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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여제' 김예지, 고향 단양서 후배들에 원포인트 특강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 '사격 여제' 김예지가 총 대신 마이크를 잡기 전, 먼저 고향 사선 위에 섰다.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해설위원 데뷔를 앞둔 김예지가 고향 충북 단양을 찾아 후배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 김예지로부터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있는 단양고 사격부.[사진=단양군] 2026.06.16 choys2299@newspim.com 16일 단양 사격연맹에 따르면 김예지는 지난 15일 단양 사격테마파크를 찾아 단양고 사격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집중 코칭' 시간을 가졌다. 단양 사격연맹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바쁜 해설 준비 일정 속에서도 "고향 후배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는 김예지의 의지가 더해져 성사됐다. 아시안게임 해설위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지만 그는 망설임 없이 고향 직속 후배들을 만나기 위해 시간을 비웠다. 단양에서 태어나 단양중학교를 졸업한 김예지는 이른바 '단양이 키운 올림픽 메달리스트'다. 꿈나무 시절부터 단양 사격연맹의 재정적 물질적 지원과 두터운 신뢰 속에서 성장했고 결국 세계 무대에서 메달을 목에 건 간판 사수로 우뚝 섰다. 그가 이번에 단양으로 향한 건 개인의 영광 뒤에 있던 '고향의 힘'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그 빚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한 행보이기도 하다. 이날 레슨은 말 그대로 '현역 월드 클래스'가 풀어놓는 실전 사격 교과서였다. 김예지는 전국대회 등 국내 무대에서 경쟁을 앞둔 단양고 선수들을 위해 스탠스 교정, 트리거(방아쇠) 타이밍 제어, 호흡법 등 실전에서 미세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를 만드는 핵심 기술을 세밀하게 짚었다. 단순한 자세 교정이 아니라 경기 흐름 속에서 언제 숨을 고르고 어느 순간 방아쇠에 힘을 실어야 하는지까지 상황별로 풀어 설명하며 눈높이를 맞췄다. 기술뿐 아니라 멘탈 관리도 빠지지 않았다. 김예지는 슬럼프를 극복하는 자신만의 심리 컨트롤 비법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흔들리는 시야 속에서 과녁만 보는 법, 점수에 매달리기보다 루틴에 집중하는 법 등, 실제 국제 무대에서 부딪치며 다듬어 온 '멘탈 운동법'을 후배들에게 들려줬다. 점수판보다 스스로의 호흡을 먼저 들여다보라는 조언에 선수들의 메모가 분주해졌다. 레슨을 받은 단양고 사격부의 한 선수는 "아시안게임 해설자로 나서시는 위대한 선배님이 직접 사선에 함께 서서 자세를 바로잡아 주시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선배님의 명품 해설을 보며 또 들으며 훈련해 선배님 뒤를 잇는 멋진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예지는 고향에 대한 고마움을 먼저 꺼냈다. 그는 "단양 사격연맹의 아낌없는 후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며 "고향이 있었기에 세계 무대까지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선수가 아닌 해설자로 마이크를 잡게 됐지만 마음만큼은 이곳 단양에서 땀 흘리는 단양고 후배들과 항상 함께할 것"이라며 "후배들이 세계 무대에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계석에서도 사격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며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6-16 10:07
중부고속도로 증평IC~진천IC 하남방향 18일 새벽 10분간 차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오는 18일 새벽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증평나들목(IC)에서 진천나들목(IC) 구간 일부를 10분간 전면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통제 시간은 이날 오전 1시부터 1시 10분까지 10분간으로 문형식 표지판 설치 공사를 위한 조치다. 중부선 증평~진천(하남방향) 일시 전면차단 안내도. [사진=도로공사 충북본부] 2026.06.16 baek3413@newspim.com 차단 구간은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280.2㎞ 지점으로, 진천IC에서 약 1㎞ 떨어진 지점이다. 공사 시간 동안 증평IC에서 진천IC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증평IC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온 뒤 국도 34호선과 21호선을 이용해 우회한 후 진천IC로 다시 진입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차단 시간을 피해 운행하거나 우회도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26-06-16 09:21
충북 영동 월류봉 둘레길, 사람의 발길이 머문다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초여름이 멈춘 길,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월류봉 둘레길이 초록의 계절을 맞았다. 달이 머물렀다는 이름을 지닌 봉우리 아래 맑은 물길과 기암절벽, 숲과 마을 풍경이 어우러진 이 길은 영동을 대표하는 걷기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영동 월류봉 둘레길.[사진=영동군] 2026.06.16 baek3413@newspim.com 완만한 경사와 잘 정비된 길 덕분에 가족 여행객부터 걷기 여행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찾는 코스로 꼽힌다. 월류봉 둘레길 전체 길이는 약 8.4km. 여울 소리길, 산새 소리길, 풍경 소리길 등 세 구간으로 나뉘어 취향과 체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1코스 여울 소리길은 월류봉 광장에서 완정교까지 이어지는 물길 산책로로 강을 따라 데크와 흙길이 번갈아 이어지며 발걸음마다 물소리가 따라붙는다. 