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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평' 나주시, 우습제 홍련 축제 23일 개막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13만 평 규모 우습제를 가득 채운 홍련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전남 나주시가 생태 문화 체험형 여름 축제를 선보인다.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에 따르면 '2026 우습제 홍련 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공산면 우습제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공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 우습제 홍련. [사진=나주시] 2026.07.14 ej7648@newspim.com 축제는 지역 대표 생태 자원인 우습제를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 행사로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음악회 중심 구성에서 확대해 올해는 공연 체험 전시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오후 9시까지 이어지며 우습제 탐방과 공산면 전시, 홍련꽃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수 송순단, 오승근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마련돼 여름밤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이후에도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주말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우습제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우습제의 생태와 역사, 자연경관을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 26-07-14 14:40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운영위 가동...조례 3건 의결·첫 보고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조례 정비와 첫 업무보고를 통해 통합 의회 운영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의회 운영 관련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하고 집행부 첫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 운영 일부개정조례안▲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안▲인사청문회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의회운영위원회 집행부 업무보고. [사진=전남광주특별시의회] 2026.07.14 ej7648@newspim.com 교섭단체 조례는 운영위원 정수를 13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상설특별위원회 구성 근거를 마련했다. 행정사무감사 조례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통합의회 첫 감사 실시를 위해 마련됐다. 인사청문회 조례는 특위 위원을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업무보고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운영위가 집행부로부터 처음 보고를 받은 자리다. 의회사무처는 의회 현황과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특별시장 교육감 비서실은 조직 정비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일반 현황 위주로 설명했으며, 정식 보고는 9월 정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신민호 위원장은 의회사무처에 대해 "91명 의원이 활동할 의정 기반을 차질 없이 갖추고 전남도의회와 광주시의회의 조직과 문화가 원활히 융합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위원실의 정책 입법 예산 분석 기능 강화를 주문하며 "의원들이 시민만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특별시장 비서실에는 3개 청사 체제에 맞는 기능 정립과 운영계획 보완을, 교육감 비서실에는 현장 의견 전달과 정책 보좌 기능 강화를 각각 요구했다. 신 위원장은 "통합의 성패는 제도와 사람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작동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의회 운영 기반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26-07-14 14:37
영암군, 전국 첫 간호복지 기숙사 달빛채' 개소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이 간호사 사회복지사 전용 기숙사를 개소하며 농어촌 인력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섰다. 영암군은 영암읍에서 간호복지 기숙사 '달빛채' 개소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간호복지 기숙사 개소식. [사진=영암군] 2026.07.14 ej7648@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이만진 영암군의회의장과 이행도, 손남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이남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건강증진과장, 오남호 영암한국병원장 등 의료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간호복지 기숙사는 2022년 전라남도의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방소멸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68억 원을 들여 영암읍 동무리에 지상 4층, 30실 규모로 조성됐다. 기숙사는 교대근무가 많은 간호사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전 호실을 1인 1실로 운영한다. 각 호실에는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옷장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갖춰 입주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 대상은 영암군 소재 민간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다. 보증금 50만 원, 월 임대료 15만 원으로 시세보다 낮은 비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입주율은 80%로 잔여 호실 입주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우승희 군수는 "보건 복지 인력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이 양질의 서비스 제공의 출발점"이라며 "농어촌 인력난 완화와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7-14 14:34
