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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의대설립 분수령…갈등 멈추고 10일 합의 촉구"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가 전남 서부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의과대학 설립 논의를 10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성휘 목포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이형완 목포시의회 의장은 5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목포대 순천대 통합과 의과대학, 대학병원 유치 논의와 관련한 지역 간 갈등 중단을 요구했다. 김원이 국회의원, 강성휘 목포시장, 이형완 목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일동이 29일 오후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권 메디컬 프로젝트 제안에 대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앞서 이들은 지난 2일 통합특별시장 주재 긴급 조정회의에서 양 대학 총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장이 참석해 10일까지 협의를 이어가기로 한 만큼 실질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육부도 지난 3일 브리핑에서 전남 광주 지역에 2030년 의과대학을 신설하려면 양 대학의 신속한 합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시는 이달 10일이 의대 신설 논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목포시 등은 전남 서부권이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의 전라남도 진료권 현황분석에 따르면 서부권은 동부권보다 치료 가능 사망률이 22.5% 높고 중증응급환자 사망률은 40.5% 높다. 상급종합병원 이용 불가능 비율은 4배 수준이다. 강 시장과 김 의원, 이 의장은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은 지역 안배보다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생명권을 우선해야 한다"며 "서부권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은 국가 균형발전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10일까지 대승적 합의를 이뤄 통합대학 의대 신설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26-08-05 16:00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갈변 막는다...5∼7일 방제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이 여름철 갈변 피해를 입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의 생육 회복에 나선다. 담양군은 5일부터 7일까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병해충 방제와 엽면시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타세쿼이아 방제. [사진=담양군] 2026.08.05 ej7648@newspim.com 군은 응애 등 병해충과 강한 햇볕으로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생육이 떨어지는 현상이 이어지자 피해 확산을 막고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작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가로수 약 800주다. 방제는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고소방제차량을 투입해 진행한다. 응애 방제 약제와 질산칼륨, 황산마그네슘 등 영양제를 섞어 잎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다. 관광객과 주민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앞서 겨울철 제설제 등으로 인한 염해와 갈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메타세쿼이아와 낙우송 등 116주를 대상으로 영양제 공급, 관주, 물주머니 설치, 토양 개량, 발근촉진제 처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와 영양 공급을 적기에 추진해 생육을 회복하고 피해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05 16:00
나주시, 취임 100일 앞두고 속도전...민생과제 37건 점검 [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민생과제 37건을 점검하며 생활 변화 체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 이내 민생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생경제, 생활안전, 생활환경 등 시민 밀착형 과제의 추진 현황과 실행계획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 회복, 생활안전 강화, 생활환경 개선, 경로당 환경 개선, 방치폐기물 정비, 노후시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려는 방안을 논의했다. 윤병태 시장이 보고회에서 시민과 밀접한 현안들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고 있다.[사진=나주시] 2026.08.05 ej7648@newspim.com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신청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하고 지급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해 차질 없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나주사랑상품권 할인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넓히는 등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폭염에 대응해 생수나눔냉장고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에 따른 이용 질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폭염중대경보 발효 시에는 파크골프장을 임시 폐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고장 가로등을 신속히 정비해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맨홀 추락방지시설 확대 설치와 빈집, 노후 슬레이트, 데크와 계단 등 취약 시설 정비를 추진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권 주변 풀베기 사업의 기준을 정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방치폐기물 일제 정비와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배출 시간과 장소 준수 홍보, 신고포상금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취임 100일은 시정의 변화와 성과를 보여드려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부서 간 협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차질 없이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05 15:51