기암절벽과 강물이 만들어내는 월류봉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구간으로 꼽힌다. 2코스 산새 소리길에 들어서면 분위기는 한결 고요해진다. 숲길과 작은 마을길이 번갈아 이어지며 나무 그늘 아래로 산새 소리가 낮게 깔린다. 왕복 차량 소리 대신 흙길 밟는 소리와 바람 소리가 동행해 한적한 걷기의 매력을 전한다. 길 곳곳에서는 산자락 아래로 펼쳐진 들녘과 마을 풍경이 시야를 열어계절마다 다른 색감을 선사한다. 3코스 풍경 소리길은 반야사까지 이어지는 길로, 자연경관과 사찰의 정취를 함께 품고 있다. 강과 산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산자락에 기대 서 있는 사찰이 길의 끝을 알린다. 초여름 신록 속 걷기 좋은 힐링 명소로 알려진 영동 월류봉 둘레길. [사진=영동군] 2026.06.16 baek3413@newspim.com 사찰을 둘러싼 고즈넉한 분위기와 경내 풍경은 걸음을 늦추게 만들며, 둘레길 여정을 마무리하기에 어울리는 휴식처 역할을 한다. 코스 전반은 급경사가 거의 없어 걷기 난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완만한 경사와 비교적 편안한 길 구성이 이어져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나 장시간 걷기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초여름 한 철에는 짙어지는 신록과 강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 계곡 사이로 스며드는 시원한 바람이 겹겹이 더해져 사진보다 오래 기억에 남는 풍경을 만든다. 영동군은 월류봉 둘레길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걷는 힐링 명소'로 소개한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여유로운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영동의 대표 걷기 여행지"라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끼기 좋은 코스로 둘레길을 추천했다. 물길과 숲, 마을이 한 폭의 풍경처럼 이어지는 월류봉 둘레길은 그렇게 또 한 계절을 길 위에서 맞이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6-16 09:06
여름밤 단양강변 달린다…'단양 달빛레이스 마라톤대회' 8월27일 개최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단양강변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러닝의 짜릿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레이스가 올여름 충북 단양에서 펼쳐진다. 단양군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단양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단양 달빛레이스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단양 달빛레이스 대회[사진=단양군] 2026.06.16 choys2299@newspim.com 이번 대회는 단양의 빼어난 야간 경관과 스포츠를 결합한 체류형 스포츠 관광행사다. 참가자들은 한여름 밤 단양강변과 도심 일원을 달리며 단양만의 색다른 매력과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지난 10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중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00명이다. 지난해 첫 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단양의 대표 야간 스포츠 행사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올해는 참가 규모를 더욱 확대해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참가자의 체력에 맞춰 5km와 10km 두 가지 구간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양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알리는 한편 스포츠 행사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 달빛레이스 마라톤대회는 단양의 아름다운 밤 풍경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단양을 찾아 안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6-16 08:51
청주 운천공원 유적서 고려 사찰·청석탑 부재 첫 확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운천근린공원 조성 부지에서 고려 시대 사찰 건물지와 함께 국내 고고학 발굴 조사 사상 처음으로 '청석탑' 부재가 확인되면서 청주의 불교 문화유산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폐사찰 터에서 청석탑 관련 부재가 확인된 것은 국내 최초로 고려 석탑의 구조와 양식을 복원할 결정적 단서가 될 전망이다. 유물 발굴 현장.[사진=청주시] 2026.06.16 baek3413@newspim.com 청주시는 운천근린공원 조성 사업 부지 내 유적 발굴 조사에서 고려 시대 사찰 건물지와 청석탑 부재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사지는 흥덕구 운천동 산 9-1 일원으로 청주 흥덕사지(사적 제315호) 인근이다. 국원문화유산연구원이 2023년부터 현재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출토된 청석탑 부재는 단순한 석재가 아니다. 상륜부를 구성하는 복발, 보륜, 수연 등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나와 고려 시대 청석탑의 원형과 조형미를 짚을 수 있는 핵심 자료로 평가된다. 청석탑은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다층 석탑의 특수한 형식이지만 그간 연구는 대부분 현존 유적에 의존해 왔다. 이번처럼 새로 드러난 폐사찰에서 부재가 직접 확인된 사례는 학술사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유적의 공간 구성도 주목된다. 조사단은 중앙에 마당을 둔 'ㅁ'자형 평면 배치 구조를 확인했으며 창건 이후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변화 양상도 함께 파악했다. 중앙 중심 건물지에서는 초석과 적심, 기단, 계단 등이 조사됐고, 양측 익사 건물지에서는 난방시설도 드러났다. 