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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차 추경 4조4965억…'청주페이' 늘리고 AI·교통에 집중 투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조4965억원을 편성했다. 1회 추경보다 4269억원(10.5%) 늘어난 규모다. 청주시는 19일 이 같은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일반회계는 3조9889억원으로 3937억원(10.9%), 특별회계는 5076억원으로 332억원(7.0%) 각각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미래산업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주차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 성장 기반으로는 에어로폴리스 3지구 조성에 218억원, K-바이오스퀘어 부지 매입에 144억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전력 인입공사에 45억원을 투입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청주페이 발행 확대를 위해 113억원을 추가해 총 375억원을 편성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에도 9억원을 추가한다. 육거리종합시장과 성안길, 운리단길 등 주요 상권의 환경 개선과 테마거리 조성에도 예산을 배정했다. 'AI 안전 특별시' 구축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AI 기반 CCTV 체계 구축에 5억원, 가로보안등 실시간 진단 관리 시스템 구축에 2억원을 반영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에 31억원,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용역 3억원, 대중교통 종합계획 수립 용역 5억원을 투입한다. 대농지구 주차타워와 복대동 낙가천 주차장 조성에도 각각 48억원, 40억원, 17억원을 배정했다. 문화 체육 분야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137억원, 문화제조창 예술인마을 69억원, 오창 국민체육센터 50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 밖에 공공시설 그린리모델링 176억원, 운수업계 유류보조금 134억원,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48억원, 수해복구 35억원 등이 포함됐다. 추경안은 오는 27일 시작하는 제105회 청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청주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9 09:08
음성군, 삼성면 원도심 '스타점포' 키운다…최대 3000만원 지원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삼성면 원도심의 빈 점포를 활용해 상권을 대표할 '스타점포' 육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삼성OZ상권 내 창업 또는 사업장 이전을 희망하는 예비 기존 사업자 2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음성군청.[사진=뉴스핌DB] 선정된 점포에는 인테리어 설비와 1년 이내 임차료 등을 포함해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자부담은 10%다. 메뉴 개발과 위생교육, 상품 패키지 제작, 온 오프라인 홍보 마케팅도 제공한다. 요식업 창업자와 청년, 음성군 거주자는 가점을 받는다. 삼성면 원도심은 610개 기업체와 연간 약 40만명이 찾는 골프장 저수지 캠핑장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고 있다. 하지만 영업점포 102곳에 빈 점포도 38곳에 달해 상권 경쟁력 강화가 과제로 꼽힌다. 음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으로 2026~2030년 5년간 총 80억원을 투입해 상인 교육 컨설팅, 특화상품 개발, 점포 환경 개선, 창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점포 하나하나의 경쟁력을 높여야 잠재 수요를 실제 상권으로 끌어올 수 있다"며 "스타점포 육성을 통해 손님이 찾아오는 원도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9 09:00
전국 광역 단체장 8월 19일 일정 ▲전재수 부산시장 - 접견-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08:40의전실) - 2026년 을지연습 일일종합상황보고회( 09:00 충무시설) - 민생재기 원스톱 100일 프로젝트 업무협약( 09:50 영상회의실) - 제219회 한낮의 유 콘서트-북극항로 출항기념( 11:00 영화의전당) - 2026 한국정치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기조강연( 15:00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9층 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14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통합청사 점검회의(08:00 무안청사 정철실) - 삼성전자.플랙트그룹 광주공장 신축 투자 협약식(09:30 비즈니스룸) - 지역 책임 교육혁신 공동선언 기자회견(10:20 광주청사 브리핑실) ▲신용한 충북지사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의(09:00 충무시설) -문화체육관광 관련 간담회( 11:00 여는마당) -기적의 다리 개장 기념식(19:10 단양) ▲우상호 강원도지사 -을지연습 일일 상황보고 회의 (09:00 충무시설 종합상황실) -을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11:00 신관 대회의실) ▲이원택 전북지사 - 을지훈련 상황보고 (09:00 충무시설) - 실국 업무보고 (10:00 회의실) - 을지연습 도 대표 실제훈련 (15:00 정읍제2청사) - 실국 업무보고 (17:00 회의실) ▲박완수 경남지사 -을지연습 일일 상황보고 회의( 09:00 통합방위상황실) ▲ 박찬대 인천시장 - 인하대 반도체 바이오 교육동 준공식 (11:00) ▲허태정 대전시장 -2026 을지연습 일일 상황보고(8:30 통합방위종합상황실) -2026 을지연습 기관장 과제 토의(9:00 통합방위종합상황실) -제18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14:00 2층 로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위촉 및 2026년 추석명절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16:00 응접실) ▲조상호 세종시장 -을지연습 아침 종합상황보고(8:30 충무상황실)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10:30 충무상황실) -을지연습 주요사태 통합상황조치(16:30 충무상황실) ▲박수현 충남지사 -을지연습 기관장 도상연습(15:00 전시종합상황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 2026년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09:00 충무시설 종합보고장)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북-전북연합회 상생 교류 한마당(14:00 농협경북지역본부)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공식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8-19 06:30
