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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피지컬AI 산업클러스터 투자·금융 기반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피지컬AI 생태계 조성 연구개발 사업에 이어 기업 투자유치와 금융지원 기반을 확대하며 피지컬AI 산업클러스터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날 서울 한국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열린 '피지컬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에 참석해 로봇기업과 스타트업 등 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의 피지컬AI 육성 방향과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피지컬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사진=전북자치도]2026.09.22 lbs0964@newspim.com 한국산업은행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조업의 AI 전환과 피지컬AI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거점의 역할을 공유하고 정책금융과 지역금융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지사를 비롯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와 경북 경남 도지사, 두산로보틱스 등 주요 로봇기업 및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북 경북 경남 등 3개 지자체와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 전북은행 iM뱅크 BNK경남은행 등 지역금융기관은 '피지컬AI 지역거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지역 내 유망 기업과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고 기업 유치와 산업 인프라 조성, 정책금융 연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피지컬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사진=전북자치도]2026.09.22 lbs0964@newspim.com 전북도는 포럼에서 국가사업인 피지컬AI 생태계 조성사업과 새만금 인프라, 글로벌 기업 투자를 연계한 '피지컬AI 지역거점 발전전략'도 발표했다. 기업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피지컬AI 로봇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완주군에 로봇핸드 생산공장과 AX센터 투자를 계획 중인 원익로보틱스도 행사에 참여해 전북의 기업 유치에 힘을 보탰다. 도는 지난 16일 생태계 조성사업 착수 이후 도내 투자를 검토하는 관련 기업들과 투자 규모와 입지,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는 회원사가 400여 곳으로 확대되는 등 관련 산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도 커지고 있다. 도는 기업 네트워크를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산업클러스터 조성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같은 날 피지컬AI 실증단지가 조성될 완주군에서는 '피지컬AI 생태계 조성사업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전북도는 연구개발 성과를 제조 현장에 적용 확산하고 기업 성장과 투자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원택 전북지사가 피지컬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북자치도]2026.09.22 lbs0964@newspim.com 이원택 전북지사는 "이번 포럼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피지컬AI 기술개발과 실증, 산업현장 적용을 위해 전북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에 나서는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며 "정부와 기업, 금융기관 등과 협력해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기업 성장과 산업 혁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형 피지컬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2 16:26
LX공사, 주소 하나로 태양광 입지·수익 분석 'AI 서비스'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주소 입력만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 가능 여부와 예상 발전량, 수익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LX공사가 자체 개발한 AI 서비스 '쨍하고 해뜰날'은 이날 국민에게 공개됐으며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주소 하나로 태양광 발전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쨍하고 해뜰날'은 LX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 가능 여부 화면[사진=LX] 2026.09.22 lbs0964@newspim.com 이용자가 태양광 발전을 원하는 토지의 주소를 입력하면 토지 지목과 용도지역을 비롯해 지자체 조례, 전력계통 여유용량, 연간 예상 발전량, 투자 회수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전국 지자체 조례를 자동 적용해 이격거리와 용도지역 등을 기준으로 설치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기능이다. 일사량과 경사, 음영 등을 분석해 연간 예상 발전량을 산정하고 전기 판매 수익과 신재생에너지 인센티브를 반영한 3가지 시나리오별 예상 수익과 투자 회수기간도 제공한다. 한국전력 전력계통 연계 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는 PDF 보고서로 출력할 수 있다. 기존에는 태양광 발전사업 검토에 필요한 정보를 기관별로 따로 확인하고 분석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관련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쨍하고 해뜰날'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 'AI챔피언 해커톤'에서 대상을 받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LX공사는 수상 이후 공간정보와 AI 기술을 접목해 두 달여 만에 실제 대국민 서비스로 구현했다.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업도 진행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전기설비 검사 사례를 분석해 안전점검 유의사항을 반영했으며 나주시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의 현장검증을 통해 실제 활용성을 높였다. 고재학 LX공사 기획혁신본부장은 "해커톤 수상 아이디어가 두 달 만에 실제 국민 서비스로 구현된 것은 공사의 AI 혁신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와 AI를 결합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2 16:03
