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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구택시, 자연마을만 운행…내남·선교동 "우리도 필요"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 동구가 '행복택시' 운행 대상 지역을 확대해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2일 동구에 따르면 행복동구택시는 지원2동 자연마을 8곳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과 장애인 등 37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정책이다. 행복동구택시. [사진=동구] 2026.08.12 bless4ya@newspim.com 이용자는 택시를 타고 출발지에서 광주권 또는 화순전대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구청에서 발행하는 이용권과 함께 본인 부담금 1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주로 병원 진료 등 필수적인 외출에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이용건수는 2024년 6840건, 2025년 8554건이며 올해는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4245건으로 집계됐다. 자연마을을 오가는 버스는 52번과 52-1번 등 2개 노선에 불과한 데다 배차 간격은 최소 20분에서 최대 50분에 달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효자 택시'로 불린다고 한다. 다만 이용 대상이 자연마을 주민으로 한정되면서 교통 복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통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내남동 선교동 주민 사이에서는 행복택시 도입 요구가 확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2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최근 버스노선 개편 공청회에 참석해 "우방 아파트 그쪽에 사는 분들이 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배차 간격이 30~35분이고 방학 때가 되면 40분씩 기다려서 탄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서비스 지역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이 있으나 예산의 한계에 따라 주민 수요를 전부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에서 추진하는 버스 노선 개편의 최종안을 검토해 추진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bless4ya@newspim.com 26-08-12 18:29
포스코미술관 광양, 그림책 전시 연계 가족 체험 운영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포스코미술관과 포스코1%나눔재단이 전날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미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미술관 광양 로비 등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족미술체험교실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각자의 미술솜씨를 뽐내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2026.08.12 chadol999@newspim.com 행사는 골판지로 집과 그림책을 만들고 작품을 소개하는 미술 활동과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 관람으로 진행됐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미술관과 예술을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8-12 16:39
김정관 산업부 장관 "호남권 반도체 후보지, 호남 외 지역도 있었다"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2일 호남권 반도체 후보지에 "호남 이외 지역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 장관은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이 "호남 이외 지역도 후보지에 포함됐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 정부, 호남 외 지역도 후보지로 검토 구체적 지역은 비공개 이날 우 의원은 김 장관에게 "후보지를 정부가 제안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 장관은 이를 인정하면서, 호남 이외 지역도 후보지에 포함됐느냐는 추가 질의에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우 의원이 "어디가 있었느냐. 구미도 있었느냐"고 묻자 김 장관은 "지금 다 답변드리기는 조금 곤란하다"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2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참석해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8.12 gkdud9387@newspim.com 또한 우 의원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의 부지 규모가 168만평이고 용수와 전력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며 구미를 검토했는지를 재차 질의했다. 김 장관은 구미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다만 구미의 168만평 부지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기업이 수요하고 있는 면적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 광주 군공항 미군시설 이전은 국방부 협의 전체 부지 규모는 공개 유보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광주 군공항 부지 내 미군시설 이전 문제를 거론하며 "미군을 어떻게 내보낼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김 장관은 "제가 이해하기로는 국방부에서 미국과, 미군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가 부지 선정 과정에서 미군시설 이전 문제를 직접 검토했느냐는 우 의원의 질문에는 "저희가 직접 하진 않고 국방부에서 검토했다"고 답했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참석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에게 질문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8.12 gkdud9387@newspim.com 이어 "국방부로부터 받은 정보는 있는데 그 내용을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국방부가 답변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광주 반도체 부지 선정 과정에서 충분한 검토가 이뤄졌느냐는 질문에는 "충분하게 검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다만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체 부지 규모에 대해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을 유보하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26-08-12 16:05
완도 소안도, 태극기 조형물로 항일정신 계승…애국심 전파 기대 [완도=뉴스핌] 김현 기자 =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주목받는 섬이 있다.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소안도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에 800명 이상의 주민이 독립운동에 참여한 '항일의 섬, 태극기의 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총 8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이 중에는 광복 후 건국 훈장을 받은 22명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지난 2020년 소안항 인근 담수호에 친환경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2엘 밝혔다. 항일의 섬이라 불리는 완도 소안도 담수호 [완도=뉴스핌] 김현 기자 = 2026.08.12 khyeon0424@newspim.com 이 조형물은 태극기가 바닷물 위에서 출렁여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태극기 조형물의 규격은 가로 18m, 세로 12m로 그물(216㎡)에 2420여 개의 친환경 부표를 사용해 제작됐다. 이 조형물은 하얀 부표 1630개로 태극기의 바탕을 만들고 빨강과 파랑 부표 각각 318개를 이용해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 괘를 구성했다. 이선웅 소안면 청년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 조형물을 볼 때마다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고 전하며 "애국의 true 의미를 기리고 애국의 가치가 미래 세대에도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안도는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365일 태극기가 게양되고 있다. 2003년에는 소안항일운동기념관도 개관했다. 여객선의 이름은 '대한호', '민국호', '만세호'로 각각 '대한민국 만세'를 의미한다. Khyeon0424@newspim.com 26-08-12 15:58
