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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교정시설 유치 놓고 찬반 격돌…시민 1200여명 공청회서 치열한 공방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의 교정시설 유치 추진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역 발전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는 목소리와 함께 도시 이미지, 부동산 가치, 치안 및 정주환경 악화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맞서면서 향후 여론조사 결과가 유치 여부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20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법무부 교정시설 건립관련 시민공청회.[사진=제천시] 2026.08.21 choys2299@newspim.com 21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제천체육관에서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민 공청회'를 열고 교정시설 유치를 둘러싼 주요 쟁점과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교정시설 유치 과정에서 제기된 도시 브랜드 가치 훼손과 부동산 가격 하락, 치안 불안 등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제시하고 찬반 양측의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교정시설 유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도시 브랜드와 부동산 분야 백민석 교수는 타 지자체의 교정시설 유치 이전 사례를 분석한 결과, 교정시설 유치가 도시 브랜드 변화나 주택 및 부동산 가격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치안 분야 박성수 교수 역시 "교정시설 입지와 지역 범죄율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다"며 시설 유치로 지역 치안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선을 그었다. 이교우 보안과장은 원주 이전 교도소 등의 사례를 들며 "최근 교정시설은 자연친화적 외관의 공공시설 형태로 조성돼 과거 교정시설에 대한 미관 및 보안 우려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시민사회에서는 교정시설 유치가 제천의 도시 이미지와 주거 선호도에 미칠 영향을 둘러싼 우려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부동산 가치와 정주 여건, 지역 이미지 변화에 대한 불안감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됐다. 반면 교정시설 유치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다.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지역 발전 효과를 기대하는 의견과 함께 도시 이미지 및 생활환경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걱정하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교정시설 유치의 최대 쟁점은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인가, 도시의 장기적 이미지와 정주 여건을 훼손할 위험인가'로 압축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의 긍정적 분석에도 불구하고 실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우려를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정책 추진의 핵심 과제로 남았다. 제천시는 공청회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민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표본을 엄격하게 추출한 뒤 전문 조사원이 시민을 직접 만나 1대1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정시설 유치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듣고 정책을 결정하기 위한 자리"라며 "특정 목적의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8월 27일부터 진행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교정시설 유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8-21 12:20
638일 만에 울린 아기 울음소리…단양 가곡면, 다온 군 탄생에 온마음 축하 [단양=뉴스핌] 충북 단양군 가곡면에 638일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21일 가곡면 지역 기관 단체장 모임인 가곡면목요회에 따르면 전날 가곡면사무소에서 올해 태어난 이다온 군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생가정에 축하금 180만 원과 아기 주민등록증을 전달했다. 단양군 가곡면에 638일만에 아기가 태어나 지역주민들이 축하하고 있다.[사진=단양군] 2026.08.21 choys2299@newspim.com 지난 6월 30일 태어난 다온 군은 2024년 9월 30일 이후 가곡면에서 처음 태어난 아이다. 특히 지난해 가곡면 출생아가 한 명도 없었던 상황에서 전해진 출생 소식이어서 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의 관심과 축하가 더욱 컸다. 이번 축하금은 가곡면목요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다온 군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며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 전체의 기쁨으로 나눴다. 가곡면의 출생아 축하는 2023년부터 지역 기관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출생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아이의 탄생과 성장을 공동체가 함께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의명 가곡면장은 "다온이의 탄생은 가곡면 모두에게 찾아온 더없이 반갑고 소중한 선물"이라며 "한 아이의 탄생과 성장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가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인구감소가 이어지는 지역 현실 속에서 한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축복하고 응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choys2299@newspim.com 26-08-21 12:18
청주시, 국제교류도시 13곳 사진으로 만난다…9~10월 순회 전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해외 국제교류도시의 문화와 일상을 사진으로 소개하며 시민들의 국제문화 체험 기회를 넓힌다. 청주시는 국제교류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2026 청주시 국제교류도시 사진전 : 우리의 도시, 우리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교류도시 사진전 이미지.[이미지=AI 생성]2026.08.21 baek3413@newspim.com 이번 사진전은 9월 1일 흥덕구청을 시작으로 서원구청, 청원구청, 상당구청을 차례로 찾아가는 순회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 일정은 ▲흥덕구청 9월 1~15일 ▲서원구청 9월 16~30일 ▲청원구청 10월 1~15일 ▲상당구청 10월 16~30일이다. 전시에는 7개국 13개 국제교류도시가 참여한다. 각 도시의 대표적인 풍경과 축제,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 26점이 전시돼 시민들이 해외 도시의 문화와 생활상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도시의 사진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비교하고 이해할 수 있어 국제교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국제교류도시들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사진을 통해 각 도시의 문화와 일상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국제교류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1 10:26
