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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제3회 범죄예방 경진대회' 개최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경찰서는 예방활동 기반 지역사회 안전확보 방안 강구와 현장 중심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찰 범죄예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각 지역관서에서 지난 17일 범죄통계 분석과 지역주민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스토킹 범죄(백석) ▲기관사칭 대납사기(은현) ▲노인대상 범죄(고읍) ▲청소년 교통안전(회천) ▲청소년 범죄예방 및 안전한 도시구축(옥정) ▲외국인 범죄(광적)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제를 선정, 맞춤형 시책을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광적파출소는 관할 내 외국인 비율이 14%에 이르는 등 밀집 구역인 점에서 착안, '주민 대상 설문조사'(외국인 포함 100명)를 통해 불편사항 청취 후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법질서 교육'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외국인 순찰대 합동순찰' ▲외국인 환경정리단(그린 하모니)과 '관내 환경개선' ▲관내 대학 협업해 '유학생 대상 애로사항 청취' ▲'다국어 명함' 제작을 통한 '신고 매뉴얼 알림' ▲'외국인 범죄피해자 상담지원' 등 지역사회 특색에 따른 범죄율 감소 활동을 실시했다. 양주 署 "제3회 범죄예방 경진대회" 개최[사진=양주경찰서] 2025.10.20 sinnews7@newspim.com 외부 심사위원으로는 경동대학교(경찰학과 교수), 양주고등학교(학생부장), 자율방범대, 시민경찰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에서 참석해 실제 주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 기관 단체 협력 정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한 경동대 경찰학과 교수는 "양주서 경찰관들이 범죄신고가 없을 때에도 쉬지 않고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한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깊이 체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경찰서에서는 범죄의 감소와 주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25-10-20 15:48
동두천시, 단풍·문화 어우러진 '제37회 소요단풍문화제' 개최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제37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6회 어유소장군 행차 재현'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소요산의 단풍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환경 캠페인, 역사 재현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의 정취와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37회 소요단풍문화제' 개최[사진=동두천시] 2025.10.20 sinnews7@newspim.com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소요산 단풍 플로깅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참여 인증샷과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본격적인 1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펼쳐지며 농악, 댄스스포츠, 청소년 공연, 난타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어지는 '어유소 장군 승전 행차 재현 퍼레이드'에서는 배우 이정용이 장군 역할을 맡아 역사적 장면을 생생히 재현하고, 사패지 하사식과 축하무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는'단풍악(樂)을 울려라!'를 주제로, 동두천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뮤지컬팀, 브라스밴드, 가수 박미경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행사장에는 ▲조선시대 말투로 관상을 봐주는 '챗GPT 관상 체험 부스' ▲즉석 인화가 가능한 포토존 사진관 등 시민 참여형 부스도 마련돼 즐길 거리를 더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단풍의 계절, 소요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표 축제로 기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0-20 15:39
양주시,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오는 22일 인터넷 전화조사를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통계 조사로 전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인구 가구 주택의 총수와 인구의 구조, 분포, 개별 특성까지 파악할 수 있는 대규모 조사이며, 각종 국가정책 수립 및 평가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양주시,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사진=양주시] 2025.10.20 sinnews7@newspim.com 이번 조사는 기준 시점(2025.11.1. 00시) 양주시에 거주하는 내 외국인의 20% 표본 가구를 선정해 42개 항목을 조사한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비대면 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들이 태블릿PC를 이용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인터넷 콜센터를 통한 비대면 조사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지역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응답자들의 사전 비대면조사 참여는 조사 진척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sinnews7@newspim.com 25-10-20 15:3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학교·지역·미래' 잇다 [연천=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세부사업 중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과정으로, 학교의 요구와 현장 여건을 반영해 지자체 대학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교육과정 개발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연천교육지원청] 2025.10.20 sinnews7@newspim.com 이번 연수에서는 ▲연천 지역의 생태 문화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혁신 방안 ▲AI 기반 교수 학습 설계 및 평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여 교원들은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구상하고, 공동 연구와 협업 수업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참여 교원들은 분임토의와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수업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교사 소통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사들의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연천형 공교육 경쟁력 강화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조화를 이뤄 지역 특색을 살린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25-10-20 15:18
