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청주대, RISE 사업 503억원 확보...지역 혁신 교육 선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는 충북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RISE) 사업에서 23개의 과제에 선정돼 5년간 503억 5000만 원(연 100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즈 사업은 과거의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 사업, 지역 선도 대학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연계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청주대학교 정문. [사진 =뉴스핌DB] 청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 3대 전략 산업과 지역 특화 산업을 연결하는 융합 인재 양성과 국가-충북 미래 전략 산업 기반 혁신 창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 충북 모두의 생활 학교 기반 도민 행복 실현 ▲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연계 AI 신기술 융합 ▲ K-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 ▲ 충북 생활연구소 고도화를 통한 활력 제고 등에 나설 방침이다. 31개국 3500여 명의 유학생 유치를 기반으로 이들의 지원 체계와 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특화 산업 기술 보호를 위한 산업/사이버 보안 융합 인재와 중부권 거점 K-항공 MRO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윤배 총장은 "이번 선정으로 충북 지역의 산업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04-13 09:39
'민선8기' 진천군 5대 기적으로 지역 발전 선도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민선 8기 동안 '생거진천표 5대의 기적'으로 불리는 성과를 통해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인구 증가, 투자 유치, 관광 혁신, 광역철도 확장, 선진 복지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진천군은 이제 질적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북혁신도시. [사진=진천군] 2025.04.13 baek3413@newspim.com 진천군은 지난해까지 비수도권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18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지방자치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지난 9년간 매년 1조 원 이상, 누적액으로는 14조 300억 원에 이르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 기간 취업자 수는 1만9200명 늘었고 지난해 상반기 최고 고용률인 72.9%를 기록, 경제활동인구 5만 이상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를 통해 외연을 확장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 수도권내륙선 노선도.[사진=진천군] 2025.04.13 baek3413@newspim.com 또 관광 분야에서도 혁신을 통해 지난해 농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172만 명에 달하면서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했다. 복지 모델에서는 주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제 이러한 양적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의료,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서 질적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04-13 08:59
충북교육청, 수능 대비 EBS 전자책 서비스 '채움수능' 시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이 14일부터 '채움수능' 서비스를 충청북도교육청의 다차원적 학생 성장 플랫폼인 '다채움'에서 운영한다. '채움수능'은 EBS가 제작한 고교용 수능 대비 교재를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수험생들이 손쉽게 디지털 학습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채움수능 서비스 .[사진=충북교육청] 2025.04.12 baek3413@newspim.com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학생들은 최대 12권의 교재를 선택해 스마트패드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제공되는 전자책에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등 주요 수능 대비 교재가 포함되며 개인별 학습 편의 기능도 마련되어 실질적인 수능 준비를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학습 환경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이번 서비스는 고3 학생들 전원에게, 고 1 2학년 학생들에게는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학교별로 안내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채움수능은 충북교육의 신년 화두인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걸음"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04-13 08:35
충북 봄나물 안정성 검사 '적합' 판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봄나물 소비 증가에 맞춰 실시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든 검사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수거한 22종의 봄나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봄나물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 [충북보건환경연구원] 2025.04.12 baek3413@newspim.com 잔류 농약 345종과 중금속 2종(납, 카드뮴)이 모두 허용 기준치를 충족했다. 보건 연구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봄나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매년 모니터링 검사를 지속하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충분한 세척 후 섭취를 권장했다. 윤건묵 보건 연구부장은 "특정 시기에 수요가 높아지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획검사를 활성화해 도내 유통되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04-13 08:35
김영환 충북지사, 14일 美 출국…4박 7일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 대표단이 14일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이들은 바이오 및 첨단 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와 농식품 등 도내 기업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뉴스핌DB] 대표단은 보스턴에서 바이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와 오송에서 개최 예정인 'Osong Bio 2025'의 공동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이 주요 일정이다. 이는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자리매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랩센트럴(LabCentral)과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를 방문해 혁신 창업 지원 시스템과 연구 인프라를 벤치마킹하고 충북 바이오 창업 환경 조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메사추세츠 종합 병원(MGH)을 방문해 오송 글로벌 R D 임상 연구센터와의 인재 양성 및 교류, 공동 임상 연구 협력 가능성도 타진한다. 김영환 지사는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영어로 특강을 하며 학생들에게 충청북도의 글로벌 전략과 도정 철학을 소개하고 세계 미래 리더들과 소통할 기회를 가진다. 보스턴 일정을 마친 후에는 애틀랜타로 이동해 제23차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미 연방 정부 중소기업청장 등 고위 관계자와 충북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국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애틀랜타 농심 메가마트 내 충북 농식품 상설 판매장을 개장하고, 우수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baek3413@newspim.com 25-04-13 08:33
