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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전 충북지사, 금품 수수 혐의로 검찰 송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전 충북지사가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의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1일 김 전 지사를 수뢰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김영환 전 충북지사.[사진=뉴스핌DB] 지난해 8월 충북도청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2024년 8월 괴산의 산막 인테리어 비용 2000만원을 체육계 관계자가 대신 내도록 하고 이후 그가 운영하는 업체의 충북도 스마트팜 사업 참여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김 전 지사가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관계 공무원에게 첨단 시설 설치를 지시한 정황 등을 토대로 특혜성 지원이 있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지사는 또 지난해 4월과 6월 해외 출장을 앞두고 체육계 인사 3명으로부터 출장 여비 명목으로 11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금품을 건넨 체육계 인사 3명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김 전 지사는 수사 초기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앞서 경찰이 김 전 지사 등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은 검찰이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경찰은 당초 김 전 지사에게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를 적용했으나 스마트팜 사업 개입이 명확한 불법 행위로 보기 어렵다는 검찰 의견 등을 반영해 수뢰 혐의로 변경해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baek3413@newspim.com 26-08-11 17:28
중원대 올해 육·해·공군 장교 32명 배출...'드론봇 군사학과' 주목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원대학교 '드론봇 군사학과'가 육 해 공군 장교 32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중원대는 드론봇 군사학과 학생들이 올해 군 장교 선발시험에서 육군 29명, 해군 2명, 공군 1명 등 모두 3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원대학교. [사진 = 뉴스핌DB] 학과가 문을 연 지 4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눈에 띄는 성과다. 특히 민간 사립대 군사학과에서 한 차례 선발을 통해 이 정도 규모의 장교 합격자를 낸 것은 드문 사례라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중원대 드론봇 군사학과는 기존 군사학과와 달리 드론과 로봇을 교육의 핵심에 놓았다. 이론 중심의 군사교육에서 벗어나 드론 로봇 기술을 직접 다루는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전장의 변화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유일한 드론봇 특성화 군사학과를 표방하며 육군뿐 아니라 해군 공군 해병대 등 전 군을 아우르는 장교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교 선발 결과는 이 같은 교육 방식이 실제 군 진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학과 개설 당시 새로운 형태의 군사교육이라는 실험적 성격이 강했지만 이번 장교 합격자 배출로 차별화된 교육과정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것이 대학 측 설명이다. 박상혁 드론봇 군사학과장은 "민간 사립대 군사학과에서 육 해군 장교 전형 최종 합격자를 이처럼 많이 배출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드론봇 군사학과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1 17:10
"묵묵히 일한 직원 챙긴다"…이동석 충주시장, 매달 '소통데이'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성과를 낸 실무 직원들을 시장이 직접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매달 마련한다. 충주시는 11일 '이동석 충주시장과 함께하는 직원 소통데이(Thanks DAY)' 첫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11일 이동석 충주시장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충주시] 2026.08.11 baek3413@newspim.com 이 행사는 적극행정이나 기피업무, 반복 민원 대응 등 업무 부담이 큰 분야에서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첫 소통데이에는 6급 이하 직원 가운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거나 뚜렷한 성과를 낸 직원 10명 안팎이 참석했다. 이시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을 직접 들었다. 특히 시민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맡아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 이 행사를 매월 열 계획이다. 단순한 격려 자리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와 개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한 보상과 소통이 이뤄지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1 16:58
청주공항 국제선 승객 39% 급증…지방공항 성장률 1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국제공항이 국제선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방 공항 가운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7월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131만621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만6156명보다 39.1% 증가했다. 청주국제공항. [사진=뉴스핌DB] 주요 지방 공항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국제선 운항편도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국제선 운항편수는 9319편으로 전년 동기 6860편보다 35.8% 증가했다. 국제선 노선 확대가 실제 이용객 증가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체 이용객 역시 상승세다. 1~7월 청주공항 이용객은 297만546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7만2641명보다 20.3% 증가했다. 제주 김포 김해공항에 이어 지방공항 가운데 4번째 규모다. 7월 실적에서도 국제선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전체 이용객은 42만4201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5% 늘었다. 국제선 이용객은 18만5468명으로 14.2% 증가한 반면 국내선은 23만8733명으로 1.9% 감소했다. 국제선이 청주공항 이용객 증가를 견인하면서 공항의 이용 구조도 달라지고 있다. 올해 1~7월 전체 이용객 가운데 국제선 이용객 비중은 약 44%까지 높아졌다. 청주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2023년 369만5812명에서 2024년 457만9221명, 지난해 466만9956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는 7개월 만에 300만명에 육박하면서 연간 500만명 돌파 가능성도 제기된다. 충북도는 증가하는 국제선 수요에 대응해 신규 노선 확보와 기존 노선 안정화, 공항 이용 편의 개선 및 기반 시설 확충 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청주국제공항이 국제선 증가세를 바탕으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국제노선 다변화와 공항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과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1 16:54
전통시장 냉방설비 지원 늘린다...중기부, 청주서 폭염 대응 점검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쿨링포그와 이동식 냉방기 등 폭염 저감장치 지원을 확대한다. 중기부는 노용석 제1차관이 11일 충북 청주 사창시장을 찾아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쪽방촌에서 주민들이 쿨링포그 아래에 모여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노 차관은 시장에 설치된 쿨링포그(cooling fog 증발냉방장치)의 작동 여부와 고객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과 고령 상인의 영업 환경도 점검했다. 중기부는 시장 상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배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등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노 차관은 "상인과 고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쿨링포그 시스템과 이동식 냉방기 등 폭염 저감장치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지방정부 및 상인회와 협력해 전통시장의 폭염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6-08-11 15:00
