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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선거 초반부터 과열...'고발전' 격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지사 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고발과 맞비난을 주고받으며 선거전이 초반부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측 인사들을 경찰에 고발하며 공세를 강화했고 민주당은 "정치적 낙인찍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0일 김영환 국힘의힘 충북지사 후보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신용한 후보 선거캠프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김영환 캠프] 2026.05.20 baek3413@newspim.com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는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신용한 캠프와 이강일 국회의원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최근 불거진 의혹은 단순한 선거 전략 논란을 넘어 공정한 선거 질서를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공정 경쟁과 투명한 선거라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원 명부 유출 의혹, 차명폰 운영 의혹, 정치자금 흐름, 불법 선거 조직 운영 여부 등과 관련해 이미 선관위와 경찰에 고소 고발이 접수된 상태"라며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통신 서비스 이용 증명원과 문자 발송 내역, 내부 제보 자료 등에 대한 압수 수색과 디지털 포렌식 등 강제 수사가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심은 조작이나 왜곡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수사 기관은 정치적 고려 없이 전반적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번 사안을 제대로 밝히지 못하면 도민의 정치 불신이 커질 수 있다"며 "관련 당사자들은 도민 앞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책임 있게 소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충북도당. [사진=뉴스핌DB]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충북도당과 김 후보의 무분별한 고발 정치와 네거티브 공세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객관적 사실과 법적 판단 이전에 정치적 낙인을 찍기 위한 전형적 네거티브 정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선거는 정책과 비전을 경쟁하는 자리이지 의혹을 부풀리는 공세의 장이 아니다"라며 "민생은 뒷전으로 한 채 상대 흠집 내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논란에 대한 반성과 사과 없이 또다시 정쟁에 나서고 있다"며 "도민이 원하는 것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충북지사 선거가 본격화되기도 전에 여야 간 고발전과 공방이 격화되면서 향후 선거전이 정책 경쟁보다 네거티브 공세 중심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신용한 후보와 이강일 국회의원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로 충북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20 15:51
충북농협, 단양서 '농촌왕진버스' 운영…의료 사각지대 해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20일 북단양농협과 함께 단양 매포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의료지원 사업인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복지사업이다. 장인영 농협 단양군지부장(외쪽 세 번째),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왼쪽 일곱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농협] 2026.05.20 baek3413@newspim.com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단양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농협 단양군지부가 공동 추진했고 북단양농협이 운영을 맡아 지역 밀착형 의료복지 실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 장인영 농협 단양군지부장, 단양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세명대학교 한방병원 의료진과 구강 검안 서비스 전문 인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단양군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의료 접근성 문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학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은 농협이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05-20 15:30
국민의힘, 민주 신용한·이강일 고발…"불법 선거운동 의혹"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와 이강일 국회의원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로 충북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린선거본부는 "제기된 의혹이 단순한 정치 공방을 넘어 범죄가 의심되는 수준"이라며 "증거인멸 및 통신기록 소멸 우려가 있어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논란과 관련해 비판하고 있다. 2026.05.20 jk31@newspim.com 이어 공정한 선거질서 확립과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총 6가지 법 위반 혐의로 정식 고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고발 내용에는 '대통령 신임' 표현이 담긴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에 따른 허위사실 공표 혐의, 차명 휴대전화를 이용한 문자 발송 및 ARS 활용 등 불법 선거운동 혐의, 문자 발송비 조직운영비 등의 회계 누락 및 외부 대납 의혹과 관련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이 포함됐다. 또 이강일 의원이 개발한 앱을 통해 당원 명부와 전화번호를 동의 없이 활용했다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차명 휴대전화 개통 및 타인 명의 통신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도 제기됐다. 이 의원의 경우 선거용 앱 무상 제공과 관련한 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도 추가됐다. 국민의힘 측은 "그동안 문제 제기에도 수사가 지지부진해 유권자 판단에 혼선이 초래되고 있다"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신용한 후보 측은 "고발 내용이 대부분은 전언이나 추측에 기초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처음 문제를 제기한 해당 고발자를 무고 혐의,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발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6일 민주당 충북도당도 성명을 내 "고발자를 무고 등으로 맞고발한 상황임을 수차례 밝혔음에도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이어가는 것은 김 후보의 오송참사와 금품수수 의혹 등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힘은 무분별한 의혹 제기와 무차별적 네거티브 공세로 정치 혐오를 조장해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지 말라"고 비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20 13:46
