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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년 연속 정상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에서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상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14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후원팀인 금호 SL모터스포츠는 전날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엄을 달성했다. 이창욱 선수는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폴 투 윈을 기록했다. 올 시즌 6개 라운드 가운데 5승을 거둔 이창욱은 5승 모두 폴 투 윈으로 장식하며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다. 금호타이어, 2년 연속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 우승 확정. [사진=금호타이어] 2026.09.14 ej7648@newspim.com 이창욱은 이번 6라운드에서도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패스티스트 랩까지 차지했다. 1~4라운드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서도 빠른 주행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팀 동료 이정우 선수는 3위에 올라 더블 포디엄 완성에 힘을 보탰다. 이정우는 올 시즌 1 2 4라운드에 이어 6라운드에서도 포디엄에 오르며 꾸준한 경쟁력을 이어갔다. 금호타이어는 드라이버 성적뿐 아니라 타이어 제조사별 상위 선수들의 연간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하는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도 조기에 확정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 역시 드라이버와 팀 부문에서 정상에 오르며 타이어 드라이버 팀 챔피언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타이어 엑스타 S700이 장착됐다. 금호타이어는 고속 주행과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창욱 선수는 "팀과 타이어의 완벽한 준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26-09-14 11:28
"통합특별시 맞나…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서남권 홀대 도 넘어"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남권 의원들이 민형배 시장의 광주청사 중심 근무와 인사 편중을 정면 비판하며 서남권 홀대 논란을 제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남권 의원들은 14일 성명을 내고 "행정통합의 명분은 지역 간 균형에 있다"며 "민 시장의 독선과 불통 행정이 서남권 주민들의 실망을 넘어 분노로 치닫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남권의월들이 14일 오전 전남청사 브리핑룸에서 '민형배 시장의 노골적인 서남권 홀대, 도를 넘었다"라며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09.14 ej7648@newspim.com 의회 제출 자료에 따르면 민 시장은 지난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9월 9일까지 대부분의 근무를 광주청사에서 했다. 전남청사 출근은 시의회 본회의 참석 4일을 제외하면 10일에 그쳤고 동부청사는 5일에 불과했다. 서남권 민심이 악화한 9월 초에도 전남청사 근무는 하루에 그쳤다고 의원들은 지적했다. 별정직 공무원 배치 역시 균형과 거리가 멀다는 주장이다. 현재 근무 중인 별정직 20명 가운데 광주청사에 15명이 몰려 있고 전남청사 2명과 동부청사 3명에 그쳤다. 특히 전남청사 배치 인원 중 1명은 광주에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시장 인선도 도마에 올랐다. 당초 조직개편안에는 전남청사에 부시장 2명을 두고 이 가운데 1명을 국가직으로 배치하는 방안이 담겼지만 최종적으로 국가직 부시장은 동부청사로 배치됐다. 전남청사에는 지방직 부시장 2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의원들은 예정된 부시장들이 민 시장의 인수위 핵심 인사 출신이라는 점도 문제 삼았다. 백승주 부시장 예정자는 광산구을 보궐선거 출마가 거론됐던 인물이며 윤난실 예정자 역시 옛 광주시의회 의원 출신이다. 서남권 의원들은 "전남청사에 시장 측근 인사만 배치하는 것이 균형발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목포 의대와 군공항 이전 등 현안으로 악화된 서남권 민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특별시가 광주 중심의 그들만의 리그가 돼서는 안 된다"며 "행정통합의 명분과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시장의 독선과 불통 운영을 막을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26-09-14 11:25
'LH 입찰 비리' 기업 대표·심의위원 등 13명 송치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경찰청이 'LH 자재 공법 선정 입찰 비리' 사건 관련해 13명을 송치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와 입찰방해, 배임수 증재,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업체 대표 A씨와 심의위원 B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머지 11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광주경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A씨는 심의위원인 공무원과 교수에게 입찰 선정의 대가로 회사 법인 카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임원을 통해 심의위원 명단 등 입찰 정보를 빼돌린 뒤 심의위원회 개최 전 사전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의위원 5명은 A씨의 이 같은 청탁을 받고 업체가 당선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업체가 지난 2024년 2월 심의위원에게 청탁해 부당하게 선정됐다는 LH 측의 수사 의뢰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토착 비리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사회 전반에 만연된 토착 비리 단속을 강도 높게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9-14 11:24
