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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해수부 장관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로 채택…"해양수산정책 이끌 적임자"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3일 황종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이후 이날 저녁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농해수위는 황 후보자에 대한 종합 의견으로 "해양수산 정책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도덕성 측면에서도 "부동산 투기, 병역, 논문 표절 등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는 의견을 함께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이에 앞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는 도덕성 검증보다는 해양수산정책 현안에 대한 정책 검증이 주를 이뤘다. 일부 야당 의원들이 '공직을 마친 후 예금 자산이 많이 증가했는데, 소명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황 후보자는 "예금과 봉급으로 인해 증가한 부분"이라며 "하나도 꺼리낌이 없다"고 답했다. 황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동남권을 해양수도권으로 육성하겠다"면서 "행정, 사법, 금융을 집적화하고 기업과 인재, 자본을 결합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냄으로써 동남권이 명실상부한 해양수도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통해 상업운항에 필요한 데이터와 경험을 축적하고, 북극항로 활성화에 발맞춰 진해신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첨단 스마트 항만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dream@newspim.com 26-03-23 20:06
박완수 경남지사, 청년들과 '감튀' 간담회...청년 삶의 현안 논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햄버거 매장에서 청년들과 '감튀 간담회'를 열어 일자리 주거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경남도는 23일 창원 가로수길 음식점에서 대학생 직장인 구직자 등 청년 20여 명과 감자튀김을 매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2030세대 '감튀 문화'를 접목해 체감도 높은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박완수 경남지사(왼쪽 두 번째)가 23일 창원 가로수길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 청년 20여 명과 '감튀(감자튀김)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3.23 간담회는 박완수 지사가 청년들의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청년이 공장 야간 근무 경험이 도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묻자, 박 지사는 "현장을 모르면 실질적인 정책이 나오기 어렵다는 점을 몸소 느꼈다"며 "청년들의 고민을 단순한 통계가 아닌 현실의 문제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 시절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당시의 주거 불안 경험이 현재 청년 월세 지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정책의 출발점이 됐다"며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거비 부담과 전세 사기에 대한 청년들의 우려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등 지원사업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책 제안도 함께 수렴됐다. 참석자들은 각 테이블에서 논의된 핵심 제안을 담은 '고민 카드'를 작성해 도에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카드에는 ▲지역 강소기업 일자리 매칭 강화 ▲청년 주거 비용 부담 완화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구체적인 현장의 목소리가 담겼다. 도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의 법령 예산 검토를 거쳐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결과를 제안자에게 공유하는 등 사후 관리도 이어갈 방침이다. 박완수 지사는 "오늘 청년들이 전해준 생생한 목소리는 경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이자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경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실질적인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23 19:33
[종합] 황종우 해수부 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5년 시범운항 후 상업운항"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김하영 인턴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북극항로 관련 "5년 정도 시범운항 후 상업운항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극항로 운항에 참여할 선사 공모와 관련해서는 "아직 공모 전"이라면서도 "관심을 갖는 선사들이 있어 계속 얘기(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종우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해양수산정책 현안과 관련 이같이 언급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23 dream@newspim.com ◆ "북극항로 공모 전 관심있는 선사들과 구두 협의"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극항로 운항과 관련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을텐데, 8~9월에 시범운항을 할 계획인데 준비 상태는 이상이 없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계속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관심을 갖는 선사들도 있고, 차분히 계속 얘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이어 "선사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신청한 선사가 없다는 얘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이에 황 후보자는 "아직 공모하지 않았다"면서 "관심 있는 선사들이 어떤 직원들이 가능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일단 구두로 서로 얘기하는 정도"라고 전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북극항로 관련 수백년 내 아주 엄청난 기회인 것처럼 그렇게 포장했는데, 북극항로가 갖고 있는 위험성, 취약점은 어떤 것들이 있느냐"고 물었다.