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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고, 공간재구조화·인조잔디운동장 준공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고등학교는 22일 학교 다목적실과 본관 일원에서 '공간 재구조화 및 인조 잔디 운동장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변화한 교육 환경을 공개했다. 이번 준공식은 2021년부터 이어진 '괴산고 살리기 포럼'을 계기로 추진된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의 결실이다. 괴산고, 공간재구조화 및 인조잔디운동장 준공식. [사진=충북교육청] 2025.12.22 baek3413@newspim.com. 괴산고는 2022년 공간 재구조화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교육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으로 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어왔다. 준공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도 교육청과 괴산군 관계자, 학교 운영 위원과 학부모, 학생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괴산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과 휴식,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교실과 복도, 휴게 공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협력과 자율이 살아 있는 학습 환경으로 재탄생시켰다. 또 인조 잔디 운동장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 활동 여건을 개선하며 쾌적한 학교생활 기반을 마련했다. 권은심 교장은 "이번 준공식은 단순한 시설 완공이 아니라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괴산고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축사에서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들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토론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이곳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괴산고는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개선된 교육 환경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며 학교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25-12-22 21:45
권오장 청주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제39대 충북교총 회장 당선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 제39대 회장에 권오장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당선됐다. 그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권오장 충북교총 회장 당선인.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12.22 baek3413@newspim.com 이번 선거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22일 개표 결과 권오장 후보가 51.62%를 얻어 강현숙 후보(48.38%)를 제치고 회장에 올랐다. 권 신임 회장과 함께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부회장에 당선된 인사는 ▲강영수 단재초병설유치원 원감▲원순호 대미초 교감▲한은진 대성중 교사▲오염덕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 4명이다. 권 신임 회장은 충북대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충북회장과 한국교총 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교권침해 대응 강화▲회원 복지 확대▲현장 중심 교총 운영▲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 등을 제시했다. 권 회장은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12-22 16:38
[인사]증평군 ◇ 4급 승진 내정 ▲ 기획예산과 정미선 ◇ 5급 승진 내정 ▲ 수도사업소 이강용 ▲ 농업유통과 김덕환 ▲ 도시건축과 우재준 25-12-22 15:05
진천군·성동구, 20년 우정 넘어 상생협력 가속…"복지·문화 교류 본격화"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서울 성동구가 20여 년간 이어 온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복지 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하며 상생 협력에 나섰다. 진천군과 성동구는 22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복지와 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진천군, 성동구 상생협약식.[사진=진천군] 2025.12.22 baek3413@newspim.com 이번 협약은 진천군이 지난 7년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진천형 노인 통합 돌봄 사업'이 올해 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두 지역의 사회 복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단체 공무원 간 교류 활성화▲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홍보 및 답례품 공동 개발▲문화 예술 관광 체육 평생교육 등 주민 교류 확대▲우수 행정 시책과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성동구는 서울에서도 으뜸 가는 지역으로 발전 역동성이 돋보이는 곳"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모범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과 성동구는 2003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수해 위문품 전달, 특산물 장터 개최, 지역 축제 상호 방문 등 교류를 꾸준히 이어 오며 우의를 다져 왔다. baek3413@newspim.com 25-12-22 14:54
