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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 맞춤 인재 키운다"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교와 기업, 대학, 지자체가 함께 지역 인재를 키우는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롯데시티호텔에서 교육부와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6개교 교원, 대전시, 협약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워크숍'이 진행됐다. 오석진 대전교육감이 7일 열린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10.07 vincent977@newspim.com 이번 워크숍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기업 대학 지자체 등 컨소시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서 취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 대학, 특성화고가 협약을 맺고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입학부터 취업과 지역 정주까지 함께 육성하는 학교다. 대전에서는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인 충남기계공업고(방위산업)와 대전생활과학고(바이오헬스)를 비롯해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인 유성생명과학고(바이오), 대전도시과학고(이차전지), 대전대성여고(의료복지 서비스), 대전여자상업고(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6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컨소시엄별 실무협의회를 열어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시교육청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및 성과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별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별 성과 발표에서는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 이후의 변화도 소개됐다. 충남기계공업고는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이후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으며, 졸업생의 지역 내 취업률은 59.3%로 나타났다. 대전생활과학고는 80여 개 바이오헬스 기업과 협약을 맺고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대덕구가 함께 투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4개교 역시 산업 분야별 실습 인프라를 마련하고 지역 기업 대학과 협약을 확대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참석자들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과가 학생들의 실제 취업과 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기업은 채용 연계를, 대학은 후학습 지원을, 지자체는 주거와 정착 지원 등을 맡아 지역 인재가 지역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컨소시엄 협의체 운영을 지원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학교 혼자가 아니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라며 "학생들이 대전에서 배우고, 대전에서 일하며, 대전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대학, 유관기관과 함께 사람을 키우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07 18:04
대전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서 6000만원 사라져...경찰 추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수천만원의 현금이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7일 대전 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 5분쯤 유성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6000만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관계 당국 등에 따르면 차량 소유주는 차 안에 보관해 둔 현금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된 피해 금액은 현금 6000만원이다. 경찰은 아파트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당시 차량 주변을 오간 인물과 이동 경로 등을 확인 중이다. gyun507@newspim.com 26-10-07 17:51
대전조달청,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부…장애인 일자리 지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 직원들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재사용 가능 물품을 한데 모았다. 대전지방조달청은 7일 굿윌스토어에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7일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조달청] 2026.10.07 gyun507@newspim.com 이번 기부에는 최병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직원들이 모은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새 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드는 비영리기업이다. 대전지방조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용 가능한 물품의 재활용을 늘리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최병수 청장은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에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가 되고, 우리 사회에는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10-07 17:49
청소년 사이버 도박 차단…대전교육청, 중·고생 예방교육 강화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실제 도박 수사 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과 조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교육청은 7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중 고등학교 학생 도박예방교육 업무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보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7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중 고등학교 학생 도박예방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로 보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10.07 vincent977@newspim.com 이번 연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 현장에서 도박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사이버수사팀 윤정호 경감은 실제 수사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사이버도박에 유입되는 경로와 피해 실태, 도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연계 범죄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의 일상에서 나타나는 행동 변화 등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개입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도박 문제가 의심되거나 확인된 학생에 대해서는 상담과 보호자 협력, 전문기관 연계 등을 통해 예방과 치유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방법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사례 중심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도박 위험 징후를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전문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김남규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은 사전 예방교육과 함께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가정,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도박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07 17:36
대전소방, 격무부서 '마음 충전'…출동·민원 스트레스 회복 지원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잦은 현장 출동과 민원 대응으로 피로도가 높은 소방공무원들의 심리 회복 지원에 나섰다. 대전소방본부는 7~8일과 다음 달 5~6일 총 4일간 대전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에서 소방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우리팀 마음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팀 마음충전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대전소방 직원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6.10.07 nn0416@newspim.com 참여 대상은 올해 상반기 출동 건수가 많았던 화재 구조 구급팀을 비롯해 민원인을 직접 상대하는 각 소방서 소방민원 특별조사팀, 119 신고를 접수 처리하는 상황팀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긴급 출동과 민원 업무 과정에서 누적된 긴장과 피로를 낮추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소통 액티비티와 명상활동, 해파리 수면법 교육, 심신 이완 스트레칭 등에 참여한다. 팀 단위 미션활동도 진행해 구성원 간 협업과 유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는 현장 대응 인력뿐 아니라 민원 상황 업무 담당자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직무 특성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함께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중기 대전소방본부장은 "현장 출동과 민원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팀원 간 소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10-07 17:35
