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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0명과 머리 맞댄 신용한…"정책은 현장에서, 민선9기 함께 설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정책은 도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민선 9기 도정의 밑그림을 '현장'에서 그리기 시작했다. 신용한(가운데) 충북지사 당선인이 25일 도민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주재하고 있다.[사진=충북지사 인수위] 2026.06.25 baek3413@newspim.com 행정이 아닌 도민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이른바 '참여형 도정' 실험이다.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25일 충북도의회 다목적 강당에서 신 당선인과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고 밝혔다. 도정의 우선순위를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는 방식이다. 이날 회의장은 건의 수준을 넘어선 '정책 경쟁장'에 가까웠다. 창업특별도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등 산업 전략이 잇따라 제시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출산 돌봄 부담 완화와 장애인 이동권 보장, 공공의료 강화,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문화 관광 분야에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요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원탁별 토론을 통해 우선 과제를 추려 정책제안서를 작성했고 대표 토론자들이 이를 신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은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즉석 정책 검증'의 성격도 띠었다. 도민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사진=충북지사 인수위] 2026.06.25 baek3413@newspim.com 한 참가자가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충북형 챗봇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자 신 당선인은 "인수위와 관련 부서에서 이미 논의 중"이라며 즉각적인 검토 의사를 밝혔다. 특히 창업, 미래산업, 청년 정착, 교통 인프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여러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제기된 과제에 대해 그는 "충북 대전환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신 당선인은 "오늘은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도민이 미래를 설계한 자리"라며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정책은 현장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9기 도정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출발하겠다"고 했다. 인수위는 이날 제안된 내용을 분석해 공약 실행계획과 도정 과제에 반영하고 권역별 분야별 토론을 정례화해 도민 참여를 제도화할 방침이다. 행사 말미에는 도민 대표들이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baek3413@newspim.com 26-06-25 17:02
신용한 "충북도·청주시 하나의 팀"… '원팀 협치' 시동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청주시와의 '원팀 협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을 공식화했다. 도와 청주시가 행정 경계를 넘어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는 구상으로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정책 공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충북도 청주시 인수위 협치 회의. [사진=충북도 인수위] 2026.06.25 baek3413@newspim.com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와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5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청주시 인수위원회 협치회의'를 열고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고 밝혔다 . 회의에는 신 당선자와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를 비롯해 양측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도와 청주시가 주요 정책을 함께 논의한 첫 공식 협의체다. 양측은 충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시 협력하는 '원팀 협치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핵심 의제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확보였다. 양측은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기업 투자 유치와 국가 첨단전략산업 지정, 대규모 국책사업 공모에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산 학 연 협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도 병행 추진한다..생활 밀착 분야에서도 협력 범위를 넓힌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생활권 연계를 통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도의 문화 관광 정책과 청주시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 보건 분야에서는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공동 과제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기후 위기 대응, 재난 안전 관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도는 광역 정책 기획과 제도 개선, 국비 확보, 광역 인프라 구축을 맡고 청주시는 생활 밀착형 정책과 현장 행정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재원과 정책 운영에서도 협력을 제도화한다. 도비와 시비를 전략적으로 연계하고, 정례 정책 협의 채널을 운영해 주요 현안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다. 신용한 당선인는 "충북의 성장과 청주의 발전은 서로를 뒷받침하는 공동 과제"라며 "행정의 칸막이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때 더 큰 투자와 국가 사업, 더 나은 도민 삶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치회의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례 협의체로 발전시켜 체감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26-06-25 16:59
