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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5만명…10명 중 9명 30대 이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학자금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장기연체에 빠진 채무자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가 3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액의 절반가량은 40대 이상이 떠안고 있었고 3년 넘게 갚지 못한 초장기 연체액도 1600억원을 넘어섰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을)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6개월 이상 연체한 채무자는 5만10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08 mironj19@newspim.com 이들이 갚지 못한 연체채권 잔액은 모두 2723억원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만4061명으로 전체의 48.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이상이 1만8993명(37.9%), 20대가 7047명(14.1%)이었다. 30대 이상 채무자를 합치면 전체 장기연체자의 85.9%에 달한다. 연체 금액은 고연령층에 더욱 집중됐다. 40대 이상 채무자의 연체 잔액은 1343억원으로 전체의 49.3%를 차지했다. 30대는 1154억원(42.4%), 20대는 226억원(8.3%)이었다. 1인당 연체 규모도 나이가 많을수록 커졌다. 평균 연체액은 20대 321만원, 30대 480만원, 40대 이상 707만원으로 집계됐다. 40대 이상 채무자의 평균 연체액은 20대의 2.2배 수준이다. 전체 평균 연체액은 약 543만5000원이다. 장기연체가 고착화되는 양상도 나타났다. 연체 기간별 잔액은 6개월 이상 1년 미만 274억원, 1년 이상 3년 미만 848억원, 3년 이상 1601억원이다. 전체 연체 잔액의 58.8%가 3년 이상 장기간 누적된 채권이다. 3년 이상 연체 중인 채무자도 3만1196명에 달했다. 새롭게 발생하는 장기연체 규모는 늘어나는 반면 회수 실적은 줄고 있다. 연간 장기연체채권 발생액은 2022년 347억원에서 2024년과 2025년 각각 568억원으로 63.7%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회수액은 321억원에서 292억원으로 9.0% 감소했다.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장기연체채권 발생액은 누적 2247억원, 회수액은 1376억원으로 집계됐다. 발생액에서 회수액을 제외하면 871억원이 순증한 셈이다. 회수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해 손실 처리하는 상각액은 2022년 163억원에서 2025년 113억원으로 30.7% 감소했다. 반면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적립하는 대손충당금은 2023년 111억원에서 2025년 409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한국장학재단은 장기연체채권 일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금융위원회와 교육부, 캠코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약 3800명 규모로 예상된다. 한병도 의원은 "학자금 빚은 청년기에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새도약기금 매각 대상 3800명에 그칠 것이 아니라 장기연체자 5만명 전체를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9-15 11:22
대전신일여고 학생들, 'AI 원두 추천' 아이템 값진 결실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신일여고 창업동아리 '커핑노트'가 AI 원두 추천과 ESG 업사이클링을 결합한 아이디어로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엑스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1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신일여고 학생들은 고객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적합한 원두를 추천하는 AI 기반 서비스와 핸드드립 체험을 결합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대전신일여고 창업동아리 '커핑노트'가 AI 원두 추천 등 창의적 아이디어로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엑스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대전신일여고] 2026.09.15 vincent977@newspim.com 학생들은 원두의 향과 맛을 기록하는 '커핑노트'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취향에 맞는 커피를 제안하는 맞춤형 브루잉바를 직접 기획 운영했다. 특히 폐원두 포대를 활용한 파우치와 가방,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공예품 등을 제작하며 자원순환과 ESG 가치를 창업 아이디어에 접목했다. 관련 학과와 협업해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는 전공 간 협력과 실무 중심의 문제 해결 경험도 쌓았다.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장조사, 브랜드 기획, 상품 홍보문 작성, 발표자료 제작, 고객 응대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전공 실무능력뿐 아니라 아이디어를 글과 말로 표현하는 의사소통 능력과 진로개발 역량도 키웠다. 커핑노트의 활동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학생 주도형 창업 프로젝트가 전국대회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왼쪽)이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 대전신일여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신일여고] 2026.09.15 vincent977@newspim.com 창업동아리를 지도한 백선영 교사는 "학생들이 막연했던 아이디어를 조사와 토론을 통해 구체화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브랜드 가치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크게 성장했다"며 "서로의 전공과 강점을 존중하고 끝까지 협력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신일여고는 창업동아리 운영과 함께 중 고교 및 지역사회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동아리 축제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전공 역량과 재능을 다른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교육의 장으로, 학교 간 협력과 지역 연계 교육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김홍정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협업, 지도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가 함께 만든 뜻깊은 성과"라며 "학생들이 전공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5 11:17
