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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발전 새 시작점"...구윤철, 해남서 '5극3특' 발굴·지원 첫 행보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수도권 중심 성장의 한계를 넘기 위한 정부의 5극3특 전략의 첫 현장 행보가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서 시작됐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태양광 기술을 해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현장에서 발굴한 기업 투자 애로를 규제완화와 세제, 재정 금융 지원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16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극3특 성장동력 현장점검 첫 일정으로 전남 해남 솔라시도를 찾았다. 정부는 수도권 중심 성장의 한계를 넘어 지역별 초격차 성장엔진을 발굴하고 규제완화와 세제, 재정 금융 지원을 묶은 패키지 지원으로 기업 투자 여건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픽앤백은 정부가 5극3특 지역을 직접 찾아 미래 먹거리를 발굴(Pick)하고, 현장에서 나온 기업 애로와 투자 과제를 정책 지원(Back)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기업 경제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를 통해 현장 건의를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6일 5극 3특 산업현장 점검일환으로 전남 핵심성장 동력인 해남 솔라시도를 방문해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06.16 jongwon3454@newspim.com ◆ 5극3특 첫 일정 해남서 시작 "수도권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 구 부총리는 이날 첫 일정으로 해남 솔라시도 현장을 방문해 데이터센터 부지와 태양광발전단지 등을 둘러보고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솔라시도에서는 제3차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도 열렸다. 구 부총리는 인사말에서 "해남은 '땅끝'으로 부르지만, 오늘 이곳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국가적 생존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1극체제는 지역소멸과 성장잠재력 저하를 가져오는 한계에 달했다"며 "지방이 중심이 돼 전 국토를 넓고 고르게 활용하는 지방균형 국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5극3특을 중심으로 각 권역에 독자적인 초격차 성장엔진을 장착하고, 전 국토를 넓고 고르게 활용하는 '국토공간 대전환'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성장엔진을 선정하고 앵커기업 유치와 패키지 지원을 통해 초광역 경제 생활권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정부는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과감하게 지원한다'는 원칙 아래 규제완화, 세제, 재정 금융 지원을 전폭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AI 인프라 거점으로...2.4조 데이터센터 추진 해남 솔라시도는 이번 5극3특 현장방문의 첫 사례로 제시됐다. 정부는 솔라시도를 첨단산업과 재생에너지, 관광 등 미래산업과 친환경 성장을 이끌 신성장 거점으로 보고 있다. 현장 보고에서는 솔라시도가 재생에너지 자립도시이자 인공지능(AI) 인프라 거점으로 도약하는 구상이 제시됐다. 솔라시도는 태양을 뜻하는 '솔라(solar)', 바다를 뜻하는 '시(sea)', 도시를 뜻하는 '도'를 합친 이름으로, 지난 2007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이후 기업도시와 재생에너지 기반 개발이 추진돼 왔다.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전경 2026.06.16 jongwon3454@newspim.com 핵심 사업으로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이 꼽혔다. 현장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총 2조4065억원 규모로, 전력 수요는 40메가와트(MW) 수준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1만5000장을 도입해 AI 연산 자원으로 활용하는 시설로,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7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솔라시도는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와 신산업 단지를 결합한 '지산지소'형 생태계 모델도 추진한다. 지역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산업에 공급해 RE100 수요에 대응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유치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현장 보고에서는 솔라시도 전체 면적이 1022만평, 계획인구가 10만명 규모라고 소개됐다. 구성지구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AI 데이터센터 유치가 가능한 산업용지가, 삼포지구와 삼호지구에는 RE100 산업단지와 벤처 스타트업 용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 K-GX 전략으로 뒷받침...차세대 태양광 용수 전력망 과제도 점검 구 부총리는 "솔라시도는 첨단산업 재생에너지 관광 등 미래산업과 친환경 성장을 선도할 대한민국의 대표 신성장 거점"이라며 "지역의 재생에너지 인프라 등을 활용해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초고효율 태양광 기술 확보와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통해 지역 녹색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K-GX는 기업에 부담이 아닌 산업경쟁력 강화 기회가 되는 '신성장 동력이 되는 GX', 개인 기업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모두의 GX', 재정투자와 세제 인센티브, 녹색 전환금융, 규제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GX'를 핵심 방향으로 한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기업의 탈탄소화 부담은 덜고, 핵심 녹색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재정, 세제, 금융 및 제도적 지원을 담은 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태양광 기술도 주요 지원 대상이다. 정부는 초격차 연구개발(R D)을 통해 2030년까지 초고효율 35% 텐덤셀 양산을 추진하고, 산 학 연 협력을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원천기술 확보와 세계 최초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감도. [사진=해남군] 2025.11.05 ej7648@newspim.com 구체적으로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437억원을 투입해 단일접합 탠덤 유연 투광형까지 적용 가능한 대면적 고효율 고안정성 페로브스카이트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 제품 생산을 추진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수송형, 수상형, 영농형 등 적용 공간을 넓히기 위한 기술 개발도 이어간다. 현장에서는 기업 유치를 위한 전력과 용수 인프라도 강조됐다. 솔라시도 측은 반경 10km 이내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과 변전소 송배전망 확충 계획을 설명하고, 하루 100만톤 규모의 공업용수 공급 구상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 사례도 소개됐다. 해남 구성지구 태양광 발전소에는 인근 주민 123세대가 160억원을 출자해 매월 세대당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지자체는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와 지역 주민 수익모델을 결합해 지역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살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는 두산에너빌리티, SK이노베이션 E S, 한화솔루션, BS산업,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탑솔라, 다스코, 유일, 한국전력공사, 대한조선, 케이씨 등 기업 관계자와 한전공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이 재생에너지 기반 지역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한편 구 부총리는 이날 해남 솔라시도 방문에 이어 오는 17일 광주 AI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경북 구미 LG이노텍 산업현장을 방문해 5극3특 성장동력 픽앤백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6-06-16 18:00
