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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시민 추천' 부시장 관련 조례 정비 [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부시장 시민추천제' 관련해 조례 정비를 추진한다. 전남광주시는 시의회에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민 추천 부시장 분야와 현행 조례상 분장 사무가 일치하지 않아 정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사진=전남광주시] 현행 부시장은 문화산업부시장과 경제농림부시장이나, 부시장 시민 추천은 산업 일자리 경제 노동 첨단주력산업과 시민주권 청년인구정책 보건복지 양성평등 분야로 모집했다. 전남광주시 관계자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관련 조례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시민추천 분야와 실제 부시장이 담당할 업무가 보다 명확하게 연결되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기되는 우려와 쟁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10 13:12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공청회…배차·정류소 개선 요구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공청회에서 배차 간격 증가 우려부터 지하철 2호선 개통 시점에 맞춘 시행, 운행 경로 및 정류소 변경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선 개편 시민공청회를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0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2026.08.10 bless4ya@newspim.com 노선 개편안은 버스 운송회사와 노조, 인접 시 군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사전에 접수된 3000여개의 주민 제안과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안을 마련한 뒤 오는 10월 시행할 방침이다. 간선 노선을 직선화하고 급행버스의 정차율을 개선해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중복 노선을 폐지하고 소외 지역에 확충하는 방식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노선은 당초 103개에서 118개로 15개 늘어난다. 배차 간격은 25.2분에서 20.7분으로 4.5분 단축하고, 운행 횟수는 일 8394회에서 9355회로 261회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박상복 광주지역버스노조 위원장은 "초안을 살펴보니 60번과 60-1번을 합쳐서 만드는 통합 노선의 배차 간격은 38분이고, 78번은 42분에 달한다"며 "무료 환승도 30분인인데 시민들이 편리함을 느끼겠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도시 면적이 15% 증가한 데 반해 운행 버스는 1044대로 유지하면서 어떻게 배차 시간을 줄이려는지 모르겠다"고 따졌다. 특히 "이번 개편은 지하철 2호선 개통과 인근 시군에서 광역버스 노선을 만들때 함께 논의해서 시행해야 한다"며 "10월을 못박아 두고 급하게 추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 시민도 "지하철 2호선 구간에 버스가 이미 많이 다닌다"며 "다른 곳으로 버스 노선을 옮길 생각은 없는 것이냐"고 의견을 냈다. 용산지구에 거주하는 입주자 대표 회장 한모씨는 "공동 학군인 남구로 향하는 버스 노선이 막혀 있어 아이들이 돈을 모아 택시를 타고 있다"며 "교육권 차원에서 접근해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선교지구 아파트 입주자 대표 A씨는 "이번 개편안에 따라 1003번은 광주와 화순을 오가는 급행으로 운영되는데 우리 지역에는 정차하지 않는다"며 "화순을 생활권으로 두고 있는 입장에서는 아쉽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228번과 152번 버스의 교차 운행, 주남 정류소의 회차 대기 시간 확대, 남계촌 정류소 명칭 변경 등 요구도 있었다. 공청회는 이번 동구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남구 서구, 12일 북구 광산구에서 차례로 열린다. 김영선 교통본부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8-10 12:53
강진군, 백운동 전시관에 티가든 개장…차 문화 입힌 체류형 공간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백운동 전시관에 차와 음료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티가든이 문을 열었다. 강진군은 강진원 군수가 티가든 개장 현장을 찾아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티가든은 백운동 원림과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이 관람 후 차와 음료, 제과류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한 휴게공간이다. 전시 관람 기능을 보완하고 관람객의 체류시간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백운동 원림 일대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 백운동 티가든 방문. [사진=강진군] 2026.08.10 ej7648@newspim.com 티가든 운영은 강진완도축협 하나로마트 1층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지역 업체 명인제빵소가 맡는다. 제과 제빵과 음료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티가든 운영을 계기로 백운동 전시관을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자연과 역사, 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백운동 원림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인문적 가치를 연계해 관람객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관과 백운동 원림의 특성을 살린 차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차 시음과 다도 체험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 음료 개발, 계절별 문화행사 등을 추진해 관람객 참여를 확대하고 전시관의 문화적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티가든 개장으로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머물며 문화를 즐길 기반이 마련됐다"며 "차 문화와 지역 콘텐츠를 연계해 백운동 전시관을 강진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10 11:54
영암군, 죽정·영풍마을 태양광 1.4㎿ 조성…주민복지 재원 만든다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군서면 죽정마을과 서호면 영풍마을이 태양광 발전수익을 주민복지에 활용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 대상지로 1차 선정됐다. 영암군은 두 마을에 각각 500kW와 9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발전시설이 가동되면 연간 발전수익은 죽정마을 약 4천만원, 영풍마을 약 8천만원 등 모두 1억2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군서면 죽정마을 행안부 햇빛소득마을추진단 현장방문. [사진=영암군] 2026.08.10 ej7648@newspim.com 예상 사업비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비를 제외하고 죽정마을 약 7억원, 영풍마을 약 13억원이다. 마을 유휴부지 등에 설치된 발전시설에서 생산한 전력의 수익은 주민복지와 편익 증진,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에 활용된다. 영암군과 영암군에너지센터는 1차 선정 이후 죽정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절차와 인허가, 사업자 선정 방식, ESS 연계 방안 등을 안내했다. 주민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과 마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영암군은 2024년 전국 최초로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을 시작하며 재생에너지 수익을 마을공동체에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학산면 신안정마을과 서호면 송산마을에는 각각 36kW와 25.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연간 약 700만원과 5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25년에는 군서면 월암마을에도 19.8kW 규모의 발전시설을 조성해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 각 마을은 발전수익을 적립금 조성, 마을 급식소 운영, 지역인재 장학금 기탁 등에 사용하고 있다. 박효진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햇빛에서 얻은 수익이 마을 급식과 장학금 등 주민을 위해 다시 쓰이는 선순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햇빛소득마을도 주민이 주도하고 혜택이 주민에게 돌아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소득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이 주민소득과 마을복지로 이어지는 지역 상생형 에너지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26-08-10 11:49
