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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균수 ▲경비과장 장승명 ▲치안정보과장 이종한 ▲수사과장 이용욱 ▲형사과장 윤동조 ▲광역범죄수사대장 정덕교 ▲수사심의과장 박현준 ▲범죄예방대응과장 송기주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병준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지지환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만석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장현필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병원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박미영 ▲광양서장 문대열 ▲고흥서장 박상년 ▲해남서장 서현우 ▲무안서장 김효진 ▲장흥서장 강은석 ▲보성서장 김영록 ▲영광서장 주정재 ▲화순서장 정재봉 ▲영암서장 정형은 ▲장성서장 김학영 ▲강진서장 박상구 ▲완도서장 한정민 ▲진도서장 이종학 ▲구례서장 이석현 ▲신안서장 고성민 ej7648@newspim.com 26-10-13 16:24
"예산 없이 권리 없다"…전남광주 장애인단체, 민형배 면담 촉구 전남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3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앞에서 '2027년 전남광주지역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 촉구 전국집중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10.13 ej7648@newspim.com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에도 장애인 권리 보장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장애인단체들은 2027년 장애인 권리예산의 실질적인 확대와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의 직접 면담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전남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앞에서 '2027년 전남광주지역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 촉구 전국집중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 이동권과 탈시설 자립생활 권리 및 노동권 평생교육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예산 없이 권리 없다'를 구호로 내걸고 통합특별시가 장애인 권리예산 확대 요구에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남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3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앞에서 '2027년 전남광주지역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 촉구 전국집중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10.13 ej7648@newspim.com 특히 조직개편과 예산 편성 절차를 이유로 권리예산 논의를 미루는 것은 행정통합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연대는 지난 8월 19일 부시장 면담과 9월 21일 기자회견 등을 통해 2027년 장애인 권리예산 확대를 요구했지만 예산 동결과 단계적 인상이라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 전남과 구 광주를 구분해 대응하는 방식으로는 통합특별시 차원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이 어렵다는 주장이다. 장애인 권리는 선택적 복지가 아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장해야 할 기본권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예산 확대 없이 행정구역만 통합해서는 장애인의 삶을 바꾸기 어렵고 지역 간 권리 격차를 해소할 구체적인 재정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2027년 장애인 권리예산 대폭 확대▲장애인 이동권 탈시설 노동권 평생교육권 보장▲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의 직접 면담 및 책임 있는 답변 등을 요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남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전국 장애인단체 관계자들도 연대 발언을 통해 권리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ej7648@newspim.com 26-10-13 16:19
광주사회서비스원, 통합 대비해 '역할·기능' 전문가 자문 정기 자문위원회. [사진=광주사회서비스원] 2026.10.13 bless4ya@newspim.com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사회서비스원이 13일 정기 자문위원회를 열고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분야별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방향▲주요 성과와 개선 과제▲행정통합 이후 조직 운영 방향 등을 중점에 두고 의견을 나눴다. 전남과 광주사회서비스원이 통합된 이후 어떤 기준으로 기능을 재편할지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이 축적해 온 강점과 성과를 통합 기관의 핵심 역량으로 어떻게 확대할지 방안도 다뤄졌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자문의견을 중장기 전략과 통합 대응과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10-13 16:12
무안군, 17일 남악서 3.3㎞ 건강걷기 축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보건소가 남악 신도시에서 걷기와 건강체험을 결합한 주민 참여형 행사를 열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한다. 무안군보건소는 오는 17일 남악 신도시 자전거공원 일원에서 '2026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걷고있는 시민들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뉴스핌DB] 2026.10.13 ej7648@newspim.com 행사는 오전 9시 건강체험관과 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수변공원 일대 3.3㎞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건강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체력 체형 측정과 운동처방을 비롯해 스트레스 및 폐활량 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과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AI 키오스크 체험과 만들기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해 건강정보를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걷기를 일상적인 건강관리 습관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무안군보건소 관계자는 "함께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10-13 16:11