청석탑 부재.[사진=청주시] 2026.06.16 baek3413@newspim.com 출토 유물의 수준도 만만치 않다. 고려 전기 해무리 굽 청자류, 상감청자 매병편, 연화문 일휘문 막새기와, 전돌, 청동제품 등이 다수 나왔다. 이는 이곳이 단순한 지방 사찰이 아니라 고려 전기에 조성된 고위계 사찰이었음을 시사한다. 조사단은 해당 유적이 청주 흥덕사지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사찰 공간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발굴 조사단은 "확인된 청석탑 부재는 해당 유적이 고려 시대 청주 흥덕사지와 직접 관련된 사찰 공간임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자료"라고 평가했다. 청주의 불교 문화가 흥덕사라는 대표 유적에만 머물지 않고 그 주변으로 더 넓게 펼쳐져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청주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유적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발굴 성과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현장 공개 행사와 학술대회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문화유산 보존과 도시공원 조성을 함께 추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운천근린공원이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시민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6-16 08:42
충북교육청 교무실무사 연수 만족도 96%…소통 역량·조직문화 개선 효과 [청=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이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교무실무사 직무연수가 현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연수에 참여한 교무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매우 만족', 19%가 '만족'이라고 답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교무실무사 연수 모습.[사진=충북교육청] 2026.06.16 baek3413@newspim.com 이번 연수는 교무실무사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남부권, 북부권, 중부권, 청주권 등 4개 권역에서 운영됐다. 연수에는 총 575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42명이 만족도 조사에 응답해 94%의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세부 프로그램별로는 '영화인문학으로 보는 긍정 성장 마인드셋' 강의가 96%의 만족도를 기록해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계를 잇는 소통, 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 강의 역시 93%의 만족도를 보이며 교무실무사의 대인관계 및 소통 역량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체험과 치유 중심 연수 확대 요구도 다수 제기됐다. 스포츠 활동과 예술체험, 인문학 및 역사, 만들기 등 체험형 힐링형 연수 확대와 함께 연수 시간 및 횟수 확대, 지역별 맞춤 연수 운영, 외부 연수시설 활용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 연수에 교무실무사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다. 모지영 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하반기에는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교무실무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 지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6-16 08:41
에너지 안보 요충지로 뜨는 오송…전력거래소 중부본부 새 둥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대한민국 중 북부권 전력 계통을 책임질 한국전력거래소 중부본부가 충북 청주 오송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국가 에너지 안보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 중부 본부는 전력 시장 운영과 계통 관제를 총괄하는 한국전력거래소의 핵심 조직으로 새 청사 준공을 계기로 중 북부권 전력망 운영과 안정화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한국전력거래소 중부본부 개청식.[사진=충북도] 2026.06.16 baek3413@newspim.com 이번에 문을 연 오송 청사는 전남 나주 본사 관제센터에 비상 상황이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가 전력 계통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전면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력 관제 시스템, 통신망, 비상 전원 등 주요 인프라를 이원화해 '재난 백업 기지'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 대규모 정전이나 사이버 공격 등 위기에도 전력 계통 운영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로써 오송은 평상시에는 중 북부 전력 관제 거점으로, 위기 시에는 국가 전력 계통의 예비 컨트롤타워로 기능하는 이중 안전판을 갖추게 됐다. 16일 중부본부에 따르면 전날 열린 중부 본부 개청식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성진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에너지 관련 기관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오송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오송은 철도 도로가 연결된 교통 요충지이자 바이오, 이차 전지, 반도체 등 미래 첨단 산업이 빠르게 집적되고 있는 지역이다. 중부 본부의 오송 이전은 첨단 제조 연구시설에 대한 맞춤형 계통 운영과 전력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지역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개소로 충북이 중 북부권 에너지 안보의 전략적 요충지로 도약했다"며 "중부 본부가 오송에서 대한민국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를 밝혀 나가는 중심 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6-16 08:19