미원 약물내기문화공원 야간경관 새단장…"밤에도 안심하고 이용"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약물내기문화공원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밤에도 안전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약물내기문화공원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약물내기문화공원. [사진=청주시] 2026.08.21 baek3413@newspim.com 이번 사업은 야간에 공원이 어둡고 적막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공원 이용객의 야간 안전을 높이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원 연못 주변에는 색상이 바뀌는 라인조명을 설치하고 정자와 화장실, 수목 등 주요 시설에도 경관조명을 추가했다. 조명은 일몰 시간에 맞춰 공원등과 함께 자동으로 켜지도록 했다. 공원 입구에는 조형물과 글자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공원의 위치와 이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약물내기문화공원은 과거 3 1운동이 일어났던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 청주시는 이번 야간경관 개선으로 주민들의 휴식 공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명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1 09:40
청주국제단편영화제 21일 개막…117개국 4051편 출품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내 대표 단편영화제 중 하나인 청주국제단편영화제가 21일 청주에서 개막한다. 제23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메가박스 청주성안길을 주 상영관으로 열린다.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포스터.[사진=청주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 2026.08.20 baek3413@newspim.com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과 청주 에듀피아 영상관에서도 일부 작품이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에는 전 세계 117개국에서 4051편이 출품됐으며 예심을 거쳐 20개국 40편이 본선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의 '2026년 국내 및 국제영화제육성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본선은 7개 경쟁섹션을 비롯해 신진 학생 창작자를 위한 '시네파운데이션', 청주지역 창작자를 조명하는 '네트워크 시네마'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 감독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스페인의 후안 페르난데스 디스 감독과 러시아의 토냐 코사레바 감독이 직접 청주를 찾아 개막식과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한다. 개막작은 김준영 감독의 '메트로폴리탄 라이드', 폐막작은 스페인 기예르모 폴로 감독의 '비디오 가게 2001'이다. 22일에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산학협력 특별대담'도 열린다.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가 주최 주관하며 정지훈 ㈜루미너스 대표와 이두환 감독이 발제자로 나선다. 영화제 상영은 모두 무료다. baek3413@newspim.com 26-08-21 09:30
음성군, 고용지표 4개 분야 충북 1위…4개 반기 연속 석권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음성군이 올해 상반기 고용 지표 4개 분야에서 충북 시 군 가운데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 따르면 음성군의 15~64세 고용률은 78.8%,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73.5%로 나타났다. 청년 고용률은 54.3%, 경제활동참가율은 74.6%로 집계됐다. 음성군 연도별 주요 고용지표 현황. [사진=음성군] 2026.08.20 baek3413@newspim.com 음성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 하반기에 이어 이번까지 4개 반기 연속으로 이들 4개 지표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지역 활동 인구도 군 단위 전국 1위를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음성군 지역 활동 인구는 12만 3000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2만 명보다 3000 명 증가했다. 군은 에너지 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등 신성장 산업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 생활임금제 도입, 일자리 매칭 서비스,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이 고용 지표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충북도와 함께 추진한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37개 기업에서 217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신규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직장 적응 지원 사업도 21개 기업, 12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병옥 음성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군민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1 09:00
전국 광역 단체장 8월 21일 일정 ▲ 박찬대 인천시장 - 인천대 학위 수여식 (11:00) - 인하대 학위 수여식 (14:00) -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 (15:30)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8.14 khwphoto@newspim.com③③⑵ ▲이원택 전북지사 -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17:00 대회의실) ▲신용한 충북지사 -일일상황보고회의(09:00 충무시설) -충청정치학교(13:00 미래여성플라자) -을지연습 강평보고 회의(14:00 충무시설) ▲허태정 대전시장 -기업투자유치 업무협약(14:00 중회의실) -2026 을지연습 사후검토회의(16:00 전시종합상황실) ▲조상호 세종시장 -을지연습 아침 종합상황보고(8:30 충무상황실) -기독교단체 간담회(세종시 기독교총연합회)(11:30 집현실) -을지연습 자체 강평회의(15:00 충무상황실) ▲허태정 대전시장 -기업투자유치 업무협약(14:00 중회의실) -2026 을지연습 사후검토회의(16:00 전시종합상황실) ▲신용한 충북지사 -일일상황보고회의(09:00 충무시설) -충청정치학교(13:00 미래여성플라자) -을지연습 강평보고 회의(14:00 충무시설) ▲조상호 세종시장 -을지연습 아침 종합상황보고(8:30 충무상황실) -기독교단체 간담회(세종시 기독교총연합회)(11:30 집현실) -을지연습 자체 강평회의(15:00 충무상황실) ▲우상호 강원도지사 -을지연습 일일 상황보고 회의 (09:00 충무시설 종합상황실) ▲박수현 충남지사 -충청남도 사회복지 직능단체 간담회(10:00 외부인사접견실) -민선 9기 공공의료원 정책 토론회(14:00 대회의실) ▲박수현 충남지사 -충청남도 사회복지 직능단체 간담회(10:00 외부인사접견실) -민선 9기 공공의료원 정책 토론회(14:00 대회의실) ▲전재수 부산시장 - 임용장수여식-미디어담당관, 서울본부장(13:2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호우피해현장 방문(14:20 거제 둔덕면 하둔길 19)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을지연습 최종 보고회(16:00 광주청사)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8-21 06:30
