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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철도관광 활성화 전략 밑그림 나왔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선 철도 15곳 역사(驛舍)를 중심으로 'K-로컬 핫플' 조성을 위한 '동해안 철도 관광 활성화 전략' 밑그림이 나왔다. 경북도는 2일 포항역에서 '경북 동해안권 철도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동해선 15곳 역(驛)을 아우르는 철도관광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경북도가 2일 포항역에서 '경북 동해안권 철도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동해선 15개 역(驛)을 아우르는 철도관광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사진=경북도]2026.04.02 nulcheon@newspim.com 이날 발표된 '동해선 15곳 역 중심 철도 관광 마스터플랜'은 공간 단위인 '점(역)-선(철도+MaaS)-면(관광벨트)'을 잇는 3단계 로드맵이 핵심이다. '3단계 로드맵'은 ▲1단계 도약기('26~'27); 테마 역사를 통한 '내리고 싶은 역' 조성▲2단계 성장기('28~'29); 역과 마을을 연계한 '머물고 싶은 마을' 생태계 조성▲3단계 성숙기('30~)에는 광역 브랜딩을 통한 '다시 찾고 싶은 동해' 완성 등이다. 특히 철도역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 거점을 육성하고 동해안 전반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연결하는 '광역 관광벨트'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3단계 로드맵' 마련의 배경에는 일부 거점역에 집중되는 '쏠림 현상(빨대 효과)', 하차 후 이동 단절, 다수 역이 단순 통과 지점에 머무르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이 자리하고 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동해안권 철도 관광 활성화 실무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도 시군과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분산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 경북도는 동해선 중앙선 중부내륙선 대경선 등 주요 국가 간선 철도망이 교차하는 비수도권 최대 철도 교통 중심지로 부상함에 따라, 증가하는 관광 수요를 동해안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구조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중심 관광 조직(DMO)과의 연계를 통해 민간 주도의 관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경북도는 올 상반기 중 기본계획 및 추진전략 수립을 통해 기존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철도를 따라 이동하며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 동해안 지역 관광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해안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관광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 누구나가 철도를 타고 와서 머물고 다시 찾는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동해안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경북형 철도 관광 성공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일 포항역에서 열린 '경북 동해안권 철도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6.04.02 nulcheon@newspim.com 한편 이번 보고회는 동해안 철도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증가하는 관광수요를 지역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철도 관광의 표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경북도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과, 해양레저관광과, 동해안권 7개 시군, 코레일 대구 강원본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연구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nulcheon@newspim.com 26-04-02 20:51
창원시, AI 당직근무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야간 휴일 당직 민원 전화를 인공지능(AI)이 전담하는 'AI 당직근무지원 플랫폼 구축 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AI 당직근무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사진=창원시] 2026.04.02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종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당직 담당부서와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도입을 통한 당직 근무 혁신과 향후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새로 도입되는 플랫폼은 음성 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응답 시스템으로 단순 민원 전화는 AI가 자동 응대하고 긴급 민원은 당직자가 직접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당직 인력이 단순 반복 업무 대신 위급 상황 관리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인사혁신처의 국가공무원 당직제도 개편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전문 수행업체와 협력해 기술적 완성도를 확보하고 현장 당직실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AI 기반 민원 응대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AI 당직근무지원 플랫폼을 조기에 구축해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고 시민에게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4-02 17:52
부산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차량 100% 구축…민관협력 사회안전망 모델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100%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2일 시청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전달식을 열고 민관협력으로 완성된 안심 돌봄체계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이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전달식에서 현장 밀착형 안심 돌봄을 대내외 선포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6.04.02 시는 전용 차량 17대를 모든 수행기관에 배치함으로써 응급관리요원의 이동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상시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화재 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한 '예방적 돌봄'의 일환이다. 이번 차량 구축은 지역 향토기업 에스비선보㈜와 ㈜파나시아의 기부로 완성됐다. 두 기업은 지난해 각각 1억7000만 원(10대), 1억1900만 원(7대)을 기부해 총 17대의 전용 차량이 올해 1월 출고를 마쳤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민관 협력형 사회안전망 구축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수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금식 에스비선보㈜ 회장, 이은숙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차량 외부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로고와 디자인이 래핑돼 시민 인지도를 높였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 최초로 전용 차량을 100% 구축한 것은 행정과 기업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새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119와 연동돼 신속히 출동하는 '움직이는 안심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도시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 26-04-02 17:27
