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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 대단원 막내려 진도군,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 [사진=진도군] 2024.03.19 ej7648@newspim.com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은 19일 '시작에서 영원한 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공연은 소포걸군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대가, 어매아리랑(흥그레타령), 천궁, 진도국악고 출신인 청년국악인과 함께한 태평소 시나위, 3개류 합동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단막 음악극, 매체(미디어) 타악 공연, 강강술래 공연 등을 선보였다. 공연 후 야외무대에서 출연진과 관객 600여 명이 함께 어울림 대동놀이로 춤추고 어우러지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1000회 특별공연을 기점으로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진도민속문화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을 시도한 진도가 새로운 문화융성기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토요민속여행이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를 대표하는 전통공연예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4-03-19 14:29
완도군-GS리테일, 농수특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 협약 [완도=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완도군이 GS리테일과 완도군 농수특산물 유통 판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완도군과 GS리테일의 협조 체계 구축으로 전복, 광어, 비파 등 완도 농수산물의 유통 판로 지원, 마케팅, 홍보 등을 통해 생산자와 고객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완도군-GS리테일, 농수특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 협약 [사진=완도군] 2024.03.19 saasaa79@newspim.com 주요 내용으로는 ▲농수산업 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홍보와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 ▲고품질의 완도 농수산물 원활한 공급 체계와 판매 촉진 지원 ▲소비 촉진 행사와 프로모션 활동 지원 ▲농수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품 컨설팅, 제품 개발, 판매 홍보 등이다. 정춘호 GS리테일 사업부장은 "완도군의 우수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자체와 대기업이 맞손을 잡음으로써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로 농어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aasaa79@newspim.com 24-03-19 14:21
함평군, 150억 몸값 '황금박쥐상' 상시 전시 [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축제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공개됐던 '황금박쥐상'을 이제 매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황금박쥐상을 기존 화양근린공원에서 500m 떨어진 함평문화유물전시관으로 이전하여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장에 맞춰 다음 달 26일 대중에게 공개한다. 함평문화유물전시관은 엑스포공원 내 금호아시아나관 옆에 위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건물로 황금박쥐상은 전시관 1층 입구에 97㎡(29평) 규모의 공간에 자리하게 된다. 함평군, 황금박쥐상 함평문화유물전시관으로 이전 후 상시 전시 [사진=함평군] 2024.03.19 saasaa79@newspim.com 천연기념물 제452호이자 멸종위기 동물 1급인 황금박쥐는 1942년 이후 한반도에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1999년 함평군 고산봉 일대에서 최초 발견된 후 162마리가 집단 동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전체 황금박쥐의 40%에 해당하며 지역사회와 학계의 관심을 받았다. 군은 황금박쥐를 보호하고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홍보와 인식 제고를 위해 순금 162㎏과 은 281㎏을 매입해 2008년 높이 2.18m, 폭 1.5m의 황금박쥐 조형물을 제작했다. 2008년 화양근린공원 내 황금박쥐생태전시관을 건립해 전시해 오던 중 2019년 황금박쥐상 절도 미수 사건이 발생하는 등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봄 가을 축제 시즌에만 공개해 왔다. 황금박쥐상 제작 당시 27억여원이었던 금값이 현재 150억원에 육박하면서 5배가 넘는 시세차익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황금박쥐상을 이전하면서 축제 시즌 이외에도 상시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황금박쥐상 전시뿐 아니라 황금박쥐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24-03-19 14:16
이재명, 광주 북갑 정준호 '불법 경선' 의혹에 "오늘밤 최고위서 최종 결정" [서울 춘천=뉴스핌] 지혜진 김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화홍보방을 불법 운영한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광주 북갑의 정준호 후보의 거취에 대해 19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 춘천 중앙시장과 명동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밤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통해서 최종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갑 예비후보. [사진=정준호 후보 페이스북] 이 대표는 "광주 북갑은 저희가 고심하는 게 경선 과정에서 후보가 책임질 사유고, 그게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느냐라는 점"이라며 "그점에 대해 윤리감찰단이 조사를 계속하고 있고 조금 전에 조사 결과가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 공천 원칙은 명확하다. 기본적으로 경선한다"면서 "경선은 양자 경선을 통해서 현역 의원들의 기득권을 최소화한다. 그래서 3인 경선의 경우는 결선을 한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경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경우 차점자에게 기회를 주는 게 정당하지만, 경선 자체에 문제가 없는데 다른 이유로 1위 후보, 당선 후보가 배제되면 차점자가 하는 건 옳지 않다"며 "그 경우는 새롭게 후보를 정한다는 게 우리가 정해온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정준호 후보는 지난달 19~20일 광주 북갑 당내 경선에서 현역인 조오섭 의원을 꺾고 본선행이 확정됐으나 민주당은 현재까지 공천 인준을 보류하고 있는 상태다. 정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광주지검 공공수사부(김명옥 부장검사)는 정 후보의 선거사무실과 자택 등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전화홍보원 20여명에게 일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하고 선거사무소 내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의혹으로 정 후보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heyjin@newspim.com 24-03-19 14:12
함평군 '이상동기 범죄 ZERO' 사업비 2억원 확보 [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지자체와 경찰 협업을 통하여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함평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회의 [사진=함평군] 2024.03.19 saasaa79@newspim.com 함평군과 함평경찰서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범죄위험도 5등급 관리대상인 함평천지길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으며 3차례 회의를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함평천지길 맨발로 걷는 길을 중심으로 태양광가로등, 스마트폴, 지능형 CCTV 등을 설치할 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범죄 안전망을 구축하고 '천지길 이상동기 범죄 ZERO'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함평경찰서와 적극 협업하여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24-03-19 14:11
