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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정상화 나서라"...김찬술 대덕구청장 단식 돌입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이 장기화하는 대덕구의회 파행에 항의하며 의회 정상화 때까지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김 구청장은 12일 오전 구청사 앞에서 대구민 호소문 낭독을 통해 "제10대 대덕구의회 출범 이후 100일이 넘도록 원구성이 이뤄지지 않아 민생 현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의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이 12일 구청사 앞에서 구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돌입을 선언하고 있다.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김 구청장은 호소문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긴급 복지 돌봄, 민간위탁, 생활환경 개선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된 시급한 현안이 의회 문턱에서 멈춰 섰다"며 "의회의 마비는 곧 행정의 공백이며, 그 고통은 고스란히 17만 구민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명 발표와 거리 피켓 시위 등을 통해 의회의 자율적인 결단을 촉구해 왔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게 김 구청장의 설명이다. 대덕구의회가 지난 10일까지 원구성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던 지난 8일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파행이 이어졌다고도 지적했다.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 대덕구 주민자치협의회가 12일 대덕구청사 앞에서 구의회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그는 "구민들은 밤 11시가 넘도록 의회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자리를 지켰지만, 돌아온 것은 또다시 파행이었다"며 "마지막 희망마저 무너지자 현장을 지키던 구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거센 항의와 절규가 터져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구정을 책임진 구청장으로서 더 이상 의회의 자성과 선의만을 바라보며 기다릴 수 없다"며 "현장에서 폭발한 구민들의 절박함과 분노를 더는 외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대덕구의회 의원들을 향해 즉각적인 원구성과 민생 의정 재개도 요구했다. 그는 "17만 구민의 분노에 즉각 응답하라"며 "대덕구의회는 지금 당장 원구성을 완료하고 멈춰 선 민생 의정을 시작해야 한다. 의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vincent977@newspim.com 26-10-12 12:22
대전 노루벌서 16~17일 녹색체험여행…숲속 음악회·체험 풍성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숲속 음악회와 생태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환경문화 행사가 열린다. 대전 서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와 함께 16~17일 '제16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 서구] 2026.10.12 nn0416@newspim.com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지역 초 중학교 환경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하는 '제5회 서구학교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대회'가 열린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실천한 환경보호 활동과 성과를 공유한다. 17일에는 생태원 일대에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숲속 음악회 ▲나무 오르기 체험인 트리클라이밍 ▲반딧불이 유충 방사 ▲노루벌 생태네컷 ▲숲길 전자스탬프 투어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친환경 목공 체험과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자원순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노루벌은 자연경관과 생태 자원을 갖춘 지역의 환경교육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가을 자연을 즐기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10-12 10:45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육학생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관할 3개교 특수교육대상학생 6명을 대상으로 총 18회기에 걸쳐 실시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로고.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6.10.12 gyun507@newspim.com 교육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실습 중심의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교육으로 구성됐다. 3급 자격증 취득 후에는 2급 자격증 실기시험에 도전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커피의 기본 이론을 비롯해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음료 제조 등 바리스타 자격 취득에 필요한 기초교육과 시험 대비 실기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기회"라며 "학생들이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직업생활에 필요한 역량과 사회적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10-12 10:23
대전 3대 하천 12만㎡에 가을꽃…코스모스·해바라기 등 조성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갑천과 유등천, 대전천 등 3대 하천 12곳에 가을꽃 단지가 조성돼 시민들을 맞는다. 대전시는 도심 하천 12만㎡에 코스모스와 백일홍, 해바라기 등을 심은 가을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 갑천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단지. [사진=대전시] 2026.10.12 nn0416@newspim.com 하천별로 갑천에는 코스모스, 유등천에는 백일홍, 대전천에는 해바라기를 심어 각기 다른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갑천 엑스포다리 인근에는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가 들어섰다. 대전천에는 하상도로를 따라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해 차량 이용객들도 꽃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꽃단지는 앞으로 약 한 달간 감상할 수 있다. 코스모스는 이달 중순, 해바라기와 백일홍은 중순 이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nn0416@newspim.com 26-10-12 10:16
[인사] 충남대학교 ◇ 과학기술서기관 전보 ▲AI정보화본부 AI정보화혁신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서영균 gyun507@newspim.com 26-10-12 10:11
충남도,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가금농가 검사 확대 [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 겨울 충남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올해도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높은 가금농가를 중심으로 방역 수위를 높인다. 특히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의 검사 주기를 단축하고 산란계 사육시설이 밀집한 천안 일부 지역은 매주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사진=뉴스핌DB]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농가별 예찰과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충남은 천수만과 삽교호 등 주요 철새도래지와 천안 산란계 밀집지역이 있어 AI 발생 위험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실제로 2025~2026년 겨울 전국에서 확인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63건 중 15건이 충남에서 발생했다. 가금농장 발생 사례도 전국 62건 가운데 11건을 차지했다. 이에 도는 철새도래지 주변 농가와 산란계 종계 종오리 토종닭 사육농가의 검사 주기를 분기별 1회에서 매월 1회로 단축한다. 육용오리는 사육 기간 중 검사 횟수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꿩과 칠면조 타조 거위 등 기타 가금류도 특별방역기간 중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천안 용정 가송단지와 서북구 산란계 농가에는 주 1회 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조수일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금농가는 외부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신고해 달라"며 "검사 인력을 집중 투입해 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10-12 10:09