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는 해빙이 녹으면서 생긴 항로이기 때문에 안전성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운항해야 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북극항로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지만, 이게 내년이나 후년에 바로 현실화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여러 가지 안전문제, 날씨문제, 물류시스템의 한계가 있고, 지정학적인 리스크도 있어 다각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 운항은 시범운항에서 한 5년 정도가 걸린다"면서 "5년 동안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게 되면 상업운항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같은 경우 중국이 벌써 스물아홉 차례나 북극항로를 운항했다"면서 "저희들도 늦지 않게 대비하려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오른쪽)가 23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23 gkdud9387@newspim.com ◆ "국가 필수선박 동원해 에너지 수송 추진" 최근 중동 사태와 관련해서는 "국가 필수선박을 동원해 에너지를 수송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송이 한 달 이상 중단되고 있는데, 해수부가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게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에너지 수급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알고 있고 에너지를 구할 장소가 정해지면, 국가 필수 선박을 동원해 에너지를 수송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수송 위기 상황이더라도 반드시 동원돼서 물자 수송을 하는 선박이고, 그 선박에 대해선 일정 부분에 지원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업인들에 대한 피해 지원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민 면세유 관련해 해수부에서 어민들 소외되지 않도록 챙겨야 하고, 사용한 고가 면세유에 대해선 사후정산 방식으로 돌려주는 페이백을 도입해야 되는데 이런 내용까지 설계해 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그런 부분까지 검토해서 어업인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왼쪽)가 23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23 gkdud9387@newspim.com 중동 사태 관련 우리 선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현재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며 "지금 해수부가 해야 하는 가장 큰 현안이 뭐가 있다고 생각하냐"고 질의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지금 가장 큰 현안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제일 급선무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준태 의원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어떤 현안이 있는 것 같냐"고 물었다. 황 후보자는 "일단 해양수도권 육성이 있고, 그 다음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 부분이 있다"며 "연근해어업은 생산량도 많이 줄었기에 이런 부분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답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오른쪽)가 23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23 gkdud9387@newspim.com ◆ 해수부 유관기관 졸속 이전 우려 제기 이날 청문회에서는 해수부 유관기관들의 졸속 이전 우려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해수부 유관기관 이전 관련 어떤 게 제일 중요하냐"고 물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직원들의 정착 지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해수부 직원들 이전할 때 만큼 지원하겠다는 거냐"면서 "(이전 기관들이) 기본청사를 짓고 준비해서 들어가면 되는데, 예비비까지 동원해서 임시로 이전하고 졸속으로 이전하는 게 필요하느냐. 그것은 예산 낭비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지금 지자체와 여러 가지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조만간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dream@newspim.com 26-03-23 18:06
황종우 해수부 장관 후보자 "호르무즈 해협 선원 안전 급선무"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김하영 인턴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현재 가장 큰 현안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우리 선박 내 선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황종우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선원의 안전"이라면서 이같이 제시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현재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며 "지금 해수부가 해야 하는 가장 큰 현안이 뭐가 있다고 생각하냐"고 질의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오른쪽)가 23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23 gkdud9387@newspim.com 이에 황 후보자는 "지금 가장 큰 현안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제일 급선무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준태 의원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어떤 현안이 있는 것 같냐"고 물었다. 황 후보자는 "일단 해양수도권 육성이 있고, 그다음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 부분이 있다"며 "연근해어업은 생산량도 많이 줄었기에 이런 부분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gkdud9387@newspim.com 26-03-23 18:04
부산시, 르노코리아와 손잡고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 도약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르노코리아와 손잡고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 도약을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23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르노코리아와 전기 동력차 생산시설 투자협약(MOU)을 맺고, 르노코리아의 신차 '필랑트(FILANTE)'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면담을 넘어 신차 구매 행사까지 연계된 종합 상생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23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이사와 체결한 전기 동력차 생산시설 투자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부산시] 2026.03.23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이사,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 상희정 르노코리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방향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2025 APEC CEO 서밋 코리아'에서 부산공장의 전기차 설비 증설 등 신규 투자계획을 제시했으며, 이번 협약은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 조치다. 