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 감소…2032년까지 89만명 인력 부족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가 감소 추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정부가 예상한 장기 경제 전망치 2.1%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2년까지 89만4000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 감소 전환…보건복지업↑ 도소매·제조업↓ 한국고용정보원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다. 우선 경제활동인구는 2022년부터 2032년까지 31만6000명 증가하나, 과거 10년간 증가 폭의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령층 비중 확대 등 구성효과로 인해 노동 공급에 제약 여건이 심화될 것으... 고용부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정당한 조치…ILO 협약 위반 아냐" 이정식 고용부 장관 "금속노조 회계공시 거부…관계 법령 엄격히 적용" 고용부 2030 자문단 첫 정례회의…'조직문화' 신설해 4개 분과위 운영
[뉴스핌 뉴스레터 Today ANDA] 3월19일 [서울=뉴스핌] '투데이 ANDA'는 뉴스핌 편집국이 생산한 경제정책 산업 금융 증시 부동산 생활경제 기사 중 알토란을 엄선한 것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에 배달됩니다. 이것만 읽어도 대한민국 경제 흐름에 발맞출 수 있습니다. 24-03-19 15:48
최상목 부총리 "주주환원 증가액 일부 법인세 완화…높은 배당소득세 부담 경감"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주주환원 증가액 일부에 대한 법인세를 완화하고 높은 배당소득세 부담을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24-03-19 15:44
환경부, 금융권 손잡고 저탄소·녹색투자 촉진…"수출기업 지원 강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420조원의 녹색자금 공급에 나섰다. 은행권은 미래에너지펀드 및 기후기술펀드를 조성, 민관 합동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한다. 주요 국가의 탄소중립 관련 규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조업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1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금융권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2030년까지 정책금융 420조원을 공급한다. 기존 정책금융기관의 연평균 녹색자금 공급량 24-03-19 15:39
'ESG 혁신성장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는 정인교 통상본부장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정인교 통상본부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장 최태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 ESG 혁신성장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이자리에는 양은영 KOTRA실장,박재흠 EY한영 전무,장윤제 법무법인 세 24-03-19 15:38
[속보] 최상목 "주주 환원 증가액, 일정 부분 법인세 부담 완화할 것"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4-03-19 15:34
환경부, 홍수 예보 AI 활용한다…지자체 홍수대응 역량 강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환경부가 올 5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홍수예보체계 활용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의 홍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20일 박재현 물관리정책실장이 주재, 17개 광역지자체 홍수대응 담당국장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기관 간 홍수 대응 계획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5월부터 전국 홍수예보지점 수는 기존 75곳에서 223곳으로 3배 늘어난다. 홍수예보 발령은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을 활용해 재난 대응을 담당하는 지자체 부단체장에게 직접 통보해 홍수 대응의 책임을 강화한다. 홍수취약지구는 전문기관과 함께 조사, 관리한다. 환경부는 24-03-19 15:32
과기부, AI·반도체·양자 등 혁신도전 인재 양성 박차…올해 740억 투입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반도체, 양자 분야 등 혁신도전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술혁신과 경제성장을 선도할 석‧박사급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3개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대한 고급인재 양성 신규 사업을 지난해 20개에서 올해 45개로 대폭 확대한다. 관련분야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 등이다. 24-03-19 15:13
월성원전 3호기, 19일 오후 12시 9분경 자동정지…한수원 "차단기 소손 원인"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월성원전 3호기의 원자로가 19일 오후 12시쯤 자동 정지됐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날 오후 12시 9분경 월성 3호기가 차단기 소손으로 인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월성 3호기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가압중수로형 70만키로와트(kW)급 원전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세 원인을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4-03-19 15:03
[속보] 월성 3호기, 19일 오후 12시 9분경 자동 정지…차단기 소손 원인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rang@newspim.com 24-03-19 14:56
중부발전, 김포·제주공항에 V2G 플랫폼 구축…올해 하반기 서비스 개시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내 V2G(Vehicle to Grid) 플랫폼 구축에 본격 돌입한다. 올 상반기까지 개발을 마쳐 하반기 중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중부발전은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서 V2G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V2G 기술은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해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전송하거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기술을 의미한다. 해당 기술은 전력망의 안전성을 높이고 전기차 소유자에게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갖고 있다. 24-03-19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