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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드론 공동방제 신청 17%↑ 농가 호응 확산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농협이 수도작 병해충 본격 방제기를 맞아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 농작업대행서비스를 확대하며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나섰다. 광양농협은 농촌 일손 부족으로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약재배 농가와 고령농업인 독거 여성농업인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신형 드론을 활용해 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광양농협] 2026.08.05 chadol999@newspim.com 올해 드론 공동방제 신청은 237농가 112만 7000㎡로 집계됐다. 지난해 210농가 95만 9000㎡ 대비 농가 수와 면적이 모두 증가했으며 방제 면적은 약 17.5% 늘어 드론 방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농협은 올해 농약 적재량을 늘리고 지번 입력 후 자동 탐색 살포 기능과 선회 기능을 개선한 신형 드론을 도입해 동일 시간 대비 작업량을 확대하고 보다 신속하고 균일한 방제가 가능해져 병해충 예방과 벼 생육 안정,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론 방제는 넓은 면적을 짧은 시간에 처리할 수 있어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여름철 폭염 속 방제 작업의 안전성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방제가 가능해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적기 방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드론 공동방제 농작업대행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8-05 10:33
전남사회서비스원,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A'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공공돌봄 선도기관 위상을 지켰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초고령사회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전남형 통합돌봄을 추진한 점과 AI 안부확인 서비스, 디지털 돌봄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을 도입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4년 연속 A등급. [사진=전남사회서비스원] 2026.08.05 ej7648@newspim.com 전국 최대 규모의 도서 산간 지역에서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경영전략과 실행체계,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과 품질관리, 교육 컨설팅 지원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복지 보건 주거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통합돌봄을 넓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신미경 원장은 "4년 연속 A등급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전남형 통합돌봄과 사람 중심 디지털 돌봄을 더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05 10:01
광주소방, '상반기 재난상황관리 평가' 전국 최고점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 119종합상황실이 소방청 주관 '2026년 상반기 시 도 119종합상황실 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5일 전남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주요 재난 10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권역 119종합상황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08.05 bless4ya@newspim.com 소방청은 상황관리(유선 팩스 보고의 신속성 정확성)와 상황대응(무전 영상 관제 및 유관기관 공동대응 적정성) 등 11개 정량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광주권역부본부 119종합상황실은 9개 특 광역시가 속한 그룹평가에서 102점을 기록해 전국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신속 정확한 초동보고 체계와 현장 영상 무선 관제 부문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채덕현 119종합상황실장은 "24시간 긴장을 놓지 않은 대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상반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철저한 상황 관제로 통합특별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재난상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8-05 10:00
전국 광역 단체장 8월 5일 일정 ▲조상호 세종시장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10:00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시정5기 금남면 시민과의대화(15:00 금남면 행정복지센터) -시정5기 대평동 시민과의대화(15:00 대평동 행정복지센터) 조상호 세종시장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고강도 시정혁신을 주문했다. [사진=세종시] 2026.08.04 vincent977@newspim.com ▲우상호 강원도지사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화랑훈련 준비 세미나(10:00 별관 대회의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면담 (14:00 통상상담실) -㈜알몬티 대한중석 면담 (14:30 통상상담실) -제16회 한국잼버리 행사(20:00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박수현 충남지사 -중앙부처 방문(13:50 서울)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16:30 아산) ▲신용한 충북지사 -충북학사 방문(15:30 서서울관) ▲이원택 전북지사 - 재난안전대책회의(09:30 재난상황실) - 전북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위촉식(10:00 회의실) - 전북 청소년단체협의회 간담회(16:00 회의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2026 RCY 전국캠프 개영식(19:00 국립목포해양대 체육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 주요 정책 현안 및 2027년 국가투자예산사업 건의(17:00 한국재정정보원)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지역아동센터 현장 방문(14:00 iM단디 지역아동센터) ▲허태정 대전시장 -외부 일정 없음 ▲전재수 부산시장 - 하계휴가 ▲박완수 경남지사 -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8-05 06:30
