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부산시, 세븐브릿지 투어 글로벌화 추진…한국여행업협회와 협약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대규모 자전거 관광행사 '세븐브릿지 투어'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여행업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오른쪽) 28일이 오후 1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과 체결한 '세븐브릿지 투어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부산시] 2026.04.28 시는 28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여행업협회와 '세븐브릿지 투어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장이 참석했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부산의 해상교량 4곳과 지하차도 2곳, 터널 1곳을 연결한 순환 코스를 자전거로 완주하는 비경쟁형 행사로, 지난해 첫 개최 당시 참가자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0일 예정된 행사 추진을 앞두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행사 홍보 마케팅, 연계 관광상품 개발, 관련 자료 공유 등 전반적인 운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세븐브릿지 투어를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체류형 관광상품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경덕 권한대행은 "협약을 계기로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스포츠 관광을 지역 경제 성장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4-28 18:28
한화오션 "노조, 사무실 침입 집기 반출 유감…안전 경영 의지 저해"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화오션이 노조의 사무실 침입과 집기 반출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한화오션 노조에서 제조총괄 사무실의 집기를 외부로 유출한 뒤 모습[사진=한화오션] 2026.04.28 한화오션은 28일 "전국금속노조 한화오션지회 조합원들이 이날 오전 제조총괄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 전화기 등 집기류를 외부로 반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생산총괄 담당 임원 사무실에 다수 조합원이 침입해 중요 정보가 담긴 장비를 가져갔다"며 "불법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번 갈등은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관련 징계에서 비롯됐다. 회사는 크레인 신호작업 기준 위반, 작업 중 무단 이탈, 안전통제 미준수 등 규정 위반으로 사고를 유발한 작업자와 관리자에 대해 사규에 따라 징계를 결정했다. 하지만 노조는 징계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며 "노조의 불법 행위가 안전 경영 의지를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4-28 18:18
한전 부울본부, 자원순환 관리 체계 구축 협약…"ESG 경영 강화"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28일 오후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E‑순환거버넌스 공제센터장과 함께 '폐전기 전자제품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현진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장(가운데)이 28일 부산울산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승명 환경관리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장(왼쪽),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공제센터장과 함께 체결한 폐전기 전자제품의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2026.04.28 공공기관의 ESG 경영 강화와 에너지 자원관리체계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은 한전 최초의 자원 재순환 제도 도입과 ESG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올해부터 불용 처리되는 전기 전자제품을 순차적으로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자원순환 체계를 총괄하고 실적을 관리하며, E‑순환거버넌스는 한전에서 인수한 폐제품을 수거 처리하고 ESG 성과 발급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협력체계를 운영한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자원 재생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폐전기 전자제품 자원순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전 부산울산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ESG 경영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향후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환경경영을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현진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장, 서승명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공제센터장과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news2349@newspim.com 26-04-28 18:01
창원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기본적 권리 보장 촉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28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4.28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시는 기념식을 비롯해 장애 관련 공모전과 예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했다. 올해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기본적 삶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구현에 방점을 뒀다. 정책 방향과 시민 인식 개선을 함께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념식은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시각난타와 더부러합주단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장애가 일상의 제약이 되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 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26-04-28 17:50