광주 아파트 19층 화재…40대 남성 심정지 후 회복 광주 삼각동 아파트 19층 화재 현장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24.03.19 saasaa79@newspim.com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19일 오전 8시 43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 한 아파트의 19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고, 집 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을 회복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aasaa79@newspim.com 24-03-19 14:09
정인화 광양시장, 전남도지사 만나 600억원 규모 현안 사업 건의 정인화 광양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만나 현안 사업 건의. [사진=광양시] 2024.03.19 ojg2340@newspim.com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은 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지역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국고 최대 확보라는 공통된 목표로 '전남도-광양시'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건의 내용은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 건립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 3건과 ▲금호 경로당 신축 ▲탄소중립 실현 '시민 감동정원' 조성 등 특별조정교부금 2건 등 총 5건으로 총사업비 600억 원의 규모이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광양시에서 건의한 사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시 현안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서는 전남도와의 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김영록 도지사님 이하 전남도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안 사업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지난 7일에도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이 전남도 예산담당관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ojg2340@newspim.com 24-03-19 12:34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전문인' 교육 설명회 28일 개최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과 기획 분야를 이끌 'ACC 전문인' 교육에 관한 설명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ACC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ACC는 예술과 기술, 문화를 아우르며 융‧복합 콘텐츠를 창작 기획할 전문 가 양성 교육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자 모집 전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ACC 전문인' 교육에 관한 방향과 비전, 각 세부 교육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콘텐츠 실행 교육과정.[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03.19 ej7648@newspim.com 올해 ACC 전문인 교육은 ▲직군탐색 ▲콘텐츠 발굴 실행 ▲역량강화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 전문가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는 '직군탐색' 교육, 기본 이론 교육부터 장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 실습과 현장 활동까지 이어진다. 콘텐츠 발굴 실행 교육, 전문 창 제작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교육을 진행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해외 전문 인력 교류 프로그램 등에 관해 자세히 알려준다. ACC는 지난 8년 간 ACC 전문인 교육을 통해 3500여 명의 문화예술 전문가를 배출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교육 우수 수료자 중 차세대 기획 창작자로 활동할 'ACC 젊은 창작자(Young Creator)'를 선정해 지속 지원하고 있다. ACC 젊은 창작자 1기(이채린, 유현진, 최서연, 신수정, 고유진)는 ACC에서 체험형 가상전시 'НУТАГ 노탁'을 기획 창작해 지난해 11월 '2023 ACT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였다. '노탁'은 유목민의 언어로 '같은 강에 사는 사람들'을 뜻한다. 'НУТАГ 노탁'은 바다 속 심해에 마련된 가상전시장에서 관람자는 아바타의 모습으로 심해에서 해수면에 이르는 가상전시장을 다니며 인간이 해양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 인한 변화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 ACC 전문인 교육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ACC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j7648@newspim.com 24-03-19 12:30
장흥군 '비상 진료체계' 운영…의료서비스 공백 최소화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 됨에 따라 주민 건강보호와 응급 의료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요청에 공중보건의 1명을 서울 아산병원에 파견했다. 장흥군보건소 전경. [사진=장흥군] 2024.03.19 ej7648@newspim.com 현재 지역에서 근무중인 공중보건 의사들은 보건소 주 3일, 읍 면 보건지소는 주 2일 순회진료 실시하고 있다. 주말, 공휴일 및 야간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2개소의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장흥군 의사회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흥군과 보건소 홈페이지 및 읍 면 행정복지센터, 보건기관 등에 진료 일정을 사전 공지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흥군은 의료 공백기 동안 응급 환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구급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갖추고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24-03-19 12:22
전남교육청, 지역소멸 위기 대응 '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 개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을 연다.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 전경.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이날 포럼에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서정희 군산대 교수는 '판동초등학교 어린이 기본소득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박종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고두갑 목포대 교수 등 5명의 토론자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발전 방안과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 진행은 윤은종 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가 맡는다. 특히 ▲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기본소득으로서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어린이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추진 방향 ▲2024년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에 따른 기대와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교육지원청별로 추천인과 교직원 및 도민 등 희망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희망자는 20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은 교육가치를 담은 기본소득으로서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과 교육가족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수당 지급에 따른 가치와 지속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4-03-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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