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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기후변화 대응 국산 감자 선발 착수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농기원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국산 감자 신품종 선발에 나섰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와 함께 '2026년 감자 지역적응시험 현장평가회'를 열고 외국 도입 품종 '수미'를 대체할 계통 발굴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감자 지역적응시험 현장평가회. [사진=전남농업기술원] 2026.06.15 ej7648@newspim.com 평가회에는 전국 농촌진흥기관 감자 육종 재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대관178호' 등 5개 계통의 생육 상태와 바이러스 등 병해 발생 정도를 기존 품종 '수미', '대서'와 비교해 점검했다. 전남의 감자 재배면적은 2959ha로 전국의 14%를 차지한다. 봄감자 2219ha로 전국 3위, 가을감자 740ha로 전국 2위 수준이다. 재배 비중이 높은 만큼 지역 환경에 맞는 품종 개발과 보급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가뭄과 이상고온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환경 적응성과 내병성을 갖춘 신품종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에 평가된 계통은 각 도 농업기술원과 고령지농업연구소가 육성한 것으로, 향후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재배 및 가공 특성이 우수한 계통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 계통은 품종보호출원과 국가품종목록 등재 절차를 밟게 된다. 마경철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장은 "현장평가는 연구 결과와 전국 시험 데이터를 종합 비교하는 과정"이라며 "전남에 적합한 품종 선발과 재배기술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6-15 11:17
인가 없이 학교처럼 운영…광주 A어학원 검찰 송치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교육 당국의 인가를 받지 않고 일반 학교처럼 운영한 광주 한 학원이 수사 당국에 의해 적발됐다. 15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초 중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A학원(남구 봉선동 소재)에 대해 검찰에 송치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로고. [사진=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A학원은 일반 어학원으로 등록됐음에도 초 중학생 100여명을 모집해 사실상 학교 형태로 불법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모임은 이날 "학생에게 미인정 장기결석을 유도해 원적 학교에 정상적으로 등교하지 못했다"며 "이는 학원의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고욕육 체계와 의무 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다"고 비판했다. 이어 "교육 당국은 더 이상 할 일이 없다고 손을 떼지 말고, 원적 학교 복귀 상황을 즉각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행정, 학습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민모임은 이외에도 미등록 교육시설 3곳에 대해서도 추가 고발을 검토 중이다. bless4ya@newspim.com 26-06-15 11:08
강진군 '마른논 써레질' 기술 도입…노동·탄소 동시 절감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노동력 부족과 기후 대응을 동시에 겨냥한 '마른논 써레질' 기술 보급에 나섰다. 강진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른논 써레질 벼 재배기술 도입과 확산에 본격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마른논 [사진=강진군] 2026.06.15 ej7648@newspim.com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저탄소 저비용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 단체 대상 현장 기술지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른논 써레질은 논에 물을 대지 않은 상태에서 트랙터 등으로 흙을 고르게 정지한 뒤 모내기 직전에 담수하는 방식이다. 기존 무논 써레질이 물을 채운 상태에서 작업해 모내기까지 10~12일 걸리는 것과 달리 해당 기술은 5~6일로 기간을 줄여 노동력과 작업 부담을 약 5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물이 찬 논에서 농기계를 반복 운행하지 않아 트랙터 부하를 줄이고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배수로로 유출되던 부영양화 탁수 발생을 억제해 하천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관우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실장은 "농가의 경영비 부담과 기후변화 대응을 동시에 고려한 기술"이라며 "시범단지 성과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급을 확대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6-15 11:05
중고 거래 사이트서 허위 매물로 사기 친 20대 검거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허위 매물로 판매대금을 가로챈 20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A시는 지난해 1~7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허위 판매 글을 올려 34명에게 14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계좌로 돈을 받은 뒤 잠적하는 방식을 범행을 저질러 왔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접수하고 충남 지역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도주의 우려 등을 고려해 신병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bless4ya@newspim.com 26-06-15 10:50
김대중기념관, 6·15 맞아 DJ 美 망명 서한·입장문 공개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의 1980년대 미국 망명 시기 서한과 입장문이 공개되며 민주화 대북 구상의 원형이 드러났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지난 14일 도모히토 시노다 일본 국제대 교수가 지난 4월 기증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1984년 미국 망명 시기 서한과 자료를 사료 평가를 거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 자료에는 에드워드 케네디 미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과 한국인권문제연구소 소식지에 실린 입장문 '기로에 선 한국의 민주주의: 나의 견해와 제안', 미 주요 언론 보도 등이 포함됐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사진=뉴스핌 DB] 자료는 김 전 대통령이 1980년 미국 망명 이후 "단 하루도 쉴 수 없다. 나를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가겠다"는 신념 아래 미국 행정부와 의회 지도자, 언론, 학계, 종교계, 인권단체 등을 상대로 한국 민주회복과 평화통일을 위한 설득과 여론 조성 활동을 펼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이 같은 활동 이후 1985년 2월 귀국해 이른바 '폭풍의 귀국'을 이뤘으며, 같은 해 12대 총선에서 신민당 돌풍을 일으키고 19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입장문 '기로에 선 한국의 민주주의: 나의 견해와 제안'은 이후 평화민주당 창당 등 정치 행보와 함께 1997년 대통령 당선, 햇볕정책, 2000년 6 15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구상의 흐름을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된다. 