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유튜브 활용 교육생 모집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농업인을 위한 유튜브 영상 활용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유튜브 채널 운영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프로필 작성, 콘텐츠 개발, 섬네일 제작, 그리고 동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교육 모집[사진=안성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서 농업인의 SNS 활용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0명의 농업인이 이수했다. 교육은 2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참여소통-모집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lsg0025@newspim.com 25-01-22 15:37
안성시, 덕산저수지 순환산책로 완공…지역사회 활기 기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삼죽면에 위치한 덕산저수지의 수변산책로를 완공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 '농촌다움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안성 삼죽 덕산저수지 수변산책로 모습[사진=안성시] 이번에 완성된 산책로는 덕산저수지 주위의 284m 구간을 연결하고 조명 시설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기존의 덕산이음길과 연계해 총 2km에 이르는 산책로는 지방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덕산저수지가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25-01-22 15:37
안성시, 중개수수료·이사비 지원사업 추진…지역 내 청년 대상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2024년 6월 1일 이후 안성시에 주소를 둔 청년 가구로 1985년부터 2006년 사이 출생한 성년 무주택자 중 중위소득 170% 이하인 경우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지원 주택은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매매 및 전 월세 매물 등이 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포함해 최대 50만 원까지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제출된 서류를 기반으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지방세 세목별 미과세 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25-01-22 15:37
안성시-삼에스코리아, 611억 투자유치 협약 체결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삼에스코리아와 61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 삼에스코리아 대표 김세완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삼에스코리아, 611억 투자유치 협약 체결식[사진=안성시] 1991년 설립된 삼에스코리아는 반도체 웨이퍼 운송용 특수 케이스 제작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최근 물류 자동화 설비와 이차전지 시험설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5000평 규모의 제5 일반산업단지 부지에 611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중국 시장 대응 및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세완 대표는 "안성에 기존 2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연구시설도 이전한 상태다. 제5 산업단지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며 본사 이전도 고려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과 더불어 대규모 산업단지 추진이 원활히 진행 중"이라며, "안성을 거점으로 성장 중인 삼에스코리아와의 투자협약을 환영하며, 성공적인 투자 완료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25-01-22 15:36
평택복지재단-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희망나눔 행사 개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재)평택복지재단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설맞이 희망나눔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마련한 희망나눔물품을 평택지역 내 22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통해 지역 내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복지재단-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희망나눔 행사 모습[사진=복지재단] 특히 삼성전자 봉사자들은 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 내 복지시설 5곳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품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한 봉사자는 "모두가 행복한 설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명절을 맞이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준 삼성전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동행하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명절맞이 활동 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아동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rg0404@newspim.com 25-01-22 15:35
평택시의회, 첫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주요 사업 논의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새해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평택시의회 의원 정기 간담회 진행 모습[사진=평택시의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주요 현안에 대한 청취와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보고는 평택시 신청사 건립 사업, 원평지구와 소사4지구 도시개발사업, 베트남 다낭시와의 우호교류협의 추진계획, 예비비 사용 및 성립 전 예산 편성 집행계획 등이 보고됐다. 강정구 의장은 "올해 첫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철저한 검토를 바탕으로 문제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의 뜻을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rg0404@newspim.com 25-01-22 15:34
평택시, 건축공사장 안전강화 대책 발표…사망사고 시 벌점·페널티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2일 아파트 등 주요 건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지역내 민간도시개발 및 신도시개발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아져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공사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는 박영철 도시주택국장. 2025.01.22 krg0404@newspim.com 이날 시는 주요 대책의 일환으로 △현장 관계자 대상 전문 안전 교육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의 특별 점검 △현장 상주 감리자 근무 실태 점검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유도 등을 하기로 했다. 특히 사망사고 발생 시에는 시공자와 감리자의 과실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부실에 대한 벌점을 적극 부과하고, 사용승인 이전까지 매월 현장을 점검해 미비 사항 발견 시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망사고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는 2년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되며, 평택시 내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여부 등 안전장비 상태 확인과 불시 점검도 강화키로 했다. 박영철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사망사고가 대폭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지역에서는 총 1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유형은 추락사고가 7건, 현장 자재 등 추락사고 5건 그외 2건등이다. 발생지역은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고덕지구, 화양지구, 브레인시티 현장 등이다. krg0404@newspim.com 25-01-22 15:28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중심 도시로...복지와 인프라 확장"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신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25년 시정 계획과 올해 업무 진행 상황을 밝혔다. 2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흥ICT밸리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을 열렀다.[사진=용인시]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용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용인시 본예산은 3조 3318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941억 원 증가했다. 예산 증가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긴축 예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시는 이를 통해 복지 예산을 1조 288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5%(672억 원) 늘리기로 했다. 세출 분배는 교통과 공공 인프라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공공청사 건립 및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투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공약 212건 중 93%인 198건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며 송탄 상수원 보호 구역 해제 등과 같은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는 중앙정부로부터 3년 연속으로 255억 원의 보통교부세를 지원받았다. 이 자금은 교통교부세로 확보되어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활용될 계획이다. 2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흥ICT밸리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을 열렀다.[사진=용인시]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 산단과 SK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을 위한 대규모 사업도 계획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인근 지역의 교통 인프라와 복합 문화 공간 조성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향후 통합 개발을 통해 신도시급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노후 계획 도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 환경 개선 및 새로운 주거지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용인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등의 사업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특히 대출 지원과 소비 촉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다양한 안전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이상일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 실천에도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seraro@newspim.com 25-01-22 15:24
안산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안건 14건 의결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의원 신상 발언을 진행하며 7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안산시의회가 22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 [사진=안산시의회] 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4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시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나서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 심사 결과에 따라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는 '안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위원회 제안으로 채택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한명훈)는 '안산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설호영)는 '안산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건을 원안 가결했고,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송바우나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을 원안 가결했으나, '안산시 공동구 유지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으로 처리를 결정했다. 또한 '팔곡일동1구역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을 위한 의견 제시의 건'도 의견 제시로 가결됐다.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 안건 외에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안산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과 '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추천의 건'이 가결됐다. 또한 박은경 의원이 폐회 전에 실시한 신상 발언에서 안산미래연구원의 사무실 입주 과정에서의 문제와 공무원 파견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며 연구원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함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본회의를 주재한 박태순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안산시와 시 산하기관의 2025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며 "집행부는 의회에서 제시한 사안들을 행정과정에 제대로 반영하고,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25-01-22 14:44
김동연, 신년 연하장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활용..."사회적 포용 메시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올해 신년 연하장 디자인에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을사년 연하장 디자인.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디자인 과정에 참여한 작가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알려진 정은혜 작가를 포함한 발달장애인 예술가들로, 이들이 제작한 2점의 작품이 연하장 디자인에 사용됐다. 하나는 왕관을 쓰고 손을 흔드는 뱀, 다른 하나는 동백꽃 사이에서 큰 눈을 뜨고 혀를 내미는 독특한 뱀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번 연하장 제작은 지난해 12월, 김 지사가 양평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인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를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트센터를 방문한 김 지사는 "여러분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말하며,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후 김 지사는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 소속 장진영 정은혜 작가에게 연하장 디자인을 의뢰하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현실화됐다. 을사년 연하장 디자인. [사진=경기도]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주제로 한 연하장은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정 관계자와 정책 수혜자 등 1만 2천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25-01-22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