41년 만에 깨진 중학생 높이뛰기 한국기록…충북교육청, 곽시헌에 훈련지원금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체육중학교 3학년 곽시헌 학생선수가 41년 만에 중학교 남자 높이뛰기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 육상의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충북체육중학교를 찾아 곽 선수의 한국신기록 경신을 축하하고 육상선수 육성을 위한 훈련지원금 1000만원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곽시헌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감] 2026.08.20 baek3413@newspim.com 곽 선수는 지난달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에서 열린 '회장배 제24회 전국 중 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중학교 높이뛰기에서 2m09를 뛰어넘었다. 1985년 제1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세워진 종전 한국기록 2m08을 1㎝ 넘어선 기록이다. 중학생 높이뛰기 한국기록이 41년 만에 새로 작성된 것이다. 꾸준한 훈련과 경기에서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중학교 무대에서 2m09의 벽을 넘어선 만큼 향후 성장 과정에서 한국 높이뛰기를 이끌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축하 자리에는 윤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철 충북체육중 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김영은 학부모회장 등 교육가족과 곽시헌 선수의 후원자인 은성엔지니어링 김정현 대표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8월부터 곽 선수의 성장을 후원해왔다. 윤건영 교육감은 "41년 만에 중학생 한국신기록을 세운 성과는 끊임없이 어제의 자신에게 도전하며 흘린 땀과 포기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신기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높이에서 다시 시작하는 출발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0 17:50
증평 청소년이 기획·운영하는 축제 '청·개·구·리' 내달 2일 개최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가 다음 달 열린다. 증평군은 제2회 청소년 축제 '청 개 구 리'를 다음 달 2일 오후 4시 김득신문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개구리축제 홍보 이미지. [사진=증평군] 2026.08.20 baek3413@newspim.com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직접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 명칭인 '청 개 구 리'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한 이름으로 '청소년의 개성 있는 구월 24일 리얼 축제'의 앞 글자를 따 만들었다. 청소년 연령인 9 24세를 상징하면서 축제의 주체가 청소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증평군은 지난해 9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선포하고 첫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일정이 겹치면서 개최일을 9월 2일로 변경했다. 체험 홍보부스는 오후 3시부터 운영된다. 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노래, 댄스, 밴드, 치어리딩, 난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인생네컷, 건강스낵 키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헤어피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다. 군은 청소년들이 축제를 준비하고 현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주민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열린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이름을 정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축제의 주인이 된다는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의 개성과 재능이 마음껏 펼쳐지고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0 10:25
충북교사노조, 도의회 교육위에 교권 보호 등 교육 현안 15건 제안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사노동조합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 교권 보호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15개 과제를 제안했다. 충북교사노조는 지난 19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진희 교육위원장과 교육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교육 현안 해결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교사노조-도의회 교육위 정책간담회 .[사진=충북교사노조] 2026.08.20 baek3413@newspim.com 이번 간담회에는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 7명과 박 위원장, 조중근 최충진 엄문섭 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의회 개원 이후 교사노조 집행부와 교육위원회가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였다. 교사노조는 간담회에서 충북교육청 1기 주요 정책을 평가하고 교권 보호, 학교 안전, 특수교육 및 영양교사 업무 환경 개선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전달했다. 주요 제안에는 작은학교 살리기 대책과 교육위 교사노조 정례 간담회 개최, 아동학대 신고 및 악성 반복 민원 발생 시 초기 자동개입 체계 구축, 학교폭력 사안처리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 또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소규모 특수학교 신설 확대, 특수교육 교육전문직 확대 배치, 정책의 배리어프리 적용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과대학교 및 2 3식 학교의 영양교사 2인 배치, 산업안전보건 업무 전문기관 위탁 및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영양교육 체험관 설립 등도 제안했다. 유윤식 위원장은 "충북교육 발전과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교원단체 간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15개 핵심 과제가 도의회 의정활동과 예산 심의 과정에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희 교육위원장은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교사노조와 자주 소통하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교육위원들과 꼼꼼히 살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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