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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배 U-13 축구 페스티벌 20일 개막…32팀 나흘간 열전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전국 중등 축구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대회를 열고 지역경제와 스포츠 인프라 홍보에 나선다. 전남 강진군은 '2026 강진청자배 중등 1학년(U-13) 축구 페스티벌'을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등 축구. [사진=강진군] 2026.06.17 ej7648@newspim.com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등부 1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3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차세대 축구 유망주들의 기량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관심이 모인다. 경기는 영랑구장과 다산구장 등 천연잔디구장, 청자1 2구장 등 축구전용구장에서 분산 진행된다.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방문이 이어지면서 숙박 음식업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강진군은 전국 규모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 창단한 강진스완스 여자축구팀도 지역 축구 활성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완스는 영랑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며 17일 수원전, 27일 세종전, 7월 1일 상무전, 8월 15일 인천전, 8월 29일 화천전 등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 개최가 영랑구장을 비롯한 축구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여자축구팀에 대한 주민 관심과 응원 확산 기대도 나온다. 강진원 군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대회가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유소년 육성과 여자축구 활성화를 기반으로 엘리트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축구도시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26-06-17 10:16
구윤철 "초과세수, 국가발전·양극화 해소에 써야…2차 추경보다 1차 집행 우선"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 활용 방향과 관련해 국가 발전과 양극화 해소를 우선 원칙으로 제시했다. 특히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1차 추경 집행과 내년도 예산 편성이 더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17일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지난 16일 5극3특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전남 해남 솔라시도를 방문 후 언론간담회를 열고 "금년은 초과세수가 맞는데, 내년에는 초과세수라는 개념이 맞을 수가 없다"며 "금년에는 이례적으로 반도체 수출이 너무 잘되고 단가가 좋아 초과세수가 전망되는 것이고, 이 흐름이 내년도로 이어진다면 과세 베이스가 올라가게 된다"고 말했다. 16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를 찾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태양광패널 전망대에서 관계자로부터 데이터센터 부지와 태양광 발전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06.16 jongwon3454@newspim.com 초과세수 활용 방향에 대해서는 "첫째는 국가를 발전시키는 데 쓰겠다는 것"이라며 "두 번째는 양극화 해소가 심각하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도 써야 한다"며 "그 외에도 필요하다면 다양한 분야를 열어놓고 보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2차 추경 가능성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구 부총리는 "사실 2차 추경보다는 위기 대응과 1차 추경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며 "내년도 예산도 이미 시작됐고, 현재로서는 금년도 예산과 1차 추경을 최대한 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을 어떻게 반영해 대한민국 경제를 성장시키느냐에 중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고환율 대응과 관련해서는 수입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다. 구 부총리는 "고환율에 따른 서민 부담, 특히 수입하는 중소기업 부담에 대해서는 각종 금융지원이나 필요하다면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을 통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노력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 환율 전망에 대해서는 "중동 상황이 개선되고 외국인 매수 요인이 이어지면 안정화되지 않을까 본다"고 말했다. 석유 최고가격제 해제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상황을 더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구 부총리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초반대로 떨어진 것은 좋은 신호"라면서도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확실하게 풀리고 오는 19일 서명도 마무리된 뒤 얼마간은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정은 오는 18일 오후 중에 발표하게 될 것 같아 며칠 사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경제 전망과 관련해서는 수출과 반도체, 조선, 방산, 콘텐츠 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수출은 6월 10일까지도 사상 최고"라며 "단기적으로는 메모리반도체, 조선, 방산, 콘텐츠 산업이 경제를 끌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인공지능(AI) 15대 최신 과제에 더해 추가 과제를 찾았다"며 전력반도체와 센서반도체 등을 차세대 성장 아이템으로 거론했다. 이 밖에도 5극3특 전략에 대해서는 지역별 성장엔진 발굴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구 부총리는 "5극3특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엔진"이라며 "모든 지역에 좋다고 하는 것을 다 할 수는 없고, 그 지역이 어떤 성장엔진을 갖고 가는 게 가장 좋은지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해남 솔라시도와 관련해서는 "가장 싼 태양광과 가장 싼 전력을 만들 수 있다면 전력 소비량이 많은 기업이 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6-06-17 10:00
