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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원 충주시의원, 시 산하 기관장 인사 청문회 도입 촉구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두원 충주시의원가 21일 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 청문회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제305회 충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 발언을 통해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기관장 임명 과정 역시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인사 청문회는 임명의 정당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라고 밝혔다. 이두원 충주시의원. [사진=충주시의회] 2026.07.21 baek3413@newspim.com 그는 이달 충주시 산하 주요 공공기관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인사 청문회 도입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현재 충주문화관광재단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은 기관장과 주요 보직 상당수가 퇴직 공직자 출신으로 채워져 인사의 다양성과 전문성 확보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2014년 이후 시 출자 출연기관 등 약 16개 기관에서 채용된 기관장 및 사무국장 등 약 60여 명 역시 대부분 퇴직 공무원 중심으로 임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퇴직 공무원의 행정 경험은 중요한 자산이지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외부 전문가 영입 등 다양한 인재 발굴이 필요하다"며 "출신이 아닌 능력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분한 검증 없이 이뤄진 인사는 불필요한 논란을 낳을 수 있지만, 공개 검증을 거칠 경우 시민 신뢰를 높일 수 있다"며 "인사 청문회는 단체장의 인사권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 있는 인사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주시와 시의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며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21 11:10
충주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하반기 의정활동 본격화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시의회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제305회 임시회를 열고 하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충주시의회. [사진=뉴스핌DB] 회기 첫날인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동석 충주시장의 시정연설에 이어 의원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용학 의원은 "충주시 일반회계 예산의 체질 개선을 위해 전문 재정 진단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예산 운용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한 객관적 진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두원 의원은 "충주시 산하 공공기관 인사청문회 도입이 필요하다"며 주요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검증할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의회는 22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27일까지는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받아 하반기 시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28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유영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충주시의회가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21 10:05
단양군, '우리마을 이동군청' 가동… 현장 중심 소통 행정 첫발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리는 단양군의 현장 소통 행정이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21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날 김 군수는 대강면 사인암리와 장림리, 두음리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마을 이동군청'에 나선 김문근 단양군수.[사진=단양군] 2026.07.21 choys2299@newspim.com '우리마을 이동군청'은 군수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소통 시책이다. 군은 연 1회 이상 관내 155개 전 마을 방문을 목표로 주요 현안 사업장과 갈등 현장, 주민설명회가 필요한 마을 등을 우선 선정해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접수된 건의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 반영이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업 필요성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마을 이동군청은 주민이 군청을 찾아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열린 군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7-21 09:57
증평군, '행정 다이어트' 착수…민원 3심제 도입 등 조직 혁신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불필요한 행정을 과감히 줄이고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조직 혁신에 나선다. 특히 '민원 3심제' 도입과 맞춤형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일 잘하는 탄탄한 행정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증평군청.[사진=뉴스핌DB] 증평군은 군정 체질 개선을 위한 '증평형 EAP(Empowerment Active Practical)'를 도입해 행정 혁신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직원 역량 강화와 협업 확대, 적극적 민원 대응, 실용적 창의행정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EAP는 직원 역량과 협업을 강화하는 'Empowerment',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뜻하는 'Active', 실용 중심의 창의행정을 의미하는 'Practical'의 약자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소통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우선 직원 전문성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신규 공무원을 포함해 직급별로 소통 역량, AI 활용, 기획력 등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부서 간 벤치마킹을 정례화해 학습형 조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업과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확대하고 기피 부서 근무자에 대한 근무평정 가점 부여 등 보상체계 개선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민원 처리 방식도 대폭 바뀐다. 부서장(1심) 실 국장(2심) 부군수(3심)로 이어지는 '민원 3심제'를 도입해 단계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단순 행사 일정이나 통계 보고는 서면과 메신저로 대체해 대면 보고를 줄이고 불필요한 보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실무 중심의 업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일하는 방식의 작은 변화가 조직문화를 바꾸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불필요한 행정은 과감히 덜어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은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21 09:16
전국 광역 단체장 7월 21일 일정 ▲이원택 전북지사 - 간부회의 (08:30 대회의실) - 소방서장급 임명장 수여식 (09:30 회의실) - 집중호우 등 대처상황 점검회의 (15:30 재난상황실) 이원택 전북지사가 집중호우 대비 도 시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사진=전북자치도]2026.07.09 lbs0964@newspim.com ▲조상호 세종시장 -주간간부회의(9:00 집현실) -어린이집 친환경급식 바우처카드 전달식(11:10 새종고운어린이집)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14: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실국본부별 핵심 현안업무 보고회(소방본부)(17:00 집현실) ▲전재수 부산시장 - 인터뷰-경남일보(09:40 집무실) - 첫경력 보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10:20 영상회의실) - 접견-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11:00 의전실) * 현장 취재 불가 -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창립20주년 기념법회(14:00 홍법사) - 2028 WDC부산 선정 1주년 기념, 부산바다피자 런칭데이( 17:00 이재모피자 서면중앙점) ▲박완수 경남지사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립27주년 기념식(17:00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우상호 강원지사 -제천~영월 고속도로 착공식(14:00 영월) ▲이원택 전북지사 - 간부회의 (08:30 대회의실) - 소방서장급 임명장 수여식 (09:30 회의실) - 집중호우 등 대처상황 점검회의 (15:30 재난상황실) ▲허태정 대전시장 -제5회 여성기업 주간 '대전 여성기업 홍보전 및 바자회'(10:00 시청 1층 로비) -2026년 대전 세종 민주평통 자문위원 연수(14:00 KT인재개발원) -2029 인빅터스게임 대전 유치 기자회견(16:30 시청 브리핑룸) ▲신용한 충북지사 -충주시 단월강수욕장 하천 계곡 불법시설 현장 점검(11:00 단월강수욕장) -2026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16:30 엔포드호텔) ▲박수현 충남지사 -tbn충남교통방송 「출발! 충남대행진」 인터뷰(7:40 tbn충남교통방송)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성서소각장 1호기 준공식(15:00 달서구 성서자원회수시설) ▲박찬대 인천시장 - 주요 업무 및 현안보고 (14:00)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국무회의(10:00 청와대) ▲이철우 경북도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7-21 06:30
