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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관·군 함께 군부대 담장 새롭게 단장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연천군이 민 군과 손을 맞잡고 노후화된 군부대 담장을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21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민․관․군이 함께 그리는 벽화'가 은대리 5사단 의무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군부대 담장 새롭게 단장. [사진=연천군] 2024.11.21 atbodo@newspim.com 이번 벽화 그리기는 연천군과 제5병사단이 후원하고,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주최, 전곡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벽화 그리기는 'Yes, 연천 다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양수정 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 임원들 주축으로 벽화 그리기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재구 전곡읍장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 관 군이 함께 벽화 작업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노후화된 담장이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를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길 바라며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24-11-21 12:08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 김장김치 소외계층 전달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에 따스한 행복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8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3일동안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을 담아 50여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동참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80세대에 전달했다. 50여명 회원과 자원봉사자 동참. [사진=연천군] 2024.11.21 atbodo@newspim.com 신언장 연천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서 따스한 행복을 전하고자 정성들여 키운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겨울철 지역사회 훈훈한 행복을 전하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써주신 연천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따뜻한 마음이 각가정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4-11-21 11:25
동두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명랑운동회 개최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20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2024년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명랑운동회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종사자와 아동 등 360여 명이 함께했다. 돌봄센터 종사자와 아동 등 360여 참여.[사진=동두천시] 2024.11.21 atbodo@newspim.com 올해 명랑운동회는 공던지기 등 릴레이식 게임뿐만 아니라 모범 아동 청소년과 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어린이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풍성하고 즐거운 운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명랑운동회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 24-11-21 11:11
동두천시, 공감e가득 공모사업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자체, 기업, 주민 등이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과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동두천시] 2024.11.21 atbodo@newspim.com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올해 2월 공감e가득 사업을 공모한 후, 4월에 동두천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동두천시는 지능형 CCTV를 활용하여 어린이 치매환자 등 사회적약자의 실종 사건 발생 시 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발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치매환자 보호자 및 시민 대표, 동두천경찰서, ㈜세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종자 신속 발견과 범죄자 검거 등을 위한 사회적약자 보호 안전망(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지난 20일 열린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과제를 수행한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투표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 과제를 심사했다. 그 결과 동두천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과장은 "사회적약자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 주민과 경찰서 민간 기업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실종 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 24-11-21 11:06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방문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9일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공동위원장 원대식)'가 임시회의 및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방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니어위원회의 현장 방문은 올해 세 번째로 지난 정기 회의에서 나온 '노인 관련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자'는 제안에 따라 시행 중이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방문. [사진=의정부시] 2024.11.21 atbodo@newspim.com 이날 원대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은 ▲위원회 활성화 ▲노인 학대 위험군에 대한 사후 관리 ▲노인 인권 보호 및 안전한 노후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시니어위원회의 노인 관련 기관 방문 등을 통한 관심과 활동이 노인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노인 시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7월 시장 직속으로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건강, 평생교육, 인권 보호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 24-11-21 10:53
김운남 고양시의장, 민생대회 주민요구안 수렴 간담회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 제2회 민생대회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20대 주민요구안'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예산, 어디에 쓸지 시민이 결정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결성된 민생대회 조직위원회의 면담 요청을 김운남 의장이 수용했다.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이 고양시 제2회 민생대회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4.11.21 atbodo@newspim.com 민생대회 조직위원회는 고양시민단체, 제정당,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설문조사와 정책 제안을 통해 20대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약 3000명의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주요 요구안에는 ▲경의중앙선 배차 간격 단축 ▲냉난방비 지원 ▲고양페이 인센티브 확대 등 실질적인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담겼다.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이 고양시 제2회 민생대회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4.11.21 atbodo@newspim.com 민생대회 조직위원회 송영주 공동대표는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주권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양시의회가 주민 요구안을 책임 있게 검토하고 실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요구안을 전달 받은 김운남 의장은 "이번 민생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민 요구안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24-11-21 10:43
의정부시 제5차 복지정책 전략회의 개최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제5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의정부YWCA여성새일센터 일자리 담당 팀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부시 여성‧아동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정책 전략회의. [사진=의정부시] 2024.11.21 atbodo@newspim.com 시는 공개 토론회(포럼)와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개최해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간 추진해 왔던 전일제 일자리에 더해 출산 및 육아 등의 사유로 수요가 많아진 1일~3개월 이내의 단기 일자리 매칭사업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흥선‧호원권역의 아동돌봄 통합센터 운영을 개시하고 신곡‧송산권역의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긴급한 상황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빈틈없는 돌봄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지원과 영유아‧아동에 대한 돌봄은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atbodo@newspim.com 24-11-21 10:32
구리시, 수령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급물살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한국석유공사(이하 공사) 측의 반대입장 고수로 난항을 겪고 있는 구리시 아천동 일대 공사 국가시설물 내 수령 1200년이 넘는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국가유산청이 현장조사를 실시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국가시설물내 수령 약 12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사진=구리시]2024.11.21 hanjh6026@newspim.com 21일 시와 국가유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구리시 아천동 공사 구리지사 국가시설물 내 수령 약 12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시와 국가유산청 등은 수목의 수령에 대한 문헌과 기록을 검증하고 수목의 생육 상태와 주변 환경, 관리 상황 등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구리시 아천동 일대 공사 국가시설물내 수령 12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높이 28m, 가슴둘레 6.6m, 수관폭 18m)를 천연기념물 지정 및 신청서 작성을 위한 용역 등을 마쳤다. 시와 경기도는 지난 1982년 10월 공사 국가시설물내 은행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했다. 구리시민들은 지난 2017년 천연기념물 지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 등을 전개했다. 그러나 공사는 국가시설물 일반인개방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공사 측은 "국가시설물 내의 일반인 접근 등 개방하기 곤란한 점이 많다"면서 협의조차 거부해 시는 그동안 경기도와 국가유산청 등 관련 부처와 협의 절차를 이행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에 한 발짝 다가섰다"면서 "은행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면 국비 지원을 받아 관리할 수 있고 그 상징성을 살려 다양한 활용 사업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24-11-21 10:28
양평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 양평군과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평군과 행복얼라이언스,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양평군]2024.11.21 hanjh6026@newspim.com 양평군은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19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기업, 지자체, 일반 시민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다. 군은 협약에 따라 결식우려아동 40명을 발굴해 대상자로 선정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사업비 부담과 홍보를 담당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급식업체 선정 등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9월 30일까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복지의 감수성이 제고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100개를 기부했다. hanjh6026@newspim.com 24-11-21 10:26
양평군·연세대 한국어학당, 외국인 관광유치협력 업무협약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 양평군과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이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연계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고 나섰다. 전진선 군수와 이석재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 원장이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2024.11.21 hanjh6026@newspim.com 21일 군에 따르면 군과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은 지난 15일 한국문화체험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한국어학당은 전진선 군수와 이석재 원장 등 관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양평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군은 외국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유무형의 관광자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어학당은 2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양평군 관광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석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양평의 살아있는 현지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찾는 외국인 학생들이 수준 높은 양평 문화관광을 체험하고, 교육 이후에도 양평을 다시 찾게끔 좋은 인상을 받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24-11-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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