목포해경, 주말 도서지역 응급환자 3명 긴급 이송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폭포해경이 주말 동안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명을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생명을 구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7 9일 신안 진도군 섬마을에서 발생한 80 90대 고령자 등 응급환자 3명을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으로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응급환자 이송. [사진=목포해양경찰서] 2026.08.10 ej7648@newspim.com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 33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침대에서 떨어진 88세 여성이 오른쪽 무릎 골절과 복부 가스 증상을 호소해 이송을 요청했다. 이튿날인 8일 오전 9시 40분께는 신안군 신의도에서 80세 여성이 고열과 기력 저하로 거동이 불가능해져 구조를 요청했다. 9일 오후 3시 18분께는 진도군 대마도에서 그라인더 작업 중 가슴 부위에 열상을 입은 57세 남성이 구조를 요청했다. 목포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승선시켰다. 남강선착장 안좌 읍동선착장 서망항에서 대기하던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고 환자들은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최원식 목포해경 서장은 "도서지역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어려워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환자 이송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10 10:35
전남광주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제도 추진…31일까지 수요조사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0일 산림규제 특례를 적용해 체류형 산림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대상지 수요조사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산림이용진흥지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산림규제를 완화해 다양한 산림관광 휴양 치유 레저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다. 산림 비율이 높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사 전경. [사진=전남광주특별시]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되면 보전산지 내 산림이용진흥사업에 필요한 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평균경사 표고 등 산지전용 허가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경 또는 면제 등 특례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산림휴양 관광 등 지역 특화사업 추진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전체 면적의 55%인 70만ha가 산림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자원을 보유해 산림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고 산림휴양시설, 산림레포츠시설, 체험 숙박시설 등 다양한 체류형 산림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산림이용진흥사업을 추진한다. 남해안 다도해 권역은 해양관광과 산림휴양을 연계하고 지리산 백운산 권역은 생태 치유 중심의 산림복지 거점으로 육성하는 등 지역별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림의 생태적 가치와 경관 보전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산림관광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제도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대상지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사업면적 3만㎡ 이상, 산지면적 50% 이상이며 산림자원과 경관 활용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지는 전문가 의견을 들어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휴양 관광, 체육시설, 지역개발 등 다양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신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이용진흥지구는 산림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면서 관광과 휴양, 지역경제를 함께 발전시키는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이라며 "전남광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10 10:08
전국 광역 단체장 8월 10일 일정 ▲신용한 충북지사 -KAIST 총장 취임식 (10:00 대전) -충북 104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13:15 여는마당) -청소년 AI 심리상담 사업 운영 업무협약식(14:00 여는마당) 브리핑 하는 신용한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2026.08.06 baek3413@newspim.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 임용장 수여식09:40 접견실) -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임명장 수여식(11:00 접견실) - 경상북도 식품한류산업국 현판식(15:30 경북시대 354호) ▲전재수 부산시장 - 2026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회식( 10:30 벡스코 오디토리움) - 접견-문화체육관광부 장관(12:30 벡스코 인근) - 접견-주한독일대사(14:30 국제의전실) -2026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 환영만찬( 19:00 누리마루APEC하우스) ▲박완수 경남지사 - 확대 간부 회의 ( 09:00 도정회의실) - 마산교구청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 미사(16:40 천주교 마산교구청) ▲우상호 강원도지사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실국별 주요업무 보고회(13:20 제2청사 글로벌관 대회의실) ▲허태정 대전시장 -제18대 카이스트 총장 취임식(10:00 유성구)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전선수단 결단식(14:00 대회의실) ▲조상호 세종시장 -2027 세종 비엔날레 예술감독 위촉식(9:00 세종실) -시정5기 아름동 시민과의대화(15:00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시정5기 해밀동 시민과의대화(17:00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이원택 전북지사 -하계휴가(7~11일)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공식 일정 없음 ▲박수현 충남지사 -외부 일정 없음 ▲ 박찬대 인천시장 - 공식일정 없음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공식 일정 없음 ▲추미애 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8-10 06:30
