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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LNG발전소 잇단 추진…환경부담 '경고음'" [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추진 중인 LNG발전사업의 필요성과 신규 발전소 7기에 따른 누적 환경영향을 개별 사업이 아닌 산단 전체 차원에서 검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7일 여수시 삼일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한국동서발전 신호남복합발전소 환경 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수환경운동연합 관계자가 지난 17일 신호남복합발전소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서 'NO LNG STOP LNG' 피켓을 들고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여수환경운동연합] 2026.09.18 chadol999@newspim.com 신호남복합발전소는 여수산단 내 기존 호남화력 부지에 500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산단에서는 이 사업을 포함해 다수의 LNG발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산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재 전력수요와 자체 발전량 및 기존 송전망 공급능력을 공개한 뒤 석유화학산업 구조 변화와 전기화에 따른 장래 수요를 분석해 추가 발전설비 필요 규모를 객관적으로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LNG발전소 건설에 앞서 재생에너지 확대와 송전망 보강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과 에너지효율 향상 등 대안을 환경성 경제성 안정성 측면에서 비교 검토하고 결과를 지역사회에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단체는 신규 LNG발전소 7기가 집중될 경우 기존 산단의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 및 해양환경 부담에 미칠 누적 영향을 평가해야 하며 해수 관류식 냉각에 따른 수온 상승과 온배수의 해양생태계 영향도 기존 산업시설 영향과 함께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환경영향평가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사업의 필요성과 입지 및 규모의 적정성, 환경 수용성을 검증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9-18 17:50
고흥군 "국군간호사관생도 80여명 소록도 연수"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80여 명이 소록도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한센인 돌봄에 헌신한 두 간호사의 삶과 봉사정신을 체험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도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리더십 인성 집중 주간 체험형 교육과정에 참여해 소록도의 역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17일 소록도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을 찾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80여 명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2026.09.18 chadol999@newspim.com 이번 교육은 국군간호사관학교의 리더십 인성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생도들은 한센인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활동을 배우고 사단법인 마리안느와마가렛 김연준 신부의 강의도 들었다. 고흥군과 사단법인 마리안느와마가렛 및 국군간호사관학교는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소록도를 매개로 교육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군은 소록도의 역사와 봉사정신을 알리고 자원봉사 교육 교류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성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은 교육과 체험 공간 확충을 위해 증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완료 시 300명 규모 대강당과 200명 수용 숙박시설을 갖추게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소록도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나눔연수원 증축과 볼런투어 등을 통해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9-18 17:42
"여수산단 살길은 반도체"…문갑태 전남광주시의원 산업전환 촉구 [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갑태 의원이 위기에 직면한 여수국가산단의 돌파구로 광주 반도체 산업과 여수 첨단소재 산업의 연계를 제시했다. 전남광주특별시의회 문갑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18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산단을 첨단소재 중심으로 전환하고 광주 반도체 산업과 하나의 공급망으로 묶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갑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2026.09.18 chadol999@newspim.com 문 의원은 중국의 석유화학 증설과 탄소중립 규제 강화에 노후 설비까지 겹치면서 여수산단의 가동률과 고용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여수산단의 위기는 지역경제를 넘어 전남광주의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만큼 기존 산업에 대한 단기 처방을 넘어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초고순도 특수가스와 세정제 등 정밀화학 소재에 주목했다. 여수산단이 기존 석유화학 기반을 활용해 첨단소재 생산 거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문 의원은 여수산단 입주기업인 남해화학이 반도체 세정용 초고순도 황산을 공급하는 사례를 들며 개별 기업의 사업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통합특별시 차원의 산업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여수산단 산업전환 종합계획 수립 ▲국가 첨단전략산업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추진 ▲'광주 반도체-여수 첨단소재 밸류체인' 구축을 제안했다. 또 특수가스 전용 파이프라인과 공동 탄소포집 활용 저장(CCUS) 허브 및 공동 물류망 등 공유형 산업 인프라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투자를 주문했다. 문 의원은 민형배 시장의 후보 시절 공약인 '여수산단 대개조 국가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행도 촉구하며 "여수산단 산업전환을 통합특별시의 첫 초광역 산업 상생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9-18 16:31
