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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인기 끌더니"...대전신세계, 중부권 최초 매출 1조 원 돌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신세계 Art Science(대전신세계)가 중부권 유통업계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22일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점 4년 만에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1조원을 넘어섰다. 이번 기록은 1974년 대전 최초 백화점인 중앙데파트 개점 이래 51년 만이다. 대전신세계 Art Science 야경. [사진=대전신세계 Art Science] 2025.12.22 gyun507@newspim.com 대전신세계는 상반기 내수침체 속에서도 이달 21일까지 7%라는 견고한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충청 중부권 1위 백화점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매출 기록에는 대전신세계의 차별화된 공간 창출이 큰 이유로 손꼽힌다. 대전신세계의 연면적은 약 8만 5700평(28만 4224㎡) 그 중 백화점 영업면적 약 2만 8100평 규모(9만2876㎡)를 활용해 과학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올해 전체 방문객 중 2030세대가 47%를 차지하고 매출 비중도 40%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젊은 고객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부권의 대표 랜드마크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대전신세계를 찾은 전체 방문객 중 65.5%가 대전 외 지역에서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신세계의 성장은 대전 상권의 규모 확대로 이어졌다. 국가통계포털 e-지방지표에 따르면 대전신세계 개점 전인 2020년 9960억 9600만 원으로 1조를 넘기지 못했던 대전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2021년 1조 3877억 4100만 원, 2022년 1조9035억 3100만 원, 2023년 1조 9466억 5700만 원, 2024년 1조 8754억 1600만 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현지법인으로 꾸준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지방세 19억 원 규모 납부, 직영 및 협력 사원 3300명 지역 채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은행 최대 800억 원 예치 등 지역 경제 기여를 하고 있다. 2022년부터 대전지역 청소년 130명을 매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매 명절과 겨울마다 기부 및 후원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대전과 충청권 고객들의 사랑과 지역사회의 지지 덕분에 대전신세계가 지역 최초로 1조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세계는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2-22 15:37
대전국토청 논산사무소, 22일부터 벽천교차로 통행재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는 22일 국도36호선 청양군 벽천교차로 보령방향 벽천리 진입 램프구간에 대한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논산국토관리사무소는 지넌 7월 25일터 국도36호선 청양군 벽천교차로 보령방향 벽천리 진입 램프구간 도로옹벽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 보강을 위해 전면 교통통제를 진행해 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로고. [사진=대전국토관리청]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해당구간에 보수 보강공사를 시행 완료했으며 지난 19일 청양경찰서 및 청양군과 협의해 합동점검을 마쳤다. 논산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전광표지(VMS)에 통행재개 상황을 안내하고 청양군 협조를 통해 군 게시판 등에 통행재개 사실을 게시한다는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25-12-22 15:17
한밤중 당진 순성면서 산불 발생…26분만에 진화 [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 21일 오후 9시 24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 백석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량 20대, 진화인력 60명을 투입해 산불발생 26분 만인 오후 9시 5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21일 오후 9시 24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 백석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산림청] 2025.12.22 gyun507@newspim.com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25-12-22 10:01
전국 광역단체장 12월22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 기자간담회(10:30 도청 기자실) -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 (11:00 춘천 베어스호텔) - 강원 경제인 한마음대회(15:00 원주 인터불고) 김진태 강원도지사.[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관영 전북지사 - 백년포럼 (08:00 대회의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10:00 회의실) - 전북어린이집연합회-육아종합지원센터 성과 굥유회 (14:30 공연장) - 새내기공무원 출발다짐 행사 (16:00 대회의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 금융자문관 공로패 수여식(09:50 접견실) -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임용장 수여식(10:00 접견실) -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업무협약식(14:00 사림실) - 경상북도 체육인의 밤(17:00 스탠포드호텔 안동) ▲강기정 광주시장 - 도시철도2호선 1단계 도로개방 현장방문(시청 및 개방도로 현장) - 12.29.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분향소 방문(17:00 전일빌딩245) ▲김영록 전남지사 -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토론회(10:30 국회의원 회관) - 한국산업은행 업무협약식(17:00 서울 산업은행)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 의료비후불제 기탁식(10:00 여는마당) -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11:00 청주) - 공예명인 지정서 수여식(13:30 여는마당) - 자원봉사자 토크콘서트(14:00 대회의실)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 2025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행사(10:00 시청 하늘마당) -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식(14:00 대회의실) -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15:00 응접실) - 2025년 하반기 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16:00 대강당) ▲최민호 세종시장 -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 외부 일정 없음 ▲유정복 인천시장 - GTX -B 공사현장 점검 (10:30) - 청학역 추진 사항 점검 (11:05) - 마을안으로 시민속으로 (11:30) - 제35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14:00) - 2025 직원송년행사 (16:00) ▲박형준 부산시장 - 주간 정책회의(09:00 시청 영상회의실) - 글로벌 수소경제 심포지엄(14:00 웨스틴조선호텔) -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 준공식(15:00 부산 올림픽공원) - 동아대학교 총동창회 창립 76주년 정기총회 및 동아인의 밤(18:50 동아대 부민캠퍼스) ▲박완수 경남지사 - 현장 방문(11:20 송월테크놀로지㈜ 사천공장) - 도민 상생토크(14:00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김두겸 울산시장 - 고려아연(주) 성금 전달식 (10:30 시장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고위직 공무원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09:00 다산홀) -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책임자 교육(10:00 다산홀) ▲오영훈 제주도지사 - 주간 혁신 성장회의(08:40 탐라홀) - 제주도 성별임금격차개선위원회 회의(10:30 복지이음마루) - 원스톱기원지원 성과 공유보고회(17:00 메종글래드제주) [전국종합=뉴스핌] 25-12-22 07:12
[부고] 오영균(뉴스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씨 장모상 ▲장순연(향년 83세)씨 별세, 오영균(뉴스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씨 장모상, 오종원(뉴스핌 대전세종충남본부 기자) 오현민(중도일보 기자)씨 외조모상 =별세 : 21일 =빈소 : 옥천성모장례식장 401호 =발인 : 12월 23일 오전 8시 00분 =장지 : 은하수공원 옥천선화원 =연락처 : 043-730-7444 nn0416@newspim.com 25-12-21 13:33
