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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입주기업 추석 평균 휴무 4.1일…전년보다 3.5일 줄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올해 추석 평균 휴무 기간이 4.1일로 지난해보다 3.5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8월 말 기준 자가업체 9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개사가 추석 연휴 기간 휴무하고 19개사는 정상 또는 부분 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4개사는 휴무계획을 정하지 않았다. 청주산단.[사진=뉴스핌DB] 휴무 업체 가운데 59개사(86.8%)가 4일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휴무는 5개사, 3일 이하와 6일 이상은 각각 2개사였다. 올해 추석 연휴가 주말을 포함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업체가 연휴 일정에 맞춰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균 휴무일은 7.6일이었다. 상여금이나 귀향여비를 지급하는 업체는 47개사로, 조사 대상의 54.0%를 차지했다. 정기상여금과 귀향여비 지급 업체가 각각 21개사였으며 특별상여금 지급 업체는 5개사였다. 추석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64개사(73.6%)로, 평균 지급액은 7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평균 6만2000원보다 1만5000원 늘었다. 연휴 기간에도 청주산단 근로자 2만4865명 가운데 7974명(32.1%)은 특근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근 업체는 반도체와 PCB, 전지 부품 생산 등 전기 전자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14:02
"도예부터 AI 향수까지"…단양 학생 700명, 학교 밖에서 꿈을 찾다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도예 물레를 돌리고 드론 축구를 즐긴 뒤 인공지능(AI)우로 향수를 만들었다. 생명공학과 첨단 신소재 분야의 진로도 살펴봤다. 단양교육축제. [사진=단양교육지원청] 2026.09.16 baek3413@newspim.com 단양 지역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진로 탐색,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단양 교육청은 16일 군 체육관 동관과 북관 일원에서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꿈, 단양 교육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축제에는 군 내 14개 학교 학생 7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지역 교육 축제와 청소년 페스티벌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마을 학교와 지역 교육 활동가, 진로 체험 지원 센터, 청소년 수련 시설 등이 마련한 체험 부스를 돌며 문화 예술과 진로를 직접 경험했다. 드로잉 서커스와 버블 쇼, 스트리트 댄스 공연에 이어 도예 드론 축구 아로마 테라피 환경 공예 등 체험이 이어졌다. AI 향수 제작과 AI 퍼스널 컬러 체험처럼 기술과 진로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의견 수렴 게시판에 단양 교육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적었고 교육 지원청은 이를 향후 교육 혁신 선도 지역 공모와 단양형 교육 모델 구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사물놀이와 밴드, 댄스 등 지역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 대학 공연 팀과 초청 가수 무대가 더해지면서 체육관은 학생들의 끼와 에너지가 쏟아지는 공연장으로 바뀌었다. 이번 행사는 단양 온 마을 배움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학교와 마을, 지역 기관을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을 학교 안에 가두지 않고 지역 전체를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14:01
단양군의회, 154kV 송전선로 반대…"단양 구간 제외하라"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단양군의회가 제천 왕암~영월 간 154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단양군 경과 구간 지정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단양군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54kV 제천 왕암 영월 송전선로 건설사업 단양군 경과 반대 결의문'을 의결했다. 단양군의회 결의문 채택. [사진=단양군의회] 2026.09.16 baek3413@newspim.com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오시백 의원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송전선로 사업이 단양군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에도 군민 의견 수렴 없이 4개 읍 면을 경과대역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제천에서 영월을 잇는 송전선로가 단양군을 경과하지 않는 대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주민 피해 우려도 제기했다. 군의회는 고압 송전선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자파 노출과 자연경관 훼손, 토지가치 하락 등을 거론하며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 환경권 침해 가능성을 우려했다. 군의회는 한전과 정부에 ▲단양군 구간 전면 제외▲주민 동의 없이 특정 지역에 피해를 전가하는 사업 추진 중단▲송전선로 건설 계획 원점 재검토 및 주민 권익 보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김영길 의장은 "단양군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전제로 한 송전선로 건설 계획은 재고돼야 한다"며 "한전이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계획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대통령실과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13:38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진천, 우량 공공기관 유치 총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16일 음성군 맹동면 치유의숲에서 정례회를 열고 회원 11개 시 군 구 공동 입장문과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조속 추진▲혁신도시 발전지원청(가칭) 설치▲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 [사진=진천군] 2026.09.16 baek3413@newspim.com 특히 2차 이전을 통해 기존 혁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교통 교육 의료 문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진천군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우량 공공기관 유치를 요구하는 주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덕산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서는 '2차 공공기관 충북혁신도시 유치 결의대회'가 열렸다. 