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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직 인수위 연석회의 개최…민선 9기 청사진 구체화 [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민선 9기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시정 비전과 핵심 공약사업 구체화, 미래 성장전략 마련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민선 9기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 이날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점검했다. 남원시정 인수위원회[사진=남원시] 2026.06.10 gojongwin@newspim.com 회의는 위원 소개와 인수위원장 인사말, 전체회의,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공약사업 추진 방향, 정책 발굴 방안 등을 공유했다. 전체회의에서는 인수위원회 운영계획과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분과별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에 집중했다.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를 '시민주권시대, 남원발전, 시민행복'으로 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과 신규 국가사업 발굴, 국비 확보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 지원을 비롯해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농업 농촌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용택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는 짧은 기간이지만 남원의 미래 4년을 준비한다는 책임감으로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위원과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주권시대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주요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 분야별 간담회 등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 26-06-10 15:46
권요안 전북도의원, 전북형 '광역수급관리센터' 구축 논의 본격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은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전북형 광역수급관리센터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를 열고 생산자 중심 수급관리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10일 밝혔다. 권요안 의원은 전날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형 농산물 광역수급관리센터 구축 토론회'를 개최하고 개정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에 따른 전북형 수급관리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전북형 농산물 광역수급관리센터 구축 토론회[사진=전북자치도의회]2026.06.10 lbs0964@newspim.com 이번 토론회는 농안법 개정으로 광역수급관리센터 설치가 제도화됨에 따라 전북 농산물 수급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정수연 농식품부 서기관은 "기존 산지폐기와 수매비축 중심의 사후 대응 정책에서 벗어나 재배면적 관리와 생육관리, 재해예방, 계약재배 확대 등을 통한 선제적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며 "광역수급관리센터가 지역 단위 수급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생산자 참여 확대와 데이터 기반 수급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박찬겸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전북도지부 사무처장은 "수급정책은 생산자 참여 없이 성공할 수 없다"며 생산자 농협 유통인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협력형 조직 운영을 제안했다. 백승우 전북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생산량 예측과 기후데이터 연계, 전북형 수급예측모델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노지 스마트팜 확대와 CA저장시설 확충, 계약재배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창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제주와 강원, 프랑스 브르타뉴 사례를 소개하며 생산자 조직과 행정, 유통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사무처장은 생산자 중심 의사결정 구조와 청년농 참여 확대 필요성을 제언했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양파를 시작으로 무 배추 고추 등으로 관리 품목을 확대하고 광역수급관리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도 출연기관 또는 유관기관 내 조직 신설을 검토하고 농협과 기존 조직의 경험을 활용해 전북형 수급관리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권요안 의원은 "농산물 가격 불안정은 농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광역수급관리센터가 생산자와 행정, 농협,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전북형 광역수급관리센터가 농업인 소득 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펵했다. lbs0964@newspim.com 26-06-10 15:31
완주군, 미래행복센터 그린리모델링 확정…국비 10억 원 확보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 미래행복센터가 국토부 주관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친환경 공공시설 전환에 속도를 내게 됐다. 완주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준비해 온 미래행복센터 친환경 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행복센터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사진=완주군]2026.06.10 gojongwin@newspim.com 국토교통부는 전국 535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평가해 총 318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확보한 사업비는 건축물 단열 성능 보강을 비롯해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 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등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난 1986년 사용 승인을 받은 미래행복센터는 2003년 완주군이 매입한 이후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센터는 2009년 지역경제순환센터로 전환되면서 리모델링을 거쳤지만, 이후 17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이용 주민들이 냉난방 문제로 불편을 겪어왔다. 센터를 이용하는 한 아동은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웠는데 앞으로 더 쾌적한 공간이 된다고 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6-10 12:05