서영배 전남광주시의원, 전세사기 1770억 피해...종합대책 촉구 [광양 무안 광주=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1600건을 넘어선 가운데 서영배 특별시의원이 사전예방과 피해구제를 아우르는 통합 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제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전세사기 피해 실태를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서영배(오른쪽) 의원 전세사기 예방 피해지원 종합대책 마련 촉구.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2026.10.13 chadol999@newspim.com 서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26년 9월 말 기준 전남 광주 전세사기 피해 인정 사례는 1649건으로 피해액은 약 1770억원에 달했다. 피해자의 83%가량은 40대 이하로 청년층 등 젊은 세대에 피해가 집중됐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광양과 순천의 청년 피해자들이 겪는 현실을 담은 영상도 공개됐다. 피해자들은 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소송과 대출 부담은 물론 주거불안까지 홀로 감당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민형배 시장은 피해자들의 호소에 특별대책팀 구성과 피해 실태 전수조사 추진 의지를 밝혔다. 피해 유형별 대응과 심층 상담을 통해 피해자를 보호하고 조사 결과를 제도 개선과 예방정책에 반영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서 의원은 관계 부서와 피해지원센터, 공인중개사, 법률 전문가 등이 위험정보를 공유하는 '(가칭)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도 제안했다. 민 시장은 운영방식을 검토해 관계기관 공동대응기구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서 의원이 피해지원과 예방 상담 교육 기관 협력을 통합한 종합계획 수립을 요구하자 민 시장은 관련 특별법 유효기간이 끝나는 2027년 5월 31일보다 "더 빨리 마련해야 한다"며 조속한 대책 추진을 약속했다. 서 의원은 "전세사기는 피해 발생 후 지원만으로 시민의 일상을 온전히 회복시키기 어렵다"며 "계약 전 위험을 확인하고 피해 발생 시 필요한 지원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사전예방 중심의 주거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대책팀과 전수조사 등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후속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chadol999@newspim.com 26-10-13 16:02
광양서 항만공사 통합 반대 기자회견…"자율·책임·분권 강화해야"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 광양지역 시민사회와 항만 지역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 집담회를 열고 정부의 4개 항만공사 통합 추진 중단과 항만별 자율성 책임경영 강화를 촉구했다. 광양시민연대 항만공사 통합반대 추진위원회와 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 사단법인 여수선언실천위원회는 13일 오후 시민홀에서 기자회견과 집담회를 열고 "4개 항만공사의 일방적 통합 추진을 중단하고 자율 책임 분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수광양 부산 울산 인천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광양 시민홀에서 열린 기자회견 집담회에서 4개 항만공사의 일방적 통합 추진 중단과 항만별 자율성 책임경영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사진=권차열 기자] 2026.10.13 chadol999@newspim.com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항만공사는 단순한 행정조직이 아니라 국가 수출입 물류를 뒷받침하고 각 지역의 산업과 고용, 경제를 연결하는 공공기관"이라며 "조직의 숫자나 관리비용만으로 통합 여부를 판단할 사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만산업계와 노동조합, 지방정부, 지역 시민사회와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며 "통합에 앞서 다양한 대안을 비교 검토하는 공론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를 가칭 '한국항만공사'로 통합하고 기존 공사를 지역 지사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광양지역 시민사회는 통합 이후 예산과 사업 투자 결정 권한이 본사에 집중될 경우 여수광양항의 독립성과 지역 산업 수요에 대한 대응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추진위는 지난 9월에도 통합안 철회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독립성 자율경영 보장을 촉구했다. 항만공사 통합에 대한 반발은 다른 항만 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으며,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과 부산 인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 맞춰 공동 기자회견과 통폐합 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통합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한편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국정감사에서 "항만공사 통합 방침을 유지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통합 방안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10-13 15:54
"교섭에 응답하라"…학비노조 광주지부, 김대중 교육감실서 '점거 농성'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13일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무기한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교육공무직 보충교섭과 학교운동부지도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투쟁 모드'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광주청사 김대중 교육감실에서 점거 농성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감실 점검 농성. [사진=학비노조 광주지부] 2026.10.13 bless4ya@newspim.com 진혜순 지부장을 포함해 5명은 귀가하지 않고 날마다 24시간 '밤샘 시위'를 펼칠 각오다. 노조는 지역별로 교육공무직의 근무여건에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상향평준화하기 위한 보충 교섭이 필요하고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김 교육감은 지난 6월 우리와 간담회에서 보충교섭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답변했으나 이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보충교섭의 시기와 절차, 범위와 내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협의할 의사가 있다"며 "교육청이 책임을 미루지 말고 교섭에 즉각 읍답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학생 체육의 발전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고용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광주권 학교운동부지도자는 150여명이며 이중 약 60명이 무기계약직, 나머지는 기간제 노동자로 근무 중이다. 반면 전남권은 이미 전원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상태다. 노조는 "같은 학교 현장에서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입사 시기 등에 따라 고용형태가 달라지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통합특별시로 출범한 만큼, 광주 학교운동부지도자에게만 고용불안과 차별을 지속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시교육청은 입장문에서 "노동조합과의 대화와 협의를 지속하고 교육공무직 근로조건 통합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고용안정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동조합과 다음 협의 일정을 조율하고 보충교섭의 절차 범위와 학교운동부지도자 고용안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bless4ya@newspim.com 26-10-13 15:53
