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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문내면서 차대차 정면충돌…60대 여성 사망 해남 문내면서 차대차 정면충돌 사고 현장. [사진=해남군] 2026.08.27 ej7648@newspim.com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문내면 국도 구간에서 마티즈와 SM5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6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다. 27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1분께 해남군 문내면 용암리 신흥마을 버스승강장 앞 도로에서 A(69 여)씨가 운전하던 마티즈와 맞은편에서 오던 B(57 여)씨 운전 SM5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운전자 A씨는 현장에서 중상을 입고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SM5 운전자 B씨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26-08-27 15:38
여수시, 호남권 대용량포방사시스템 국비 220억원 확보 [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한 호남권 대형 화재에 대응할 대용량포방사시스템 구축사업의 총사업비를 전액 확보해 2027년 말까지 광역 재난대응 소방 인프라를 구축한다. 여수시는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구축사업의 2027년 예산으로 장비 구매비 78억 원을 포함한 국비 136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 청사 조감도 [사진=여수시] 2026.08.27 chadol999@newspim.com 기존 확보액 83억 6000만 원과 이번 국비를 합쳐 총사업비 219억 6000만 원 전액을 마련한 시는 중흥동 일원 4063㎡ 부지에 청사를 건립하고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분당 최대 4만 5000ℓ의 소화수를 방사하는 첨단 소방장비로 여수국가산단 유류탱크 화재 등 대규모 산업재난 대응과 호남권 소방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축된다. 시는 중앙119구조본부와 부지 협의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흥지구 토지를 매입하는 등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에 국비 지원을 지속 건의해 왔다. 시 관계자는 "여수국가산단과 호남권 대형 재난 대응을 위한 핵심 소방 인프라"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스템 도입과 청사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7년 12월까지 장비 도입과 청사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8-27 14:42
고흥 유자, 칭다오맥주와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 타진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영민 고흥군수가 중국 칭다오맥주유한공사 관계자들과 만나 고흥 유자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현지 마케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중국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고흥군은 공 군수가 중국 산둥성에서 캉빈 산둥불곤투자유한공사 회장, 유부화 칭다오맥주유한공사 부회장, 상하이 민허제 상무유한공사 관계자 등과 만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와 산둥불곤투자유한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중국 산둥성에서 고흥 유자 활용 제품 개발 및 중국시장 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2026.08.27 chadol999@newspim.com 간담회에서는 고흥 유자 가공품을 원료로 한 맥주 등 제품 개발 가능성과 중국 주요 도시 대상 판촉 홍보 방안,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은 칭다오맥주와 유자 활용 제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협력안을 검토하고 후속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는 고흥군이 중국 기업과 공동 개발한 한중 합작 음료 '하이뉴'를 통해 유자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원물 수출 중심에서 벗어나 가공제품 개발과 브랜드화를 통해 고흥 유자의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칭다오맥주는 중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 양측 협력이 구체화하면 고흥 유자의 중국 내 인지도 제고와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공영민 군수는 "세계적 브랜드인 칭다오맥주와 고흥 유자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제품화 경험을 바탕으로 유자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연결되도록 기업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8-27 14:41