대전동부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망 확대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의 학업 정서 경제 안전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강화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청사 대강당과 주차장 일원에서 교직원과 동부학생맞춤통합지원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동부 Care-Full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7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동부 Care-Full Day'를 운영했다. [사진=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6.10.07 vincent977@newspim.com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학업이나 경제적 문제에 그치지 않고 심리 정서, 학교생활, 안전, 이주배경, 특수교육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기존 개별 사업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학생을 중심으로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연수를 비롯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과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정기협의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드림스타트, 대전가족센터, 경찰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학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조진형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어느 한 사람이나 기관의 몫으로 두지 않고 함께 풀어가는 든든한 교육적 안전망"이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돼 모든 학생이 필요한 순간에 제때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통합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07 17:26
대전 학생들, 전국과학발명품경진대회 16명 수상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지역 학생들이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최우수상 등 주요 상을 수상하며 창의적 능력을 입증했다. 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전지역 학생들은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2명, 특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7명 등 모두 16명이 수상했다. 대전지역 학생 16명이 7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리상 등 주요 상을 수상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10.07 vincent977@newspim.com 이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체화한 성과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역 예선에 출품된 269편의 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선별해 전국대회 출품작으로 추천했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발명 활동이 대회 수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식재산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회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발명특허출원교실'을 운영해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특허 제도 이해, 실제 출원 절차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과학적 성취를 넘어 새로운 지식과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명 과학 분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품은 작은 호기심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발명으로 발전시킨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뜻깊다"며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과학적 성취를 넘어 미래를 바꾸는 새로운 가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07 17:02
대전·세종교육청, '국제중' 동시 추진…오석진 "설립 목적 자체가 달라"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교육청과 세종교육청이 나란히 국제중학교 설립에 나서면서 학생 수요와 학교 기능 중복 가능성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상 같은 생활권인 대전과 세종 두 교육청 모두 지역 학생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어 향후 교육부 지정 과정에서 설립 필요성과 차별성을 어떻게 입증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뉴스핌 이 대전과 세종의 국제중 동시 추진에 대한 입장을 묻자 "세종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10.07 nn0416@newspim.com 오 교육감은 대전의 국제중 설립 필요성으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문제를 들었다. 그는 "학생들의 역량이 다양한 만큼 그 수준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대전에서도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외부로 빠져나가는 인재들이 꽤 있어 이런 인재들을 붙잡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지와 관련해서는 신도심보다 원도심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교육감은 "설립한다면 신도심보다는 원도심 쪽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도 우수 학생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이유로 국제중학교 신설을 장기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대전과 세종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교육 생활권도 상당 부분 맞닿아 있어 국제중이 동시에 설립될 경우 학생 모집 대상과 교육과정, 학교별 특성화 전략 등이 일부 겹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국제중은 서울 2곳을 비롯해 경기 가평, 부산, 경남 진주 등 5곳이다. 서로 인접한 별도 광역자치단체의 접경 생활권에서 국제중이 각각 운영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대전과 세종의 국제중 설립이 모두 현실화될 경우 인접한 두 지자체가 나란히 국제중을 운영하는 이례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 특히 국제중 설립은 교육감의 정책 결정만으로 확정되는 사안은 아니라는 점에서 향후 교육부 판단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행 초 중등교육법 시행규칙상 국제중은 국제 분야를 특성화하기 위한 중학교로 분류되는데, 특성화중학교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이 교육부장관에게 지정 동의를 신청해야 한다. 다행히 현행 법령상 인접 시도 교육청 간 사전 협의를 의무화한 별도 절차는 없다. 교육부장관은 국제중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 등을 검토해 동의 부동의 또는 조건부 동의를 결정한다. 오 교육감은 두 지역의 국제중 추진 배경과 목적이 서로 다르다며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오석진 교육감은 "세종은 지역 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기 위한 차원으로 보고 있다"면서 "대전은 지역 인재들이 대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에 더 방점이 있다, 학교 설립 추진 목적과 배경 자체가 다른 만큼 세종과 별개로 국제중 설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대전과 세종이 모두 국제중 설립을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교육부 지정 절차에서 학생 수요와 학교 규모, 교육과정 차별성 등을 어떻게 구체화할지가 사업 추진의 주요 관건이 될 전망이다. nn0416@newspim.com 26-10-07 16:41
대전서부교육청, 학교 관리자 'AI·디지털 교육혁신' 역량 강화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전환에 대응해 중학교 교감들의 현장 실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충북 청주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5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교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7일 충북 청주 일원에서 '2026학년도 중학교 교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6.10.07 vincent977@newspim.com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기술 확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AI 디지털 선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AI 디지털 선도학교인 충북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AI 디지털 기반 학교 공간혁신 사례와 선도학교 교육과정, 다양한 교육활동 적용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었다. 이와 함께 학교 간 디지털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각 학교의 실천 경험을 나누고, AI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조성만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감 선생님들의 AI 디지털 미래교육 대응력과 실천적 리더십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밀착한 지원을 통해 대전 서부지역의 미래교육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07 16:11
세종경찰청, 치매환자 실종 대응 합동훈련…초동 대응력 강화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경찰청이 치매환자 실종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세종경찰청은 7일 세종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금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종시 소방본부, 시민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치매환자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경찰청이 7일 세종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026년 치매환자 실종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세종경찰청] 2026.10.07 vincent977@newspim.com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예방제도를 알리고 실제 실종 상황에서 관계기관 간 협업과 경찰의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등 지문등 사전등록제도'와 실종경보문자 등 경찰의 실종 예방 대응 제도를 홍보했다. 또한 치매환자가 길을 잃고 배회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신고 접수부터 수색까지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경찰은 신고 직후 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을 벌이며 실종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뒀다. 경찰은 치매환자 등 실종자가 발생하면 지역주민에게 실종자의 인상착의와 관련 정보를 알리는 실종경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세종경찰청은 앞으로도 지문등 사전등록과 실종경보문자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실종자 조기 발견에 힘쓸 방침이다. 경찰은 시민들에게도 실종경보문자를 수신하면 주변을 한 번 더 살펴보고 문자에 안내된 인상착의와 유사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진 생활안전과장은 "치매환자 실종은 초기에 수색 범위를 좁혀 신속하게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문등 사전등록과 실종경보문자 활용도를 높이고 드론 수색과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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