진도군, 1억 이상 고소득 어업인 413명…전년 대비 3% ↑ [진도=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 고소득 어업인이 413명으로 늘며 양식 중심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진도군은 2025년 기준 연소득 1억 원 이상 어업인을 조사한 결과 413명으로 집계돼 전년(402명)보다 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도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이번 조사는 고소득 어업인을 발굴 홍보하고 수산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별로는 고군면 1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신면 150명, 임회면 31명, 군내면 22명, 조도면 15명, 지산면 7명, 진도읍 3명 순이다. 업종별로는 양식어업 종사자가 362명(87.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가공 유통 25명(6.1%), 종자생산 13명(3.1%), 어선어업 13명(3.1%)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 구간별로는 3억~10억 원 미만 161명(39.4%)이 가장 많았고 1억~2억 원 미만 145명(35.1%), 2억~3억 원 미만 91명(22.1%), 10억 원 이상 14명(3.4%)으로 집계됐다. 고소득 어업인 증가는 김 양식 중심의 생산 확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위판액은 2025년산 2490억 원, 2026년산 2474억 원을 기록했다. 군의 지속적인 지원에 따른 양식어업 활성화도 요인으로 꼽힌다. 진도군 관계자는 "양식어업을 비롯해 가공 유통, 어선어업 등 전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hyeon0424@newspim.com 26-07-14 14:12
박원종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20조 약속 이행해야"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정지원 20조 원 약속의 '순증 재원'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공식 제기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정부가 밝힌 최대 20조 원 재정지원 약속의 실질적 이행과 별도 순증 재원 보장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박원종 의원이 14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2026.07.14 ej7648@newspim.com 박 의원은 "20조 원 지원은 통합 논의의 핵심 근거였다"며 "기존 국비사업이나 이관 비용을 포함한 총액으로 해석될 경우 통합 인센티브의 취지가 훼손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남 광주 통합 추진 과정에서 연간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 재정지원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지원 범위에 기존 보조사업과 SOC 사업비 등이 포함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순수 추가 재원이 아니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박 의원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행정체계 정비, 광역교통망 구축,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등 대규모 재정 수요를 언급하며 "예산 재분류가 아닌 실제로 늘어나는 재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에는 통합에 따른 추가 재정 수요를 반영한 순증 재원 보장, 연차별 지원계획과 재원 내역의 조속한 확정 공개, 법적 지원 근거 마련과 재정 자율성 확보 등이 담겼다. 박 의원은 "재정지원 약속은 320만 시도민과의 신뢰 문제"라며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7-14 14:12
순천만 떠나지 못한 흑두루미...먹이터 조성 시민과 공동 대응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가 순천만에 머무는 흑두루미 한 쌍 보호를 위해 시민과 함께 서식지 관리와 먹이터 조성에 나섰다. 시는 월동 시기가 지난 이후에도 순천만에 남아 있는 흑두루미 2마리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상시 관찰하고 수출 농경지 먹이터 조성 등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한 쌍이 아픈 개체를 지키며 북상하지 않고 머물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와 시민들이 공동 대응에 나서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순천시] 2026.07.14 chadol999@newspim.com 이 가운데 한 개체는 먹이활동 중 논바닥에 주저앉는 횟수가 늘어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여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지난 11일 시민과 함께 농경지에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방류하고 약 4ha 규모의 대체 서식지 무논을 조성했다. 수위와 식생을 점검하며 주변 농경지와 연계한 서식 환경 유지에도 나서고 있다. 또 흑두루미의 잠자리와 이동 경로를 매일 확인하고 행동과 섭식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야생동물구조센터와 협력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서식지 내 사람과 차량 접근을 제한하는 등 외부 교란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주민에게 주요 활동 구역을 안내하고 일정 거리 유지 협조를 요청하는 등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어린이와 주민도 먹이 공급과 관찰에 참여하며 순천만 생태학교와 연계한 현장 교육도 진행 중이다. 시는 이러한 활동을 오는 9월 '만물공동회'로 이어 생태 보전 공론화와 정책 논의로 확장할 계획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순천은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생태 보전의 주체가 되는 도시"라며 "정책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하고 행정은 이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7-14 14:11
완도 전복, 고속도로 휴게소로 판로 확대…연 66톤 소비 기대 [완도=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전복을 활용한 휴게소 특화 메뉴가 전국으로 확대되며 소비 기반 확대에 나섰다. 완도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함안휴게소 등 4곳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업해 개발한 전복 메뉴를 선보이고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 전복을 넣어 만든 어묵을 곁들인 우동과 라면. [사진=완도군] 2026.07.14 khyeon0424@newspim.com 이번에 공개된 메뉴는 휴게소 이용객 선호도가 높은 음식에 전복을 접목한 9종이다. 전복 어묵을 곁들인 우동과 라면, 전복 매운 어묵 우동, 전복 순두부찌개, 전복 돼지 맑은 보양탕 등이 포함됐다. 행사 기간에는 해당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현장에서는 전복 버터구이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 호응을 얻었다. 군은 판촉과 시식 행사를 통해 휴게소 외식 소비에서 전복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복 특화 메뉴는 김제 오수 함안 공주 휴게소를 포함해 전국 1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메뉴 판매가 본격화되면 연간 66톤 이상의 전복 소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이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복 양식 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hyeon0424@newspim.com 26-07-14 14:10