김철우 보성군수, 대통령 주재 협력회서 지역 성장 해법 논의 [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철우 보성군수가 기초지방정부 대표로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자체 재정에 기반한 민생 지원과 농어촌기본소득, 철도 해양관광 인프라를 아우르는 지역주도 성장 구상을 공유했다. 보성군은 김 군수가 지난 26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후 첫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기초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김철우 보성군수 [사진=보성군] 2026.08.27 chadol999@newspim.com 회의에는 박찬대 시도지사협의회장과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남종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 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중앙정부에서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재정경제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관계 장관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중앙 지방 협력 방안과 지방주도 성장 추진,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지방균형성장을 위한 재정투자 방향, 회의 운영방안 개정 등을 논의했다. 보성군은 2019년부터 조성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바탕으로 지방채 발행 없이 2025년과 2026년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오는 28일부터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18개월간 군민 1명당 매월 20만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목포~보성 남해선과 광주송정~보성~순천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율포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율포해양복합센터 건립 등 총사업비 2855억원 규모의 해양사업도 병행해 남해안 관광 거점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기초지방정부 대표로 지역 성장 해법을 논의하는 데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성군의 민생 중심 행정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중앙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8-27 14:41
"퇴근하고 이용하기 촉박"…서구 반려견 놀이터, 운영 시간 짧아 불편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최근 광주권 최초로 공공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됐으나 운영 시간이 짧아 이용에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7일 전남광주 서구에 따르면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는 864㎡ 규모로 대형견 공간 1곳(320㎡)과 중 소형견 공간 2곳(205㎡ 215㎡), 광장(124㎡) 등으로 구성돼 지난 6월 30일 문을 열었다. 그늘막과 벤치, 음수대, 배변수거함, 반려견 소변기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전남광주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를 찾은 시민들. [사진=광주 서구]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월요일은 휴무다. 직장인 입장에서는 운영 시간이 퇴근 시간대와 맞물리면서 사실상 평일에 이용이 어려워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방문객은 평일 50~70명, 주말 100~150명이었으나 이달에는 평일 40~50명, 주말 70~90명으로 감소해 하루 방문객 100명이라는 자체 목표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직장인은 "저녁밥도 안 먹고 일을 마치고 곧장 달려왔는데도 15~20분밖에 놀지 못하고 나왔다"며 "아쉬운 마음에 주변 공원에서 산책하고 귀가했다"고 말했다. 다른 이용객은 "공공시설 취지를 살리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층을 배려한 운영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직장인 수요를 고려해 연장 운영에 나서고 있어 대비를 이루고 있다. 여수와 광양시가 관리하는 반려견 놀이터는 무인 체제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나주는 오전 6시~오후 8시, 목포는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순천은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8월 한 달 동안 임시적으로 오전 10시~오후 8시, 무안은 내달까지 한정해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용객 사이에서 운영시간 연장 요구가 있어 내달부터 오후 9시까지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며 "만족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반려견 놀이터는 전국에 261개소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전남광주에는 서구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무안 완도 등 총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광주권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23만 5716마리이며 강아지 23만 2808마리, 고양이 2908마리로 집계됐다. 반려가구는 32만호, 반려인은 65만명으로 추정된다. bless4ya@newspim.com 26-08-27 14:12
광주도시공사, 15년째 임직원 '생명나눔 헌혈' 실시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도시공사가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혈액 재고가 부족해지는 하절기를 맞아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생명나눔 헌혈 행사. [사진=광주도시공사]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뜻을 모아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직장으로 직접 찾아온 헌혈 버스 덕분에 이동에 대한 부담 없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남 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는 15년째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참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less4ya@newspim.com 26-08-27 13:53
