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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제천 찾아 김창규 후보 지원 유세 ...국힘 "막판 민심 결집"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지원을 위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제천을 찾아 막판 총력 유세에 나섰다. 김창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제천 옛 신화당 약국 앞에서 합동집중유세를 열고 세 결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27일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김문수 전 장관. [사진=조영석 기자] 2026.05.27 choys2299@newspim.com 이날 유세에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직접 참석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여기에 함종한 전 강원도지사, 이충형 전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등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합류했다. 선대위는 이번 유세가 단순 지원을 넘어 제천 시정의 연속성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에게 강조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 측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청년 유출, 원도심 쇠퇴 등 제천이 안고 있는 문제는 단기간 처방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지난 4년간의 기반 위에서 장기적인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제천 시정을 과거로 되돌릴지, 변화의 흐름을 성과로 완성할지를 결정하는 분수령"이라며 "김 후보가 현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제천은 발전과 정체의 기로에 서 있다"며 "당 주요 인사들의 지원이 막판 민심 결집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 선대위는 선거 막판까지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 비전을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choys2299@newspim.com 26-05-27 16:26
충북교육청, 'AI교육연구센터' 추진…투자심사 '적정' 통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진하는 (가칭) 충북 AI 교육연구센터 설립 사업이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27일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승인에 대해 지난 2월 조건부 승인 이후 제기된 기존 시설과의 중복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 구조를 전면 재설계하고 녹지 훼손 최소화와 주차 공간 확보, 향후 확장성까지 반영한 입지 계획을 보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충북AI교육연구센터 조가도. [사진=충북교육청] 2026.05.27 baek3413@newspim.com 센터는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교육연구정보원 인근 부지에 연면적 약 3200㎡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285억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3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설은 체험 교육 연구 실증 기능을 결합한 복합형 AI 교육 공간으로 구축된다. 1층 'AI 체험 나래'에는 스마트홈과 스마트 교실 체험 공간, 글로벌 빅테크존, 충북 AI 테마존 등이 들어서 학생과 가족이 일상 속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층 'AI 배움 나래'에는 AI 3D 탐구실, 데이터 탐구실, AI 로봇 탐구실, AI 드론실 등이 마련돼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탐구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3층 'AI 창의 나래'에는 GPU 서버 기반 AI 데이터 허브와 AI 윤리 비전 로보틱스 연구실을 구축해 교원 연구와 학생 실습, 충북형 AI 교육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과 공공건축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이후 설계 공모와 건축 설계 용역을 거쳐 2028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센터 설립은 수도권에 집중된 디지털 교육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충북 전역의 AI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 AI 교육연구센터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 교육 기반 시설"이라며 "도내 대학과 첨단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충북형 미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27 16:14
충북지사 선거 재산 의혹 공방…막판 '네거티브' 격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지사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여야 후보 간 재산 형성과 채무를 둘러싼 공방이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정책 경쟁 대신 상대 후보의 재산 구조와 도덕성을 겨냥한 '막판 네거티브'가 격화되는 모습이다. 김영환(왼쪽)후보와 신용한 후보. [사진=뉴스핌DB] 2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영환 후보 측은 이날 신용한 후보의 재산 형성과 세금 납부 구조를 문제 삼으며 공개 질의에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산 신고를 근거로 "신 후보의 신고 재산 약 33억 원 가운데 29억 원가량이 사인 간 채권 형태"라며 "형성 경위와 이자 수익, 상환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은 특히 "최근 5년간 납세 실적이 약 1279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수십억 원대 자산 규모에 비해 납세 규모가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다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했다. 이어 "보험계약대출과 22억 원대 채무가 동시에 존재하는 자금 운용 구조도 일반적이지 않다"며 "실제 소득 구조와 생활비 조달 방식 등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다. 배우자 재산도 쟁점으로 부각됐다. 김 후보 측은 "비상장주식 '지엘인베스트먼트' 보유 경위와 가치 산정 기준, 조합 채권 투자 구조 역시 공개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신용한 후보 측은 즉각 반발하며 역공에 나섰다. 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같은 날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남발하는 것은 선거 패배를 자인하는 것"이라며 "김 후보는 폐기물 업체로부터 빌린 것으로 알려진 30억 원 채무 관계부터 도민에게 밝히라"고 요구했다. 신 후보 측은 "김 후보가 해당 채무를 지난해 말까지 상환하기로 했으나 이행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연체 여부와 후속 조치 등을 설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또 "올해 1월 서울 한옥을 담보로 40억 원 규모의 추가 사인 채무가 발생한 경위와 이자 상환 구조도 해명해야 한다"고 맞받았다. 아울러 신 후보 측은 "신 후보는 지난 10년간 정부와 청와대 인사 검증을 세 차례 통과했고 정당 차원의 고강도 검증에서도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양측은 모두 "도민 검증"을 내세우고 있지만 선거를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서 상대 후보의 재산과 채무를 집중 부각하는 공세가 이어지면서 막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정책 대결이 실종되고 의혹 공방이 격화되는 전형적인 선거 막판 양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baek3413@newspim.com 26-05-27 15:53
