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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3대 가족 함께 살면 '효도수당' 지급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이 가족 돌봄 부담을 덜고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효도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효도수당은 8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3대 이상 가정의 부양자에게 설과 추석 명절마다 20만 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담양군청 전경. [사진=담양군] 지원 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을 부양하는 직계 존 비속 3대 이상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가족 모두가 담양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수당은 부양자 명의 계좌로 입금되며 사용 제한은 없다. 올해 설 명절 수당 신규 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거주지 읍 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군은 신규 접수와 함께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기존 대상 가구의 거주 여부와 부양 실태를 점검하고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26-01-22 12:58
고흥 수제맥주브루어리, 청년 창업 새 물결 연다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이 도시재생 핵심시설인 수제맥주브루어리의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입점 창업팀과 손을 맞잡았다. 고흥군은 지난 19일 고흥읍 전통시장 인근 수제맥주브루어리에서 창업팀과 매장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 시설 운영 기반을 조기에 안정화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수제맥주브루어리 입점 창업팀과 매장 운영 협약체결 [사진=고흥군] 2026.01.21 chadol999@newspim.com 브루어리는 오는 2월 2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서며, 입점 창업팀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구도심 활력 제고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앞서 군은 '고흥 스페이스 푸드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총 5개 창업팀을 선정해 제품 개발, 브랜딩, 홍보 마케팅, 실무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해왔다. 또한 2025년 가을 지역 축제와 연계해 시식 시음 중심의 실전형 검증 프로그램을 두 차례 운영하며 창업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11월 열린 '고흥 비어락(Beer 樂)'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브루어리 중심 도시재생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차담회에서는 개장 초기 안정화, 로컬푸드 수제맥주 페어링 고도화, 전통시장 협력, 공동 홍보, 위생 서비스 기준, 정기 교육 계획 등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수제맥주브루어리는 창업팀과 지역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재생 거점"이라며 "안정적인 운영과 브랜드 성장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 수제맥주브루어리는 전통시장 인근 지상 2층 규모로, 양조시설과 창업 공간, 수제맥주 전문 PUB을 함께 갖춘 복합시설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1-22 12:57
김태성, 신안군수 출마 선언…"군민 주인시대 열겠다"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신안 출신 김태성 신안군수 출마 예정자가 22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청렴과 공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태성 출마 예정자는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안의 미래를 바로 세우고 군민이 주인 되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결단했다"며 "이번 출마는 개인의 정치적 도전이 아니라 고향 신안에 대한 책임과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된 사면복권 제도 운영과 기득권 중심의 폐쇄적 정치 구조를 언급하며 "신안은 더 이상 과거의 방식에 머물러선 안 된다. 군정은 소수의 이익이 아니라 다수 군민의 삶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22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 신안 출신 김태성 신안군수 출마 예정자가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23 ej7648@newspim.com 김 출마 예정자는 신안을 "14개 읍 면과 72개의 유인도, 900여 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대한민국 최고의 보물창고"로 소개하며 "사람이 자산이고 자연이 경쟁력이며, 바다와 땅이 미래인 곳이 신안"이라고 평가했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환기 화백을 언급하며 "인재와 문화, 생태와 예술이 공존하는 고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기간 이어진 정치적 갈등이 군민 사회의 분열을 낳았고, 행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심이 커졌다"며 "이제 군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조합 운영의 투명성 논란 ▲기본소득사업 설명 부족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미흡 ▲인사 및 사업 추진의 공정성 문제 ▲'유령 당원' 논란 등을 거론하며 "군정 전반의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을 갈라놓는 정치가 아니라 함께 묶는 군정을 하겠다"며 "숨기지 않고 공개하는 행정, 군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정 운영의 3대 원칙으로 ▲주민소득 ▲주민참여 ▲지속가능을 제시하며 "모든 정책은 '군민의 삶이 나아졌는가'라는 기준으로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관광 농어업 정책이 외부 자본의 이익이 아니라 군민의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공약으로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확대 ▲자연 문화 예술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전환 ▲섬 접근성과 이동권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농어업 소득구조 개선 ▲복지 의료체계 완성 등을 제안했다. 김태성 출마 예정자는 "정치가 바로 서고 행정이 투명해지면 신안은 다시 자랑스러운 고장이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당당한 신안으로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6-01-22 11:50
