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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에 '교권보호국' 생긴다…교육감 직속 전담기구 신설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이 교권 침해 사안에 전담 대응하는 교육감 직속 기구를 새로 만든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악성 민원이나 아동학대 신고, 학부모 갈등 등에 혼자 대응하지 않도록 이른바 충남판 '교권보호국' 역할을 맡기겠다는 구상이다.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권 침해 사안의 신속 대응을 위해 '교권보호관'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이 1일 취임 첫 결재로 교권보호관 추진단 설치안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2026.07.01 gyun507@newspim.com 교권보호관은 교육감 직속 전담 기구로 운영된다. 교권 침해 예방부터 사안 발생 시 대응, 피해 교원의 회복 지원까지 한 곳에서 맡는 통합 지원체계다. 조직은 교권보호팀과 교권회복팀으로 나뉘며 최종적으로 2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권보호팀은 교권 침해 사안 대응, 법률 지원, 현장 조사, 갈등 조정 등을 담당한다. 교권회복팀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피해 교원 심리상담, 치유 회복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 보호 정책 수립 등을 맡는다. 특히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신속대응팀이 학교 현장에 출동하는 체계를 갖춘다. 중대 사안의 경우 조사와 법률 지원, 갈등 조정까지 함께 지원해 학교와 교원의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피해 교원에게는 심리상담과 치료비,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교육활동 복귀를 돕는다. 충남교육청은 우선 오는 6일부터 '교권보호관 추진단'을 발족한다. 추진단은 4급 상당 장학관을 단장으로 장학관, 장학사, 변호사, 주무관, 상담사 등 12명 규모로 운영된다. 사무실은 충남교육청 7층에 마련된다. 도교육청은 이달부터 관련 규정 정비와 행정절차에 들어가고, 이후 기구 신설과 정원 확보, 전문인력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교권보호관이 교권 보호의 총괄기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과 제도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7-01 14:33
취임 첫날 호우 피해지역 찾은 박수현 충남지사 "준설 국비 확보" [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수현 충남지사가 취임 첫날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역인 예산군 삽교읍 성리1배수장 일원을 찾았다. 박 지사가 찾은 예산군 삽교읍 성리1배수장 일원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배수장이 파손되고 삽교천 제방이 붕괴된 바 있다. 박수현 지사는 "배수시설을 한꺼번에 진행해 수년 내 끝낼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며 하천 준설 국비 확보를 강조했다. [사진=충남도] gyun507@newspim.com 26-07-01 14:28
조상호 세종시장, 경제부시장 박성수·비서실장 문서진 임명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이 시정 5기 첫 인선으로 박성수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경제부시장에, 문서진 인수위 총괄간사를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세종시는 1일 조 시장이 시정 5기 핵심 과제 추진을 위해 박 부위원장과 문 총괄간사를 각각 신임 경제부시장과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일 조상호 세종시장이 박성수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경제부시장에 임명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2026.07.01 gyun507@newspim.com 박성수 신임 경제부시장은 제3대 세종시의회 의원,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정무 경험과 정책 실무를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문서진 신임 비서실장은 네이버 기획팀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세종시당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두 사람은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에서 시정 5기 정책 구상과 운영 방향을 마련하는 데 참여했다. 조 시장 취임 직후 인수위 핵심 인사를 전면 배치한 만큼 임기 초반 시정 운영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높이려는 인선으로 풀이된다. 조 시장은 "정무 감각과 실무 능력,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인물들과 함께 시민의 삶을 바꾸고 일 잘하는 시정 5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경제부시장과 문 비서실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임명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gyun507@newspim.com 26-07-01 13:52
조상호號 세종시정 출범…행정수도특별법·균형성장 전면에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이 1일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취임하고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균형성장을 핵심 시정 과제로 제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정 5기 비전으로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을 선포하고 "세종이 정부가 있는 도시에서 국가를 움직이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조상호 세종시장이 1일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취임했다. [사진=세종시] 2026.07.01 gyun507@newspim.com 취임식은 시민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공연이나 축하 행사 없이 취임사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조 시장은 취임사에서 "세종시는 지금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출범 이후 가장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경제 자족기능을 확충해야 하는 엄중한 과제도 안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만의 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라며 "국가 핵심 시설 이전의 근거가 될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국가 차원의 건설 계획 마련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대한민국 변화의 상징이 되도록 중앙정부, 국회, 시민사회와 함께 길을 열겠다"며 "세종을 국가균형성장의 중심축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호 세종시장 취임식. [사진=세종시] 2026.07.01 gyun507@newspim.com 행복도시와 읍면지역 간 발전 격차 해소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조 시장은 "행복도시를 더욱 고도화하고 조치원을 비롯한 