조선대 80주년 기념식 참석한 민형배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8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개교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9.18 bless4ya@newspim.com 26-09-18 16:19
민형배 시장, 조선대 80주년 기념식 퍼포먼스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8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개교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9.18 bless4ya@newspim.com 26-09-18 16:19
조선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8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개교 8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9.18 bless4ya@newspim.com 26-09-18 16:14
진보당 전남광주시당 "정준호 항소는 시간 끌기·유권자 모독"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정준호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사퇴를 요구했다. 진보당 전남광주시당은 18일 성명을 내고 "정 의원이 (1심에 대한 항소 제기로) 법적 공방으로 시간을 끌고 임기를 채우며 세비를 수령한다면 북구갑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 될 것"이라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진보당은 "민주당의 윤리감찰단과 최고위원회는 2024년 국회의원 당내 경선 당시 정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도 불구하고 공천을 유지한 바 있다"며 "민주당은 특별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강력하게 징계하라"고 강조했다.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로고. [사진=진보당] 정 의원은 이날 광주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위반 선고 공판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500만원의 추징 명령도 내려졌다. 정 의원은 2024년 2월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 과정에서 전화 홍보원을 고용해 유권자에게 수만 건의 홍보 전화와 문자를 발송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자녀를 보좌관으로 채용해주겠다고 약속하고 건설업체 대표에게서 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았다. bless4ya@newspim.com 26-09-18 16:11
허석진 전남광주시의원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중외공원에 유치해야"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허석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북구 중외공원 일원에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유치를 제안했다. 18일 전남광주시의회에 따르면 허 의원은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회도서관 광주분원은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건물을 넘어 주변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외공원 일원이야말로 가장 완벽한 입지"라고 주장했다. 중외공원의 강점으로는 "문화예술 연계성과 전남 광주를 아우르는 접근성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확장성"을 꼽았다. 허석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사진=전남광주시의회] 2026.09.18 bless4ya@newspim.com 허 의원은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 등 문화예술시설이 모여 있어 박물관에서 역사를 배우고 미술관과 비엔날레에서 예술을 접한 뒤 도서관에서 지식과 기록을 만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곡 매곡 운암동 등 주거지역과 가깝고 전남대학교, 담양 장성 등과의 연결성 등 광주 시민뿐 아니라 전남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해 시민들이 휴식과 독서, 학습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광주의 문화예술 자산과 국회도서관을 연결해 호남의 새로운 지식문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시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bless4ya@newspim.com 26-09-18 16:05
앰코, 광주 반도체 '1조 이상 투자' 청신호…폐수처리 난제 풀려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이 1조원 규모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반도체 투자 유치를 목표로 폐수처리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광주시와 장성군은 18일 무안청사에서 앰코의 반도체 제조 공정 증설 계획을 뒷받침할 '폐수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폐수처리 업무협약. [사진=전남광주시] 2026.09.18 bless4ya@newspim.com 앰코는 북구 대촌동 첨단1산단 기존 광주사업장 유휴 부지에 6개 동의 공장을 추가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나 폐수 처리 문제가 난제로 떠올랐다. 하루 60만t 규모인 광주제1하수처리장은 이미 용량 한계에 다달았다. 12만t을 처리할 수 있는 제2하수처리장도 사용량이 92% 상당이다. 이에 전남광주시는 협의를 거쳐 장성군 공공폐수처리장을 활용하기로 했다. 폐수처리시설 구축부터 인허가 시설공사, 향후 운영 관리 방안까지 전 과정에 걸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반도체 투자를 계기로 연관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민형배 시장은 "안정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26-09-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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