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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세종시의회 개원…"행정수도 완성·시민 중심 의정"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새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시의회는 3일 '소통으로 신뢰받는 의회, 함께 만드는 행정수도 세종'을 슬로건으로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5대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3일 개원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2026.07.03 gyun507@newspim.com 제5대 의회는 안신일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18명과 비례대표 의원 3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의원들은 시민 생활과 지역 현안을 살피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세종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신일 의장은 개원사에서 "2030년 세종 완성의 해를 앞두고 제5대 의회가 그 여정을 함께하게 됐다"며 "행정수도 완성의 마침표를 찍고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협력과 균형 발전, 원칙과 상식에 따른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은 조치원읍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의원 선서, 윤리강령 낭독, 기념식수, 개원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김종민 국회의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 직후에는 의회 정문 앞에서 합토 합수 의식도 열렸다. 지역구 의원 18명은 각 읍면동에서 가져온 흙을 모았고 비례대표 의원 3명은 금남면 초정약수, 한솔동 참샘약수, 전의면 전의초수 등 세 곳의 물을 더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개원을 시작으로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상임위원회 활동 등 본격적인 의정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26-07-03 16:20
장기수 천안시장, 저연차 공무원들과 소통…"함께 성장하는 조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장기수 충남 천안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내부 소통 행보로 저연차 공무원들과 마주 앉았다. 천안시는 3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7~9급 저연차 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시장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수 천안시장이 3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저연차 공무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2026.07.03 gyun507@newspim.com 행사는 사전에 직원들이 제출한 질문과 주제를 장 시장이 현장에서 즉석 추첨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 직원들은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고민과 조직문화, 시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기수 시장은 "저연차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생각은 천안시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시장은 타운홀 미팅에 앞서 시청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하는 기념식수를 식재했다. gyun507@newspim.com 26-07-03 16:12
심폐소생술 체험하는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주민 생명 버팀목"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3일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공직자부터 응급처치 역량을 갖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대전 동구] nn0416@newspim.com 26-07-03 16:06
충남교육청, 정부혁신 우수사례 '대상'…서산형 돌봄 플랫폼 호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의 지역 연계 돌봄 플랫폼이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6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충남교육청 전경, [사진=충남교육청] 이번 대회는 교육부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소통24'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총 234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48.9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대상 사례는 '해뜨는 돌봄App 이어유-지역 연계 서산형 통합 돌봄 플랫폼'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구축한 이 플랫폼은 지역과 기관, 학교, 가정을 연결해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역 기반 시설과 돌봄 자원을 통합해 기존의 분산된 돌봄 서비스를 보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유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 사교육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서산형 통합 돌봄 플랫폼의 대상 수상은 학교와 지역, 가정을 잇는 충남교육의 방향이 공감을 얻은 결과"라며 "충남 전역으로 우수 모델을 확산해 돌봄 공백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7-03 14:43
충남대병원, 국내 첫 '실내외 연계 배송로봇' 실증 운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이 병원 건물 사이를 오가는 물류 이송 업무에 실외 자율주행 배송로봇을 투입한다. 국내 의료기관에서 실내 물류 시스템과 실외 배송로봇을 연계해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실외 자율주행 배송 로봇. [사진=충남대병원] 2026.07.03 gyun507@newspim.com 이번 선정으로 충남대병원은 국비 50%를 포함해 총 1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병원은 본관과 별도 건물인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사이의 양방향 물류 이송 업무를 실외 자율주행 로봇으로 자동화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은 기존 병원 내 실내 중심 로봇 이송체계를 실외 구간까지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물품 운반 업무를 로봇이 맡아 병원 물류 전 과정의 자동화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사업은 충남대병원 PI팀이 기획했으며 Physical AI 기반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양 기관은 병원 환경에 맞는 운영 모델과 실외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의료기관 적용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충남대병원은 실증 과정에서 로봇 이송 수행 비율, 인력 투입 감소율, 사용자 만족도 등을 분석하고 향후 의료기관 실내외 연계 물류 자동화 모델 확산을 위한 운영 기준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현승 충남대병원 기획조정부실장은 "이번 사업은 병원 물류 자동화를 실내에서 실외까지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료진과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7-03 14:24