제천 예술의전당 대관 '문턱' 낮춘다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제천시가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장 이용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그동안 까다로운 자격 요건으로 대관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예술계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공연 활성화를 위해 제천예술의전당 대관 기준을 완화하고 관내 예술단체를 위한 별도 기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제천예술의전당[사진=제천시] 2026.06.25 choys2299@newspim.com 그동안 제천예술의전당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 공연기관, 일정 자격을 갖춘 전문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등에 한해 대관을 허용해 왔다. 이 때문에 전문예술단체 인증 등을 갖추지 못한 지역 단체들은 공연장 이용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 인수위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천시 예술단체 대관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단체 구성원의 50% 이상이 제천시민이고 전문예술인 비율이 20% 이상이며 최근 3년 내 3회 이상의 공연 실적을 보유한 단체라면 대관 신청이 가능해진다. 인수위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이 확대되고 시민들도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은 "제천예술의전당이 외부 우수 공연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의 창작과 공연이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계와 상생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6-25 16:34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 "경제 살리기 최우선…공직사회 대대적 쇄신"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력한 공직 사회 인적 쇄신'을 꼽았다. 이상천 당선인은 25일 뉴스핌 과의 인터뷰에서 임기 중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할 제1호 공약사업으로 '임기 내 제4산업단지 완공'을 선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약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공무원들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취임 후 대규모 인사를 통해 공직 기강을 바로잡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25일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자가 민선 9기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조영석 기자] 2026.06.25 choys2299@newspim.com 이 당선인은 "시민들이 저를 다시 불러주신 것은 제천이 처한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경험 있는 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이라며 "앞으로의 시정은 경제 살리기, 시민과 함께하는 결정, 약속 이행이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현장에서 증명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핵심 공약인 '제천 100만 평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특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당 사업은 충북도지사 공약 사업과 연동돼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으로 직접 고용 1만 명과 협력 생태계 포함 3조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우리 제천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도 밝혔다. 이 당선인은 문 닫은 가게가 늘어난 중앙시장 주변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을 통해 상인 주도형 콘텐츠를 지원하고 야시장, 마켓, 문화 행사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제천의 강점인 한방 브랜드와 치유 관광을 결합해 중앙시장을 지역 대표 명소로 살려내겠다는 구상이다.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복지 인프라 확충 계획도 공고히 했다. 민선 7기 시절 응급 야간 의료 공백으로 고통받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언급한 이 당선인은 "'심야 어린이 병원 운영'을 취임 직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의료 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검토 중이며 시가 운영 적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힘을 합쳐 '국가보훈병원 제천 유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전임 시장의 사업 중 '경로당 점심 지원 사업'은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하며 더욱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는 끝났다. 이제 제천 시민은 모두 한편"이라며 반대파까지 아우르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당선인은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수영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제천미술관 건립사업 등은 과감히 정리해 혈세 누수를 막겠다고 확언했다. 실효성이 떨어지는 전임 시장의 기타 사업들 역시 인수위원회를 통해 정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당선인은 조직 개편은 단행하지 않되 취임 직후 대대적인 인사를 통해 새로운 공직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당선인은 "공무원으로서 자기 이득을 취하고 영달만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잘못을 확실히 느끼게 해야 조직이 살 수 있다"며 강력한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 적용을 예고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6-25 16:30
