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통산4승' 방신실 "목표는 다승과 메이저 우승"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상반기가 가기 전에 시즌 2승이 목표였는데 달성해서 기쁘다." 장타자 방신실(21)이 역전우승으로 시즌 2번째이자 KLPGA 통산 4번째 우승을 해냈다. 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4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 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
방신실 역전우승...시즌 2번째이자 KLPGA 통산4번째 우승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장타자 방신실(21)이 역전우승으로 시즌 2번째이자 KLPGA 통산 4번째 우승을 해냈다. 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4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 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25-07-13 16:34
고우석, 트리플A서 시즌 두 번째 세이브…2이닝 2안타 4K 1실점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고우석이 트리플A에서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언 워너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산하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와 원정 경기에서 7-5로 앞선 8회 등판해 2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5-07-13 16:30
[바둑] 신진서, 하나은행 슈퍼매치 우승..."작년 아쉬움 풀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바둑 최강자' 신진서 9단이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 결승에서 숙명의 라이벌 박정환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 우승상금 7500만원을 획득했다. 신진서 9단은 1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끝난 결승 3번기 2국에서 박정환 9단에게 153수 만에 흑 불계승, 종합 전적 2-0으로 승리했다. 25-07-13 16:11
[MLB] 스킨스 vs 스쿠벌, 16일 올스타전 선발 맞대결 확정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폴 스킨스(피츠버그)와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맞대결을 펼친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스킨스와 스쿠벌이 16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5 MLB 올스타전에서 양대리그 사령탑의 낙점을 받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25-07-13 12:27
[MLB] 교황 레오 14세, 화이트삭스 전설에게 사인 유니폼 선물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초의 미국인 출신 교황 레오 14세가 20년 전 직접 관람한 경기에서 자신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사했던 폴 코너코에게 사인 유니폼을 선물했다. 미국 시카고 교구장 블레이스 수피치 추기경은 13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클리블랜드의 경기가 열린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필드를 찾았다. 25-07-13 11:05
[MLB] 저지, 최소경기 350홈런…본즈 756홈런 깰 수 있을까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33)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소 경기 통산 350홈런 이정표를 세웠다. 저지는 13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9회 투런포를 터뜨려 시즌 35호이자 통산 350호 홈런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1088번째 경기 만에 나온 기록으로 1990년대 강타자 마크 맥과이어(1280경기)의 종전 기록을 192경기나 앞당겼다. 맥과이어는 2001년 현역에서 은퇴할 때까지 통산 583홈런을 때린 강타자다. 25-07-13 10:39
임종훈-안재현, 남자복식 세계 1위 르브렁 형제 또 꺾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에서 세계 랭킹 1위 르브렁 형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5위 임종훈-안재현 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이상 프랑스) 조에 3-1(4-11 13-11 11-5 11-6)로 역전승했다. 25-07-13 10:09
[PGA] 김주형, 스코틀랜드오픈 3R 공동 7위 점프…매킬로이 공동 선두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치고 올라온 가운데 김주형도 공동 7위로 순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25-07-13 09:37
시비옹테크,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서 114년 만에 6-0, 6-0 승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여자 흙신'으로 불리는 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가 공의 바운스가 가장 높고 빠른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끝난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12위·미국)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58분 만에 2-0(6-0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클레이코트인 프랑스오픈에서 4차례, 하드코트인 US오픈에서 한 차례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윔블던에서 6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00만 파운드(약 55억8000만원)를 챙겼다. 25-07-13 09:08
[LPGA] 이소미, 에비앙 3R 공동 3위로 밀려... 선두와 1타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소미가 '무빙데이'에서 샷난조를 겪으며 공동 선두에서 내려왔다. 여러차례 위기를 겪으면서도 멘털을 부여잡고 크게 무너지진 않았다. 이소미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이소미는 전날 단독 선두에서 공동 3위로 밀렸지만 선두와 1타 차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25-07-13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