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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UCLG 세계 회장 취임..."한단계 도약 계기"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 회장직에 취임했다. 아태 지역 최초다. 대전시는 이 시장이 지난 17일 중국 시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 이사회에 참석해 얀 반 자넨(Jan Van Zanen)네덜란드 헤이그 시장으로부터 회장직을 수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7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 이사회에서 세계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대전시] 2025.10.18 nn0416@newspim.com 세계지방정부연합은 140개국 24만여 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로 구성된 지방정부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로, 회장은 전 세계 회원 전체를 대표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논의를 주재하고 공동의 역할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 대전 세계 총회에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튀르키예 콘야, 네덜란드 헤이그 시장과 함께 회장단으로 선출된 이장우 시장은 앞으로 2026년 총회까지 단독 회장으로 세계지방정부연합를 이끌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 3년 동안 세계지방정부연합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회장단 도시들과 각각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에는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해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의 이번 회장 취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출신 최초다. 시는 대전의 강점인 과학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도시 의제를 주도하고, 대전이 선도하는 혁신 정책을 전 세계에 확산시켜 '과학수도 대전'도시 브랜드를 공고히 하는 데 리더십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중심으로 한 도시교통 혁신▲미래 전략산업 육성 경험▲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선진 재난 대응 시스템 등 대표 사례를 적극 공유하며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등 전 지구적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세계 속에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장우 시장은 "2022년 대전에서 미래를 위한 약속 이라는 대전선언문을 채택했던 순간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세계를 리드하는 세계지방정부연합 회장으로서의 행보가 시민의 자부심이 되고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 시장은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GINI) 회장도 맡고 있어 대전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를 통해 포괄적 협력을, GINI를 통해 우수 도시와의 실질적 협력을 이끌며 대전의 글로벌 위상과 도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25-10-18 13:35
'쓰레기 태우다 펑'...서산 단독주택서 60대 남성 전신화상 [서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서산의 한 주택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60대 남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1분쯤 서산시 부석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61세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남성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라이터가 터지며 전신에 2도 화상의 중상을 입었다.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5-10-18 13:34
코레일 "광명명, 국제철도연맹UIC 관광친화상 수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광명역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철도연맹(UIC) '2025 최고 철도 관광친화상 시상식(TopRail Tourist-Friendly Awards)'에서 역 서비스(대형역) 분야 관광친화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철도 관광친화상은 철도기관의 서비스 및 철도 관광 등 7개 부문에서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16일 프랑스에서 열린 '2025 최고 철도 관광친화상 시상식'에서 코레일 광명역이 관광친화상을 수상했다. [사진=코레일] 2025.10.17 gyun507@newspim.com 광명역은 관광객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도심공항터미널▲AI(인공지능) 안내로봇▲짐배송 서비스 등 혁신 서비스가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공항에 가기 전 편리하게 출국 수속을 마칠 수 있다. AI 안내로봇은 고객에게 대화형 음성안내를 통해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며 자율주행이 가능해 수하물 운반을 돕는다. 짐배송 서비스는 여행 짐을 숙소로 배달해 여행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국철도의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외국인 모두가 편리한 철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0-17 16:45
"아픈 마음 헤아릴수 없다"...故 이상민 인연 서철모 깊은 슬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고시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서철모 대전시 서구청장이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5선 전 국회의원)의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을 전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7일 "오랜 세월 존경하고 따르던 선배의 갑작스런 부고가 믿기지 않는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서철모 서구청장. [사진=서철모 서구청장 SNS 캡처] 2025.10.17 gyun507@newspim.com 서 청장은 16일 페이스북(SNS)을 통해 "이상민 시당위원장님의 (갑작스럽고 황망한) 별세 소식이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고시 공부 시절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항상 따뜻한 격려와 위로 말씀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고 회상했다. 서 구청장은 "이 위원장님은 언제나 후배들에게 정겹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의롭고 소신 있게 자신의 길을 걸어오신 분이었다"며 "3선 의원 시절 뉴욕 출장 중에도 잠시 시간을 내어 따뜻하게 만나준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또 지역 거물급 정치인으로서 대전을 위해 힘쓴 이상민 전 5선 국회의원의 발걸음에 감사를 전했다. 서 청장은 "국민의힘으로 오신 뒤에는 대전의 보수(중도) 세력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셨다"며 "그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 부디 영면하시길 기도드린다"고 추모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이 본인의 SNS를 통해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5선 전 국회의원) 추모글을 남겼다. [사진=서철모 서구청장 SNS 캡처] 2025.10.17 gyun507@newspim.com 한편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민 전 의원은 15일 오전 대전 유성구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별세했다. 향년 67세. 대전 출신으로 17대부터 21대까지 내리 5선을 지내며 민주당 내에서도 중도개혁 정치인으로 활동했고,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권익 신장에도 앞장섰다. 국민의힘으로 입당 후에는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 등 중원 보수세력을 이끌어왔다. gyun507@newspim.com 25-10-17 16:41
충남대, 한국연구재단 주관 '지역혁신 우수사례 대회' 대상 수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는 도시건축문화제와 DSC 공유대학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초광역 협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시행에 따라 사업 수행기관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충남대학교 전경. [사진=충남대학교] 전국의 대학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시그니처 과제▲신산업 육성▲초광역 협업▲범부처 연계▲제도 개선 등 5개 분야로 나눠 1차 지역별 심사를 거쳐 본심사가 진행됐다. 충남대는 초광역 협업 분야에서 지 산 학 글로벌 협업 기반의 도시건축문화제 추진 협력, 초광역협업 기반 DSC 공유대학 구축 및 지속운영 성과 등 사례를 출품해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충남대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을 아우르는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대학이 지역산업과 지자체,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수상작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25-10-17 16:15