익산시, 환경오염 상처 딛고 '생태 치유 도시' 전환 가속 [익산=뉴스핌] 전북 익산시가 과거 환경오염으로 훼손된 지역을 생태 복원과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형훈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은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과 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낭산 폐석산 사후관리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왕궁정착농원 생태복원지역)[사진=익산시]2026.06.10 lbs0964@newspim.com 왕궁정착농원은 과거 새만금 상류 수질오염과 악취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던 지역이다. 익산시는 정부와 함께 2011년부터 총 1752억원을 투입해 현업 축사 매입 사업을 추진, 약 11만3000마리 규모의 돼지 사육시설을 2023년까지 정비했다. 시는 후속 사업으로 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182만㎡ 규모의 왕궁 훼손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437억원 규모로, 지난해 10월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함라면 장점마을 일대에서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장점마을은 과거 비료공장 운영 과정에서 집단 암 발병 문제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시는 총 57억원을 투입해 훼손된 농경지와 공장 부지를 생태습지와 '기억의 숲', 탐방로 등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지원사업과 위로금, 치료비 지원 등에도 약 220억원을 투입했다. 낭산 폐석산에 대한 환경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시는 2024년까지 5차례 행정대집행을 통해 약 28만9000톤의 불법 매립 폐기물을 처리했으며, 올해 추가로 1만2000톤 규모의 침출수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 침출수 확산 방지를 위한 차수매트 복개, 연직차수벽 설치 등 오염원 차단 사업과 함께 하부 지역 토양 및 지하수 정화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형훈 국장은 "환경오염과 훼손으로 상처받은 공간을 생태 복원과 치유,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6-10 11:58
익산시, 10년 녹색도시 대전환 결실…'정원 속 도시' 실현 가속화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녹색정원도시 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생태 정원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형훈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은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진 생활권 녹색 인프라 구축 성과와 향후 정원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꽃바람 정원[사진=익산시]2026.06.10 lbs0964@newspim.com 시는 '도시를 숲으로, 일상을 정원으로'를 목표로 도심 녹지축을 연결하고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등 지속적인 생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 사업인 '500만 그루 나무 심기'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총 510만3731주의 나무를 심으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 2018년 이후 축구장 33개 규모에 해당하는 23만4000㎡ 면적의 도시숲 26곳을 조성했다. 오송누리숲길 등 산업단지와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휴식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간선수로변 3.5㎞ 가로수길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단풍 거리,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등을 통해 시민 생활권 녹지환경도 크게 개선했다. 정원도시 조성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용안생태습지 일원에 8개 주제정원을 갖춘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북 제4호 민간정원인 황등면 아가페정원은 지난해 36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우리동네 어울림정원'도 도심 유휴지 59곳에 조성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50여 년간 일반 시민 출입이 제한됐던 신흥공원은 꽃과 나무 24만 주를 식재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에는 중앙체육공원과 연결하는 친환경 보행교도 개통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송학동 기후대응 도시숲[사진=익산시]2026.06.10 lbs0964@newspim.com 아울러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마동공원과 수도산공원, 모인공원, 소라공원 등을 새롭게 조성하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를 해결하고 녹지공간도 확대했다. 김형훈 국장은 "지난 10년간 시민들과 함께 녹색도시 기반을 꾸준히 다져온 결과 익산이 친환경 생태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숲과 정원을 누릴 수 있는 품격 있는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6-10 11:53
순창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총력'…23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순창군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순창군이 오는 23일까지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순창군]2026.06.10 lbs0964@newspim.com 이번 일손돕기는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최근 읍 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등면 딸기모종 제거 작업을 비롯해 풍산면 고추 유인줄 설치, 금과면 복숭아 봉지 씌우기, 구림면 블루베리 수확 작업 등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가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영농 작업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군은 농번기 동안 각 실 과 소와 읍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손 부족 농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지원 분야는 고추 유인줄 설치와 딸기순 제거, 매실 수확, 포도 봉지 씌우기 등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농작업과 농촌 생활환경 정비 활동이다. 순창군은 농가별 작업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적기 영농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6-10 11:46
군산시, 국내 첫 '갑오징어 도시' 선포…수산·관광 융합 브랜드 육성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갑오징어 도시'를 선포하고 수산업, 관광,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도시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섰다. 군산시는 전날 비응항 일원에서 시민과 어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와 함께하는 갑오징어 종자방류 체험 및 군산 갑오징어 갑토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갑토리의날 선포식[사진=균산시] 2026.06.10 lbs0964@newspim.com 이번 행사는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공식 행사로, 수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융합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 갑오징어 브랜드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이 상영됐으며,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캐릭터 콘텐츠 '갑토리송'이 처음 공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갑토리의 날'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군산시는 매년 바다의 날인 5월 31일을 '군산 갑오징어 갑토리의 날'로 지정해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갑오징어를 비롯해 넙치와 조피볼락 종자를 직접 바다에 방류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산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배웠다. 갑오징어와 바다를 주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 캐릭터 '갑토리'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와 굿즈 개발,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수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객 유치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성원 군산시 어업정책과장은 "갑토리는 군산의 청정 바다와 수산업을 알리는 새로운 상징"이라며 "갑오징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수산업과 관광 문화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군산형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6-10 11:42
