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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등 전국 산사태위기경보 '관심' 하향 조정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을 비롯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강우 소강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조치이다.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산림청이 10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북권을 비롯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사진은 영주시의 산사태 복구 현장 자료사진임.2026.07.10 nulcheon@newspim.com 1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경북 전남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지역 등 9개 시도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를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경남권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는 '관심' 단계로 조정됐다. 제주권은 종전대로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사태 예방 지원 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와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강우가 발생할 경우 산사태 위기경보를 즉시 상향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산림 주변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 지역에는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6-07-10 18:01
"216억 쓴 충북 지방선거"…정치자금 전면 공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선관위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치자금 선거비용 내역을 전면 공개하며 사후 검증에 착수했다. 선거비용 총액이 200억 원을 넘긴 가운데 허위보고 불법지출 여부에 대한 집중 조사 방침도 함께 밝혔다. 지방선거에서 투표하는 유권자. [사진=뉴스핌DB] 충북선관위는 10일 6 3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 및 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 지출 내역과 선거비용 회계보고를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후보자들이 제출한 회계보고서와 첨부 증빙서류 일체다. 누구나 관할 선관위를 통해 해당 자료를 열람하거나 사본 교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회계보고 내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증빙자료를 첨부해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선거비용 수입 지출 내역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홈페이지에서도 내년 1월 11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충북 지역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216억59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2명은 총 26억3000여만 원을 지출해 1인당 평균 13억1500여만 원을 사용했다. 교육감 선거 후보자 3명의 지출 총액은 38억900여만 원으로 1인당 평균 12억6900여만 원 수준이었다. 선관위는 이번 공개를 계기로 사후 검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서와 회계보고서를 정밀 분석해 비용을 고의로 축소하거나 누락한 허위 보고, 불법 지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정치자금 범죄 신고에 대한 포상제도도 강조했다. 선관위는 신고자에게 포상금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대 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원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명한 정치자금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10 16:52
[인사] 충북도 ◇ 5급 승진 ◇5급 승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환경과장 신낙준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김명희(파견) ▲지방시대위원 김지영(파견) ◇5급 전보 ▲대변인실 정지영 ▲감사관실 이수민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이은희 ▲외국인정책추진단 이주향 조준동 ▲정책기획관실 김주태 ▲인구청년정책담당관실 이경화 ▲세정담당관실 류정필 ▲안전정책과 이수연 ▲경제기업과 김지혜 ▲소상공인정책과 김정화 ▲국제통상과 권미란 임윤규 정미숙 ▲미래인재육성과 민은경 ▲투자유치과 정광해 조태희 ▲혁신도시발전과 송성현 ▲보건정책과 안정은 ▲장애인복지과 최연락 ▲첨단바이오과 최정섭 ▲문화예술산업과 하헌인 ▲체육진흥과 송효정 원경자 ▲도민소통과 남효식 윤대원 ▲회계과 김효경 ▲자치연수원 박순화 유연진 ▲농업기술원 오선영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장 김인식 ▲청남대관리사업소 운영과장 김은영 ▲세종사무소장 남길우 ▲남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김정순 ▲기후대기과 이기성 ▲스마트농산과 남복현 ▲농식품유통과 김창우 ▲충북도립대 박현숙 ▲남부출장소 농업경제과장 박상영 ▲정원문화과 이종민 ▲산림녹지과 이경중 지기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관리과장 이규선 ▲동물방역과 박선준 안양수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장 서황원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검사과장 최필규 ▲보건정책과 지동식 ▲감염병관리과 김수현 ▲기반조성과 석재균 ▲정원문화과 김선만 ▲도로과 성락근 ▲청남대관리사업소 시설과장 김상우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손기용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민정기 ▲AI전략과 김문순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장 강효중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장 김선국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장 김은정 ▲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장 허윤선 ▲농산사업소 종자보급과장 이정관 ▲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장 엄현주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이진성 ▲동물위생시엄소 질병진단과장 한성태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분석과장 박덕규 ▲보건환경연구원 산업폐수과장 김경미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장 민윤희 ▲농업기술원 오흔영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조형숙 ▲중소벤처기업부 파견 박종혁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파견 박희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신응섭 ▲산업통상부 파견 곽정헌 ▲금강유역환경청 파견 김현철 ▲국토교통부 파견 오광승 ▲산업통상부 교류 전수정 26-07-10 16:51
