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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호서 7일 '한반도 물마루 축제' 개최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진천군 초평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4회 초평 한반도 물마루 축제'가 오는 7일 초평호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초평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면민 화합과 지역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초평한반도물마루축제 포스터.[사진=진천군] 2026.11.04 baek3413@newspim.com 4일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평호 주변을 걷는 한마음 걷기대회와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과 초평 풍물단, 구정초 어린이풍물단 등이 참여한다. 유영찬 축제추진위원장은 "면민과 향우,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초평호의 가을 풍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1-04 14:39
진천 생거판화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3회 연속 획득...충북 처음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이 충북에서 유일하게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운영 체계와 소장품 관리, 전시 교육 프로그램, 관람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생거판화미술관. [사진=진천군] 2026.11.04 baek3413@newspim.com 4일 진천군에 따르면 판화 전문 미술관인 생거판화미술관은 기획전시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진천군은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전시 공간 확충과 관람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판화 특성을 살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선미 문화관광과장은 "3회 연속 인증은 미술관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1-04 11:30
충주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안'에 교사 노조 반발.."학교 부담 가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추진하는 결식 아동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안을 두고 충북교사노동조합이 학교 현장에 운영 책임을 떠넘긴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충북교사노조는 4일 성명을 내고 지난달 26일 입법 예고된 '충주시 아침 간편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의 전면 폐기와 학교 밖 직접 지원 방식으로의 전환을 요구했다. 충북교사노동조합 로고. [사진=충북교사노조] 2026.11.04 baek3413@newspim.com 노조는 조례안이 충주시에 지원계획 수립과 예산 지원만 맡기고 위생관리와 섭취 지도 등 사업 운영 책임은 학교장과 학교 현장에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교는 식중독 예방 등 학생의 식품 안전을 관리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별도 인력과 시설 없이 간편식 제공까지 맡기는 것은 교육 현장에 과도한 부담이라는 주장이다. 노조는 충북교육청의 유사한 시범사업도 예산 낭비와 위생 식품 안전, 학생 건강 문제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며 "실패한 정책 모델을 다시 추진해 학교 현장의 혼란과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안으로는 기존 '충주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따른 아동급식카드와 충주사랑상품권 정책수당 카드 등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 아동에게 식사를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노조는 충주시와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그러면서 "결식아동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에는 협력하겠지만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학교에 행정 부담을 강요하는 정책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11-04 10:51
단양 168개 경로당에 스마트 시스템…디지털 복지 거점으로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 단양군 경로당 168곳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 문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단양군은 충북도의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으로 추진한 '단양형 K-스마트 경로당'이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스마트경로당을 찾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신용한 충북지사가 주민들과 화상을 통해 대화하고 있다.[사진=단양군] 2026.11.04 choys2299@newspim.com 군은 전체 경로당에 75인치 스마트보드와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설치하고 거점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문화 여가 프로그램과 의료 행정 정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가까운 경로당에서 접할 수 있다. 강사와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질문하는 양방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산간지역이 많고 마을 간 거리가 먼 단양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이동 부담을 줄이고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사업의 특징이다. 군에 따르면 스마트 경로당 이용 만족도는 97.1%다. 단양군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로당을 지역 복지서비스의 디지털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술의 편리함에 사람의 온기를 더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11-04 10:34
