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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육격차 해소에 정책 역량 집중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역별 보육환경 격차를 줄이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남광주특별시는 5일 열린 보육인 대회에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보육교사 윤리강령을 선포하며 통합 이후 보육서비스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보육인 대회.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11.05 ej7648@newspim.com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보육인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의지를 공유했다. 특히 전남과 광주 간 보육환경 차이를 해소하고 모든 아이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간 격차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통합특별시는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나서는 한편 영유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별 보육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육교직원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도 병행한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보육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보육인의 전문성과 열정이 존중받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의 통합이 보육서비스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어디서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6-11-05 18:00
최선국 전남광주시의원 "시민 없는 체감정책"…67건 실적 부실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성과로 제시한 시민 체감정책 67건이 기존 사업의 단순 취합과 중복 실적 등으로 구성돼 실효성 논란이 제기됐다. 시민 만족도 검증이나 사업별 사후관리 체계도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최선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정책기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을 추진했다는 사실만으로 시민이 혜택을 체감했다고 볼 수는 없다"며 "통합특별시가 제시한 67건은 시민 없는 체감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최선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2026.11.05 ej7648@newspim.com 통합특별시 자료에 따르면 정책기획국은 출범 초기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해 전남 권역 29건과 광주 권역 38건 등 모두 67건의 시민 체감 효능감 정책을 발굴했다. 그러나 최 의원이 확인한 결과 해당 사업들은 통합 이전 인수위원회 시절 당선자 보고를 위해 양 시 도 각 부서에서 취합한 목록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를 비롯해 사업의 지속 확대 축소 폐지 등을 판단할 사후관리도 이뤄지지 않았다. 사업 선정의 적절성도 도마에 올랐다. 광주시립예술단 합동공연과 공원 위험시설물 철거, 목공예 기능인 양성교육 확대 등이 통합에 따른 시민 체감정책으로 선정된 근거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기존 사업을 신규 실적으로 포장하거나 중복 계상한 사례도 지적했다. 전남의 출생기본소득은 통합 이전부터 시행한 사업이며 양 시 도가 각각 제출한 관광 원스톱 서비스와 통합 관광플랫폼 구축은 사실상 동일한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김기숙 정책기획국장은 출범 전 짧은 기간에 사업 목록을 취합하면서 단기 행사와 장기 과제가 혼재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최 의원은 시민 만족도 조사와 수혜 대상 확대 등 객관적인 성과 검증을 거쳐 정책을 선정하고 해당 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형식적 통합은 이뤄졌지만 시민이 통합과 상생을 체감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보여주기식 실적 발굴이 아니라 시민이 통합하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는 정책 한 건을 제대로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6-11-05 17:28
무늬만 광주AI창업캠프…수도권 기업 '1인 연락사무소' 전락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AI창업캠프가 수도권 기업의 '1인 연락사무소'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임종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살펴 보면 AI창업캠프에 입주한 57개 기업의 전체 직원 1246명 중 캠프 상시 근무 인원은 161명에 불과하다. 임종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사진=전남광주시의회] 2026.11.05 bless4ya@newspim.com 입주기업 과반 이상이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캠프에는 지사나 연구소 형태로 입주했다. 대부분 1명 체제인 연락사무소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광주권에 본사를 둔 기업은 24곳이다. 다만 입주기업 51곳에서 향후 총 200명 규모의 채용을 희망하고 있으나 그마저도 광주권 내 채용은 80(40%)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 전담 조직인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가 지난해 8월 첨단3지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로 이전하면서 캠프 관리 공백도 발생했다. 올해 운영 예산으로 11억 5000만 원이 편성됐으나 지난달 기준 집행액은 0원이다. AI창업캠프는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시설이다. 2인실부터 최대 20인실까지 기업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사무공간을 무상 제공하며 회의실, 샤워실, 수면실 등 다양한 공용 편의 시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bless4ya@newspim.com 26-11-05 17:17