읍면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금강의 생태환경을 더해 행복도시와 읍면지역을 연결하는 '3대 축 중심의 다극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 어디에 살더라도 고르게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재정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세종시의 예산 대비 채무비율은 22.3%에 이르렀고 이대로라면 내년에는 25%를 넘어 재정주의단체로 지정될 수 있다"면서 "관례적 집행과 비효율은 과감히 덜어내고 꼭 필요한 곳에는 책임 있게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자족경제 기반 확충을 위해 AI, 반도체, 디지털 산업 중심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스마트산단 성공, 종합국립대학교 유치, 산학연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상호 시장은 끝으로 "모든 정책의 출발은 시민"이라며 "'내 상처를 돌보듯 시민의 삶을 살피라'는 시민여상의 마음을 시정의 근본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세종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26-07-01 13:50
세종시의회, 1일 제107회 임시회 개회…의장단 선출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의회 는 1일 제1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구성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1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등록 현황, 소집공고, 의장직무대행 등 보고사항을 처리한 뒤 의장 선거를 진행한다. 세종시의회 전경. [사진=세종시의회] 2026.06.12 gyun507@newspim.com 의장 선거는 의장직무대행 사회로 진행되며 의장직무대행은 최다선 의원이 맡는다. 최다선 의원이 2명 이상일 경우 연장자가 의장직무대행을 맡는다. 신임 의장 당선 인사가 끝나면 사회를 교대해 회의를 이어가고 부의장 2명을 선출한다. 부의장 선거 이후에는 부의장 당선 인사와 함께 제107회 임시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제4대 의회 의원 성명의 가나다순에 따라 2명이 선임된다. 본회의 후부터는 의장실에서 제1차 의장단 간담회가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방안이 협의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의장과 부의장 2명, 교섭단체 대표, 사무처장, 의사입법담당관 등이 참석한다. gyun507@newspim.com 26-07-01 13:36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참석한 5개 구청장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대전 구청장들이 1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된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맨 오른쪽부터) 황인호 동구청장, 전문학 서구청장, 김찬술 대덕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이 허태정 시장의 취임사를 경청하고 있다. nn0416@newspim.com 26-07-01 13:25
허태정 민선9기 대전시장 취임…"시민 삶 지키는 재정 혁신 시작"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민선9기 대전시장으로 공식 취임하고 4년 간의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고 밝혔다 . 이어 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민선9기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대전시청 2층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4년 간 대전시민만 바라보겠다"며 "새로운 역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담대하게 써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선서하는 허태정 시장 모습. nn0416@newspim.com 취임식에는 국회의원, 주요 기관 단체장, 구청장, 시 구의원, 시민사회단체장, 각계 초청 시민, 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허 시장은 취임식 장소를 기존 시청 대강당이 아닌 2층 로비로 정한 데 대해 "시민주권 시대에 맞게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이 공간에서 취임식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다시 한 번 대전의 미래를 저에게 맡겨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는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지만 제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를 돌파하는 것은 현실을 직시하는 용기에서 시작된다"며 "어려운 결정이라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요불급하고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낭비는 줄이고 재원은 시민의 삶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민선9기 핵심 과제로 재정 혁신, 민생 회복, AI 혁신도시 조성, 청년특별시 구현, 탄소중립 도시 전환,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문화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대전 미래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삼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허 시장은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AI 혁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데이터센터와 AI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바이오 반도체 센서 국방 분야와 AI의 연계, 방산 AX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 일자리 통합 플랫폼 구축, 청년 벤처 스타트업 1000개 육성, 청년주택 5000세대 공급, 문화 바우처 지원 등을 약속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대전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5개 구별 거점센터 가동, 응급의료체계 재정비, 공공 산후조리비 지원,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공직사회에도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공급자 중심의 행정과 편의주의를 완전히 걷어내고 시민 눈높이에서 답을 찾는 현장 행정으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시민을 위해 성과를 낸 공직자가 당당하게 대우받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허태정 시장은 "앞으로 4년 오직 대전 시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며 "과학으로 미래를 열고 민생으로 꽃 피우는 대전의 새로운 역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써 내려가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후 허 시장은 시청 남문 인근서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기념식수 수종은 시민들의 쉼터와 소통공간, 화합을 상징하는 느티나무로 정해졌다. nn0416@newspim.com 26-07-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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