충북농협, 도농 인력 연결로 농촌 일손난 해소 나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지역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농가와 연결하는 '도농인력이음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고령화로 심화된 농촌 인력난에 대응하면서 도시 인력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형 모델로 주목된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충북농협 직원들이 10일 충북농협 직거래 금요장터에서 '농협 도농인력이음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충북농협] 2026.07.10 baek3413@newspim.com 충북농협은 도시와 농촌 간 인력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농협 도농인력이음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 농 축협과 농촌 농 축협 간 협력을 기반으로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 현장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도시 농 축협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면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면접 등 선발 절차를 거쳐 기초 농작업 교육을 실시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한다. 충북농협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금요장터와 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에 홍보부스와 배너를 설치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인력풀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핵심 과제"라며 "도농인력이음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교정기관 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7-10 16:37
진천군, 참숯힐빙센터 개장…"숯 생산·체험·휴양 결합한 산림관광 거점"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전통 참숯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산림관광 시설을 선보이며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 조성에 나섰다. 진천군은 백곡면에 조성한 '참숯힐빙센터'가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숯힐빙센터. [진천군] = 2026.07.10 baek3413@newspim.com 이 센터는 참숯 생산과 체험, 휴양 기능을 결합한 복합 산림문화 공간으로 지역 특화 관광자원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백곡면은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정착한 교우촌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참나무 숯을 생산하면서 숯 산업이 시작된 지역이다. 이후 풍부한 산림자원과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전통 숯가마 기술이 발전해 현재까지 가업 형태로 이어지며 전국 최대 규모의 참숯 생산지로 자리잡았다. 군은 이러한 지역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백곡로 972 일원에 참숯힐빙센터를 조성했다. 운영은 생거진천참숯협동조합이 맡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센터에는 숯가마 15기를 비롯해 휴게공간, 탈의실, 샤워실, 가족실, 매점 등 이용 편의를 위한 시설이 들어섰다. 특히 숯가마는 지역 농가와 강원대학교 간 산학협력을 통해 전통 숯 생산 방식과 현대식 온열 찜질 기능을 결합한 형태로 개발됐다. 이용객 동선과 작업 동선을 분리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초고온부터 저온까지 다양한 온도의 찜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숯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온수 공급에 활용하는 폐열회수장치를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집진시설도 갖췄다. 허현미 진천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참숯힐빙센터는 생산과 체험,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산림문화 공간"이라며 "여름철 색다른 힐링 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 요금은 일반 1만5000원, 진천군민은 1만원이다. baek3413@newspim.com 26-07-10 16:13
세광고, 창단 첫 청룡기 결승행…배명고 10-2 완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 세광고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청룡기 결승 무대를 밟는다. 세광고는10일 서울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전에서 배명고를 10-2로 완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한 세광고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6.07.10 baek3413@newspim.com 이번 성과는 지난 5월 2026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후반기) 6전 전승 우승에 이은 상승세의 연장선이다. 세광고는 전국대회에서도 안정된 전력과 폭발적인 타격을 앞세워 '고교야구 강호'의 면모를 다시 입증했다. 경기는 중반 이후 세광고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팽팽하던 흐름은 5회초 깨졌다. 김우진의 2루타로 물꼬를 튼 뒤 서정휘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세광고는 7회초에도 이상준의 2타점 2루타와 이성준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8회와 9회에도 추가점을 보태며 10-2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과 마운드 모두 완벽했다. 이상준이 3타점, 서정휘가 2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팀은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결승에 진출한 세광고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6.07.10 baek3413@newspim.com 마운드에서는 김동유를 시작으로 노수민, 박상민, 박준모가 이어 던지며 배명고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정예용 교장은 "주말리그 10년 연속 우승에 이어 청룡기 결승 진출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응원해준 동문과 학부모, 교육공동체에 감사하다"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선수단과 지도자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졌다. 결승에서도 세광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진호 감독 역시 각오를 다졌다. 그는 "초반에는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며 "창단 이후 첫 결승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광고는 마산용마고와 경북고 경기 승자와 오는 12일 결승전을 치른다. baek3413@newspim.com 26-07-10 16:05
청주, 'AI 제조혁신' 거점 된다…국비 140억 확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반도체 중심 제조공정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실증 기반이 마련되면서 청주가 중부권 제조 AI 확산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청주시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청주스마트그린산단'이 경북 포항 구미와 함께 전국 3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청주 산단은 첨단 반도체 분야 제조 AX 전환 거점으로 평가받았다.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에 AI 기술을 적용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선도기업의 실증 성과를 중소 중견기업으로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주시는 해당 산단을 중심으로 오송 오창 옥산 등 인근 산업단지까지 AI 기반 제조혁신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은 이달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301억 원 규모다.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해 도비 31억2000만 원, 시비 46억8000만 원, 민간 83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AX 대표 선도공장 구축, AX 종합지원센터 설치, 제조 AI 서비스 확산, 전문인력 양성, AX 마스터플랜 수립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추진된다. 사업 주관은 충북테크노파크가 맡는다. 심텍, 네패스, 네오텍 등 지역 대표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 충북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KT, 디엘정보기술, 미라콤이엔씨 등이 산 학 연 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AX 대표 선도공장은 심텍, 네패스, 네오텍 3개 기업을 중심으로 구축된다. 심텍은 반도체 PCB 공정, 네패스는 웨이퍼레벨 패키징 공정에 AI를 적용한 선도공장을 조성한다. 네오텍은 PCB 적층 공정의 AX 실증을 통해 현장 활용도가 높은 AI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X 종합지원센터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연계해 기업별 AI 도입 수준 진단, 제조데이터 활용 지원, 맞춤형 솔루션 제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및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이 집적된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등 실질적인 제조혁신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청주가 중부권 제조 AI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실증 성과가 지역 중소 중견기업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10 15:58
