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공주 사곡면서 산불 발생…헬기 3대·인력 60명 투입 진화 중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16일 오후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쯤 공주시 사곡면 고당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6일 오후 2시 20분쯤 공주시 사곡면 고당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산림청] 2026.06.16 gyun507@newspim.com 산림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진화헬기 3대와 진화차량 23대, 진화인력 60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동북동풍이 초속 1.8m로 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기상 여건과 산불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6-06-16 15:52
"현장에 답 있다"…백동흠 대전경찰청장, 경찰서 순회 시작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이 일선 경찰서를 직접 찾아 현장 직원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듣는 치안 현장 행보에 나섰다. 대전경찰청은 백동흠 청장이 16일 둔산경찰서를 시작으로 6개 경찰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현장 소통 일정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16일 둔산경찰서를 찾은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6.06.16 nn0416@newspim.com 이번 방문은 치안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경찰청은 현장의 의견을 치안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치안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백 청장은 이날 둔산경찰서에서 자율방범대와 경우회 등 협력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민 경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범죄예방 활동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어 열린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관계성 범죄 피의자 검거 등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경찰관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백 청장은 또 경찰서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치안 현안을 점검했다. 업무보고회에서는 범죄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지구대 파출소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에서는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 근무 여건과 조직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직원들은 인력 운영과 업무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백 청장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백동흠 청장은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직원들이 소신과 책임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고 공정한 대전경찰 구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둔산경찰서를 시작으로 동부 서부 중부 유성 대덕경찰서 등 지역 내 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 치안 활동과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26-06-16 14:57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공약 실행력 높여야"…인수위 업무보고 본격화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병도 제19대 충남교육감 당선인이 인수위원회에 공약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현황 분석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충남교육 미래동행 준비위원회는 16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당선인 공약 이행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업무보고회에서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이병도 당선인] 2026.06.16 gyun507@newspim.com 이날 보고회에는 인수위원과 전문위원, 정책위원, 실무위원 등 총 182명이 참석했다. 충남교육청은 당선인 공약과 관련한 주요 교육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공약별 이행 방안을 공유했다. 이병도 당선인은 참석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한 뒤 "충남교육의 현재 모습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공약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현황과 공약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취임 후 즉시 추진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공약들은 교육 현장과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된 약속"이라며 "충남 도민 교육자치 시대를 여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현실성 있고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서는 교육청 각 부서가 공약 관련 업무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충남교육 미래동행 준비위원회는 17일에도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도교육청 산하 14개 직속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이어갈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향후 기관별 현황 점검과 분과별 검토를 마친 뒤 공약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취임 후 본격적인 정책 추진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26-06-16 14:29
세계합창올림픽 4관왕 하모나이즈, 내달 금산 무대 선다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계합창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휩쓴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충남 금산을 찾아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금산군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초청공연. [사진=금산군] 2026.06.16 gyun507@newspim.com 하모나이즈는 2016년 러시아와 201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세계합창올림픽 쇼콰이어 팝 앙상블 부문에서 금메달 4개와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국내외 공연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공연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과 영화음악, K-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진다. 노래와 안무, 연기를 결합한 쇼콰이어 특유의 역동적인 공연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영화 '위대한 쇼맨' OST인 '디스 이즈 미(This Is Me)'를 비롯해 '맘마미아(Mamma Mia)', '댄싱퀸(Dancing Queen)', '러브 포엠(Love Poem)', '가족사진', '붉은 노을' 등 총 14곡이 선보인다. 희망과 위로, 열정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곡들로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금산다락원은 이번 공연이 기존 합창 공연과는 차별화된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켓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는 금산다락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홈페이지 또는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쇼콰이어는 음악과 안무, 퍼포먼스가 결합된 종합예술 형태의 공연"이라며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하모나이즈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금산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6-16 14:02
"내가 누군지 아느냐" 특이민원 대응 훈련하는 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6일 상반기 합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한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상황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무과 고영규 과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nn0416@newspim.com 26-06-16 11:20