남동발전, 해남군에 국내 최대 규모 400MW 태양광 착공…여의도 1.6배 규모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해남군에 국내 최대인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을 건설한다. SK하이닉스에 연간 530GWh 규모의 전력을 공급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 '햇빛소득'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모델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 총사업비 6846억 투입 인허가 규제 10년 만에 풀어 한국남동발전은 7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에서 국내 최대규모 태양광 전원개발사업인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사업(400MW)'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시장, 명현관 해남군수,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 등 주요 내 외빈과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사업은 해남군 문내면 황산면 일원에 479만㎡(약 145만평) 규모의 염해 간척지에 조성된다. 이는 여의도 면적(294만㎡)의 약 1.6배 규모다(사진 참고). 총사업비 684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일반 태양광 390MW와 영농형 태양광 10MW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8년 8월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400MW)' 조감도 [사진=한국남동발전] 2026.08.07 dream@newspim.com 사업부지는 장기간 농업생산성이 낮았던 염해 간척지로, 2016년 부지확보 이후 농지 초지 관련 이중 규제로 10년간 인허가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한 범정부적 규제합리화를 통해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농지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등 핵심 인허가를 모두 완료하며 착공에 이르게 됐다. 생산된 전력은 국내 대표 첨단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에게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통해 연간 529GWh 규모의 RE100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공급된다.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태양광 셀 모듈 인버터 등 주요 기자재를 100% 국산 제품으로 채택해 국내 태양광 산업 생태계 육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20년간 '햇빛소득' 환원 지역사회와 상생모델 주목 지역상생을 위한 주민참여 수익공유형 구조도 도입된다. 문내면 황산면 지역주민이 채권투자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하며, 운영기간 20년 동안 '햇빛소득' 형태로 주민들에게 수익이 공유된다. 이는 농가소득 증대와 에너지복지 실현은 물론,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해남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남동발전이 7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에서 개최한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사업(400MW)' 착공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시삽'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2026.08.07 dream@newspim.com 이와 함께 약 7만평 규모의 부지에 국내 최대 10MW 영농형 태양광 단지를 조성해, 주민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발전과 영농을 병행하는 미래형 사업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영혁 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해남 재생복합단지는 10년간의 오랜 준비 끝에 범정부적 협력으로 결실을 맺은 국가 재생에너지 중점사업"이라며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이자 영농형 태양광의 새로운 모델로서, 지역과 상생하고 국가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태양광의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6-08-07 19:44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역대 최고치 경신…한낮 총수요 104.3GW 기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연일 '찜통더위' 지속되는 가운데 7일 오후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정부가 공급하는 전력시장 내 수요는 90기가와트(GW)를 밑돌았지만, 전력시장 밖에서 거래되는 태양광까지 포함한 실제 총수요는 104GW를 훌쩍 넘어섰다. ◆ 실제 전력수요 최고치 경신 급증한 태양광에 전력수요 '착시효과' 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 기준 전력 총수요(추정치)는 10만4394메가와트(MW)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그래프 참고). 이는 지난 2024년 8월 25일 기존 총수요 최고치(10만4215MW)를 넘어선 것이다. 연일 찜통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냉방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전력시장 내 수요는 8만7348MW를 기록해 공급예비력은 10GW 이상 여유가 있었고, 예비율도 10% 이상 여유가 있었다. 이는 한낮 더위로 태양광 발전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력시장 내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총수요와 전력시장 내 수요의 격차(1만6867MW)만큼 시장 밖 태양광이 전력수요를 충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보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낮시간 전력시장 내 수요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면서 "하지만 실제 총수요는 매년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태양광 30GW 중 약 30%만 시장수요 반영 현재 국내에 보급된 약 30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태양광과 자가소비형(BTM; Behind The Meter) 태양광은 전력시장에 포함되지 않는다. 전력시장에 포함되는 태양광은 전체 태양광 발전량의 약 25~30% 수준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태양광발전량은 정부가 운용하는 전력시장 내 수요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실제 전력사용량은 그만큼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아래 그림 참고). 발전원별 전력수요 추이(2026년 8월 7일 오후 6시 현재) [자료=전력거래소] 2026.08.07 dream@newspim.com 올여름 전력시장 내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5일 오후 7시 10분 기준 9만3835MW가 최고치다. 이는 지난 2024년 8월 20일 기록한 9만7115MW를 밑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다음주까지 찜통더위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6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셋째 주에 94.1GW(기준)에서 98.8GW(상한)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날 오전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거래소를 찾아 '여름철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폭염에는 과거의 경험에만 의존하기보다 기상과 전력수요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예측 범위를 벗어나는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26-08-07 18:38
전남광주교육청, 돌봄교실 '급식 위생·귀가 안전' 점검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6~7일 순천 여수 지역 학교를 찾아 여름방학 중 돌봄교실 안전관리와 행복도시락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맞벌이 한부모 가정 증가로 방학 중 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은 교육 현장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2026.08.07 ej7648@newspim.com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 식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학교 돌봄시설에 대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러한 상황에서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돌봄교실 시설 안전을 비롯해 돌봄 프로그램 운영, 참여 학생의 귀가 안전, 급 간식 위생관리 전반을 살폈다. 아울러 안전한 학교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남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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