추가 설비 투자를 통해 부산공장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 동력차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유연생산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번에 함께 선보인 '필랑트(FILANTE)'는 르노코리아의 주력 신차로, 르노그룹 중장기 전략 'International Game Plan 2027'의 핵심 차종이다. 1월 글로벌 공개 이후 3월 본격 출시된 필랑트는 이미 7000대가 넘는 사전 계약을 기록하며 높은 시장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르노코리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수출주도형 기술지원과 주요 부품 연구개발, XR 기반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르노코리아는 부산 제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앵커기업"이라며 "이번 협약과 신차 출시가 부산 미래차 산업 전환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르노코리아와의 전략적 협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미래차 생산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 26-03-23 17:31
경남대, 피지컬AI 산업 육성·AX 인재양성 본격 시동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가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 '피지컬AI 산업 육성 및 경남 AX(Advanced eXperience) 혁신인재 양성' 사업에 본격 나섰다. 경남대는 2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기업 AI 전문기업 등 40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경남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대와 40개 기관의 '피지컬AI 산업 육성 및 경남 AX 혁신인재 양성' 업무협약식[사진=경남대학교] 2026.03.23 이번 협약은 제조 산업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피지컬AI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 이해와 AI 역량을 겸비한 '메타공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산 학 연 관 협력체계 조성에 목적을 뒀다. 협약 기관들은 ▲제조 특화 피지컬AI 데이터센터 컴퓨팅센터 구축 ▲정부 부처별 AX 인재양성 사업 공동추진 ▲경남 AX 혁신밸리 및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조성 ▲경남RISE사업 및 대학 AI 교육과정 연계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대는 165억 원 규모의 '2026년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향후 6년간 피지컬AI 융합형 고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SW융합전문대학원을 확대 개편하고, 피지컬AI시스템융합학과와 AI융합학과를 신설하는 등 교육체계를 정비한다. 메가존㈜과 공동 운영 중인 초거대제조AI글로벌공동연구센터를 '피지컬AX연구협력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세아창원특수강 퓨리오사AI 서울대 KAIST 워털루대 등과 협력해 산학연 생태계를 확장한다. 2030년까지 12.7PB 규모 제조데이터와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연구 환경을 결합한 실습 인프라도 구축한다. 독일 IDTA, 미국 디지털트윈컨소시엄(DTC) 등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표준 연구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효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 제조산업의 피지컬AI 전환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으로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돼, AISW융합전문대학원 설립과 초거대제조AI글로벌공동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제조AI 및 피지컬AI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3-23 17:22
창녕군, 종합청렴도 1등급 지속 총력…"반부패 정책 실행력 강화"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종합청렴도 1등급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반부패 청렴 정책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23일 군청에서 2026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6.03.23 군은 23일 군수 부군수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열고, 올해 청렴도 향상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부체감도 취약 분야를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렴도 체감 지표 개선을 위해 지난 3일 전 직원이 참여한 반부패 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을 실시했다. 성낙인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지역축제 연계 청렴부스 운영, 맞춤형 교육 확대, 클린신고센터 활성화 등 체감형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성 군수는 "기관장 관심도 제고를 위한 청렴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며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2등급 상승하며 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3-23 17:13
박완수 경남지사 "산불 예방 행정력 집중…불법 소각 단속·초기 대응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봄철 건조기 산불 확산 차단을 위해 불법 소각단속과 초동대응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1일 도내에서 동시에 6건의 산불 신고가 접수되자 박완수 지사가 상황을 보고받고 불법 소각행위 차단과 초기 대응 강화를 핵심으로 한 지시를 내렸다. 박완수 경남지사[사진=경남도] 2026.01.26 박 지사는 "건조한 날씨에 소각은 대형산불로 직결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생한 밀양 사천 지역 산불 각 1건은 소각으로 인한 화재로 확인돼 관계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됐다. 함양과 고성에서의 1건씩은 오인신고로 판정됐으며, 밀양의 나머지 1건은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국립공원에서 오전 10시43분 발생한 산불은 헬기 7대, 진화차량 21대, 인력 60명이 투입돼 54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도는 신속한 대응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았다. 도는 산림재난방지법 시행(2월 1일) 이후 강화된 과태료 기준을 적용해 TV광고와 인터넷 홍보를 병행하며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동안 영농폐기물 소각, 산림 인접지역 내 소각 등 위반행위 167건에 대해 총 592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집중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철 환경산림국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불법 소각행위는 적발 즉시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단속과 초기 대응을 강화한다. 산림이나 인접 지역, 논 밭두렁에서의 소각은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산불을 낼 경우에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3-23 16:47
