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전주시민 인생책 1949권·이야기 1949개 모은다…'가치서가 1949' 첫발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 는 시민들의 인생책과 책에 얽힌 삶의 이야기를 모아 전주만의 독서문화 자산으로 기록하는 '가치서가 1949'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7일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가치서가 1949' 1호책 기증자로 참여해 자신의 인생책인 리처드 탈러의 '넛지'를 기증하고 책을 인생책으로 꼽은 이유와 인상 깊었던 내용을 소개했다. '가치서가 1949'는 시민들의 인생책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수집 전시 보존해 지역의 독서문화 자산으로 축적하는 아카이빙 사업이다. 단순한 도서 기증을 넘어 '책과 사람, 이야기'를 함께 기록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이 전주 독서문화 자산이 될 '가치서가 1949'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사진=전주시]2026.09.07 lbs0964@newspim.com 사업명에 담긴 '1949'는 '전주시'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한 해이자 전주에 처음 도서관이 문을 연 해를 의미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인생책 1949권과 1949개의 이야기를 수집할 계획이다. 조 시장이 기증한 책과 사연은 '가치서가 1949'의 첫 번째 기록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앞으로 축적될 기록은 시민들이 서로의 삶과 책을 나누는 자료가 되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가 당시 전주시민들이 어떤 책을 인생책으로 꼽았고 책에서 어떤 위로와 가치, 삶의 의미를 발견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 독서문화 자산으로 남게 된다.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주도서관 누리집에 회원 가입한 뒤 '가치서가 1949' 게시판에 자신의 인생책과 선정 이유,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장면 등 책에 얽힌 이야기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가까운 시립도서관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후 안내 문자를 받은 시민은 7일 이내 가까운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해당 도서를 기증하면 된다. 기증된 도서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내 별도로 마련된 '가치서가 1949' 서가에 비치된다. 서가를 찾은 시민들은 책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기증자가 작성한 사연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사업 확산을 위해 전주시 독서동아리 '전주그림책이음' 회원들의 인생책과 사연을 소개하는 협업 북큐레이션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전주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독서동아리의 인생책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전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1층 로비에서는 책 속 문장으로 자신만의 시나 짧은 글을 만드는 '문장의 발견'과 인상 깊은 책의 표지를 새롭게 그려보는 '책의 인상'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한 권의 책에는 한 사람의 삶과 시간, 소중한 기억이 담겨 있다"며 "시민들이 기증한 인생책과 이야기가 모여 전주만의 특별한 독서문화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7 15:48
완주군, 민·관·학·산 협력...지역교육 혁신 본격화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 은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해 정착할 수 있는 '완주형 교육혁신'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완주군은 이날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추진을 위한 완주군 지역교육혁신협의체 업무협약 및 원탁협의회'를 열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기관 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 완주지역교육혁신협의체[사진=완주군]2026.09.07 lbs0964@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의회를 비롯해 우석대학교,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완주군학부모회, 완주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고산향 교육공동체 등 교육 의회 대학 산업계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 업무협약에서는 각 기관 단체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완주군과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대학과 산업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격차 완화와 미래인재 양성, 지역산업 연계 진로 직업교육, 지역 교육자원 활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을 학교와 교육기관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의제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역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교육과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어진 원탁협의회에서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추진 TF를 중심으로 교육혁신분과와 대학 산업 연계 분과, 지역사회 연계 분과로 나눠 지역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교육혁신분과에서는 지역과 학교 간 교육격차 완화와 학생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 산업 연계 분과에서는 지역 대학과 기업을 연계한 진로 직업교육과 지역산업에 맞는 미래인재 양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지역사회 연계 분과에서는 학교와 마을, 학부모, 지역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분과별 논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완주의 지역적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데 뜻을 모았다. 완주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과 원탁협의회는 완주의 교육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연결해 완주만의 차별화된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완주에 정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7 15:29