괴산, 스포츠로 40억 경제효과…전지훈련·전국대회 유치 '잭팟'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괴산군이 전지훈련과 전국 스포츠대회를 앞세워 지역경제에 40억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낼 전망이다. 선수단 유치가 관광 비수기에도 숙박 외식업을 움직이는 새로운 지역경제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괴산 찾아 훈련중인 씨름 선수들. [사진=괴산군] 2026.11.04 baek3413@newspim.com 4일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괴산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국가대표 레슬링팀과 탁구 후보선수단, 국내외 유소년 축구팀, 씨름 야구팀 등 90개 팀, 2400여명이다. 지난해 53개 팀이 방문해 약 3억원의 경제효과를 낸 것과 비교하면 방문팀은 37개 늘었다. 연말까지 축구팀 50여개가 추가로 찾을 예정이어서 전지훈련 유치만으로 숙박 식음료 등 10억원 이상의 직접 소비가 기대된다. 올해 1월 유소년 축구단을 시작으로 씨름 탁구 축구 야구 선수단이 계절마다 괴산을 찾았다. 5월에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레슬링팀이 합동 훈련을 진행해 괴산의 스포츠 인프라를 국제 무대에 알렸다. 전지훈련의 배경에는 괴산씨름전용훈련장과 괴산스포츠타운 축구장, 문화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종목별 시설이 있다.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과 임차비 지원, 훈련 인센티브에 더해 지역 병원과 연계한 진료비 50% 지원도 선수단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괴산서 열린 9개 전국대회에는 연인원 1만3400여명이 참가해 약 31억원의 경제효과를 냈다. 지난해 참가 인원 1만1500명, 경제효과 29억원을 모두 넘어섰다. 괴산군은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를 연중 연계해 체육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스포츠를 굴뚝 없는 산업으로 육성해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1-04 10:30
제천시,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최대 100억 원 확보 기회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제천시가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선정돼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제천시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상 1유형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제천시청.[사진=제천시] 2026.11.04 choys2299@newspim.com 이에 따라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연간 최대 20억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 기간을 2년 연장할 수 있다. 최대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은 소규모 학교 혁신을 통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제천시는 충북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초 중 연계 교육과정, 틈새 긴급 돌봄, 지역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와 지역 교육자원을 연결해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교육과 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교육부 지정 절차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년 사업 시행에 대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11-04 10:27
음성군, 교육혁신 선도지역 선정…5년간 150억원 투입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음성군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제2유형'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2027년부터 최대 5년간 150억원 규모의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음성군은 음성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음성군청.[사진=뉴스핌DB]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군비 등을 투입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교와 대학, 기업을 연결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증가, 이주배경 학생 확대 등 지역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내 대학과 충북반도체고, 충북혁신도시, 3000여개 입주 기업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 진로, 취업을 연계한다. 주요 사업은 소규모 학교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원도심과 혁신도시 학교 간 공동수업, 이주배경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등이다. 대학 기업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산업에 맞는 교육과 진로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에너지 산업을 접목한 교육과 지역 취업 정주 지원도 추진한다. 교육을 지역 인재 육성과 산업 인력 확보로 연결해 청년 유출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음성군은 군수와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26-11-04 09:49
전국 광역단체장 11월 4일 일정 ▲박수현 충남지사 -11월 직원 월례모임(9:00 문예회관) -2026년 충남사회복지사대회(10:00 청운대) -2026년 하반기 공공기관 주요업무보고회(16:30 대회의실) 박수현 충남지사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2026.11.02 gyun507@newspim.com ▲신용한 충북지사 -충북도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11:00 진천화랑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상북도-히로시마현 자매결연 1주년 기념식(09:10 경북도청) -경상북도간호사회 80주년 및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15:00 동락관 공연장)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제2수목원 조성사업 기공식(10:00 동구 숙천동) -2026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11:00 대구 엑스코) -제2차 대구 첨단산업 발전전략 자문회의(13:30 산격청사 대회의실) ▲전재수 부산시장 -주간정책회의(09:10 영상회의실) -2026 제24회 부산국제수산EXPO 개막식(13:00 벡스코 제1전시장) -제10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기념식(14:00벡스코 오디토리움) -2026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16:00 누리마루APEC하우스) ▲이원택 전북지사 -피지컬AI 로봇 글로벌 최강국 전북 대토론회 (07:00 국회의원회관) -국가예산 확보 활동 (10:00 국회) -전북 메가프로젝트 발굴 중간보고회 (16:30 회의실) ▲허태정 대전시장 -갑천 4BL 기공식(청년주택 5000호 공급)(15:00 서구 도안동) -2026년 유성 소상공인 현판 수여(16:25 앤크(월평동)) -2026년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전진대회(17:20 유성컨벤션웨딩홀) ▲조상호 세종시장 -2027년 본예산 편성 언론 브리핑(10:00 브리핑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명예지사회장 위촉식(10:00 집현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14:30 세종실) ▲ 박찬대 인천시장 - 국비 확보 위한 국회방문 (09:00 국회) -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시즌 홈 개막전 (18:30 도원체육관) ▲경기도지사 -10:00 제39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 본회의장 ▲우상호 강원도지사 통상업무 ▲박완수 경남지사 -재청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11-04 06:30