강진군, 디지털·문화·전문농업 인재 양성 주력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일 잘하는 강진군' 기조 아래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문농업인 양성에 나선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 전문 문화농업 등 3대 분야, 5개 장기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농업대학'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핵심 교육 과정으로, 발효응용 한우고도화 시설딸기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한우고도화과정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축사 운영과 정밀 사양관리 등 첨단 축산기술을 집중 교육한다. 디지털 힐링팜. [사진=강진군] 2026.01.22 ej7648@newspim.com 발효응용과정은 전통장류 식초 전통주 등 발효식품 개발 실습으로 농촌 6차산업 창업 기반을 마련하며, 신설된 시설딸기과정은 수경재배와 환경제어 등 딸기농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반려식물 홈가드닝 과정'은 귀농인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원예 힐링 교육으로 실내정원 조성 반려식물 관리 원예치유 등을 다룬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한 '라이프업 문화교육' 과정이 신설돼 에코백 제작, 천연염색, 발효식품 공예 실습, HMR(가정간편식) 개발 등 실용 프로그램을 12회 운영한다. 강진군은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블루베리 샤인머스캣 양파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해 맞춤형 기술교육을 연중 2~3회 실시한다. 마늘 단감 만감류 축산 등 주요 품목별 연구회 40여 개도 지원해 생산성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스마트폰과 AI 활용, 유튜브 영상 숏폼 제작 등 디지털 정보화 교육 6회와 함께, 상품 패키징 스토리텔링 마케팅 중심의 브랜드 교육을 4월부터 6회 운영해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인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6년 교육과정은 기술 전수를 넘어 경영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강진 농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실질적 교육으로 '일 잘하는 강진군'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1-22 10:25
전남도, 57개 지구 도로 정비에 1517억 원 투입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도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예산을 신속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 한해 도로 정비사업에 1517억 원을 투입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57개 지구, 총 210㎞ 구간의 도로를 정비한다. 이 가운데 화순 원화~효산(1단계) 등 7개 지구는 연내 공사를 마무리하고, 구간별 개통을 통해 도민 생활권 이동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중장기계획에 반영된 순천 선암사 진입도로 등 4개 지구는 신규 발주하며, 미개설 도로 설계비 59억 원도 편성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영산강 강변도로. [사진=전남도] 2026.01.22 ej7648@newspim.com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해상교량 4개 사업도 속도를 낸다. 진도 접도대교는 올해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신안 장산~자라 연도교는 준비를 마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완도 소안~구도 연도교는 입찰을 거쳐 상반기 착공을 추진한다. 여수 금오도~월호도 해상교량은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금오도 일원 노후 지방도도 우선 정비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최근 3년 동안 연간 2150억 원을 투입해 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교통 수요 변화에 맞춰 지역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대한민국 AI 에너지 수도 전남으로 도약하려면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라며 "지역과 지역, 섬과 섬을 촘촘히 잇는 도로망을 구축해 산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1-22 10:24
산불 피해 현장 찾은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2일 광양시 옥곡면 산불 발화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전남도] 2026.01.22 ej7648@newspim.com 26-01-22 10:19
안도걸 민주당 의원 "정부, 전방위 환율 안정대책 나서야"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안도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22일 "코스피 5000 시대를 앞두고 있지만 외환시장은 불안해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코스피 지수는 올해 들어서만 16% 상승하며 5000 돌파를 눞앞에 두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환율은 1470원대에서 고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DB] 안 의원은 "고환율의 장기화는 민생과 실물경제에 직격탄이다"며 "수입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 가계 실질소득 감소, 내수 위축으로 이어져 경기회복 흐름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고환율의 요인으로 ▲미국의 고금리 및 한 미 금리 역전 장기화 ▲중동 우크라이나 그린란드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글로벌 자금의 안전자산 선호 강화 ▲개인 기관투자자 연기금의 달러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안 의원은 "외환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작은 충격도 환율 급등으로 증폭될 수 있다"며 "최근 급등한 코스피가 단기 조정을 받을 경우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환율 급등이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정부를 향해 환율 안정대책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외환시장 수급에 대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잠재력을 확충하고 경제 체질을 강화하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면서, 외환수급 안정대책을 물샐틈없이 마련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1-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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