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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월 광주시의원 "라키비움, 대표자원으로 육성해야"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시민 생활문화자원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을 조성해 지역 대표자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기월 광주시의원은 24일 동구 아이플렉스(I-PLEX)에서 '생활문화자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라키비움 유치와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이여진 전 조선대 겸임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5명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책토론회. [사진=광주시의회] 2024.10.24 ej7648@newspim.com 토론자는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정경운 전남대 교수, 한경록 광주연구원 실장, 류재준 동구문화재단 전문원, 김규랑 상무소각장 문화재생 총괄기획자가 나섰다. 이여진 전 교수는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의 유형 및 국내외 사례를 설명하며, 중단기 추진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을 하나의 공간으로 융복합해 북합문화기능을 수행한다. 이 교수에 따르면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은 전문분야 특화형과 온라인서비스, 특색 있는 공간으로 유형화 할 수 있으며, 융복합 서비스로 시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과 동시에 지역 명소화, 관광자원화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교수는 단기 추진과제로 ▲시민 소장 생활문화자원의 현황 조사 ▲시민 문화자원의 목록화 등을, 중기과제로 ▲라키비움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및 재원확보 방안 마련 ▲인구소멸대응기금, 고향사랑기부금제 활용방안 검토 등을 제시했다. 홍기월 의원은 "복합문화공간은 정보의 공유와 체험을 효율‧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는 필수시설"이라며 "지역 생활문화자원을 활용한 라키비움을 조성해 지역 문화‧관광자원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4-10-24 17:56
[국감] 문금주 의원 "벼멸구 피해보상 기준 '불합리' 대책 마련해야" [고흥 보성 장흥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문금주 더불어민주당(고흥 보성 장흥 강진) 의원은 24일 농해수위 종합감사에서 벼멸구 피해 보상 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문금주 의원실이 농림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약 대파대 기준에 따르면 농약대는 20% 이상, 대파대는 70% 이상으로 되어 있다. 농림부는 이상 기후로 인한 최소기준을 20% 이상으로 정해놓고도 이상기온으로 인한 벼멸구 재해는 그 기준을 30%로 높이는 바람에 보상을 못 받는 농가가 생겨났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벼멸구 피해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뉴스핌 DB] 첫 번째는 보상 피해율 최소 기준 산정에 있어 벼멸구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면서 보상되는 최소 피해율을 농약대 30% 이상, 대파대 80% 이상으로 정했다는 점이다. 이전 재해의 경우 보상 피해율 기준이 농약대 20% 이상, 대파대 70% 이상인 것에 비하면 최소기준이 10% 높아졌다. 두 번째는 벼멸구 피해접수 시 피해입증을 위해 사진을 첨부하도록 했는데 농림부가 벼멸구를 재해로 인정한 시점이 지난 8일이고 시 군에 관련 내용이 전달돼 농가에 전파된 것은 9일이었다. 전남 지역은 9월 말부터 이미 수확이 시작되어 수확이 완료된 농가는 벼멸구 피해를 입고도 증빙할 사진이 없어 피해보상을 받을 길이 없다는 점이다. 문금주 의원은 "9월부터 벼멸구 피해는 이미 확산되고 있었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들이 조기 수확에 들어간 것인데 사진이 없어 피해보상 접수조차 못하는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별도의 보상 대책이 필요하다"며 "피해보상 접수 시 불합리한 부분이 없는지 정부가 직접 챙겨 피해받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 ej7648@newspim.com 24-10-24 17:44
정기명 여수시장, 중국 웨이하이시서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중국 웨이하이시의 초청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세계 도시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세계 도시의 날'은 세계 도시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에 있어 국가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 [사진=여수시] 올해는 중국 웨이하이 국제경제무역교류센터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민도시 공동건설과 더 나은 삶'을 주제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정 시장은 24일 두 도시 간의 우호 협력 상징인 여수문을 방문하고, 25일 산둥성 린우(林武) 당서기를 접견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초청장을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개막식에 참석, '글로벌 도시 지속가능 발전 시장 포럼'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이후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 주재 오찬과 '정교한 도시' 포럼 참석, 전시회 참관 등이 예정돼 있으며, 기간 중 주요 참가국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24-10-24 17:25
광주시, 25일 '독도의 날' 독도 영상 실시간 송출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생생한 풍광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이번 영상은 오전 10시 25분부터 낮 12시까지 광주시정홍보 전광판과 빛고을TV에서 방영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영상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독도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로비에 설치된 실시간 독도 영상 모니터 앞으로 청사 관계자들이 지나고 있다. 2024.10.24 yooksa@newspim.com 광주시민은 서구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과 빛고을로 입구에 설치된 전광판을 비롯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서구문화센터,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건강관리협회 등에 설치된 빛고을TV를 통해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송출하는 영상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운영하는 독도종합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 송출하는 영상이다. 독도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를 통해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 괭이갈매기떼, 파도 등을 24시간 송출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 들을 수 있다. 박광석 대변인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시민들이 가기 어려운 독도를 화면으로나마 접할 수 있게 독도 실시간 영상 송출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대한민국 영토의 중요성을 한번 더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4-10-24 17:19