공영민 고흥군수, 민간우주기업과 협력 보폭 확대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 청주 사업장을 찾아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고흥군은 공 군수가 지난 16일 청주시 소재 ㈜이노스페이스 연구 생산시설을 방문해 발사체 제조라인 등 기반시설을 시찰하고, 국가산단 입주 협약기업과 우주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공영민 고흥군수(왼쪽)가 이노스페이스 청주사업장에서 김수종 대표로부터 발사체 개발 현황과 주요 기술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고흥군] chadol999@newspim.com 이번 방문은 기업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사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공 군수는 김수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한 뒤 추진기관과 핵심 공정이 이뤄지는 제조시설을 둘러봤다. 이노스페이스는 2017년 설립된 민간 우주기업으로 소형 발사체와 로켓 추진기관 개발 제조, 시험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포두면 일원에 고흥종합시험장을 구축 운영 중이다.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민간전용 발사장 등 인프라를 연계한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민간기업 협력을 통해 '한국형 스타베이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 군수는 "민간기업 참여는 산업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동력"이라며 "행정 재정 지원과 협력체계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6-17 09:59
광주·전남 5~50mm 소나기…우박 가능성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와 전남은 무덥고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 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5~20㎜의 비가 내리겠다.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오후 3시부터 새벽 사이에는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50mm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다.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져 안전 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올라 평년 기온인 25~30도보다 높겠다. bless4ya@newspim.com 26-06-17 09:59
'호남 최대' 광주 양동시장, 체험형 공간 탈바꿈…2년간 30억 투입 양동시장. [사진=광주시] 2026.06.17 bless4ya@newspim.com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광주 양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백년시장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양동시장은 1910년대 광주교 아래 백사장에서 2일과 7일 열렸던 5일장이 기원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공모는 7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전통시장의 문화 역사적 가치를 브랜드화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양동시장에는 앞으로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사업비 최대 30억원(국비 60%)이 투입된다. '일상의 문화가 스며있는 양동'을 목표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시장 건물에는 공유주방과 옥상 식사(다이닝) 환경을 조성하고, 야시장 운영과 관광코스(투어코스) 개발을 통해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또 ▲우수맛집 발굴▲특화상품 개발▲외국인 대상 쇼핑환경 개선 등이 추진된다. bless4ya@newspim.com 26-06-17 09:49
전남도 7월부터 어선원 구명조끼 의무화 전면 시행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7월부터 모든 어선 갑판 승선원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한다. 전남도는 디음 달 1일 시행되는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앞서 시군, 해양경찰, 수협 등과 함께 현장 홍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사진=완도해경] 2026.06.17 ej7648@newspim.com 이번 조치는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 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해상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기상특보 발효 시나 승선원이 2명 이하인 소형어선에 한해 착용 의무가 적용됐다. 앞으로는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서 작업하거나 이동하는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대상은 연안어선과 근해어선, 양식장 관리선 등 모든 어선이다. 선장은 승선원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를 관리해야 하며, 미착용 승선원과 관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선장 모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1차 90만 원, 2차 150만 원, 3차 300만 원이며 국내 어선에 승선한 외국인 어선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전남도는 제도 정착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과 어촌계 회의, 수산인 교육 등을 통해 현장 중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구명조끼 착용은 해상 추락사고에서 생명을 지키는 핵심 수단"이라며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6-17 09:38
전국 광역 단체장 6월 17일 일정 ▲박완수 경남지사 -제14회 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10:00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2026년 2분기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14:00 도정회의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광역자치단체 통합 관련 시 도지사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6.02.02 photo@newspim.com ▲김진태 강원도지사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0:00 의회 본회의장) ▲김관영 전북지사 -여름철 재난분야 현장행정 (14:00 부안, 김제 ▲김영록 전남도지사 - 여수 묘도 LNG허브터미널 구축 사업 현장 방문(11:00 여수 묘도) ▲ 이철우 경북도지사 - 제13대 경상북도의회의원 당선인 간담회(10:30 화백당) - 제5차 기업혁신 지원 민간협의체(15:20 LG이노텍 구미4공장) -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한 청년작가 미술 전시전(17:00 동락관 전시실) ▲김영환 충북지사 -별도 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외부 일정 없음 ▲최민호 세종시장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외부 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통상일정 ▲강기정 광주시장 - 공식 일정 없음 ▲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6-17 06:30