창원시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지원센터 건립' 최종 선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인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지원센터 건립'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기존 추진 중인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와 연계해 제조부터 시험 검사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SMR 제조 파운드리 거점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경남 창원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SMR(소형모듈원자로) 제조부품 시험검사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21 SMR은 제작 기간 단축과 경제성 확보가 핵심으로, PM-HIP, 3D 프린팅, 전자빔 용접 등 혁신 제조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신기술 검증에 한계가 있어, 시는 9MeV 산업용 CT, 디지털 RT, PAUT, 레이저 UT 등 첨단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정밀 검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275억 원이 투입된다. 성산구 남지동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에 연면적 2800㎡, 지상 3층 규모 센터를 건립하며 2027년 하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시험 검사 장비 5종 구축과 절차서 개발, 기술지원, 인력양성도 병행한다.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고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창원대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창원시는 부지 제공과 재정 행정 지원을 맡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센터 구축 시 지역 원전기업은 고가 장비를 활용한 기술개발과 제품 신뢰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창원 신규 조직 설립도 추진돼 연구개발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news2349@newspim.com 26-04-28 17:47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정의화·김세희 영입…"중도 보수 외연 확장"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6 3 지방선거 시민대통합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명예선대위원장에 정의화 전 국회의장, 상임선대본부장에 김세희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중도 보수 외연 확장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정의화 명예선대위원장은 부산 동구를 기반으로 제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제19대 국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중도 보수성향의 정치인이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왼쪽)과 김세희 변호사 [사진=박형준 후보 선거사무소] 2026.04.28 김세희 변호사(더킴로펌 소속)는 부산 출신으로 김해여고,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49회 사법고시 합격, 2010년부터 2025년 4월까지 검사로 재직했다. 검사 재직 시절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수사 담당 검사로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특수 강간살인 미수로 20년 형을 선고받는 데 역할을 한 인물이다. 또 수능만점 강남 의대생 연인 살인 사건을 담당 하면서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고 여성 인권 보호에 앞장섰다. 박형준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정의화 전 국희의장의 명예선대위원장 추대와 김세희 변호사의 상임선대본부장 영입은 시민대통합을 기치로 내건 박형준 후보 선대위가 중도 보수로 외연 확장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ndh4000@newspim.com 26-04-28 17:45
부산시,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정책 종합평가'서 4년 연속 우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중앙부처와 광역 기초지자체의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 복지 문화 참여 등 7개 분야를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부산시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4.28 시는 '미스매치 제로', '정책체감도 업', '청년참여 플러스' 3대 전략 아래 5대 분야 25개 중점과제와 95개 세부과제를 추진해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청년잡 성장 프로젝트', 주거 '평생함께 청년모두가', 교육 '청년월드클래스', 금융 '기쁨두배통장', 복지 '마음이음', 문화 '사상인디스테이션', 참여 '청년멘토단' 등이 성과 사례로 꼽혔다. 청년잡 성장 프로젝트는 참여자 7236명, 참여기업 1110개사, 취업 1171명으로 이어지며 실질적 고용 성과를 냈다. 서부산권 '청년잡 성장카페 3호점' 개소와 함께 고용노동부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거 정책인 '평생함께 청년모두가'는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과 신혼부부의 임대료를 월 3만 원 수준으로 낮춰 주거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교육 분야 '청년월드클래스'는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해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했다. 금융 지원 정책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저축액 1대1 매칭 방식으로 최대 3년간 월 10만 원 납입 시 만기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한다. 문화 분야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서부산 산업단지 밀집지역 내 청년 서브컬처 거점으로 자리잡으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시는 2026년 청년정책에 채용 연계형 일경험 확대를 핵심으로 전년 대비 476억 원 증가한 4622억 원 규모, 10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규직 전환 조건의 '잡 매칭 인턴사업'을 신설해 3개월간 최대 4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와 고용노동청, 대학, 구 군, 경제단체 등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메가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2030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청년만원+문화패스'와 공연장 연계를 통한 문화 지원도 강화한다. ndh4000@newspim.com 26-04-28 17:41