완주군, 피지컬 AI 산업 중심지 도약 '비전 선포'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 은 인공지능과 로봇, 제조업을 결합한 피지컬 AI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완주군은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완주군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비전 선포식'을 열고 대한민국 피지컬 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피지컬 AI 비전 선포식[사진=완주군]2026.09.22 lbs0964@newspim.com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 완주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전북대학교, 캠틱종합기술원, 현대자동차 등 산 학 연 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실물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감사패 수여에 이어 군민을 대상으로 한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대한민국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혁신의 시작 완주'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가 여는 미래 더 그레이트 완주(The Great Wanju)'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통해 피지컬 AI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실물 인공지능은 인공지능과 로봇, 제조업의 경계를 넘어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선포식이 완주가 대한민국 실물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 학 연 관의 역량을 모아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생태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앞으로 피지컬 AI 연구개발(R D)과 실증 기반시설 구축을 비롯해 기업 유치 육성, 전문인재 양성, 산업 간 연계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제조 혁신이 결합하는 미래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피지컬 AI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비전선포식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사진=완주군]2026.09.22 lbs0964@newspim.com lbs0964@newspim.com 26-09-22 15:57
순창군, 유휴 경로당에 다회용기세척장 개소…노인일자리 확대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유휴 경로당을 활용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감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순창다회용기세척장'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3억8000만원을 들여 세척장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세척한 다회용기는 지역 행사와 공공 장례식장 등에 공급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순창다회용기세척장 개소식[사진=순창군] 2026.09.22 lbs0964@newspim.com 세척장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옛 할머니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해 마련됐다. 과거 어르신들이 사랑방으로 이용했던 공간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새로운 일터로 탈바꿈했다. 운영은 순창시니어클럽 '청춘드림워싱' 공동체사업단이 맡는다. 참여 어르신들은 다회용기 세척 업무를 수행하며 소득 창출과 사회활동 기회를 얻게 된다. 회수한 다회용기는 애벌 세척, 불림, 자동 세척, 살균 소독, 건조, 검사 등 6단계 공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관리된다. 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다회용기 공급을 확대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일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사회참여가 환경을 지키는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군민들도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해 어르신의 일자리와 깨끗한 순창을 함께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2 12:19
익산시, 오산초 인근 대형 종교시설 '건축 불허' 확정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산초등학교 인근 대형 종교시설에 대한 건축 불허 처분이 항소심 판결과 원고 측의 상고 포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제1행정부는 최근 한 종교단체가 익산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허가 불허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9.22 lbs0964@newspim.com 원고 측이 이후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면서 익산시의 불허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도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년 넘게 이어진 법정 공방과 지역 갈등이 마무리됐다. 이번 소송은 해당 단체가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 일원에 연면적 4826㎡, 약 1460평 규모의 시설을 짓기 위해 건축허가를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신청지는 오산초등학교에서 불과 14m 떨어진 교육환경보호구역이다. 익산시는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면 차량 통행 증가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시는 현장 점검과 함께 오산초등학교, 익산교육지원청,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건축 불허 처분을 내렸다. 소송 과정에서는 전국의 유사 불허 판례와 교통안전 실태 분석 자료 등을 제시하며 처분의 공익적 필요성을 입증했다. 재판부는 개발행위허가를 수반하는 건축허가의 경우 행정청에 폭넓은 재량권이 인정된다며 익산시의 처분에 재량권 일탈 남용의 위법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 학교 교육환경 보호는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지켜야 할 중대한 공익이며 차량 통행 증가에 따른 초등학생 통학 안전 위협은 단순한 추측이 아닌 실재하는 위험이라고 봤다. 이번 판결 확정으로 시설 건립에 반대해 온 오산초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불안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 주변이나 주거 밀집지역의 개발행위에 통학 안전과 교육환경 보호를 우선 고려한 사례로도 남게 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법원이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를 인정한 판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에는 원칙과 공익을 지키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2 12:16