전남광주시, 추석 앞두고 야외활동 '진드기' 주의보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드기 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진드기 물림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 도심공원 참진드기 채집. [사진=전남광주시]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은 9~11월 사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크기(0.15~0.3㎜)가 아주 작아 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10일 안팎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러운 고열, 오한, 심한 두통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5~20㎜ 크기의 검은 딱지(가피)를 형성하는 독특한 상처가 발생하는데 주로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와 같이 피부가 접히고 습한 부위에서 많이 발견된다.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4~11월에 왕성한 활동성을 보이는데 특히 가을철에는 참진드기 유충의 밀도가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참진드기는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 달라붙어 머리 부분을 단단히 고정한 채 장시간 피를 빨아먹으며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물렸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무리해서 떼어낼 경우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소매 긴바지로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않기 ▲지정된 등산로나 산책로 이용하기 ▲귀가 즉시 옷 세탁 및 샤워하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근육통, 구토와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집중되는 9~10월을 감염병 매개 참진드기 집중 감시 기간으로 정해 도심공원, 파크골프장, 주요 산책로 등 40여개 지점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발생 조사를 실시한다. 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명절과 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일상 속 진드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9-14 10:48
전국 광역단체장 9월 14일 일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 경북해외자문위원 환영 만찬 간담회(18:00 일본 게이오플라자호텔)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경북도] 2026.06.22 nulcheon@newspim.com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2026 산업단지의 날 및 수출박람회(11:00 대구엑스코) - WMAC 조직위 격려방문(15:00 대구 스타디움) - 간송미술관 하반기 특별전(16:00 대구 간송미술관)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11:30 신관 대회의실)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13:30 본관 영상회의실) ▲전재수 부산시장 - 해외 재난 지역 관련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성금 전달식( 10:30 의전실) - 소상공인 종합지원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 11:00 의전실) - 부산 타운홀 미팅 "부산의 미래, 바다에서 답을 찾다"(14:00아스티호텔 부산) -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개소식(16:30 동삼동 1163-1) ▲박완수 경남지사 - 국민의힘-경남도 예산정책협의회( 10:30 서울 켄싱턴호텔) - 국회 방문(14:30 국회) ▲신용한 충북지사 -확대간부회의 및 충북 신산업 혁신 대전환 TF 회의(09:00 대회의실)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회(10:30 회의실1) -충북학사 이사회(13:30 회의실1) ▲이원택 전북지사 - 확대 간부회의 (08:40 종합상황실) - (주)팜조아 도내 취약계층 지원 상품 기탁식 (10:10회의실) - 화랑훈련 세미나 (14:00 대회의실) ▲ 박찬대 인천시장 - 통일부 평화공존정책 페스타 (10:00) - 국회방문 (14:00) ▲허태정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2026년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16:00 요양원 등) ▲조상호 세종시장 -추석맞이 고복자연공원 민 관 합동 환경정비(9:30 고복자연공원) -시정5기 종교계(천주교) 간담회(14:00 대전교구청)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평가 보고회(17:00 집현실) ▲박수현 충남지사 -제41회 충청남도 여성대회(10:00 문예회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노정간담회(14:00 502상황실) -제1차 충남 재정전략회의(16:40 중회의실)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9-14 06:30
김영선 전남광주 광산구의원 "도시재생사업, 사후 관리 부재"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영선 전남광주 광산구의원이 도시재생사업의 사후 관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13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1일 제307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구정질의에 나섰다. 김영선 전남광주 광산구의원. [사진=전남광주 광산구의회] 김 의원은 "올해 1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쉼터 조형물 야간조명 등 시설 24곳을 조사한 결과 13곳에서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요 시설 11곳에 연간 약 8억 3000만원이 투입되고 있지만 사업 전체를 아우르는 중장기 사후관리 비용계획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고 비판했다. 송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상권르네상스사업에 대해선 "10년간 180억원이 투입된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1913송정 창업지원 사업 관련해선 "예산 과다 집행, 일부 지원 대상자의 자격 부적절, 사후 관리 부재" 등 문제점을 짚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정책 추진 전 과정에서 행정의 책임 있는 관리가 이어져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bless4ya@newspim.com 26-09-13 17:11