청주중앙여고 '당찬아해' 전국연극제 금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당찬아해'가 전국 청소년 연극 무대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주중앙여고는 '당찬아해'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경남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서 단체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중앙여고,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단체 금상. [사진=충북교육청] 2026.08.18 baek3413@newspim.com 지난해 제29회 대회에서 단체 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높은 금상을 거머쥐었다.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고 무대에 올린 창작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당찬아해'는 지난 11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학생 창작극 '우리는 단지 다르게 느낄 뿐'을 선보였다. 김지은 학생이 작품을 쓰고 김초은 학생이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사고 이후 인간의 감각에 따라 시각 청각 통각 등 세 개의 분파로 갈라져 살아가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서로 다른 분파에 속한 세 소녀가 우연히 만나 소통하면서 자신들이 살아온 세계의 질서에 의문을 품는 과정을 그렸다. '다름'을 이유로 서로를 나누고 배제하는 사회를 무대 위에 펼쳐 놓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성장하는 소녀들의 모습을 통해 차이는 단절의 이유가 아니라 이해와 연결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작품 창작부터 연출과 연기, 무대 구성까지 공연의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단순히 준비된 작품을 공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생각과 고민을 직접 무대에 담아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 도 예선을 거친 16개 시 도 21개 고교 연극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개인 수상도 이어졌다. 작품을 집필한 2학년 김지은 학생은 스태프상(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상)을 받았고 목수지 지도교사는 우수 지도 교사상(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단체 금상을 포함해 모두 3개 부문에서 입상한 것이다. 강준길 교장은 "연극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힘을 배운 학생들이 앞으로도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8 16:33
충북 생활권에 '작은 정원' 3곳 생긴다…국비 7.5억원 확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도내 생활권 곳곳에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정원이 조성된다. 충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7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공모에서 청주시 2곳과 진천군 1곳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7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정원. [사진=충북도]2026.08.18 baek3413@newspim.com 생활밀착형 숲은 국 공유지와 도서관, 역, 공항, 대학 등 주민 이용이 많은 공간에 실외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생활권 녹지를 늘려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경관 개선과 자연 학습 기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청주시 미래지 농촌테마공원과 율량 경관 이네이블링, 진천군 참숯 힐빙센터 등 3곳이다. 각 대상지에 5억 원씩 투입된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2459번지 신흥고 인근 공원인 '율량 경관 이네이블링'은 산림청 시범 사업인 '프로그램 강화형'으로 선정됐다. 진천군 참숯 힐빙센터는 '탄소중립 강화형' 시범 사업지로 조성된다. 생태적 다양성을 체험하고 탄소중립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충북도는 생활밀착형 숲이 조성되면 폭염과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와 소음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정원을 확충하겠다"며 "폭염과 열섬 현상 완화, 미세먼지 소음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8 12:27
이동석 충주시장 "시민이 쓰는 시설, 시민 눈높이서 관리해야"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동석 충주시장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과 청결, 운영 효율성을 꼼꼼히 챙기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18일 열린 현안 업무보고회에서 복지회관과 청년몰, 어린이 과학관, 공영주차장, 문화회관, 수련원, 종합 운동장, 물놀이터 등 주요 시민 이용 시설의 운영 실태와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현안업무보고회 주재하는 이동석 충주시장. [사진=충주시] 2026.08.18 baek3413@newspim.com 그는 이 자리에서 "시민 이용 시설의 안전과 청결, 운영 효율성을 상시 점검하는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시의 얼굴과 같은 시설에 부족함이 없도록 시민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내년도 시정 준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과 예산 편성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추진 상황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주가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8 12:17
