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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방학 중 '찾아가는 안전교육' 호응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이 여름방학 기간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해 주민과 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5일 안전체험교육원에 따르면 세종마을교실과 연계해 '찾아가는 안전행복교실'을 운영하고 유아와 어린이, 지역 주민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이 여름방학 기간 '찾아가는 안전행복교실'을 운영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2026.08.25 vincent977@newspim.com 이번 교육은 방학 동안 마을에서 아이들의 돌봄을 지원하는 세종마을교실이 운영되는 아파트 등 생활권 공간을 안전체험차량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안전체험차량에서 4D 지진 안전체험, 자전거 안전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등을 경험하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익혔다. 특히 기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심으로 운영해 온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의 대상을 마을로 확대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하면서 가족과 마을 구성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공동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아이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 익숙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실감 나는 안전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안전교육에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주말에 운영되는 '토요안전체험교육'의 일정과 참여 방법을 문의하는 등 후속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보였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번 교육이 방학 중 안전교육 공백을 줄이고 지역 주민의 안전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정화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체험교육원의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5 15:39
안신일 세종시의장, '행정수도 완성' 공감대 확산 광폭 행보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이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 공감대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안 의장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회를 잇달아 찾아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오는 3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범국민 결의대회 동참을 요청했다. 안신일 세종시의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24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협력과 범국민 결의대회 동참을 요청했다. 오른쪽은 김효숙 세종시의원. [사진=세종시의회] 2026.08.25 vincent977@newspim.com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안 의장은 지난달 충북 대전 전북 등 광역의회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와 인천시의회를 잇달아 찾았다. 20일엔 경상북도의회를, 24일엔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안 의장은 각 의회 의장을 직접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 지지 선언문 서명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31일 열리는 결의대회는 범국민대책위와 세종시, 강준현 김종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충청권 시 도지사와 국회의원, 시 도의회 의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공동결의문을 낭독하고 손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안 의장의 광역의회 방문은 행정수도특별법을 충청권에 국한된 현안이 아닌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적 과제로 확산시키기 위한 행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수도권 광역의회의 동참을 통해 전국 시 도의회 차원의 공감대를 넓히고 연대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안 의장은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은 충청권 발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중대한 과제"라며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결의대회가 전국 시 도의회가 함께하는 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 의장은 전날 세종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전국 시 도의회 의장들과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필요성에 뜻을 모으는 등 광역의회 차원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5 15:38
대전시의회, '의정 싱크탱크' 자문위원 위촉...정책 역량 강화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의회가 학계와 연구기관, 산업계, 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을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강화한다. 시의회는 25일 의회 소통실에서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가 25일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6.08.25 vincent977@newspim.com 의정자문위원회는 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 예산결산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에 6명씩 배치된 자문위원들은 2028년 7월까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문과 연구조사, 자료수집, 대안 개발 등을 지원한다. 시의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성칠 의장은 "대전시의 나아갈 방향과 시민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살펴 시의회가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5 15:37
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 "행정수도특별법, 균형발전 전환점"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김현미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전국 시 도의회 운영위원장들에게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세종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2대 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지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2대 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사진=세종시의회] 2026.08.25 vincent977@newspim.com 특히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과제라며 전국 시 도의회 차원의 공감대 확산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행정수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 시 도의회와 함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에서는 차기 회의 일정 결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제12대 전반기 회장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신민호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5 15:37
