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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산대교서 40대 여성 투신…해경 수색 총력 [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 영광군 칠산대교에서 40대 여성이 바다로 뛰어내려 해양경찰이 민 관 합동으로 이틀째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11일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1분경 영광 칠산대교에서 RV차량이 비상 정차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투신자 수색. [사진=목포해경] 2026.09.11 ej7648@newspim.com 영광군 CCTV 통합관제센터 녹화 영상을 확인한 결과 같은 날 오후 7시경 칠산대교 중간 지점 난간에서 광주권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해상으로 투신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해경은 사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 3척과 민간어선 2척을 동원해 야간 해상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11일 경비함정과 해양재난구조대를 동원해 광범위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민간 어선과 영광드론협회의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해 해상과 공중에서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관기관에 인근 해안가 일대 실종자 수색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26-09-11 13:36
문갑태 전남광주시의원 "도시철도 관련 300억원 지방채 불요불급"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문갑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여수5)이 기획재정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지방채 발행 한도액 초과 계획안에 대해 시급성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11일 전남광주시의회에 따르면 문 의원은 전날 열린 제3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 심사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명목으로 3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는 것은 시기상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문갑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사진=전남광주시의회] 문 의원은 "10월 추경 통과 후 3개월 만에 300억원을 실제 집행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시급성이 떨어지는 항목을 위해 발행 한도까지 초과하며 빚을 내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기획재정위는 지방채 발행 계획을 부결했으며 관련 예산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봤다. 문 의원은 전남광주시의 일방통행식 행정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지방채 발행이라는 중차대한 사안을 두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소관 상임위에 어떠한 사전 설명이나 제안도 없었다"고 반발했다. 이어 "지방채 발행 시 그 빚은 결국 시민들이 갚아야 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대표인 의원이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만큼, 의회를 단순 거수기로 취급하는 관행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전남광주시의 지방채 발행 계획은 총 9114억원으로 당초보다 1198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한도액에 비해 271억원을 초과하는 수준이다. 재원 필요 항목은 2026년 상환 지방채 원금 차환(462억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300억원), 에너지산업지식산업센터 건립(16억원) 등이다. ej7648@newspim.com 26-09-11 12:03
전공노 광주시지부 "민주당, 졸속 통합 갈등만 증폭"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시지부가 행정통합 이후 벌어지는 각종 갈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을 꺼내들었다. 전공노 광주시지부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시민의 삶을 뒤바꿀 행정통합을 민주당 의원과 단체장이 '손글씨 쪽지 합의서' 한 장으로 졸속 추진한 결과 청사 운영과 재정, 인력 배치 등 혼란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시지부 철야 농성. [사진=박진형 기자] 전공노는 "통합부터 강행해 놓고 뒤늦게 재정과 조직 문제를 따지는 것은 이삿짐부터 옮겨놓고 이 집에서 살 수 있는지 묻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이 밀어붙인 결정의 혼란을 시민과 공무원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과연 이것이 진정 시민을 위한 통합이었는지 엄중히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따졌다. 특히 "통합을 추진할 때는 '광주와 전남은 하나'라고 강조하더니 정작 통합 이후에는 광주와 전남, 서남권과 동부권을 나누며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통합의 혼란을 바로잡고 시민의 편익과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나아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bless4ya@newspim.com 26-09-11 12:02
진도군·광주기독병원 '섬마을 의료공백 해소' 맞손 [진도=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의 보건의료 공백 해소에 나선다. 진도군은 11일 광주기독병원과 섬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의료' 업무협약식. [사진=진도군] 2026.09.11 khyeon0424@newspim.com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섬 지역 원격진료 체계 구축과 무료 의료봉사에 협력한다. 진도군민을 대상으로 한 비급여 진료비와 종합건강검진비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은 광주기독병원 이용 시 비급여 진료비를 10~20% 감면받는다. 모든 진도군민은 종합건강검진비를 최대 3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조도면 등 섬 지역에는 광주기독병원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연 1회 이상 찾아가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진도군은 봉사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리적 한계를 넘어 군민의 건강권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의 의료 역량과 행정 자원을 결집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Khyeon0424@newspim.com 26-09-11 10:53
폐교가 청년 보금자리로…고흥군, 60세대 공공임대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의 폐교가 청년과 귀농어 귀촌인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11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옛 고흥서초등학교 부지에 조성한 60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 '스마트 영농 빌리지'를 준공하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준공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김민열 고흥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박은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과 기관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영농 빌리지' 준공식. [사진=고흥군] 2026.09.11 chadol999@newspim.com 스마트 영농 빌리지는 고흥군의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정주 기반 확충 사업이다. 청년과 귀농어 귀촌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사업비는 79억4000만원이다. 2024년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확보한 64억원에 기타 기금 11억9000만원과 군비 3억5000만원을 더해 사업을 추진했다. 주택은 원룸형 30세대와 투룸형 30세대로 구성됐다. 시스템에어컨과 싱크대 냉장고 블라인드 등을 기본 설치해 입주 초기 비용 부담도 낮췄다. 특히 장기간 방치됐던 폐교 부지를 주거시설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휴 공간을 정주 기반으로 전환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공영민 군수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청년과 귀농어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자 대표 유지원 씨도 "고흥 정착의 큰 과제였던 주거 문제가 해결돼 기쁘다"며 "고흥에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이와 별도로 빌리지 부지에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지상 3층 규모 기숙사도 추진한다. 기숙실 20호를 갖춘 시설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가 진행 중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9-11 10:49