30년 헌신에 훈장…충북 떠나는 공직자들 '영예'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2026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평생을 공직에 바친 이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지역의 변화를 이끈 '숨은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 [사진=충북도] 2026.07.20 baek3413@newspim.com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전수식에서는 강성규 전 영동부군수와 김은영 전 증평부군수가 홍조근정훈장을, 김현주 전 연구협력팀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 김성일 전 보도팀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훈장과 표창장, 증서와 부상이 함께 전달되는 순간 행사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이어온 공직의 무게를 되새기는 분위기로 채워졌다. 정부포상은 단순한 근속의 의미를 넘어 공직자로서의 청렴성과 헌신, 그리고 지역사회에 남긴 발자취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대상자들은 공적 현장 확인과 공개 검증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수십 년간의 선택과 책임, 그리고 시민을 향한 마음이 응축된 결과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도민의 삶과 충북의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헌신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배 공직자들의 땀과 열정이 지금의 충북을 만든 가장 단단한 토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정의 든든한 조언자이자 따뜻한 응원자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20 18:00
청주시, 간부회의 첫 공개…재난·경제·문화 전방위 점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장섭 청주시장은 20일 시 유튜브로 생중계한 '모두의 주간브리핑'에서 재난 대응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시정 전반의 체감도 제고를 주문했다. 시는 민선 9기 시정의 투명성과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매달 셋째 주 월요일 정례회의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6.07.20 baek3413@newspim.com 이 시장은 이날 집중호우 대응과 관련해 무심천 미호강 준설 등 침수 예방 대책을 강조하고 창업지원센터 시 직접 운영 검토를 지시했다. 또 전시공간 활용 확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성과 분석, 방문건강관리사업 강화, 농산물 안전성 검사 홍보, 수질 침출수 선제 대응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주간업무보고는 시민들께 유익한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얻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20 16:23
국힘 충북도당 "공군사관학고 이전 졸속…충북지사·청주시장 책무 방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정부의 사관학교 통합 결정과 함께 충북지사 청주시장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0일 보도자료를 내 정부의 육 해 공군 사관학교 통합 및 대전 자운대 이전 계획을 "군의 특수성을 무시한 졸속 행정"이라고 비판하며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의 대응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 공군사관학교 항공상징탑. [사진=공군사관학교 홈페이지] 2026.07.20 baek3413@newspim.com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당정협의를 통해 3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육 해 공군이 각각 다른 임무와 작전환경, 전문성을 요구받는 만큼 단일 체제로의 통합은 군 교육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충분한 사회적 논의 없이 추진된 점도 비판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공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해 충북 지역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당은 "공군사관학교는 40여 년간 청주와 함께 성장해 온 핵심 교육 국방기관"이라며 "이전 시 지역경제에 적지 않은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국방부가 공군사관학교를 이전하면서도 청주 비행훈련장은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점도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교육기관은 떠나고 소음 등 주민 피해만 남는 구조"라며 "지역에 부담만 전가하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신용한 충북지사와 이장섭 청주시장의 대응을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두 단체장이 정부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지역 대표로서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충북도당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은 정부 정책을 수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이익과 주민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는 데 있다"며 "이번 사안에서 지자체가 정부 눈치만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공군사관학교 이전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를 정부에 충분히 전달했는지 의문"이라며 "지금이라도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20 16:00
윤건영 충북교육감 "세광고 청룡기 우승, 학생 도전정신 키우는 계기 돼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세광고 야구부의 청룡기 우승을 계기로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성장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 안전 관리와 주도적 진로 탐색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뉴스핌DB] 윤 교육감은 20일 주간정책회의에서 "세광고의 이번 우승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꿈을 키워낸 성과"라며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동문은 물론 충북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가 특정 학교에 머무르지 않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끈기와 책임감,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체육 기반을 넓혀야 한다"고 했다. 윤 교육감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안전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방학은 재충전과 학기 준비를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각종 위험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로 진학 지원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윤 교육감은 "최근 대입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를 확인했다"며 "방학 중 운영되는 각종 진로 진학 취업 프로그램이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실질적 기회가 되도록 세심하게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20 15:44
이재영 증평군수, 국토부 방문…CTX 증평역 연장·동서횡단철도 반영 건의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국가 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정부 설득에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증평역 연장 사업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20일 국토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2026.07.20 baek3413@newspim.com 올해 하반기 계획 확정을 앞둔 가운데 지역 핵심 철도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이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CTX 증평역 연장 사업과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타당성과 파급효과를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CTX 증평역 연장 사업은 대전~세종~청주공항 노선을 증평역까지 11.2㎞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01억 원 규모다. 해당 사업은 경제성 분석(B/C) 1.078을 확보해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군수는 "청주와 증평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라며 "광역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함께 건의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은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329㎞를 연결하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7조 3000억 원에 달한다. 사업이 추진되면 충청과 경북을 잇는 초광역 교통망이 구축돼 약 630만 명이 철도 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평군은 두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경우 증평역이 충청권 광역 철도의 종점이자 충북선 분기역으로 기능하게 돼 중부권 철도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특히 충북선 복선화 고속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 기존 국가철도사업과의 연계효과를 통해 중부권 교통망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CTX 증평역 연장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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