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르포] 노원구 수락휴, 누적 방문 11만명 돌파…치유 공간으로 자리잡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노원구민이 11일 수락휴 방문해 서울 도심 자연휴양림 예약 성공을 기뻐했다.
  • 수락휴는 지난해 7월 개장 후 매달 완판하며 누적 방문객 11만5549명을 기록했다.
  • 도심 힐링 콘셉트와 트리하우스 야경, 건강식 레스토랑으로 전국적 인기를 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개장 이후 매달 완판...'도심 속 휴양림' 주목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SNS에서 보고 꼭 오고 싶었는데 운 좋게 예약에 성공했어요. 멀리 떠나지 않고도 서울 시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노원구민 김모(40)씨)

지난주 평일 방문한 노원구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수락휴'. 오후 3시 입실 시간이 다가오자 예약자들이 삼삼오오 방문객 센터로 모였다. 30대 커플, 중학생 자녀를 둔 4인 가족, 노부부 등 입실을 대기하는 이들의 얼굴에 기대감이 스쳤다. 평일임에도 25개(예비 객실 1개 포함) 객실이 모두 만실이었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노원구 '수락휴'의 '햇살정원' 객실 내부. 2026.03.11 blue99@newspim.com

개장 후 매달 완판...누적 방문객 11만5549명

수락휴는 노원구가 조성한 서울 시내 최초의 자연휴양시설이다. 서울시민이 자연휴양림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외지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슬로건에는 시민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서울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에서 약 1.6km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매달 '완판(완전 판매)'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평균 5분 내 전 객실 예매가 완료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이달 11일까지 숙박객 및 식당 이용자 등을 포함한 누적 방문객은 총 11만5549명에 달한다. 숙박업계의 비성수기로 꼽히는 겨울(지난해 11월·12월)에도 각각 방문객 2만3409명, 2만3257명을 기록했다.

매월 7일 산림청 '숲나들e' 누리집에서 익월 객실의 50%(12개)를 노원구민에게 우선 제공한다. 10일부터 잔여 객실에 대한 일반 국민 예약을 받는다. 현장 관계자는 "노원구민 뿐 아니라 전국 각지, 외국에서도 다양한 방문객이 찾는다"고 말했다.

인기를 끄는 배경에는 '도심 속 힐링'이라는 콘셉트가 자리한다. 객실마다 바깥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통창을 갖췄다. TV 대신 LP 플레이어와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가 비치돼 있다. LP판, 보드게임, 도서 등을 대여해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풍경을 바라보며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화이트와 우드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야경·식당 등 호평..."새로운 여가문화 트렌드 조성"

객실은 개별동, 방문자센터가 위치한 본동, 트리하우스로 나뉜다. 이용 요금은 성수기 및 주말 기준 ▲본동 2인실 7만원 ▲개별동 2인실 9만원 ▲개별동 4인실 15만원 ▲개별동 6인실 18만원 ▲트리하우스 4인실 25만원 수준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트리하우스다. 약 14m 높이에 지어져 '나무 위 집'의 느낌을 선사한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야경에 대한 호응이 좋다. 객실이 위치한 건물 사이 산책로에 마련된 조명이 숲 속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평가다. 방문자 센터 1층 앞 마당 공간에서는 저녁 7시부터 모닥불을 피워 감상하는 '불멍'도 즐길 수 있다. 다만 현재는 산불 우려로 에탄올 불로 대신하고 있다.

객실에서는 요리가 금지된다. 바비큐와 취사 시설을 없앴다는 것이 다른 숙박시설과의 차이점이다. 대신 방문자 센터 1층에서 레스토랑 '씨즌 서울 by 홍신애'가 들어서 있다.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운영하는 곳으로 농장 직송 재료로 만든 건강식을 아침과 저녁에 즐길 수 있다. 치킨, 떡볶이 등 야식 메뉴와 주류도 판매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평일과 주말, 성수기와 비수기를 통틀어 숙박시설 가동률 100%는 전국 휴양림 중 유일한 기록"이라며 "그간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도심 속에서 누리는 자연의 쉼, 캠핑장 비용으로 즐기는 호텔급 객실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 기관 및 단체의 수락휴 벤치마킹은 약 70차례에 이른다"며 "수락휴는 새로운 여가문화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