권향엽 의원, 민주당 전남광주시당위원장 출마…"통합 균형추 역할"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통합의 균형추 역할을 자임했다. 권 의원은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순천)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역사를 이어 당원과 함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권향엽 의원이 4일 동부청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권차열 기자] 2026.08.04 chadol999@newspim.com 권 의원은 여순사건의 아픔과 5 18 민주항쟁의 정신 계승을 강조하며 "전남과 광주의 통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재정 금융 세제 규제 기술 인재 산업 인프라를 포괄하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국회에서 메가특구법 제정과 투자 유치, 인력 양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순천 광양 곡성 구례을)이 4일 동부청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권향엽 의원실] 2026.08.04 chadol999@newspim.com 그는 "지역과 산업, 도시와 농촌, 세대와 성별을 잇는 통합의 균형추가 되겠다"며 ▲24시간 인공지능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365 당원 플랫폼' ▲당원 정책제안 창구 ▲당원 성장 아카데미 ▲봉사활동 중심 '생활 속 민주당' 프로젝트 ▲찾아가는 특별시당 운영 등 5대 과제를 제시했다. 권 의원은 "당원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특별시당을 만들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 승리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당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원팀 민주당으로 하나 된 전남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 광양 지역 기초의원과 통합특별시의원, 당원 및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으며 장길선 구례군수와 조상래 곡성군수도 현장을 찾아 지지를 표했다. 민주당은 오는 15일 당원대회를 열고 초대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권 의원을 포함해 안도걸 조계원 의원 간 3파전 구도다. chadol999@newspim.com 26-08-04 17:23
김한종 장성군수, 민선 9기 공약 밑그림…53개 사업 1차 확정 공약사업 검토보고회. [사진=전남광주 장성군] 2026.08.04 bless4ya@newspim.com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 장성군이 최근 민선 9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한종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공약 추진 가능성, 연도별 추진계획, 투자계획 등을 심층 분석 논의했다. 공약은 지역개발 교육 보건복지 문화관광체육 농림축산식품 산업경제 생활환경 일반행정 8개 분야로 나뉜다. 군은 보고회에서 총 92건의 공약 가운데 54건을 1차 검토안으로 확정했다. 대표적으로 민생안정지원금 연차적 지급, 평생학습관 건립, 황룡~임곡 광역도로 확포장, 임기 내 농어촌기본소득 지급, 국립심뇌혈관센터 임상부속병원 건립 유치, 에이아이(AI)종자원 설치 등이 포함됐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설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추진 과정에선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26-08-04 17:21
명현관 해남군수 "국가 AI 컴퓨팅센터 차질 없이 추진" [해남=뉴스핌] 김현 기자 = 명현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수가 4일 직원 정례회의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착공을 계기로 원스톱 지원체계 강화와 대규모 교통 에너지 기반 조성을 통한 'AI 에너지 수도 해남' 비전을 제시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이날 명 군수는 전날 솔라시도 기업도시 데이터센터 파크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착공식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 AI 컴퓨팅센터의 착공은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직원 정례회의. [사진=해남군] 2026.08.04 khyeon0424@newspim.com 그는 지난해 10월 해남 입지 확정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착공에 이른 배경으로 군 공직자들의 신속 정확한 행정 지원을 꼽았다. 해남군은 인허가 절차를 1개월 내에 완료하는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명 군수는 "정부의 AI 속도전에 부응해 온 군정의 높은 행정 역량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명 군수는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RE100 국가산단 조성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서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해 광주 해남 솔라시도 간 초고속도로 건설과 서울~해남~완도를 경유하는 고속철도 구축안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6년여간 어려움 속에서도 추진해 왔던 미래산업 유치가 국가 AI 컴퓨팅센터 건립으로 첫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10년 이상 더 필요한 대형 사업들이지만 미래세대에 희망을 만든다는 각오로 AI 에너지 수도의 심장, 해남의 실력을 키워나가자"고 전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총 사업비 2조 4065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2028년까지 고성능 GPU 1만5,000장을 확보하고 2030년 5만 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거대 AI 모델 학습과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대규모 AI 컴퓨팅 허브로 조성된다. Khyeon0424@newspim.com 26-08-04 16:31
영암군, 서울서 2박 3일 여름캠프 '시골쥐의 S'log' 운영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청소년센터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원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 '시골쥐의 S'log'를 운영했다. 여름캠프 '시골쥐의 S'log. [사진=영암군] 2026.08.04 ej7648@newspim.com '시골쥐의 S'log'는 서울(Seoul)과 스토리(Story), 경험과 성장의 기록을 뜻하는 로그(log)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우리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연극 관람과 롯데월드 체험, '어둠 속의 대화'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했다. 캠프 기간에는 '서울 탐방 기록지'를 작성하며 활동을 돌아보고 느낀 점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시각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04 16:18
