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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한지 활용 주차장 3곳 추가 조성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삼문동, 교동, 내이동 소재 사유지를 활용한 임시 무료 공영주차장 3곳을 조성하고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다강횟집 앞 공한지 주차장 전경[사진=밀양시] 2022.12.05 이로써 시가 운영 중인 공한지 주차장은 총 18곳(주차면수 463면)으로 늘었다. 이 사업은 상가와 주택가 인근 미사용 토지 중 2년 이상 개발계획이 없는 공한지를 토지 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한 뒤 무료로 개방하면서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공익사업이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삼문동 1곳 18면, 교동 1곳 9면, 내이동 1곳 7면이다. news2349@newspim.com 22-12-05 19:04
경남교육청, 교육감 공약사업평가단 40명 위촉…이상구 위원장 선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5일 오후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18대 경남도교육감 공약사업평가단을 위촉한 뒤 이상구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왼쪽)이 5일 오후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18대 경남도교육감 공약사업평가단 학생평가위원을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2.12.05 공약사업평가단은 학생, 도민, 학부모, 교직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감의 공약 이행 사항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교육의 주체인 중 고등학생도 포함해 도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공약사업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했다. 학생평가위원(5명)의 임기는 1년(2022년 12월~2023년 11월)이며 도민평가위원(35명)의 임기는 3년 4개월(2022년 12월~2026년 3월)이다. 이상구 위원장은 "박종훈 교육감이 새로운 경남교육의 미래를 위해 유권자와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하는지 검증하고, 공약 실천 과정에서 도민들의 의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자 계약"라고 지적하며 "도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우리 학생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자립의 힘과 더 나은 공동체를 구성하는 공존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2-12-05 18:47
진주시, 다시보고 싶은 사진전 개최 [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 경남 진주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는 5일부터 9일까지 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옛 진주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개막일인 5일 전시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12.05 이번 전시회는 진주시와 작가협회가 지난 4월에 체결한 '진주시 옛 사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그간 확보한 자료 가운데 시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진주시의 옛 모습이 잘 반영된 작품을 선별해 전시한다. 진주시와 작가협회는 업무협약 체결 후 모두 6회의 실무협의를 거쳤으며, 작가협회는 약 5000점의 작품을 시에 제공했다. 시는 그 가운데 역사성, 민속성 등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작품 1097점을 디지털화하여 옛 자료로 확보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옛 사진은 그 중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진주시의 모습을 담은 31점의 작품이다. 1970년 7월 남강댐 준공 후 댐 구경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우리나라 농업기계의 선구적 역할을 했던 대동공업사 전경 등 옛 진주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막일인 5일 전시장을 찾아 "자료를 제공해 주신 작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옛 자료 수집은 진주시 역사의 조각을 맞추는 것과 같다. 앞으로도 자료수집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근 작가협회 지부장은 "좀 더 많은 회원들을 이 사업에 동참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9259@newspim.com 22-12-05 16:55
경남도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 개막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조선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등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 개막식을 갖고 3일간에 일정에 돌입했다.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 선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조선해양산업전은 14개국 136개사에서 참여하는 310개 부스 규모의 전시회를 비롯해 조선소-기자재업체의 기술교류와 구매상담, 국내의 조선업계 고위급 관계자와의 패널토론, 수출상담회와 컨퍼런스 등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 네 번째)가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 개막식에서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HSG성동조선㈜, 삼강엠앤티㈜,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중소조선연구원, 국가품질명장협회 등 총 15개 기관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생산기술인력 양성과 고용 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도] 2022.12.05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조선해양산업전은 조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와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우리 도는 세계 최강의 조선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선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판로 개척과 수출지원, 기술 개발에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HSG성동조선㈜, 삼강엠앤티㈜,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중소조선연구원, 국가품질명장협회 등 총 15개 기관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생산기술인력 양성과 고용 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에서는 국비사업 79억원으로 연 1000명 양성과 연 800명의 취업지원, 도비사업 39억원으로 연 500명 양성 및 연 400명 취업지원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선사를 비롯한 협력사에서는 연 1000명의 교육훈련과 직영 채용, 외국인의 고용 확대와 재직자의 고용유지에 노력하고, 국가품질명장협회에서는 생산기술 노하우 전수를 위한 명장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조선연구원에서는 조선업의 생산기술인력 양성 교육을 연 15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내년 도내 조선업의 생산인력이 8,600여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체와 지자체 간 상호 연계 협력을 통해 인력 양성과 고용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산업현장에 적기에 공급해 생산 역량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2023년 조선인력양성 국비사업에 국비 12억원을 확보했으며, 창원 진해구, 통영‧고성, 거제 등 산업위기지역대응 특별지역에 인력양성을 비롯한 연착륙지원사업에 국비 24억 원을 추가로 확보 중에 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기업체와 