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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도쿄 iREX서 'K-로봇' 선보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최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5 도쿄 국제로봇전시회(iREX 2025)'에서 '대전 K-로봇 공동관'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TP는 대전시와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함께 공동관을 마련하고 통신과 드론, 자율로봇, 그리퍼, 정밀측위 등 대전지역 로봇산업 전략 분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2025 도쿄 국제로봇전시회(iREX 2025)에 마련된 대전 K-로봇 공동관.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5.12.17 gyun507@newspim.com 이번 공동관에는 ▲스카이텍(드론 기반 에너지 인프라 진단)▲씨너렉스(고정밀 RTK GPS 솔루션)▲씬그립(협동로봇용 전기 그리퍼)▲엠플렛(AI 기반 자율 안내 로봇)▲코메스타(디지털 무선 송수신 시스템)▲한국정보시스템(KIS, 드론 보안 솔루션)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총 192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약 779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일본 대기업 및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술 검증, 샘플 테스트, 현장 적용, 대리점 계약 등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iREX 2025는 대전 로봇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기회였다"며 "전시회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와 수요가 해외 진출을 넘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7 14:15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31일까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 2월 홈페이지 개편 이후 고객 의견을 직접 듣고 이용 편의성과 콘텐츠(여행상품, 관광열차, 외국인 전용 철도이용권 '코레일 패스' 등)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 [사진=코레일] 2025.12.17 gyun507@newspim.com 조사 항목은 ▲정보 콘텐츠▲디자인▲이용 편리성▲종합 만족도 등 23개 문항이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접수된 의견을 향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기차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7 14:12
에어로케이, 청주~나리타 일 최대 4회 증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은 내년 1월 25일부터 청주~나리타 노선의 운항을 확대해 하루 최대 4회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주~나리타 노선은 2023년 8월 첫 운항 후 꾸준한 수요 증가로 에어로케이항공의 주요 국제선 노선으로 성장해 왔다. 항공사에 따르면 에어로케이항공 나리타 노선은 올해 년도 기준 국제선 노선 중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25만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로케이 항공기. [사진=에어로케이항공] 2025.12.17 gyun507@newspim.com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러한 이용객 증가 추세와 겨울 성수기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운항 편수를 추가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어로케이항공은 출 퇴근형 일정, 주말 및 단기 여행 수요는 물론 환승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운항 체계를 갖추게 된 만큼 청주공항 출발 도쿄 노선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청주~나리타 노선은 2023년 8월 취항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인 국제선 노선 중 하나"라며 "이번 운항 확대는 실제 고객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앞으로도 일본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국제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2021년 이후 누적 기준 총 384만 명 이상의 여객을 수송했으며 이 가운데 국제선 비중은 약 6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일본 노선은 관광과 비즈니스, 자유여행 수요를 고르게 흡수하며 중부권 국제 항공 수요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5-12-17 14:11
대전시교육청, 내년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수립·시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부집행계획은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와 안전문화 활동 등 종합적인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주요 내용은 ▲시설물 재난 사고▲화재 및 안전취약계층 지원▲풍수해 한파▲지진 및 지반침하▲식품사고▲학교폭력 등 학교 현장과 밀접한 재난 안전 유형별 대응 대책으로 구성됐으며 각 유형별로 사전 점검, 교육 훈련, 대응 절차, 중점 추진 대책 등 유형별 대응체계가 마련됐다.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학교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훈련을 내실화하고 사고 발생 시 보고 전파 체계를 개선해 신속한 상황 공유와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현임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은 사고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초점을 둔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여건과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7 14:03
대전관광공사, 한빛탑 '크리스마스 야경' 상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1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에 '크리스마스 야경'을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대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인 한빛탑에 미디어아트와 음악을 활용해 이색적인 야간 명소로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크리스마스 조형물 장식에서 벗어나 보다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크리스마스 야경' 연출 모습.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12.17 gyun507@newspim.com 미디어파사드 영상 콘텐츠와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결합하여 눈송이, 크리스마스 오브제, 겨울 분위기를 주제로 한 6종의 영상콘텐츠를 상영하며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반복 상영되고 빛과 영상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야간에도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도심 공간에 구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대전의 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상징 공간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7 13:58
대전 서구, 소비쿠폰 집행 '가' 등급…특교세 2억 원 확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대상 평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률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 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 나 다 라 4개 등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이 소비쿠폰 발급 현장 방문한 모습. [사진=대전 서구] 2025.11.03 jongwon3454@newspim.com 서구는 권역 간 소비력 격차와 세대별 정보 접근성 차이가 큰 지역 특성을 반영해 행정 상업 중심지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고령층 밀집 지역, 농촌형 지역까지 생활권별로 홍보 접수 지급 방식에 차이를 둔 '현장 실행형 행정모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소비쿠폰 1 2차 사업을 통해 총 1283억 원을 지급했다. 1차 사업은 대상자 45만2275명 가운데 99.2%, 2차 사업은 41만160명 가운데 98.0%가 지급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서 함께한 직원, 지역 소상공인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투입해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2-17 11:18
금산군, 양성평등 진흥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6일 충남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남 여성 네트워크 포럼에서 양성평등 진흥 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거버넌스 예산집행률,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 성평등 기반 구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됐다. 지난 16일 충남 여성 네트워크 포럼에서 양성평등 진흥 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금산군] 2025.12.17 gyun507@newspim.com 군은 올해 성평등 향상 종합지수에서 도내 시군 중 1위를 기록하며 성평등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젠더거버넌스 활동을 통한 의사결정 참여를 확대하고 성차별 요소 개선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으며 성별영향평가를 내실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러한 노력이 주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성평등 기반을 강화한 부분도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성평등 정책이 실제 변화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성평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7 11:15
장종태 의원, 특교세 28억 원 확보…평촌산단·정림복지관 개선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대전 서구 환경 개선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평촌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개설사업에 20억원을 지원받아 고속도로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진입 구간을 단축하고 원활한 물류 운송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성공적인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19 leehs@newspim.com 또 환경부의 '갑천 태봉보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사업'으로 2023년 태봉보가 철거되면서 기존 구봉천 유지용수원 상실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에 확보한 4억원의 특교세로 대체 용수 시설을 설치해 구봉천의 하천 유지 수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기준 약 12만 6000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노후된 건물로누수와 공간 손상 등 안전 문제를 겪고 있다. 장종태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4억원으로 시설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장종태 의원은 "서구 지역 산업단지 발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더욱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7 10:01
대전시·하나은행·하나카드, 소상공인 금융 데이터 업무협약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데이터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의 변화와 소비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금융 테이터 분석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16일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과 지역 소상공인 '데이터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2025.12.17 nn0416@newspim.com 대전시는 올해 초저금리 특별자금 6000억 원, 경영회복 지원금 277억 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금융과 임대료․인건비 지원, 성실상환 특별보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책 정확도와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협약에 따라 지역경제 흐름과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거래 데이터를 대전시에 제공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정책효과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소상공인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확한 데이터 없이는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이 어렵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를 세밀하게 진단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때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상권분석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지역․업종별 현황 등 상권 정보는 물론 경영․마케팅․기술․디지털 등 4대 분야의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nn0416@newspim.com 25-12-17 09:45
공주 계룡면서 단독주택 화재...전기적 요인 추정 [공주=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공주시 계룡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24분쯤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에 위치한 3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불은 발생 41분만인 오전 11시 5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1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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