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윤이나, 304야드 날리며 이글 2개... 공동 3위 출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윤이나가 300야드가 넘는 장타력을 앞세워 이글 2개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올랐다. 윤이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65타는 LPGA 투어 진출 이후 기록한 최소타다. 윤이나는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선두 찰리 헐(잉글랜드)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이날 최대 304야드에 달하는 장타력을 과시했다. 호쾌한 장타와 함께 예리한 아이언 샷이 살아나 그린 적중률이 88.9%에 달했다. 12번홀(파5)에서 4번 아이언으로 친 세컨드샷이 홀 3m 옆에 붙여 이글을 잡았고 18번홀(파4)에서는88m 거리에서 54도 웨지로 친 ... [LPGA] 포드 챔피언십 27일 티오프... 한국 김아림 등 21명 총출동 [LPGA] 윤이나, 블루베이 3오버 이후 버디 7개…김아림, 공동 선두 [LPGA] '데뷔전 컷탈락' 윤이나, 반등의 샷 날릴까
체육회 인준 받은 정몽규 "봉사하는 축구협회장 될것"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에 건설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완공하고, 경기장 잔디 문제를 풀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해 협회 운영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 공석인 23세 이하(U-23) 대표팀 등 남녀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빠르게 선임하고 각종 국제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면서 "모든 축구인뿐만 아니라 팬과 국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대한축구협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5-03-28 15:47
여자 테니스 '19세 이알라 돌풍', 페굴라 앞에서 소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랭킹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침몰시킨 '이알라 돌풍'이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 앞에서 소멸했다. 2005년생 알렉산드라 이알라(140위·필리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96만3700달러) 대회 단식 4강에서 2시간 26분 접전 끝에 페굴라(4위·미국)에게 1-2(6-7 7-5 3-6)로 패했다. 25-03-28 15:35
신유빈, 새 파트너 유한나와 WTT 첸나이 8강 진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유빈(대한항공)이 새 여자복식 파트너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처음 나선 국제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신유빈-유한나는 28일(한국 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대표팀 동료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에 3-2(7-11 11-2 11-7 6-11 11-8)로 역전승했다. 25-03-28 15:08
[신간] 정몽원 HL 회장 에세이,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아이스하키 마니아'로 유명한 정몽원 HL 그룹 회장이 자신의 30년 빙판 인생을 담은 에세이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를 펴냈다. 정 회장은 연매출 11.8조에 이르는 HL 그룹을 이끌고 있는 성공한 기업인이다. 동시에 1994년 HL 안양 구단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30년간 한국 아이스하키에 헌신하며 스포츠인으로서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25-03-28 14:20
KBO, 암표와의 전쟁... "10개 구단과 논의 대응 강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암표와의 전쟁'에 나선다. KBO는 28일 KBO리그 10개 구단과 암표 매매 개선 방안에 관해 논의한 뒤 구체적인 대응 강화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BO는 "10개 구 25-03-28 12:06
트리플 악셀 실수... 피겨 차준환, 세계선수권 쇼트 10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차준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점프 실수로 쇼트프로그램에서 10위에 그쳤다. 차준환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5.23점, 예술점수(PCS) 42.18점, 감점 1점, 총점 86.41점을 기록했다. 1위에 오른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110.41점)과는 24.00점, 2위 가기야마 유마(일본·107.09점)와는 20.68점 차이를 보인다. 3위 샤이도로프 미카일(카자흐스탄·94.77점)과는 8.36점 차이라서 동메달 획득은 노려볼 만하다. 25-03-28 10:46
'슈퍼베이비' 작가 김학균, 한성CC서 초대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팝아티스트 김학균 작가가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성컨트리클럽(한성CC)에서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4년 뉴욕 첼시에서 열린 '네버랜드 인 뉴욕(Neverland In New York)' 이후 국내에서 그의 최근작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25-03-28 10:28
체육회, 정몽규 축구협회장 인준... 4월 새 집행부 구성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4선에 성공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취임을 승인했다. 28일 대한체육회는 전날 정 회장에 대한 인준 절차를 마무리하고 취임 승인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25-03-28 09:34
[MLB] 이정후, 개막전 2타수 2볼넷... '눈야구'로 역전승 발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가 2025시즌 개막전에서 화끈한 타격은 없었지만 뛰어난 '눈야구'로 샌프란시스코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 4타석 2타수 무안타, 삼진 2개와 볼넷 2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3으로 끌려가다 9회 윌머 플로레스가 승부를 뒤집는 좌월 3점 홈런을 앞세워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25-03-28 08:04
[프로야구] LG 파죽의 5연승, KIA 정해영마저 무너져…희비 쌍곡선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3년 챔피언 LG와 지난해 우승팀 KIA의 희비가 엇갈렸다. 개막전부터 홈구장 5연속 매진 행진을 벌인 LG는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타선의 핵이자 내야수인 김도영 박찬호가 부상으로 이탈한 KIA는 2연패를 당하며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5선발 송승기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데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25-03-27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