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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한 시간 보내길"...대전 동구동락 축제 참석한 조원휘 의장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 4일 동구 대동천 무대에서 열린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게 준비된 동구동락 축제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사진=대전시의회] jongwon3454@newspim.com 24-10-05 13:05
논산 은진면서 주택 화재...조리 중 부주의 추정 [논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논산시 은진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밤 1시 1분쯤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 화재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불은 발생 1시가 20분만인 오전 2시 21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9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4-10-05 13:05
스페셜올림픽태권도, 금산서 '동아시아 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위원회는 5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동아시아 7개 정회원국과 베트남,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3개 특별회원국과 함께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 태권도위원회 창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윤경렬 스페셜올림픽코리아대전 충남 회장, 김규철 박기환 송문중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대전 충남 부회장. 유태식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조직위원장, 김복만 충남도의원, 이종만 상임고문, 전연석 김윤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금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위원회는 5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 태권도위원회 창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스페셜올림픽코리아태권도위원회] 2024.10.05 gyun507@newspim.com 총회에서는 정관을 제정하고 오노균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위원장을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 태권도위원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본부 사무소는 한국에 두기로 했다. 또 북한 내 태권도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몽골대표단이 '북한의 본 위원회 참가를 위해 노력한다'는 안건이 통과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 스포츠대회 참가,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 태권도 대회 개최, 발달장애인 대상 태권도 지도자 및 심판 양성, 스페셜올림픽 태권도 시범단 육성, 해외 가맹국 확대 및 교류 등의 사업을 확정했다. 특히 매년 정기적인 사업으로 진행할 국제 경기는 금산에서 개최할 것을 결의하기도했다. 오노균 초대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높여 일반인들과 관계를 높이도록 하는 데 본 위원회의 근본적인 목적이 있다"며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 태권도위원회를 금산에서 창립하는 것은 가까운 무주태권도원을 방문하는 세계 태권도인들과 동아시아 발달장애인 태권도 선수 및 가족들에게 금산 방문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금산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 국가대표를 육성하고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와 세계발달장애인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며 "동아시아 스페셜올림픽 태권도 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4-10-05 13:03
이금선 대전시의원, 유성구 학교운영위원장 정책간담회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는 4일 의회 소통실에서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4) 주재로 '유성구 4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토론자로는 유성구 초중학교 및 대전둔곡초중학교의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와 엄기표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유성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관련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금선 대전시의원(국민의힘, 유성구 4)이 '유성구 4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4.10.04 nn0416@newspim.com 토론자들은 노후화된 냉난방 시설 교체(대전용산초), 다목적실 의자 교체 및 무대 보수(대전배울초),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 사업(대전문지중), 강당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체육활동 공간 구축(대전동화중), 특별실 및 교구설비 구축(대전둔곡초중) 등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측과 충분히 논의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학교별 제시된 현안에 대해 응답했다. 이금선 의원은 "유성구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이 절실한 시점임을 알게되었다"고 강조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유성구 지역 교육현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24-10-04 16:52
코레일·삼성물산, 해외철도 사업 공동진출 '맞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4일 삼성물산과 서울 삼성물산 사옥에서 '해외철도 신시장 개척 및 신규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철도설계‧건설 단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 자문까지 수행하는 통합관리 모델인 'EPC(엔지니어‧조달‧건설)+O M(운영유지보수)' 사업을 발굴하고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4일 삼성물산과 서울 삼성물산 사옥에서 '해외철도 신시장 개척 및 신규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코레일] 2024.10.04 gyun507@newspim.com 아울러 ▲철도 정책 및 기술 교류 ▲철도건설 사업 협력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 공유 ▲해외교통분야 임직원 연수 및 기술교육 등 해외 진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달부터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을 시작으로 'EPC+O M' 모델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응 코레일 해외사업본부장은 "철도 설계‧건설 기술에 코레일의 운영‧유지보수 노하우를 접목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철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삼성물산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해외철도 시장 참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4-10-04 16:48
"아리랑·판소리 '중국' 유산됐다"...민주 박수현 의원, 정부 직격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아리랑과 판소리를 포함한 한국 무형유산 101건이 중국 유산으로 지정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공주 부여 청양)이 4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중국이 자국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한국 유산 현황'자료에 따르면 조선족 관련이라는 명목으로 중국 국가급 무형유산으로 20건, '성(省)급' 유산으로 총 81건 한국 유산이 지정 관리되고 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DB] 특히 중국 국가급 무형유산 20건은 유네스코 등재 추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이러한 이유로 선제적인 등재 노력이 시급하지만 20건 중 실제 한국이 유네스코에 등재한 것은 아리랑, 농악(農樂), 판소리, 씨름, 김장문화 등 5건에 불과하다. 박수현 의원은 방치된 나머지 15건 중 7건은 유네스코 등재는 커녕 국내 국가유산 지정도 받지 못해 중국 유산으로만 지정되어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중 7건은 퉁소음악, 해금, 삼노인(만담), 널뛰기 그네뛰기, 전통혼례, 회갑례, 회혼례 등이다. 박 의원은 중국이 한국 무형유산을 자국의 유산으로 지정한 시기를 파악한 자료도, 중국 문화침탈 행위에 대응한 연구용역도 별도로 수행한 적이 없다는 국유청 서면 답변을 받고 "중국이 조선족 무형유산 등재를 신청하면 대응하겠다는데 기다렸다 할 일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거 선례에서 어떠한 교훈도 얻지 못한 정부의 직무유기에 다름 아니다"며 "문화와 역사의 문제는 장기간에 걸친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4-10-04 16:47
이형종 스웨덴대사, 대전시 명예대사 자처..."북유럽 진출 기업 교두보 역할"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형종 스웨덴 대사가 대전시의 명예대사를 자처했다. 대전시는 4일 이장우 시장과 지역 경제사절단이 3일(현지시각) 스웨덴 대사 관저를 방문한 가운데 이형종 대사가 북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바이오기업 등 교두보 역할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형종 대사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대전시에서 국제관계대사로 파견 근무를 한 바 있다. [사진=대전시] nn0416@newspim.com 24-10-04 16:46
최민호 세종시장, 역점사업 연이은 좌절에 단식 선언…"마지막 시한"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세종시의회에서 삭감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등 역점사업 예산 추경 재추진을 위한 단식투쟁을 선언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시의회 6층에서 열린 비공개 의정간담회와 '시민 호소문' 등을 통해 제93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11일 제3회 추경안을 처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뉴스핌DB] 이날 최민호 시장은 오는 11일이 정원도시박람회 정상추진을 위해 허용되는 마지막 시한이라고 강조하며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추경안 처리 호소를 위해 오는 6일 오후부터 단식투쟁을 하며 진정어린 호소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호소문과 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해당 단식 투쟁은 시의회에서 천막 농성 등을 통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이번 단식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맺은 시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박람회 성공 개최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달 10일 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가운데 정원박람회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이에 시는 예산안을 재심의해를 위해 추경안 제출과 함께 임시회 소집을 요구해 같은 달 23일 임시회가 열렸으나 시의회 예결특위 계수조정 과정이 자정을 넘기며 산회돼 결국 처리되지 못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4-10-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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