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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불법 전화방' 의혹 반박…정청래 측에 "치졸한 음해 공세"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정청래 당대표 후보 측이 제기한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에 대해 "명백한 음해"라고 반박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 후보 측이 제기한 불법 전화방 운영 및 금품 제공 약속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닌 악의적 프레임이다"고 주장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전 의원은 "녹취록에 등장하는 청년은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순수한 자원봉사자"라며 "금품이 오간 것처럼 대화 내용을 악의적으로 편집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개인 휴대폰을 통한 자발적 선거 운동은 불법 전화방이 아니다"고 했다. 현행법상 불법 전화방은 별도의 공간을 임대해 회선 장비를 설치해 조직적으로 운영하는 기구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전 의원은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찾은 당원과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개인 휴대폰을 이용해 당원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지지를 호소한 것은 정당 선거에서 지극히 당연하고 합법적인 자발적 정당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후보 측은 왜곡된 녹취 일부만을 가지고 경찰 및 당 선관위 고발을 언론에 공표했다"며 "이는 전당대회를 차분하고 공정하게 치러야 할 당의 화합을 깨뜨리고 광주 당원들의 진정성을 짓밟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서는 중앙당 징계 청구와 무고죄 고발을 검토하겠다"며 "치졸한 음해 공세를 즉각 중단하고 공정한 경선에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 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앞서 정 후보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광주 북구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전당대회 경선운동을 위한 불법 전화방을 운영하고 경선 운동원에게 금품 제공을 약속한 의혹이 접수돼 오늘 중 (당) 선관위 및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공직선거법상 당내 경선 운동에서는 법이 정한 방법 외의 방법으로 경선운동을 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bless4ya@newspim.com 26-08-11 17:57
전남광주시, 여수 석유화학 '사업 재편' 수술대…고부가 전략 [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여수산단의 산업 재편을 추진한다. 전남광주시는 11일 여수혁신지원센터에서 산단 석유화학 업계에 대한 후속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업 재편 1호'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로 현장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2026.08.11 ej7648@newspim.com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수산단 기업의 고부가 친환경 화학소재 전환 촉진 방안이 다뤄졌다. 주요 의제는 오는 20일 민형배 시장 주재로 열리는 사업재편 관련 기업 간담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유현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실장은 "정부의 사업 재편 승인을 계기로 ​민간 전문가들의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와 체질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11 17:51
'반도체 특수 잡아라'…광산구, 전통 제조업과 '동반 성장' 노린다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 광산구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광산구는 11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 실무협의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역 기업의 반도체 산업 진입과 인력 수급, 기존 제조업과 동반 성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사진=광산구] 2026.08.11 bless4ya@newspim.com 심재삼 한국광기술원 센터장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기업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협력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제품 고도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다만 오준호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책임연구원은 "반도체 산업으로 인력이 이동하면서 기존 제조기업의 인력난이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업종별 인력수급과 인력 유출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선영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기획실장은 "평동 하남산단 등에 집적된 기존 기업이 반도체 장비 정비 세정, 유틸리티 등 연관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관련 기업 유치에도 선제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광산구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장설립 인허가 신속처리 전담반(TF) 구성과 기업지원 체계 마련 등 후속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반도체 클러스터를 단순한 공장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청년이 좋은 일자리를 얻으며 연구개발과 기술이 축적되는 '반도체 산업도시'로 나아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26-08-11 17:35
고흥군, 이순신과 흥양수군 활약 담은 특별전 선봬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 고흥군이 오는 12월 13일까지 임진왜란 승리를 이끈 이순신 장군과 흥양수군의 활약을 재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이순신과 흥양수군' 개막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11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열린 이순신과 흥양수군 기획전시에서 조선 수군의 훈련 교범인 수조홀기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고흥군] 2026.08.11 chadol999@newspim.com 이번 전시는 발포만호와 전라좌수사를 지내며 흥양과 인연을 맺은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와 흥양수군의 역할을 소개한다. 보물로 지정된 신여량 밀부유서를 비롯해 난중일기와 임란첩보서목, 신군안 의병장 임명첩 등 유물 80여점이 만나볼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 "판옥선을 건조하고 군량을 확보한 흥양수군의 헌신은 임진왜란 승리의 중요한 토대였다"며 "이순신 장군과 흥양수군이 남긴 호국정신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8-11 17:22
화순군, 2차 공공기관 유치 사활…정주여건 개선 속도 [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 화순군이 전날 임지락 군수 주재로 '제2차 공공기관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구상을 분석하고 유치 대상 기관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공공기관 유치 전략 회의. [사진=화순군] 정부는 오는 9월 공공기관 이전 원칙 등 가이드라인 발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선도기관 이전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유치 희망 기관을 기존 40개에서 45개로 확대 건의했다. 화순군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최적의 정주 여건과 산업 기반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거 분야에서는 4500여 세대 규모의 삼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2029년 착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40실 규모의 화순백신산업특구 기숙사도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만원 임대주택 사업'과 전남 최초로 화순형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와 백신산업특구 등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KTX 송정역, 서남권 반도체 군공항 부지 등 주요 거점과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화순은 첨단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탄탄한 산업 기반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의 강점을 살린 전략적인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해 공공기관이 찾는 최적의 이전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6-08-11 17:16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수능 D-100 맞아 수험생 격려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11일 서구 상일여자고등학교와 광덕고등학교를 격려차 방문했다. 