제천문화관광재단,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천문화관광재단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창의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북콘서트를 마련한다. 재단은 책과 함께하는 여행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의 저자 박초아 작가를 초청해 오는 11일 하소생활문화센터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에는 산책가는 날' 포스터.[사진=제천시] 2026.07.10 choys2299@newspim.com 이번 행사는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박초아 작가가 직접 그림책을 바탕으로 구성한 1인 인형극을 선보인다. 참가 어린이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공연으로 만나며 책을 보다 생동감 있게 이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지는 독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집 저금통 꾸미기'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상상력을 담아 저금통을 꾸미며 그림책의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한다. 유병천 제천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오감으로 책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따뜻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7-10 15:48
환경부, 제천 화학물질 누출 A사 고발…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지난달 충북 제천시 왕암동 산업단지에서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일으켜 시민 불안을 초래한 A사에 대해 환경부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본보 6월20일자 보도) 10일 제천시에 따르면 왕암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A사는 공장 내 공터에 지정폐기물인 황화수소와 염화수소가 담긴 플라스틱 보관용기를 적정 보관시설이 아닌 장소에 무단 방치해 폐기물 보관 및 안전관리 기준을 위반한 혐의다.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지난달 20일 제천시 왕암동 한 공장에서 화학물질 유해가스 누츨사고가 발생하자 관계기관이 방제활동을 하고 있다. 2026.07.10 choys2299@newspim.com 사고는 지난달 20일 오전 8시 20분께 왕암동 일대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시민 신고가 잇따르면서 확인됐다. 조사 결과 공장 내 방치된 보관용기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돼 물과 반응하면서 황화수소와 염화수소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화수소와 염화수소는 눈과 피부, 호흡기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 화학물질이다. 특히 황화수소는 고농도 노출 시 의식을 잃거나 질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독성가스로, 관련 법령에 따라 밀폐된 안전시설에서 엄격하게 보관 관리해야 한다. 사고 발생 직후 관계기관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했으며 제천소방서와 충북도, 제천시, 원주지방환경청 등이 긴급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 A사는 한동안 폐업 상태였으나 지난 2025년 새로운 사업주가 인수해 공장 재가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화학물질관리법상 안전관리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이 회사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책임이 가려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현장 통제와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며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7-10 15:45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한걸음 더"… 음성군, 행안부 심사 통과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의 숙원 사업인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이 행정안전부 직제 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실상 최종 관문에 진입했다. 예산 협의 등 후속 절차만 남겨두게 되면서 세무서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충북혁신도시. [사진 = 뉴스핌DB] 음성군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이 행안부 직제 심사를 통과해 기획예산처와의 예산 협의 단계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무서 신설은 직제 심사, 예산 협의, 개청 고시 등의 절차를 거치는데, 이번 통과로 핵심 절차 중 하나를 마쳤다. 이번 성과는 민선 7기부터 이어진 연속 사업의 결과다. 음성군은 2018년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고 2020년 4월 충북혁신지서를 개청했다. 이후 민선 8기에서 '세무서 승격'으로 정책을 확대했고 이번 심사 통과로 승격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초기 지서 설치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세수와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할 때 단독 유치가 어려웠던 음성군은 진천군과 공동 유치를 추진했고 관할구역과 명칭 등을 협의해 2019년 협약을 체결한 뒤 지서를 개청했다. 다만 지서에는 세무조사나 탈세 제보 처리, 납세자 보호 등 일부 핵심 기능이 빠져 있었다. 이로 인해 관련 업무를 위해 주민과 기업이 충주 본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음성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세무서 승격을 군정 핵심 과제로 삼고 유치 활동을 이어왔다.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가 진행되면서 지역 세수 규모가 충주세무서를 웃도는 수준으로 성장한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군은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이 완료되는 2030년 이후 세수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치 과정에서는 진천군 충북도와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대응했고 국회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한 건의 활동과 함께 지역 축제를 활용한 홍보, 9만6420명이 참여한 주민 서명운동도 병행했다. 음성군은 향후 예산 협의와 개청 고시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국세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모여 이룬 결과"라며 "지역 경제 규모에 걸맞은 국세 서비스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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