민주당 6.3지방선거 장애인 공천자 96명…2022년 보다 2배 이상↑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장애인 공천자가 96명으로 전체의 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1.28%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하고 투명한 당내 경선과 공천 과정을 거쳐 이번 지방선거에 전체 후보자 3200명 중 3%에 해당하는 96명을 장애인 후보자로 공천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로고[사진=민주당홈페이지]2026.05.20 nulcheon@newspim.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기초 단체장 4명, 광역 의원 36명(지역구 25명, 비례 11명), 기초 의원 56명(지역구 53명, 비례 3명)의 장애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전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단체장 후보를 한 명도 내지 못했으나 이번의 경우에는 4명의 기초 단체장 후보를 공천했다. 또 광역 의원의 경우 지역구는 6명에서 25명, 비례는 4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났다. 기초 의원의 경우 지역구는 25명에서 53명, 비례는 3명이 공천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서미화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비해 큰 진전을 이뤄냈음에도 전체 인구에서 등록 장애인 인구가 약 5%인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당내 공천에서 장애인 대표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장애인 후보자의 단순한 양적 확대보다는 당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실효적인 공천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서 위원장은 또 "공천 과정의 기울어진 운동장 역시 해소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구, 비례를 불문하고 중앙당부터 시도당까지 장애인 제한 경쟁, 가점제의 전면 도입과 함께 서류 심사와 경선 과정에서 장애인 후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 위원장은 "무엇보다 비례의 경우, 당선권 내 장애인 후보자의 의무 배치를 제도화해 장애인의 정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ulcheon@newspim.com 26-05-20 11:40
충북도, 중동 리스크에 선제 대응… "피해 기업 근로자 고용 지킨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동 정세 장기화로 지역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충북도가 피해 업종 근로자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충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버팀 이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이번 사업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직 간접적 타격을 입은 산업 분야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석유화학 및 원유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산업과 플라스틱 사출 등 이른바 '뿌리 산업' 종사 근로자다. 이와 함께 중동 사태로 피해를 신고한 도내 기업 53곳의 근로자도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충북도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근로자 이탈 방지를 위한 복지 지원과 장기 재직 유도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기업 신청일 기준 재직 중인 근로자 약 1200명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에게는 1인당 최대 50만 원의 휴가비를 지원해 고용 유지를 유도한다. 재원은 전액 국비로, 화장품 산업에 15억 원, 플라스틱 사출 등 뿌리 산업에 5억 원이 각각 배분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산업 피해에 대해 충북도가 체계적으로 대응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20 10:34
충주중앙탑초, 제14회 S2B 청렴계약 우수학교 선정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중앙탑초등학교는 지난 19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 기관 시상식'에서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학교장터(S2B) 이용 실적과 전년 대비 증가율, 계약 업무의 투명성 확보 및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청렴계약 우수 기관 시상식. [사진=충주교육지원청] 2026.05.20 baek3413@newspim.com 충주중앙탑초는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학교장터(S2B)는 학교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물품 용역 공사 등을 전자 방식으로 처리해 계약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서비스다. 김인숙 교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20 10:15
