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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부터 IB 교육 예산 지원…충주교육청과 업무협약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과 운영을 지원해 지역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충주시는 6일 충주교육지원청과 IB 프로그램 운영 기반 구축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사진=충주시] 2026.11.06 baek3413@newspim.com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학교의 IB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교원 연수와 학생 탐구 체험 활동 등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한다. 충주에서는 현재 중앙탑중(준비학교), 주덕화곡초 중앙탑고(관심학교), 충주중앙탑초 충주미덕중(후보학교) 등 5개 학교가 IB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는 2027년 상반기부터 학교별 운영 단계에 따라 준비학교 500만원, 관심학교 1000만원, 후보학교 2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IB 인증을 받은 월드스쿨에는 2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교원 전문 연수와 학생 탐구 체험 프로그램, 수업 자료 및 교구 구입 등에 사용된다. 시는 관련 조례 개정과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석 시장은 "지역 일반 학교에서도 국제 수준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별 운영 단계에 맞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1-06 17:01
윤건영 충북교육감 "작은학교 교육 경쟁력 높여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작은 학교를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하는 경쟁력 있는 학교로 육성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6일 기획회의에서 제천 보은 음성의 교육 혁신 선도 지역 선정을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환경 조성과 작은 학교 교육력 강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6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기획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6.11.06 baek3413@newspim.com 그는 "학생 수가 적다고 배움의 기회까지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며 "작은 학교를 단순히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찾아오고 학부모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학교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동 학구제와 학교 간 공동 교육 과정을 활성화하고 방과 후 학교 돌봄 통학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의 문화 예술 체육 자원을 활용한 특화 교육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또 "제천의 초 중 연계 교육, 보은의 작은 학교 공동 교육 과정, 음성의 이주 배경 학생 지원 등 지역별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교육 모델을 도내 다른 시 군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했다. 윤 교육감은 "어느 지역에 살든 아이들의 가능성이 충분히 펼쳐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 26-11-06 16:57
괴산김장축제 '모닥불 구워먹기' 군밤·삼겹살 즐기는 방문객들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6일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6 괴산김장축제' 모닥불 구워먹기존에서 방문객들이 모닥불에 꼬치와 삼겹살, 군밤 등을 구워 먹으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축제는 8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괴산군] 2026.11.06 baek3413@newspim.com 26-11-06 16:11
증평군, 12일 국회서 AI 콤팩트 도시 토론회…지방소멸 해법 모색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증평군은 오는 12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소멸을 넘어 미래로, 증평형 AI 콤팩트 도시가 답이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인구 유입 중심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에서 벗어나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생활서비스를 개선하는 지방도시 성장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토론회 포스터. [사진=증평군] 2026.11.06 baek3413@newspim.com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관계자, 도시계획 지역발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희연 충북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기조발제를 맡고, 원제무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현수 단국대 교수, 김시덕 도시문헌학자, 구형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백성혜 한국교원대 교수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콤팩트 도시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형 모델 구축과 AI 기반 교육 돌봄 서비스, 증평형 시범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일본 도야마시와 요코하마, 미국 포틀랜드 사례도 검토한다. 인구감소지역 중심의 현행 지원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지원하는 가칭 '성장가능지역 지원' 제도도 정책 대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AI와 콤팩트 도시를 결합한 지방도시 성장모델과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1-06 10:01
제천문화관광재단,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싹쓸이... '그랜드슬램' 달성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천문화관광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극단) 예비거점기관 지원사업' 최종 심의를 통과해 정식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제천문화관광재단은 기존에 확보한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꿈의 스튜디오, 꿈의 예술단 플러스를 포함해 '꿈의 극단'까지 유치하며 전국 문화재단 최초로 꿈의 예술단 5개 전 분야를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제천문화관광재단.[충북=뉴스핌] 조영석 기자 = 2026.11.06 choys2299@newspim.com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은 아동 청소년의 창의성과 감수성, 협업 능력을 기르는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제천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꿈의 무용단을 시작으로 매년 공모에 연이어 선정되며 탁월한 기획력과 현장 운영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번 성과로 여러 해에 걸쳐 국비 총 20억 원 규모를 안정적으로 확보함에 따라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이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유병천 제천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의 모든 아동 청소년들이 풍부한 예술 교육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11-06 09:24
