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보름달같은 금메달 5개 '둥실'... 한국 金 24개 '풍성'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태극전사들이 한가위를 하루 앞두고 보름달같은 금메달 5개를 띄웠다. 한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다음 날부터 닷새간 金 5개-5개-4개-5개-5개를 캐내며 이날까지 금메달 24개를 쌓아 메달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90개로 단연 선두이고 일본이 18개로 열심히 한국을 쫓고있다. 이날만 금메달 3개를 획득한 북한이 1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 [항저우AG] 여자축구, 홍콩에 5-0… 30일 북한과 8강전 [항저우AG] 남자 계영 400m 銀... 황선우는 6번째 메달 [항저우AG] 김우민, 황선우 이어 2관왕...쑨양 기록도 깼다
[항저우AG] 여자축구, 홍콩에 5-0… 30일 북한과 8강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는 홍콩을 대파했다.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올라 북한을 만난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8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문미라, 문은주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홍콩을 5-0으로 대파했다. 미얀마를 3-0, 필리핀을 5-1으로 이긴 한국은 3연승을 달렸다. 23-09-28 23:09
[항저우AG] 남자 계영 400m 銀... 황선우는 6번째 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선우(20·강원도청)는 자신의 마지막 경기인 경영 남자 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처음 참가한 아시안게임서 6번째 메달을 땄다. 닷새에 걸쳐 금, 은, 동 2개씩 수집했다. 한국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 지유찬, 이호준(이상 대구광역시청), 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 황선우가 나서 3분12초96으로 2위로 경기를 마쳤다. 23-09-28 22:41
[항저우AG] '중년의 겜돌이' 김관우, e스포츠 첫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년의 겜돌이' 김관우(44)가 정식 종목이 된 e스포츠에서 역사적인 첫 금메달을 캤다. 김관우는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트리트 파이터 V 결승전에서 대만의 샹여우린을 세트 점수 4-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23-09-28 22:15
[항저우AG] 권세현, 女평영 200m 값진 銀... 13년만의 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권세현(24·안양시청)이 여자 평영 2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땄다. 한국 수영이 여자 평영 200m에서 아시안게임 메달을 따낸 건 무려 13년 만이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정다래가 금메달을 따낸 이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23-09-28 21:32
[항저우AG] 펜싱 女플뢰레 단체, 중국에 패해 은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중국에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홍세나(안산시청), 홍효진(성남시청), 채송오(충북도청), 홍서인(서울특별시청)이 나선 한국은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31-34로 패했다. 23-09-28 21:14
[항저우AG] 신진서, 일본 꺾고 男 바둑 개인전 동메달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신진서 9단이 아시안게임 남자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8일 오전 준결승에서 대만 쉬하오훙 9단에게 충격의 반집패를 당한 신진서 9단은 같은 날 오후 이어진 3-4위 결정전에서 일본 이치리키 료 9단에게 135수 만에 흑 불계승, 남자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23-09-28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