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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테크노파크, 고향사랑기부로 하나돼...상호기부 협약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세종 충북 등 충청권 테크노파크가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을 위한 공동 기부 활동에 나섰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25일 대전TP 어울림플라자에서 세종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노사합동 충청권 테크노파크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합동 충청권 테크노파크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식 모습.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5.11.25 gyun507@newspim.com 이번 상호기부는 각 기관의 임직원 20~3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기관별 기부금을 조성한 뒤 이를 교차 기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계좌를 통해 납입되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사업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청권 3개 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년 정례적인 상호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을 기부로 실천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이번 기부가 충청권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 기관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5 17:35
대전시, 반려동물 산업 기반 다진다...산학연과 MOU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시는 25일 대전시청에서 지역 6개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10개 기관과 '반려동물 산업 성장기반 조성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우송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기초과학연구원 ▲㈜중앙백신연구소 ▲대전도시공사 등 반려동물 관련 산․학․연․관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 (왼쪽부터)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채순기 기초과학연구원 부원장, 이효인 대덕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손동현 우송정보대학 총장, 이장우 대전시장, 진고환 우송대학교 총장, 이주용 (주)중앙백신연구소 사장,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김대성 대덕대학교 총장, 김성섭 충남대학교 부총장. [사진=대전시] 2025.11.25 nn0416@newspim.com 대전시는 전국 대비 반려동물 관련 대학 비율이 높아 인재 양성 기반은 충분하지만, 산업체 현장경험 기회 부족과 실습 기관 확보의 어려움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 재학생 900여 명이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산업 연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기관들은 반려동물 학과 학생을 위한 현장견학 직무체험 진로탐색 프로그램 공동 운영, 동물보호센터 동물병원 연구시설 동물원 등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체험 제공, 반려동물 산업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촉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대전시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동물보호사업소 등을 통해 직무체험 및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대학은 참여 학생 모집과 행정지원 안전관리를 담당한다. 연구기관과 산업체, 대전도시공사(오월드)는 연구시설 견학, 산업현장 체험, 야생동물 사육관리, 직무 멘토링 등 실무중심 교육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반려동물 산업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폭넓은 교육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산업은 새로운 생활문화이자 미래 전략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대전시는 전국 최초 자치구별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 산업과 일자리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25-11-25 17:16
대전사회서비스원, '국정과제' 사회서비스 전망 논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사회서비스원 전환 5주년을 맞이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은 25일 '새 정부 국정과제와 대전 사회서비스의 전망'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학계, 복지계, 정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5일 대전사회서비스원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사회서비스원] 2025.11.25 gyun507@newspim.com 포럼은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김현채 대전시사회복지협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박세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이 'AI 복지 돌봄 혁신의 기회와 도전: 관계중심의 서비스 원칙을 세우다'를 주제로 발제했다. 박 부원장은 지역사회 기반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공급 주체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층 토론은 류진석 충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이 25일 '새 정부 국정과제와 대전 사회서비스의 전망' 포럼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대전사회서비스원] 2025.11.25 gyun507@newspim.com 토론에는 권소일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영선 월평복지관 관장, 이대영 중앙사회서비스원 혁신기반부장, 김기수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부장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융복합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자 욕구에 맞춘 맞춤형 제공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AI 돌봄과 현장 중심 혁신 방안'은 대전 복지정책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사회서비스원은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하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5 17:03
대전조달청, 도로시설물품 제조기업 간담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은 25일 도로시설물품 제조기업과 간담회를 열어 중소기업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고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조달길잡이' 등 조달청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입찰 계약 관련 주요 행정사항을 안내하고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진행된 도로시설물품 제조기업 간담회. [사진=대전지방조달청] 2025.11.25 gyun507@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및 성장 지원 정책인 '공공조달길잡이'를 안내하였고, 이어서 다수공급자계약의 최근 제도개선사항 설명과 애로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되었다. 정학수 청장은 "도로시설물품 제조기업이 '공공조달길잡이' 등 조달청의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해 조달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들이 주신 현장의 목소리는 소중히 경청해 조달행정과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5 16:56