김 전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떠한 형태의 회담도 환영한다"며 "남북회담의 성공을 위해서는 미국, 일본, 중국, 소련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 지방자치와 관련해 "전체 인구의 25%와 유통화폐의 70%가 서울에 집중돼 있다"며 지역 불균형이 정치 경제 사회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하고, 지방자치의 조속한 복원을 촉구했다. 아울러 "미국 도착 이후 행정부와 의회 지도자, 언론, 학계, 종교계, 인권단체와 접촉해왔다"며 "가장 큰 소망은 조국으로 돌아가 국민과 다시 함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민주당 총재 시절인 1990년에는 13일간 단식을 통해 지방자치제 실시를 이끌어냈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장신기 박사는 "망명 시기 미국 내 주요 인사들을 상대로 한 설득과 여론 조성 활동을 입증하는 자료"라고 평가했다. 이번 자료는 오는 8월 18일 서거 17주기에 열리는 특별전 '인간 김대중, 그 내면의 기록'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26-06-15 10:49
전국 광역 단체장 6월 15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간부회의09:00) -여름철 재난분야 현장점검 (14:00 진안, 무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강기정 광주시장 - 제3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김영환 충북지사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운동 출범식(11:00 경북도청 전정) - 경상북도 대전환 위원회 전체회의(14:00 스탠포드호텔 안동) -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 홍보여행(팸투어) 유튜브 촬영(17:00 접견실) ▲박형준 부산시장 - 통상 일정 ▲박완수 경남지사 - 재청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식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6-15 06:30
고흥군, 여행비 절반 환급 '반전여행' 16일부터 신청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오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체류형 관광 지원사업 '고흥 반전여행' 3차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고흥 반전여행'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관광객이 지역 내 숙박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50%를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 후 관광지 방문과 함께 'chak(착)' 앱을 통한 모바일 상품권 결제가 필요하며 업소별 결제 방식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계절 꽃피는 쑥섬 전경 [사진=고흥군] 2026.06.12 chadol999@newspim.com 여행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행 경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6-12 16:09
광양청년꿈터, '과냥청년 꿈터뷰'로 청년 삶 공유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청년꿈터가 '과냥청년 꿈터뷰'로 청년의 삶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광양청년꿈터는 지난 3월부터 청년 퍼스널 브랜딩 프로젝트 '과냥청년 꿈터뷰'를 운영해 현재까지 6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의 이야기 담은 소통 콘텐츠 '과냥청년 꿈터뷰' 홍보물 [사진=광양시] 2026.06.12 chadol999@newspim.com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일과 관심사, 도전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청년 작가, 문화예술 강사, 농부 등 다양한 분야 청년들이 참여해 각자의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은 광양청년꿈터 SNS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배혜금 센터장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6-12 15:37
행정통합 앞두고 '광주~전남 광역철도 구축' 시급한 과제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와 전남 동 서부권을 광역철도 교통망으로 연결해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행정통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60분 생활권'을 구축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추진과제 토론회. [사진=광주시의회] 2026.06.12 bless4ya@newspim.com 광주시의회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 광역교통망 구축과 추진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미란 광주시의원이 좌장으로, 조진상 동신대학교 명예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조 교수는 "통합 청사는 광주권, 전남 동 서부권으로 나뉘고 산업과 기능도 분리 배치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정통합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선 주요 도시 간 광역철도 교통망이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역철도는 지자체가 운영 주체이며 코레일의 국가철도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고 운행 횟수도 많다. 현재 건설이 시급한 광역철도 노선으로 광주~목포, 광주~광양만권을 꼽았으며 각각 소요 예산은 5000억원, 6000억원이다. 기존의 호남선(광주~나주~목포)과 전라선(순천~여수)을 활용한다는 전제로 상정한 사업비다. 개통 시기는 10년 내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교수는 "올해 하반기 결정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해당 구간을 추가 신청해야 한다"며 "목포권과 광양만권의 주요 도시가 광역교통특별법상 '대도시권으로 지정돼야해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국가철도망계획 신청 기간이 이미 지난 것으로 알고 있으나 민형배 당선인의 인수위 업무보고 자리에서도 추진 의지를 보인 만큼 다각도로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6-12 15:29
강진 작천 코끼리마늘꽃 축제 개막...보랏빛 물결 넘실 [사진=강진군] 조은정 기자 = 제3회 작천 코끼리마늘꽃 3Days. 2026.06.12 ej7648@newspim.com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에서 '제3회 작천 코끼리마늘꽃 3Days'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보랏빛 물결로 일렁이는 코끼리마늘꽃과 버들마편초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3일간 진행되며 코끼리마늘꽃 군락지를 중심으로 자연이 선사하는 풍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마련됐다. 해바라기와 버들마편초, 나비바늘꽃 등 초여름 꽃들이 어우러져 정원 같은 경관을 연출하고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은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갈릭피자 만들기와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이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 26-06-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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