진천읍 이장회의와 광혜원면 면민체육대회, 문백면 주민자치회, 백곡면 이장단협의회 등에서도 공공기관 유치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진천군은 국가대표선수촌이 위치한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유치를 민선 9기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공단 유치를 계기로 국가대표선수촌과 스포츠 분야 공공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스포츠 데이터 헬스케어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진천군과 음성군도 지난 7일 충북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동 결의 행사를 열고 유치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뜻을 모으고 있다"며 "진천의 특화 자원과 이전 대상 기관의 기능을 연계한 유치 논리를 마련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13:31
괴산 모래재 생태축 복원…"5차선 도로 위로 산길 잇는다"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 모래재의 끊어진 산줄기가 다시 이어진다. 차량이 오가는 5차선 도로로 단절된 한남금북정맥 생태축을 복원하는 사업에 국비 40억여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 [사진=괴산군] 백운학 기자 = 2026.09.16 baek3413@newspim.com 괴산군은 산림청의 '2027년 백두대간(정맥) 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2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여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는 90억여원이다. 모래재는 한남금북정맥이 지나는 곳이지만 도로 개설로 산줄기가 끊기면서 야생동물의 이동과 산림 생태계 연결에도 제약이 있었다. 특히 기존 2차선 구간에 이어 5차선 신도로까지 단절되면서 마지막 연결 구간을 복원하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었다. 괴산군은 앞서 2022년 질마재 구간의 생태축 복원을 마쳤고 2024년부터는 모래재 2차선 구도로 구간에 대한 복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모래재 일대에 남아 있던 5차선 신도로 단절 구간까지 연결된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끊겼던 산림 생태축이 이어지면서 야생동물 이동 공간 확보와 산림 생태계 연속성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은 2027년 실시설계에 들어가 203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오랫동안 단절됐던 한남금북정맥의 생태축 연결을 완성하는 사업"이라며 "산림 생태계 회복과 지역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13:10
충주농협, 보이스피싱·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농협이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에 나섰다. 16일 충주농협에 따르면 전날 본점에서 조합원과 농업인,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사진=충주농협] 2026.09.16 baek3413@newspim.com 이날 참석자들은 '의심하고, 끊고, 확인하면, 보이스피싱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구호를 알리고 보이스피싱 예방 안전수칙 안내장을 배부하며 거리 홍보를 펼쳤다. 최한교 조합장은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고령 농업인과 조합원뿐 아니라 일반 금융 고객까지 피해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며 "조합원의 금융자산 보호와 건전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농협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 조합원과 농업인을 중심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금융사기 근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10:52
제천 송학면 한우위탁단지 폐기물 수년째 방치…시, 뒤늦게 '청결 명령'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 한우위탁단지사업 부지에 폐건축자재와 생활폐기물 등이 수년째 남아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최근 부지 소유 법인에 청결명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간 폐기물이 방치된 만큼 과거 민원 제기 이후 제천시의 행정조치와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행정 예산이 투입됐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천시 송학면 한우위탁단지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들.[사진=조영석 기자] 2026.09.16 choys2299@newspim.com 16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문제가 된 부지는 약 3만여 평 규모로, 2022년부터 폐기물이 적치돼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후에도 일부 폐건축자재와 생활폐기물 등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천시는 최근 해당 부지 소유자인 화식한우법인에 폐기물 정비를 요구하는 청결명령을 내렸다. 청결명령은 토지 등에 폐기물이 방치된 경우 소유자 또는 관리 주체에게 일정 기간 내 정비 처리하도록 요구하는 행정조치다. 제천시는 법인 측에 폐기물 처리를 요청했으나 이행되지 않자 최근 법인 등록 이사 개인별로 행정조치 이행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를 요청했으나 법인 대표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요구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는 법인 등록 이사들에게도 이행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단계적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해당 부지에 폐기물이 처음 반입된 시점과 반입 경위, 과거 정비 과정 등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부 주민들은 과거에도 해당 부지에 폐기물이 반입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하며 폐기물 발생 및 반입 경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과거 폐기물 일부를 행정 예산으로 처리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실제 예산 집행 여부와 처리 규모, 당시 행정절차 등에 대해서도 확인이 요구된다. 