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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양정터널서 차량 2대가 추돌…1명 사망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 양정터널에서 차량 2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15일 0시45분께 경남 거제 양정터널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사진=독자제공] 2026.02.15 15일 오전 0시 45분께 거제시 양정동 양정터널 아주방면 1200m 지점에서 A(30대 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B(40대)씨 차량을 들이받았다. 충격으로 B씨 차량이 터널 벽면에 부딪힌 뒤 전복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당시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여부 및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26-02-15 11:15
부산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재개 운영…시민 체감형 디지털 독서 확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비대면 독서 편의를 위해 올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재개해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부산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재개해 운영 중이다. 사진은 부산도서관 전경[사진=뉴스핌DB] 2020.10.15 이번 서비스는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시 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처음 도입된 구독형 전자책 사업은 매년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대표적인 디지털 독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교보문고, 알라딘, 북큐브 등 3개 플랫폼을 통해 전자책 45만여 종과 오디오북 1만여 종 등 총 46만5천여 종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플랫폼별로 월 최대 20권까지, 대출일 포함 15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자도서는 부산시 전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각 플랫폼의 모바일 앱에서 도서관 회원 계정으로 로그인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부산도서관은 독서 인문 예술 분야의 온라인콘텐츠뿐 아니라 이러닝, 전자신문 전자잡지,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DB)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의 학습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독서와 학습을 지원하는 시민 체감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맞춰 누구나 쉽게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독서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2-15 08:49
경남도, 시군별 산불예방 평가…김해시 1위 차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6년 1월 산불예방 성과평가'에서 김해시가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시군의 예방 활동과 기관장의 관심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남도가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월 산불예방 성과평가' 결과, 김해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거제시 2위, 사천시와 산청군이 공동 3위, 함양군이 5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22 도는 예방활동, 언론홍보, 기관 협업, 기관장 관심도 등 4개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해시가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거제시가 2위, 사천시와 산청군이 공동 3위, 함양군이 5위로 뒤를 이었다. 항목별로는 산불예방 캠페인, 현수막 설치 등 홍보 예방활동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언론홍보와 기관장 관심도는 시군 간 편차가 있었다고 도는 분석했다. 경남도는 매월 평가 결과를 공유해 시군별 경쟁력을 높이고 1~5월 종합평가 성적이 우수한 상위 5개 시군에는 특별조정교부금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각 시군에서도 홍보활동과 현장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는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2-15 08:46
김해시, 설 연휴 귀성객 증가 대비 안전 캠페인 전개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설 연휴 귀성객 증가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경남 김해시가 설 연휴 귀성 귀경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김해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대중교통 이용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6.02.14 시는 14일 김해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대중교통 이용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기간 여객 수요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 시의원과 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버스 승 하차 시 주의사항과 안전띠 착용, 터미널 내 보행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계도 중심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거리 이동 시 졸음운전 과속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운행을 위한 주의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터미널 이용객이 몰리는 시기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안전 홍보를 지속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4 18:26