고흥 숯불생선, 우주인 옷 입고 수도권 공략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지역 수산물에 우주인 캐릭터를 접목한 공동브랜드 상품으로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에 나섰다. 5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고흥전통시장과 남계골목형상점가(고흥우주인브루어리거리)의 협력사업으로 '고흥우주인 숯불 반건조생선 선물세트'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 품평회. [사진=고흥군] 2026.11.05 chadol999@newspim.com 이를 위해 지난 2~3일 성남시 중앙지하상가 12번 출입구 행사홀에서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상품 품평회를 열었다. 고흥가자농업회사법인과 성남시상인연합회, 협동조합 한국사회적경제문화연구소 등이 참여해 상품 품질과 구성, 가격 적정성, 포장 디자인 및 구매 선호도를 평가했다. 품평 대상은 고흥 우주인 숯불생선구이를 비롯해 블루베리와인과 블루베리 파우치즙 등이다. 특히 숯불생선구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었으며 우주인 캐릭터를 활용한 선물용 패키지 디자인 3종에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군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상품 구성과 디자인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흥 수산물에 우주인 캐릭터와 공동브랜드를 결합해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성남시상인연합회가 보유한 87개 상인회와 약 6만8000명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도권 홍보와 유통망 확대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3~14일 열리는 제2차 고흥우주인 골목축제 및 동행세일에서 관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품평회에서 확인한 소비자 반응을 실제 판매로 연결해 지역 생산자와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유통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26-11-05 17:16
김명우 시의원 "담양습지 침수 반복, 주민들 고통 호소" [무안 광주 담양=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명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담양습지 일대에서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5일 전남광주특별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농업인들은 반복되는 침수로 시설하우스 농사를 포기하기까지 했다"며 "비가 올 때마다 농경지와 집이 잠길까 두려워하는 주민의 고통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명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사진=전남광주시의회] 2026.11.05 bless4ya@newspim.com 이어 "담양습지는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지만 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해야 한다"며 "습지 내 대나무 군락과 하천의 흐름이 침수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에 아무리 많은 예산을 지원하더라도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가 침수된다면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서는 배수 여건 개선과 침수 예방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물이 필요할 때는 들어오고 필요하지 않을 때는 원활하게 빠져나가야 하는 것이 농업용수 관리의 기본"이라며 "영산강 유역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해 담양 주민들이 더 이상 비를 두려워하지 않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물길 확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영산강 유역의 침수 문제는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전남 광주 통합을 계기로 치수 관리의 일관성을 높이고 기존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사업과 통합특별시의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bless4ya@newspim.com 26-11-05 17:15
해남군 '땅끝희망이' 전국 대상…주민이 만든 자원순환 성과 [해남=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주민 주도로 운영하는 농어촌형 자원순환 사업 '땅끝희망이'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해남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땅끝희망이'가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대상 수상. [사진=해남군] 2026.11.05 khyeon0424@newspim.com 이번 수상으로 해남군은 2024년 '해남형 ESG' 정책으로 우수상, 2025년 '해남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정책 실행과 군민 생활화'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ESG 실천에서 지속가능발전 정책체계 구축을 거쳐 주민 주도형 현장 실천으로 정책 역량을 확장한 성과다. '땅끝희망이'는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직접 수거하고 분류하는 한편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까지 맡는 농어촌 맞춤형 자원순환 사업이다. 2021년 재활용품 유가보상제로 출발해 현재는 13개 면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수거체계로 자리 잡았다. 산이면 새마을부녀회와 화산면 주민자치회 등 마을조직이 재활용품 분류와 계량, 실적 기록을 담당하며 사업을 이끌고 있다. 2024년부터는 자원순환활동가 44명을 양성해 마을과 학교를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515개 마을 가운데 434개 마을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 성과도 뚜렷하다.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량은 2023년 143t에서 2025년 228.2t으로 약 1.6배 증가했다. 주민들에게 지급된 포인트 보상액은 5563만원에 달했으며 일부 주민조직은 적립금을 장학기금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74건에 걸쳐 1313명이 해남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견학하는 등 타 지역의 관심도 이어졌다. 군은 '땅끝희망이'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와 2025~2029년 추진계획에 연계해 주민교육과 일자리 창출, 기후대응, 민관협력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대상은 매주 자원을 모으고 이웃을 가르쳐 온 주민들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땅끝희망이가 대한민국 농어촌 자원순환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hyeon0424@newspim.com 26-11-05 17:15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만나 보건소 신축 국비 61억 추가 요청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건설공사비 상승으로 지방재정 부담이 커진 영광군이 보건소 신축사업에 필요한 국비 61억원 추가 확보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가 제439회 국회 정기회 기간 국회를 방문해 이개호 국회의원을 만나 보건소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장세일(오른쪽)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만나 보건소 신축사업 국비 추가 지원 건의. [사진=영광군] 2026.11.05 ej7648@newspim.com 영광군 보건소 신축사업은 노후 의료시설을 현대화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광읍 옛 우시장 주차광장 일부 부지에 총사업비 32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348㎡ 규모로 건립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국비는 52억 원이며 도비 13억 원과 군비 264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선정 이후 설계와 각종 심의 인증 등 행정절차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공사비가 상승해 지방비 부담이 당초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2024년 사업 선정 당시 적용된 국비 지원단가는 ㎡당 200만 원으로 2027년 착공 시점의 공사비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게 영광군의 설명이다. 