이범석 "주중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는 청주시 주중동 일대에 주민 생활밀착형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충북도 소유로 향후 도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가 율량 주성 주중동 주민과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이범석 캠프] 2026.05.27 baek3413@newspim.com 주중동 일대는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문화 체육 복지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 후보는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생활체육시설과 영유아보육시설, 어린이도서관, 노인복지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을 복합 배치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송 옥산 테크노폴리스 등 신규 공동주택 밀집지역에도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행정에서 시민과의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27 15:00
"쓰레기가 예술로"… 초등생들, 자연서 배우는 '환경 감수성'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쓰레기 줍기'를 '배움'으로 바꿔냈다. 교실을 벗어나 저수지와 예술촌을 오가며 환경의 가치를 온몸으로 익힌 하루였다. 음성 원남초 학생들이 플로깅 및 업사이클링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음성교육청] 2026.05.27 baek3413@newspim.com 원남초등학교(교장 강희은) 학생들은 27일 학교 인근 원남저수지와 품바재생예술촌을 찾아 '환경교육 플로깅 및 업사이클링 체험'에 나섰다. 단순한 체험학습이 아닌 쓰레기에서 시작해 예술로 끝나는 이색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학생들은 원남저수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손에는 쓰레기봉투를 눈에는 자연을 담았다. 특히 현장에는 숲해설가가 동행해 저수지 생태와 환경 보전의 의미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아이들은 쓰레기를 줍는 손길 사이로 자연의 이야기를 함께 들었다. 현장을 정화한 뒤 학생들의 발걸음은 품바재생예술촌으로 이어졌다. 이곳에서는 '버려진 것들의 반란'이 펼쳐졌다. 폐목 조각은 데코파주 기법을 입어 사진첩으로 변했고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은 귀여운 강아지 인형으로 다시 태어났다. 깨진 도자기 조각 역시 실용적인 소품으로 재탄생했다. 아이들은 쓰레기가 아닌 '가능성'을 만들고 있었다. 한 학생은 "저수지를 직접 청소하고 버려진 물건이 예쁜 작품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며 환경이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강희은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을 직접 가꾸고 폐자원이 예술로 바뀌는 과정을 체험하며 환경 보호를 즐거운 실천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 교육을 통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27 12:44
충북교육감 공약 경쟁 치열…윤건영 '독서충북' vs 김성근 '공간 혁신'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윤건영 김성근 후보가 27일 나란히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2강 구도' 속 정책 경쟁에 불을 지폈다. 윤건영 후보는 이날 충북 전역을 거대한 독서 교육 도시로 만드는 '독서 충북' 비전을 제시했다. 27일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가 단양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윤 후보는 "독서는 삶의 힘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교육"이라며 "책 읽는 습관이 아이의 미래와 지역 경쟁력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 '독서 충북' 선포식을 열고 지난 4년간 추진한 '언제나 책봄' 정책을 확대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학생 작가 1만 명 출판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로 쓰고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충북형 인문고전 100권을 선정해 학교 내 팝업 도서관 100곳을 조성하고 지역 서점과 연계한 카드형 독서 바우처 지원, 수업 전 10분 독서, 주 1회 가족 독서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교육청과 지자체, 도서관, 대학, 지역 서점이 함께하는 독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충북교육감 후보가 유권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성근 페이스북] 2026.05.27 baek3413@newspim.com 김성근 후보도 같은 날 '진짜 공부하는 학교' 공약 2탄으로 '배움의 공간 혁신'을 발표했다. 앞서 '수업 방식 혁신'을 내놓은 데 이어 학습이 학교 안팎에서 이어지도록 공간과 환경을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학생 주도형 맞춤 스터디룸으로 전환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마을 청소년 공부방'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 산촌 지역을 우선 지원해 학습 환경 격차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학교 스터디룸과 마을 공부방을 연계한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수업 혁신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자율적인 학습 공간이 필수"라며 "충북 어디서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두 후보가 각각 '독서 중심 교육'과 '학습 공간 혁신'을 내세우면서 충북교육감 선거는 정책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baek3413@newspim.com 26-05-27 12:23
