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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현대로템 항공·우주 생산기지 구축…'투자선도지구' 5곳 지정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전북 무주에 현대로템이 초음속 제트엔진 우주발사체 엔진의 연구개발(R D)부터 시제품 시험 양산까지 맡는 항공 우주 종합 생산기지가 구축된다. 또 충북 청주시 일대에 대청댐의 수열에너지를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의 냉각에 활용하는 친환경 특화단지가 들어선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6년 투자선도지구 공모' 결과 충북 청주, 전북 무주, 전남 진도, 충북 보은, 강원 인제 5곳이 최종 선정됐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유도해 중소도시의 성장동력을 키우는 핵심 수단이다. 이번 공모는 비수도권을 수도권과 동등한 성장축으로 키우는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과 지방주도 균형발전 기조 아래에서 추진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강원 영월, 전북 전주 남원, 경남 고성 거창 5곳이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됐다. [자료=국토부] 선정 사업들은 항공 우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수열에너지 기반 재생에너지 100%(RE100) 등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전략산업과 맞닿아 있다. 반도체 AI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무대를 수도권 너머 지방으로 넓히려는 정책 방향과도 통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우선 청주는 대청댐 용수의 연중 일정한 수온으로 냉난방하는 수열에너지를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의 냉각에 활용하는 친환경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전력 소모가 큰 데이터센터 냉각을 대청댐 수열에너지로 처리한다. 에너지와 탄소 소비를 줄이는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3515억원을 투입한다. 무주는 현대로템이 초음속 제트엔진 우주발사체 엔진을 연구개발(R D)부터 시제품 시험 양산까지 구축하는 항공 우주 종합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사업지구는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연구거점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 현대로템이 3034억원을 투자한다. 무주 항공 우주 종합생산기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진도는 김 수산물 산지의 강점을 살려 생산 가공 연구 수출을 한곳에 묶은 'K-푸드 김 수출 허브' (글로벌 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김 생산 가공 시설,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등과 함께 상수공급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보은은 속리산 법주사 관광과 스포츠 전지훈련 수요는 많지만 숙박 시설이 부족해 방문객이 이탈하던 구병산 관광지에, 호텔 콘도 등 체류형 휴양 체험시설과 구병산IC(하행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인제는 접경지역의 군부대 수요를 겨냥해 군납식품 및 보급품 제조와 물류를 한곳에 모은 국방 군납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동서고속철도 인제역과 연계해 일자리와 정주 기반을 넓히는 거점육성형 사업이다. 투자선도지구에는 조세 부담금 감면, 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제공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한다. 특히 성장촉진지역에 해당하는 투자선도지구는 기반시설 조성 등에 국비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사업시행자는 개발부담금 감면과 함께 법인세 소득세를 3년간 50% 감면받고, 입주기업은 법인세 소득세를 3년간 전액 감면받는다. 취득세 및 재산세는 조례에 따라 50% 범위 내에서 감면하는 등 집중 지원한다. 신광호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에서는 지역에 첨단산업 투자를 촉진하고,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방을 균형성장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특히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계획의 완성도와 실현가능성을 중점 검증했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6-06-30 14:00
정헌율 익산시장 이임식 개최…10년 시정 마무리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최초의 3선 시장으로 10년간 시정을 이끌어 온 정헌율 익산시장이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 시장 10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익산시는 이날 시청 다목적홀에서 공직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정헌율 익산시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 공직자 덕분에 행복했다"며 절을 올리고 있다.[사진=익산시]2026.06.30 gojongwin@newspim.com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익산 발전을 이끈 정 시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 영상 상영과 감사패 전달 이임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정 시장은 2016년 재선거를 통해 처음 시장에 취임한 뒤 민선 6기 7기 8기를 거치며 익산시 최초의 3선 시장으로 재임했다. 재임 기간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공약 이행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 또 신청사 건립과 도로망 확충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등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장점마을 암 발병 사태 해결과 왕궁 현업축사 매입 완료 등 환경 현안 해결에도 성과를 거뒀으며 최근에는 자율주행 마룡e버스 시승과 호남권 첫 코스트코 익산점 유치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환송식[사진=익산시]2026.06.30 gojongwin@newspim.com 정헌율 시장은 "지난 10년은 시민과 함께 익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한 공직자들과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준 시민들 덕분에 행복하게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직은 내려놓지만 앞으로도 익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gojongwin@newspim.com 26-06-30 12:32