대전시, GE 에어로스페이스 절충교역 설명회…기업 수출길 모색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세계적 항공엔진 기업 GE 에어로스페이스가 절충교역을 매개로 대전 충청권 방산 항공우주 기업과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대전시는 3일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10층 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과 함께 GE 에어로스페이스 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3일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GE 에어로스페이스 절충교역 사업설명회. [사진=대전시] 2026.07.03 nn0416@newspim.com 이번 설명회는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절충교역 이행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에 소개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절충교역은 해외 방산물자 구매 과정에서 국내 기업의 수출, 기술협력, 부품 생산 참여 등을 연계하는 제도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방산 항공우주 분야 기업 90여 곳이 참석했다. GE 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이날 소재, 주조, 단조, 기계가공 등 항공엔진 및 항공우주 분야 공급망 참여 기회를 소개했다. 이어 참가 기업들과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부품 공급, 기술협력, 생산 참여 등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방산 항공우주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경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GE 에어로스페이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은 지역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7-03 14:23
금산 신안사 대광전, 국가지정유산 보물 된다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 신안사 대광전이 조선 전기 불교 건축의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유산 보물 지정을 앞두게 됐다. 금산군과 국가유산청은 3일 '신안사 대광전'에 대한 보물 지정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금산 신안사 대광전. [사진=금산군] 2026.07.03 gyun507@newspim.com 신안사 대광전은 1973년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뒤 학술조사와 보존 보수가 이어져 왔다. 2007년 해체수리 과정에서는 상량문과 중수기가 발견돼 1638년 2중창, 1840년 3중창이 이뤄진 사실이 확인됐다. 건립 시기도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2023년 목부재 연륜연대 분석 결과, 신안사 대광전은 1583년에 지어진 건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창건 시점과 중수 이력, 당시 건축 기법을 뒷받침할 근거가 확보됐다. 금산군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물 지정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신안사 대광전은 현존하는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지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또 정면 5칸형 불전에서 차두주형과 고주형 가구법이 함께 나타나는 유일한 사례라는 점도 건축사적 가치로 꼽힌다. 보물 지정 여부는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정이 완료되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 기반도 마련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신안사 대광전은 창건 시기와 중수 과정, 조선 전기 건축 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보물 지정을 계기로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보존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7-03 13:43
"정전돼도 잘보이도록"…대전도시철도, 비상안전시설 보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철도 주요 역사에 정전 화재 상황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구호용품함이 새로 설치됐다. 대전교통공사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초동 대응을 돕기 위해 노후 구호용품함을 교체하고 축광식 안내스티커를 부착했다고 3일 밝혔다. 역사 화재대피용 물품함. [사진=대전교통공사] 2026.07.03 gyun507@newspim.com 이번 조치는 상반기 역사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것이다. 공사는 판암역, 대전역, 중앙로역, 시청역, 갈마역 등 5개 역사에 신형 철제 구호용품함 20대를 설치했다. 새 구호용품함은 내구성과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정전이나 화재로 조명이 꺼진 상황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축광식 안내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안내스티커에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그림으로 표시하고, 내부 비치 물품인 화재대피마스크, 구조손수건, 비상용수 등의 위치도 안내했다. 공사는 지난 3월 역사 내 화재대피마스크 191개를 교체한 데 이어 이번 구호용품함 개선으로 비상안전 체계를 보강했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비상상황에서는 시민들이 안전용품을 빠르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시설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7-03 13:42
6월 충남권, 평년보다 더웠지만 비는 적었다…장마도 6일 늦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달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은 높고 강수량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도 평년보다 늦게 시작했다. 3일 대전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6월 충남권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충남권 평균기온은 22.8도로 평년 21.8도보다 1.0도 높았다. 이는 1973년 이후 역대 5위 수준이다. [부산=뉴스핌] 이건주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8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5.28 kunjoo@newspim.com 6월 초와 중순에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크게 올랐지만 폭염은 많지 않았다. 충남권 폭염일수는 0.2일로 평년 0.5일보다 적었고 열대야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도 평년보다 적었다. 지난달 충남권 강수량은 91.7㎜로 평년 147.6㎜의 62.1% 수준에 그쳤다. 강수일수도 6.3일로 평년 9.2일보다 2.9일 적었다. 다만 지난달 19~20일에는 64.1㎜의 비가 내려 6월 전체 강수량의 69.9%가 이틀 동안 집중됐다. 올해 장마는 이달 1일 시작돼 중부지방 평년 시작일인 6월 25일보다 6일 늦었다. 기상청은 바렌츠해 북시베리아 부근 블로킹 발달로 우리나라 상층에 찬 기압골의 영향이 잦았고,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이 늦어진 점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동성이 커지고 매년 다른 양상의 기후특성이 나타나고 있다"며 "남은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 장마,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26-07-03 13:35
대전시교육청, 학생 악기 지원 확대…강사비도 지원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악기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학생 맞춤형 악기 지원 사업은 학교별 수요와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악기 대여, 바이올린 강사비 및 악기 구입 지원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대전시교육청은 상반기에 현악기(양악 국악) 8종, 총 1194대를 54개교와 1개 기관에 대여했다. 바이올린을 대여한 26개교에는 별도의 강사비를 지원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연주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하반기에는 학교별 교육 여건과 학생 수요를 반영해 약 40개교에 악기 구입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학교에서 활용하지 않는 유휴 악기를 전수 조사해 필요한 학교로 이관 대여하는 등 '유휴 악기 관리전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음악 활동은 단순히 악기를 배우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을 익히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성장 과정"이라며 "예술적 경험이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 누구나 예술을 일상 속에서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예술 교육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26-07-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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