지역사회에서는 최근 내려진 청결명령만으로 문제를 마무리할 것이 아니라 폐기물의 반입 투기 경위와 관리 책임, 과거 행정조치 및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주민은 "수년간 폐기물이 방치된 사실을 행정기관이 인지해 놓고도 그동안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시간을 끌다가 마지못해 또다시 문제가 되자 경고조치 수준의 행정조치만을 내린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송학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수년 전 발생한 사안이고 현재 담당 업무를 맡은 지 한 달 정도여서 당시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관련 서류를 확인해 당시 행정절차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현재 남아 있는 폐기물의 정비뿐 아니라 2022년 이후 폐기물 방치 문제가 제기된 과정과 제천시의 행정조치, 폐기물 처리 비용 및 집행 과정 등이 실제로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확인하는 데 있다. 제천시가 이번 청결명령을 시작으로 후속 행정절차에 들어간 만큼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이 실제 정비로 이어질지와 함께 과거 처리 과정에 대한 사실관계가 확인될지 주목된다. choys2299@newspim.com 26-09-16 10:46
정영철 영동군수, 나눔리더 가입…100만원 기부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개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영철(오른쪽) 영동군수 '나눔리더' 가입. [사진=영동군] 2026.09.16 baek3413@newspim.com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전날 군청에서 1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정 군수는 2023년 부인 김미경 영동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와 함께 영동군민장학회에 10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당시 부부는 농촌공간정비사업에 편입된 농장의 휴업 보상금에 개인 자금을 보태 장학금을 마련했다. 정 군수는 "나눔은 금액의 크기보다 이웃과 함께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10:23
충북교육청·11개 시·군,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공동 대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과 도내 11개 시 군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16일 오후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11개 시 군 기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에 맞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청과 지자체,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충북에서는 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이 인구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1유형에, 청주 충주 증평 진천 음성이 비수도권 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2유형에 각각 공모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9월 말까지 운영기획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1유형 30곳, 2유형 10곳 등 모두 40개 지역을 선정해 1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지역에는 연간 최대 20억원씩 최대 5년간 총 1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충북교육청은 11개 시 군의 공모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교육과정 전문가 등 10명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컨설팅단은 지역별 교육 여건과 교육 산업 문화 자원을 분석해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및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하고 운영기획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방정부와 교육청이 힘을 모으면 학생들에게 더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도 함께 키울 수 있다"며 "11개 시 군의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혁신 모델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10:01
인구 줄고 소비도 빠져나가자… 괴산군, '농어촌기본소득' 유치 총력전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괴산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농촌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안에서 소비가 이뤄지는 경제 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15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군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범군민 서명운동 부스를 찾아 1호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2026.09.16 baek3413@newspim.com 괴산군은 지난 15일 괴산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농업인 풍년감사 한마음대회'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를 찾아 '괴산군 1호 서명자'로 서명했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의 서명이 이어지면서 군민들의 사업 유치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됐다. 이번 서명운동은 각 읍 면에서 진행한 '농어촌기본소득 유치 릴레이 결의대회'에 이은 것이다. 군은 지역 곳곳에서 형성된 공감대를 군민 전체로 확산해 시범사업 유치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핵심은 농촌 주민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해 농촌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데 있다. 인구가 감소하면서 소비 기반까지 약해지는 농촌 지역에서는 주민 소득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괴산군은 사업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명운동을 통해 확인된 군민들의 참여 의지를 향후 공모 신청과 관계 부처 평가 과정에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운영 기준과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시범사업 선정에 필요한 행정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손기철 농업정책과장은 "군수의 1호 서명을 계기로 군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 기준과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고 행정 준비에 최선을 다해 괴산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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