"지역 균형발전 새 시작점"...구윤철, 해남서 '5극3특' 발굴·지원 첫 행보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수도권 중심 성장의 한계를 넘기 위한 정부의 5극3특 전략의 첫 현장 행보가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서 시작됐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태양광 기술을 해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현장에서 발굴한 기업 투자 애로를 규제완화와 세제, 재정 금융 지원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16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극3특 성장동력 현장점검 첫 일정으로 전남 해남 솔라시도를 찾았다. 정부는 수도권 중심 성장의 한계를 넘어 지역별 초격차 성장엔진을 발굴하고 규제완화와 세제, 재정 금융 지원을 묶은 패키지 지원으로 기업 투자 여건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픽앤백은 정부가 5극3특 지역을 직접 찾아 미래 먹거리를 발굴(Pick)하고, 현장에서 나온 기업 애로와 투자 과제를 정책 지원(Back)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기업 경제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를 통해 현장 건의를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6일 5극 3특 산업현장 점검일환으로 전남 핵심성장 동력인 해남 솔라시도를 방문해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06.16 jongwon3454@newspim.com ◆ 5극3특 첫 일정 해남서 시작 "수도권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 구 부총리는 이날 첫 일정으로 해남 솔라시도 현장을 방문해 데이터센터 부지와 태양광발전단지 등을 둘러보고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솔라시도에서는 제3차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도 열렸다. 구 부총리는 인사말에서 "해남은 '땅끝'으로 부르지만, 오늘 이곳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국가적 생존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1극체제는 지역소멸과 성장잠재력 저하를 가져오는 한계에 달했다"며 "지방이 중심이 돼 전 국토를 넓고 고르게 활용하는 지방균형 국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5극3특을 중심으로 각 권역에 독자적인 초격차 성장엔진을 장착하고, 전 국토를 넓고 고르게 활용하는 '국토공간 대전환'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성장엔진을 선정하고 앵커기업 유치와 패키지 지원을 통해 초광역 경제 생활권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정부는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과감하게 지원한다'는 원칙 아래 규제완화, 세제, 재정 금융 지원을 전폭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AI 인프라 거점으로...2.4조 데이터센터 추진 해남 솔라시도는 이번 5극3특 현장방문의 첫 사례로 제시됐다. 정부는 솔라시도를 첨단산업과 재생에너지, 관광 등 미래산업과 친환경 성장을 이끌 신성장 거점으로 보고 있다. 현장 보고에서는 솔라시도가 재생에너지 자립도시이자 인공지능(AI) 인프라 거점으로 도약하는 구상이 제시됐다. 솔라시도는 태양을 뜻하는 '솔라(solar)', 바다를 뜻하는 '시(sea)', 도시를 뜻하는 '도'를 합친 이름으로, 지난 2007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이후 기업도시와 재생에너지 기반 개발이 추진돼 왔다.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전경 2026.06.16 jongwon3454@newspim.com 핵심 사업으로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이 꼽혔다. 현장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총 2조4065억원 규모로, 전력 수요는 40메가와트(MW) 수준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1만5000장을 도입해 AI 연산 자원으로 활용하는 시설로,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7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솔라시도는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와 신산업 단지를 결합한 '지산지소'형 생태계 모델도 추진한다. 지역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산업에 공급해 RE100 수요에 대응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유치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현장 보고에서는 솔라시도 전체 면적이 1022만평, 계획인구가 10만명 규모라고 소개됐다. 구성지구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AI 데이터센터 유치가 가능한 산업용지가, 삼포지구와 삼호지구에는 RE100 산업단지와 벤처 스타트업 용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 K-GX 전략으로 뒷받침...차세대 태양광 용수 전력망 과제도 점검 구 부총리는 "솔라시도는 첨단산업 재생에너지 관광 등 미래산업과 친환경 성장을 선도할 대한민국의 대표 신성장 거점"이라며 "지역의 재생에너지 인프라 등을 활용해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초고효율 태양광 기술 확보와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통해 지역 녹색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K-GX는 기업에 부담이 아닌 산업경쟁력 강화 기회가 되는 '신성장 동력이 되는 GX', 개인 기업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모두의 GX', 재정투자와 세제 인센티브, 녹색 전환금융, 규제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GX'를 핵심 방향으로 한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기업의 탈탄소화 부담은 덜고, 핵심 녹색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재정, 세제, 금융 및 제도적 지원을 담은 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태양광 기술도 주요 지원 대상이다. 