전북자치도, 산림문화자산 보전·활용 강화…생태관광 자원화 본격 추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 정신이 담긴 산림문화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산림복지와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관리와 발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산림문화자산은 산림과 관련해 형성된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 가치가 높은 유형 무형의 자산으로 마을숲과 노거수, 산림신앙, 역사 문화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 등을 포함한다. 진안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사진=전북자치도] 2026.06.30 lbs0964@newspim.com 현재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전국 104개소가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개소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진안군 백운면의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은 생태 환경적 가치와 문화유산성을 함께 갖춘 산림문화자산이며 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는 우리나라 차 문화의 역사성과 생물다양성을 간직한 산림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올해 임실 방수리 장제무림과 부안 서림공원 및 임정유애비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안내판 정비와 잡관목 제거 등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 산림 역사 문화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우수 산림문화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사와 기록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산림복지단지 등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체험 교육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활용도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문화자산은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통해 산림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복지와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6-30 12:16
남원 한옥전통호텔 '명지각 3관' 개관…체험형 관광기반 확대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한옥 체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조성한 한옥전통호텔 명지각 3관을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명지각 3관은 제7차 전북권 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남원 한옥체험조성사업이다. 남원시 쌍교동 일원에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54.9㎡ 규모의 지상 1층 9동으로 조성됐으며 독립형 객실 6실을 갖춘 한옥 숙박 체험시설이다. 남원 한옥전통호텔 '명지각'[사진=남원시]2026.06.30 gojongwin@newspim.com 지난 2022년 사업에 착수해 2024년 12월 건축공사를 시작했으며 1년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됐다. 운영은 지난해 12월부터 명지각 1관과 2관을 맡고 있는 스테이폴리오가 담당한다. 시설은 6인실 2실과 4인실 4실 등 객실 6실을 비롯해 스파시설 2동과 창고 1동으로 구성됐다. 주차공간 9면과 개별 마당도 마련해 이용객 편의성을 높였다. 남원시는 기존 명지각 1관과 2관을 연계한 한옥체험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광한루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남원을 대표하는 전통 숙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명지각 3관 개관으로 한옥 체험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 한옥의 매력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6-30 12:07
익산시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 확대…청소년 마음건강 안전망 강화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정서 지원을 위해 '또래 동아리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며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래 간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지지하는 문화를 조성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사진=익산시] 2026.06.30 lbs0964@newspim.com 센터는 교내 또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 학생들이 전문 상담기법과 공감 대화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성된 또래상담자들은 학교와 센터에서 친구들의 고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정서적 지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상담을 통해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 상담으로 연계하는 등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성과로 이어져 지난 5월 열린 '2026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또래상담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 양성과 동아리 지원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1388청소년전화 운영 등 다양한 심리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26-06-30 12:03
순창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간담회 개최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순창군은 30일 청년문화센터에서 농식품부 농어촌기본소득추진단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간담회[사진=순창군]2026.06.30 lbs0964@newspim.com 이번 간담회는 기본소득 시행 이후 5개월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제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 소비 활성화와 공동체 참여 확대 등 성과를 소개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읍 지역 사용 5대 업종 재조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용처 확대 사회연대경제 조직 이용 활성화 실거주 인정기준 표준화 등 제도 개선 과제를 제안하며 사업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종합 검토해 오는 7월 시범사업 지침 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6-30 12:02
익산시,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지정…264억 원 투입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동물헬스케어 산업 육성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17개 기업 기관과 함께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6.30 lbs0964@newspim.com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신기술 기반 산업 육성을 위해 일정 기간 규제를 완화하고 실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특구는 익산 정읍 일원 3.03㎢에서 운영된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264억원이 투입된다. 익산시는 2㎢ 규모 특구 구역에서 동물용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신약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 규정 실증, 자가백신 품목 확대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에서는 동물용의약품 독성시험 제출 항목 면제 실증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특구 지정은 익산시가 역점 추진해 온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동물용의약품 효능 안전성 평가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제품 생산시설과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도 추진 중이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동물용의약품 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연구개발과 임상시험, 시제품 생산, 효능 안전성 평가, 자원관리까지 전주기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기존 연구개발과 생산 기반에 실증 기능을 더해 동물용 신약의 안전성과 효능 검증 체계를 마련하고 자가백신 활용 범위를 확대해 신 변종 가축 질병 대응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개발부터 실증, 생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산업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반려동물용 의약품과 백신의 국산화,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동물헬스케어 산업 육성 정책의 성과이자 새로운 도약의 계기"라며 "연구개발부터 실증, 생산, 사업화까지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동물헬스케어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6-30 12:00