창녕군, ASF 추가 확진 방역 총력 대응…1900두 살처분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4일 대합면 소재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에 이어 14일 최초 발생농장 방역대 내 양돈농장(창녕읍 소재)에서 ASF 추가 발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전날 실시한 농장 내 환경시료 1차 2차검사에서 ASF 항원이 확인됐고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남 창녕군이 대합면에 이어 창녕읍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진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경남 창녕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3.07 군은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강화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1900여두를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 매몰하고, 잔존물 제거 및 축사 세척 소독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방역대 10㎞ 이내 14개 양돈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일제 소독과 임상 정밀검사를 병행 중이다. 아울러 공동방제단과 소독차량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와 축산 차량 이동 구간을 집중 소독하며 방역 해제 시까지 돼지 차량 인력 이동을 엄격히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 발생에 따라 긴급 살처분과 정밀검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양돈농가는 폐사나 이상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출입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4일 대합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처음 확인된 이후 방역망을 유지해왔으나 이번 추가 발생으로 지역 내 축산농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2-14 18:12
기본소득당, '공무직위원회법' 제정 환영..."더 이상 공공부문 '유령 노동자' 없어야"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무기계약직)들의 인사 노동 조건 고용 안전 등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적 상설기구 설치 등을 담은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제정안)(공무직위원회법)'이 국회 본회를 통과하자 기본소득당이 크게 환영했다. 기본소득당은 14일 자료를 내고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본회 통과로 지난 2023년 3월 일몰로 폐지된 이후 공무직 처우 개선의 물꼬를 다시 트게 됐다"며 제정을 환영했다. 기본소득당 로고[사진=기본소득당]2026.02.14 nulcheon@newspim.com 기본소득당은 또 "그동안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은 기관마다, 부처마다 각각 다른 임금 수당 복지 기준 속에서 법적 실체조차 불명확한 '유령 신분'으로 일하며 구조적 차별을 겪어왔다"며 "지난 정부가 '기관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책임을 방기하는 동안, 공무직 노동자들의 처우는 갈수록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본소득당은 "(이번 법 제정으로) 공무직위원회를 통해 정부가 공무직 근로자의 인사 노무 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체계적인 발전 종합 계획을 수립할 의무를 지게 된다"며 "현장 공무직 노동자들과 노동조합의 끈질긴 연대와 투쟁으로 더는 공공부문 차별을 방치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기본소득당 노서영 대변인은 "다만 법 제정이 곧바로 차별 해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위원회가 선언적 기구에 머물지 않도록 실질적 권한을 보장해야 하며, 적용 범위도 넓히고 공무직 노동자 당사자의 참여 역시 담보돼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기본소득당은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모범 사용자'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공무직위원회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공공부문 노동자들과 함께 끝까지 감시하고 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12일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 총 7건의 법안을 의결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공무직위원회는 단순 자문기구가 아닌 법적 근거를 갖춘 상설기구로 재탄생하게 됐다. 또 정부가 공무직 근로자의 인사 노무 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체계적인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해 공공부문 내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평가이다. nulcheon@newspim.com 26-02-14 12:27
[기고]"영도구, 경제 쇠퇴 위기 속 부흥 전략 모색해야" 부산 영도구는 한때 바다를 품은 번영의 상징이었다. 수리조선소의 굉음이 울려 퍼지고 노동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그 시절, 영도는 부산의 든든한 경제 동력이었다. 하지만 지금 영도는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청년들이 떠나고 고령화가 진행되며 거리는 점점 적막해져 간다. 낮은 고용과 비경제활동인구의 증가로 지역 전체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가 직면한 도시 쇠퇴의 축소판이다. 강소영 다니엘테크 대표 이러한 위기는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다. 조선 산업의 글로벌 쇠퇴와 맞물려 영도는 장기적인 침체를 겪었다. 젊은 층은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고, 남은 이들은 고령층 위주로 변모했다. 결과적으로 상권은 위축되고, 지역 경제는 악순환의 고리를 돌고 있다. 그러나 절망만 할 필요는 없다. 영도는 바다와 역사, 자연이라는 귀중한 자산을 품고 있다. 문제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영도 경제 회복의 첫 번째 열쇠는 전통 강점인 수리조선 산업이다. 이 산업은 단순한 노동집약형이 아니라, 이제 스마트 기술과 접목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혁신센터와 기술센터를 통해 선박 역설계 엔지니어링을 육성하고, 첨단 장비를 도입하면 중소형 조선 기업들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다. 앵커 기업을 육성하고 부산시와의 협력을 강화하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 산업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 전환의 속도다.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한국은 이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영도는 후발 주자로서 차별화된 틈새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예를 들어 친환경 선박 수리나 자동화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일자리뿐 아니라 지역 공급망 전체가 살아나며 경제 파급 효과가 커질 것이다. 두 번째 축은 관광 산업의 본격 육성이다. 영도는 태종대, 오륙도, 암남동 미로길 같은 자연 경관과 함께 독특한 해양 문화를 지녔다. 마리노 오토캠핑장이나 태종대 액티비티 시설, 글로벌 커피 페스티벌 같은 콘텐츠는 이미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치유지구 지정과 체류형 관광 모델을 확대하면 생활인구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있다. 민관 협력이 핵심이다. F B 공간과 수변 인프라를 조성해 방문객이 하룻밤 머무르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어촌 신활력 사업을 통해 마을 전체를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살고 싶은 영도'로 변신할 수 있다. 커피 산업 클러스터나 해양 스포츠 페스티벌 같은 신사업을 더하면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가 구축된다. 이는 청년 창업자들을 유치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경제 활성화는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 청년 유입을 막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이 필수적이다. 빈집 정비와 육아 지원 센터, 문화 공간 건립으로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15분 도시 개념을 도입해 일상 편의를 강화하고, 트램이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면 접근성이 살아난다. 세컨드홈 특례 같은 정책을 활용해 외부 인구를 끌어들이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노력은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 비전으로 이어져야 한다. 지역 주민 참여를 유도한 도시재생 사업이 그 모범이다. 구민이 주도하는 워크숍과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정책이 실효성을 띠게 만들자. "생활인구를 늘려 도시 소멸을 막는다"는 패러다임 전환이 바로 그 출발점이다. 영도는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 수리조선의 스마트화, 관광의 다각화, 인프라의 혁신이 어우러진다면 '해양문화 관광도시'라는 꿈은 현실이 된다. 행정과 주민, 민간이 하나 돼 실천할 때 영도는 다시 바다처럼 넓고 깊은 활력을 되찾을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출발의 순간이다. 26-02-14 11:34