창원시, 27일 '제64회 진해군항제' 팡파르…"체류형 참여 축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진해구 전역에서 제64회 진해군항제를 열고 봄맞이 체류형 참여 축제를 선보인다. 진해군항제는 1952년 이순신 장군 동상 제막 추모제에서 유래한 행사로 1963년부터 본격 벚꽃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진해 도심 36만 그루 왕벚나무가 역사와 낭만을 더한다. 제64회 진해군항제 포스터[사진=창원시] 2026.03.23 올해 슬로건은 '봄의 시작'이다.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 공연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충무공 추모대제 승전행차,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 군부대 개방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군항 K-POP 댄스경연대회, 여좌천 별빛축제, 군항제 가요대전이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군항제와 군악의장 페스티벌 공동으로 열린다. 군악대 의장대 공연에 가수 이새벽 에녹 출연한다. 4월 1일 오후 8시 진해만 해상 불꽃쇼는 불꽃 음악 벚꽃 야경이 어우러진다. 창원시는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경찰 소방 협조로 관람객 보호를 강화한다. 야시장 개편으로 군항브랜드페어(중소기업 박람회)와 군항빌리지(벚꽃 먹거리 존)를 신설했다. 속천항 감성포차가 야간 분위기를 높인다.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은 4월 3~5일 3일간 트롯데이 뮤직데이 밴드데이로 세대별 공연을 펼친다. AI 영상 공모전은 시민 관광객이 AI로 군항제 영상을 제작 공모한다. 수상작은 개막식과 SNS 홍보에 활용된다. 추모대제는 27일 오전 10시 북원로터리, 승전행차는 오후 3시 북원로터리~공설운동장 구간에서 군악의장팀 시민이 재현한다. 교통 편의로 임시주차장 5950면 마련했다. 주말 블루 옐로 레드 셔틀버스, 평일 경화역 순환 셔틀 운영한다. 주말 버스전용차로제(3.2km) 시행한다. 유료 시내버스는 북원로터리~해군기지, 3정문~11부두~해군사관학교 노선 평일 주말 운행, 주말 그린라인 순환으로 교통 분산한다. 질서 확립을 위해 경화역 여좌천 불법영업 TF 구성, 무단노점 무신고영업 단속한다. 공식부스 실명제 가격표시제 카드 의무화,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적용, 스티커 부착으로 신뢰 축제를 만든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빈틈없는 현장 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진해군항제에서 소중한 분들과 벚꽃의 낭만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해군항제는 2026~202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됐다. 예비축제는 2028~2029년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할 수 있는 준비단계로, 지정 기간 2년 동안 평가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향후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news2349@newspim.com 26-03-23 16:40
황종우 해수부 장관 후보자 "8~9월 북극항로 시범운항…선사들 관심"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북극항로 개척과 관련 "관심을 갖는 선사들이 있다"면서 "차분히 계속 얘기(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종우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해양수산정책 현안과 관련 이같이 언급했다. ◆ "북극항로 아직 공모 전 관심있는 선사들과 구두 협의"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극항로 운항과 관련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을텐데, 8~9월에 시범운항을 할 계획인데 준비 상태는 이상이 없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계속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관심을 갖는 선사들도 있고, 차분히 계속 얘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이어 "선사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신청한 선사가 없다는 얘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이에 황 후보자는 "아직 공모하지 않았다"면서 "관심 있는 선사들이 어떤 직원들이 가능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일단 구두로 서로 얘기하는 정도"라고 전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북극항로 관련 수백년 내 아주 엄청난 기회인 것처럼 그렇게 포장했는데, 북극항로가 갖고 있는 위험성, 취약점은 어떤 것들이 있느냐"고 물었다.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는 해빙이 녹으면서 생긴 항로이기 때문에 안전성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운항해야 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북극항로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지만, 이게 내년이나 후년에 바로 현실화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여러 가지 안전문제, 날씨문제, 물류시스템의 한계가 있고, 지정학적인 리스크도 있어 다각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 운항은 시범운항에서 한 5년 정도가 걸린다"면서 "5년 동안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게 되면 상업운항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같은 경우 중국이 벌써 스물아홉 차례나 북극항로를 운항했다"면서 "저희들도 늦지 않게 대비하려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오른쪽)가 23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23 gkdud9387@newspim.com ◆ 해수부 유관기관 졸속 이전 우려 제기 이날 청문회에서는 해수부 유관기관들의 졸속 이전 우려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해수부 유관기관 이전 관련 어떤 게 제일 중요하냐"고 물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직원들의 정착 지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해수부 직원들 이전할 때 만큼 지원하겠다는 거냐"면서 "(이전 기관들이) 기본청사를 짓고 준비해서 들어가면 되는데, 예비비까지 동원해서 임시로 이전하고 졸속으로 이전하는 게 필요하느냐. 그것은 예산 낭비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지금 지자체하고 여러 가지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조만간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dream@newspim.com 26-03-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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