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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산초, 초등 핸드볼 최강 입증... 올해 4관왕 금자탑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군 소재지에 위치한 초등학교가 전국 핸드볼 무대를 연이어 제패하며 '초등 핸드볼 최강'의 위상을 굳혔다. 진천상산초등학교는 올 시즌 참가한 전국 주요 대회 4개를 모두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진천상산초 선수들이 제23회 태백산기 전국종별핸드볼대회 우승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진천교육청] 2026.08.07 baek3413@newspim.com 이 학교는 6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23회 태백산기 전국종별핸드볼대회 초등부 결승에서 증평초를 21-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 4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중고선수권,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태백산기까지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전국대회 4관왕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완성했다. 우승 과정도 압도적이었다. 조별리그에서 황지초(22-16), 증평초(22-21), 대전복수초(20-12)를 차례로 이기며 전승으로 본선에 오른 진천상산초는 6강에서 부산성지초를 22-17, 4강에서 동부초를 같은 점수로 꺾으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도 조별리그에서 접전을 펼쳤던 증평초를 다시 만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탄탄한 수비와 조직적인 공격을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고 21-15 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함께 정다운 교사, 소재현 감독, 서수석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유미 교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얻어낸 귀중한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며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13:06
단양군 영춘정수장 현대화사업 순항…공정률 80%·연내 준공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이 총사업비 127억6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영춘정수장 현대화사업이 공정률 80%를 기록하며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노후 정수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나노필터(N/F) 여과막 공정을 도입해 영춘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정수지동 내부.[사진=단양군] 2026.08.07 choys2299@newspim.com 영춘면 백자리 영춘정수장은 하루 1700㎥ 규모의 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침전 여과 정수 배출수 처리시설 등 주요 정수시설 전반을 현대화한다. 특히 나노필터 여과막 공정을 적용해 수돗물 경도를 기존 150mg/L에서 80mg/L 수준으로 낮춰 물맛과 수질을 개선하고 생활용수 사용의 불편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3년 6월 사업에 착수해 지반조사와 지장물 이설, 관리동 철거 등 사전 공정을 마친 뒤 정수지 구조물과 건축, 기계설비 설치 등을 추진해 현재 공정률 80%를 달성했다. 군은 앞으로 완속여과지 신설과 기존 정수지동 리모델링, 기계 전기설비 점검 및 시운전을 거쳐 오는 12월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춘정수장 현대화사업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마지막 공정까지 철저히 관리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8-07 13:02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코레일과 '굿즈 패키지' 출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제22회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특별 상품인 '코레일 JIMFF 굿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7일 집행위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영화제 기간인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운영되는 제천행 편도 승차권과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굿즈인 삼각 파우치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상품이다. '코레일 JIMFF 굿즈 패키지' 출시 포스터.[사진=JIMFF] 2026.08.07 choys2299@newspim.com 패키지는 오전 7시부터 출발일 3일 전까지 코레일 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공식 굿즈인 삼각 파우치는 에어팟 등 소형 소지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삼각형 디자인의 제품으로 카라비너가 함께 제공되어 가방이나 벨트 등에 손쉽게 부착해 활용할 수 있다. 구매한 굿즈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역 JIMFF 인포메이션 부스(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철도 여행과 영화제를 연계해 관람객들이 제천의 문화와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choys2299@newspim.com 26-08-07 10:41
30년 방치된 '옛 국정원 부지'…청주 원도심 살릴 마지막 퍼즐 될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도심 한복판에 30년 가까이 사실상 방치돼 온 옛 국가정보원 부지가 다시 개발의 시험대에 올랐다. 한때 문화시설과 공공청사 후보지로 거론됐지만 번번이 계획이 무산됐던 이 땅이 이번에는 원도심 재생의 핵심 축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청주 옛 국정원 부지 개발 관련 주민설명회 모습.[사진=청주시] 2026.08.07 baek3413@newspim.com 청주시는 '옛 국정원 부지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구역 지정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개발 방향과 도입시설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단순한 시설 배치가 아니라 수십 년간 해법을 찾지 못했던 도심 유휴부지 활용의 첫 단추를 끼우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옛 국정원 부지는 서원구 사직동 587-1 일원으로 사직대로와 맞닿은 교통 요충지다. 청주의 문화 생활권을 연결하는 입지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도심 속 '빈 땅'으로 남아 있었다. 시는 1997년 부지를 매입한 뒤 문화시설과 공공시설 조성을 여러 차례 검토했다. 그러나 재정 부담과 부지 규모의 한계, 사업성 부족이 발목을 잡으면서 계획은 번번이 백지화됐다. 그 사이 원도심은 신도심 개발과 생활권 이동으로 활력을 잃었고 옛 국정원 부지는 개발 논의만 반복되는 상징적 공간이 됐다.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최근이다. 