대전 유성생명과학고, 독일 '아우스빌둥' 2년 연속 전원 합격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자동차 건설기계과 학생들이 독일식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선발에서 2년 연속 지원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정비를 비롯해 전기 건설기계 철도 군 기술 분야 등으로 진로를 넓히며 현장 중심 기술인재 양성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자동차 건설기계과 학생 10명이 독일식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에 지원해 전원 합격했다. [사진=유성생명과학고] 2026.08.25 vincent977@newspim.com 2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성생명과학고 자동차 건설기계과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아우스빌둥 선발에서도 지원자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올해는 10명이 지원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아우스빌둥은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을 기반으로 기업 현장의 실무교육과 전문대학의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교육부와 한독상공회의소, BMW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이 참여해 자동차 정비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선발 학생들은 기업에서 정비 실무를 익히고 협력대학에서 전문교육을 받으며 현장과 이론을 함께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유성생명과학고 자동차 건설기계과는 아우스빌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관리와 자기소개서 이력서 작성, 면접,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해왔다. 실습 중심 전공교육과 학생별 맞춤형 취업 지도를 통해 2년 연속 지원자 전원 합격 성과를 거뒀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취업 성과도 이어졌다. 자동차 건설기계과는 졸업예정자 19명 가운데 12명이 취업을 확정해 63.2%의 취업 확정 비율을 기록했다. 진로 분야도 자동차 정비에 국한되지 않고 농업기계 건설기계 정비와 지게차 운전,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 군 기술부사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비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관련 자격증과 함께 전기기능사 취득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 전기차 등 친환경차 확산에 맞춰 자동차와 전기 분야를 연계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올해 자동차 건설기계과 학생 10명이 전기기능사 의무검정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학교는 졸업생 네트워크도 진로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와 공식 서비스센터, 수입차 정비업체, 건설 농업기계 관련 기업 등 전국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기업과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현재 취업이 확정된 학생 외에도 2명은 군 기술부사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2명은 지게차 운전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 진학 2명과 축구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도 있어 학생별 적성과 희망에 따른 진로 설계가 이뤄지고 있다. 아우스빌둥에 합격한 김도현 학생은 "학교에서 자격증 실기부터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 단계별로 지도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현장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자동차 정비 엔지니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재범 교장은 "2년 연속 지원자 전원 합격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체계적인 지도, 전국에서 후배들을 응원하는 졸업생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자동차와 농업기계, 철도, 군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 기술인재 양성의 중심 학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5 15:36
조상호 세종시장 "박물관·미술관 미래 먹거리로 키워야"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이 박물관 미술관 유치를 기업 유치 못지않은 장기 전략 과제로 삼아 문화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박물관 미술관 유치를 통한 문화산업 확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관련 시설의 지속적인 유치와 중장기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조상호 세종시장. [사진=뉴스핌 DB] 조 시장은 "최근 국립 여성사박물관 이전 등 박물관 미술관 유치를 통한 문화산업 확장의 가능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며 "이런 흐름을 계기로 관련 시설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최초 박물관 클러스터인 국립박물관단지를 중심으로 박물관 미술관을 추가 유치해 문화시설 간 연계를 강화하고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박물관과 미술관 유치는 단순한 문화시설 확충을 넘어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관광산업이자 일종의 투자유치 사업"이라며 "꾸준한 유치를 통해 전국적 규모의 박물관 미술관 집적지를 조성한다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행정수도 완성에 맞춰 국립박물관단지 규모를 확대하는 등 보다 큰 틀의 중장기 구상도 주문했다. 조 시장은 "행정수도에 걸맞은 문화적 기능을 갖추려면 현재의 박물관단지를 넘어 보다 큰 밑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다"며 "박물관 미술관이 서로 연계돼 세종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유치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대책도 향후 4년간 집중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조 시장은 "교육청과 단순 협력을 넘어 청소년 관련 행사와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청소년쉼터 등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과 민간 후원을 적극 확보해 달라"며 "필요한 예산과 시설, 상담 지원 계획을 마련해 청소년 정신건강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 편성과 함께 올해 주요 사업 집행 상황을 점검하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조 시장은 "내년도 예산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는지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사업 추진을 미루다가 연말에 급히 집행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5 15:36
세종시의회, 의원·사무처 '상호존중 문화 확산' 챌린지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의회가 의원 21명 전원과 의회사무처 전 부서가 참여하는 '상호존중 가이드라인 인증 챌린지'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부당 지시와 사적 노무 요구를 근절하고 올바른 자료 요구와 존칭 사용을 정착시켜 상호 존중의 의정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세종시의회가 오는 28일까지 '상호존중 가이드라인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세종시의회] 2026.08.25 vincent977@newspim.com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의회 내 구성원 간 상호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확산시켜 보다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의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 존중 가이드라인은 업무지시, 자료요구, 언어 태도 등 3개 분야의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업무지시 분야에서는 직무 범위를 벗어난 요구를 금지하고 관련 조례에 따라 사적 노무 요구와 부당 지시를 근절한다. 자료요구 분야에서는 공문 등 공식 절차를 준수하고 피요구 부서의 업무 부담을 고려해 충분한 제출 기한을 부여하도록 했다. 언어 태도 분야에서는 공 사석을 구분해 '의원님', '주무관님' 등 올바른 존칭을 사용하고 상호 인격을 존중하는 태도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시의회는 챌린지 기간 청사 내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다음 달 초까지 카드뉴스를 제작해 공식 SNS와 홈페이지, 청사 로비 모니터 등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안신일 의장은 "존중은 건강한 소통의 시작이며, 의회 구성원 간 신뢰 구축은 결국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인증 챌린지를 계기로 솔선수범하는 의정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5 14:50