전북교육청,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30명 선발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의 전문성과 소통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일반 전문분야 중등 교육전문직원 22명과 임기제 교육전문직원 8명 등 총 30명이며, 임기제 분야별 인원은 초등 교육인권보호 3명, 중등 교육인권보호 2명, 학생자치 2명, 영양 1명이다. 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9.22 lbs0964@newspim.com 이번 전형은 정책 수립 추진 역량과 학교 현장 지원 전문성, 소통 협업 능력, 인성적 자질 등을 고루 갖춘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일반 전문분야는 2027년 3월 1일 기준 교육경력이 15년 이상인 정규교원이 지원할 수 있다. 중등 교사는 보직교사 경력 3년 이상과 정교사 1급 자격증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교감 분야는 교감 자격증을 보유한 국공립학교 현직 교감을 대상으로 한다. 임기제 분야는 교육경력 7년 이상인 국공립학교 정규교원 가운데 교육인권보호, 학생자치, 영양 등 분야별 자격과 관련 업무 경험을 갖춘 교원이 지원할 수 있다. 임기제 교육전문직원의 근무 기간은 임용 후 2년이며 희망하면 1년 연장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1차 소양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역량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3차 평가에서는 수업 혁신 학력 신장 지원, 학교 운영 지원, 현장 조정 소통 역량 등을 살펴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인재를 선발한다. 임기제 분야는 정책 수립과 문제 해결 능력, 현장 조정 소통 역량 등을 심층면접으로 평가한다. 서류심사는 10월 20~21일, 1차 소양평가는 10월 31일, 2차 현장평가는 11월 9~13일, 3차 역량평가는 11월 28일 각각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향윤 전북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전형을 통해 수업과 학교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2 12:15
익산시, 국가유산 활용사업 8건 국비확보…역사문화 콘텐츠 외연 확장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국가유산 야행을 비롯한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8건과 총사업비 14억2574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야행, 생생국가유산, 향교 서원 활용, 세계유산 홍보지원,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백제문화유산주간 대표 콘텐츠 개발 운영, 무형유산 전수관 활성화, 지역국가유산 교육활성화 등이다. 국가유산 야행 행사장면[사진=익산시] 2026.09.22 lbs0964@newspim.com 사업비는 국비 6억1950만원, 도비 2억4187만원, 시비 5억6437만원으로 구성된다. 익산 국가유산 야행은 2018년부터 10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대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국가유산청 최우수 야행에 선정된 성과를 인정받아 인센티브가 포함된 사업비도 확보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도 2025년 최우수 사업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다. 익산시는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면서 관련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전시킬 기반을 마련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백제문화유산주간 대표 콘텐츠 개발 운영과 무형유산 전수관 활성화 등 2건이 선정됐다. 백제문화유산주간 사업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일인 2015년 7월 8일을 기념해 운영된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의 특색을 살린 야간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형유산 전수관 활성화 사업은 지역 무형유산의 전승을 지원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익산시는 선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국가유산과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발굴, 기존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통해 국가유산 활용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성일 익산시 문화유산과장은 "그동안 쌓아온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성과가 내년도 사업으로 이어졌다"며 "신규 사업도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익산의 국가유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2 12:14
완주 일반산단, 2741억원 투입...미래모빌리티 제조혁신 거점 '도약'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2일 완주일반산업단지가 산자부와 국토부가 추진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공모에서 선정돼 미래모빌리티 제조혁신 거점으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완주일반산단을 중심으로 한 완주 산업벨트에는 내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741억원을 투입해 산업전환과 제조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계획도[사진=전북자치도]2026.09.22 lbs0964@newspim.com 완주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용차 완성차부터 부품, 연구개발 기능까지 한 권역에 갖춘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K-미래모빌리티 제조혁신 산업단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완주 산업벨트를 구성하는 완주일반산단,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밸리 1 2단지, 완주농공단지 등 5개 산단에는 48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도내 산단 전체 기업의 11.5%에 해당하지만 고용 1만9716명으로 23.5%, 생산 26조원으로 43.5%, 수출 42억달러로 42.8%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트레일러 생산의 약 60%가 이 지역에 집적돼 있어 완주 산단의 경쟁력이 전북 제조업과 직결된다. 하지만 완주일반산단은 착공 후 37년, 연계산단인 전주과학산단은 29년이 경과했고 평균 분양률도 96.6%에 달해 신규 산업공간 확보와 시설 고도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완주일반산단을 거점으로 인근 산단을 연계해 소재 부품, 연구개발, 제조혁신, 완성차로 이어지는 미래모빌리티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 완주일반산단은 현대차 중심의 완성차 생산과 제조혁신, 전주과학산단은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테크노밸리 1 2단지는 첨단부품과 로봇부품 신산업, 완주농공단지는 공급망과 생산지원 기능을 각각 담당한다. 