정부는 초격차 연구개발(R D)을 통해 2030년까지 초고효율 35% 텐덤셀 양산을 추진하고, 산 학 연 협력을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원천기술 확보와 세계 최초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감도. [사진=해남군] 2025.11.05 ej7648@newspim.com 구체적으로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437억원을 투입해 단일접합 탠덤 유연 투광형까지 적용 가능한 대면적 고효율 고안정성 페로브스카이트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 제품 생산을 추진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수송형, 수상형, 영농형 등 적용 공간을 넓히기 위한 기술 개발도 이어간다. 현장에서는 기업 유치를 위한 전력과 용수 인프라도 강조됐다. 솔라시도 측은 반경 10km 이내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과 변전소 송배전망 확충 계획을 설명하고, 하루 100만톤 규모의 공업용수 공급 구상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 사례도 소개됐다. 해남 구성지구 태양광 발전소에는 인근 주민 123세대가 160억원을 출자해 매월 세대당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지자체는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와 지역 주민 수익모델을 결합해 지역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살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는 두산에너빌리티, SK이노베이션 E S, 한화솔루션, BS산업,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탑솔라, 다스코, 유일, 한국전력공사, 대한조선, 케이씨 등 기업 관계자와 한전공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이 재생에너지 기반 지역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한편 구 부총리는 이날 해남 솔라시도 방문에 이어 오는 17일 광주 AI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경북 구미 LG이노텍 산업현장을 방문해 5극3특 성장동력 픽앤백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6-06-16 18:00
'개원 5주년' 전남사회서비스원, 'ESG 경영·지역 상생' 실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16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7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배식 봉사. [사진=전남사회서비스원] 2026.06.16 ej7648@newspim.com 이번 활동에는 신미경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식사 배식과 이용자 안내, 식당 환경 정리 등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는 개원 이후 5년간 이어진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미경 원장은 "지난 5년은 지역사회와 도민의 관심과 응원 속에 가능했다"며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서비스는 제도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정부의 의료 요양 통합지원 정책에 맞춰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서비스 연계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통합돌봄 지정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개원 5주년을 계기로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j7648@newspim.com 26-06-16 17:35
金총리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통합 희망하는 타 지역 본보기 될 것"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16일 "전남광주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은 통합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다른 지역의 본보기가 될 것이고 또 우리 정부의 지역 혁신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전남나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광역행정통합은 수도권의 1극 체제를 극복하고 5극3특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핵심 국가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출범 지원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합특별시가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으로 성장할 때까지 중앙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강화하고 지방이 스스로 성장 전략을 설계하는 지역 혁신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방 정부와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했다. [광주 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6.16 bless4ya@newspim.com 김 총리는 "전남광주는 이제 지역 내 총생산(GRDP) 159조원으로 광역 자치단체 중에 3위, 인구 317만으로 전국 5위에 달하는 초광역 혁신 거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며 "오늘 자리는 통합 지역을 이끌 새 단체장님과 주요 부처의 관계자들의 소통과 공감대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통합 특별시의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통합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고, 조직 자율권과 재정 인센티브 보장 등 통합 특별시의 권한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출범 준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했고, 오늘 오전에 있었던 국무회의에서는 전남 광주통합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목표는 분명하다. 압도적 성장으로 특별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일,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지방 정부의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 정부를 세우는 일"이라며 "320만 통합 특별시민의 삶이 실제로 지금보다 나아지는 그런 통합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되는 그런 통합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은 "혁신도시를 만들고 기업을 유치해도 사람은 계속 떠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 한 가지다. 교육이다"라며 "이제는 산업이 사람을 부르는 시대가 아니라 교육이 사람과 기업을 끌어오는 시대다. 통합 특별시에 걸맞은 교육자치권을 확대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sheep@newspim.com 26-06-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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