반찬 배달하다 발견한 위기 가구…집 잃고 공원서 노숙한 1인 장년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에서 집을 잃고 공원 등에서 노숙하던 1인 장년 가구가 정기적인 반찬 배달을 통해 발견돼 긴급 지원을 받았다. 6일 단양군에 따르면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수요일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한 주민의 위기 상황을 확인했다. 삶의 터전을 잃었던 주민에게 김용호 위원장과 최순화위원이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있다.[사진=단양군]2026.11.06 choys2299@newspim.com 이상 징후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협의체 위원 최순화씨였다. 지난 9월 말 반찬을 전달하러 방문했지만 대상자가 평소와 달리 반찬을 받지 않았다. 10월 중순 주민으로부터 대상자를 봤다는 제보를 받고 다시 찾아갔을 때는 집 안의 살림살이가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 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이 대상자를 수소문한 끝에 인근 식당에서 발견했다. 매포읍사무소 상담 결과 이 주민은 기존 거주지에서 강제 퇴거된 뒤 새로운 거처를 구하지 못해 며칠 동안 공원 등에서 노숙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포읍은 긴급 주거비를 지원하고 이불과 전기장판, 취사도구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자활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상담과 자활사업 참여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례는 일상적인 복지 지원이 주거 위기에 놓인 주민을 찾아내는 계기가 됐다.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 주민과 협의체의 활동이 행정 지원으로 이어진 것이다. 김용호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 과정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며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11-06 09:23
전국 광역 단체장 11월 6일 일정 ▲박찬대 인천시장 - mom 놀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10:00 대접견실) - 생애주기별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11:00 대접견실) - obs 경인TV 생방송 인터뷰 ( 15:30) [인천=뉴스핌] 김현우 기자 = 박찬대 인천시장이 2일 오후 인천 서해구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 오프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10.02 khwphoto@newspim.com ▲우상호 강원도지사 -도 주민자치회 한마당축제 (11:00 태백시종합경기장) -제24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행사(15:00 춘천시청 광장)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국제와인 EXPO 2026 개막식(15:00 DCC제2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2026 뇌교육 국제포럼(13:00 공동캠퍼스) -2026년 제36회 한국분재대전(14:00 국립세종수목원) -제14회 세종특별자치시 보육인 한마음대회(16:00 세종문화예술회관) ▲박수현 충남지사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범충남 추진체 출범식(9:20 대회의실) -충남향교 교유의례 행사(10:40 덕산향교) -세계청년대회 대비 도-아고다社 MOU 체결(14:00 502호 상황실) ▲신용한 충북지사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 (09:50 도의회 다목적강당) -2026 콘텐츠 충북, 스토리 페어 (14:30 문화광장 815)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포상금 수여식(16:30 여는마당) -2026 괴산김장축제 개막식 (18:30 괴산) ▲전재수 부산시장 -부산시 기후테크기업 금융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10:00 국제의전실) -부산 새마을금고 마음점빵 조성 기부금 전달식(11:10 의전실) -해군?해병대 국방 AX 거점 개소식(14:00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자율관리어업 한마음 대회( 11:00 고성종합운동장) -주부산몽골영사 면담(15:00 접견실) ▲이원택 전북지사 - 전북소방교육훈련센터 개청식 ( 09:50 전북소방교육훈련센터) -전북창업대전 (13:30 한옥마을 오목대 전통공원) -KDB X J-피움 행사 (15:00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 -전북치유농업 정책포럼 (17:30그랜드힐스턴) ▲추미애 경기도지사 -14:00 제31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 다산홀, 도담뜰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장 이취임식(11:00 접견실) -경상북도-국회도서관 국회 의정 정보 제공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11:45 경북도청 K창) -제367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913:40 도의회 본회의장) -제18회 경상북도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917:00 문경새재 4주차장)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제330회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910:00 시의회 본회의장) -대구 경북 농특산물 상생장터 화합한마당(15:00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공식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11-06 06:30
신용한 충북지사, 지역 브랜드 정체성 찾는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발굴과 도정 홍보 방식의 전환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5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신용한 지사와 브랜드 홍보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정책콘텐츠 및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락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도정 정책콘텐츠 홍보역량 강화 간담회.[사진=충북도] 2026.11.05 baek3413@newspim.com 간담회에서는 공급자 중심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와 브랜드 전략을 마련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충북의 지리적 중심성과 웰빙 힐링 이미지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미래 정책을 준비하는 역동성을 함께 담아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여유롭고 느긋한 지역 이미지와 첨단산업 중심의 변화가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차별화 요소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신 지사는 "도정 홍보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행정이 알리고 싶은 내용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지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인공지능(AI) 시대에 기존 홍보 방식만으로는 도민의 관심과 공감을 얻기 어렵다"며 "도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의 가치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소통으로 이어지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브랜드홍보 태스크포스(TF)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논의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 홍보물과 콘텐츠 제작에 반영할 방침이다. baek3413@newspim.com 26-11-05 18:23