세종교육청 중증장애인스포츠단, 창단 첫해 전국대회 메달 수확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교육청 중증장애인스포츠단이 창단 첫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첫 메달을 수확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보치아 세종시 대표 유수 선수가 제주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BC1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종시교육청 중증장애인스포츠단이 제주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창단 첫해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오른쪽은 보치아 BC1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수 선수. [사진=세종시교육청] 2026.09.15 vincent977@newspim.com 이번 메달은 시교육청이 올해 전국 시 도교육청 최초로 창단한 중증장애인스포츠단이 창단 첫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거둔 첫 성과다. 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했다. 소속 선수들은 보치아 훈련과 각종 대회 참가를 주요 직무로 수행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입상은 중증장애인이 직업인으로서 체육활동을 이어가면서 전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수 선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따 기쁘다"며 "훈련과 대회 참가를 위해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꾸준한 훈련으로 값진 성과를 거둔 유수 선수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과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속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이어가며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5 11:15
장종태 "3억원 넘게 밀려도 해지 0건...코레일, 임대관리 구멍"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역사 상가와 철도부지 임차인의 임대료가 수년간 밀렸는데도 계약을 계속 유지하거나 반복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의원은 장기 연체에도 계약 해지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공공자산 임대 관리가 사실상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결과라고 지적했다. 15일 장종태 의원실이 코레일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코레일의 임대료 연체는 총 18건으로, 누적 연체액은 3억4668만원에 달했다. 장종태 국회의원. [사진=장종태 의원실] 연체 임차인들의 연간 임대료를 모두 합친 5억1773만원의 약 67%에 해당하는 규모다. 문제는 장기간 임대료를 내지 않은 임차인에게도 계약이 계속 유지됐다는 점이다. 코레일은 연체 임차인들을 상대로 모두 80차례에 걸쳐 납부를 독촉했지만 계약을 해지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임대료가 밀린 상태에서 계약을 다시 맺은 사례도 적지 않았다. 연체 임차인 18곳 가운데 10곳은 연체 기간 중 한 차례 이상 계약을 갱신했다. 수도권서부본부가 관리하는 부개역의 한 임차인은 누적 연체액이 연간 임대료의 216%에 달했지만 계약을 10차례나 갱신했다. 대구본부 소속 임차인은 8차례, 전남본부 임차인은 4차례 각각 계약이 연장됐다. 최장 연체 기간은 4년을 넘었다. 부산경남본부 관할 가야역의 한 임차인은 2022년 7월 4일부터 올해 7월까지 49개월간 임대료를 내지 않았다. 누적 연체액은 3571만원으로, 이 기간 코레일이 17차례 납부를 요구했지만 계약은 유지됐다. 연체 규모는 수도권서부본부에 집중됐다. 전체 연체 18건 가운데 절반인 9건이 수도권서부본부 관할에서 발생했다. 연체액은 2억4794만원으로 전체 연체액의 71.5%를 차지했다. 부산경남본부가 4903만원으로 14.1%, 대구본부가 2799만원으로 8.1%를 각각 차지했다. 장종태 의원은 "임대료를 장기간 내지 않는 임차인에게 계약 갱신까지 반복해 공공자산 사용을 허용한다면 성실하게 임대료를 납부하는 임차인과의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연체 기간과 규모에 따른 계약해지 기준과 연체 중 계약 갱신 기준을 명확히 하고 연체가 집중된 지역본부의 관리 실태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6-09-15 10:56
"책 읽기 어렵지 않아요"...대전서부교육청, 초등 1~3학년 문해력 강화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독서 문해 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1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11월 20일까지 20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375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인 '찾아가는 다독임 교실'을 운영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독임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6.09.15 vincent977@newspim.com '찾아가는 다독임 교실'은 지역 독서 문해교육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학습 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 시기의 기초 읽기 능력과 어휘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됐다. 교육지원청은 사업 운영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독서 문해교육 전문 강사 4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책마중-책읽기-전문가 교육활동'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학급에서 희망한 창의성, 계절 표현, 상상력, 감정 표현 등 주제에 맞춰 연계 도서 15권 안팎을 교육지원청이 각 학급에 제공한다. 담임교사는 지원받은 도서를 활용해 수업 시간에 사전 책읽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독서 문해 전문 강사가 학급을 직접 찾아가 총 2회, 4차시에 걸쳐 체험 중심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돕는다. 조성만 육장은 "도서 제공부터 책읽기, 독후 활동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이 저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가와 협력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촘촘히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5 10:47
대전교육청, 영유아 마음건강 지원…맞춤 심층평가·상담 제공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영유아의 정서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하기 위한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2~5세 영유아 2000명을 대상으로 정서 심리 검사인 '마음 체크업'을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09.15 vincent977@newspim.com 이번 사업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검사 결과 정서 심리적 어려움이 확인된 영유아에게는 심층 발달평가와 개별 상담, 맞춤형 심리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호자 양육코칭과 기관 및 교사 대상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영유아뿐만 아니라 가정, 교육 보육 현장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자녀의 정서 심리 발달검사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안내받은 기관 전용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긍정적 행동 지원, 소그룹 예술치료, 학급 정서 행동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정서 표현 능력과 또래 관계 기술을 높이고 교사의 영유아 정서발달에 대한 이해와 학급 지도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교사 대상 연수를 통해 영유아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교사의 감정 회복과 자기돌봄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영유아기는 정서와 사회성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모든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마음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5 10:46