'충북세일즈맨' 자처한 신용한, 총리 만나 충북 현안 정부 지원 요청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충북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16일 충북지사직 인수위에 따르면 신 당선인은 전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총리와 면담 후 기념 촬영하는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사진 =충북지사직 인수위] 2026.06.16 baek3413@newspim.com 그는 한국공항공사를 포함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 유치,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국비 지원 확대,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기반 첨단 산업 클러스터 조성,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국비 비율 상향 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당선인은 "국가 균형발전 과정에서 충북이 소외되거나 홀대받아선 안 된다"며 "충북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대통령실 관계자들과도 별도 면담을 갖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이어 "충북의 미래는 기다린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정부와 국회, 기업을 직접 찾아다니며 충북의 비전과 가능성을 설명하는 세일즈맨 자세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26-06-16 08:07
전국 광역 단체장 6월 16일 일정 ▲강기정 광주시장 - 정기표창 수여식(10:30 비즈니스룸) -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3기 발전 위원회 후원금 전달식(16:00 비즈니스룸) 강기정 광주시장[사진 = 뉴스핌DB] ▲김영록 전남도지사 - 2026 적조 대책위원회(10:00 전남도청 정철실) - 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간담회(16:00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센터) ▲김영환 충북지사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00 본회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384회)(07:20 다목적홀) - 구미 도레이첨단소재(주) 아라미드 2호기 준공식(10:50 도레이첨단소재1공장(구미시 공단동)) ▲김진태 강원도지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정활동 성과공유회(17:30 스카이컨벤션) ▲김관영 전북지사 -공식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 통상 일정 ▲박완수 경남지사 -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외부 일정 없음 ▲최민호 세종시장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외부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6-16 06:30
윤건영 충북교육감 '제2기 공감동행교육 준비위' 가동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재선에 성공한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제2기 공감동행교육출범준비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1달 간 운영된다. 위원회는 윤건영 교육감의 교육지표인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제2기 선거공약 추진 및 교육청의 주요 정책과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학계, 교육계, 유관 단체, 현장 교사 등 실무적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심의보 전 충청대 명예교수.[사진=충북교육청] 2026.06.15 baek3413@newspim.com 윤 교육감은 심의보 전 충청대 명예교수를 준비위 명예위원장으로, 이중용 전 음성교육장을 위원장으로, 오헌석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를 집행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아울러 출범준비위원 및 교육학계 교수 중심의 정책자문단,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자문단을 함께 위촉할 예정이다. 이중용 전 음성교육장.[사진=충북교육청] 2026.06.15 baek3413@newspim.com 오 교수는 지난 4년의 충북교육성과를 폭넓게 진단하고 AI 시대에 대응할 새로운 4년의 충북교육정책을 고도함으로써 충북교육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혁신 동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준비위원회는 직속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의 사무실과 집기를 활용하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운영된다. 오헌석 서울대 교수. [사진=충북교육청] 2026.06.15 baek3413@newspim.com 윤건영 교육감은 "선거기간 중 도민들의 충북교육에 대한 열망과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히 느끼고 체감했다"며 "제2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이 우리나라 최고를 넘어 세계로 나아 가도록 도민이 부여해 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6-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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