장수군,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 대응…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재해 우려지역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전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2026.06.10 gojongwin@newspim.com 이번 점검은 장마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에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장계천 홍수정보제공지점과 동정마을 인명피해 우려지역, 당골저수지, 계북면 어전리 산사태 취약지역 응급복구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하천 준설 상태와 배수시설 관리 실태, 주민 긴급대피 연락체계 구축 여부, 비상대처계획 수립 상황 등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위험요인 관리 현황과 응급복구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최훈식 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해취약지역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 예방대책과 안전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이상기후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집중대책 기간'으로 운영하며 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와 시설물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gojongwin@newspim.com 26-06-10 11:09
진안군, 행안부 '온마을 돌봄밥상' 선정…주민주도 돌봄공동체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행안부 주관 '온마을 돌봄밥상' 공모사업에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온마을 돌봄밥상'은 먹거리를 매개로 취약계층 돌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추진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백운면 돌봄밥상[사진=진안군]2026.06.10 gojongwin@newspim.com 공유주방 조성과 개선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식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 주민 참여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인구감소지역 여부와 사회적 고립도,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전국 17개 시 군 구를 최종 선정했다. 진안군은 백운면을 대상지로 한 '진안고원 365일 흰구름 온기밥상'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유주방 기능을 보강하고,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먹거리 나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반찬 나눔과 안부 확인, 주민 참여형 돌봄활동을 연계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발굴하고 촘촘한 마을 돌봄망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확대해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함으로써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ojongwin@newspim.com 26-06-10 11:07
전주 상업용부동산 침체 심화…한옥마을 대형상가 공실 '최고 수준'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지역 상업용부동산 시장이 구조적 침체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전주 한옥마을 중대형상가의 공실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정연구원은 10일 '전주 상업용부동산 시장 진단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JJRI 이슈브리프 제26호'를 발간하고 상업용부동산 시장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전주 한옥마을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6.06.10 lbs0964@newspim.com 이번 연구는 한국부동산원 R-ONE의 2026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를 활용해 전북 13개 상권과 4개 자산군, 9개 분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원은 전북 상업용부동산 시장이 오피스와 중대형상가, 소규모상가, 집합상가 등 4개 자산군 모두에서 임대가격지수 100 이하와 마이너스 자본수익률을 기록하며 구조적 가치 하락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또 공실률은 전국 평균보다 1.5~2배 높은 수준을 보이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주시 내 상권 간 격차가 전북 시 군 간 격차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분기 기준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전주서부가 4.42%인 반면 전주한옥마을은 31.24%로 7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연구원이 공실률 수준과 추세, 자본수익률, 임대가격지수 변동 등을 반영해 산출한 복합부실지수(CDI) 분석에서도 전주한옥마을 중대형상가가 0.849로 가장 높은 부실도를 기록했다. 이어 정읍 중심상권 중대형상가(0.682), 전북혁신도시 집합상가(0.661), 익산역 상권 중대형상가(0.652) 순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전주한옥마을의 위기가 관광 수요 감소보다 대형 점포와 소형 임차 수요 간 불일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지역에서도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31.24%인 반면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0%를 기록했다. 아울러 분양형 집합상가 시장에서는 공실이 많아도 임대료가 높게 유지되는 가격 왜곡 현상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구원은 전주한옥마을 임대료 안정화 협약과 대형점포 분할 인센티브, 전주동부권 거점 기능 재배치, 공실상가 활용 지원 등 맞춤형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상권과 자산 유형을 동시에 분석한 정밀 진단을 통해 정책 대응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분기별 복합부실지수(CDI) 산출 체계를 구축해 전주시의 정책 결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6-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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