美무역대표 "철강·알루미늄·파생상품 50% 관세 조정 필요"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일부 완화 검토" 여한구 통상본부장, USTR 부대표와 담판…자동차 안전기준·디지털 규제 '진통' 조현 "美 USTR 대표, 비관세 장벽 진척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고 말해"
이채운, 세계 최초 '1620도 기술' 성공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6위 마감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스노보드의 차세대 에이스 이채운(경희대)이 세계 최초의 기술을 성공시키고도 메달권에 들지 못한 결과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채운은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계 최초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620도 회전을 성공하고도 87.50점으로 6위에 그친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후회나 미련은 갖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이채운이 14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점프 연기를 하고 있다. 2026.02.14 wcn05002@newspim.com 이채운은 14일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7.50점을 받아 6위로 대회를 마쳤다. 1, 2차 시기를 잇달아 실패한 그는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승부수를 던졌다.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620도를 완벽하게 성공시켰고, 더블콕 1440도(4바퀴)를 두 차례 이어붙였다. 난도와 구성 모두에서 최고 수준의 루틴이었다. 트리플콕 1620도는 올림픽 무대에서 세계 최초로 성공한 기술이다. 그러나 점수는 87.50점. 이미 9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4명이나 있었던 상황에서 순위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이날 1∼5위 선수 가운데 1620도 기술을 성공한 선수는 없었다. 7위 히라노 아유무(일본)와 9위 왕쯔양(중국)이 1620도를 한 차례씩 선보였지만, 이채운이 구사한 트리플콕이 아닌 더블콕 1620도였다. 동메달을 차지한 야마다 류세이의 점수는 92.00점. 이채운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3차 시기는 92점 또는 92.5점 정도를 예상했다"고 말하며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는 스스로를 낮추지 않았다. 그는 "당당하게 모두 쏟아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다 쏟아냈다. 목숨을 내놓고 탔다고 해도 될 정도로 자신 있게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2006년생으로 아직 만 20세도 되지 않은 그는 "세계의 벽은 높았다"면서도 "이제는 그 벽을 깨부수고, 다른 선수들이 나에게서 벽을 느끼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도자인 윤정민 코치에게 "지금의 저는 혼자가 아닙니다. 더 큰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zangpabo@newspim.com
경찰 특수본·TF, 설 이후 쿠팡·색동원 수사 '고삐' 경찰, '테러 지정' 李 대통령 피습 사건 TF 구성..."배후·공모 세력 수사" 경찰 여객기참사 특별수사단, 부산지방항공청 등 압수수색 경찰, 색동원 시설장 구속영장 신청...입소자 전수조사 [기자수첩] "자고 나면 TF·특수본"...민생치안 우려 극복해야
AI 디스럽션 공포에 뜬 확실한 아날로그… 모간스탠리가 주목한 'HALO' 뉴욕증시, 'AI 디스럽션' 우려 딛고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월가 "AI 디스럽션 쇼크, 주식→신용시장 확대 가능성" 경고 'AI 공포' 트레이드, 무풍지대 없나...이번엔 물류주 강타 'AI 공포' 어디까지 확산…소프트웨어·자산관리 이어 이번엔 부동산 서비스 급락
[6·3 지선 주자] 홍제남 "현장 아는 서울교육감이어야" [6·3 지선] 서울 진보교육감 단일화 본격 시동...정근식 단일화 불참 비판도 [6·3 지선 주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출판기념회 열고 "기대 어긋나지 않게 노력하겠다" [6·3 지선 주자] 서울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 본격화...단일화 진보 '삐걱', 보수 '속도' [6·3 지선 주자]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회의 상임대표, 서울교육감 출마 선언…"현행 입시제도 폐지"
뉴욕증시, 'AI 디스럽션' 우려 딛고 강보합…나스닥 0.14%↑ AI 디스럽션 공포에 뜬 확실한 아날로그… 모간스탠리가 주목한 'HALO' [금/유가] 美-이란 협상 진전에 금·유가 동반 하락 유럽증시, 미-이란 핵협상 진전 기대하며 일제히 상승…영국은 금리 인하 전망 솔솔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 2% 경로 확인되면 올해 여러 차례 금리 인하"
'공소기각·무죄' 반복된 김건희 특검…설 이후 2차 종합특검도 '시험대'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지난해 180일 동안 예산 90억 원을 투입해 전방위 수사를 벌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법원에서 잇달아 1심 공소기각·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설 연휴 이후 출범을 앞둔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의 부담
'클린 연기' 이해인, 피겨 쇼트 9위... '한번 미끌' 신지아는 14위 '김연아 키즈' 신지아·이해인, 피겨 여자 싱글 쇼트 출격... 메달 정조준 '기적의 역전극' 미우라-기하라, 일본 역사상 첫 피겨 페어 금메달 '충격 8위' 피겨 말리닌, "온라인 혐오 멈춰 달라" 호소 피겨 차준환, 프리서 아쉬운 4회전 점프 실수... 총점 273.92
한국 여자 컬링, 세계 1위 스위스에 발목…4승 3패로 공동 4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가 세계 랭킹 1위 스위스에 덜미를 잡히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설예지, 리드 설예은, 핍스 김수지로 구성된 한국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
우크라, 2년만에 최대 영토 탈환…러軍 스타링크 차단 효과 EU "우크라 조기 가입 시기상조"…美 '유럽 쇠퇴론'엔 정면 반박 미·러·우크라 3자 회담, 오는 17~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속개 독일·영국 등 서방 진영, 올해 우크라에 50조 군사 원조 제공키로 佛·우크라 "양국 무기 공동 생산 위한 프로젝트 출범… 의향서에 서명"
[채권/외환] 연준 금리 방향성 탐색하며 채권 금리 혼조…달러 강세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국채금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향후 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뚜렷한 신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수개월래 저점에서 반등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지정학 긴장으로 인한 리스크오프 분위기 속에 금리 기
[금/유가] 美-이란 협상 진전에 금·유가 동반 하락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신호가 나타나면서 17일(현지시각) 금값과 유가가 동반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2.8% 내린 온스당 4,905.9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
