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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기부문화 활성화 기여자에 '안산 아너스' 감사패 전달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7일 기부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기부 문화 활성화 유공자에게 '2025년 안산 아너스(Ansan Honors)'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앞줄 가운데)이 기부 문화 활성화 유공자에게 '2025년 안산 아너스(Ansan Honors)' 감사패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 아너스(Ansan Honors)는 3년간 누적 기부액 3000만 원 이상인 개인과 5년간 누적 기부액 5000만 원 이상인 기업 및 단체로,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향상에 현격한 공적이 있는 기부자 모임을 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가보주식회사▲경원여객자동차(주)▲남양부직포(주)▲㈜더헤븐리조트▲삼화페인트공업(주) 이웃사랑회 ▲우양정공(주)▲㈜에르원아이엔티▲㈜유비스▲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진성패밀리▲㈜해성아이다 ▲LG이노텍(주) 등 12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 주신 아너스 회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회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함께 살아가는 복지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1-08 10:08
안산시 행낭곡항·흥성항,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신사업' 공모에 안산시 행낭곡항과 흥성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이 '2026년 어촌신활력증신사업' 공모에 안산시 행낭곡항과 흥성항이 최종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시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국 300곳의 어촌을 대상으로 예산 총 3조 원을 투입하는 해양수산부의 핵심 어촌재생 정책이다. 어촌 어항재생 사업지의 취약한 생활 안전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를 개선, 어촌을 혁신적인 경제 공간으로 전환하고 지속성을 높이는 취지다. 기존의 3개 유형(경제플랫폼 생활플랫폼 안전인프라)에서 2개 유형(경제도약형 어촌회복형)으로 재편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전국 30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어촌회복형 유형에서 두 개의 항구가 목록에 올랐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및 지역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사업지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는 등 공모 신청 단계부터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러한 결과를 이루어냈다. 내년부터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국 도비 79억여 원을 포함해 총 100억여 원이 투입된다. 시는 어촌뉴딜 및 어촌신활력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어촌 어항 재생 관련 전문가▲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뒤 회의와 자문 등을 거쳐 어촌이 중심이 되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행낭곡항 흥성항 종합사업계획도.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2019년부터 매년 해양수산부의 문을 두드리며 끊임없이 도전한 끝에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안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어촌 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1-08 09:48
안성농기센터, '농업분야 기후변화 특강' 개최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 기후변화 특강'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 대응 체계 마련과 농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농기센터, '농업분야 기후변화 특강'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특강은 기상, 농업기술, 시설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업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 일정은 12일 '기후변화와 미래농업'을 주제로 남재철 전 기상청장(서울대학교 특임교수)이, 13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농업'을 주제로 이길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장이, 14일 '동절기 재해 대응 시설관리'를 주제로 조범식 원예특작기술팀장(시설원예기술사)이 강의한다. 교육 접수는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농업인의 의식 전환과 현장 대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안성농업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25-11-08 08:47
안성시, 애덕수녀회 수련원 화재 복구 지원 총력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2일 양성면에 위치한 애덕수녀회 수련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31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및 동절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현재 피해자들은 현재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 중으로 시는 이들의 조기 일상 복귀와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복지 구호 지원을 신속히 추진중이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앞서 시는 지난 4일 화재 현장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해당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푸드뱅크,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양성면행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 단체가 참석해 각 기관별 지원 가능한 구호물품과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푸드뱅크를 통해 식재료와 생활필수품이 즉각 지원하고 화재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중심의 자원봉사 인력이 투입되어 청소 및 정리, 현장 식사 제공, 폐기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공동모금회 재원을 활용해 총 4300만 원의 긴급구호비를 편성, 피해자 31명에게 1인당 73만 원의 생계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을 대비해 난방유, 방한용품, 생필품, 복구비용 등도 추가 지원해 피해자들의 생활안정을 도울 방침이다. 자원봉사 참여와 물품 기부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와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주신 마을 이장님과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25-11-08 08:46