전남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상일여고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데 이어 교직원 간담회를 통해 학교 운영과 교육활동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수험생 격려 방문. [사진=전남광주시교육청] 2026.08.11 bless4ya@newspim.com 이들 학교는 ▲공 사립 간 교육 격차 해소 지원 ▲기숙사 공간의 자기주도학습실 전환 ▲AI 로봇 동아리 등 학생 동아리의 해외 대회 참가 지원 ▲해외 대학 진학 컨설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상일여고는 자율형 공립고 2.0을 운영하며 지역대학과 연계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60여개 방과후 수업과 독서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서구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민주 피트니스 교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덕고는 조선대학교와 연계해 제2외국어인 아랍어 스페인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AI 로봇과 창업 분야 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역 일반고 중 유일하게 창업교육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AI 로봇 동아리 '오소프(OSOF)'는 세계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 교육감은 "자신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힘차게 응원한다"며 "학생들의 진학 지도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교사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고가 학교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히겠다"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26-08-11 16:52
플랜트건설노조·포스코, 광양서 첫 상견례…원청교섭 본격 착수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과 포스코가 11일 원청교섭 첫 상견례를 열고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교섭단위 분리 결정에 따라 하청 플랜트 건설노동자의 안전과 노동조건을 직접 논의하는 교섭에 착수했다. 플랜트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1시 전남 광양시 포스코 인재창조원 백운교육센터에서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과 포스코가 11일 전남 광양 포스코 인재창조원 백운교육센터에서 원청교섭을 위한 첫 상견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국플랜트건설노조] 2026.08.11 chadol999@newspim.com 이날 상견례에는 노조 측 이주안 위원장 등 임원급 교섭위원 6명과 포스코 측 김선욱 상무 등 임원 및 담당 책임자 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교섭위원 소개와 요구안 개요,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노조는 오는 26일 2차 교섭에서 안전 작업환경 고용안정 관련 요구안을 포스코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원청교섭은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4월 포스코의 산업안전 관련 실질적 지배 결정권을 인정해 하청노조의 교섭단위 분리 신청을 인용하면서 플랜트건설노조 등이 포스코와 각각 교섭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노조는 포스코 발주 플랜트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하청노동자들이 공사기간과 작업방식, 안전관리 등 노동조건에 영향을 받으면서도 그동안 원청과 직접 협의하기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플랜트건설노조 관계자는 "상견례를 계기로 안전 위협과 고용불안 문제를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교섭이 시작돼야 한다"며 "생산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8-11 16:22
전남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협력' 민관 간담회 개최 통합돌봄 지역협의회 오찬 간담회. [사진=전남사회서비스원] [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사회서비스원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민 관 협력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 한 음식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행정복지센터 어르신 지키미 지역사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형 통합돌봄과 돌봄 서비스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 세트도 전달했다. 신미경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앞으로도 민 관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남형 통합돌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11 15:54
장세일 영광군수, 가뭄 대책회의서 "가용 자원 총동원" 긴급 지시 [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 영광군이 전날 장세일 군수 주재로 '가뭄 비상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용수 수급 현황 점검과 분야별 가뭄 극복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가뭄 비상대응 대책회의. [사진=전남광주 영광군] 2026.08.11 ej7648@newspim.com 장 군수는 "가뭄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과 농가 피해를 막는 것이 현재 영광군의 최우선 현안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나기성 단비로 일시적 해갈이 됐으나 가뭄 상황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주요 지시 사항으로 저수지 준설 작업 추진, 가뭄 대책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가동, 실행력 중심의 전담팀 운영 등을 지시했다. 장 군수는 "가뭄 극복은 군민의 생계 및 삶의 질과 직결된 엄중한 사안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든 부서가 최우선 현안으로 인식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6-08-11 15:47
순천시, 폭염·가뭄 농가 보호에 6.2억 편성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가 장기화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축산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비비 6억 2000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 농업용수 부족과 가축 고온 스트레스에 선제 대응하는 예방 중심 지원 체계도 가동한다. 순천시는 가뭄지역 급수차 운영과 방제 방역 소독약품 지원,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양수장 시설 정비 등에 예비비를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손훈모 순천시장이 해룡면 하사리 벼 재배 현장에서 친환경농업과장으로부터 벼 생육 상태를 보고받고 있다 [사진=순천시] 2026.08.11 chadol999@newspim.com 지원 예산은 가뭄 대응 장비 구입과 양수장 전기요금 지원, 모터펌프 교체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 보강에 활용된다. 시는 농축산 현장에서 수렴한 농업인 건의사항과 시의회 협의 내용을 예산 편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지난 8일 해룡면 하사리와 농주리 농업 현장을 찾아 벼 생육 상태와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축산농가를 방문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가축 관리 실태와 현장 애로사항을 살폈다. 현장 농업인들은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영농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급수차 운영 확대와 양수기 지원, 영양제 및 방제약품 공급 등을 요청했다. 시는 피해 발생 후 복구비를 지원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농축산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낮추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손 시장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할수록 농축산 피해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며 "한정된 예산과 제도 안에서도 농업인과 시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적극 찾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8-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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