단양서 곡계굴 사건 75주기 행사 개최…'희생자 명예 회복' 법안 추진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한국전쟁 당시 충북 단양군에서 발생한 곡계굴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75주기 단양 곡계굴 합동위령제'가 20일 단양군 영춘면 곡계굴 위령비 광장에서 엄수됐다. 단양곡계굴유족회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에는 유족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되새겼다. 지난해 개최됐던 곡계골 합동위령제.[사진=단양군] 2026.05.20 choys2299@newspim.com 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합동위령제와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곡계굴 사건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1월 20일 단양군 영춘면 곡계굴에 피신해 있던 민간인 360여 명이 미군 공군 폭격으로 희생된 사건이다. 이후 2008년 5월 20일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로부터 민간인 희생 사건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유족회는 희생자 추모를 위해 매년 합동위령제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규명 결정일인 5월 20일에 맞춰 위령제를 봉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가 차원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단양에서는 엄태영 국회의원과 국회사무처 법제실이 공동 주관한 '곡계굴 사건 특별법 제정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11일에는 엄태영 국회의원이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 회복 및 보상 내용을 담은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단양군도 유족 지원과 추모사업 강화를 위해 위령제 하절기 제례복 지원과 위령비 바닥 정비공사 등 총 69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곡계굴 사건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비극적인 역사"라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5-20 10:01
'2026 단오맞이 대쾌' 23일 충주 중앙탑공원서 개최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단오를 맞아 23일 오후 충주 중앙탑공원에서 '2026 단오맞이 대쾌' 행사가 열린다. 20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충주시립택견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5 단오맞이 행사 모습. [사진=충주시] 2026.05.20 baek3413@newspim.com 공연은 충주시립택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옛 택견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택견 견주기(겨루기)를 실제 대결처럼 실감 나게 구성해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익살꾼의 해학과 재담, 풍물놀이가 어우러진 관객 참여형 공연과 지난해 참여한 충주 어린이 택견단의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국가무형유산 '북청사자놀음'을 초청해 '길놀이', '거사 사당춤', '무동 꼽추춤' 등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떡메치기, 창포물 머리 감기,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오를 맞아 옛 택견판의 확장판인 대쾌를 잘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20 10:00
단양 유네스코 지질공원 '교육 허브'로 부상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며 국내외 지질교육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이후 국내외 기관과 협력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질공원의 교육적 활용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단양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육생들.[사진=단양군] 2026.05.20 choys2299@newspim.com 지난 16일에는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Korea National Park Friendship Program(KNPFP)'이 단양 일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외국인 참가자와 국립공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고수동굴,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지질 명소를 탐방하며 현장 해설과 체험 중심 교육을 받았다. 이어 19일에는 영춘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단양 이해하기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체험학습이 운영됐다. 오는 21일에는 충북자치연수원과 연계한 공무원 대상 시범 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전국 단위 전문 교육 과정도 마련된다. 오는 6월과 7월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교육'이 단양에서 열린다. 군은 우수한 지질유산과 현장 교육 여건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단양 지질공원에는 유아, 학생, 공무원,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교육 프로그램 문의와 협력 요청이 크게 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지질공원을 단순 관광 자원을 넘어 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현장형 교육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손명성 단 환경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이후 지질유산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단양만의 특색 있는 현장 교육을 강화해 국내 대표 지질교육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5-20 09:41
괴산 동진천변, 봄빛 절정…"노란 물결에 마음도 흔들리네"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 동진천변 일대에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뒤편 강변을 따라 조성된 유채꽃밭은 샛노란 꽃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뒤편 동진천변 유채꽃밭이 노랗게 물들었다. 방문객들이 꽃밭을 거닐며 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사진=괴산군] 2026.05.20 baek3413@newspim.com 인근에는 붉은 꽃양귀비 군락도 함께 어우러져 대비되는 색채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지난 19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꽃밭 사이를 거닐며 사진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서울에서 왔다는 김 모(34)씨는 "유채꽃과 양귀비가 함께 있어 색감이 인상적이고 사진 찍기 좋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이 일대를 봄철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 있으며 꽃 개화 시기에 맞춰 관광객 유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괴산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6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 기간 초대형 드론 라이트쇼와 음악 분수쇼, 레드댄스 경연대회, 치어리더 대회, 먹거리 이벤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봄꽃과 축제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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