사직동과 모충동 일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이 부지가 새로운 생활권의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닌 문화와 상업, 공공서비스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시는 전액 공공개발 대신 민간 자본을 활용하는 민관 공동개발 방식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함께 배치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사업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도시개발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원도심 재생의 거점이자 민간 투자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도 기대된다. 다만 과제도 적지 않다. 개발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어떤 기능을 담느냐에 따라 사업 성패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 주변 재개발 사업과의 연계성, 교통 대책, 시민 수요를 얼마나 반영하느냐가 향후 사업 추진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청주시 누리집과 시민참여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시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이를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옛 국정원 부지는 도심의 마지막 핵심 유휴부지 가운데 하나"라며 "공공성과 사업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개발 방안을 마련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발이 단순히 방치된 땅을 활용하는 사업에 그칠지, 아니면 청주 원도심의 도시 경쟁력을 되살리는 전환점이 될지는 앞으로 수립될 개발계획의 완성도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10:32
제천문화관광재단, 신임 이사장 공모...문화·관광 혁신 이끌 적임자 찾는다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를 이끌 신임 이사장 공개 모집에 나선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적임자를 선임하기 위해 이사장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천문화관광재단.[사진=뉴스핌DB] 2026.08.07 choys2299@newspim.com 신임 이사장은 재단을 대표하며 경영 전반과 주요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로 전임 이사의 잔여 임기를 수행하며, 이후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회에 한해 2년 연임할 수 있다.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는 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춘 인사를 선발해 지역 문화관광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재단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oys2299@newspim.com 26-08-07 10:28
'숨 막히는 더위' 충북도 비상…온열질환 113명·가축 폐사 3만8000마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전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인명과 축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온열 질환자는 100명을 넘어섰고 폐사한 가축은 3만 8000마리에 육박했다. 극한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들이 양산으로 햇빛을 가린 채 걷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충북도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도내 온열 질환자는 모두 113명으로 집계됐다. 환자의 대부분인 78%는 야외에서 발생했으며 작업장과 논밭, 길가 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가장 높아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축산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폐사한 가축은 모두 3만 7984마리로 하루 만에 3-532마리가 추가됐다. 닭이 3만 5664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 1426마리, 돼지 894마리가 뒤를 이었다. 시 군별로는 괴산과 청주, 진천, 제천 등을 중심으로 피해가 이어졌다. 무더위가 이어지자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폭염의 기세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6일 충북의 평균 최고 기온은 35.8도를 기록했다. 청주 37.0도, 충주 36.3도, 단양 36.1도까지 치솟았다. 도내 최고 기온은 제천 수산면 37.5도, 최고 체감 온도는 충주 엄정면 36.9도를 기록했다. 충북도는 지난 2일부터 재난 안전 대책 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 질환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10:02
1100억 투자 결실…진천, '체육특별시' 향해 뛴다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15년 넘게 이어 온 체육 인프라 투자가 결실을 맺으면서 생활체육은 물론 전문 체육과 스포츠 산업까지 아우르는 '체육 특별시' 청사진이 현실이 되고 있다.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사진=진천군] 2026.08.07 baek3413@newspim.com 7일 진천군에 따르면 군은 2012년 이후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 분야에 약 1100억 원을 투자하며 지역 곳곳에 스포츠 기반 시설을 확충해 왔다. 단순한 체육 시설 조성을 넘어 군민 건강과 스포츠 복지, 지역 경제를 함께 키우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생활체육 인프라다. 올해 3월 문을 연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은 17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시설로, 25m 6레인 수영장과 실내 체육관을 갖췄다. 체육 시설이 부족했던 광혜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며 새로운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진천종합스포츠타운과 이월 다목적 체육관,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생거진천 문백 파크골프장까지 더해지면서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네트워크도 사실상 완성됐다. 시설 확충은 이용률로 이어졌다.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은 연간 12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체육 시설로 성장했고 생거진천 문백 파크골프장도 연간 이용객 3만 명을 넘어서며 어르신 생활체육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는 엘리트 체육 경쟁력으로도 연결됐다. 국가대표선수촌이 위치한 강점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진천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혁신도시에 덕산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반다비 체육관과 추가 파크골프장 건립도 추진한다. 나아가 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한 스포츠 산업 육성에 힘을 실어 생활체육과 전문 체육, 스포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명식 군수는 "스포츠는 군민 건강을 지키는 복지이자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성장 동력"이라며 "생활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스포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천 체육 특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09:55