의정부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2층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17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20 sinnews7@newspim.com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다양한 형태의 기부를 실천한 시민들의 뜻을 기리고, 기부자 예우와 감사 문화 확산을 위한 상징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제막식에는 기부자 대표와 시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등 내빈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행사와 헌액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17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20 sinnews7@newspim.com 시는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바일 감사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시민의 존경과 감사를 담은 헌정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와 다양한 감사 표현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0-20 15:15
[기획]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30억 경제효과…왕의 도시가 움직였다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제40회 회룡문화제 '태조 태종 의정부행차'를 통해 '왕의 도시 의정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재조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시 행차에는 4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시 전역이 뜨거운 열기로 들썩였다. 시민들의 환호 속에 열린 이번 행사는 약 3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바탕으로 왕의 행차와 헌수례를 복원한 역사문화 콘텐츠로, 의정부의 정체성과 위상을 회복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태종,태조맞이 퍼포먼스[사진=의정부시] 2025.10.20 sinnews7@newspim.com 태종,태조맞이 퍼포먼스[사진=의정부시] 2025.10.20 sinnews7@newspim.com ◆ 왕이 머물던 도시, '왕의 길'을 걷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태종 5회, 세종 13회, 단종 1회, 세조 9회 등 총 28차례에 걸쳐 왕이 의정부를 방문했다. 주된 목적은 숙영, 사냥, 강무 훈련 등이었다. 의정부는 이처럼 전주나 수원 못지않은 '왕의 도시'로, 수도권 북부의 정치‧군사 요충지이자 조선 왕들이 자주 머문 지역이다. 헌수례[사진=의정부시] 2025.10.20 sinnews7@newspim.com ◆ 실록이 밝힌 역사적 순간 1405년 헌수례의 재현 행사의 역사적 기준은 '태종실록' 제10권에 기록된 1405년(태종 5년) 11월 6일이다. 이날 태종은 개성에서 한양으로의 두 번째 천도 과정 중 태조를 옛 견주(見州, 현 의정부 양주 일대)에서 맞이하며 헌수례를 올렸다. 이 의례는 왕조 교체기의 갈등을 넘어선 통합과 화합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이번 재현은 단순한 행렬을 넘어, 역사적 의미를 되살린 문화적 실험으로 의미를 더했다. 의정부 행차 합동행렬[사진=의정부시] 2025.10.20 sinnews7@newspim.com ◆ 철저한 학술 고증 고려복식으로 선보인 전국 최초의 행렬 시는 2023년부터 '의정부 정체성 연구'를 통해 학계와 협업하며 학술 고증을 추진해 왔다. 한성대학교 권기중 교수, 경기대학교 이왕무 교수 등이 참여한 학술회의를 통해 태종 5년의 법가(法駕)를 기준으로 삼고, 복식은 조선 양식이 정착되기 이전 시기임을 고려해 고려복식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시는 전국 최초로 고려복식 행렬을 선보이며, 역사적 신뢰성과 시각적 예술성을 갖춘 고증형 역사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태종,태조맞이 퍼포먼스[사진=의정부시] 2025.10.20 sinnews7@newspim.com ◆ 축제가 만든 경제효과와 도시 브랜드의 확장 행사 당일 '태조 태종 의정부행차'는 약 4만5,000 명이 관람했으며, 전좌마을 행사장 방문 인원 약 1만5000 명을 포함하면 총 6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 용역업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직접지출 20억 원 ▲부가가치 유발 10억 원 ▲고용 유발 24명 등 약 3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일 역사문화 행사로는 이례적인 성과이며, 축제 기간 음식 숙박 도소매업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조 태종 의정부행차'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도시 정체성 전환 전략의 핵심 계기로 작용했다.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설화를 재현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는 시민들로부터 '살아있는 역사공부'라는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고, 시민 1천여 명이 행렬에 참여해 '군사도시'에서 '왕의 도시'로의 브랜드 전환을 견인했다. 의정부 행차 합동행렬[사진=의정부시] 2025.10.20 sinnews7@newspim.com ◆ 시민이 완성한 축제, 자발적 참여 기반 구축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시민 1069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 83.7점 ▲추천 의향 85.1점 ▲정체성 반영도 83.7점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3%가 "다음에도 참여하겠다"고 답했으며, 이 중 92.3%가 의정부 시민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 내 자발적 참여 기반이 견고하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의정부 행차 합동행렬[사진=의정부시] 2025.10.20 sinnews7@newspim.com ◆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전략, '왕의 도시 의정부' 정례화‧세계화 시는 이번 분석이 카드 소비 등 실측 데이터 부재로 일부 한계를 가진다고 밝히며, 향후 카드사 소비 데이터와 통신사 위치 기반 서비스(LBS)를 활용한 정밀 방문객 분석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룡사, 부대찌개골목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를 매년 정례화해 경기북부 대표 역사문화 퍼레이드형 관광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태조 태종 의정부행차'는 시민과 함께 역사 속 장면을 재현하며 도시의 뿌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를 통해 의정부만의 정체성과 품격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0-20 15:13
파주시-한전, 안정적 전력 공급 상생 업무협약 체결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와 한국전력공사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파주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전력 공급 구축 계획을 사전에 협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파주시-한전, 전력 공급 상생협력 업무협약 모습. [사진=파주시] 2025.10.20 atbodo@newspim.com 이를 통해 파주시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적기에 안정적인 전력 설비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tbodo@newspim.com 25-10-20 11:27