대규모 민간투자와의 연계도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LT2(Light Truck 2) 양산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라인과 연구개발에 1조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30여개 협력사도 6125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0만대 이상의 친환경 상용차 양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공지원과 민간투자를 연계해 완성차 기업의 전동화 AI 전환에 협력사가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산업생태계 전반의 성장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전환(MRX), 제조혁신(AX), 탄소중립(GX), 정주여건(YX) 등 4대 전략 아래 26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MRX에는 8개 사업에 731억원을 투입해 상용차 중심 산업구조를 미래모빌리티로 전환하고 자동차부품 산업을 로봇부품까지 확대한다. AX는 6개 사업에 62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공장 확산과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GX는 6개 사업에 108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에너지플랫폼과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9년까지 신재생에너지 8MW를 확보한다. YX는 6개 사업에 296억원을 투입해 정주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앞으로 전주권의 연구개발 시험인증, 군산 새만금권의 AI 이차전지 수소 공급망, 김제권의 특장차 밸류체인을 완주 중심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생태계와 연계해 전북 광역 산업혁신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도내 생산유발 1조959억원, 부가가치유발 7424억원, 취업유발 9807명으로 분석됐으며 직접 신규고용 목표는 500명이다. 도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강화계획을 보완한 뒤 내년 1분기 중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후 스마트그린산단 필수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연계사업은 중앙정부와 협력해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26-09-22 12:13
장수산골마을영화제 10월 8일 개막…'경계와 확장' 주제 [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오는 10월 8~11일 장수 작은영화관과 계북 인형극장 꼭두 등에서 제5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가 열려 다양한 영화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경계와 확장'을 주제로 국내외 영화 33편을 상영한다. 평등과 공존, 공동체적 삶에 대한 연대를 지향해 온 영화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의 소외된 존재들이 겪는 구조적 고통과 이를 극복하는 인간의 존엄, 세대 간 따뜻한 연대를 다룬 작품들을 소개한다. 장수산골마을영화제 포스터[사진=장수군]2026.09.22 gojongwin@newspim.com 개막작에는 서로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단편영화 2편이 선정됐다. 김근호 감독의 '월남보살'은 한국 베트남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이야기를 오컬트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며 허가영 감독의 '첫 여름'은 노년 여성의 주체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조명한 작품이다. 개막작은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상영되며 영화제 기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삶과 세대를 이해하고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경계와 그 의미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장수산골마을영화제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사회의 수많은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평등과 공존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산골마을영화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문화적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객 모두가 영화를 매개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ojongwin@newspim.com 26-09-22 12:04
남원시, 선행·나눔 담은 '흥부제' 10월 9일 개막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흥부의 선행과 나눔 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제34회 흥부제'를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광한루원과 요천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善공成공'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된다. 축제장은 흥부체험존, 제비상생존, 황금대박존, 놀부주막존, 광한루원존 등 5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흥부제 홍보 포스터[사진=남원시] 2026.09.22 lbs0964@newspim.com 관람객들은 공연 관람뿐 아니라 체험과 먹거리, 지역 상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흥부전의 선행과 나눔, 대박 이야기를 축제장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황금대박존에는 흥부의 박을 형상화한 황금대박정원과 소원박길이 조성된다. 관람객들이 황금빛 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소원을 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제비상생존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흥부장터가 운영된다. 흥부 품팔이단과 선행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생산자 소상공인과 관광객이 만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흥부체험존에서는 흥부놀부 그림그리기, 어린이 직업체험, 전통과학축전, 수학체험교실, 짚풀공예, 만인무과별시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외상가 일원에 들어서는 놀부주막존에서는 먹거리와 함께 축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광한루원존에서는 시민의장 흥부가족상 수여식과 전통혼례 체험 등 남원의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전통농악 공연과 경연, 단막창극 '흥부 놀부' 등 흥부제의 정체성을 살린 행사도 이어진다. 개막일인 10월 9일 밤에는 요천둔치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10월 10일에는 광한루 국보 승격 기념식이 열린다. 광한루원 일원에서도 다양한 연계행사가 마련돼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흥부전의 이야기를 축제 공간과 콘텐츠에 담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남원을 찾아 흥부의 선행과 나눔이 전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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