중국국가박물관도 반한 '강진청자'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고려청자의 본고장을 찾은 중국국가박물관 전문가들과 문화유산 보존 복원 및 연구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11일 강진군에 따르면 중국국가박물관 문화유산 전문가 4명은 국립중앙박물관 학술대회 참석을 계기로 고려청자박물관을 방문해 강진 청자의 생산과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양국 박물관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한 중 학술인적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박물관 문화유산 보호의 연대 협력 강화'를 주제로 국내 박물관의 문화유산 보존 복원 체계와 연구 현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국가박물관 방문. [사진=강진군] 2026.09.11 ej7648@newspim.com 방문단에는 왕리즈 문물보호원 원장과 왕카이 과학연구관리처 학술회의과 과장 등이 참여했다. 보존 복원과 유물 분석 분야 전문가들은 고려청자박물관 전시관과 수장고 및 보존관리 시설 등을 살펴봤다. 강진군은 고려청자 생산과 유통 과정과 가마터 발굴조사 및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출토 유물의 보존 관리 현황도 설명했다. 중국 측 전문가들은 도자기 유물의 손상 조사와 복원 기술을 비롯해 전통 재료와 신소재 활용 및 3차원 스캐닝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진에는 다수의 고려청자 가마터가 분포하고 있으며 고려청자박물관은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전시 교육을 통해 지역 청자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 정정희 고려청자박물관 관장은 "이번 방문은 강진 고려청자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연구 보존 활동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국내외 박물관 및 연구기관과 교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9-11 10:47
신안군 증도 '예술섬' 변신…소금창고에 뜬 무지개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은 증도의 소금창고를 무대로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시선을 선보인다.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증도 소금박물관에서 동시대 작가 14명이 참여하는 그룹전 '레인보우 클라우드'가 열린다. '레인보우 클라우드' 전시회 홍보물. [사진=신안군] 2026.09.11 ej7648@newspim.com 이번 전시는 회화와 사진을 비롯해 조각과 설치미술 그리고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공간에 담아낸다. 김지민 모지웅 민찬욱 박용식 송수영 신정균 옥정호 윤정미 이서진 이재욱 정성진 정지현 조영각 최선 작가가 참여해 모두 6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의 핵심은 서로 다른 존재가 만나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무지개와 구름을 매개로 각기 다른 색과 형태가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특히 전시장인 소금박물관은 1953년 태평염전 조성 당시 건립된 석조 소금창고다. 지역의 돌을 쌓아 만든 공간으로 염전을 일구며 살아온 사람들의 노동과 정착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전시는 바닷물과 햇빛과 바람이 만나 소금 결정으로 응축되는 염전의 풍경과 빛과 물이 만나 무지개로 펼쳐지는 자연현상을 연결했다. 이를 통해 자연과 기술 그리고 개인과 공동체 등 서로 다른 요소가 만나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소금박물관 관계자는 "증도는 신안군 섬 반값여행 대상지"라며 "전시 관람과 함께 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9-11 10:44
전남광주시, 추석 명절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을 연다. 11일 전남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6~20일 5일간 전통시장 60곳(광주 24곳, 전남 36곳)에서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사진 = 뉴스핌DB] 전통시장 환급부스에서 국산 농 축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떈 2만원이다. 1인당 환급 한도는 농축산물 2만원, 수산물 2만원이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9-11 10:36
전남광주 여수 폐가서 화재…신원 미상 남성 숨져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 여수 한 폐가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했다.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여수 화양면 한 폐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여수 주택 화재.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2026.09.11 bless4ya@newspim.com 이 불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폐가는 완전히 탔다. 해당 주택은 소유자 사망 후 10년 이상 방치돼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소방에 의해 신고 접수 1시간 43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고, 경찰은 유전자 감식 등을 통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할 방침이다. bless4ya@newspim.com 26-09-11 10:35
무안공항 재개항 또 발목…"이번엔 '활주로 핑계', 꼼수 행정"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을 둘러싼 논란이 활주로 관리 부실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1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와 정상화 협의체 등이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활주로 점검 결과 공개와 조속한 재개항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 무안국제공항 정상화 협의체, 무안군 사회단체,광주 전남 여행업계 대표들이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청사 앞에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회피를 위한 활주로 핑계와 꼼수 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09.11 ej7648@newspim.com 추진위는 최근 국토부가 활주로 포장면 내구성 저하를 이유로 향후 1~2년간 공항 재개항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사고 이후 장기간 공항 운항이 중단된 만큼 활주로를 점검하고 정비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도 재개항을 앞둔 시점에 장기간 폐쇄가 필요한 수준의 결함을 제시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추진위는 활주로 포장상태지수(PCI) 연도별 측정자료와 이번 점검 결과를 전면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결함이 확인될 경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객관적 검증을 거쳐 신속한 보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추진에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무안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대체하기 위해 광주공항에 CIQ 시설을 새로 구축하는 데 20억원과 8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추진위는 정부가 활주로 보수와 안전시설 복구 및 운항 재개 시점을 담은 종합 로드맵을 즉각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정부가 무안공항 정상화 요구를 외면할 경우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협의와 주민투표 등 후속 절차에도 협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추진위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국토부와 공항공사 관계자 형사고발과 대정부 상경 투쟁 및 군 공항 이전 절차 저지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26-09-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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