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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ITS사업 비리 의혹 전혀 사실 아냐...수사 성실히 협조 중"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경기 안산시 ITS(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사업 비리 연루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15일 해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공무국외출장 중 일방적인 의혹 제기와 성명서 발표가 이뤄진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시민 여러분께 불편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뇌물 수수 등 제기된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귀국 후 수사 상황과 절차가 정리되는 대로 시민 여러분께 명확히 말씀드리겠다"며 "시민의 신뢰를 지키고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해명은 최근 일부 언론이 "안산시장이 ITS사업 추진 과정에서 금품수수 정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한 이후 처음으로 나온 공식 입장이다. 안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장은 해외출장 중에도 시청을 통해 수사 관련 자료 제출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이날 오전 발표한 성명에서 "시 행정의 최종결재권자인 시장까지 연루 의혹을 받는 것은 행정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민근 시장은 시민 앞에 나서 명확한 입장과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경찰은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진행해야 하며, 이번 사건은 개인 비위가 아닌 안산시 시정의 청렴성과 정의를 가늠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0-15 19:22
과천시, 학생 수 감소·과밀 문제 해결 위해 연구용역 실시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과천시는 고등학생 수 감소에 따른 내신 불이익과 중학교 과밀로 인한 학습 환경의 악화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과천시] 이번 보고회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마지막 단계로 과천시는 지난 4월에 용역을 발주하고 8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했으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구조개선협의체 및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또한 한국학중앙연구원 박대권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연구 결과와 최종 대안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대상별 집중면담(FGI)을 통한 의견 수렴 내용, 최종 대안에 대한 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최종 대안으로는 관내 3개 일반고 중 1개교를 남녀공학 중학교로 전환하고 2개교를 통합해 1개교 2캠퍼스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 방안은 중학교 과대 과밀 문제와 고등학교 구조적 불균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 문제는 과천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과천 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과천 교육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실행 가능한 교육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25-10-15 17:59
용인건설기계협회 "SK반도체클러스터 공사현장에 지역 업체 배제 마라" 규탄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건설기계협회는 15일 용인시청 정문 앞에서 "상생 없는 SK는 각성하라"며 각종 중장비를 동원해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크레인 스카이 굴삭기 지게차 펌프카 덤프차협회로 구성한 용인건설기계협회는 이날 "지역 없이는 반도체도 없다"며 "지역 업체를 배제하면 역풍을 맞게 된다"고 경고했다.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시건설기계회협회가 15일 원삼면 SK반도체클러스터 공사 현장에서 지역 장비 업체를 배제한다며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2025.10.15 seungo2155@newspim.com 이들은 또 '원삼지역발전위원회'를 겨냥해 "타 지역 장비 배차를 금지하고, 장비 투입에 관여하지 마라"고 촉구했다. 협회는 오는 17일까지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seungo2155@newspim.com 25-10-15 17:53
경과원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 획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과원] 경기가족친화 인증은 경기도가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가족친화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경과원이 인증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실천사례를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인증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일터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적 경영을 통해 직원 만족도와 조직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경과원은 다양한 복지제도와 근무환경 혁신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의 가족친화 정책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과원은 직장 어린이집, 유연근무제,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 가족돌봄 휴직, 장기근속자 특별휴가 등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건강검진 제도를 정례화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해 일상 속에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런 제도적 기반 덕분에 경과원은 유연근무 운영, 출산 양육 지원, 건강관리, 근무환경 개선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과원은 이번 인증으로 3년간 각종 정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인증기관으로서 경기도 내 기업들에게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일 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가족친화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일과 삶의 균형이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히 확대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인증사업 주관기관으로서 도내 기업들에게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가족친화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부터 '경기 가족친화 인증기업 채용관'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해 인증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있다. 인증기업에는 무료 채용지원을, 구직자에게는 AI 모의면접과 1대1 취업 컨설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친화 경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5-10-15 16:47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 수원시에 200만 원 기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이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지원 사업 대상자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 치료 지원 등 회복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옥향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장,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옥향 자원봉사단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은 단체 임원진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지원 사업 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0-15 16:41
