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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재선 도전 공식 선언…"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가 국민의힘 후보로 민선 9기 하동군수 재선 도전에 나섰다. 하 군수는 10일 오후 2시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동 발전의 흐름을 멈추지 않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532억원 확보와 국도비 3600억원대 유치로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며 "인구 감소율을 3.84%에서 1.94%로 낮추고 귀농 귀촌 인구를 연 1700명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가 10일 오후 2시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사진=하승철 선거캠프] 2026.04.10 그러면서 "귀농귀촌자의 45%가 50세 미만 청년층이었다"며 "하동은 더 이상 위기를 버티는 단계가 아니라 활력을 창출하는 지역으로 변했다"고 자평했다. 주요 정책 성과로는 축사 문제 해결, 보건의료원 착공, 대형 산불 무인명 사고 극복, 청년타운 국비 조성, 0원 임대주택 도입 등을 꼽았다. 그는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전국 1위, 100원 버스와 지역화폐 300억원 규모, 하동형 육아수당 등은 군민 체감 정책의 대표적 사례"라고 설명했다. 미래 비전으로는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하동읍 뉴타운 진교 남해안 중심도시 육성, 군민연금 시행 등을 내세웠다. 하 군수는 "경제자유구역 부채 1663억 원을 전액 상환하고, 대송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LNG복합발전소 확정으로 지역 투자 신뢰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또 "산업 전략으로 중서부권 농식품산업단지, 남부권 해양관광단지, 동부권 딸기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하 군수는 "하동사랑방 하동예약 유튜브 군정회의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통을 확대하고, 319개 마을을 직접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이념과 정파를 초월해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4년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하동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경륜과 실천력으로 검증된 군수로서 하동 발전의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ews2349@newspim.com 26-04-10 16:50
창원시, 친환경 EM발효액 무료보급시설 운영…시민 참여 확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부터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EM발효액 무료보급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하며 시민이 손쉽게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원시 EM발효액 무료보급시설 안내문[사진=창원시] 2026.04.10 EM발효액은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구 악취 저감, 친환경 세제 대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환경 자원이다. 시는 이를 무료 보급해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자발적 시민 참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EM환경센터에서 발효액을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 전 과정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생산설비는 매주 정기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M발효액 무료보급은 의창 성산 마산합포 마산회원 진해구 등 5개 구 11곳에서 이뤄진다. 매월 5일 정기 공급하며, 휴일이나 공휴일에는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EM발효액의 안정적 생산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4-10 16:15
거창군, '건강한 돌봄놀이터' 본격 운영…아동비만 예방 강화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이 지난 6일부터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6.04.10 이 사업은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군내 4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양 및 식생활 개선 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비만 예방 건강교육 ▲아동 참여형 놀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놀이 중심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즐겁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과 참여 중심 운영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가정과 연계한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아동 비만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6-04-10 16:06
함양군, 전국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주민 소통 성과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A)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4.01 이번 평가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2025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분석해 등급을 매겼다. 군은 공약이행률 84%를 기록해 경남 평균 57%, 전국 평균 70%를 크게 상회했다. 군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47건을 완료하며 실질적 성과를 냈다. 주요 사업은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마을진입로 CCTV 확대 ▲함양형 거점 돌봄센터 운영 ▲청소년 수당 지급 ▲작은 영화관 건립 등이다. 군은 분기별 사업 점검과 누리집 공개를 통해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정책 실천력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 등급은 공약을 단순한 약속이 아닌 현장 중심 행정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책임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6-04-10 16:05
창원시, 시민 공감 여름 글귀 공모 추진…시민 참여 지역 문화 확산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시정 홍보에 활용할 '우리말 공감 글귀 여름편' 문안을 시민 대상 공개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우리말 공감 글귀 '여름편' 문안 공모 안내문[사진=창원시] 2026.04.10 이번 공모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여름'의 계절감을 느끼며 공감할 수 있는 20자 내외의 창작 또는 인용 글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 대상은 창원시민을 비롯해 지역 내 직장인과 학생이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우편(성산구 중앙대로 151 창원시청 공보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1인 1편 제출이 원칙이다. 인용 문안 제출 시에는 출처를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 시는 창원시보편집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문안을 선정하고, 채택된 응모자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글귀는 다음달 22일 발간되는 창원시보를 비롯해 시청 청사와 양덕동 전광판, 78곳의 시정 홍보 전자게시판(DID)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시 관계자는 "봄편에 이어 시민 참여로 이어가는 계절별 공감 문안 공모가 지역 문화 정서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활 속 언어로 시민과 소통하는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봄편'에서는 전진혁 씨의 창작 문안 '당신이 있어 이 봄이 참 따뜻합니다'가 선정돼 시보와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4-10 15:47
