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월클' 맞다... 2024 세계 최고 축구선수 12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월드 클래스' 축구선수임을 공식 인정받았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보도한 '2024년 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톱 15'에 따르면 손흥민은 당당히 12위에 꼽혔다. 자신의 롤모델이자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한 단계 높다. 아시아 선수 중 15위 안에 랭크된 건 손흥민이 유일하다. ... BBC "손흥민, 박스안 여우"... EPL '이주의 팀'에 뽑혀 이강인, 축구대표팀 뽑혀... 손흥민과 태국전 함께 뛴다 손흥민 1골·2도움 '폭풍 활약'... 이강인 풀타임+최고평점
경찰,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투약 혐의 체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대표를 지낸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씨는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 차례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경찰은 여성과 오씨 모두 귀가시켰다. 24-03-19 19:09
국민체육진흥공단, '정부24'서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시스템 구축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정부24'를 통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정부 및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 신청·조회·발급이 가능한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인 '정부24'를 통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다. 24-03-19 16:49
[PGA] 세계 1위 셰플러, 단 8승 거두고 상금 716억원 벌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남자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최소 경기 출전 상금 5000만 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 셰플러는 18일(한국시간) 끝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상금 450만 달러를 보태 통산 상금을 5350만 달러(약 716억원)로 늘렸다. 셰플러는 PGA 투어 113경기 만에 상금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종전 최단 기록은 존 람(스페인)이 작년에 US오픈 우승과 함께 세운 141경기다. 람 이전에는 169경기 만에 5000만 달러 고지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가장 빨랐다. 24-03-19 10:16
'환상 호흡' 이강인-음바페, 장외서도 '찰떡 우정' 눈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PSG)이 소속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와 각별한 우정을 과시해 주목을 끈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18일(한국시간) 몽펠리에와 리그1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득점 후 두 팔을 벌린 음바페를 향해 달려가 안겼다. 음바페도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이강인과 함께 PSG의 대승을 합작했다. 24-03-19 08:18
[바둑] 신진서, 24번째 생일에 프로통산 1000대국 달성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스물 네번째 생일에 프로통산 1000번째 대국을 치렀다. 신진서 9단은 17일 중국에서 열린 2023 중국 갑조리그 플레이오프 3라운드 2경기에서 중국의 딩하오 9단에게 25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1000번째 대국을 승리로 장식했다. 24-03-18 16:34
영월 상동고 야구부 창단 7개월만에 첫 승..."단합된 힘이 만들어낸 역작" [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 소재 공립야구고등학교인 상동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 7개월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강원권역 강원고와의 경기에서 강원고를 8대7로 누르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24-03-18 14:19
[서울시리즈] SD 김하성, 대포 2방... 고척서 1258일만의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에서 멀티 홈런을 터뜨렸다. 2020년 10월 7일 NC전 이후 1258일 만에 고척돔에서 쏘아올린 홈런이다. 김하성은 18일 낮 1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LG와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임찬규와 정우영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24-03-18 13:07
국민체육진흥공단, 일상속 살빼기 전신운동 콘텐츠 공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 콘텐츠를 18일 공개했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24-03-18 11:27
[테니스] 알카라스, 메드베데프에 2-0... BNP파리바 2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차세대 테니스황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세계 2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949만5555 달러) 단식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부에선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1위)가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를 1시간41분만에 세트스코어 2-0(7-6 6-1)으로 꺾었다. 24-03-18 11:20
[쇼트트랙] 또 황대헌에 부딪혀... 박지원 세계선수권 '노메달' 눈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쇼트트랙 남자 세계 1위 박지원(서울시청)이 또 황대헌에 걸려 넘어졌다.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박지원은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동 선발 자격을 잃었다. 박지원은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완주하지 못했다. 24-03-18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