해남군,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 14~18일 개최 [해남=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 해남군이 오는 14~18일 우슬축구전용구장 등에서 '해남땅끝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해남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64개팀과 연인원 1만여명이 참여한다. 폭염 시간대를 피해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 시간대 중심으로 경기를 편성했다. 유소녕축구대회 2025년 경기 모습[해남=뉴스핌] 김현 기자 = 2026.08.12 khyeon0424@newspim.com 해남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국 대회와 전지 훈련을 유치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참가자들이 해남의 매력과 아름다운 자연, 다채로운 관광자원도 함께 즐기며 다시 찾고 싶어하는 해남으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hyeon0424@newspim.com 26-08-12 15:56
진도군, 전통시장서 '여름철 건강관리' 캠페인 진행 [진도=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 진도군이 전날 조금시장에서 온열 질환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진도군은 결핵 C형 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등 각종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 온열 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했다. 폭염과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성료[진도=뉴스핌] 김현 기자 = 2026.08.12 khyeon0424@newspim.com 진도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온열질환과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필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다부했다. 진도군은 노인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예방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Khyeon0424@newspim.com 26-08-12 15:49
광주경찰청, 광복절 앞두고 폭주족 집중 단속 폭주족 현장 단속을 진행하는 경찰. [사진=뉴스핌DB]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경찰청이 오는 14~15일 이틀간 광복절 폭주족 단속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에는 경찰관 148명과 장비 48대가 동원된다. 주요 교차로와 예상 집결지에서 예방 활동과 병행해 음주 단속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이륜차 소음, 불법 개조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합동으로 대응한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폭주행위는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26-08-12 15:46
전남광주시,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전력공급 업무협약' 체결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2일 서울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에서 '호남권 용인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전력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전력공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참여했다. 지난 6월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전력공급을 위한 이행 기반이 마련됐다. 반도체메가프로젝트 전력 공급 협약식. [사진=전남광주시] 2026.08.12 bless4ya@newspim.com 전남광주시는 전력 공급 설비 구축에 필요한 인허가 관련해 신속한 처리를 뒷받침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력 공급 정책을 총괄하고, 한전은 전력공급설비 구축 등 사업 시행을 담당한다. 기업은 비용 분담과 전력 사용을 약속했다. 호남권 반도체 산단은 6GW 이상 규모의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점을 고려해 오는 2029년부터 1단계로 초기 전력공급설비를 통해 약 3GW를 공급하고 이후 2단계 추가 설비 구축으로 누적 6GW 이상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선로는 1단계로 신장성-신광주 선로에서 분기해 산단으로 연결하는 선로를 구축하고 2단계 선로는 세부 기술 검토와 함께 기업, 관계기관 등의 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계획이다. 변전소는 1단계로 산단 내 1개 변전소를 구축하고, 2단계로 1개 변전소를 추가 구축하기로 했다. 1단계 전력공급설비 비용은 공공과 민간이 사용 비중에 따라 분담하며 민간 분담금 일부는 '반도체특별법'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가재정의 지원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오늘 전력공급 협약을 통해 반도체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며 "특별시와 정부, 한전, 기업은 한 팀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전남광주에서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8-12 15:39
광주119상황실, '신속 대응'으로 고압감전 환자 구조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가 신속한 병원 선정과 소방헬기 이송으로 고압전기 감전 화상 환자를 구했다고 12일 밝혔다.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 오후 5시 55분쯤 화순군 한 농장에서 변전기 수리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고압전기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2만2000V 고압전기에 감전돼 얼굴과 가슴 등에 2도 이상 화상을 입었다. 내부 장기 손상 및 광범위한 화상 치료를 위한 전문 응급처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헬기 이송. [사진=전남광주시 소방본부] 2026.08.12 bless4ya@newspim.com 119상황실은 장흥소방서 장평구급대로부터 상황을 전달받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상황실은 곧바로 화상치료 전문병원을 수소문해 서울에 위치한 전문의료기관에서 수용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육로 이송 시 예상되는 시간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헬기 이송을 결정했다. 화순에서 광주로 구급 차량으로 이송한 뒤 광주에서 서울로는 소방헬기로 이송했다. 채덕현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고압감전 화상 사고는 초기 대응과 신속한 전문병원 이송이 생존율을 좌우하는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접지역의 경계를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상의 구급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26-08-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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