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자동차 부품 주물 전문기업 캐스텍코리아는 윤호성 관리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AI 기반 제조 혁신과 수익성 중심 사업 재편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윤 신임 대표는 오는 20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윤호성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통해 선임됐다. 1975년생인 윤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KT 종합기술원 팀장을 거쳐 미국 UCLA에서 MBA를 취득한 기술경영 전문가다.
특히 윤 내정자는 그간 관리본부장으로서 투자 유치와 구조조정 등 재무 건전성 확보에 성과를 보여왔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장기간의 단체교섭을 직접 주관하며 분규 없이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캐스텍코리아는 향후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과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제조 혁신 및 신규 사업 발굴을 병행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윤 내정자는 "현재 경영 환경에 대한 시장과 이해관계자의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며 "조직 안정화와 함께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재무 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캐스텍코리아는 1958년 금성사 부품과에서 출발해 1999년 분사 이후 중국 및 베트남 법인 설립과 코스닥 상장을 통해 사업 기반을 확장해왔다. 향후 기존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제조 공정의 고도화를 통해 사업 체질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