충북도의회, '도민 체감 의정'으로 전환…의원발의 95% ↑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가 제12대 후반기 출범 이후 '도민 삶 중심' 의정 기조로 급변하는 모습을 보이며 올해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단순 의안 처리량 증가를 넘어 의원 주도 입법과 행정사무 감사 강화, 지역 현안 초당적 대응을 통해 의정의 질적 도약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코로나 시기 11대 의회와 대비하여 변화된 의정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충북도의회 정례회. [사진=충북도의회] 2025.12.22 baek3413@newspim.com 충북도의회는 지난 15일 제430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6회 임시회 2회 정례회 총 116일 의사 일정을 마감했다. 2024년 7월 후반기 개원 후 13회 회기(189일) 동안 조례안 349건, 예산 결산안 22건, 동의 승인안 129건, 건의 결의안 18건 등 총 573건을 처리했다. 이는 11대 의회의 동기간(428건) 대비 33.9% 증가한 수치로, 의원 발의 조례안만 303건(11대 155건 대비 95.5% 증가)에 달해 도민 밀착형 의정에 집중했음을 입증했다. 유재목 의원의 '충북도 귀농어 귀촌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는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조례 분야 특별상을 받았고, '도민 중심 입법 평가 표준 모델 마련'은 의정 활동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충북도의회의 입법 혁신과 도민 중심 의정 전환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보호 사회적 약자 지원 조례 제 개정에 역량을 쏟은 결과다. 충북도의회 전경. [사진=백운학 기자] 2025.10.21 baek3413@newspim.com 11월 행정사무 감사에서 시정 처리 요구 164건, 건의 278건 등 442건을 제기하며 예산 절차 미흡, 위탁 사업 부실, 학교 공사 학습권 침해, 의료원 인력 재정 문제를 지적했다. 후반기 출범 직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용역비 공항 개발 계획 반영 건의안을 채택, 지역 현안에 선제 대응했다. 대집행기관 질문 10회(11대 대비 6회 증가), 5분 자유 발언 139회(65.5% 증가), 간담회 토론회 150회로 도민 목소리를 정책화했다. 도의회는 국립소방병원 인력 확보, 간병비 국가 지원, 무인단속 과태료 지방세 전환, 보재 이상설 서훈 상향 등에 초당적으로 결의하며 도민 의지를 천명했다. 이양섭 의장은 "정치 경제 위기 속 73년 만에 독립 청사가 완공되면서 의정사에 획을 그었다"며 "내년 제12대 마무리 해에 지역 과제와 민생 현안을 체감 정책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22 14:33
'예산은 끌어오고, 사람은 머물게'…괴산 역대급 성과 빛났다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정부 사업 214건에 9242억 원을 확보하는 등 농업 관광 체육 복지 분야가 맞물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끈 한 해였다고 22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2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방향을 발표하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십 차례 오가며 발품 행정으로 대규모 정부 사업을 연이어 따냈다"며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 동력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2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군청 브리핑룸에서 올해10대성과와 2026년 군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괴산군] 2025.12.22 baek3413@newspim.com 10대 성과로는 ▲역대 최대 정부 사업 214건 9242억 원 확보 ▲농업 예산 27.1% 도내 최고 유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 1720명 도입 ▲김장 축제 방문객 매출 2배 증가 등 축제 흥행 체류형 관광 인프라(자연 울림 음악 분수 괴강 둘레길) 확충 ▲스포츠타운 등 17개 시설 960억 원 투자 대회 53건 전지훈련 65팀 유치로 32억 원 경제 효과 ▲생활 인프라(노외 공영주차장 무료화 무인민원기 수수료 면제 인플루엔자 대상포진 무료 접종) 강화 ▲중 고생 해외 연수 교육 플랫폼 착공 연 100만 원 장학금 등 미래 인재 육성 ▲생활 인구 2024년 352만 명 2025년 상반기 148만 명 도내 군 1위 ▲취약계층 시설(치매 요양원 장애인 작업장) 확충 등을 꼽았다. 농업 분야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가 '체질 개선'으로 이어졌다. 관광은 빨간맛 페스티벌 고추 축제 김장 축제가 성공하며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 생활 인구 1위를 견인했다. 체육은 스포츠 인프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뤘다. 2023년 충청북도 사회조사에서 괴산은 정서 안정 생활 만족 도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방 소멸 대응 기금 494억 원 확보와 출생 자립 지원으로 저출생 대응도 강화했다. 송 군수는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괴산읍 행정 교육 문화 기능 강화와 대규모 전략 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민생 안정 지원금 1인당 50만 원 지급, 농어촌 버스 무료화, 스마트 농업 탄소중립 전환, 괴산아트센터 조성, 백일해 폐렴구균 무료 접종 확대 등을 약속했다. 송 군수는 "불안한 대외 여건 속 성과는 군민 덕분"이라며 "새해 행정력을 '살기 좋은 괴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22 11:43
국립소방병원 개설 허가 완료…29일 시범진료 돌입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에 건립된 국립 소방병원이 의료 기관 개설 허가를 완료하고 오는 29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2일 병원을 방문해 개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지방비 200억 원(음성군 110억 원, 충북도 50억 원, 진천군 40억 원)이 투입된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 현황을 확인하며 병원 측과 교통 응급 의료 지원, 지역 농축산물 공급 등 행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소방병원. [사진=뉴스핌DB] 서울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이 병원은 병원장을 포함해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8개 과목에 전문의 9명을 배치하여 개설 허가를 획득했다. 24일 1호 환자 진료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등 5개 외래 진료 과목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이 본격화된다. 내년 2월까지는 진료 체계 점검을 위하여 소방 경찰 공무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며, 일반 주민은 3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병원 측은 내년 6월, 19개 진료 과목과 100병상을 갖춘 종합 병원으로 정식 개원할 계획으로, 인력 충원과 보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면적 3만 9,558㎡,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302병상 종합 병원인 국립 소방병원은 주요 국정 과제로, 전국 62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8년 7월 음성군에 선정됐다. 전 현직 소방 공무원뿐 아니라 인근 주민까지 포괄하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중부 4군 등 의료 취약 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유치부터 개원까지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맺은 국립 소방병원은 단순한 의료 시설을 넘어 중부권 핵심 공공의료 거점이 될 것"이라며 "행정 지원을 총동원해 주민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22 10:39