전남-경북교육청, 영호남 교육 교류 10주년 협력 모색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이 10주년을 맞은 영호남 교육 교류를 통해 지역 맞춤 교육방안을 논의한다. 전남도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은 24~25일 경북 포항에서 '2024년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두 지역의 교육감 및 주요 간부 약 90명이 참석했다. 2024년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10.24 ej7648@newspim.com 이번 교류는 학령 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증가에 따라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방안을 찾고자 했다. 행사에서는 공통주제 발표부터 특색 사업 소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성과를 발표했고 경북교육청은 전국기능경기대회 7연속 우승 사례를 발표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의 교육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1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다"며 "미래의 교육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그 의미를 더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영호남이 교육 현안 해결에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자"고 밝혔고,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미래 교육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4-10-24 17:12
전남도,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 본격화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2025년 4월 개최 예정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1차 준비상황보고회에서는 안전과 교통, 숙박 등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 [사진=전남도] 2024.10.24 ej7648@newspim.com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회의에는 전남도 및 교육청, 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사항과 대회 운영 계획이 논의되었다. 특히 대회 개회식과 폐회식은 전남의 문화와 역사를 활용해 예술적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며, 민관 합동 안전점검과 경기장 개보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단 1천 명과 도민응원단 5000명을 모집하여 대회 성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모든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회는 2025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에서 열리며, 전국 2만여 생활체육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24-10-24 17:09
광양시 '복합 문화 체육공간' 광영 스포츠 콤플렉스 준공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4일 광영 스포츠 콤플렉스 준공식을 열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합 문화 체육공간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해 4월 공사가 시작됐다. 광영 스포츠 콤플렉스 조감도. [사진=광양시] 2024.10.24 ojg2340@newspim.com 건축 대상지는 광영동사무소 인근의 주차장이었던 공간으로, 수직 신축을 통해 효율적인 토지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배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마련됐다. 3층은 체력단련실, 4층은 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이 조성됐다. 광양시는 향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취득하는 등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영 어울림센터, 가야아트홀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24-10-24 15:36
한숙경 전남도의원, 글로벌 K-뷰티 리더 양성 교류 프로그램 참석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전남인재평생진흥원에서 주최한 '글로벌 K-beauty 리더 양성 교류 프로그램'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2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도와 말레이시아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K-뷰티 단기 실무 과정과 리더 양성 교육을 통해 유학생들이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글로벌 K-뷰티 리더 양성 교류 프로그램. [사진=전남도의회] 2024.10.24 ojg2340@newspim.com 순천 청암 순천제일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천연화장품, 두피관리 등 뷰티 실습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과거부터 교육의 도시, 미의 도시로 알려져 왔으며 순천대학교 천연화장품과학과ㆍ청암대학교 향장피부미용학과ㆍ순천제일대학교 토탈뷰티미용과에서는 뷰티관련 특성화 교육을 통해 많은 미용인들을 배출했다. 한숙경 의원은 "특성화 교육과 관광을 통해 전남을 알리고 전남도와 말레이시아 우호 협력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전남에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대학교와 협업을 통한 뷰티과정 실무 직업교육이 지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24-10-24 15:31
해남군, 저탄소 축산물 인증 확대 '축산 경쟁력' 강화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올해 상반기 돼지와 젖소 농가 2곳이 추가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해 총 7개소로 확대했다. 24일 해남군에 따르면 기존 한우 농가뿐만 아니라 돼지와 젖소 품목까지 인증을 받으며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돼지 농장.[사진=뉴스핌DB]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2023년 도입된 제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균 대비 10% 이상 줄인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해남군은 이번 2개 소 인증을 더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하반기에도 한우 5농가, 젖소 1농가가 추가로 인증을 신청해 심사 중이다. 해남군 기후변화대응지원단 운영지원팀 관계자는 "저탄소 축산물 인식 제고와 판로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24-10-24 15:19
구례군, 민선8기 제1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개최 [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전남 22개 시 군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1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전라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와 함께 심각한 인구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짐했다. 민선8기 제1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사진=구례군] 2024.10.24 ojg2340@newspim.com 김성 협의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공감하고, 전라남특별자치도 설립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안건으로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도 지정 양묘 수종 다양화 등 총 6건의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협의회에 제안된 모든 안건은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에 건의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환영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전남의 뛰어난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쾌거"라며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전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22개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전남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이번 협의회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24-10-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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