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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나눔리더 가입…100만원 기부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개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영철(오른쪽) 영동군수 '나눔리더' 가입. [사진=영동군] 2026.09.16 baek3413@newspim.com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전날 군청에서 1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정 군수는 2023년 부인 김미경 영동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와 함께 영동군민장학회에 10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당시 부부는 농촌공간정비사업에 편입된 농장의 휴업 보상금에 개인 자금을 보태 장학금을 마련했다. 정 군수는 "나눔은 금액의 크기보다 이웃과 함께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10:23
충북교육청·11개 시·군,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공동 대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과 도내 11개 시 군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16일 오후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11개 시 군 기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에 맞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청과 지자체,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충북에서는 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이 인구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1유형에, 청주 충주 증평 진천 음성이 비수도권 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2유형에 각각 공모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9월 말까지 운영기획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1유형 30곳, 2유형 10곳 등 모두 40개 지역을 선정해 1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지역에는 연간 최대 20억원씩 최대 5년간 총 1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충북교육청은 11개 시 군의 공모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교육과정 전문가 등 10명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컨설팅단은 지역별 교육 여건과 교육 산업 문화 자원을 분석해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및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하고 운영기획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방정부와 교육청이 힘을 모으면 학생들에게 더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도 함께 키울 수 있다"며 "11개 시 군의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혁신 모델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10:01
인구 줄고 소비도 빠져나가자… 괴산군, '농어촌기본소득' 유치 총력전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괴산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농촌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안에서 소비가 이뤄지는 경제 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15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군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범군민 서명운동 부스를 찾아 1호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2026.09.16 baek3413@newspim.com 괴산군은 지난 15일 괴산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농업인 풍년감사 한마음대회'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를 찾아 '괴산군 1호 서명자'로 서명했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의 서명이 이어지면서 군민들의 사업 유치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됐다. 이번 서명운동은 각 읍 면에서 진행한 '농어촌기본소득 유치 릴레이 결의대회'에 이은 것이다. 군은 지역 곳곳에서 형성된 공감대를 군민 전체로 확산해 시범사업 유치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핵심은 농촌 주민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해 농촌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데 있다. 인구가 감소하면서 소비 기반까지 약해지는 농촌 지역에서는 주민 소득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괴산군은 사업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명운동을 통해 확인된 군민들의 참여 의지를 향후 공모 신청과 관계 부처 평가 과정에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운영 기준과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시범사업 선정에 필요한 행정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손기철 농업정책과장은 "군수의 1호 서명을 계기로 군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 기준과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고 행정 준비에 최선을 다해 괴산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09:57
충주서 올해 충북 명장 3명 배출…항공정비·도예·세라믹 분야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에서 올해 충북도 명장 3명이 배출됐다. 충주시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박제홍 준위와 윤두리 도예공방 이윤 대표, 국원예가 채승연 대표 등 3명이 2026년 충북도 명장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충북 명장. (왼쪽 두 번째부터 이윤 윤두리 도예공방 대표, 채승연 국원예가 대표, 박제홍 준위, 이동석 충주시장) .[사진=충주시]2026.09.16 baek3413@newspim.com 충북도 명장은 숙련기술장려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박제홍 준위는 항공기 정비 제작 분야, 이윤 대표는 세라믹 제조 분야, 채승연 대표는 도자공예 분야에서 전문성과 숙련기술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충북도 명장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동석 시장은 "명장들은 지역 산업생태계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 자산"이라며 "시제품 제작과 국내외 특허 지원 등 사업 상용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09:42
"충북에 투자하세요"…신용한 지사, 수도권 CEO 300명에 세일즈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나섰다. 충북도는 16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소속 첨단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 3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6일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에 나선 신용한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2026.09.16 baek3413@newspim.com 신용한 지사는 이날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도체 기업과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기업이 입주한 산업 기반을 소개하고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등 미래 산업 육성 계획을 설명했다. 152개 산업단지와 수도권에 인접한 입지, 광역교통망 등을 앞세워 충북을 중부권 제조업 거점으로 홍보하고 기업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와 행정 지원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 이어 충북도 청주시와 DI동일 간 투자협약도 체결됐다. DI동일은 2026~2028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1107억원을 투자해 카본 코팅 알루미늄박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DI 동일 투자협약식. [사진=충북도] 2026.09.16 baek3413@newspim.com 공장은 4만3269㎡ 부지에 연면적 약 1만9800㎡ 규모로 조성되며 151명의 신규 고용이 계획돼 있다. 올해 말 토목공사에 들어가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용한 지사는 "우량기업의 투자는 충북 대전환의 핵심"이라며 "기업이 원하는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09:26
