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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목포대·순천대 중 국립의대 후보 단독 선정 [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정부의 요청에 따라 목포대와 순천대 중 1곳을 국립의대 설립 후보 대학으로 선정한다. 전남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교육부에 후보 대학을 추천해 신청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 두 대학이 통합의대 위치를 두고 협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단독 추진 방식으로 급선회한 모양새다. [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2026.08.26 ej7648@newspim.com 후보 대학 선정을 위한 평가는 전남발전연구원에서 외부 전문가 5~9명 규모로 위원회를 꾸려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심사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학별 인프라 기획 발표, 3차 현장실사 등 3단계로 나뉘며 양 대학으로부터 평가 결과에 승복한다는 확약서도 제출받을 예정이다. 의대를 유치한 대학에는 병원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다른 지역에는 연구교육기능 또는 의료 인프라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반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기연 부시장은 이날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4일밖에 남지 않아 일정이 촉박하지만 소중한 기회를 잃어서는 안 된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후보 대학을 선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민형배 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큰 목표는 전남광주 국립의대 신설이다"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이 걸린 일이다. 어렵게 얻은 기회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6-08-26 17:37
고흥군, 국도77호선 1257억 시설개량 일괄예타 통과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도덕면~도화면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국가계획 반영과 전액 국비 1257억 원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고흥군은 '도덕~도화 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고흥군 도덕~도화 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 위치도 [사진=고흥군] 2026.08.26 chadol999@newspim.com 이번 사업은 도덕면과 도화면을 잇는 국도 77호선 13.7km 구간의 급커브와 급경사 등 불량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사업비 1257억원은 전액 국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급커브 급경사 구간과 마을 통과 구간의 교통안전 문제, 주민 이동 불편, 고흥 서남부권 접근성 개선 필요성 등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지속 건의해 왔다. 일괄예타 통과에 따라 사업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수정계획과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주요 절차를 통과했다. 국가계획 최종 반영을 위한 후속 절차는 남아 있다. 앞서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는 영남면 우천리~포두면 옥강리 14.0km 구간을 개량하는 '영남~포두 국도 77호선 시설개선사업'이 반영됐다. 총사업비 691억 원 규모로 2027년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도덕~도화 사업까지 최종 반영되면 고흥지역 국도 77호선 개량사업은 총연장 27.7km, 총사업비 194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일괄예타 통과에 협력한 관계기관과 지역 정치권에 감사를 표하고 후속 절차에 적극 대응해 국가계획 최종 반영을 이끌겠다"고 말했. chadol999@newspim.com 26-08-26 17:01
전남광주시의회, 고싸움놀이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노소영 의원 주최로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싸움놀이는 볏짚으로 만든 거대한 '고'를 맞붙이는 민속놀이로 국가무형유산 제33호로 지정됐다. 경쟁 과정에서 협동심을 다지고 승부가 끝난 뒤에는 화해와 화합을 이루는 의의가 있다. 그러나 전승자 고령화와 주민 참여 감소, 정월대보름 축제에 편중된 운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실이다.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사진=전남광주시의회] 2026.08.26 bless4ya@newspim.com 표인주 전 전남대학교 박물관장은 "원형 전승은 보존회가 담당하고 문화예술 관광 분야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스트리트댄스, AR VR 등을 접목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정은 광주칠석고싸움놀이보존회장은 "전수교육관과 테마파크, 당산 은행나무, 말무덤, 고샅길 등 칠석마을의 문화자원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고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과 전승자 구술 영상 기록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용연 한국마을자치연구소 대표는 "전승 활성화 태스크포스 구성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반 마련, 대표축제 육성, 전문인력 확보와 전승 참여자 보상 확대 등을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노 의원은 "칠석 고싸움놀이는 단순한 민속놀이가 아니라 협동과 화해, 대동의 정신을 간직한 광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교육 관광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8-26 16:45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주52시간 제외 메가특구법, 재벌 특혜"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총파업대회를 열고 메가특구법 저지를 위한 화력을 모았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특구법 노동개악 입법저지, GGM 문제 해결' 등을 주제로 2차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주최로 2차 총파업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6.08.26 bless4ya@newspim.com 이번 파업에는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디에스시광주지회 모비언트지회 현대모비스광주지회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포스코사내하청광양지회 등 6곳에서 참여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결의문에서 메가특구법에 대해 "노동자 권리와 삶을 파괴한다"며 독소조항 폐기를 요구했다. 이들은 "재벌에는 막대한 특혜를 주고, 대규모 전력과 용수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감당한다. 산업단지와 도로 등 기반 시설도 국민 세금으로 만들어진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런데 정작 노동자와 시민에게는 무엇을 주겠다는 것인가"라며 "주 52시간 노동 적용 제외, 선택근로 확대, 비정규직 규제 완화가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를 단축하고 RE100 시대에 핵 발전소를 추가 건설하려고 한다"며 "기업의 성장과 산업 잘전을 위해 노동자와 시민의 건강 안전 삶을 희생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진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지회장은 "동종업계 40%도 되지 않는 임금 조건, 광주시가 약속했던 주거 의료 문화 교육 지원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경영진은 노조를 탄압하고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았다"며 "이 회사를 떠난 청년만 300명이 넘어서고 있다"고 털어놨다. 회사 정상화를 위해선 "경영진 교체와 주간 2교대제 시행, 노동 존중 문화 확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bless4ya@newspim.com 26-08-26 16:05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메가특구법 노동개악"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주최로 2차 총파업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6.08.26 bless4ya@newspim.com 26-08-26 15:25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2차 총파업대회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주최로 2차 총파업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6.08.26 bless4ya@newspim.com 26-08-26 15:25
