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트럼프 대통령에 "다시 위대한 동맹 만들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에게 "취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은 45대 대통령 때처럼 47대 대통령 때 동맹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한 바 있다. 최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끝난 후 축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 최상목 권한대행, 美 신정부 출범에 "집권 초기 대응 '골든타임'…모든 채널 총동원" 최상목 권한대행 "중소·중견 임시투자세액공제 도입" 최상목 권한대행, 설 앞두고 병원·의료현장 점검
'고용24' 누적회원 1000만명 돌파…경제활동인구 3명 중 1명 가입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워크넷과 직업훈련포털 등 9개 플랫폼이 통합된 온라인 고용서비스 고용24가 서비스 개시 4개월 만에 개인 회원 100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고용24 개인 회원은 1000만62명으로 집계됐다. 기업회원은 서비스 개시 이후 매달 10만곳씩 가입해 누적 40만9000곳에 이른다. 고용24 개통 이전과 비교하면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 발급, 국민취업지원 등 서비스 처리 기간이 2022년 기준 7일에서 2024년 3.6일로 약 48% 단축됐다. 25-01-21 12:00
[업무보고] 통계청 '저출생·복지 통계' 확충…사계절 포함 '생활시간조사' 신설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올해 통계청이 육아휴직 통계를 보완하는 등 저출생 관련 통계를 확충하기로 했다. 가족돌봄과 주거취약 현황 등 복지 통계도 확대 개편한다. 아울러 속보성 경제지표와 포괄적 민간소비지표 등 현실 반영도가 높은 경제 통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최초로 사계절을 포함한 '생활시간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5-01-21 12:00
공정위 "면세점 주류시장 독점사업권 폐지하라" 권고 후…가격 인상 줄었다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지난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면세점 주류 판매 사업에 대한 독점사업점을 폐지하라"고 권고한 이후 면세점의 주류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 횟수가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개선 전인 2012년~2014년에는 총 38회 가격을 인상했지만, 개선 후인 2016년~2018년에는 총 18회 인상하는 데 그쳤다. 공정위는 가정용 맥주 시장과 면세점 시장에 대한 규제 개선 효과 분석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매년 시장 경쟁 제한 규제를 발굴하고 소관 부처와 협의해 개선을 추진한다. 작년 12월에도 중고차·정부 양곡·고급택시 시장 등에서 총 22건의 규제 개선 결과를 발표했다. 25-01-21 12:00
농식품부·조달청·산림청 정부업무평가 5개 부문 '우수'…협업 부문 47개 과제 선정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조달청·산림청이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장관급 부처 중에서는 유일하게 농식품부가, 차관급 부처에서는 조달청·산림청이 5개 부문(주요정책·협업·규제혁신·정부혁신·정책소통) 모든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은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이를 발표했다. 25-01-21 11:00
식약처, 정부업무평가 협업·규제 혁신·정책 소통 '우수'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작년 정부 업무를 평가받은 결과 협업, 규제 혁신, 정부 혁신, 정책 소통 4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 국무회의에서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이같은 내용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의 작년도 업무 성과를 주요 정책, 협업, 규제 혁신, 정부 혁신, 정책 소통 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됐다. 민간 전문가 217명이 참여했고 일반 국민 3만9094명 대상으로 국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반영했다. 25-01-21 11:00
[기자수첩] 최상목 권한대행이 걸어가야 할 '정경대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여당과 야당 양측에서 비판했다면, 그건 공직자가 일을 잘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 같은 난세에 한쪽 진영의 지지를 받는다면 그거야말로 문제가 되지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행보를 두고 한 정치 평론가가 한 말이다. 이 평론가는 최상목 권한대행의 행보가 중용(中庸)을 걷고 있다고 평가했다. 25-01-21 11:00
최상목 권한대행 "한미동맹 '뿌리깊은나무'…통상환경 변화 대응 총력"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 신정부가 출범했다"며 축하를 건넸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미동맹은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이래 지난 72년간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번영의 꽃을 함께 피워온 '뿌리 깊은 나무'"라고 표현했다. 최 대행은 "'군사동맹'으로 출발한 양국 관계는 '자유민주주의'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25-01-21 10:33
[속보] 최상목 권한대행 "한미동맹, 72년간 굳건한 '뿌리깊은나무'"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plum@newspim.com 25-01-21 10:30
정부, 국무회의 개최…'방송법' 등 3개 법률안 재의요구권 상정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는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무회의를 방송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안을 상정했다. 이날 심의되는 법안은 '반인권적 국가범죄의 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과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방송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이다. 최 권한대행은 "국무위원들과 함께 법률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며 "3개 법률안에 대해 불가피하게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인권적 국가범죄의 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에 대해서는 "위헌성이 있는 요소들을 국회에서 보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25-01-2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