오늘 고위당정 개최...대전충남·부동산·홈플러스 등 논의할 듯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21일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연다. 고위당정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09 choipix16@newspim.com 협의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 추진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과 충남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내년) 지방선거에 (대전 충남이)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대전 충남 통합 특별법 제정을 강조했다. 또 10 15 부동산 대책의 후속 과제로 마련될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과 보완책 등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정상화 문제, '2차 종합특검'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도 있다. heyjin@newspim.com 25-12-21 09:27
대전서 상수도관 터져 '땅꺼짐'...출동 중 소방차 빠져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0일 오전 5시 47분쯤 대전 유성구 관평동 왕복 4차로에서 깊이 1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해 출동하던 소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지반 침하로 물이 역류했다. 20일 오전 5시 47분쯤 대전 유성구 관평동 왕복 4차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해 출동하던 소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12.20 nn0416@newspim.com 땅꺼짐은 지름과 깊이가 1m 안팎 규모로, 소방차는 이곳에 앞바퀴가 빠졌다. 경찰 등은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복구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25-12-20 14:45
대전소방 "일상 속 소방안전수칙 확인하세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교육 자료는 유아,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노인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해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방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방안전교육 자료집.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12.20 nn0416@newspim.com 자료에는 화재 예방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생활안전 수칙 등 필수 안전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그림 자료와 교육 교안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돼 이해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학교와 복지시설, 지역 단체 등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교육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며 "이번 온라인 자료 제공이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안전교육 자료는 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 '알림/참여마당 어린이공간' 메뉴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nn0416@newspim.com 25-12-20 14:30
2026년 7월 1일 대전-충남 통합시 출범 목표…행안부, 논의 착수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나병주 인턴기자 = 정부가 대전-충남 통합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김민재 차관이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성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과 영상회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성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영상회의를 통해 대전-충남 통합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 중이다. [사진=행정안전부] 2025.12.19 lahbj11@newspim.com 우선 행안부는 민선 9기 대전-충남 통합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일정과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현재까지의 준비상황과 행안부 지원 필요사항 등을 발표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내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통합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차관은 "대전-충남 통합은 향후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지방소멸을 극복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안부는 대전-충남 통합의 주무부처로서 가능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여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lahbj11@newspim.com 25-12-19 18:14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행정통합, 기초자치 재정·권한 강화돼야"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구청장협의회장인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대통령의 대전 충남 행정통합 추진 의지 표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자치구 지속 가능 제도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서 청장은 19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대전은 과학 연구 산업의 중심 도시로 충남은 제조 물류 에너지 기반을 갖춘 광역 생활권으로 성장해 왔다"며 "두 지역이 하나의 행정 체계로 연결될 경우 행정 효율성 제고는 물론 광역 교통망 확충과 산업 연계 강화, 청년과 기업이 머무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전과 충남은 360만 명 규모의 초광역 생활권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철모 서구청장이 9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를 개최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대전 서구] 2025.09.02 jongwon3454@newspim.com 다만 서 청장은 행정통합 논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확충과 권한 강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청장은 "행정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며 "시 구 군의 자치 권한과 기능 강화, 지방세제 개편이 필수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세와 담배소비세의 자치구 이양을 비롯해 보통교부세를 광역자치단체를 거치지 않고 정부가 기초자치단체에 직접 교부하는 구조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취득세의 경우 대부분을 자치구가 징수하고 있음에도 교부금은 전체의 3%에 불과하다"며 "최소 50% 수준까지 상향 조정해 실질적인 재정자립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청장은 "현재 자치구 예산에서 복지 분야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문화 환경 복지 인프라에 대한 주민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대전 충남 통합의 근거가 되는 법률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자치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서구는 향후 논의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중심의 정책 검토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통합의 명분과 속도만큼이나 과정의 공정성과 내용의 완성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서철모 청장은 "대전 충남 통합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축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행정 통합 과정에 필요한 세부 정책 마련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고, 대전 5개 자치구의 뜻을 하나로 모아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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