진천군·군의회 "격이 다른 진천 건설"…5대 미래 청사진 공동선언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진천군의회가 지역의 미래 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첨단산업을 비롯해 농업 교육 복지 문화 관광 등 5대 분야를 진천의 미래를 이끌 핵심 축으로 정하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진천군 진천군의회 공동선언. [사진=진천군의회] 2026.08.18 baek3413@newspim.com 진천군과 군의회는 18일 '격이 다른 진천 건설'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동 선언문에서 가장 먼저 제시한 것은 '미래 100년 신 성장 동력 확보'​다. 우량 기업 유치와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활력 넘치는 미래 농업'​을 내걸었다. 스마트 농업을 확대하고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농촌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로 했다. 교육 분야의 목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일류 교육 도시'​다. 보육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돌봄 체계를 강화해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복지에서는 '소외 없는 포용적 복지 도시'​를 추진한다. 계층별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광 문화 체육 분야에서는 농다리와 초평 호, 백곡 호 등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 문화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진천을 찾고 머무는 관광 도시로 만드는 동시에 군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 수준도 높이기로 했다. 이번 공동 선언은 집행부와 의회가 주요 지역 현안을 놓고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진천군과 군의회는 각자의 역할과 책임은 분명히 하되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협력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공동 선언문에는 김명식 진천군수와 임정열 진천군의회 의장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양 기관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5대 분야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baek3413@newspim.com 26-08-18 12:11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내달 3일 개막…'시민 속 축제'로 도약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아시아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이자 대한민국 대표 음악영화 축제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행사 공간을 도심 곳곳으로 확대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난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사진=제천시] 2026.08.18 choys2299@newspim.com 18일 영화제 측에 따르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시내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민 대상 무료 공연 '원 썸머 드림'을 새롭게 선보이며 영화제의 접근성과 공공성을 높인다. 올해 영화제에는 전 세계 115개국에서 2174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규모로 국제적인 음악영화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2'는 티켓 판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홍보대사 '짐페이스(JIMFFACE)' 배우 안재홍을 비롯해 영화 음악계 주요 인사들도 제천을 찾아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 제천영화음악상은 중국 영화음악 거장 자오지핑이 받는다. 자오지핑은 장이머우, 천카이거 등 중국 영화 거장들의 작품에서 전통음악과 서양 음악 기법을 결합해 독창적인 영화음악을 선보여 왔다. 수상을 기념해 그의 대표작인 '패왕별희', '홍등', '황토지' 등이 상영되며 마스터클래스도 마련된다. 개막작은 라피키 파리알라 감독의 뮤지컬 영화 '콩고 보이'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작품으로 전쟁과 이주라는 현실 속에서 음악을 통해 삶의 희망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으로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축제를 지향한다"며 "제천 시민과 국내외 관객이 함께 영화와 음악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초가을 제천의 자연과 도심을 배경으로 영화 상영과 공연, 관객과 영화인 간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6일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hoys2299@newspim.com 26-08-18 09:42
'생거진천쌀'부터 스마트축산까지…진천군, 미래농업 전환 속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에 대응해 농업의 저탄소 스마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벼와 수박 등 지역 대표 작목은 물론 시설 농업과 축산 분야까지 과학 영농 기술을 현장에 확대하는 방식이다. 병해충 공제방제. [사진=진천군] 2026.08.18 baek3413@newspim.com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생산 단계의 기술 혁신과 과학 영농 실증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핵심 사업은 '저탄소 고품질 쌀 혁신 벨트'다. 군은 2026년부터 2년간 10억 원을 투입해 30개 농가와 3개 도정업체가 참여하는 100ha 규모의 거점 단지를 조성한다. 단지에는 논물 관리, 바이오차, 완효성 비료, 중생종 재배 등 7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적용한다. 감축 효과를 측정해 2027년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하고 브랜드 개발과 유통 마케팅까지 연계해 '생거진천쌀'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알찬미와 청품 채종포 10ha 조성과 벼 건조 정선 시설 구축도 추진한다. 농기계 자동 조향 장치와 무논직파 기술을 도입해 노동력과 물 사용량,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안도 시험하고 있다. 지역 특화 작목인 수박도 변화를 꾀한다. 군은 중소형 수박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통합 브랜드 '소과담'을 개발했다.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군은 1만119㎡ 규모의 과학 영농 실증 시험 포를 조성하고 이 가운데 720㎡에 시설 채소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내년부터는 농업인이 직접 시험 포를 찾아 환경 제어와 양액 관리 등 스마트 농업 기술과 재배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축산 분야에서는 14농가에 3억700만 원을 투입해 악취 저감, 스마트 번식관리, 축사 재해 예방 등 5개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론 무인 헬기 공동 방제와 병해충 방제, 유용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등 현장 영농 지원도 병행한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에 대응하려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이 중요하다"며 "저탄소 스마트 농업 기술을 확대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거진천 농업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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