사천시, 우인수산 냉동창고 매입 의혹 반박…법정 대응 예고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한 '우인수산 냉동창고 부지 매입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2일 밝혔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김제홍 사천 부시장이 2일 오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한 우인수산 냉동창고 매입 의혹에 대해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02 김제홍 부시장은 이날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업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추진된 공공사업으로 직권남용이나 배임 행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김 부시장은 논란이 된 '고가 매입' 의혹과 관련해 "보상금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3개 감정평가기관의 평가액을 평균 산정한 것"이라며 "공시지가는 보상 기준이 아닌 참고 지표일 뿐, 이를 단순 비교해 혈세 낭비로 규정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절차 위반 주장에 대해서도 "도시관리계획 변경, 고시 공고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모두 이행했다"며 "보상 협의는 법령에 따른 별도 절차로, 미이행 주장은 법적 구조를 오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방향 일부 변경 논란에 대해서는 "도시 여건과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정상적인 행정 판단"이라며 "공공사업은 시민 이익과 현실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일부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주장으로 행정과 시장 개인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하며 "직권남용, 배임 등 중대한 범죄 용어를 근거 없이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일부 시민단체 보도와 관련해 현재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고 향후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제홍 부시장은 "사실이 아닌 주장에 흔들리지 말라"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른 투명한 행정, 시민 이익 최우선 원칙으로 시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4-02 17:19
박완수 경남지사 "재난현장 이·통장 특별활동비 지원 검토"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 통장들에게 '재난특별활동비'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18개 시군 이 통장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 통장 처우 개선과 지역 현안을 두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열린 18개 시군 이 통장 간담회에서 처우 개선과 지역 현안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4.02 간담회에서는 산불과 수해 등 재난 때 현장에서 가장 먼저 투입되는 이 통장들의 역할에 비해 제도적 지원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집중 제기됐다. 현장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상당 부분을 자비로 부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도는 이에 이 통장들의 역할 중요성에 공감하며 '재난특별활동비'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산청 함양 산불 등 재난 대응 경험을 계기로 지원 논의가 구체화됐다"며 "조례 제정 등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지만, 재정부담을 분담하는 방향으로 시군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분들이 바로 이 통장"이라며 "공직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 헌신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 통장이 제 역할을 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숙원 사업과 민생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박 지사는 도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인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문제에 대해 "오는 6월 법령 시행에 맞춰 시군 신청이 접수되면 도가 우선 검토해 규제 해제에 속도를 내겠"고 말했다. 해양쓰레기 문제에 관련해 "거제시를 중심으로 정화사업을 예산을 확대하고 수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하천 차단시설 설치 등 사전 차단 대책을 강화해 쓰레기 유입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해지역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필요성 제기에는 박 지사는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이 완성되면 교통 물류 중심축이 강화될 것"이라며 "국제회의장 등 복합시설 집적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이 통장과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실질적 지원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조례 개정을 통해 매년 10월 넷째 주 수요일을 '이 통장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 통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 등 복지 정책도 강화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26-04-02 17:04
임철규 예비후보, "읍·면 지역 10대 공약" 발표...우주항공 산업 거점 육성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천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임철규 예비후보가 읍 면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읍 면 지역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임철규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2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읍 면 지역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4.02 임 예비후보는 2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부처 통계청 출신으로 30여년간 국가 행정과 예산 정책을 수행한 경력을 내세우며, 경남도의원 시절 도정 질문과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축적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부 경남 경제자유구역청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우주항공청 중심 산업 클러스터 조성, 항공 MRO 및 항공 부품 산업 육성을 통해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곤양 서포 축동 일대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노후 산업단지 구조 개선, 첨단 기업 및 중견 기업 유치 계획도 포함됐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혁신 센터 설립과 주거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청년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농어업 분야에서는 6차 산업 기반 스마트 농어업 확대와 유통 판로 지원을 통해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도 공약에 포함됐다. 읍 면 지역 종합병원 유치, 교육 보육 시설 확대, 대중교통 체계 개편, 도로망 개선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컨벤션 센터와 복합 아트 센터 조성, 가화천 일대 스포츠타운 구축 및 전국체전 유치도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사천도시개발공사' 설립을 통해 공공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주택조합 문제 해결에 나서는 한편 수익 기반을 창출해 '돈 버는 시정'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읍 면 지역이 살아야 사천이 균형있게 발전한다"며 "우주항공 산업과 농어촌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경상남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비와 도비 확보를 확대하고,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m25322532@newspim.com 26-04-02 16:56