이에 장 군수는 2027년 기준 국비 지원단가인 ㎡당 327만9000원을 적용해 부족 사업비 61억 원을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담양군 장성군과 함께 마련한 공동건의 사항도 전달하며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한 국비 지원기준 개선과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장 군수는 "보건소 신축은 단순한 공공청사 건립이 아니라 군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필수보건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3개 군이 긴밀히 협력해 국비 지원기준 개선과 추가 재원 확보에 공동 대응하고 공사비 상승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11-05 16:42
"의회와 협의도 없이" 최정훈, 전남광주교육청 '불통 행정' 질타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교육청의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한 소통 부족과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형식적인 제재를 넘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최정훈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4).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2026.11.05 ej7648@newspim.com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최정훈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5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교육정책의 사전 협의 부족과 사학 법정부담금 미납 실태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등 주요 조직개편 내용이 의회와 사전 논의 없이 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된 점을 문제 삼았다.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의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사전 협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 문제도 집중 추궁했다. 제12대 의회 때부터 건의안 등을 통해 개선을 요구했지만 관계 정부 부처로부터 답변조차 받지 못했다며 극소수 사학을 제외하면 납부율이 10% 이내에 머무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납부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와 학교운영비 차등 지원 등 기존 제재 방안이 실질적인 납부를 유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부 법인이 인센티브 제도를 악용하는 문제도 거론하며 교육청 차원의 통일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감사와 징계의 공정성 확보도 요구했다. 유사한 비위행위에 대해 감사 결과와 징계 수위가 달라지면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명확하고 일관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 위원장은 "교육행정의 신뢰를 높이려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소통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반복되는 문제에 형식적인 조치로 대응하지 말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6-11-05 16:38
농사짓고 발전수익까지'...전남광주, 공공주도 영농형 태양광 조성 추진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기업의 RE100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주도 영농형 태양광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관계기관 업무공유회를 열고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계획입지 조성과 지역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태양광산업 업무공유회.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11.05 ej7648@newspim.com 이번 회의는 오는 12월 17일 영농형태양광사업법 시행을 앞두고 공공과 농업인이 사업을 주도하고 주민이 발전 이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개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에너지산업본부와 농업 관련 부서를 비롯해 시군구 담당 공무원과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개발공사, 전남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간 중심의 개별 개발에서 벗어나 공공이 입지 발굴부터 개발계획 수립과 전력계통 연계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입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기업의 RE100 전력 확보를 연계해 농촌경제와 지역산업을 함께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기업에 공급하기 위한 전력거래 활성화 방안과 시군구별 재생에너지지구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 특히 특별시는 법정 재생에너지지구 지정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가칭 '재생에너지 예비지구' 제도를 추진한다. 시군구 수요조사와 입지 검토를 거쳐 우선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연내 해당 지자체와 지정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배용석 에너지산업본부장은 "농민이 농사를 지으며 안정적인 발전수익을 얻고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농업인과 주민이 성과를 공유하는 전남광주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을 구축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11-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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