'안 쓰면 반납' 알면서도…강사료·골프용품 부풀려 국고보조금 챙긴 교수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참여한 지역 대학 교수들이 강사료와 물품구입비를 허위로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원대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충북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교육발전특구 지역대학 연계 교육사업에 참여한 충북지역 대학 교수 4명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문서 관련 혐의 등으로 검거해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충북경찰청. [사진=뉴스핌DB]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교육부가 지역 교육 격차와 인구 유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대학인프라 활용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강의확인서와 구매신청서 등을 허위로 작성해 강사료와 물품구입비 등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A대학교 학과장 B씨 등 교수 4명은 주 2일만 수업하고도 주 5일 수업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강사료를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골프용품 등 수업에 필요한 물품도 실제보다 수량을 부풀려 구입비를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업 종료 후 보조사업 실적보고서를 제출하면서도 실제 집행 내용과 다른 허위 내용을 해당 군에 보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납품업체 관계자들에게 물품대금 차액을 현금으로 보관하도록 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이 찾아낸 부정수급액은 약 1200만원으로 환수 조치까지 마쳤다. 충북경찰청은 민생물가 교란범죄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국고보조금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부정수급 등 각종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baek3413@newspim.com 26-08-11 12:03
2026년 단양포럼 심포지엄, 오는 22일 평생학습관서 개최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을 다루는 '2026년 단양포럼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단양군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단양포럼은 평생학습관 지하 세미나실에서 '체류형 관광이 지역경제를 살린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개최됐던 단양포럼.[사진=단양군] 2026.08.11 choys2299@newspim.com 이번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김영길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포럼 회원 및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소연 부연구위원의 기조강연에 이어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지정토론은 박광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보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구본혁 단양군 관광과장,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 김선도 KB손해보험 팀장, 박소현 경일대학교 K-글로벌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재방문으로 이어지게 하는 실천 과제를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홍성기 단양포럼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단양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포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6년 결성 돼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단양포럼은 단양 출신 전 현직 판검사와 교수, 중앙부처 공무원, 언론인, 기업인 등 120여 명의 전문인사가 참여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고향 발전을 모색하는 충북 도내 군 단위 대표 출향 전문인사 포럼으로 활동하고 있다. choys2299@newspim.com 26-08-11 09:22
윤건영 충북교육감 "수능 100일, 새로운 것보다 지금의 흐름 지켜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충북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것을 무리하게 더하기보다 지금까지 이어온 공부의 흐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11일 수험생 격려문을 통해 "지금까지 흘린 땀과 정성이 100일 후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학습과 건강 관리를 강조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 = 뉴스핌DB] 그는 우선 지금까지 익힌 내용을 차분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자신의 학습 리듬을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또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적절한 몸활동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여러분 곁에는 가족과 선생님, 친구들의 따뜻한 믿음과 응원이 있다"며 "자신을 믿고 지금까지 준비해 온 모든 것을 후회 없이 펼쳐 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교육가족 모두가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향한 도전을 늘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1 09:21
106년 만에 전해진 애국의 뜻…제천시, 故 최일신 선생 유족에 대통령 표창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는 독립유공자 故 최일신 선생의 유족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고 11일 밝혔다. 故 최일신 선생은 1919년 4월 4일 충남 아산군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1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독립유공자 고 최일신 유족에게 대퐁령 표창을 전수했다.[사진=제천시] 2026.08.11 choys2299@newspim.com 그러나 당시 유족이 확인되지 않아 표창을 전달하지 못했다. 이후 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를 통해 유족이 확인되면서 이날 표창 전수가 이뤄졌다. 전수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손애진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관계자, 유족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유족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으며 고령으로 참석이 어려운 자녀 최낙예 씨를 대신해 손자 김병복 씨가 표창을 대리 수령했다. 이상천 시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8-11 08:57
영동에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들어선다…2029년 100병상 개원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에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국립보훈요양원이 들어선다. 중간 설계가 마무리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조감도.[사진=영동군] 2026.08.11 baek3413@newspim.com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은 영동읍 회동리 33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1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국비 379억 원이다. 시설에는 요양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심리치료실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요양과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 복지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은 영동군이 2021년 국립보훈요양원 유치를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국회와 국가보훈부, 기획재정부 등을 상대로 유치 활동을 벌인 끝에 2023년 부지 선정 위원회에서 영동 건립이 확정됐다. 지난해에는 부지 매입과 함께 국가보훈부 영동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간 실시 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도 갖췄다. 최근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중간 설계 완료 보고회를 열고 공간 배치와 시설별 기능, 이용자 동선,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관계 기관 의견도 설계에 반영했다.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 설계와 건립 부지 내 구거 복개 공사 등을 마무리한 뒤 2027년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는 2028년 말까지 진행하고 2029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보훈요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다른 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충북 중부권 보훈 대상자들의 장거리 이동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수준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보훈 복지 시설이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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