국힘 부산시당,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선언 당일 검찰 고발…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6 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관계자들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2026.04.02 부산시당에 따르면 전 의원이 지난달 2일 부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정가 2만 원 도서를 판매하면서 5만 원 이상의 금액을 받고 거스름돈을 돌려주지 않는 등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정황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개인 계좌를 안내하거나 현금 봉투를 받는 등의 행위가 있었다는 첩보도 함께 검찰에 전달했다. 부산시당 관계자는 "통일교 뇌물 수수 및 하드디스크 증거인멸 관여 정황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전 의원이 사과가 아닌, 부산시장 후보가 되겠다고 나선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지난 달에 있었던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법 위반혐의에 대해 법의 심판을 구하고자 고발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도덕적 정치행태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 추궁"이라고 강조하며, "전 의원이 후보 행보에 앞서 부산시민 앞에 진심으로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 26-04-02 15:15
부산경찰, 오물투척 등 사적보복 사건 피의자 잇달아 검거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사적보복 목적 오물투척 사건과 관련해 지역에서 피의자들을 잇달아 검거했다. 사진은 부산경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2.22 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피해자의 주거지와 사무실 출입문 등에 오물과 페인트를 뿌리고 비방성 유인물을 살포한 A(30대)씨 등 4명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 등은 "일정한 대가를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을 주거침입 재물손괴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기장경찰서는 지난달 14일 기장군 한 빌라 현관문에 오물과 락카를 뿌린 B(20대)씨를 나흘 만에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들이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사적보복형 테러'의 일환으로 보고 광역범죄수사대를 투입, 범행을 사주한 윗선을 추적 중이다. ndh4000@newspim.com 26-04-02 15:00
박완수 경남지사 "진주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조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는 "진주를 명실공히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도정보고회'에서 "진주시는 서부경남의 중심도시이자 역사와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서 경남 발전을 이끌어 온 핵심 도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운데)가 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도정보고회'에서 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4.02 박 지사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도 시의원, 진주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도는 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내놨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관련해 "경남은 힘을 모아 우주항공청을 유치해낸 만큼.서부경남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며 "연구개발(R D)과 인재양성, 산업 기반을 집적화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주 여건을 갖춘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조성하고.세계적인 기업과 연구기관이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진주를 명실공히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항공 유지 보수 정비(MRO)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확대하는 등 접근성도 개선해 나가겠다"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부산 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행정통합은 도민의 의사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하고 충분한 의견 수렴과 주민투표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산과 함께 통합 로드맵을 마련해 지방선거 이후 특별법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협의를 거쳐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박 지사는 "통합의 핵심은 자치권과 재정 권한을 강화하는 데 있다"며 "특별법에 재정 지원 방안을 반영하고 확보된 재원을 서부경남 등 소외 지역에 우선 투자해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서부의료원 건립과 관련해 "최근 건축허가가 승인돼 현재 실시설계와 세부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지사는 "의료서비스는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서부의료원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의료기관 확충과 함께 의료 인력 확보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병행해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계획대로 착공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추진 계획과 저출산 위기 대응 전략 등 현안 건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도정 실행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26-04-02 14:53
전재수, 해수부 인근 수정전통시장서 국밥 간담회…"지역 경제 살리겠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수정전통시장에서 찾아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정전통시장은 해양수산부 이전 뒤 유동 인구가 늘며 지역 상권이 살아난 곳으로 꼽힌다. 전 의원은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이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실질적 전략"이라고 말했다. 전재수 국회의원(가운데)이 2일 오전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직후, 인근 수정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국밥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사진=전재수 의원 선거캠프] 2026.04.02 전 의원은 이날 은퇴 선원, 해양대 학생, 채태인 전 야구선수, 시장 상인회장, 부산 변호사 등과 함께 시장 내 식당에서 '국밥 간담회'를 열고 민생과 지역 미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부산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은퇴 선원은 "오랜만에 부산이 해양도시로서 본모습을 되찾는 것 같다"고 했고 해양대 학생은 "이제는 부산에서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채태인 전 선수는 북항 돔구장 건립 공약에 기대를 보였다. 그는 "돔구장은 부산 야구계의 숙원"이라며 "추진력이 있는 전 의원이라면 이번엔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법조계에서도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 변호사는 전 의원이 발의한 '부산 해사전문법원 설치법' 통과를 언급하며 "법률시장 경쟁 속에서 부산이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 의원은 "부산의 변화는 구호나 통계가 아니라 시장과 거리에서 체감될 때 완성된다"며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 HMM 본사 유치, 해사전문법원 설치, 동남투자공사 설립, 돔구장 건립 등으로 부산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4-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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