전남광주시, 동구 일대서 '청년 달빛교류' 개최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날 동구 전일빌딩245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일대에서 '광주-대구 청년 달빛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청년 정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5 18 민주투어와 무대 관람, 학술 회의(콘퍼런스)가 이뤄졌다. 광주-대구 청년 달빛교류. [사진=전남광주시] 광주청년위원회 40명과 대구청년네트워크 25명 등 영호남 청년 65명이 참석했다. 달빛교류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진 대표적 영호남 청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양 지역 청년은 매년 청년축제와 정책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함께 하며 소통하고 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달빛교류를 통해 영호남 청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을 넘어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9-13 17:10
광양주조공사,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100만원 기탁 성금 기탁식. [사진=광양시] 2026.09.11 chadol999@newspim.com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광양주조공사가 11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명목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광주 광양시에 따르면 해당 성금은 광양112자전거봉사대에 지정 기탁돼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찬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현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원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한 광양주조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따뜻한 일상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chadol999@newspim.com 26-09-11 17:58
광양 시민사회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즉각 추진"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 광양지역 시민 사회단체가 백운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 강화를 위해 국립공원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운산국립공원지정추진 준비위원회는 11일 오후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백운산, 이제는 국립공원 지정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백운산국립공원지정추진 준비위원회와 광양 여수 순천 구례지역 52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11일 오후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과 관리권 환수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권차열 기자] 2026.09.11 chadol999@newspim.com 준비위는 "광양시가 더 이상 관망해서는 안 된다"며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시정의 핵심 과제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백운산이 희귀 동식물 서식과 생물다양성 유지에 중요한 한반도 남부 생태축의 핵심 공간인 만큼 국가 차원의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제한된 예산과 조직만으로 개발 압력과 생태계 훼손 위협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서울대 학술림 관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재임대에 반대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준비위는 "무상임대 80년이 끝나는 시점에 특정 기관에 다시 관리권을 맡겨서는 안 된다"며 "임대 만료에 맞춰 백운산의 소유권과 관리권을 명확히 환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립공원 지정이 생태 보전뿐 아니라 생태관광 활성화와 광양시 도시 브랜드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준비위는 광양시에 국립공원 지정 추진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과 전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광양시의회에는 생태 보전 관련 조례 제정을 각각 촉구했다. 또 시민 행정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공동 공론장을 마련해 지정 절차와 주민 지원,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9-11 17:50
광양 시민단체 "정부, 4대 항만공사 통합 추진안 철회하라"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 광양지역 시민단체가 정부의 4대 항만공사 통합 추진안에 대해 철회를 요구했다. 광양항의 운영 자율성을 약화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광양시민연대 항만공사 통합반대 추진위원회는 11일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항만공사(가칭)' 설립 방안의 중단을 요구했다. 광양시민연대 항만공사 통합반대 추진위원회 기자회견. [사진=권차열 기자] 2026.09.11 chadol999@newspim.com 추진위는 "통합 이후 기획 정책 권한이 중앙 본사에 집중되면 광양항은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던 자율성을 잃고 하부 조직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양항이 철강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의 수출입 물류 거점인 만큼 항만별 산업 연계성과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통합은 항만 및 국가 산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추진위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독립성과 자율경영 체계 보장, 배후 산업 연계 책임경영 강화, 지역사회 의견 수렴 없는 법 개정 논의 중단"을 요구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9-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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