송인헌 "읍·면 맞춤 전략으로 균형발전"…괴산 전역 공약 제시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6 3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가 읍 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약을 내놓으며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했다. 송 후보는 27일 기자 회견을 열고 "괴산은 지역마다 자연환경과 산업 기반, 주민 수요가 모두 다르다"며 "획일적 개발에서 벗어나 읍 면별 특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가 27일 읍 면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송인헌 캠프] 2026.05.27 baek3413@newspim.com 공약에 따르면 괴산읍에는 30평형대 아파트 500세대를 공급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감물면은 괴산~감물 간 도로 신설 조기 착공과 유기농 산업 복합 단지 조성을 통해 교통과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장연면은 대규모 숲 놀이터와 골프장을 조성해 가족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풍면은 중부내륙철도 역세권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국가생태탐방로와 조령4관문 하늘숲 조성, 천년한지숨터 조기 준공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칠성면은 산막이 호수 이음길 조기 준공과 지역 활력 타운 조성으로 정주 여건과 관광 기반을 동시에 확충한다. 문광면은 은행나무길을 중심으로 치유 관광 산업 지구를 조성하고 호국원 인근 국도 병목 구간을 개선해 관광과 교통 인프라를 강화한다. 청천면은 화양동 관광 자원을 활용한 '추억의 관광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노인 복지관 분원을 개원하는 한편, 다목적 체육관에 목욕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안면에는 30만 평 규모의 지역 특화 산업 단지와 군립 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해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 사리면은 식품 가공 특화 단지와 복합 문화 센터를 조성하고, 소수면은 자연 휴양림과 치유의 숲, 은퇴자 마을을 조성해 체류형 힐링 거점으로 육성한다. 불정면에는 콩 산업 벨트와 72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을 조성해 농업과 레저를 결합한 지역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송 후보는 "지역별 강점을 살린 전략적 투자로 괴산 전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며 "더 큰 괴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27 12:01
충북 금융수신 1년 만에 반등…예금은행이 증가 견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지역 금융기관 수신이 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다만 여신은 증가 폭이 줄어들며 금융 흐름에 온도 차가 나타났다. [자료=한국은행 충북본부] 2026.05.27 baek3413@newspim.com 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8330억원 증가하며 전분기(-1조2681억원) 대비 뚜렷한 반등을 보였다. 특히 예금은행 수신이 1조1276억원 증가로 돌아서며 전체 수신 증가를 주도했다.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전분기 3002억원 증가에서 2946억원 감소로 전환됐다. 여신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폭은 축소됐다. 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6307억원 늘어 전분기(1조1201억원)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예금은행 여신은 1262억원 증가에 그쳐 전분기(6071억원) 대비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비은행 금융기관은 5045억원 증가로 전분기(5130억원)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대출 유형별로는 기업대출이 증가세를 확대했다. 기업대출은 4492억원 늘어 전분기(1896억원)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반면 가계대출은 1166억원 증가에 그치며 전분기(8511억원) 대비 크게 둔화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예금은행 중심의 수신 회복과 함께 기업 자금 수요가 늘고 있지만 가계대출은 규제 영향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27 10:34
청주 로컬푸드 직매장 '한소쿠리' 매출 20억 원 돌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청주로컬팜 한소쿠리'가 개장 1년도 채 되지 않아 누적 매출 20억원을 넘어섰다. 청주시는 지난해 6월 문을 연 한소쿠리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 26일 기준 2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로컬팜 한소쿠리 매장. [사진=청주시] 2026.05.27 baek3413@newspim.com 이는 과거 민간위탁 운영 당시보다 19.6% 증가한 수치다. 참여 농가도 크게 늘었다. 현재 한소쿠리에 참여하는 농가는 285곳으로 민간위탁 시기보다 31.3% 증가했다. 시는 이를 두고 농가 소득 증대와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며 도농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출 성장의 배경으로는 품질 관리와 안전성 확보가 꼽힌다. 매장에서는 농산물을 유기농, 무농약,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일반 농산물 등으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또 매달 한 차례 무작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출 20억원 돌파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농가의 꾸준한 공급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올해 연매출 25억원 달성을 목표로 지역 내 선순환 경제를 이끄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소쿠리는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마케팅센터 1층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baek3413@newspim.com 26-05-27 10:24
충북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적정' 승인…사업 추진 본격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가칭) 충북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설립 사업이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는 교육재정 투자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이다.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조감도. [사진=충북교육청] 2026.05.27 baek3413@newspim.com 이번 승인에 따라 사업 추진의 안정적 기반이 확보됐다. 북부분원은 충주시 주덕읍 창전길 223 일원 주덕중학교 부지에 들어선다. 부지면적 3만5743㎡, 건축연면적 4975㎡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285억 원이다. 2029년 10월 준공, 2030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북부분원은 '아이 가족 지역이 함께 꿈꾸는 놀이터'를 비전으로 영유아와 가족 체험, 교사 연수, 지역 연계 현장 지원 기능을 갖춘 미래형 유아교육 인프라로 구축될 예정이다. 시설은 기능별로 특화된다. 가족맞이체험실과 영아체험실, 대 소근육활동실 등을 갖춘 '가족관', 충북지역특화체험실과 예술놀이 디지털생태놀이 과학놀이 공간을 포함한 '배움관', 가족 북크닉 글램핑과 생태놀이터, 잔디광장 등을 조성하는 '초록관'이 들어선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24년 북부분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과 주덕중 이전 적지 활용 계획 승인 이후 정책연구와 건축 안전진단 등을 진행하며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최근에는 공공지원센터의 건축기획 용역 적정성 검토를 마쳤다. 올해 하반기에는 공유재산관리계획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연숙 원장은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유아를 포용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충북 유아교육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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