한경국립대, 전통 민화 전시 행사 개최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평택시 지역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SRT 평택지제역사에서 '미군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민화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 8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 가족들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2일까지 관람은 무료다. 한경국립대(안성‧평택), 전통 민화 전시 행사 기념촬영 모습[사진=한경국립대] 앞서 한경국립대는 2023년부터 평택캠퍼스에서 낯선 환경과 문화, 언어로 어려움을 겪는 주한미군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1회 한국 전통 민화 강습을 진행해왔다. 참가자들은 민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학생들과 언어 교류를 하며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받고 있다. 임진이 교수(제품공간디자인전공)는 "외국인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25-11-08 08:45
평택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 추진…지문사전등록 서비스 등 제공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가정 복귀를 돕기 위해 연중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8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를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인식표는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며, 실종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 조회를 통해 신속하게 실종자와 보호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무상 제공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 확인과 설정 구역 이탈 시 긴급 알람 기능인 '안심존'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25-11-08 08:45
평택시, '비커밍맘 시즌3' 갈라 뮤지컬 공연…가족의 소중함 교육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다음달 18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비커밍맘 시즌3' 갈라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탄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무대로, 신혼부부, 예비 부모, 육아에 지친 부모를 포함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커밍맘 시즌3' 갈라 뮤지컬 공연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혼인 기피와 저출생 기조가 확산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는 본 공연 시작 전까지 인생네컷 촬영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7세 이상 평택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12월 17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석 희망자는 시 누리집 메인 배너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rg0404@newspim.com 25-11-08 08:43
평택시-삼성전자, '1사1하천' 협약 실천…초등학생 대상 하천 탐사활동 실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고덕동 인근 서정리천 일원에서 '1사1하천' 협약의 일환으로 바이오블리츠(BioBlitz) 생태체험 및 하천정화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3년 7월 체결된 평택시-삼성전자 서정리천 1사1하천 업무협약 이후 추진된 두 번째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고덕 율포초등학교 4학년 학생 약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평택시-삼성전자, 초등학생 대상 하천 탐사활동 기념촬영 모습[사진=평택시] 행사는 학생들 6개 그룹으로 나뉘어 평택시 생태해설사와 함께 곤충, 식물, 수서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생물다양성 탐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평택시와 삼성전자 임직원은 조별 안전관리와 탐사 도구 사용 안내,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교육 등에 함께 참여하며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평택환경행동 김훈 대표와 평택시민환경연대 조종건 대표 등 관내 환경단체 회원들도 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업과 학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하천생태보전 교육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 1사1하천 협약기업들과 연계해 하천별 생태모니터링, 환경교육, 시민참여형 정화활동 등 다양한 물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25-11-08 08:42
평택대, '졸업생 커리어 동행 페어'개최…취업지원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가 학내 중앙도서관 앞에서 '졸업생 커리어 동행 페어'를 개최했다. 8일 평택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택대, '졸업생 커리어 동행 페어'행사 모습[사진=평택대] 행사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협력해 평택대학교 취업진로팀이 주최하고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교직원, 지역 주민들도 참여했다. 특히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열린 이번 박람회는 AI 취업솔루션, 청년고용정책, 취업진로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 현장에서는 커피와 츄러스 트럭 등 이벤트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동현 총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사회 시민 모두가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 25-11-08 08:41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기관 합동 점검…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서 실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에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8일 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하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하역 작업 절차 준수 여부와 안전수칙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관계기관과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서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평택해수청] 이날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장은 "항만 내 안전사고가 절차 미준수와 환경 요인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자동차 부두 내 차량 이동이 많은 선내 작업 구역에서 충돌 및 협착 사고 방지를 위한 시인성 확보 조치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이경환 청장도 "해양수산청과 협력해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고, 차량 이동선(램프웨이) 등 추락 방지 조치를 추가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해양수산부 항만안전보안과, 부산 군산 지방해양수산청 항만안전점검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이번 점검을 통해 평택 당진항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rg0404@newspim.com 25-11-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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