충주사랑상품권 1월 말 일시 중단후 2월 재개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를 나이스정보통신에서 코나아이로 변경하고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내년 2월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안정적 효율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이관 등을 진행 중이다. 충주사랑상품권 새단장 오픈 안내 포스터. [사진=충주시] 2025.12.22 baek3413@newspim.com 새해 1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충전 구매가 중단되지만 결제 잔액 조회 환전 등 기존 서비스는 정상 운영된다.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는 모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2월 초 새 시스템 오픈 후 카드 충전과 지류 상품권 구매가 재개되며,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개편된 '충주사랑상품권' 앱을 다운로드해 회원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시는 재개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선할인율 15%, 개인 구매 한도 월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시스템 개편을 위한 중단은 불가피하다"며 "개편 후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12-22 10:31
충북 내년 보건·복지예산 2조 9000억원…돌봄·의료비 지원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026년부터 보건 복지 제도를 대폭 개선해 도민 기본생활 보장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보건 복지 예산은 2조 9292억 원으로, 올해 대비 9.11% 증가했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이는 도 총예산의 38.2%에 달하는 금액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 요양 통합 돌봄 사업'을 3월 전 시 군에 확대 시행한다. 방문 진료, 퇴원 연계, 장기 요양, 주거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소득과 관계없이 '먹거리 기본 보장 그냥 드림 사업'과 중증 장애인 건강 수당 월 5만 원 지원 시범 사업도 신설돼 취약 계층 생활을 뒷받침한다. 아동 분야는 수당 지급 연령을 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월 최대 13만 원으로 인상된다. 어린이집 급식비 단가 상향과 안전보험 지원도 강화된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계급여 기준(4인 가구 월 207만 원 이하, 6.5% )과 재산 기준 완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수급자를 확대한다. 긴급 복지 생계비 증액도 이뤄진다. 보건 부문에서는 '의료비 후불제' 한부모 가족까지 확대(1인당 500만 원 한도), 난임 시술비 지원 유효기간 6개월로 연장, 국가 예방 접종 만 14세 이하로 확대한다. 서동경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제도 개편은 도민의 기본적인 생활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신규 변경되는 제도를 적극 홍보해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22 10:23
진천군,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순항…21개 노선 단계적 추진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국도 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총 21개 노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 편의성 향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도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군 외곽순환도로 계획도. [사진=진천군] 2025.12.22 baek3413@newspim.com 군도 확충 사업에서는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0.93㎞, 15억 원)이 지난 9월 착공됐으며, 유진철강 앞~새반지 교차로 간(0.98㎞, 15억 원)은 실시 설계 완료 후 11월 보상 착수됐다. 농어촌도로 정비는 5개 노선으로, 신규 사업인 상계리 302호선(0.25㎞, 4.5억 원)과 문백면 204호선(0.17㎞, 3억 원)이 각각 5 7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대명동 확 포장(1.4㎞, 30억 원)은 실시 설계 중으로 2026년 착공, 2027년 말 준공 목표다. 계속 사업으로는 화상리 205호선(0.21㎞, 6.8억 원)이 6월 준공됐고, 영수사 진입로(0.56㎞, 8억 원)는 4월 착공해 연내 마무리된다. 중장기 로드맵으로 '군 도로 건설 관리 계획(변경) 수립 용역'(4억 원, 2026~2030)은 3월 착수,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시계획도로 4개 노선 사업도 순항 중이다. 덕산읍~혁신도시 연결(18억 원)은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고 진천읍 효성 로얄빌라~제일 아파트 간(2억 원)은 연내 준공 임박했다. 문백면 소로 1-1호선(2.5억 원)과 백곡면 소로 2-2호선(3억 원)은 6월 완료됐다. 국도 사업은 입장~진천(국도 34호선)과 동면~진천(국도 21호선) 건설이 보상 단계에 있다. 개선 사업 3건 중 행정지구 위험도로와 사석리 회전 교차로(국도 21호선)가 완료됐다. 교성리 단 구간 확장은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또 제6차 국도 국지도 계획에 진천읍 건송리 2차로 개량(0.8㎞, 268억 원)과 덕산읍~음성 금왕읍 6차로 확장(11.7㎞, 1945억 원)이 예타 반영되는 성과를 냈다. 김욱래 도로교통과장은 "진천시 건설에 견인할 도로망 구축을 위해 중앙 도와 협력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12-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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