"읽고 쓰고 말하는 힘 키워요"...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초·중·고 독서교육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학생들의 독서 역량을 높이고 학교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와 그동안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우선 지원해 학교 간 독서교육 격차를 줄기 위한 것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즐거운 책 글 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6.08.25 vincent977@newspim.com 25일 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독서 수준에 맞춰 책 읽기, 글쓰기, 말하기 등 단계별 활동을 지원하는 2학기 '즐거운 책 글 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활용한 놀이 중심 활동을, 중 고등학생에게는 글쓰기와 말하기 활동을 제공하는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고 활동에 필요한 재료도 지원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이날부터 교육데이터포털을 통해 학급이나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애수 원장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질문하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독서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5 14:47
김기일 단장 "AI는 논리과정...현장형 인재가 중요하다"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AI를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느냐다" 김기일 충남대 AI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장은 25일 AI 부트캠프의 강점으로 '현장 적용'을 꼽았다. AI 부트캠프는 학생들이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피지컬 AI'를 로봇 IoT 등 실제 장비에 적용하고 기업의 문제를 직접 풀도록 하는 교육이다. 대학원 연구성과와 기업과제를 학부에서 경험하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실무 경험을 익히게 하고 연구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대학원 진학의 기반을 마련하며 창업을 꿈꾸는 학생에게는 사업화 가능성을 열어주는 과정을 제공해 호응도가 높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 컴퓨터인공지능학부 AI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 현판. 2026.08.25 gyun507@newspim.com 다음은 김기일 단장과의 일문일답. -충남대 AI 부트캠프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 AI 기술 자체뿐 아니라 이를 실제 산업에 적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앞으로는 AI 모델만 다룰 줄 아는 것보다 임베디드 시스템 로보틱스 센서 통신 제어 등 물리적 환경과 AI를 연결하는 '피지컬 AI' 역량이 중요하다. 기업이 실제 겪는 문제를 놓고 기술을 선택하고 시스템을 구성하는 경험을 대학에서 미리 쌓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온디바이스 AI를 특화 분야로 선택한 이유는. ▲ 충남대가 이미 강점을 가진 분야이면서 산업현장의 수요도 커질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컴퓨터인공지능학부는 시스템 분야 연구역량을 쌓아왔고 2020년 4단계 BK21 사업에서 온디바이스 AI 교육연구단에 선정됐다. 2024년 중간평가에서도 우수 교육연구단으로 선정됐다. 대학원에 축적된 연구성과를 학부 교육과 프로젝트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기일 교수 충남대 AI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장이 뉴스핌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8.25 gyun507@newspim.com -기존 대학의 AI 교육과 다른 점은. ▲ 산업현장의 수요를 교육에 빠르게 반영한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정답이 정해진 문제만 푸는 게 아니라 실제 기업의 문제를 놓고 기술을 선택하고 시스템을 설계해 결과물을 구현한다. 실패하거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해결책을 찾는 경험도 교육에 포함한다. -부트캠프가 키우려는 인재상은. ▲ AI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다. 대학에서 기술을 배우고 기업 프로젝트를 경험한 뒤 지역의 연구개발 인력으로 성장하거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창업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 교육 기업 현장 대덕특구 연구개발 인프라를 연계해 현장에서 AI를 직접 써본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목표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5 10:59
금산군, 민선9기 첫 본예산 밑그림…118개 시책·2064억원 규모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이 민선9기 군정 비전을 내년도 본예산에 본격 반영하기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문정우 군수 주재로 '2027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모두 118건, 2064억 원 규모의 신규 계속사업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7년 시책구상 보고회'에서 문정우 군수가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2026.08.25 gyun507@newspim.com 이번에 제시된 사업은 24개 부서에서 발굴한 구상안으로, 군은 세부 내용을 보완한 뒤 9월 초 추진 방침을 확정해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연계할 계획이다. 군정 5대 전략별로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분야가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살기좋은 정주도시' 28건, '희망있는 행복도시' 24건, '소통하는 청렴행정' 23건, '다시찾는 관광도시' 1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시책사업비 가운데 국 도비 확보 목표액은 1107억 원으로 53.6%를 차지한다. 군은 재정자립도가 10.9%에 그치는 점을 고려해 공모사업과 국 도비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 군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100억 원 이상 대형 사업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침수도로 개선 ▲도시재생 원도심 활성화 공모 ▲자연치유정원 진입체계 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방우리 생태관광지 조성 등 6건이다. 이들 사업이 전체 시책사업비의 67.5%를 차지한다. 민선9기 공약인 '알이(RE)100 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주요 시책으로 제시됐다. 탄소중립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용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구상으로, 사업비는 대상지 선정 이후 확정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 지원과 청소년 운전면허 취득 지원, 여성창의문화센터 활동공간 확대, 금산 반값여행 지원, 홀로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사업 일몰제 도입과 이달의 우수직원 선발 등 내부 행정혁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내년 본예산은 민선9기 군정비전을 군민의 일상으로 옮기는 첫 출발점"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지와 실행이 가능한지를 기준으로 시책을 가다듬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8-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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