코레일, 노숙인 110명에 일자리 제공…전국 13개역서 자립 지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코레일이 철도역 노숙인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단순 생계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근로 경험을 제공해 취업과 자립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 13개 철도역에서 노숙인 11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역 주변에서 환경미화 작업 중인 협력사업 참여 노숙인들. [사진=코레일] 2026.06.16 gyun507@newspim.com 사업 대상 역은 대전역과 서울역,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으로 올해는 인천 부평역과 경기 성남 서현역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운영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참여자들은 6개월 동안 역 광장 환경정비와 노숙인 계도 활동 등에 투입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3시간, 월 60시간 수준이며 소정의 급여가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코레일과 지방자치단체, 노숙인지원센터가 협력해 운영한다. 코레일은 일자리와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주거 지원과 생활용품 제공, 자활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노숙인지원센터는 참여자 선발부터 근태 관리, 취업 연계 등을 맡는다. 코레일은 지난 2012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노숙인 1400여 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906개의 일자리가 제공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특히 사업 참여자 중 33.4%는 코레일 계열사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근로 사업 등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일자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도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코레일 관계자는 "노숙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6-16 10:35
세종시, 체납관리단 모집…생계형 체납자 지원·고액체납자 추적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징수 활동을 수행할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에 나선다. 세종시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에서 활동할 기간제 근로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청 본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체납관리단은 기간제 근로자와 세종시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징수 조직이다. 기간제 근로자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방문 조사를 실시해 경제적 여건과 체납 사유, 납부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사 결과는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되며 공무원은 이를 바탕으로 체납액 징수와 분할 납부 유도, 복지서비스 연계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일시적인 실직이나 질병, 생계 곤란 등으로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를 발굴할 경우 복지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행정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반면 재산 은닉이나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는 고의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 채용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수 세원관리과장은 "체납관리단은 단순히 세금을 걷는 데 그치지 않고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는 지원을, 고의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징수를 통해 공정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6-16 10:33
세종 장애인육상 선수단, 전국선수권서 메달 12개 수확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 장애인육상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장애인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종시는 시선수단이 최근 경북 구미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겸 제3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왼쪽 두번째) 윤태영 선수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2026.06.16 gyun507@newspim.com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북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전국 규모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세종시는 선수 7명을 비롯해 감독과 코치 등 총 15명의 선수단을 꾸려 출전했다. 필드 종목에서는 최영준(반곡고 3학년) 선수가 F33(뇌성마비)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 4m50㎝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최 선수는 이어 출전한 F33 남자 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도 13m81㎝를 던져 4위를 기록했다. 공수연 선수는 F54(척추장애) 여자 일반부 창던지기에서 6m48㎝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트랙 종목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윤태영(세종여고 2학년) 선수는 DB(청각장애) 여자 고등부 100m와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신혜(세종여고 2학년) 선수 역시 T20(지적장애) 여자 일반부 100m와 1500m에서 나란히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중등부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서은서(세종중 1학년) 선수는 T20 여자 중등부 200m와 멀리뛰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변재윤(두루중 3학년) 선수는 T20 남자 중등부 100m와 멀리뛰기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장운(이음학교 2학년) 선수는 T20 남자 중등부 100m와 2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종 선수단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의 성과를 전국대회에서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6-16 10:32
"경찰관님 고맙습니다"…대전 초등생들의 손편지에 지구대 '감동'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등굣길 초등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들고 지구대를 찾아와 경찰관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6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전 7시 40분쯤 대전 중구의 문화지구대에 초등학생 두 명이 찾아왔다. 지구대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던 아이들은 수줍은 표정으로 안으로 들어와 경찰관들에게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건넸다. 지난달 15일 오전 7시 40분쯤 대전 중구 문화지구대에 초등학생들이 찾아와 감사 편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공식 유튜브 화면 캡쳐] 2026.06.16 nn0416@newspim.com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란 경찰관들은 아이들의 동의를 얻어 편지를 함께 읽었다. 편지에는 평소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 감동한 경찰관들은 지구대 냉장고를 뒤져 음료수를 꺼내고 과자를 챙겨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지구대 안에는 웃음이 이어졌고 아이들과 경찰관들은 서로에게 따뜻한 기억을 남겼다. 문화지구대 직원들은 "근무 중 아이들이 건넨 손편지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지역 주민의 응원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갖고 근무하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26-06-16 10:28
"여름철 사고 막는다"…대전시, 대형 건설현장 긴급 점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며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예방에 나섰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침수 등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형 건설공사장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시] 2026.06.16 nn0416@newspim.com 점검 대상은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공사'와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비롯한 토목 건축 분야 주요 사업장 18곳이다. 건설관리본부는 현장별 폭염 대응 체계와 수해 예방 대책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시설 설치 여부와 냉수 비치 상태, 폭염특보 발효 시 휴식시간 보장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 무더위가 가장 심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 작업 제한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살폈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관리 상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절개지와 성토 구간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취약 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배수로와 수중펌프 등 수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하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에서 폭염에 따른 작업자 안전사고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 침수 피해 사례가 잇따르는 만큼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선민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즉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6-16 10:27

대전·충남·세종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