금산군, 추석 연휴 병의원 7곳·약국 14곳 운영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추석 연휴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지역 내 병의원 7곳과 약국 14곳이 문을 열고, 새금산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금산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산군청 전경. [사진=금산군] 상황실은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환자나 대량 환자 발생 상황에 대응한다. 대량 환자가 발생하면 충남도 응급진료대책상황실에 상황을 보고하고 당직의료기관의 응급실 진료 확대와 병상 확보에 나선다. 필요할 경우 보건소 신속대응반도 현장에 투입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 응급실은 연휴 기간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와 지역 의원 등 휴일 진료 병의원 7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 14곳도 연휴 기간 운영한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금산군보건소 상황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산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의료기관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9-15 10:17
노은농수산물시장, 추석 성수품 수급관리·주차장 무료 개방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추석을 앞두고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성수품 공급 확대와 가격 안정, 이용객 편의 대책을 가동한다. 연휴 기간에는 유료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추석맞이 농수산물 유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사진=대전시] 2026.09.15 nn0416@newspim.com 우선 추석 성수기인 1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설 고장과 시장 이용 불편 등에 즉각 대응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되는 이용객 민원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같은 기간 농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시장 내 불법 유통행위와 속박이 판매,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추석 성수품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성수품 공급량과 가격 관리도 강화한다. 청과 부류는 사과 배 포도, 수산 부류는 동태 조기 갈치 등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출하량과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한다. 도매시장 법인별 출하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한편 산지 방문 등을 통해 생산자들의 출하 확대도 유도할 방침이다. 평소 휴무일인 수산물시장도 추석 성수기에는 문을 연다. 오는 20일과 26일, 27일 임시 개장해 명절 수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장 환경 정비를 위해 유통 종사자와 입주업체가 참여하는 대청소도 실시한다. 추석 연휴인 22일부터 27일까지는 시장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이용객의 주차 부담을 줄인다. 전효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시장을 이용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수급과 시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9-15 10:00
대전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전국 최초 3년 연속 S등급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전국 사회서비스원 가운데 처음으로 정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AI 돌봄과 경계선 지능 청년 지원 등 대전형 사회서비스 사업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전시는 대전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에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20일 DCC에서 열린 베이비페어에서 대전 사회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사회서비스원] 2026.08.20 gyun507@newspim.com 전국 사회서비스원 중 3년 연속 S등급을 기록한 것은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처음이다. 올해 평가에서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총점 92.97점을 기록했다. 경영평가와 기관장 업무성과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받았다. 주요 사업 가운데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 자립 지원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 능력을 높이고 실제 취업까지 연결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 성과로 꼽혔다. 인공지능을 돌봄 서비스에 접목한 'AI 스마트 돌봄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AI 기술을 통해 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인지 건강 개선과 우울감 감소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선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3년 연속 S등급은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9-15 09:56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한유나, 자원봉사대회 은상"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한유나 청소년이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주관 '2026 제28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유나 청소년은 지난 4년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물과 자연을 가꾸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관심과 경험을 봉사활동으로 확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활동을 지도한 박하늘 지도교사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한유나 청소년은 "환경과 식물에 관심이 있어 시작한 활동을 이어오면서 작은 실천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종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세종시] vincent977@newspim.com 26-09-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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