김성환 "호남 반도체 산단, 열·스팀 필요시 LNG 발전 검토"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호남반도체 산업단지 전력 공급과 관련해 "반도체 공정에서 열이나 스팀이 필요할 경우에는 LNG 발전소를 지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전브리핑 및 기자간담회에서 '호남반도체 산업단지 전력공급 방안이 무엇이냐'는 질의에 답했다. 탈탄소 전환을 추진하는 기후부가 LNG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 "호남반도체 산단, 원전 재생에너지로 전력공급 가능 열 스팀 필요해 LNG 검토" 김 장관은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서남권 반도체 산단은 재생에너지와 현재 전력만으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며 "다만 반도체 공정에서 열이나 스팀이 필요할 경우에는 LNG 발전소를 지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시사했다. 김 장관은 반도체 산단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김 장관은 "한빛발전소에서 신장성 변전소를 거쳐 연결되는 345킬로볼트(kV) 전력망이 있다"며 "적절한 지점에서 선로를 분기해 공항 부지로 연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전브리핑 및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2026.08.04 gkdud9387@newspim.com 이어 "가급적 전 구간을 지중화해 연결하려고 한다"며 "오는 2027년까지 변전소를 구축하는 데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의 하루 65만톤(t) 용수 공급에도 문제가 없다고 봤다. 김 장관은 "영산강 섬진강 권역 8개 댐에 저류된 물이 약 15억톤"이라며 "동복댐을 증고하면 하루 65만톤 공급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광주 하수처리장에서) 약 30만톤은 재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가뭄 정도를 고려하더라도 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신규 원전 SMR 규모 미정 "다음 주부터 대국민 공론화" 김 장관은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규모와 관련해 "여론조사와 국민 토론을 거쳐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장관은 "12차 전기본과 관련해 토론과 공청회를 어떤 방식으로 몇 차례 진행할지, 주제를 무엇으로 할지 이번 주 정할 것"이라며 "다음 주부터 대국민 공론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를 얼마나 늘릴 수 있는지와 2040년까지 약 40기가와트(GW)의 석탄발전을 폐지하는 문제를 모두 포함해야 한다"며 "전체 변수를 고려해 원전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전 SMR은) 국민 정서와 가치 논쟁적 성격을 함께 가지고 있다"며 "여러 차례 여론조사가 필요하고 논쟁이 되는 부분도 최대한 투명하게 진행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전브리핑 및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2026.08.04 gkdud9387@newspim.com 12차 전기본 초안은 오는 9~10월 중 마련될 전망이다. 기후부는 신규 원전과 SMR 도입 여부를 전문가 검토와 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12차 전기본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전체적으로 전기본을 수립할 때 변수는 전력수요 예측"이라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는 15기GW, AI 데이터센터는 잠정적으로 6~7GW 정도의 수요가 있고,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기차 전환과 건물 난방 전기화 등에 따른 추가 수요도 10GW 정도 있다"며 "이 수요도 12차 전기본에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후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가능성과 석탄발전 폐지 물량도 함께 고려한다. 현재 국내 석탄발전 설비는 약 40GW로, 정부는 2040년까지 석탄발전을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gkdud9387@newspim.com 26-08-04 16:10
[업무보고] 산업부, 3대 메가프로젝트 속도…'수출 1조달러' 총력전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올해 하반기에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수출 5강'과 '수출 1조달러' 달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 업무계획'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산업 통상 자원을 '키우고, 넓히고, 다지고'라는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4대 성장축(메가프로젝트, M.AX, 산업 자원안보, 함께 성장)과 2대 공간축(지역 전세계 경제영토)을 구현하는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 3대 메가프로젝트 신속 이행 인・허가 절차 신속 진행 정부는 우선 '3대 메가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대통령 주재 점검회의를 매월 개최하고 반도체 혁신성장지원단, 반도체 특별회계 신설 등을 통해,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밀착 지원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당초 계획 대비 일반산단은 12년('45년 '33년), 국가산단은 8년('47년 '39년)을 앞당겨서 완성한다. 이를 위해, 용인 국가산단은 '29년 팹 가동을 목표로 금년 내 토지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변경된 계획에 맞춰 전력 용수도 신속 확보한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7.08 dream@newspim.com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민주권정부 임기 내 착공 생산을 목표로, 올해 사업시행자 선정 및 산단 후보지에 대한 클러스터 지정을 완료하고 전력 용수 확보,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신속하게 진행한다. 더불어 메가특구법을 제정해 약 300여개의 메뉴판식 규제특례와 함께 특별보조금 등 지역투자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경제적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세제혜택을 파격 제공하는 'RE100 산단 특별법' 연내 제정도 추진한다. ◆ K-소비재 수출 마케팅 강화 방산 원전 무역금융 확대 정부는 또 '수출 5강'과 '수출 1조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K-소비재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유통, 마케팅, 인증 등 3대 애로를 해결한다. 유통은 제품과 플랫폼의 동반 진출, 마케팅은 현지 맞춤형 판로 개척, 인증은 해외인증의 국내 발급을 지원한다. 또한 방산, 원전, 전력과 같은 전략품목에 대해서는 중장기 수출보험 등 올해 18조원, 2030년까지 총 127조원의 무역금융을 지원한다. 수출 지원사업을 다각화하고, 무역금융 확대를 위해 'KOTRA법'과 '무역보험법'도 개정한다. 대미 투자사업은 전략성 상업성 상호이익을 기준으로 연내 1호 프로젝트를 선정할 방침이다. 국익을 고려해 조선, 에너지 등 양국 상호 관심 분야에서 협력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3일 미국 현지에 개소한 '한미 조선협력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사업 수행도 지원할 예정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8.04 dream@newspim.com 또한 핵심광물 확보, 석유 광물 비축 확대, 원유 도입 다변화 등을 지원하는 '산업자원안보기금'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기 효율성 중심의 에너지 자원 수급 구조를 넘어, 장기 자원안보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한다. 원유 가스는 중동 비중 완화와 비축시설 확장을 본격 추진하고, 필수 석유화학 제품 비축도 추진한다. 핵심광물은 비축 품목(24종 29종), 비축 물량(최대 180일 최대 365일)을 확대하고, ODA 정책금융 지원 등을 통해 도입 다변화를 지원한다. 산업부는 "핵심과제 조기 성과창출을 위해 장관 직속으로 이행 성과 점검 전담조직인 정책성과혁신단을 가동한다"면서 "지방주도성장 협의체, 산업투자전략회의를 통해 지역 기업 노동계와 주기적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수요에 즉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6-08-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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