단양군, '달빛 맨발걷기' 주민 호응 속 순항… 누적 230여 명 참여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달빛아래 건강쑥쑥! 달빛 맨발걷기'가 뜨거운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전날 영춘초등학교 맨발걷기 황톳길에서 열린 '제5회 달빛 맨발걷기' 행사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단양군 상진리 교통공원에서 진행된 달빛 맨발걷기.[사진=단양군] 2026.06.25 choys2299@newspim.com 이날 행사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어지럼증 혈압 체크를 통해 사전 몸 상태를 확인한 후 안전하게 황톳길을 걸었다. '달빛 맨발걷기'는 군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가곡면 새별공원, 단양중학교, 상진리 교통공원 등 관내 맨발걷기 길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번 5회차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약 230여 명에 달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저녁 시간에 이웃들과 함께 걸으니 건강도 챙기고 기분도 상쾌해진다"며 "맨발로 흙길을 걸으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건강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달빛아래 건강쑥쑥! 달빛 맨발걷기' 프로그램은 총 1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choys2299@newspim.com 26-06-25 09:38
증평군, 민선 7기 비전 선포…'군민이 행복한 스마트 증평' 본격 시동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 증평'을 새 비전으로 내걸고 행정을 디지털 기반 중심으로 재편한다. 이재영 증평 군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접목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군민의 시간을 아끼는 '스마트 콤팩트 시티'로 도약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 [사진=증평군] 2026.06.25 baek3413@newspim.com 군정 운영의 큰 틀은 돌봄, 경제, 농업, 문화, 도시 등 생활 전 분야를 아우른다. 군의 5대 운영 방침은 ▲돌봄은 든든하게▲경제는 활력 있게▲농업은 풍요롭게▲문화는 다채롭게▲도시는 품격 있게 등이다. 돌봄 분야에서는 민선 6기 때 구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증평형 노인복지 모델'과 '의료 요양 통합 돌봄 사업'을 추진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독립 교육 지원청 신설 등 지역 맞춤형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고령화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레이크 파크 연계 체류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농산물 유통 체계 혁신과 농촌 공간 정비를 통해 농업 경쟁력과 정주 여건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도 구체적이다. 증평군청. [사진 = 뉴스핌DB] 청주국제공항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활용해 제3 4일반산업단지와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싣는다. 관광 문화 분야에서는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재영 군수는 "행정 다이어트를 통해 불필요한 관행은 걷어 내고 증평의 강점인 20분 도시 특성을 살린 실생활 밀착 정책을 확대하겠다"라며 "구호가 아닌 실행과 성과로 증평의 새 시대를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6-25 08:56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뉴탤런트' 본심 진출 16팀 확정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영화와 음악의 만남을 핵심 정체성으로 삼고 있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신인 영화음악감독 경쟁 부문인 '뉴탤런트(New Talent)' 본심 진출 16팀을 공개했다..'뉴탤런트'는 한국 영화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차세대 영화음악가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경쟁 부문이다. 선정 대상은 2025년 1월 이후 제작된 한국 장 단편영화 가운데 장편은 영화음악감독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참여작, 단편은 세 번째 참여작 이상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포스터.[사진=제천시] 2026.06.25 choys2299@newspim.com 25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에 따르면 올해 뉴탤런트 부문에는 총 137편이 출품됐으며 예심을 거쳐 장편 3편과 단편 13편 등 총 16팀의 영화음악감독이 본심 경쟁에 진출했다. 본심 진출자는 ▲'공순이' 조은▲'과민한 방문' 한준엽 박원희▲'뭉치' 김원엽▲'서를 담고' 최소리▲'셋, 돌, 하나' 김준호▲'영업일지' 서창석▲'우울한 좀비와 브런치' 유예근▲'위도 37.5도' 맑은▲'인터미션' 이명로▲'적정선의 파이' 정경인▲'지나가는 것' 한민희 이채은▲'집중호우' 신경철▲'파리의 수학자' 정민우▲'프리시즌: 어차피 남의 말은 안 들어' 까데호▲'해골' 최민선▲'Fingerbang' 한민희 음악감독 등이다. 예심위원단은 "올해 선정작들은 음악의 리듬과 정서, 장르적 특성을 영화적 언어로 확장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다"며 "한국 영화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들"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본심 진출작에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료생 출신인 조은, 한준엽, 박원희, 이명로, 신경철, 한민희, 이채은, 정민우, 최민선 음악감독 등이 다수 포함됐다. 또한 조은, 유예근 음악감독은 제천뮤직필름마켓 참가자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교육 및 산업 프로그램이 신진 영화음악가들의 창작 활동과 현장 진출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명진 프로그래머는 "영화음악은 영화를 완성하는 중요한 창작 언어이지만 창작자 개인에게 주목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며 "뉴탤런트가 차세대 영화음악가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응원하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choys2299@newspim.com 26-06-25 08:42