광양시,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 홍보비 지원 확대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가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참여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광양시는 지역 수출 농가와 수출업체의 경영 안정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사진 = 뉴스핌DB] 이번 사업은 전남도와 공동 추진되며 기존 물류비 지원 중단에 따른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대체 사업 성격을 갖는다. 시는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대비용을 간접 지원해 농가와 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 농식품의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양 농식품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출 선적된 물량이며, 지원 분야는 ▲컨테이너 내륙 운임▲포장재 구입 ▲해외 인증 취득▲해외 상설판매장 판촉▲공동선별비▲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총 6개 분야다. 신청 기간은 7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로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지원 기준과 제출 서류는 광양시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7-14 13:53
광양대전환 설계 마친 인수위...집중 점검 결과 발표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대전환위원회가 한 달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성과를 제시했다.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인 광양대전환위원회는 지난달 10일 출범해 15일 공식 활동을 종료하며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선9기 광양대전환위원회 출범식(왼쪽 박성현 시장,오른쪽 이명우 인수위원장) [사진=권차열 기자] 2026.07.14 chadol999@newspim.com 위원회는 시정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재정과 주요 현안을 종합 진단하고 시정 비전과 공약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광양'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행정 경제 산업 생활SOC AI 첨단도시 등 5대 대전환 전략을 설정했다. 재정 분야에서는 세입 여건과 지출 구조를 점검하고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른 재정 운용 방향을 제안했다. 민선8기 우수정책 5건을 선정해 계승 발전 방침도 밝혔다. 또 공약을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해 체계적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AI를 행정 전반에 적용하는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도시 전반의 데이터를 연계하는 '광양 커넥트 익스프레스' 구축 구상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철강 항만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이차전지 수소 등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하고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구축 생활SOC 확충 시민 참여 확대 실행 중심 시정체계 구축 등을 10대 성과로 정리했다. 이명우 위원장은 "위원회 역할은 마무리되지만 광양의 대전환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 박성현 시장은 제안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활동 결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해 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시정 운영과 공약 실천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7-14 13:51
보성군, 민족음악제 '벌교 칸타타' 16일 무료공연 [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이 문학과 음악을 결합한 창작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예술적 가치를 선보인다. 보성군은 오는 16일 채동선음악당에서 제7회 대한민국 민족음악제 '벌교의 교향시 벌교칸타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7회 대한민국 민족음악제 '벌교의 교향시 벌교칸타타' 홍보물 [사진=보성군] 2026.07.14 chadol999@newspim.com 이번 공연은 조정래 작가의 장편소설 '태백산맥'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 무대다. 소설의 주요 서사를 10개의 음악 테마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마지막 테마를 더해 총 11개 주제로 재구성했다. 공연에서는 민족음악가 채동선의 대표 작품이 함께 연주되며 벌교의 지역성과 음악 세계를 연결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배우 지정남은 모노극 형식으로 참여해 전라도 사투리와 섬세한 연기로 소설 속 인물과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연극적 서사가 어우러져 관객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방송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는 구성과 연출을 보완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정호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문학과 음악이 결합된 무대"라며 "벌교가 지닌 문화적 깊이와 감동을 관객들과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7-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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