박지원 의원, 새만금 신항 관할권 중분위 의결 '유감'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을)이 7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중분위)의 새만금 신항 관할권 의결에 대해 지역의 자율성과 상생 논의를 외면한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4일 중분위가 새만금 신항 관할권을 군산시로 의결한 데 대해 "지역의 절박한 숙의 요청과 자율적 해결 열망을 외면한 조급한 의결"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앞서 지난 8월 '신사명변(愼思明辨)'의 자세를 강조하며 중분위의 일방적인 결론보다 새만금특별자치단체라는 법적 제도적 틀 안에서 군산 김제 부안 3개 지자체와 전북도가 자율적으로 합의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박지원 의원[사진=뉴스핌DB] 2026.09.07 lbs0964@newspim.com 특히 김제시와 부안군 역시 의결 기일 연기를 요청했지만 중분위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관할이 먼저 정해질 경우 지역 논의가 공동발전의 조건을 만드는 것보다 결정에 대한 불복과 방어에 집중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행정력과 재원이 미래 준비보다 법적 다툼과 갈등 대응에 소모되고 지역 발전이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새만금 신항의 육상 접근성과 행정서비스 제공 문제도 지적했다. 신항은 김제시 관할의 새만금 2호 방조제를 거치지 않고서는 육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인 만큼 상하수도와 폐기물 처리, 대중교통 등 행정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지자체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상주 인력의 생활권과 개발 연접성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향후 신항 근무자들이 40㎞가량 떨어진 군산시 도심보다 다리 하나로 연결되거나 항만 배후부지 매립 이후 인접하게 될 김제시 관할 스마트수변도시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며 생활권과 지리적 연접성을 고려한 행정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간 갈등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군산 김제 부안 주민들이 각각 항만과 바닷길, 갯벌 및 어업기반 등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적인 협의체를 통한 운영비용과 개발이익 배분 논의가 이뤄졌다면 행정소송 등 소모적인 갈등을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이번 의결로 지역 분열과 국책사업 지체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중분위가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와 전북도에 3개 시 군이 공동사무와 기반시설 비용 분담, 개발 편익 배분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논의 역시 형식적인 협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새만금의 관할은 나뉠 수 있어도 전북의 미래까지 갈라져서는 안 된다"며 "중분위가 먼저 그어버린 관할선에 전북의 미래가 갇히지 않도록 하고 군산 김제 부안이 함께 더 큰 미래를 그리는 자율합의와 상생의 길을 끝까지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7 12:35
진안군, 농특산물 최대 20% 할인…전주권 직거래 판촉 강화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특별 할인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진안고원몰과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전주호성점에서는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진안 고원몰 할인 안내[사진=진안군] 2026.09.07 gojongwin@newspim.com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은 10~14일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할인 한도는 1인당 90만원으로 추석을 앞두고 진안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17~24일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진안점은 과일 10%, 농산물 20%를 할인하고 전주호성점은 과일 10%, 농산물 15%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21~23일 전주호성점 주차장에서 '추석 특별 직거래장터'를 열어 전주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확대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12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 체험행사와 뽑기 이벤트 등도 마련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몰과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직거래장터를 연계한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명절 성수기 소비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주권 소비자들에게 진안 농특산물의 품질과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추석 이후에도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 26-09-07 11:53
'순창장류축제' 11개 읍·면 특색 먹거리…세계 입맛 공략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제21회 순창장류축제를 지역별 특색 있는 먹거리와 함께 즐기는 미식축제로 만들기 위해 11개 읍 면 먹거리부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일까지 전북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우석대학교 순창군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단과 함께 11개 읍 면을 직접 찾아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순창장류축제 읍면 먹거리 컨설팅[사진=순창군]2026.09.07 lbs0964@newspim.com 이번 컨설팅은 예비글로벌축제로 도약을 준비하는 순창장류축제의 먹거리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순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단은 각 읍 면의 지역 식재료와 음식문화, 기존 메뉴 등을 살펴보고 메뉴 구성과 맛, 순창 장류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에 순창 장류를 접목해 읍 면별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메뉴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인계면은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쌈채소를 활용한 우렁쌈밥정식을 준비하고 쌍치면은 기존 전기구이통닭에 순창 소스를 더해 차별화를 꾀한다. 팔덕면은 죽순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풍산면은 더덕을 활용한 고추장불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현장 컨설팅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읍 면별 메뉴와 조리법, 음식 구성을 보완한 뒤 오는 10월 1일 11개 읍 면이 참여하는 시식회를 열어 축제장에서 판매할 메뉴를 최종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부스를 단순 판매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농특산물과 장류, 음식문화를 함께 알리는 축제 콘텐츠로 운영해 관광객들이 순창의 다양한 맛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각 읍 면이 가진 식재료와 음식의 특색에 순창 장류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모색했다"며 "10월 시식회까지 메뉴를 세심하게 보완해 순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먹거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7 11:46