제천 파크골프장 사업비 '164억→84억원'…시 "재정 부담 줄였다"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제천시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변경을 둘러싼 논란에 사업비 절감과 공공기관 유치 계획을 내세워 반박했다. 제천시는 당초 164억원 규모였던 사업비를 84억원으로 줄여 재정 부담을 낮췄으며 기존 고암동 부지는 공공기관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제천시청.[사진=제천시] 2026.11.03 choys2299@newspim.com 시는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불필요한 토목공사를 줄이고 사업을 재검토해 약 8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확보한 도비 약 60억원도 최대한 활용해 재정 부담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고암동 부지의 매몰비용 논란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이나 연수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약 27억원으로 거론되는 매몰비용에도 회수하거나 재활용할 수 있는 금액이 포함돼 있어 전액 손실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토지 사용권에 대한 우려도 반박했다. 시는 지난 10월 23일 화식한우영농조합법인 총회에서 사업 동의와 일부 토지 매각, 50년 장기임대 등을 의결했으며 같은 달 30일 총회의사록 공증인 인증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민법상 임차권등기와 공증 절차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용권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입지 변경에 대해서는 북부권 균형발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를 이유로 들었다. 앞서 제천시의회 김정문 의원 등은 지난 2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암동 부지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매몰비용과 토지 사용권 안정성 등을 문제 삼았다. 시 관계자는 "고암동 부지는 공공기관 유치에 활용하고 송학면에는 재정 부담을 낮춘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 편익을 높이겠다"며 "사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련 절차를 엄정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ys2299@newspim.com 26-11-03 18:02
충북경찰, 2조6000억대 불법 도박조직 적발…87명 검거·18명 구속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말레이시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거점으로 10년간 2조60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기업형 범죄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의 국내 총책과 조직원 38명, 대포통장 유통책 4명, 자금세탁책 1명, 고액 상습 도박자 44명 등 모두 87명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대포통장 관련 압수물. [사진=충북경찰청] 2026.11.03 baek3413@newspim.com 경찰은 이 가운데 국내 총책과 실장 팀장급 운영진 등 18명을 구속했다. 조직 운영진에게는 도박장 개설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와 함께 범죄단체 조직 가입 활동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2022년 5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범행에 사용된 316개 계좌의 거래 319만건을 분석해 도박 규모를 2조6680억원으로 파악했다. 범죄수익금은 1637억원으로 특정했다. 2016년부터 범행이 이어진 점을 고려하면 실제 도박 규모는 더 클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범죄수익 환수도 추진하고 있다. 경찰은 619억원에 대한 추징보전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81억원을 인용받았다. 조직은 2016년 말레이시아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UAE와 말레이시아에 각각 해외 총책을 두고 국내 총책과 연결되는 3각 지휘체계를 구축했다. 총책 아래 실장 팀장 팀원을 두고 충 환전팀, 고객상담팀(CS), 개발팀 등을 운영했다. 자금세탁 관련 압수한 현금. [사진=충북경찰청] 2026.11.03 baek3413@newspim.com 대학교수와 대기업, 해외 유명 SNS 플랫폼 출신 등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조직원들에게 영어 가명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 보안에도 신경 썼다. 매주 실적회의를 열며 기업형 조직으로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필리핀에서는 카지노 사업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에 체류 중인 조직원 검거에는 국제공조가 동원됐다. 경찰은 인터폴 적색수배와 여권 무효화 조치 등을 통해 UAE와 말레이시아에 체류하던 수배자 31명 중 10명을 현지 당국과 협조해 검거했다. 이 중 국내 총책과 조직원 등 8명은 국내로 송환됐다. UAE 총책과 말레이시아 총책도 현지에 구금돼 강제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이다. 말레이시아에 체류 중인 미검 조직원 21명에 대해서는 추가 검거를 위한 공조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범죄수익 619억원에 대한 추징보전을 신청하는 등 환수 절차에 착수했으며 도박사이트 9개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해 차단했다. 박종섭 충북경찰청장은 "사이버도박은 막대한 범죄수익을 기반으로 한 초국가 범죄"라며 "총책 등 주요 운영진 검거와 범죄수익 추적 환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1-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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