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20~24일 개최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오는 20~24일 용인특례시의회 제296회 임시회를 연다.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회기를 결정했다.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어 제296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했다. [사진=용인시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속가능 발전 기본 조례안▲용인시 교육 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용인시 유해 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용인시 폭염 한파 피해 예방과 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 제시 1건을 합쳐 모두 47건을 심의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2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연다. 21~2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한다. seungo2155@newspim.com 25-10-13 15:18
과천시, 민선8기 109개 공약 중 81개 완료..."성과 창출 집중"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지난 8월부터 이달 13일까지 48일에 걸쳐 '2026년도 업무계획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고회를 내년도 역점사업과 신규사업을 공유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민선 8기 공약의 성공적 완수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는 게 과천시의 설명이다. 과천시, 2026년도 업무계획 및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모습. [사진=과천시] 신계용 시장과 송용욱 부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국 과장, 과천도시공사 및 과천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도 사업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현재 총 109개의 공약사업 중 81개를 완료하였고, 남은 28개 사업은 이번 회의에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변화된 여건에 따라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공약사업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과천시, 2026년도 업무계획 및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모습. [사진=과천시] 또한 과천시는 공약이행률이 높아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라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집중하며 외부 재원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2026년은 과천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도시의 미래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종합병원 건립 및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 자긍심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2026년도 업무계획 및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모습. [사진=과천시] 1141world@newspim.com 25-10-13 14:21
안성시, '반려동물과 함께 그리는 따뜻한 도시 안성'강연회 개최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9일 안성시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안성맞춤 아카데미' 제4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 안성'을 주제로, EBS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함께 그리는 따뜻한 도시 안성'이란 주제로 열린다. '반려동물과 함께 그리는 따뜻한 도시 안성' 강연회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강연회는 안성맞춤 아카데미가 2003년부터 이어 온 안성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를 대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강연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참가 신청은 안성 평생학습 플랫폼 '안성배움e'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총 195명을 모집한다. lsg0025@newspim.com 25-10-13 14:09
안성시, '뚝딱뚝딱 생활 공구 교육' 실시…10월과 11월 2회 운영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민의 생활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뚝딱뚝딱 생활 공구 교육'을 오는 10월 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주말 일정으로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초 과정에 이어 마련된 심화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중급 난이도의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뚝딱뚝딱 생활 공구 교육'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교육은 피스 구멍 보수, 서랍장 수리, 콘센트와 스위치 교체 등 기본적인 가정 수리부터 실리콘 시공, 시트지 부착, 핸드폰 거치대 제작까지 폭넓게 다룬다. 시는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메이크루나 목공방에서 진행되며 안성시민과 관내 직장인(성인 65세 이하)을 대상으로 총 32명(8명 4개 반)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안성 평생학습 플랫폼 '안성배움e'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 방식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난이도를 높여 실제 생활에서 자주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생활 자립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25-10-13 14:07
안성시 아동참여위원회, 서명운동 실시…시민 인식 개선과 아동권리 증진 강화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13일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지난 2월에 새로 위촉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안성시 아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서명운동을 계기로 아동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참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우함 위원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랄 수 있는 안성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의 캠페인 추진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에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 교육, 옹호관 상담 서비스,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인식 개선과 아동 권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 lsg0025@newspim.com 25-10-13 14:07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폐막…관광객‧상품판매 모두 증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12일 경기 안성시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에서 화려한 폐막식과 함께 모두 마무리 됐다. 13일 안성시에 따르면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 약 60만 3천 명이 참여해 지난해 대비 약 6.2% 증가한 기록을 세웠다. 2025년 안성 바우덕이 축제 폐막식 모습[사진=안성시]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농 특산물 장터에서는 총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 늘어난 약 25억 원을 판매했다. 여기다 올해 축제는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면부에는 남사당놀이 등 전통 공연과 문화 체험 공간을 집중 배치하고, 후면부에는 농산물 장터와 먹거리 마당 등 주요 부스를 재배치해 방문객 동선 개선에 힘썼다. 특히 '바우덕이 테마파크' 신설, '안성문화장 페스타', 중국 일본 예술단의 '동아시아 전통연희', 야간 빛축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SNS 부스에서는 현장 이벤트와 인증샷 촬영 행사가 인기를 끌었고, 바우덕이축제 해시태그와 함께 다양한 체험 사진들이 온라인상으로 확산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아울러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증차하고 노선을 확대하는 등 교통편의를 개선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교통 및 주차장 정보도 제공해 시민들을 축제장으로 끌어 모았다. 폐막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폐회 선언으로 시작돼 밴드날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홍보대사 안성훈 특별공연으로 꾸며졌다. 김보라 시장은 "나흘 동안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되어 문화적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던 점이 매우 뜻깊었다"며 "남사당놀이 중심의 우리 고유 전통문화가 시대를 넘어 세계 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25-10-13 14:06
평택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접수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접수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를 통해 가능하며 15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심사 후 12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해당 분기 거주요건을 충족하면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2억 원 이상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도내 전역과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평택시청 누리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rg0404@newspim.com 25-10-13 14:05
평택지제역 SRT 이용객 2017년 이후 256% 증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지제역의 SRT 이용객 수가 2017년 78만 명에서 2024년 278만 명으로 25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시에 따라면 SRT 역사 중 가장 높은 이용자 증가율을 기록하며, 연간 이용객 순위도 11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평택지제역 SRT 이용객 추이 그래프[사진=평택시] SRT는 2016년 12월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개통한 고속열차로 평택지제역은 개통 초기부터 정차역으로 포함되어 매년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태다. 이용객 증가는 고덕국제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과 삼성전자 등 대규모 기업 유치가 이용객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된다. 이에 시는 앞으로 KTX 정차(2026년), GTX-A(2028년), GTX-C(2030년) 운행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곳에는 철도와 버스 연계를 넘어 자율주행차, 전기 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교통 허브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25-10-13 14:04
평택 국제대 안보클러스터학부, 특별초청 강연회 개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소재 국제대학교 안보클러스터학부가 '항공정비(MRO) 산업전망과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별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13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에는 재학생 49명과 지도교수 6명 등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김형래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평택 국제대학교 전경 모습[사진=국제대] 이날 강연회에서는 항공정비(MRO) 산업의 현황과 미래, 핵심역량, 취업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항공정비(MRO)의 개요와 직무, 산업전망, 실무역량 연계성, 취업 준비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임지원 총장은 "정부 차원에서 항공정비 생태계 조성과 MRO 산업 육성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전공역량을 강화하면 더 많은 취업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krg0404@newspim.com 25-10-13 14:04
하남시, 오는 25일부터 마을버스 요금 최대 200원 인상 [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오는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200원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하남시청사 전경[사진=하남시] 이번 인상은 2023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의 조정으로 지난 9월 23일 하남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인상된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25일 첫차에 함께 인상되는데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1450원에서 1650원, 청소년은 1010원에서 1160원, 어린이는 730원에서 830원으로 조정된다. 경기 하남시 마을버스 요금 인상표.[사진=하남시]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유류비와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증가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앞으로 마을버스 이용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observer0021@gmail.com 25-10-13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