기후부, 지천댐 등 5곳 신규댐 추진…감천댐 등 2곳 보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추진했던 신규댐 7곳 중 5곳만 추진한다. 나머지 김천 감천댐과 의령 가례천댐은 보류하고 대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난해(2025년) 9월에 발표한 정밀 재검토 결과 추진 방안이 확정되지 않았던 신규댐 7곳에 대한 추가 검토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 전문가 중심 공론화 지역주민 의견 수렴 2024년 7월 윤석열 정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규댐 14곳의 건설 계획을 발표했으나, 신규댐의 홍수 가뭄 예방 효과에 대한 논란과 지역 주민 간 갈등이 지속됐다. 이에 이재명 정부는 14곳의 신규댐에 대한 정밀 재검토를 추진해 지난해 9월 필요성이 낮고 지역주민의 반대가 많은 7곳의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했던 나머지 7곳의 댐은 전문가 중심의 공론화와 기본구상을 통해 추가 검토를 실시했다. 기후부는 공론화위원회 운영과 대안 검토 등을 바탕으로 지천댐(청양 부여), 아미천댐(연천), 병영천댐(강진), 회야강댐(울산), 고현천댐(거제) 등 5곳의 댐은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그림 참고). 나머지 감천댐(김천), 가례천댐(의령) 등 2곳의 댐은 효과적인 대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규댐 7곳 추가검토 결과 [자료=기후에너지환경부] 2026.08.27 dream@newspim.com ◆ 신규댐 필요성 검증된 5곳만 추진 지천댐(청양 부여)은 2023년 집중 호우로 지천 하류에 발생한 피해 등을 고려하여 홍수방어 위주로 검토됐으나, 최근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등 신규 용수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용수공급 측면 또한 충분히 검토하여 다목적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지천댐이 건설될 경우, 하루 18만톤의 물을 청양과 부여를 포함한 금강권역에 공급할 수 있으며, 2023년에 경험한 최대 강우량(최대강우 100년빈도)의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된다(아래 그림 참고). 아미천댐(연천)은 연천 시가지 홍수를 방어하는 동시에 자체 수원이 없는 연천, 파주 등 임진강 유역의 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목적댐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아미천댐이 건설될 경우, 하루 8만톤의 물을 임진강 유역의 연천과 파주 등에 공급할 수 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연천 시가지를 100년 빈도 홍수에도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게 된다. 지천댐 신규건설 개념도 [자료=기후에너지환경부] 2026.08.27 dream@newspim.com 지방정부의 식수댐인 병영천댐(강진)과 회야강댐(울산)은 홍수조절 기능을 추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병영천댐(강진)은 하류 병영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존 댐 아래에 신규로 댐을 건설하여 2024년 9월에 발생한 최대 강우량(최대강우 100년 빈도)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댐의 규모(홍수조절용량 57만톤)와 사업비는 현재 추진 중인 하류 하천정비 사업과 연계하여 최적의 홍수방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했다. 회야강댐(울산)은 기존 댐 여수로에 수문을 설치하여 홍수조절용량 810만톤을 확보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하류 시가지 구간 홍수량의 약 20%를 저감하게 된다. 특히,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해 하천범람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거제시의 경우, 홍수조절 기능 강화를 위해 고현천댐(거제)을 증고하고 수문을 설치하여 홍수조절용량 최대 62만톤을 확보할 계획이다. 확대된 홍수조절용량과 수문을 활용하여 이번과 같은 극한 호우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 감천댐 가례천댐 보류 대안 추진 감천댐(김천)은 공론화위원회에서 홍수조절댐 건설 외에도 하천정비, 천변저류지 등의 대안을 비교 검토했다. 인근 김천부항댐(다목적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하천정비를 병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공론화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댐 건설 대신 대안(인근 다목적댐 활용+하천정비)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농업용저수지 증고를 계획했던 가례천댐(의령)은 증고보다 효과적인 대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수로터널로 연결되어 있는 인근 저수지(가미저수지)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하류 시가지 구간의 100년 빈도 홍수에 대응할 수 있는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감천댐 대안 추진방안 개념도 [자료=기후에너지환경부] 2026.08.27 dream@newspim.com 기후부는 이번 검토를 통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댐은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며, 지난 정부에서 추진한 14곳의 신규댐 중 최종적으로 7곳의 댐은 중단, 2곳의 댐은 대안 추진, 5곳의 댐은 건설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당초 14곳의 댐 건설에 따른 약 4조 7500억원(추정) 규모의 사업비는 약 1조 6700억원 수준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을 추진하는 댐들은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법적 절차를 거친 후 댐건설기본계획을 수립 고시함으로써 건설 계획이 확정된다. 기후부는 댐과 댐, 댐과 하천을 관로로 연결하는 등 수자원시설 간 연계 운영을 통해 홍수와 가뭄에 취약한 지역의 대응 능력을 보완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신규댐 7곳에 대한 검토 결과와 향후 계획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들께 충분히 설명할 계획"이라며 "신규댐 건설을 포함한 수자원의 최적 활용방안을 마련해 홍수와 가뭄 피해를 줄이고, 국가첨단산단 등에 용수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6-08-27 12:00