고흥군의회 임시회 개회…군 발주사업 전 과정 조사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의회가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군 발주사업의 추진 실태와 예산 집행 적정성을 살피는 행정사무조사에 나섰다. 13일 고흥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도 함께 이뤄진다. 고흥군의회가 13일 본회의장에서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사진=고흥군의회] 2026.10.13 chadol999@newspim.com 의회는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사업 계획과 설계부터 계약 시공 준공까지 전 과정의 적정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설계변경과 사업비 증액의 타당성을 비롯해 공사 지연 부실시공 여부와 준공 이후 하자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조사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원인을 파악한 뒤 시정 개선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해 실효성 있는 후속 조치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민열 의장은 "군 발주사업의 추진 과정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사업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10-13 15:43
전경선, 민형배에 "추하다 추해"…정무비서관 150억 특교금 문자 파문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조직개편안 표결을 앞두고 민형배 시장 측 정무비서관이 일부 시의원에게 15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을 언급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공개되면서 표심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경선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해당 문자메시지를 공개하고 민 시장에게 발송 경위와 의도를 따져 물었다. 공개된 문자에는 정무비서관이 "특교금 관련 시군구 긴급 현안 사업비를 제외한 150억 원을 의원님들께 위임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비서관은 추가 문자에서 "특교금 관련 내용이나 금액을 제가 잘못 이해하고 제 임의로 해석해서 보냈습니다. 죄송합니다"며 "시장님께서 의원님들께 어떻게든 특교금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해드리려다 제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라고 해명했다.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전경선 특별시의원이 공개한 민형배 시장 정무비서관의 문자메시지. [사진=전경선 의원실] 2026.10.13 ej7648@newspim.com 전 의원은 표결을 앞두고 예산 배분을 언급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민 시장을 강하게 추궁했다. 그는 "우리 의원들이 이런 문자를 받았다. 제가 지방의원 20년 하는 동안 처음"이라며 "1억 원씩 용돈 주나. 쌈짓돈으로 용돈 주냐"고 비판했다. 이어 "의원들이 1억 원씩 사업비 받으려고 의원 하는 게 아니다"며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정무비서관들에게 이런 일을 하도록 하면 자괴감이 들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정무직 비서관들의 의회 활동 방식도 문제 삼았다. 전 의원은 "정무직 비서관들이 무슨 비밀 첩보요원 같다"며 회기가 열리는 날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의회 주변을 살피고 다닌다는 취지로 발언한 뒤 이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민 시장은 문자 발송과 관련해 "저 문자를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아는 게 이상하다"며 자신이 내용을 직접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이 "이쁜 놈 1억 주고 덜 이쁜 놈 1억 덜 주려고 했느냐. 표결하기 전에 이런 걸로 딜을 해야겠느냐"고 재차 추궁하자 민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할 말은 아닌 것 같다"며 "저 문자를 누가 보냈는지 몰라도 그런 뜻이 아닌 것 같다. 뒤에 문자에 해명을 하지 않았느냐. 스스로 해석하지 말아달라"고 답했다. 전 의원은 이에 "추하네요. 추해. 부끄럽고 창피하다"며 "저런 걸 보고도 무슨 답변할 게 있느냐"고 비판했다. 민 시장은 이어 "진짜 해당 문자 내용은 모른다"고 거듭 선을 그었다. 다만 교부금과 관련해 의원들의 의견을 들을 방법을 고민해보라고 한 것은 자신의 지시였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의원들을 거치지 않고 시군구와 직접 협의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논란이 된 조직개편안은 지난 9월 18일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89명 중 찬성 46명과 반대 35명, 기권 8명으로 가결됐다. 출석 의원 과반인 45명을 한 표 차로 넘긴 안건인 만큼 표결 전 문자 발송의 경위와 의도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ej7648@newspim.com 26-10-13 15:29
전남광주시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1년 유예…선도학교로 급선회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용해 서 논술형 100% 평가제 도입을 1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전남광주시교육청은 내년까지 '서 논술형 평가 준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 현판. [사진=뉴스핌DB] 최근 한 달간 교원 학부모 공청회(6회), 교원단체 간담회(5회)를 실시한 결과 정책 공감대는 형성됐으나 시기와 방식을 두고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할 당초 계획을 수정해 선도학교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선도학교는 각 학교의 희망과 자율성에 따라 학년별 또는 교과별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평가 전문가 그룹인 선도교사 모집과 강사단 양성 연수를 추진한다. 김대중 교육감은"서・논술형 평가 공청회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실행 준비 작업을 시작하고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교조 전남과 광주지부는 입장문을 내고 "속도를 눚춘 결정은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정책을 먼저 발표하고 현장을 설득하는 하향식 방식은 멈춰야 한다"며 "선도학교 운영 역시 2028년 본격 시행을 위한 명분 쌓기가 돼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bless4ya@newspim.com 26-10-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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