한국소방안전원, '한·중·일 소방협의회' 성료..."협력망 강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은 시그니엘 부산의 볼룸 연회장에서 '제14회 한 중 일 소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소방안전원 박억조 경영기획이사와 중국소방협회 차오 망건 부회장, 일본소방협회 아키모토 토시후미 회장을 비롯해 총 17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제14회 한 중 일 소방협의회 대표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소방안전원] 2025.11.25 gyun507@newspim.com 이날 디지털 전환과 기후 변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공동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회의에 앞서 박억조 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재난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3국의 신뢰와 소통에 기반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의회의 지속성과 의의를 다시 한 번 환기했다. 한국소방안전원 박억조 이사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소방안전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AI 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형 안전관리, 실시간 스마트 대응시스템 등 IT산업 발전에 따른 소방안전분야의 변화양상을 설명했다. 기술혁신이 복합재난의 핵심 전략임을 강조하며, 기술, 제도, 인력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예측안전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전했다. 한국소방안전원 박억조 이사가 제14회 한 중 일 소방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소방안전원] 2025.11.25 gyun507@newspim.com 중국소방협회 차오망건 부회장은 소방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 소방엔지니어, 소방안전관리자 등 국가 자격 중심의 교육 과정을 소개하며, 현재 약 200만 명의 소방시설 운영 인력과 20만 명의 소방엔지니어를 배출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일본소방협회장 아키모토 토시후미는 환경변화에 따른 대규모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소방단과 시민이 결합한 지역 방재체제를 정립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를 통해 3국이 실무적 차원의 교류 확대와 실무자 간 소통 채널 활성화에 공감했으며, 이러한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기 위해 기념 서약서 서명식을 가졌다. 한국소방안전원 박억조 이사는 "이번 만남은 세 나라가 서로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망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교환과 실무적 연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후속 협력체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5 16:34
[인사] 대전시 대전시 11월 26일자 수시인사 ◇ 3급(국장급) 승진 ▲ 체육건강국장 한종탁 ◇ 4급(과장급) 전보 ▲ 기업지원정책과장 정선화 nn0416@newspim.com 25-11-25 16:30
LH 대전충남, 아동센터에 운동용품 기부..."꿈 실현 마중물"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과 천안 아산지역 내 7개 아동센터에 축구공, 농구공 등 운동용품 70여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LH는 맞벌이,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의 사회성 증진과 건강한 꿈을 키우기 위해 선호도 높은 운동용품 지원을 결정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아동센터에 운동용품 70여개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2025.11.25 gyun507@newspim.com 특히 이번 전달은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4강 신화 재현과 연계해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낡은 축구공으로 운동하던 아이들에게 새 공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고, 기부물품 외에도 센터 내 환경 개선,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LH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2026년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번 축구공 전달이 지역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H는 아동 청소년 복지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5 16:27
한국타이어, '대덕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500만 원 후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5일 오전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2025 대덕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한국타이어가 전달한 후원금은 김장김치 제작에 활용되며 만들어진 김치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가 25일 대전 대덕구에서 진행된 2025 대덕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장에서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2025.11.25 gyun507@newspim.com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따뜻한 손길과 마음으로 담근 김치가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회사는 수혜자 중심의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나가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5 16:17
대전소방, 화재 잡는 무인파괴방수차 시연..."장비 현대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5일 오전 대전시청사에서 고성능 소방차량 도입 시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민,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고성능 소방차 도입 배경 및 성과 브리핑 ▲테이프 커팅식 ▲첨단 차량 기능 시연 ▲시승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25일 대전시청에서 고성능 소방차량 도입 시연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1.25 nn0416@newspim.com 시연에서는 최근 도입된 무인파괴방수차, 70m 고가차, 험지펌프차, 의용소방대 다목적차 등 총 8대의 차량이 공개됐다. 특히 ▲강력한 펌프 성능을 통한 장거리 방수 ▲스마트 제어 시스템 ▲험지 접근 능력 등 실제 재난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기능이 실시간으로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난이 대형화․복합화되는 시대에는 고성능 장비와 실전 경험이 결합된 대응체계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 장비 현대화와 대응력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내년까지, 좁은 골목이나 주 정차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소형사다리차 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25-11-25 11:49
보령 오천면서 다가구 주택 화재...전기적 요인 추정 [보령=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보령시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2시 38분쯤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2층 일부 및 집기물품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불은 발생 17분만인 오후 12시 55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35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과부화,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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