우즈 "앤서니 김의 우승 감동… 4월 마스터스 출전 가능"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골프 황제가 한대 자신의 위상을 위협했던 라이벌의 복귀에 자극받은 모양이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앤서니 김(미국)의 16년 만의 우승에 대해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을 비쳤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
종전 향한 동상이몽… 러·우크라, 제네바서 다시 마주 앉아 미·러·우크라 3자 회담, 오는 17~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속개 제네바 평화 회담 앞둔 젤렌스키 "러시아가 추가 공격 준비" 美·러 특사 다보스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회담..."건설적 대화"
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 적대적 인수 또 거절… "7일 내 최종안 가져와라"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적대적 인수 제안을 또다시 거절했다. 하지만 WBD는 파라마운트 측에 '최선의 최종 제안(Best and final offer)'을 제출할 7일의 시한을 제시하며 막판 협상의 여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 2% 경로 확인되면 올해 여러 차례 금리 인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순조롭게 낮아진다면 올해 안에 수차례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17일(현지시간)
독일의 암울한 미래 인구 전망 "오는 2070년까지 10% 줄어들 것"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독일의 인구가 오는 2070년까지 약 50년 동안 10%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의 이포(ifo) 경제연구소가 1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당초 1% 정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크게 벗어나 독일 인구가
대법 "무면허운전 사고부담금, '고객 불리' 단정 못해"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교통사고로 2200만 원의 보험료를 지급한 보험사가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줬다. 보험사가 교통사고 부담금을 상향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불리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美, 중남미 마약 운반 의심 선박 3척 격침·11명 사망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국 군 당국이 해상 마약 밀매 조직을 대상으로 한 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군이 파나마 운하 양측 해역에서 보트 3척을 공습해 11명이 사망했다. 동태평양과 카리브해에서 같은 날 공습이 동시에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유럽증시, 미-이란 핵협상 진전 기대하며 상승…英 금리 인하 전망 솔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17일(현지 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핵협상을 계속한 가운데 양측이 '원칙적 가이드라인(Guiding Principle)'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투자
지난달 해외건설 수주 '반토막'...원전·공항 '빅딜'로 반등 기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새해 첫 달부터 한국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실적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전통적인 '수주 텃밭'이었던 중동 지역 실적이 1년 새 90% 이상 증발하며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수준을 기록했다. 북미 시장의
미 흑인 인권운동 대부 제시 잭슨 목사 별세… 트럼프 "대자연 같은 존재" 애도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국의 대표적 흑인 인권운동가이자 정치 지도자인 제시 잭슨(Jesse Jackson) 목사가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잭슨 목사 측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밤 성명을 내고 별세 사실을 전했다. 잭슨 목사는 평생 노동자와 사회적
獨 외무, 마크롱에 직격탄 "말로만 유럽 주권 외치지 말고 군사비 늘려라"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이 16일(현지 시간)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향해 "말로만 하지 말고 실제 국방비 지출을 늘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마크롱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루비오 美국무, 헝가리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 오르반 총리 전폭 지지"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6일(현지 시간) 총선을 2개월 앞둔 헝가리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르반 빅토르 총리 정권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르반 총리는 극우 성향의 국가보수주의 정당인 현 집권당
최가온 역전 드라마, 미국 NBC 동계올림픽 전반기 10대 뉴스 선정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세화여고)이 미국 NBC가 선정한 대회 전반기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는 17일 인터넷 홈페이
[인터뷰]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생활정치가 제 정치 소신"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시민의 삶을 지켜주는 '생활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의정활동을 하며 지켜온 제 소신이다."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52·더불어민주당·구로 제2선거구)은 의회가 시민의 편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경북 영천 자원순환시설 불 3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문경 지동리 산불 51분만에 주불진화.... 헬기 10대 투입 건조특보 속 청도 화산리서 산불…1시간4분 만에 주불 진화 설 연휴 첫 날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대기 매우 건조...산불·화재 유의 설 연휴 앞두고 산불 위기 '경계'…정부, 불법 소각 무관용 예고
"희토류 카드로 안 끝난다"...중국, 日반도체 소재 반덤핑 조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일본에 대한 경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 든 이후 중국 당
"中 정부, 자국 기술 기업들에 H200 칩 주문 중단 요청"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자국의 기술 기업들에 엔비디아의 H200 칩 주문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정보기술(IT) 전문매
중국, 대일본 민수용 희토류 수출까지 틀어막나...추가 수출통제 검토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일본에 대한 경제 제재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6일 오후 일본에 대한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