각급 기관 대표 등은 테이프커팅으로 개막식을 마무리한 뒤, 전시장에 있는 부스를 둘러보며 참가업체들을 격려했다. news2349@newspim.com 22-12-05 16:09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내년 예산안 등 안건 처리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5일 열린 거창군의회 제26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홍의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거창군의회]2022.12.05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일반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출된 거창군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681억원(9.7%) 증가한 총 7700억원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구인모 군수로부터 2023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함께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개요설명을 청취했으며,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2023년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를 들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신중양 의원은 '거창의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갈 컨트롤 타워를 설치하자!' 라는 주제로 갈수록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를 운영하여 거창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신미정 의원은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라는 주제로 감악산, 건흥산, 아홉산 권역 마스터플랜을 비롯한 관광지 개발에 대한 우려 섞인 시각을 제시하면서, 자연환경 파괴를 고려하지 않는 개발 일변도의 관광 정책에 대한 재고를 촉구했다. 이홍희 의장은 "2022년 하반기 짧은 기간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미숙한 부분도 있었지만 초선 의원들의 패기와 재선 의원님들의 관록이 조화된 나름대로 성공적인 의정활동이었다"고 자평했다. yun0114@newspim.com 22-12-05 15:47
진주시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물빛나루쉼터 관광명소 자리매김" [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와 유람선 매표소인 '물빛나루쉼터'가 진주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지로 자리 잡으며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진주대첩의 영웅 김시민 장군의 이름을 딴 '김시민호'는 지난 4월 5일 운항 개시 이후 2만4000여 명의 탑승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3월 30일 준공한 '물빛나루쉼터'는 '김시민호'의 탑승 매표소 및 휴게소로 사용되면서 수많은 방문객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강과 진주성과 하모가 어우러진 전경[사진=진주시] 2022.12.05 ◆ 이용자 중심 안전한 운영 '김시민호' 2022년 유람선 김시민호 운영은 전국 공모를 거쳐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이 선정됐다. 해양소년단은 해양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성을 구비한 단체로 물빛나루쉼터 운영 및 김시민호의 운항에 앞서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시행하는 등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뒀다. 김시민호는 각 승선지를 출발해 망진나루와 촉석나루를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순환코스로 약 30분간 운항된다. 김시민호에 승선하면 진주성 촉석루 앞 남강에 설치한 진주 수달 캐릭터 '하모'전시물과 함께 남강에서 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진주성의 경관 조명과 신안동 음악분수대 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촉석루 아래 의암 앞 수상에서 촉석루를 배경으로 한 특별한 포토타임을 운영하고 선상 관광해설사의 진주성 관광 해설 등의 서비스도 진행한다. 탑승을 위한 예매방법은 운항 초기 현장예매를 진행했으나 8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예약서비스도 시작, 사전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매표소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 김시민호, 12월~3월말 '운항 쉬어요' 김시민호는 지난 8개월간의 쉼 없는 운항을 마치고 갈수기(12월~3월말) 동안 재정비에 들어가면서 운항 휴지기를 갖는다. 그간 유람선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총 탑승객 2만4000여 명 중 무료 탑승객은 8200여 명으로, 이들 중 절반가량이 65세 이상이다. 놀거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이 빼어난 남강의 경관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수요에 보답하기 위해 2023년 친환경 전기 유람선 1대를 추가로 건조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규일 시장은 "김시민호 운항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 진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새로운 명소 탄생 '물빛나루쉼터' 천년고도 진주의 남강, 진주성과 어우러지면서 새롭게 조성된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과 연결된 '물빛나루쉼터'는 2022년 진주 최고의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기둥 및 다포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된 물빛나루쉼터는 전면이 유리로 마감돼 외부에서도 내부의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건립된 심미적인 건축물이다. '김시민호'승선을 위한 매표소 및 관광객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축물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2022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2022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는 누리부문(친환경)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한글학회 진주지회, ㈔토박이말바라기가 주관하는 '제575돌 한글날 맞이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잔치'에서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으뜸상'을 수상했다. 물빛나루쉼터는 김시민호가 운항되지 않는 기간에도 개방된다.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 차 한 잔과 함께 유유히 흐르는 남강을 바라보며 편안한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다. ryu9259@newspim.com 22-12-05 15:46