완주군, 전북 4위 도시 '안착'…공공기관 유치·국가예산 확보 총력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완주군이 전북도내에서 인구 4위 도시로 올라선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치와 국가예산 확보 등 하반기 주요 현안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7일 밝혔다. 완주군은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완주애(愛) 주소갖기 운동'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응과 국가예산 확보, 완주형 햇빛소득마을 조성 등 주요 군정 현안을 논의했다. 확대간부회의 [사진=완주군] 2026.09.07 lbs0964@newspim.com 회의를 주재한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인구 4대 도시로 올라선 성과를 공유했다. 군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완주군 인구는 10만642명으로 정읍시 10만580명을 62명 앞섰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 속에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유 군수는 이를 지속적인 인구정책 추진의 결실로 평가하고 조만간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완주애(愛)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각종 복지정책과 전입 혜택을 적극 안내하고 기업체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주소 이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것을 주문했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정부는 2027년부터 수도권 350여 개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집적 배치해 지역 거점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 군수는 그동안 전국혁신도시협의회와 유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건의해 온 과제가 정부 정책에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택지개발 등 신규 입지정책과 교육 주거 문화 등 정주여건을 포함한 차별화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성장과 혁신을 이끌 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민선 9기 핵심 자문기구인 '완주 대도약 발전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도 주문했다. 정례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안건을 발굴하고 후속 이행 관리까지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는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2028년 신규사업 발굴에도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의 관심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완주형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 참여형 이익공유 모델과 한전 계통 연계 용량 확보, 금융 지원제도 마련 등 현안별 대응전략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7 11:20
익산시, 4년 복지 청사진 마련…중장기 계획 구체화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시민과 복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날 시청 다목적홀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열고 시민과 복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9.07 lbs0964@newspim.com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 수요와 여건을 바탕으로 4년 동안 추진할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과 주요 사업을 담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도시 익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복지 현장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도 논의했다. 시는 전문 연구기관의 지역 진단과 주민 욕구조사를 토대로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TF)의 검토를 거쳐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세부 전략을 구체화했다. 핵심 전략인 '모두가 누리는 생활기반 강화'에는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한 시민 체감형 사업이 담겼다. 주요 사업으로 ▲익산청년시청 및 익산형 만원주택 ▲어르신 무상버스 '익산효도패스' ▲다이로움 일자리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이 추진된다. 또 '마음건강 지원'과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한 생활안전망 강화, 통합돌봄 중심의 포용돌봄, 교육 문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도 마련해 시민의 삶을 촘촘하게 살피는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복지 현장의 의견을 검토해 계획안에 반영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익산 대전환'을 복지 분야에서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앞으로 4년간 익산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시민과 함께 다듬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 기반을 촘촘히 마련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7 11:17