광양시, 기업·환경단체와 함께 도심 '클린로드' 열환경 관리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와 광양시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가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태인동과 금호동 주요 도로에서 도로 살수와 분진 청소를 병행하는 '클린로드' 운영에 나섰다. 광양시는 광양시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와 포스코광양제철소, 지역 환경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산학 공동 추진 체계를 통해 '클린로드' 행사를 실시해 도로 복사열과 재비산먼지를 줄여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와 광양시 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가 지난 4일 폭염 대응 '클린로드' 를 운영 했다. [사진=광양시] 2026.08.05 chadol999@newspim.com 참여 기관과 기업은 살수차 11대와 로드스위퍼 1대 등 총 12대의 환경관리 장비를 투입해 태인동과 금호동 일대 도심 도로에 물을 뿌리고 분진을 제거했다. 도로 살수와 청소를 병행한 클린로드 운영은 폭염으로 달궈진 도로 표면 온도를 일시적으로 낮추고 도로면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행사에는 ▲포스코광양제철소▲포스코플로우▲SNNC▲포스코MC머티리얼즈▲PNR▲효석▲삼진기업▲부국산업 ▲MRC▲진평▲신진기업▲에코라임▲태운▲조선내화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 운영에 협력하며 지역 사회의 기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산학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도심 열환경과 대기질을 함께 관리하는 현장 중심 대응이 필요하다"며 "클린로드는 행정과 기업, 환경단체가 힘을 모아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한 협력 사례"라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8-05 15:48
전남광주시의회 "민형배 조직개편 공유, 사실과 달라"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5일 논평을 내고 "민형배 시장의 설명과 달리 조직 개편 초안을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시의회는 "민 시장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조직 개편 초안을 의회와 공유하며 논의하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소방위원회 의장 비서실 등 확인했으나 조직개편 초안을 공유 받은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3일 무안청사 기자간담회에서 출범 한 달,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 관련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08.03 ej7648@newspim.com 시의회는 "조직 개편은 행정의 뼈대를 세우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며 "그럼에도 의회가 공식적인 설명조차 듣지 못한 상황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는 설명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민 시장은 조직 개편 관련해 신중론을 펼치고 있지만 그렇더라도 소통을 미루는 이유가 될 수 없다"며 "충분한 정보 공유와 책임 있는 협의가 함께할 때 비로소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의회와 협의는 집행부의 선의가 아니라 통합특별시 성공을 위한 필수 절차"라며 "그 출발은 정확한 정보 공유와 진정성 있는 소통이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26-08-05 15:40
보성군, 가축 폭염 피해 '제로화'에 예비비 4억 투입 [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이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가축과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축산 분야 폭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9일부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관리 요령을 매일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마을 방송과 읍면 합동점검을 통해 폭염 행동 요령을 지속 홍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가축과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는 등 냉각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보성군] 2026.08.05 chadol999@newspim.com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총 4억 1400만 원을 투입해 7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예비비를 활용해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보성군은 읍면과 합동으로 축산농가를 현장 점검해 축사 환기 냉방시설과 급수시설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적정 사육밀도 유지, 충분한 음수 공급, 축사 내부 온도 관리 등 가축 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여름철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과 배선 상태도 점검하며 정전이나 냉방시설 고장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보성소방서, 보성축산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축사 지붕 물뿌리기, 가축 급수용 물 공급 등을 지원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고 용수 부족에도 대응하고 있다. 손성일 농축산과장은 "축사는 축산농가의 생계 현장이자 가축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간이라며 행정이 먼저 움직이는 선제 대응으로 축산농가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보성 축산업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8-05 14:38
순천시, 폭염·재난 대응 포함 1조 8000억 추경 편성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는 지역경제 침체와 폭염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634억 원을 증액한 1조 8020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순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7386억 원 대비 3.7% 증액한 이번 예산을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원포인트 추경으로 규정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 재정 수요에 집중했다. 순천시 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2026.08.05 chadol999@newspim.com 폭염 대응과 국 특별시비 보조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성립전 예산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주요 편성 사업은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63억 원▲북부노인복지센터 건립 71억 원▲도로 배수로 경로당 등 폭염 재난 대응사업 30억 원▲종합스포츠파크 조성 타당성 용역 2억 원▲오천 그린아일랜드 원상복구 설계 1억 원 ▲국 특별시비 보조사업 성립전 예산 366억 원 등이다.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 증액으로 올해 발행 규모는 역대 최대인 220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상시 할인율은 5%에서 10%로, 특별 할인율은 10%에서 15%로 상향돼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북부노인복지센터 연내 준공과 경로당 에어컨 교체 등 긴급 민원 대응예산을 확대해 폭염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생활불편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민선 9기 첫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을 위해 긴급한 재정 수요만 담은 원포인트 추경"이라며 "시민주권시대에는 어느 한 사람의 목소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살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 경제도시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9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8-05 14:36