장세일 영광군수, 영광향교 대성전서 고유제 봉행…선정 다짐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장세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수가 영광향교 대성전에서 성현께 부임을 고하는 고유제를 봉행하고 지역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광군은 영광향교 대성전에서 김옥환 전교와 지역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세일 영광군수의 취임을 성현께 알리는 고유 의례를 봉행했다. 장세일 영광군수, 영광향교 고유제 봉행. [사진=영광군] 2026.08.26 ej7648@newspim.com 고유는 연유를 아뢴다는 뜻으로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그 사유를 성현이나 조상에게 알리는 유교 전통 의례다. 예로부터 새로 부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를 찾아 성현께 부임을 고하고 선정을 다짐하는 전통으로 이어져 왔다. 이번 고유제는 장세일 군수의 취임을 영광향교 대성전의 성현께 고하고 새로운 군정의 성공적인 출발과 군민의 안녕,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례는 헌향과 축문 낭독 등 전통 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옥환 전교는 성현께 장세일 영광군수의 취임을 고하고 "영광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과 함께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고유제 봉행을 마친 뒤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군정에 임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26-08-26 15:14
광주경찰, '법원 폭발물 설치' 허위 협박범 추적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고등법원에 사제폭탄을 설치했다는 허위 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법원 관계자에게 "사제 폭탄을 설치했고 오후 1시 34분부터 오후 8시 30분 사이에 폭파하겠다"는 협방성 이메일이 발송됐다. 폭발물 수색 활동. [사진=전남광주시소방본부] 2026.08.26 bless4ya@newspim.com 경찰은 관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초동대응팀과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 수색을 펼쳤다. 법원 내부와 주변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나 폭발물 등 위험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른 재판 일정이 지연되거나 대피하는 소동은 벌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인근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메일 발신자 등을 추적하고 있다. bless4ya@newspim.com 26-08-26 14:52
전남광주 동부권 의원들 "실권 없는 산업경제부시장 배치" 비판 [광양 순천 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조직개편안을 둘러싸고 여수 순천 광양 등 동부권의 행정 홀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동부권 의원들은 26일 순천시 해룡면 동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부권을 행정의 변방으로 만드는 조직개편안을 즉각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동부권 의원들이 26일 순천시 해룡면 동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부권의 실질적 행정 권한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안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26.08.26 chadol999@newspim.com 의원들은 "동부청사에 산업경제부시장과 산업 투자 기능을 배치했지만, 실질적인 조직 위상과 권한은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특별시 1급 핵심 실장 조직 4곳 가운데 광주청사에 3곳, 무안청사에 1곳이 배정된 반면 동부청사에는 한 곳도 배치되지 않은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이들은 "부시장이라는 명분만 내세웠을 뿐 예산과 정책을 뒷받침할 최상위 행정조직인 1급 실은 제외됐다"며 "이는 실권 없는 부시장 하나로 동부권 주민을 기만하는 눈가림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통합특별시 출범의 핵심 가치는 균형발전과 상생"이라며 "첫 조직개편부터 청사 간 위계와 권한의 불균형을 고착화하면 동부권 주민의 기대는 불신으로 바뀔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동부청사에 산업 투자 미래성장 정책을 총괄하는 1급 직위의 산업실을 신설하고, 통합특별법상 3개 청사 균형 운영 원칙에 맞춰 1급 조직 배치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여수 광양국가산단의 구조적 위기와 탄소중립 전환에 대응하고 COP33 여수 유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동부청사에 기후 환경국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특별시는 현행 4실 7본부 24국 체제를 4실 8본부 27국으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 오는 31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관련 조례안을 특별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8-26 14:48
'빛바랜 강진 기억', AI 기술 활용 복원 사업 추진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고령화와 지역소멸 위기에 사라질 우려가 있는 주민 소장 옛 사진과 앨범, 문서를 디지털로 변환하고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진읍에 거주하는 고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선정된 주민이 소장한 사진앨범과 각종 기록물을 디지털 자료로 변환했다. AI활용한 사진 복원. [사진=강진군] 2026.08.26 ej7648@newspim.com 빛바램과 훼손 등으로 상태가 좋지 않은 옛 사진은 AI 기술을 활용해 복원했다. 또한 사진의 시기와 장소, 인물 등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기억과 경험을 담은 구술자료를 함께 수집해 개인의 추억과 지역의 역사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디지털 사진과 사진별 설명 자료, 구술자료는 향후 강진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보존하고 지역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의 주민 참여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을 마을 단위로 확대할 방침이다. 마을의 역사와 생활문화, 공동체의 기억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해 지역의 소중한 기록이 미래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 장의 사진에는 개인과 가족의 추억을 넘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변화 과정이 담겨 있다"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간직해 온 소중한 기록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강진의 공동체 기억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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