시흥시 '2025 바이오 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참가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BIX 2025)'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 융합 도시 비전 및 전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시에 따르면 'BIX 2025'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종합 행사로, 이 자리에는 국내외 산업계 리더, 연구자, 투자자들이 집결하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교류하고 글로벌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전시에서 'AI와 바이오의 융합으로 완성하는 전주기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서울대학교와 최근 착공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R D) 핵심거점 구축▲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통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경기시흥 AI 혁신클러스터와 서울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연계를 통한 AI 및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시흥스마트허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소재 및 장비 산업 육성 전략 등을 소개한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AI 및 바이오 융합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기업,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 기반을 다지며, 국내외 기업 및 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왕지구와 월곶역세권의 단계적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을 함께 홍보하며, 시흥시의 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AI 및 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을 알리기로 했다. 최근 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종근당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과 협력하여 연구개발부터 실증,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정밀 의료, 차세대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바이오 소재와 장비 실증 등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BIX 2025 참가를 통해 시흥시의 AI 및 바이오 산업 경쟁력과 혁신 기반을 국내외에 공유하고, 글로벌 공동연구와 투자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0-15 16:38
황대호 경기도의회 위원장, 한국대학축구연맹과 축구 재도약 방안 논의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15일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과 연맹 관계자, 도내 대학 축구팀 감독들과 함께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에서 제안한 정책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5일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과 연맹 관계자, 도내 대학 축구팀 감독들과 함께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한국대학축구연맹은 'K-엘리트형 대학축구의 재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대학 축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황 위원장은 "대학축구는 한국 축구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엘리트 체육의 대표"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14개 도내 대학 축구팀 감독들이 참석한 만큼 대학축구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 검토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관련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동원대 곽희주, 수원대 곽태원, 연성대 고민기, 아주대 하석주 등 14개 대학의 감독이 참여하여 운영의 어려움과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아주대학교 하석주 감독은 "대학 축구부 예산이 감소세인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혹서기 대회의 운영 개선과 운동장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은 "축구선수와 지도자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대학 선수들은 관심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선수와 지도자를 위한 인식 개선과 대학 선수의 취업 연계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축구인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축구 활성화와 대학 선수의 학습권, 체육권, 경기력 보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대학축구를 포함한 축구 분야 전반에 걸쳐 시설 및 용품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5-10-15 16:19
경기문화재단 생애첫예술활동지원 시각예술 분야 선정 작가 2인 신작 발표 진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 생애첫예술활동지원 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작가 2인의 신작 발표를 위한 전시를 경기도미술관과 협력해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지율, 새와 새가 만나고, 2025. [사진=경기문화재단] 올해 신설된 '공간지정지원 트랙'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최종 선정 작가의 신작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사업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실험적이고 새로운 언어로 동시대 담론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전시에 주력해 왔다. 프로젝트갤러리는 이러한 공간의 성격에 부합하는 장소로서, 기초예술분야 창작 및 발표 활동 공모 지원 선정 이력이 없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 첫 예술활동 지원' 선정 작가에게 전시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올해는 강지율, 류혜두 두 명의 작가가 선정돼 10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그 첫 번째 전시는 강지율 작가의 개인전 '심장 위에 하트를 새긴 날'로, 오는 10월 21일 개막 예정이다. 강지율은 질병과 죽음이라는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한 '자전적 허구 서사'를 복합 매체로 구현해, 죽음과 몸의 기억, 생성과 소멸 등에 대한 감각적 예술 언어의 실현 가능성을 탐색하는 작가이다. 전시와 연계해 퍼포먼스 '가시 달린 버섯과 춤추는 죽음'이 11월 1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퍼포먼스는 "춤인가, 몸부림인가?", "삶인가, 죽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죽음을 멀고 무거운 개념으로 두기보다는 일상 속 사물과 언어, 그리고 몸의 진실과 거짓 사이의 감각을 되묻는다. 이어 류혜두 작가의 개인전 '사랑의 선형적 맥락'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세부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5-10-15 16:17
김동연 지사, 캄보디아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전원 조기 귀국 결정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캄보디아에 파견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34명 전원의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15일 "청년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을 현지로 급파해 특사단의 귀국 지원을 지시했다. 박 국장은 김 지사의 긴급지시에 따라 이날 저녁 비행편으로 캄보디아로 출국한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지난 11일 캄보디아 캄폿주로 파견돼 오는 2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개선, 환경인식 캠페인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외교부가 캄폿주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 2.5단계 준함.여행 자제.출국 권고)로 상향하자, 김 지사는 즉각 귀국 결정을 내렸다. 김 지사는 "외교부의 경보 상향 취지를 존중하며 안전에는 지나침이 있어도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특사단은 파견지를 변경해 캄퐁스페우(17명)와 시엠립(17명) 지역에 체류 중이다. 두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로 비교적 치안이 안정돼 있고, 프놈펜 공항과 가까워 출국이 용이한 곳이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특사단 도착 직후부터 외교부에 안전 점검 및 협조 요청을 지속해왔으며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었다. 도는 김 지사의 지시에 따라 특사단원 전원을 16일부터 순차 귀국시켜 오는 20일까지 귀국 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특사단의 조기 귀국으로 약 2주간 봉사활동 기간이 단축되더라도 단원들에게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협력국에 추가적인 교육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후특사단 활동의 취지를 이어가도록 지시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제 청년환경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해외 현장에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1141world@newspim.com 25-10-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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