거제시, 설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촉진 행사…지역 경제 회복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4일까지 이틀간 지역 전통시장 4곳(고현 옥포 거제읍내 옥수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거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과 14일 양일간 고현 옥포 거제읍내 옥수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촉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거제시] 2026.02.14 이번 행사는 거제시와 소상공인연합회,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지역 상생협약 기관이 함께 주최해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모았다. 행사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박상표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상억 삼성중공업 총무팀장, 이명헌 한화오션 상무, 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등 기관 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삼성중공업은 소속 외국인 노동자 4명과 함께 행사에 동참했으며, 외국인 노동자에게 7억 원 규모의 거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명절 성수품과 농 수산물, 생필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온누리상품권과 거제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 홍보도 병행했다. 시는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명절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변광용 시장은 "기관과 단체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것은 지역 상권에 큰 응원이 됐다"며 "시민들도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며 연중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확대와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2-14 11:32
'계엄 게시물 삭제 지시'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 대리 대기 발령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가 취임 4개월 만에 대기 발령 조치됐다. 13일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와 경찰 등에 따르면 엄 직무 대리는 12 3 비상계엄 관련 불법행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 [사진=부산경찰청] 최근 엄 직무 대리는 강원경찰청장 재직 시절 계엄 직후 경찰 내부망에 불법 계엄에 저항하는 글을 올린 강릉경찰서 수사과장에게 '글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사유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 직무 대리는 지난해 9월 25일 경찰 치안정감 인사 때 강원경찰청장에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로 임명됐고, 같은 달 29일 취임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엄 직무 대리 대기발령 공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는 12 3 비상계엄과 관련한 공직자와 군인 등 불법행위 가담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TF가 경찰청에 요구한 징계 인원은 22명이다. 22명 중 16명은 중징계고 6명(총경 이상 3명 경정 3명)은 경징계다. 또 6명에 대해서는 주의 경고 조치를 요구했다. 중 경징계 대상자 중 1명은 이미 퇴직해 경찰청은 남은 21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으나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명단에는 엄 직무 대리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alice09@newspim.com 26-02-13 20:52
김해가야테마파크, 문체부 '로컬100' 선정…가야문화 관광 매력 인정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는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의 고유한 유 무형 문화자원을 발굴 육성해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000여 건의 후보 중 서류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사진=김해문화관광재단] 2026.02.13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등과 함께 '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가야의 역사와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페인터즈 가야왕국', '왕궁결혼식', '야간개장'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간 10만 명이 넘는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경남 대표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점도 선정 요인으로 꼽혔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도 제2기 로컬100에 선정됐다.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으로서 예술과 건축,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성 및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두 기관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문체부 공식 현판 수여, SNS 및 유튜브 홍보, 국내외 여행상품 연계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로컬100 선정은 김해의 역사 자산을 지역특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온 재단 노력의 결실"이라며 "가야테마파크와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등 가야 문화권 자원 간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 시너지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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