나흘 만에 또...아산 모 고교서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 조사 중 [아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 13일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던 충남 아산시 한 고등학교에 같은 신고가 재차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쯤 "아산의 고등학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교생 1200여명을 대피시킨 뒤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EOD)을 투입해 폭발물을 확인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피한 학생들은 이날 정오쯤 학교로 복귀해 정상 수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는 지난 13일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이 수업을 중단하고 대피한 바 있다. 경찰은 신고자가 동일범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0-17 16:12
세종북부소방서, 베어트리파크 '소방안전교육 우수 공원' 선정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북부소방서는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를 '소방안전교육 우수 인증공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환영 인사와 인증패 전달,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세종 베어트리파크에서 소방안전교육 우수 인증공원 이수 인증패 수여식이 개최됐다. [사진=세종북부소방서] 2025.10.17 jongwon3454@newspim.com 소방안전교육 우수 인증공원은 시민과 밀접한 기관 단체의 소방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안전교육 인증제' 일환이다. 베어트리파크는 전 직원 90% 이상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대피 등 법정 수준의 응급처치 및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을 이수해 높은 안전 수준을 인정받았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이날 베어트리파크 소방시설과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소방안전 관리 개선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베어트리파크의 적극적인 노력은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 문화가 세종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0-17 16:09
"대덕 숙원 풀리나"...이장우가 이끈 법동 통과박스 확장 '청신호'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통로암거) 확장 사업에 희소식이 들렸다. 한국도로공사가 지원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통과박스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조한 지 불과 1년여 만이다.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통과박스 확장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고속도로 건설로 생활권이 분리되며 주민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70년대에 만들어진 좁은 통과박스는 자전거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협소해 지역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정부나 도로공사가 비용 부담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문진석TV 화면캡쳐] 202 5.10.17 nn0416@newspim.com 실제로 문 의원실에 따르면 양방향 통행이 안되는 폭 5m 미만 통과박스는 전국 2396곳으로, 전체 4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 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6m 이상 통과박스는 불과 19곳에 불과했다. 대전 상황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으로 대덕구 법동 소류지에 위치한 통과박스는 폭 4m 터널 규모에 불과하다. 지난 1969년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조성돼 하루 이용객 수는 1000여명이었으나 급증한 교통량과 도시 확대 추세에 따라 터널 확장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십 수년째 확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예산 부족 등으로 실현되지 못했다. 사실상 외면받던 통과박스 확대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기 시작한 건 민선 8기부터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해 6월 대덕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친분이 있던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에 전화해 "전체 사업비를 형님과 50대 50으로 하자"며 특유의 정치력을 내보이며 사업 추진 의지를 강하게 보인 것이다. 또 올 7월에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무슨 일이 있어도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예산을 확보해 내년엔 반드시 착공하라"고 지시하는 등 통과박스 확장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3일 오후 신탄진 고속도로 휴게소 '대전사랑 우수 상품관' 개관식 후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통화를 하고 있다. 2024.06.03 gyun507@newspim.com 강한 사업 추진 분위기에 도공도 힘을 보탰다. 국토위 국감장에서 문 의원의 지적에 함 사장도 지원 필요성을 긍정한 것이다. 함 사장은 "의원 말씀에 100% 공감한다"며 "현재 통과박스 실태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고 교통량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국비 지원 기준을 마련 중"이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이번 발언을 계기로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역 현안으로만 남았던 이 사업이 정치권의 연속된 지원 요청과 도공의 긍정적인 입장이 맞물리면서 현실화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nn0416@newspim.com 25-10-17 16:00
'출근길' 대전 정림동서 초등 통학버스 등 4중 추돌...2명 부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7일 오전 7시 51분쯤 대전 서구 정림삼거리 왕복 8차로에서 덤프트럭과 시내버스, 통학버스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시 주행 중이던 15t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초등학교 통학버스 뒤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오전 7시 51분쯤 대전 서구 정림삼거리 왕복 8차로에서 차량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중인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10.17 jongwon3454@newspim.com 또 당시 사고 충격으로 해당 통학버스가 밀리며 옆 차선에 있던 승합차와 앞서가던 시내버스까지 들이받는 4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29명과 장비 6대를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70대 남성과 통학버스 운전자인 60대 여성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승객 30여 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트럭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고 밀렸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0-17 14:53
대전 유성구, '종량제봉투'에 외국어 안내문구 추가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주민들 분리배출 참여를 높이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종량제봉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선된 종량제봉투는 기존 복잡하고 작은 글씨 대신 간결한 문구를 적용하고 배출 금지 품목을 그림 문자로 표시해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개선된 종량제봉투 디자인 시안. [사진=대전 유성구] 2025.10.17 jongwon3454@newspim.com 또 QR코드를 삽입해 세부 분리배출 품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외국인 주민을 위해 봉투 전면에 외국어 안내 문구가 추가됐다. 아울러 유성구는 수거 작업 안정성과 소규모 사업장, 가정 등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50ℓ 특수규격봉투(마대) 규격을 30ℓ로 축소한다. 변경된 특수규격봉투는 오는 11월 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철물점 등에서 1530원에 판매된다. 기존 특수규격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종량제봉투 디자인 변경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0-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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