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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밤낮이 즐겁다…천년 역사 나주읍성 '9월 문화공세'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읍성이 9월 한 달간 낮에는 예술과 역사문화를 즐기고 밤에는 산책과 러닝 및 음악을 만나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나주 원도심 일대에서 전시와 공연 및 역사문화 체험과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간대별 콘텐츠를 연결해 관광객의 원도심 체류시간을 늘리고 나주읍성이 가진 역사문화 자원을 현대적인 문화콘텐츠와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달빛산책 골목유람. [사진=나주시] 2026.09.02 ej7648@newspim.com 오는 5일과 12일 및 13일에는 동헌터 일원에서 도심캠핑이 진행된다. 5일에는 플리마켓과 함께 나주정미소 생활문화동호회 약 20개 팀이 참여하는 공존공생문화페스타가 열린다. 12일에는 수문장과 나주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수문장 나주성에 서다' 행사가 마련된다. 현대미술 전시도 관람객을 맞는다. 오는 8일부터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는 일상적인 사물에 철사를 더해 사람처럼 움직이는 장면을 연출하는 테리 보더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말에는 도슨트와 벤트 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19일에는 오후부터 밤까지 나주읍성 곳곳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나주 첫만남센터에서는 '살롱 드 시네마'가 열린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과 프랑스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나주 빛가람챔버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라이브 공연도 선보인다. 저녁에는 가을밤 읍성의 역사와 공공예술을 만나는 '달빛산책'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테라코타 작품을 만든 뒤 문화해설사와 함께 명동거리와 천년광장 및 망화루와 연애고샅길 및 서성문을 거쳐 나주 첫만남센터까지 읍성 골목을 걷는다. 나주읍성 문화대잔치. [사진=나주시] 2026.09.02 ej7648@newspim.com '가을 밤마실'에서는 달빛 러닝과 요가 및 DJ 파티가 마련된다. 달빛 러닝은 서성문을 반환점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동 과정에서 나주읍성에 얽힌 역사와 공간 이야기도 함께 접할 수 있다. 나주문화재단은 전시와 공연 및 역사문화 체험과 야간관광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어 원도심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나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나주읍성은 소중한 역사문화자원과 오늘날의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낮부터 밤까지 원도심을 누비며 나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9-02 17:43
박성현 광양시장, '동호안 조기 투자·AI 데이터센터 입지' 제안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박성현 광양시장이 포스코에는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미래신산업의 조기 착공을, SK그룹에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의 광양 입지 검토를 각각 요청하며 미래산업 투자 유치에 나섰다. 2일 광양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최근 포스코와 SK 측에 광양 지역 투자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각각 발송했다고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이 '광양대전환 미래 비전과 비상경제 시민보고회' 에서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권차열 기자] 2026.09.02 chadol999@newspim.com 박 시장은 포스코홀딩스에 보낸 공문에서 "포스코가 2023년 동호안 입지규제 완화를 계기로 2033년까지 4조4000억원 규모의 미래 신산업 투자계획을 발표했지만 일부 사업의 추진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면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스코그룹이 신사업을 추진할 때 광양 동호안을 우선 투자지역으로 선정하고 기존 투자계획에 담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착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광양국가산단 내 약 230만평 규모의 매립예정지인 동호안은 그동안 철강 관련 업종만 입주할 수 있었으나 2023년 규제 완화 이후 포스코홀딩스가 니켈 코발트 정제 등 이차전지 소재사업과 부생수소 블루수소 생산라인 등을 포함한 투자계획을 발표한 곳이다. 박 시장은 SK그룹에는 전남 동부권 투자 가능성이 거론되는 약 100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와 연관 인프라 사업을 광양에 투자해 달라고 제안하면서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을 중심으로 철강 에너지 물류산업이 집적돼 있고 대규모 산업용지와 전력 용수 공급 기반도 갖춘 점을 입지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광양시는 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와 규제 해소 및 인센티브 제공 등 행정 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광양은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을 기반으로 철강 에너지 물류산업이 집적된 대표 산업도시"라며 "기업이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9-02 17:40
민형배 전남광주시장 "군공항·국립의대 고비 넘겨…통합 발휘"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통합특별시 출범 60여 일 동안 반도체 대규모 투자가 구체화하고 군공항 이전과 국립의대 설립도 고비를 넘기며 방향이 잡혔다"면서 "통합의 힘이 발휘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민 시장은 2일 광주청사 소회의실에서 실 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두 달 동안 굉장히 다층적이고 복잡한 정서 속에서 지내왔다"며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어 "두 개의 광역 지자체가 하나의 지방정부로 탄생하는 과정은 이제 막 시작됐으며 쉽게 정리될 일이 아니다"라며 "공직자들이 잘 견뎌주고 있는 만큼 시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 우리가 일을 잘하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주재 간부회의. [사진=전남광주시] 2026.09.02 bless4ya@newspim.com 특히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후보대학 선정 과정에서 협력해 준 지역 정치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나온 대통령의 서남권 지원 발언을 언급하며 "목포 무안을 중심으로 한 서부권의 의료 접근성과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협력해 후속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용수와 전력 공급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의결된 점을 들며 "통합의 힘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며 "이제는 조속한 조직 정비를 통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비 확보와 관련해 국회 심의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민 시장은 "정부안에 반영된 사업은 확실히 지켜내고 증액이나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며 "특히 반도체 AI 에너지 등 핵심 사업은 국가 전략과 연계한 논리를 세워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AI 행정혁신 추진사항 및 계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개정 추진 ▲AX실증밸리 조성사업 추진현황 ▲청년 주도 정책설계 워크숍 개최 ▲의료취약지 지역 필수 공공의료 대응 방안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실국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민 시장은 마지막으로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달라"며 "조직개편 이후 실질적인 통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특별시의 일을 본격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bless4ya@newspim.com 26-09-02 17:25