'개원 5주년' 전남사회서비스원, 'ESG 경영·지역 상생' 실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16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7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배식 봉사. [사진=전남사회서비스원] 2026.06.16 ej7648@newspim.com 이번 활동에는 신미경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식사 배식과 이용자 안내, 식당 환경 정리 등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는 개원 이후 5년간 이어진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미경 원장은 "지난 5년은 지역사회와 도민의 관심과 응원 속에 가능했다"며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서비스는 제도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정부의 의료 요양 통합지원 정책에 맞춰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서비스 연계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통합돌봄 지정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개원 5주년을 계기로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j7648@newspim.com 26-06-16 17:35
金총리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통합 희망하는 타 지역 본보기 될 것"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16일 "전남광주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은 통합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다른 지역의 본보기가 될 것이고 또 우리 정부의 지역 혁신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전남나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광역행정통합은 수도권의 1극 체제를 극복하고 5극3특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핵심 국가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출범 지원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합특별시가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으로 성장할 때까지 중앙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강화하고 지방이 스스로 성장 전략을 설계하는 지역 혁신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방 정부와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했다. [광주 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6.16 bless4ya@newspim.com 김 총리는 "전남광주는 이제 지역 내 총생산(GRDP) 159조원으로 광역 자치단체 중에 3위, 인구 317만으로 전국 5위에 달하는 초광역 혁신 거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며 "오늘 자리는 통합 지역을 이끌 새 단체장님과 주요 부처의 관계자들의 소통과 공감대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통합 특별시의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통합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고, 조직 자율권과 재정 인센티브 보장 등 통합 특별시의 권한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출범 준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했고, 오늘 오전에 있었던 국무회의에서는 전남 광주통합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목표는 분명하다. 압도적 성장으로 특별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일,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지방 정부의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 정부를 세우는 일"이라며 "320만 통합 특별시민의 삶이 실제로 지금보다 나아지는 그런 통합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되는 그런 통합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은 "혁신도시를 만들고 기업을 유치해도 사람은 계속 떠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 한 가지다. 교육이다"라며 "이제는 산업이 사람을 부르는 시대가 아니라 교육이 사람과 기업을 끌어오는 시대다. 통합 특별시에 걸맞은 교육자치권을 확대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sheep@newspim.com 26-06-16 16:46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준비 간담회 [광주 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16일 오후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김대중 시교육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2026.06.16 bless4ya@newspim.com 26-06-16 16:4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 [광주 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16일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김대중 시교육감 당선인 등 참석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6.16 bless4ya@newspim.com 26-06-16 16:44
김대중 교육감, 통합 준비 간담회 참석 [광주 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이 16일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6.16 bless4ya@newspim.com 26-06-16 16:43
수첩 살펴보는 민형배 당선인 [광주 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16일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참석하 수첩을 꺼내들고 있다. 2026.06.16 bless4ya@newspim.com 26-06-16 16:41
국무총리에게 건의하는 민형배 당선인 [광주 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16일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통합 추진 관련 건의하고 있다. 2026.06.16 bless4ya@newspim.com 26-06-16 16:41
민형배, 전남광주행정통합 준비 간담회서 인사말 [광주 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16일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6.16 bless4ya@newspim.com 26-06-16 16:40
김민석 총리, 전남광주행정통합 준비 간담회 참석 [광주 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6.16 bless4ya@newspim.com 26-06-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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