고양시, 22일부터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 가구 주택을 조사해 각종 국가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고양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문. [사진=고양시] 2025.10.20 atbodo@newspim.com 조사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중 20% 표본가구이다. 조사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인터넷 및 전화조사(10. 22. ~ 11. 18.)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census.go.kr) 또는 콜센터(080-2025-2025)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 면접조사(11. 1. ~ 11. 18.)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한다. 고양시는 총 48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9월 11일 ~ 12일에는 조사 관리요원, 9월 29일 ~ 30일에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총조사로 올해는 통계 작성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조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5-10-20 11:04
전국 광역단체장 10월20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의회 워크숍룸1) -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11:00 보은) - 오송제3국가산단 관련 도민보고회(14:00 청주오스코)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 사무관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15:30 경주엑스포대공원현장 도지사실)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 개회식(16:00 라한셀렉트 경주) -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APEC 현장회의(17:00 경주엑스포대공원대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 - 제45주년 도민의 날 기념식 (10:00 공연장) - 도의회 본회의 개회 (14:00 본회의장) - 셰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20:00 올림픽파크텔) ▲김진태 강원도지사 -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0:00 의회 본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09:00 중회의실) - 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10:30 구충남도청) ▲최민호 세종시장 - 2025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대회의실) ▲김태흠 충남지사 - 민선 8기 4년 차 시군 방문(09:20 청양) -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포럼(15:00 천안)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시 국정감사 독회 (07:30) - 인천시 국정감사 (10:00) ▲박형준 부산시장 - 주간정책회의(09:00 영상회의실) - 접견-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10:00 의전실) -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14:00 부산 벡스코) - 제1회 K-디카시 탑모델선발대회(16:20 그랜드모먼트) - 방송촬영-연합뉴스TV(16:50 도모헌) ▲박완수 경남지사 - CBS 라디오 인터뷰(10:00부산) -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14:00 부산 벡스코) ▲김두겸 울산시장 - 입화산 아이놀이뜰공원 개장식 (11:00 입화산 아이놀이뜰공원) ▲강기정 광주시장 - 시정질문 1일차(10:00 시의회 본회의장) - 광주 건축인의 밤(18:30 어반브룩) ▲김영록 전남지사 - 2025년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10:00 충무시설) - LS전선 투자협약식(11:40 서재필실) -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전남선수단 결단식(16:00 전남체육회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10:00 율곡홀) ▲오영훈 제주도지사 - 공무국외출장(미국) [전국종합=뉴스핌] 25-10-20 07:06
임미애 의원 "간벌목 방치율 60% 이상...산불 위험 키운다"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근 10년간 전국 산림의 간벌목 방치율이 6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치된 간벌목이 대형 산불의 뇌관으로 작용하면서 산불 위험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나무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해 나무를 솎아 베는 과정에서 발생한 간벌목이 산지에 방치되면서 산불의 주요 연료로 축적되고 있음에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10년간 지역별 간벌목 수집률[자료=임미애 의원실] 2025.10.19 nulcheon@newspim.com 19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아 10년간 간벌목 수집량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간벌목 수집률은 연평균 35.2%에 불과했다. 간벌된 목재 10그루 중 6그루가량은 산지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셈이다. 산림청이 고시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지침'에 따르면, 숲 가꾸기 벌채로 인해 발생한 산물은 우선적으로 최대한 수집 활용하거나 수해 산불 등 산림 재해로부터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또 임내에 산물을 남길 경우에는 지면에 최대한 닿도록 잘라 부식을 촉진시키고 토사유출 경관 훼손 작업 불편을 유발하지 않도록 정리해야 하며,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를 피하고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반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예산 부족 장비 접근성 한계 운반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벌채 산물은 산지에 장기간 방치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성을 이유로 제도와 지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임 의원은 지적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25년 4월 발표한 '미국 LA 대형 산불 주요 원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발화 조건 형성, 연료량의 증가, 강풍이 대형 산불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임미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사진=뉴스핌DB] 2025.10.19 nulcheon@newspim.com 임미애 의원은 "숲 가꾸기의 목적은 단순한 벌목이 아니라 건강한 숲 관리와 산불 예방"이라며 "사업의 물량 확대가 아닌 지침에 따른 품질 중심의 숲 가꾸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또 "방치된 산물을 신속히 반출할 수 있도록 수집 비용을 현실화하고 수집 운반 실적을 관리 지표로 반영해 지자체의 책임성과 실적 평가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5-10-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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