증평 도안초 개교 100주년...지역사회 산증인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도안초등학교가 12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교육감, 이재영 증평군수, 이 학교 졸업생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동문 등 1000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증평 도안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사진=도안초 동문회] 2025.04.12 baek3413@newspim.com 기념식에서는 학교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는 사진전과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동문인상 시상, 장학금 및 발전기금 전달식,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타임캡슐 봉인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자랑스펀 동문인상에는 지역 인재 양성에 한 평생을 바친 연규횡(9회, 작고) 前 충북대총장 및 충청북도 교육감, 6.25한국전쟁시 포항지구를 수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연제근(16회, 작고) 前 육군 상사, 대한민국 국방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양호(23회, 작고) 前 국방장관에게 수여됐다. 도안초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에 개교하여 지금까지 75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학교다. 현재는 '2025년 수업평가 혁신 연구학교' 및 '디지털,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지정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기문 회장은 앞으로 10년간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인 교장은 "도안초등학교의 주인으로 성장할 학생들을 위해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04-12 21:37
청주시의회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회' 발대식...정책 연구 시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 '어린이 건강 증진 연구회'가 11일 발대식을 갖고 정책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 연구회는 허철 대표 의원을 포함해 총 6명의 시의원이 참여하며, 청주시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건강증진연구회 발대식. [사진=청주시의회] 2025.04.12 baek3413@newspim.com 또 청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협력해 어린이 기초 체력 측정 사업의 지속 추진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허철 대표 의원은 "어린이의 체력은 미래 건강과 직결된다"며 "연구회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04-12 07:47
충북교육청 1회 추경 3조9520억원 편성...도 의회 제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제1회 추경예산 3조 9520억 원을 편성해 도 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당초 본예산 3조 8120억 원 대비 1399억 원(3.7%) 늘어난 것이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이번 추경 세입 예산안은 ▲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 교부에 따른 중앙정부 이전수입 923억 원 ▲ 지방세 결산에 따른 법정 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95억 원 ▲ 기타 이전수입 6억 원 ▲ 자산 매각 및 기타 수입 등 자체 수입 67억 원 ▲ 전년도 이월금 등 기타 108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목표로 ▲ '공부하는 학교' 맞춤형 지원 ▲ 학생 마음 건강 지원 ▲ '충북 나우늘봄' 및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 운영 ▲ 양질의 급식 제공 ▲ 디지털 기반 교육 활성화 지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주요 항목으로 편성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학생이 있는 모든 곳이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공약 사업과 주요 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04-11 14:00
충북 과학기술 혁신생태계 구축...미래 산업 선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2025년도 전략 기술 지역 혁신 엔진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에서 창출된 기술 성과를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해 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황. [사진=충북도] 2025.04.11 baek3413@newspim.com 충북대학교가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의 국비 지원을 통해 바이오 반도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특히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를 융합하여 맞춤형 치료 솔루션 및 휴대용 진단 시스템을 개발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은 향후 디지털 바이오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이혜란 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선정은 충북의 전략 산업인 바이오와 융합한 새로운 분야 기술 개발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충북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충북은 2019년 충북대 및 오창과학산단 등 강소 연구개발특구(2.85㎢)가 지정되어 스마트 IT 부품 시스템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기술 창업, 사업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5-04-11 12:24
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대비한 직업교육 필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1일 "충북 직업교육의 구조를 다시 설계하며, 직업교육이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 정책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충북 직업교육에 대해 중장기 전환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AI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화이트칼라 직종의 변화 속에서 블루칼라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충북교육청] 2025.04.04 baek3413@newspim.com 그러면서 '전성기 프로젝트'와 같은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 실습소를 통한 신기술 신산업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윤 교육감은 이어 "독일, 핀란드, 덴마크 등의 직업교육 사례를 참고해 충북에서도 직업교육 연계 융합 로드맵을 설정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윤 교육감은 "따뜻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따스한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25-04-11 12:10

충북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