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단독] 서초 삼호가든5차 조합장 해임 위기…삼성물산과 불공정 계약 의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호가든5차 조합 해임추진위가 18일 조합장 해임을 추진했다.
  • 삼성물산 본계약에서 입찰 조건 변경을 조합장이 수용해 불공정 논란이 됐다.
  • 21일 임시총회에서 조병제 조합장 해임과 직무집행정지를 요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1일 조병제 조합장 해임 총회 개최
시공사 본계약 협상 과정서 갈등
118억 공사 제외·50억 마감재 하향 논란
조합원 분담금 최대 8333만원 증가 우려
감정평가 개입 의혹도…시공사 교체는 선 그어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5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삼호가든5차 조합)이 시공사와의 불공정 계약 논란과 조합장의 도덕적 해이 의혹으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조합장 해임추진위원회는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본계약 단계에서 입찰 제안과 다른 조건을 제시했다고 주장한다. 이 과정에서 협상단에 해당 조건을 수용하도록 요청한 조합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래미안 패러피크 반포 조감도 [제공=삼성물산]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호가든5차 조합 조합장 해임추진위원회(이하 해임추진위)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초교회 2층 아트홀에서 조병제 조합장 해임 및 직무집행정지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해임추진위는 "현 조합장의 무능력과 신뢰 파탄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금전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속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해임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해임 추진의 핵심 배경은 지난해 8월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과의 본계약 협상 과정에서 불거졌다. 업계에 따르면 해임추진위는 조합장이 삼성물산이 입찰 제안 당시 공사 범위에서 제외하거나 하향 조정한 마감재 조건을 그대로 수용하도록 협상단에 강력히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기반시설 공사 16억원, 신재생에너지 45억원, 변경 건축심의 도서작성 비용 6억원 등 총 118억6000만원 규모의 공사비가 삼성물산의 대안설계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더해 마감재 역시 당초 거실 원목 마루에서 광폭 강마루로 하향되면서 41억원의 차액이 발생했고, 수전 부문에서도 9억원이 하향되는 등 총 50억원 규모의 마감재 질적 하락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제외된 공사 범위와 하향된 마감재를 원래대로 복구할 경우, 168가구 기준 가구당 분담금이 약 7460만원에서 최대 8333만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더욱이 삼성물산 측이 입찰 제안 당시 실착공일 이후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 없음을 약속했음에도, 조합장이 물가 변동으로 인한 계약 금액 조정 조항을 계약서 초안에 포함시켜 공사비 인상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조합장의 사적 이익을 위한 감정평가 부당 개입 의혹도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추정 분담금 산출 과정에서 조합장이 본인 소유 평형(51평)의 분담금을 줄이고 다른 평형(55평)의 분담금이 늘어나도록 감정평가사에게 특정 데이터 적용을 지시했다는 주장이다.

다만 해임추진위는 시공사 교체 여부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임추진위는 법무법인을 통한 검토의견서 등을 통해 '조합장 해임 목적이 시공사 교체에 있다'는 의혹에 대응할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호가든5차 조합 사무실 관계자는 "해임추진위가 직접 구청에 신고해서 진행하고 있는 사항"이라며 "해임추진위와 한 번도 접촉해 본 적은 없다"고 전했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1만3365㎡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2개동, 3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공사 선정 당시 공사비는 약 2369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