이민재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장 산림청장상 수상 [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산림보호협회는 이민재 경남협의회 회장이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 이민재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 회장과 임원진이 창립 25주년 한국산림보호협회 송년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05 이민재 경남협의회 회장은 지난 2일 대구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한국산림보호협회 송년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표장장을 받았다. 이어 김한수 경남협의회 사무처장도 서부산림청장 표장을 수상했으며,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는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는 지난 11월 12일 700여 명의 산림보호협회 회원과 시민이 모인 가운데 진주월아산에서 산불예방 전국대회를 개최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민재 회장은 "나무를 심고 키우는 과정은 자식을 키우는 것과 같다"며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yu9259@newspim.com 22-12-05 15:44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남강유역 움집 재현 실험 성과 보고 [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 경남 진주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LH토지주택박물관과 함께 5일 청동기시대 남강유역 움집 재현 실험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동기시대 남강유역 움집 재현 실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유적이 조사된 진주 대평리 유적지에 청동기시대 남강유역 주거 문화의 복원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5일 청동기시대 남강유역 움집 재현 실험의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12.05 소위 '대평리식 주거지'라고 불리는 지금으로부터 2500여 년 전에 진주 남강유역에 축조되던 집자리를 재현하는 실험으로, 수혈의 굴착, 목재의 벌목, 지붕재의 채취 등 전 과정에 청동기시대의 도구와 방법을 적용해 진행됐다. 이번 실험의 전 과정은 영상과 사진으로 학계와 시민들에게 공유되며,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과 LH토지주택박물관의 전시와 교육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재현 움집은 1년 동안 존치 전시되면서 유지되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9월 2500여 명이 찾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문화체험 행사인 '청동기문화놀이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청동기시대 움집 축조를 위한 땅을 파고 다졌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과 함께한 지역 박물관의 교류와 협력의 결과물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재현 움집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ryu9259@newspim.com 22-12-05 15:42
사천시, 전국 최고 굴 특화거리 조성 [사천=뉴스핌] 유용식 기자 = 자연산 굴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굴 특화거리'가 조성됐다.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서포 굴 특화거리'가 굴 수확기에 맞춰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 일원에 총사업비 16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사천시 서포면에 조성된 굴 특화거리 전경[사진=사천시] 2022.12.05 '굴 특화거리'는 육질과 풍미가 뛰어난 서포 굴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조성된 것으로 굴 가공 판매시설, 굴 박신 현대화 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굴 박신장 주변에는 비토섬의 별주부 전설과 비토 굴의 우수성을 접목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사천시 해양수산관광 홍보장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으로 가족나들이 장소는 물론 사천의 역사와 별주부전 전설을 피부로 쉽게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서포 비토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굴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지속적으로 노출돼 탱탱한 육질과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수하식 양식 굴 보다 30% 이상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연간 20여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본격적인 굴 수확기로 전국의 미식가들이 서포 굴을 맛보기 위해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현재 서포 굴은 비아굴(비토섬의 아주 맛있는 굴)이라는 브랜로 상표등록이 이뤄져 있어, 우수한 품질과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입지는 이미 구축된 상태다. 여기에 귀엽고 앙증맞은 로고도 탱글탱글한 장점과 맛으로 승부하는 우수 상품, 사천 바다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이미지 제고에 한 몫을 거들고 있다. 서포 어민들은 전국으로 배달되는 택배 박스에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 조기 설립을 염원합니다!'는 문구를 삽입해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어업인 정주환경 제공, 관광인프라 구축, 해양수산관광 도시의 이미지 제고, 어업인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1석5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yu9259@newspim.com 22-12-05 15:40
이승우 부산시의원 "응급처지 15분도시 구현 예산 편성해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승우 의원(기장군2)은 최근 열린 부산시 2023년도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부산시 응급의료시행 사업에 대한 문제 제기와 실질적인 응급처지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 및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승우 의원은 "민선 8기 15분 도시 조성은 시장의 공약사항이고, 같은 맥락에서 응급처치 15분 도시를 구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예산 편성이 됐으나, 예산 편성액과 항목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승우 부산시의원[사진=부산시의회]2022.12.05. 그러면서 "응급상황 발생 후 응급실 도착 소요 시간 현황을 보면, 발병 후 통상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응급실에 도착하는 현황은 고작 31.9%에 불과하지만, 사업에 편성된 예산 항목은 인건비"라고 꼬집으며 "인건비와 도착 시간 단축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으며, 응급처치 15분 도시를 구현할 의지가 있나"고 따져 물었다. 이어 "인건비 책정은 인력 확보를 통한 응급의료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나, 교통체증 시간에 15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방안과 도착 소요시간을 줄이는 방안에 예산을 투입했어야 했다"며 "기장군과 강서구와 같은 면적이 넓은 기초자치단체는 이동 동선이 길다는 점을 고려해 예산 지원을 추가로 편성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응급의료기관의 구 군별 불균형과 관련해서는 "구 군별 지역친화도와 응급의료기관 분포 분석 결과, 응급의료기관 밀집도가 높은 서구와 접근성이 좋은 부산진구는 타 구 군에서의 응급환자 유입 정도가 높다"면서 "기장군, 북구, 금정구는 응급환자 10% 이상이 경남 양산시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응급의료기관의 구 군별 불균형 심화는 결국 지역친화도 문제 발생으로 귀결된다. 금정구의 경우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가 절실하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라며 "향후 응급의료기관 확충 검토 시에, 반드시 지역친화도 분석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태원 참사로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됐으나, 응급처치 교육 이수자 중 CPR 등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9.9%에 불과하다"며 "특정 직업 종사자 외 일반인은 응급처치 재교육 기회가 부족해 심정지 환자 발견 시에도 대응력이 부족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생각보다 많은 힘이 들고 정확한 자세와 순서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이 필요하다"며 "교육기관 및 민간기업 등에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산 교육을 강화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ndh4000@newspim.com 22-12-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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