전주시 '맞춤형 금융교육' 확대…고령층 금융사기 예방 역량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제3금융중심지 지정 대응과 시민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인 '함께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안전한 금융생활 기반 조성에 나섰다. 시는 30일 서원노인복지관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대비하는 노후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함께 대비하는 노후금융' 교육[사진=전주시] 2026.06.30 lbs0964@newspim.com 이번 교육은 전주시와 KB손해보험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올해 초 금융도시 전주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시민 금융 역량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노후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사기의 정의와 주요 유형,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와 대처법, 모바일 보험금 청구 방법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전화와 문자, 모바일을 활용한 금융사기 수법이 다양해지는 상황을 반영해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의심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과 피해 예방 방법을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의 ESG 경영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기후변화 대응 사업과 연계해 금융사기 예방은 물론 기후 위기와 재난, 노후생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 제6회 생산 포용 신뢰 금융 ESG 어워드'에서도 상생포용금융 리더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고령층 금융소비자를 위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주시와 KB손해보험이 함께 시민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금융사기 예방과 노후자산 관리, 기후금융 이해 등 시민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6-30 11:51
정성주 김제시장, 핵심 국가예산 확보 '총력'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정부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기획예산처를 다시 찾아 지역 핵심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정 시장은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을 만나 김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좌)이 기획처 차관 면담을 갖고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사진=김제시] 2026.06.30 gojongwin@newspim.com 앞서 지난 22일 기획예산처 예산심의관 등 예산 책임자들과 면담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기획예산처를 방문하며 정부안 반영을 위한 집중 건의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새만금 녹지 확충을 위한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신규 반영과 새만금 수질 개선 및 도심 악취 해소를 위한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또 김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장산업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의 요구액 전액 반영도 요청했다. 정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오는 9월 초까지 이어지는 기획예산처 심의 과정을 면밀히 살펴 정부안에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6-30 11:49
전주시, 상반기 지방세입 3883억 원 확보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적인 세정 활동을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7억 원 증가한 3883억 원의 지방세입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시 지난 5월 말 기준 지방세입은 시도세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38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방세는 2511억 원으로 72억 원 증가했고 세외수입은 1372억 원으로 295억 원 늘었다. 전주시 5월말 세입 현황[사진=전주시] 2026.06.30 lbs0964@newspim.com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해 지방세 44억 원과 세외수입 30억 원 등 총 74억 원을 징수하며 목표액 71억 2000만원 대비 103.8%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특별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체납고지서와 압류예고서, 납부안내문 등 17만 4000여 건을 발송했다. 또 시와 구청, 동 주민센터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고액 체납자는 시에서 소액 체납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전담 관리했으며 전화와 문자메시지, 현장 실태조사를 병행하는 책임징수제를 운영했다. 시는 재산 조회를 통해 신규 취득 재산과 예금 등 1만679명에 대해 추가 압류를 실시하고 실익 있는 재산 16건은 공매를 의뢰했다.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와 출국금지, 단수 처분 등 행정제재도 병행했다. 특히 1000만원 이상 고액 고질 체납자 5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납세 보증을 확보하고 귀금속과 고급 시계, 명품 가방 등 동산 24점과 현금 180만원을 압류했다.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5개 영치반을 운영해 번호판을 영치한 결과 469대 차량에서 1억7000만원을 징수했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도 적극적인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해 에코시티 공공청사 부지매각을 완료하면서 전년보다 236억원의 세입을 추가 확보했다. 도로사용료 정상화와 체육시설 이용객 증가, 주차요금 및 장사시설 사용료 현실화 등을 통해서도 7억원의 세입을 늘렸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숨은 세원발굴 조사단'을 통해 탈루세원 발굴에도 성과를 거뒀다. 시청과 완산 덕진구청 3개 반 5개 팀, 34명의 조사인력을 투입해 과점주주 취득세와 감면 부동산 등을 조사한 결과 법인 세무조사와 누락 세원 조사 등을 통해 총 12억4000만원을 추징하며 상반기 목표액 1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고액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정기분 지방세 징수율을 1% 높여 17억원의 세입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과세자료 정비와 카카오톡 채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세입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하반기에도 체계적인 세입 확보 전략과 공정한 과세 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재정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6-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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