제천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 기념 특별공연 개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천예술의전당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 기획공연 2편을 선보인다고 25일 빍혔다. 2024년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개관 2주년 기념 공연은 그동안 공연장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부담 없는 관람료로 마련됐다. 뮤지컬 갈라콘서트 포스터.[사진=제천시] 2026.06.25 choys2299@newspim.com 먼저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 신영숙, 민우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7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는 윤별발레컴퍼니의 발레 갈라 공연 '데벨로페(D velopp )'가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어로 '펼쳐내다', '확장하다', '드러내다'라는 의미를 가진 데벨로페는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과 무용수들의 섬세한 표현력을 담아낸 작품으로, 고전 발레의 품격과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공연의 예매는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NOL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현장 예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ys2299@newspim.com 26-06-25 08:39
"초3 때 '느린학습자' 잡는다"… 충북교육청, 경계선 지능 조기진단 전면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느린학습자)'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에 나서면서 학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 당국의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초등학생의 약 4.6%가 경계선 지능 범주에 속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단순한 개별 지원을 넘어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충북교육청은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위험군을 선별하고 전문가의 심층 진단과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지적 장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업 수행과 학교생활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집단이다. 그동안 제도권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보이지 않는 학습 취약층'으로 불려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4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 35만6247명 중 1만6414명(4.6%)이 해당 범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청의 이번 사업은 담임교사의 1차 선별에서 출발한다. 교사가 '느린학습자 특성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위험군을 가려내고 학교 신청을 거쳐 전문기관 심층진단으로 연계하는 구조다. 진단은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마음건강증진센터 소속 임상심리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한국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K-WISC) 등 표준화 검사도 포함된다. 진단 이후에는 학습 정서 프로그램, 학부모 상담, 교사 대상 지도 컨설팅까지 연계된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외부 전문기관 위탁이 아닌 '자체 수행 체계'다. 교육청 산하 전문 인력이 진단부터 지원까지 맡는 '충북형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절차를 단축하고 학생 특성에 맞춘 개입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실효성을 둘러싼 과제도 적지 않다. 우선 교사 선별 단계의 정확도가 관건이다. 체크리스트 기반 선별은 편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교사 연수와 기준 표준화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위센터 인력만으로 도내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 장기적 인력 예산 확보 역시 변수로 꼽힌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 학생은 조기 개입 여부에 따라 학습 경로가 크게 달라진다"며 "단발성 사업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로 이어지는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최선미 도 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들이 배움의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조기 발견과 적기 지원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전문기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06-25 08:21
"최대 5만원 할인"…충주시, 숙박 쿠폰 풀어 관광객 잡는다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여름 가을 휴가철을 앞두고 최대 5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내걸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여행비 부담을 낮춰 체류형 관광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충주시 숙박 할인쿠폰 지원 포스터. [사진=충주시] 2026.06.25 baek3413@newspim.com 충주시는 '2026년 충북 숙박 할인 쿠폰 지원 사업'을 통해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 등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에서 숙박 예약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차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폰은 총 732매로 여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선착순 발급된다. 7월 1~10일 발급하는 여름 쿠폰은 8월 31일까지, 9월 1~10일 발급하는 가을 쿠폰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폭은 비교적 크다. 10만 원 이상 예약 시 5만 원, 5만 원 이상은 3만 원, 3만 원 이상은 2만 원이 각각 할인된다. 호텔 펜션 등 일반 숙박업소뿐 아니라 캠핑장 예약에도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캠핑 수요 증가를 반영해 선택 폭을 넓혔다. 충주시는 할인 쿠폰과 함께 '웰니스 관광'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명상 치유 시설 '깊은산속옹달샘', 체험형 공간 '충주 유기농 체험 교육 센터', 자연 휴식 공간 '슬로우파머' 등이 대표적이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숙박비 부담을 낮춰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6-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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