홍성 돈사서 불…새끼돼지 180마리 폐사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홍성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180마리가 폐사했다. 1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57분쯤 홍성군 서부면의 한 돼지 사육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5시 57분쯤 홍성군 서부면의 한 돼지 사육시설에서 불이 나 새끼 돼지 180마리가 폐사했다. [사진=홍성소방서] 2026.10.12 gyun507@newspim.com 불은 약 15분 만인 오전 6시 12분쯤 진화됐으나 돈사 1동이 절반 가량 불에 타고 새끼돼지 18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3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6-10-12 09:47
천안 위생기기 제조공장서 불…700만원 재산피해 추정 [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위생기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1분 만에 진화됐다. 1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3분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위생기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5시 43분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위생기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천안동남소방서] 2026.10.12 gyun507@newspim.com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1분 만인 오후 6시 4분쯤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철골조 1층 공장 건물 일부가 불에 타고 집진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6-10-12 09:46
대전시, 상가 2층도 디지털 광고 가능…트램 정거장까지 확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지역 상가 2층에서도 창문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가 가능해진다. 앞으로 들어설 트램 정거장과 횡단보도 그늘막에도 광고를 표시할 수 있게 되는 등 옥외광고 허용 범위가 넓어진다.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광고 홍보 기회를 늘리고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맞춰 광고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상가 창문 광고 규제 완화다. 지금까지 상업지역에서는 1층에 한해 창문을 이용한 전광판과 디지털 광고가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2층까지 설치할 수 있다. 대전시청 전경 [뉴스핌 DB] 이에 따라 상가 2층에서 영업하는 음식점이나 카페, 학원 등도 창문에 디지털 광고를 설치해 업소를 홍보할 수 있게 된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에도 광고 공간이 늘어난다. 기존 지하철역에 설치할 수 있었던 공공 전자게시대는 향후 개통될 트램 정거장을 포함한 도시철도역 광장까지 설치 범위가 확대된다. 여름철 햇빛을 피하기 위해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도 광고를 표시할 수 있는 시설에 포함됐다. 현수막 게시대도 달라질 전망이다. 그동안 제한됐던 게시시설의 전기 사용을 허용하면서 자동으로 작동하는 현수막 게시대 설치가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강풍이 불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현수막의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관리자가 직접 올라가지 않고도 현수막을 걸고 내릴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설 관리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불법 광고물에 대한 관리는 강화한다. 불법 대부업이나 유흥업소 등이 무단으로 배포하는 명함과 현수막 등에 대해서는 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로 반복 경고 전화를 거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의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폐업한 가게의 간판이 그대로 방치되는 문제를 줄이기 위한 조치도 포함됐다. 기존에는 영업을 시작할 때 적용하던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폐업 신고 때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폐업 과정에서도 간판 철거 등 광고물 정리 여부를 안내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소상공인의 광고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공공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불법 광고물과 노후 간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nn0416@newspim.com 26-10-12 09:41
세종시, 복지 청사진 시민 의견 듣는다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가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지역 복지정책의 밑그림을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공고하고 오는 26일까지 주요 사업과 과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가 오는 26일까지 지역 복지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사진=뉴스핌 DB]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복지 수요를 바탕으로 돌봄 건강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 복지 방향과 추진 사업을 담아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일상이 행복한 복지중심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돌봄, 소득 고용, 건강 안전, 정주환경, 교육 문화 등 5개 사회보장 전략을 중심으로 35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지역발전 전략에 따른 26개 세부과업을 포함해 총 61개 사업 과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제5기 계획과 비교해 건강 분야를 건강 안전 전략으로 세분화하고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과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하는 등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도록 계획을 보완했다. 시민 주도의 환경보호 실천과 인공지능(AI) 기반 재난 대응 등도 새롭게 추진하거나 확대할 과제로 포함했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비롯해 시민 현장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민관연 실무추진단과 분야별 분과회의도 거쳐 지역 복지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했다. 계획안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시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검토한 뒤 사회보장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공고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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