완도군, 추석 앞두고 전복 소비 촉진 다각적 노력 [완도=뉴스핌] 김현 기자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복 소비 증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장보고 한상 수상자 협의회는 최근 완도 전복 제품을 구매했다. 월드옥타, 장한상수상자협의회에서는 완도 특산물 소비에 힘을 보태고자 전복죽 등을 구매했다.[완도=뉴스핌] 김현 기자 = 2026.08.27 khyeon0424@newspim.com 이들 단체는 약 1000만 원 상당의 손질 자숙 전복과 전복죽 등을 포함한 전복 제품을 각각 구매했으며 출고는 31일로 예정되어 있다. 완도군과 월드옥타는 2020년 이래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전복 구매도 이에 해당한다. 장보고 한상은 장보고 대사의 기상을 이어받아 재외 동포 경제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 협의회는 완도 특산품의 수출 길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월드옥타와 장보고 한상 수상자 협의회는 앞으로도 완도 전복을 포함한 특산물 판로 확대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복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hyeon0424@newspim.com 26-08-27 11:19
"강진군 50년 숙원 해냈다"…국도·국지도 확장 국가사업 확정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은 50년 숙원사업인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과 국지도55호선 해남 북일~강진 도암 구간 도로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도23호선 마량~군동 구간은 마량면 마량리부터 군동면 삼신리까지 18㎞를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다. 총사업비는 2682억 원이다. 마량~고금 및 고금~신지 연륙 연도교 개통과 광주~강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고 마량항 물류 기능과 전남 남부권 관광 교통망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강진원(왼쪽) 군수는 사업 반영 확정 전 국회를 방문해 안도걸 국회의원를 만나는 등 정치권 협조를 요청하고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하며 사업 시급성과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사진=강진군] 2026.08.27 ej7648@newspim.com 국지도55호선 해남 북일~강진 도암 구간 도로개량사업은 총연장 14.2㎞, 총사업비 1182억 원 규모다. 강진군은 당초 4차로 확장사업으로 신청했으나 현재 진행 중인 남창~북일 간 2차로 도로 선형개량사업과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2차로 도로 선형개량사업으로 반영됐다. 굴곡 협소 구간 개선과 지역 간 도로 연결성 교통안전성 향상이 기대된다. 강진군은 자체 타당성 조사와 교통수요 분석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국회와 국토교통부, 기획예산처,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을 수차례 방문해 변화된 교통여건과 관광 물류 수요, 주민 안전 문제를 건의했다. 강진원 군수는 사업 반영 확정 전 국회를 직접 방문해 정치권 협조를 요청하고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하며 사업 시급성과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진군은 타당성조사에서 노선대 선정 등 핵심 검토 과정에 군민 생활권과 교통수요, 관광 물류 여건, 주민 불편사항이 반영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방침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도 원활히 진행해 사업 조기 착수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마량간 국도 확장사업과 도암~북일 간 국지도 사업이 2031년까지 완공돼 지난해 개통한 남해선 철도, 올 겨울 완공예정인 강진~광주간 고속도로와 연계돼 강진이 서남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27 11:08
문금주, 양식산업발전법 개정안 발의…92% 관리선 행정 부담 완화 [고흥 보성 장흥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문금주 국회의원(고흥 보성 장흥 강진군)이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양식장 관리선의 중복 행정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문금주 의원실] 현행법에 따르면 양식업자가 양식장 작업과 관련된 어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별도로 '관리선 지정'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어선들은 이미 '어선법'에 따라 정식 등록된 선박이므로, 이중 행정으로 인한 불편이 생겨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어선으로 등록된 선박이 별도의 절차 없이 관리선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다만, 바다 환경에 영향을 미치거나 어민 간의 분쟁 우려가 있는 특수 선박에 대해서는 현행처럼 지자체 지정 및 승인 절차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전국 관리선의 약 92%인 1만 9000척이 규제 개선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 의원은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는 어선에 추가 지정 절차를 요구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어업인들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6-08-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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