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장애 전산시스템 709개 확정…복구율 27.2%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전산시스템이 총 709개로 확정됐다. 앞서 발표한 647개보다 62개 늘었다. 이 중 193개 시스템이 복구돼 복구율은 27.2%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9일 오전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 '국정자원 화재' 정부행정시스템 169개 재가동…복구율 26.1% 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116개 복구…정부 "추석 연휴 골든타임 삼아 속도전" 국정자원 화재 복구 점검하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국정자원 화재' 장애 시스템 709개 확정…1등급 복구율 62.5%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전산시스템이 709개로 정정됐다. 화재로 멈춘 일부 시스템은 대구센터나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로 이전해 복구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화재 관련 상황과 복구 진행현황을 발표했다. 25-10-09 14:43
"EU 철강관세 50% 인상 추진…국내 업계 이중고 우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유럽연합(EU)이 철강시장 보호를 명분으로 수입 철강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높이기로 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무관세 쿼터를 절반 가까이 줄이고 조강 기준을 새로 도입하는 등 비관세 장벽도 강화됐다. 대 EU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EU와의 협상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EU이 철강시장 공급과잉에 대응하기 위해 철강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50%로 인상하는 규정안을 추진한다. 25-10-09 12:26
김민석 국무총리,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해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소속인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9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 시의원은 이날 고발장 접수에 앞서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총리와 김경 서울시의원이 모종의 공모를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만약 이들이 당원 모집을 공모했다면 심각한 국기 문란 사건이고, 김 총리가 사전 선거 운동 차원에서 당원 모집에 가담했다면 이는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범죄"라고 밝혔다. 25-10-09 12:17
무역센터를 '도심 속 숲'으로…조경 설계에 美 SWA 선정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조경 설계 국제지명공모에서 미국 SWA그룹의 응모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협회는 9일 '한국종합무역센터 조경설계 국제지명공모 심사위원회(위원장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열고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GITC)와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과 맞물려 무역센터를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5-10-09 12:12
[인사] 고용노동부 ◇ 실장급 전보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사무처장 김유진 ◇ 실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손필훈 ▲노동정책실장 이현옥 jsh@newspim.com 25-10-09 12:00
농진청, 간척지 풀사료 연중 생산 성공…이탈리안라이그라스·사료피 연계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간척지에서 동계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와 하계 사료피를 연계한 연중 작부체계를 현장 실증한 결과 안정적인 풀사료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간척지를 활용한 사료작물 생산 체계의 정착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농가 풀사료 비용 절감과 국내 풀사료 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척지는 사료작물 재배지로써 잠재력이 크지만, 여름철 침수·배수 불량·염해·고온 등 복합적인 환경 요인으로 생산성이 불안정하다. 이에 적합한 작물 선택과 작부체계 마련이 생산성 확보의 관건이다. 25-10-09 11:00
농진청, 산화 스트레스 저항성 벼 유전자 발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항산화 기능을 지닌 벼 유전자를 발견, 가뭄 등 환경 스트레스에 강한 작물 육종에 활용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연구진은 급격한 환경 변화로 유발되는 비생물학적 스트레스에 강한 작물을 개발하기 위해 벼 오믹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생물학적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탐색했다. 그 결과, 세포 내 산화 반응을 조절하고 이를 통해 벼의 비생물학적 스트레스 저항을 돕는 유전자 'OsDjC51'를 발견해 그 기능을 확인했다. 25-10-09 11:00
'국정자원 화재' 정부행정시스템 169개 재가동…복구율 26.1%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화재로 중단된 정부행정시스템 647개 중 169개가 복구됐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복구율은 26.1%다. 국민 이용도가 높은 1등급 시스템은 36개 중 22개(61.1%)가 복구됐다. 25-10-09 10:14
[AI MY 뉴스] 기술주 강세에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가 답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질문 : 오늘 뉴욕 증시 마감 현황 알려주고,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 분석해줘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오늘 뉴욕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지정학적 불안,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유럽 증시의 상승 등 복합적 요인으로 전반적 25-10-09 07:30
윤호중 장관 "정부 행정시스템 빠른 복구 목표…국정자원 전산실 여유 공간 활용"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 여파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된 가운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시스템 복구 현장을 8일 방문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보시스템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윤 장관은 임시로 구성한 국정자원 사무실에 방문해 명절에도 비상근무 중인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작업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공무원 약 220명, 관련 사업자 상주인원 약 574명, 분진제거 및 기술지원 전문인력 약 160명 등 960여명의 인원이 정보시스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25-10-08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