밀양시, 파머스마켓 운영자 '밀크닉' 최종 선정…농산물 소비 활성화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유휴공간 활용과 시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파머스마켓 판매센터의 운영자 공개모집을 통해 '밀크닉'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파머스마켓 판매센터 내부 전경[사진=밀양시] 2026.04.10 사업계획의 적정성, 운영 역량, 지역 농축산물 활용계획 등을 종합 심사해 적격 운영자를 선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밀크닉'은 지역 신선 농산물을 활용한 컵과일, 샐러드, 도시락 등 간편식 판매와 피크닉 세트 대여 서비스를 결합한 콘텐츠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를 통해 파머스마켓의 체류시간 확대와 소비 촉진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시는 운영자 선정에 따라 6월 개장을 목표로 시설 정비를 신속히 추진 중이다. 입점 업체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행정 지원을 병행해 조속한 정상 운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파머스마켓은 지역 농산물 직매장과 주말 직거래 장터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품질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최근 이용객 증가와 함께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와 외식 체험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관광객 유입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농촌 체험과 관광, 힐링이 결합된 복합 관광단지로 농촌테마공원 스포츠파크 반려동물지원센터 네이처에코리움 파머스마켓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체류형 관광지다. news2349@newspim.com 26-04-10 15:30
박완수 경남지사 "향토기념식수, 한 그루의 나무가 미래 세대 희망의 상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재외도민들과 함께 산불과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함양군에 7300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 도는 10일 오전 함양읍 백연유원지 일원에서 재일 재경 재부 도민회와 산림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운데)가 10일 오전 함양군 함양읍 백연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향토기념식수 행사'에서 수양벚나무 1그루를 심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4.10 박완수 지사는 격려사에서 "천년의 숲 상림과 선비 정신이 살아있는 함양에서 고향 사랑의 결실을 보게 돼 뜻깊다"며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다음 세대에 희망의 상징으로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0여 년간 변함없는 애정으로 경남을 푸르게 가꿔온 재외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게 도내 곳곳을 더 나은 삶터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지사와 진병영 함양군수, 이종성 재일도민회연합회장, 최효석 재경도민회장, 박정삼 재부향우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높이 10m의 수양벚나무 1그루를 공동 식수하며 고향 발전의 염원을 담았다. 450여 명의 참가자들은 5개 구역으로 나눠 ▲1구역(도쿄 시즈오카 효고) 93명▲2구역(교토 가나가와 야마구치) 95명 ▲3구역(재경도민회) 50명▲4구역(오사카 지바 히로시마 오카야마) 58명▲5구역(재부도민회 등) 154명이 각각 배정된 구역에서 정성껏 묘목을 심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故) 박병헌 씨의 숭고한 고향 사랑을 기리는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1987년 고인은 벚나무 4700여 그루를 기증해 함양읍 상림에서 백전면 운산리까지 이어지는 대표 벚꽃길을 조성했으며 그의 차남 박상규 씨가 대신 감사패를 받았다. 시즈오카에서 온 90세 여성과 오사카에서 온 3세 여아가 함께 나무를 심는 세대 공감의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교토 도민회 한 참석자는 "직접 고향 땅에 나무를 심으며 재외도민 간의 연대와 향수를 다시 느꼈다"고 전했다. 1975년 양산에서 시작된 향토기념식수 행사는 올해로 47회를 맞았다. 지금까지 경남 전역에 약 41만 그루를 식재하며 대표적인 재외도민 고향 가꾸기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news2349@newspim.com 26-04-10 15:23
안성민 영도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구민과 영도 미래 설계"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안성민 국민의힘 영도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는 11일 부산 영도구 태종로 대창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안성민 선거사무소] 2026.04.10 개소식에는 조승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인사와 당원,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영도의 미래 비전과 지역 발전 의지를 함께 다진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영도의 장기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지도를 제시할 6대 핵심 공약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동삼동~가덕도 대교 추진 및 태종대~부경대 트램 연계 교통망 확충▲원도심 골목상권 회복으로 '남항 시대' 개막▲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유치를 통한 해양클러스터 구축▲세대 통합형 공유캠퍼스 조성▲산복도로 빈집 정비를 통한 신혼부부 체류형 숙박시설 확대▲'커피 산업단지' 조성과 청년 펀드 지원 등이다. 안성민 예비후보는 "영도의 자부심이 과거의 한계를 넘어설 때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구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캠프 관계자는 "부산시의회 의장을 지내며 지역 현안을 폭넓게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영도를 가장 잘 아는 '세공사'로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4선 부산시의원으로 제9대 시의회 전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4-10 14:37
사천시, 노인복지시설 지도·점검…운영 투명성 제고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13일부터 약 2개월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65곳(양로시설 1곳, 요양시설 16곳, 재가시설 48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는 오는 13일부터 약 2개월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6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6.04.10 연 1회 실시하는 이번 지도 점검에는 시설운영팀장 등 3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의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회계 처리의 투명성, 보조금 집행 기준 준수 여부, 조직 및 인력 운영 관리의 적정성, 후원금 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위법 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4-10 14:20
주진우, 전재수 통일교 의혹 수사 결과 반발…"특검 도입 재조사해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합동수사본부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자,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반발하며 특검 도입을 요구했다. 주 의원은 1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는 전재수 의원을 민주당 후보로 확정해 주고 오늘은 공소시효 지났다며 면죄부를 줬다"고 비판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주진우 의원이 10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합동수사본부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10 그는 "전 의원이 천정궁에 방문하지 않았고 시계를 받지 않았다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내가 고발한 사안"이라며 "국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인데 수사 결과 발표문에서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공표는 공소시효가 남았고 사실관계도 드러났다. 즉시 기소가 가능하다"며 "현금 4000만 원과 불가리 시계 관련 부분은 왜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는가"라고 따졌다. 전 의원 측 보좌진의 증거인멸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부산 당협 사무실의 PC가 훼손된 채 발견됐고,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는 문서를 세단기로 파기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보좌진이 독자적으로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통일교가 전재수 의원의 책 1000만 원어치를 구입한 것도 로비성 거래"라면서 "야당이 추천하는 특검을 도입해 의혹 전반을 재조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금은 말이 아니라 일할 때"라면서 "부산 시민과 함께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 26-04-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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