익산시, 민간투자 결합 '애그리-푸드테크' 청년 창업도시 시동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농생명 식품 바이오 분야의 산업 기반에 민간투자와 기업 육성 역량을 결합해 청년 창업기업이 성장하고 정착하는 창업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크립톤, ㈜라이스밸류, ㈜이스텍바이오와 '애그리푸드테크 창업도시 익산-유망기업 투자유치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가 애그리-푸드테크 청년 창업도시를 향한 본격 시동에 들어갔다.[사진=익산시]2026.09.07 lbs0964@newspim.com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30일 체결한 '익산시 애그리푸드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당시 구축한 협력 기반을 기업 발굴과 투자, 사업화로 연결해 창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에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비롯해 농생명 식품 바이오 분야 산업 연구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 시는 이를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활용하며 지역산업과 창업을 연계해 왔다. 협약을 통해 민간투자와 기업 육성 역량이 더해지면서 유망기업 발굴부터 투자, 사업화, 성장,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민간투자사인 ㈜크립톤은 유망 창업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가능성을 검토한다.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과 멘토링, 후속 투자,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외부 청년 창업기업의 익산 유치에도 나선다. ㈜라이스밸류와 ㈜이스텍바이오는 보유 기술과 사업 역량을 지역산업과 연계해 애그리푸드테크 분야 기술 사업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행정 제도적 지원과 창업 지원 인프라를 기업과 연결하고 우수기업 발굴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도 확대한다. 시는 앞으로 전국의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유치하고 기술개발과 사업화 실증, 스케일업, 판로개척, 투자 연계 등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지역 고용과 기업 정착으로 연결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을 단순히 유치하는 것을 넘어 발굴하고 투자해 성장시키는 민간 중심 창업 생태계를 익산에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익산의 산업 기반에 민간의 투자와 기업 성장 역량을 더해 스타트업이 모이는 애그리푸드테크 청년성장 창업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7 11:14
전주시 4급이상 17명, 릴레이 청렴메시지 캠페인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고위직 공무원부터 청렴 실천에 앞장서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청렴 역량을 높이고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청렴메시지 캠페인'을 추진한다. 조지훈 전주시장이 7일 '청렴메시지 캠페인' 스타트를 끊었다.[사진=전주시]2026.09.07 lbs0964@newspim.com 이번 캠페인은 '전주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의 하나로 고위 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조지훈 전주시장을 비롯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7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한다. 첫 주자로 나선 조지훈 시장은 '오는 말이 돈이면, 가는 말은 don't!'라는 청렴 메시지를 통해 청렴이 공직자의 기본이자 본분임을 강조하고 전주시 공직자들에게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앞으로 지난해 전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 표어 공모전 우수작 가운데 메시지를 선정해 청렴 명언 패널을 들고 촬영한 인증사진을 청렴게시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시는 이를 통해 간부공무원뿐 아니라 전 직원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 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도 '고위직 청렴 다짐의 날', 부패 취약 분야 맞춤형 특별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일상 속 청렴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민선9기 출범을 계기로 고위직 공직자가 먼저 실천하고 모든 공직자의 동참을 이끌어 청렴 의식을 높여나가겠다"며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부패 없는 공직문화와 투명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7 11:07
부안군의회, 군정질문 마무리…9명 의원 26건 현안 집중 점검 [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는 9명의 의원이 참여한 군정질문을 통해 총 26건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집행부에 정책 개선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군정질문에서는 농업, 복지, 관광, 지역경제, 환경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을 살피고 정책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부안군의회 군정질문 모습[사진=부안군의회]2026.09.07 lbs0964@newspim.com 부안군의회는 제37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이강세 의원은 부안형 농어촌 기본소득의 단계적 실현과 해뜰마루 연계 파크골프장 조성을 제안했다. 장은아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와 파크골프장 지역 편중 해소, 경로당 무장애 환경 조성, 직소천 물놀이시설 활용 등 생활밀착형 현안을 짚었다. 김두례 의원은 빈집정비계획의 실행력 확보와 로컬크리에이팅 생태계 내실화, 장애인 콜택시 이용 편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원진 의원은 공영주차장 조성 및 운영 효율화와 직소천 자동차 야영장 카라반 사용승인 과정 문제를 비롯해 궁항 마리나 사업과 군유지 관리,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대책을 점검했다. 오장환 의원은 농기계 지원 임대사업의 형평성과 마을 이장제도 운영 개선을 주문했다. 송희복 의원은 부안형 탄소중립도시 모델 구축과 부안밀 제빵학교를 중심으로 한 밀산업 거점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정군 의원은 부안반다비체육센터 수중운동실의 군민 이용 확대와 서남권 해상풍력 및 바람연금 실행계획, 부안 5일장 부활을 통한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도지역 주민의 택배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물류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박태수 의원은 대규모 계속사업과 반복적인 사업비 증액에 따른 재정운영 문제와 부안 마실길 리노베이션 사업의 실효성, 줄포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운영을 살폈다. 임정숙 의원은 논콩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과 고마제 농촌테마공원의 관광자원 활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현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군정질문은 의원들이 현장에서 들은 군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군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제시된 의견과 대안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7 10:11

전북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