거창군, 거창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제로페이 결제 환경 정비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이 거창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제로페이 결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제로페이 이미지[사진=거창군] 2026.04.28 군은 거창사랑상품권 이용 증가에 대응해 가맹점 관리와 확충을 병행하고, 제로페이 결제 거부 등 현장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운영 협조 요청과 현황 정비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거창사랑상품권은 2019년 10억 원 규모로 출발해 현재 발행액이 300억 원 수준으로 늘었다. 군은 거창반값여행 등 정책과 연계해 이용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안정적인 결제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가맹점 확대도 속도를 낸다. 군은 2030년까지 7588곳 등록을 목표로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가맹점은 지류 모바일 카드형을 포함해 6432곳이다.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가맹 시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일부 가맹점의 제로페이 결제 거부, 가맹 등록 사실 미인지 등으로 결제가 지연되거나 거부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군은 결제 안내를 강화하고 가맹점 운영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가맹점 정보 정비를 병행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취지에 따라 가맹점이 정당한 사유 없이 결제를 거절하거나 이용자를 불리하게 대우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제로페이 결제 요청 시 원활한 처리 협조도 당부했다. 미가맹 업체의 신규 등록 안내도 강화한다. 가맹 신청은 지류의 경우 군청 경제기업과(면 지역은 행정복지센터 접수 지원), 모바일은 제로페이 가맹점 누리집, 카드형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yun0114@newspim.com 26-04-28 17:22
함양군,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소진…추가 예산 확보 추진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최근 고유가에 따른 전기차 구매 수요 급증으로 상반기 보조금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경남 함양군에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급증해 상반기 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4.01 이번 상반기 배정된 전기 승용차 49대, 화물차 27대 물량이 모두 마감됐다. 이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진 데다, 올해 신설된 '전환지원금' 등 추가 혜택이 맞물리면서 경제성을 고려한 구매 신청이 몰렸기 때문이다. 군은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대기 수요가 이어짐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사전 승인을 거쳐 국비를 우선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 추경 예산을 활용해 하반기 보급 물량을 최대한 추가로 확보하여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운영비가 저렴하고 세제 혜택과 공영주차장 할인 등 경제적 이점이 크다. 군은 이번 보급 확대로 고유가 위기 대응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청정 함양'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un0114@newspim.com 26-04-28 17:15
전재수, 부산 영도 깡깡이마을 방문…깡깡이 어머니 후원회장 위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장에 출마를 선언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부산 북구을)이 28일 오후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깡깡이마을을 방문해 40년 넘게 수리조선업에 평생 종사해 온 '깡깡이 어머니'로 불리는 이복순(73)씨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방문은 생업에 종사하는 부산시민을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부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영도구는 일제 강점기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조선소가 들어섰던 지역으로 부산 조선산업의 시작점과도 같은 곳이다. 전재수 국회의원(왼쪽)이 28일 오후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깡깡이마을을 방문해 이복순씨를 만나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을 성취하고 있다. [사진=전재수 의원실] 2026.04.28 '깡깡이'란 선박 표면의 녹과 부착물 등을 망치로 두드려 제거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 때 나는 '깡깡' 망치 소리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전 의원은 '깡깡이 어머니'로 불리는 이복순(73)씨를 만나 부산 해양산업의 과거와 현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씨는 "부산의 조선업이 쇠퇴하고 최근 경기도 좋지 않아 일감이 적다"며 "수백 명에 달했던 깡깡이 아줌마도 지금은 절반 넘게 줄었고 외국인 노동자로 채워졌다. 일이 늘었으면 좋겠다"며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전 의원은 "깡깡이 소리는 부산이 살아있다는 소리였다. 바닷바람과 녹 먼지 속에서 고된 일을 버텨내며 자녀를 키우고, 희망을 가지며 살아오신 어머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답했다. 이어 "대한민국 조선산업을 이끌었던 부산, 깡깡이 어머니들의 노동이 없었다면 그 시절의 번영 또한 없었을 것"이라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시민들이 꿈꾸는 더 나은 내일, 부산의 새로운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부산시장에 나선다. 보통의 일하는 부산시민인 어머님께 저의 후원회장을 맡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부산을 지탱해 온 손을 꼭 잡고 긴 침체의 터널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고 요청했다. 이 씨는 후원회장직을 수락하며 "부산의 조선업이 낙후돼 일감이 줄어들었다. 부산 산의 해양산업이 다시 부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 의원은 민생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더 나은 부산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26-04-28 17:03

부산·울산·경남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