한여름 밤하늘 수놓을 별똥별…증평 좌구산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만난다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대표적인 천문 현상인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가까이에서 관측할 수 있는 행사가 충북 증평에서 열린다. 현장 관측은 물론 유튜브 생중계도 함께 진행돼 전국 어디서나 '우주 쇼'를 즐길 수 있다. 증평 좌구산천문대,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 관측 행사. [사진=증평군] 2026.08.07 baek3413@newspim.com 증평군은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좌구산 별천지 공원과 좌구산천문대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 관측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혜성이 남긴 먼지와 암석 조각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불타오르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천문 현상으로, 매년 여름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유성우 가운데 하나다. 관측 조건이 좋으면 시간당 100개 안팎의 유성을 볼 수 있어 '여름 밤하늘의 우주 쇼'로 불린다. 올해 유성우의 극대 시각은 13일 낮으로 예보돼 국내에서는 절정 관측이 쉽지 않지만 천문대는 같은 날 밤에도 상당수의 유성이 관측될 것으로 보고 공개 관측 행사를 마련했다. 현장 행사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한다. 오후 9시 30분부터는 예약자를 대상으로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가족 천문 캠프도 운영한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후 8시 30분부터는 좌구산천문대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유성우와 천문대 관측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다만 공개 관측과 천문 캠프, 온라인 생중계는 우천이나 구름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 증평군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가족이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09:27
4대째 잇는 단양 자석벼루 맥...충북도, 신재민씨 기능보유자 인정 예고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단양 자석벼루 제작기술의 맥을 잇는 장인을 도 지정무형유산 기능보유자로 인정하고, 옥천의 전통 마을 제의를 새로운 무형유산으로 지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전통기술과 지역 공동체 문화를 함께 보전하기 위한 행보다. 신재민씨. [사진=충북도] 2026.08.07 baek3413@newspim.com 충북도는 도 지정무형유산 '자석벼루장' 기능보유자로 신재민(단양군) 씨를 인정 예고하고 '옥천 마을 탑제'를 도 지정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고는 관련 조례에 따라 최종 결정에 앞서 30일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신 씨는 자석벼루장 명예보유자인 신명식 씨에게 2000년부터 제작기술을 전수받았으며 2012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된 이후 전통 제작기술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왔다. 단양에서 4대째 이어온 자석벼루 제작기술을 계승하며 원석 채취부터 재단, 조각, 연마까지 전 과정을 구현하는 숙련된 기술을 인정받았다. 도는 이번 인정 예고가 2021년 신명식 씨의 명예보유자 인정 이후 약 5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자석벼루 제작기술의 안정적인 전승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옥천 안남면 지수리 마을 탑제. [사진=충북도] 2026.08.07 baek3413@newspim.com 신규 지정이 추진되는 '옥천 마을 탑제'는 마을 돌탑에 제사를 올려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공동체 제의다. 옥천지역에서는 돌탑을 '할아버지탑', '할머니탑', '내외탑', '큰탑' 등으로 부르며 '영탑지신(靈塔之神)'을 모시는 제의를 주민 공동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정 보유자 없이 주민 공동체가 전승하는 특성을 고려해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30일간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1월 무형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능보유자 인정과 신규 종목 지정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충북에는 국가무형유산 7종목과 도 지정무형유산 22종목이 전승 보전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09:22
청주공항행 버스, 캐리어 걱정 없다…수하물칸 갖춘 버스 17대로 확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시내버스에 오르면 통로를 막거나 빈 좌석을 차지해야 했던 불편이 청주국제공항 노선에서 점차 사라지게 됐다. 공항 이용객 증가에 맞춰 청주시가 공항행 버스에 대형 수하물 전용 적재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청주국제공항 운행 시내버스에 설치된 캐리어 적재 공간. [ 사진=청주시] 2026.08.07 baek3413@newspim.com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을 운행하는 B3번과 747번 시내버스 각 6대씩 모두 12대에 여행용 캐리어 적재 공간을 새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캐리어 적재공간을 갖춘 공항 노선버스는 기존 B3번 5대를 포함해 모두 17대로 늘었다. 시는 차량 내부 일부를 개조해 여행용 가방과 대형 짐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승객들이 통로나 좌석 주변에 캐리어를 놓으면서 발생했던 이동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승객들의 승 하차가 한결 수월해지고 차량 내부 이동 공간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2022년 처음으로 B3번 일부 차량에 캐리어 적재공 간을 도입한 뒤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대형 수하물 수요가 늘자 설치 대상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하물 적재 공간을 확대했다"며 "이용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공항 연계 교통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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