전국 광역 단체장 9월 16일 일정 ▲신용한 충북지사 -2026 AI 페스타 개막식(13:30 청주오스코)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15:30 대회의실) -중견기업협회 협약식(16:30 여는마당) 신용한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 2026.09.14 baek3413@newspim.com ▲허태정 대전시장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 회의(9:20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예산정책협의회(10:30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 -2026 통장님 감사 음악회(19:00 엑스포시민광장) ▲조상호 세종시장 -세종시-충남도 업무협약(8:00 산림박물관 잔디광장) -공공기관장회의(9:00 집현실) -기업인과의 소통간담회(11:00 ㈜SK트리켐) -2026년 제2회 시민안전포럼(14:00 책문화센터) -전문가 토론회(금강수목원 공동관리의 조건과 과제)(14:30 책문화센터) -세종 청년포럼「청년을 듣다」(16:00 공동캠퍼스) ▲박수현 충남지사 -금강수목원 재개방 MOU 협약식(8:00 금강수목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청사 건립 착공식(14:00 구미시 선산읍) - 구미 천연가스 복합발전소 준공식(15:30 구미시 해평면) ▲이원택 전북지사 - 한국새농민 전북특별자치도회 기탁식 (09:00 회의실) - 한국시니어클럽 전북지회 종사자 워크숍 10:00 (전주 더메이호텔) - 금융타운 조성 업무협약 (13:20 회의실) - 전북사랑 서포터즈 1기 발대식 (14:30 회의실) ▲전재수 부산시장 - 현장방문(07:30부산새벽시장) -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벡스코 오디토리움) BGF리테일 부산물류센터 준공식(BGF리테일 부산물류센터13:30 ) -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기금 전달식(17:00 국제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경남 일자리 종합박람회(10:30 CECO 제1전시장) - 추석명절 민생현장 방문(14:00 밀양 시립 노인요양원, 밀양 아리랑 시장) ▲박찬대 인천시장 -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 워크 워크숍 (10:20) - 2026 인천 미래 전략 산업 포럼 (16:00)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공식 일정 없음 ▲우상호 강원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9-15 21:10
국민의힘 충북 7개 당협위원장 선출 승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5일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충북지역 7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결과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출은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제324차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한 '2026년도 정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방침에 따라 진행됐다. 국민의힘 충북당협위원장. [이미지=AI 생성] 2026.09.15 baek3413@newspim.com 각 당원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현 당협 운영위원장 또는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이날 충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 결과를 승인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상당구 서승우 ▲청주시 흥덕구 김동원 ▲청주시 청원구 김수민 ▲충주시 이종배 ▲제천시 단양군 엄태영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박덕흠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 경대수가 각각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7개 당협의 선출안은 모두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최종 선출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충북도당 소속 8개 당협 가운데 청주시 서원구는 사고당협으로 이번 선출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동원 충북도당위원장은 "당원협의회는 지역주민과 당을 연결하는 중요한 현장 조직"이라며 "도당과 각 당협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과 충북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5 16:43
청주 하나병원, 추석 앞두고 500만원 상당 '사랑의 쌀' 기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하나병원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갔다. 하나병원은 15일 병원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주 하나병원 박기홍 병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15일 추석을 앞두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하나병원] 2026.09.15 baek3413@newspim.com 전달식에는 박기홍 병원장, 김현목 대외협력실장, 황삼숙 간호이사, 손태장 대외협력부장​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이양재 대리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병원의 쌀 나눔은 28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누적 기탁량이 100여톤을 넘어선 이후에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설에도 6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으며 이번 추석에는 500만원 상당을 추가로 전달했다. 박기홍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병원은 쌀 나눔을 비롯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9-15 16:21
신용한 충북지사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취약계층 밀착점검 긴급 지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복지제도 밖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충북도는 15일 신용한 충북지사가 최근 서울 중랑구에서 발생한 20대 지적장애인 사망 사건과 관련해 도내 11개 시 군과 관련 부서에 취약계층 돌봄 공백을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밀착 관리에 나설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신용한 충북지사. [사진=뉴스핌DB] 점검 대상은 단전 단수, 전기 수도요금 체납, 복지서비스 중단 등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 가운데 지적장애인 세대와 고위험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가구다. 충북도와 시 군은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생활 여건과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긴급복지 지원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청,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등 공공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신 지사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비극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도정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충북의 복지체계를 다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복지서비스를 신청해야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이 먼저 위기가구를 찾아가는 '선제적 현장 복지'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신 지사는 "행정의 존재 이유는 벼랑 끝에 몰린 가장 취약한 도민의 손을 먼저 잡아주는 데 있다"며 "충북에서 제도 밖에 방치되는 도민이 없도록 행정력과 현장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5 16:09
보은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부담률 높여야"…지방비 30% 부담에 제동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보은군의회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을 높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다. 보은군의회는 15일 열린 제423회 제1차 정례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국비지원 확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기본소득 국가지원 확대 촉구 건의. [사진=보은군의회] 2026.09.15 baek3413@newspim.com 군의회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적 정책이라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현행 재원분담 구조가 지방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시범사업 재원은 국비 40%, 시 도비 30%, 군비 30%로 분담된다. 군의회는 재정 기반이 취약한 인구감소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면 군비 30% 부담을 지속하는 것은 적지 않은 부담이라고 주장했다. 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인용해 2025년 기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평균 재정자립도가 16.0%에 그친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비인구감소지역 평균 29.3%와 비교하면 13.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보은군의회는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에 지방비가 투입되면서 2027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기존 사업의 축소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 지원과 주민복지,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소멸 대응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이 기존 농업 농촌 지원이나 복지사업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추진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사업의 목적이 지역소멸 대응에 있는 만큼 국가가 보다 큰 재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논리다. 이에 따라 정부에 ▲국가의 재정적 책임 강화▲국비 부담률 대폭 확대▲재정자립도와 인구감소 정도를 반영한 차등적인 재원분담체계 마련▲기존 농업 복지 생활SOC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재정지원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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