이지애 전남광주 동구의원,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확대' 개정안 발의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 동구가 '전동보장구 단체 보험'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다. 2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은 이날 제328회 정례회 사회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지애 전남광주 동구의원. [사진=동구의회] 개정안은 동구의 단체 보험 가입 대상에 65세 이상 주민을 포함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장애인으로 한정돼 있어 지원 범위가 넓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구청장이 보험 가입 사실과 보장 내용, 보험금 청구 절차 등을 이용자에게 안내하도록 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해당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이 의원은 "전동스쿠터는 장애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널리 이용하는 이동수단"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등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9-02 16:56
무안군, 국가산단 속도전...전담 TF 가동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분산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전담 조직을 꾸리고 산업단지 추진에 속도를 낸다. 무안군은 2일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따른 후속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산단 TF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TF팀은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절차와 관계기관 협의를 비롯해 입주기업 유치와 기반시설 확충 주민 의견 수렴 등 핵심 현안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무안군청사 전경. [사진=무안군] 2026.09.02 ej7648@newspim.com 특히 국방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무안군은 국가산단 조성이 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증가와 세수 확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악 오룡신도시 등 기존 도시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산업과 주거 및 생활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정주환경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이 '대전환 무안'의 출발점이라며 TF팀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군수는 "기업 유치와 기반시설 확충 주민과의 소통 등 모든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가산단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정착하는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9-02 16:45
구례군, 12개 현장 환경정비 일자리 가동…생활환경 개선 [구례=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선발된 참여자 45명은 3개월간 지역 관광자원 활용과 생활환경 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구례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202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45명이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구례군] 2026.09.02 chadol999@newspim.com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수달생태공원, 지리산정원 등 12개 사업장에 배치돼 관광지와 지역공간 환경정비, 꽃길 조성 등 업무를 맡는다. 군은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주요 관광지 정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이번 사업이 주민의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앞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과 공동체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9-02 16:12
해남군, 밤호박으로 당뇨식품 출시 [해남=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밤호박을 활용한 당뇨환자용 식품을 선보이며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남군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추진한 항당뇨 가공상품 개발 연구를 바탕으로 당뇨환자의 식후 혈당 관리에 초점을 맞춘 식단형 식품 2종을 개발해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항당뇨 제품. [사진=해남군] 2026.09.02 khyeon0424@newspim.com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해남 밤호박이 들어간 저당 곡물 웜 샐러드'와 '해남 밤호박이 올라간 저당 토마토 파스타'다. 두 제품에는 밤호박을 비롯해 귀리와 보리 양파 마늘 등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폭넓게 사용됐다. 당류를 낮춘 조리법을 적용하고 당뇨환자의 영양 섭취를 고려한 식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은 해남군이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서울대학교에 의뢰한 연구용역에서 출발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식품 전문기업과 협업해 제품 개발과 실증 과정을 거쳐 상품화를 마쳤다. 특히 실증연구에서 일반식과 비교해 식후 혈당 반응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돼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식으로서 상품성을 높였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판매는 9월 1일부터 시작됐다. 메디쏠라 공식몰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및 SSG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남군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건강식품 개발을 확대하고 새로운 유통망 확보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Khyeon0424@newspim.com 26-09-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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