고흥군, 향토음식 '건어국' 대표 메뉴로 육성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지역 고유의 옛 밥상을 담은 향토음식 '건어국'을 발굴해 소개하며 대표 향토메뉴로 육성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건어국은 마른 생선과 명절 제사 뒤 남은 전을 함께 끓여내는 국물 음식으로 고흥 바다 식문화와 생활 지혜가 결합된 소박한 별미다. 건어국 한상차림 [사진=고흥군] 2026.08.05 chadol999@newspim.com '마른 생선탕'은 향토음식으로 마른 생선을 넣어 끓인 국을 '건어국'이라 부르고 말린 생선 국물에 명절 제사 후 남은 전을 더해 별다른 양념 없이도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음식은 명절과 제사 뒤 남은 재료를 알뜰하게 활용해 가족이 함께 나눠 먹던 국으로 재료를 소중히 하던 옛 생활 방식이 담겨 있다. 바다와 인접한 고흥의 수산물 문화와 명절 음식문화가 결합된 국물 요리로 고흥의 옛 밥상과 식문화를 보여주는 향토별미로 평가된다. 가정에서 이어져 온 건어국은 최근 지역 음식점 메뉴로 확산되며 고흥의 숨은 별미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고흥 일부 음식점에서는 '마른 생선탕'이라는 이름으로 건어국을 판매하고 있어 관광객과 방문객들이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건어국처럼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향토음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음식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지역 음식점과 연계해 알리는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마른생선탕, 즉 건어국은 고흥 바다에서 얻은 식재료와 명절 음식이 어우러진 정겨운 음식"이라며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이 건어국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와 옛 밥상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8-05 14:23
고흥군, 저수율 55% ...폭염·가뭄 농업용수 긴급 대응 체계 가동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수지 관리 강화와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가 포두 해창만 간척지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저수지 관리 체계를 살피는 등 현장 중심 가뭄 대응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4일 포두 해창만 간척지 현장에서 가뭄대책 추진현황을 확인하며 농업용수 확보 및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고흥군] 2026.08.05 chadol999@newspim.com 현재 관내 주요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5%로 평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군은 가뭄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저수지 담수 용량과 수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상예보에 맞춘 양수장 탄력적 운영, 시설물 관리원 상시 대기, 민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군은 물 부족 상황에서 현장별 맞춤 조치와 읍 면 양수기 활용으로 용수 공급을 안정화하고 주요 저수지 용수로 점검과 준설, 둠벙 조성, 용수로와 수문 등 농업기반시설 기능 점검 및 공급 시간 조절을 통해 손실을 줄이며 농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현재 폭염과 가뭄은 전 지구적 이상기후가 가져온 새로운 위기"라며 "군민의 생업인 농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모든 행정 자원을 동원해 물 부족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끝까지 현장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8-05 14:21
광양시, 항만공사 통합 반대…"독립체제·자율성 유지해야"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가 정부 일각에서 논의 중인 4대 항만공사 통합 움직임에 대해 지역균형성과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행 독립 체제 유지와 항만별 자율성 보장을 공식 요구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5일 시청 열린홍보방에서 담화문을 발표하고 "글로벌 해운 물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항만이 살아남으려면 항만별 특성에 맞춘 민첩한 현장 대응력과 자율성이 필수"라며 항만공사 통합에 우려를 나타냈다. 박성현 광양시장이 5일 시청 열린홍보방에서 항만공사 통합 반대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권차열 기자] 2026.08.05 chadol999@newspim.com 그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에 본사를 둔 유일한 국가 공공기관으로, 지역 산업 생태계와 경제를 지탱해 온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광양시는 항만공사 통합을 단순 행정조직 개편이 아닌 동부권 산업 기반과 지역 균형성장의 미래가 걸린 중대 사안으로 규정했다. 시는 통합이 추진될 경우 ▲특정 우량 항만으로 투자 쏠림이 발생해 지역 항만 고사▲중앙집권적 통합조직으로 시장 대응력이 저하▲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공백으로 중대재해 위험이 가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항만공사 제도의 본래 목적은 기업적 경영기법과 지역 맞춤형 책임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다"며 "현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성장 기조에 부합하는 길은 통합이 아니라 지역 항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광양항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원자재 수입과 제품 수출을 담당하는 핵심 관문으로, 물류비 절감과 산업 경쟁력 제고, 항만 물류 및 연관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와 산업의 근간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지역 산업계와 시민사회단체, 상공인, 15만 광양시민이 연대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강력 대응하겠다"며 "이 사안을 전남광주통합 동부권 행정협의회 1호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8-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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