제천 8개 읍면 농촌마을 한자리에…첫 연합 플리마켓 열린다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지역 8개 읍면 농촌마을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마을별 특색과 지역자원을 선보이는 연합 장터를 연다. 제천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산동 비행장에서 '농촌연합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농촌연합플리카켓 포스터.[사진=제천시] 2026.11.05 choys2299@newspim.com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개 읍면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농산물과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를 비롯해 바자회, 전시, 공연, 체험 등 3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8개 읍면이 모두 참여해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판매 체험 홍보 부스를 함께 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읍면별로 다양한 농특산물과 먹거리가 방문객을 맞는다. 봉양읍은 먹거리와 바자회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고, 금성면은 지역 농산물을 판매한다. 송학면은 새마을회 등 지역 단체가 참여해 김밥 등 먹거리를 선보이며, 백운면은 식용곤충 시식과 판매에 나선다. 수산면은 복숭아 등 과일을, 덕산면은 양채와 빵 등 먹거리를 판매한다. 한수면은 지역 특산물인 양파를 활용한 양파즙과 송이고추장 등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나무자동차 만들기와 경주 놀이, 종이 낚시 물고기 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마을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상품의 판로를 넓혀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해 농촌 장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제 농촌마을과 지역자원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시는 이번 첫 연합 장터를 계기로 마을별 농특산물과 지역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농촌마을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연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시범적으로 연합 플리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정례 행사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11-05 11:27
단양 보발재 단풍부터 남한강 절경까지 관광객 '북적'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도 충북 단양군의 관광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붉게 물든 소백산 자락과 푸른 남한강이 어우러진 늦가을 풍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단양이 가을철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5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 일원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집중되면서 일부 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하는 등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단풍이 절정인 단얀 보발재 정상.[사진=단양군] 2026.11.05 choys2299@newspim.com 특히 단풍 절정기를 맞은 보발재를 비롯해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단양구경시장 등 대표 관광명소마다 관광객들이 찾아 늦가을 여행을 즐겼다. 단양의 대표 단풍 명소인 보발재는 소백산 자락을 따라 약 3㎞에 걸쳐 굽이치는 고갯길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산허리를 감싸는 형형색색의 단풍과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정상에 자리한 2층 전망대에서는 고갯길과 주변 산자락의 단풍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보발재 주차장 일원에서는 오는 8일까지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지역 먹거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산에서 단풍을 즐겼다면 남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남한강 절벽을 따라 조성된 단양강 잔도는 강물과 기암절벽, 가을빛으로 물든 산세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는 남한강과 단양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은 물론 짜릿한 체험시설까지 즐길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길이 617m의 '시루섬 기적의 다리'도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남한강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에서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늦가을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양팔경의 으뜸으로 꼽히는 도담삼봉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코스다. 남한강 한가운데 우뚝 솟은 세 봉우리와 맑은 가을 하늘이 어우러져 단양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여행의 마지막은 단양구경시장에서 즐기는 먹거리가 장식한다. 단양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전통시장의 활기찬 분위기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단양 구경시장.[사진=단양군] 2026.11.05 choys2299@newspim.com 단양은 이처럼 단풍 관광뿐 아니라 강변 산책과 전망대, 체험시설, 지역 먹거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당일 나들이는 물론 주말 체류형 여행지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군은 11월에도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가을 단풍뿐 아니라 남한강의 절경과 다채로운 체험, 풍성한 먹거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가을이 떠나기 전 단양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11-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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