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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민심 전남광주] 민형배, 초대 통합시장 '확실'…득표율 81.54% [광주 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64)가 경쟁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재명 정부에서 이뤄진 첫 행정통합으로 탄생한 인구 320만명 규모의 초광역 지방정부를 이끌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셈이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64)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자신의 캠프 사무실에서 당선 확정이 발표된 직후 손을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6.03 bless4ya@newspim.com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 후보는 이번 6 3 지방선거에서 개표율 31.72%를 넘긴 오후 11시 기준으로 81.54%의 지지를 얻었다. 사실상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는 9.29%를 기록했으며 강은미 정의당 후보 3.91%, 이종욱 진보당 후보 3.63%, 김광만 1.60% 순이다. 민 후보는 당선 확정이 발표된 직후 "특별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셨다.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가 하나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기회가 왔다"면서 "이 새로운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 지역이 주도하는 압도적 성장의 길을 전남광주가 가장 먼저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전남광주는 너무 오래 서러웠다. 사회적으로 차별당하고 경제적으로 수탈당하고 정치적으로는 피 흘렸다"며 "이 서러운 역사를 끝내고 전남과 광주가 하나 돼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민선 9기 시정 방향으로 주요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시민주권정부'와 광주의 AI 미래모빌리티 기술과 전남의 천연 자원을 결합한 '대한민국 남부권 신성장 수도'를 제시했다. 또 성장의 결실이 모든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는 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제 차별과 소외의 시절은 가고, 새로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시대가 시작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통합특별시를 만들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전남 해남 출생으로 노무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민선 5 6기 광산구청장 등을 지냈다. 풀뿌리 자치와 국정 경험을 두루 쌓았다. 최근까지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여권 내 '개혁 성향' 정치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bless4ya@newspim.com 26-06-03 23:05
[2026 민심 전남광주]강성휘, 목포시장 당선 유력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 선거에서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목포시 개표율이 28.21%를 넘긴 3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강 후보는 77.12%(1만 7747표)를 기록하며 16.98%를 얻은 조국혁신당 박홍률 후보를 앞서고 있다. 정의당 여인두 후보는 3.58%(825표)다.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 선거에서 당선이 유력시된 더불어민주당 강성일 후보가 만세를 외치고 있다. 2026.06.03 ej7648@newspim.com 강 후보는 이날 밤 당선이 유력시되자 당선소감을 통해 "압도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멈춰선 목포를 다시 뛰게 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시장으로서 목포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1987년 목포에 정착해 지역 활동을 시작한 뒤 목포시의원 3선, 전남도의원 2선,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책 전문성과 행정 경험, 현장 중심 소통을 강점으로 내세워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목포 대전환'을 제시했다. 해상풍력 전용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RE100 산업단지 구축, 김 산업 수출 5000억원 달성, 국제김거래소 유치,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해양방산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정책 확대와 주거 지원, AI 에너지 영재고 유치 등을 통해 인구 유입을 추진하고 시민 참여 기반 재정 운영 체계를 마련해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아울러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 원 확대 발행, 공영주차장 5000면 확충, 75세 이상 100원 버스 도입 등 생활 밀착 정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 후보는 향후 인수 준비 체계를 가동하고 민생, 경제, 재정, 조직 혁신 분야 시정 구상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26-06-03 22:53
[2026 민심 전남광주] 김이강·김병내, 무투표 당선…막강한 지지 기반 입증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후보와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가 '무혈 승리'를 거뒀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두 후보는 단독 출마에 따라 투표를 거치지 않고 당선을 확정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인 데다 현역 프리미엄, 탄탄한 지지 기반까지 더해지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공천장을 들고 있는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후보(가운데). [사진=박진형 기자] 김이강 당선자는 민선 8기 서구행정을 이끌면서 '생활정부', '착한도시', 골목경제 활성화 정책을 앞세웠다. 천원의 동행 시리즈 같이 주민 체감형 행정을 추진하며 지역 내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치구 전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정책은 전국 곳곳에서 벤치마킹이 이뤄지고 있다. 그는 당선 소감문을 내고 "지난 4년이 변화를 선택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중단 없는 발전이 더욱 속도를 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늘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김병내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당선자. [사진=박진형 기자] 김병내 당선자는 민선 7 8기 성과 등을 바탕으로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최다인 고향사랑기부금 71억 원을 모금했다. 푸른길브릿지, 스트리트푸드존 조성도 대표 성과다. 그는 "그동안 남구가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였다면 이제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강력한 경제활력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남구 경제의 양대 축으로 삼아 확실한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이어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복지남구, 경제와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 남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26-06-03 21:55
김영록 전남지사 "정청래 대표 끌어내리기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6 3 지방선거 투표 종료 직후 민주당 경선 불공정을 주장하며 정청래 당대표 퇴진을 공개 촉구했다. 김 지사는 3일 오후 6 3 지방선거 투표 종료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 페이스북. [사진=김영록 전남지사 페이스북 캡쳐] 2026.06.03 ej7648@newspim.com 김 지사는 "이 시간만 기다렸다. 민주당을 흠집 낼 수 없어 말을 아껴왔다"며 "지금부터 정청래 당대표를 끌어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호남은 깊은 상처를 입었다"며 "오만한 당대표로 인해 호남이 철저히 외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 전남 시도민 의사를 무시한 정 대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의 본산인 호남 민심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지도부 교체를 위한 연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의 게시글에는 1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지지 의견이 이어졌다. 일부 지지자들은 "정청래 아웃" "경선 때부터 준비했다" 등의 표현으로 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고, "함께 하겠다" "힘을 보태겠다" 등 김 지사의 행보에 동참하겠다는 반응도 나타났다. 앞서 김 지사는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최종 경선에서 민형배 후보에게 패배한 뒤 여론조사 전화 약 2000건이 중단되는 등 공정성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해왔다. ej7648@newspim.com 26-06-03 21:33
봉투개봉기 살펴보는 개표사무원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광주 동구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사무원들이 봉투개봉기에서 투표 용지가 끼어 살펴보고 있다. 2026.06.03 bless4ya@newspim.com 26-06-03 20:56
투표용지 쏟아붓는 개표사무원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광주 동구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쏟아붓고 있다. 2026.06.03 bless4ya@newspim.com 26-06-03 20:46
투표지 분류 작업에 분주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광주 동구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6.06.03 bless4ya@newspim.com 26-06-03 20:46
투표용지 분류 작업으로 바쁜 손길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광주 동구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6.06.03 bless4ya@newspim.com 26-06-03 20:45
투표지 분류기 작동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광주 동구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사무원들이 투표지분류를 작동하고 있다. 2026.06.03 bless4ya@newspim.com 26-06-03 20:44
개표소에 깔린 투표용지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광주 동구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6.06.03 bless4ya@newspim.com 26-06-0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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