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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의원, 국산 양파 소비 확대 방안 모색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근 양파 생산량 증가로 산지 가격이 급락하면서 생산 농가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약 재배를 통한 안정적 공급 체계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지역별 거점 농협을 중심으로 식자재 마트 등에 국산 양파를 대량 공급하는 방안도 해법으로 제기됐다. 임미애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달 29일 국회에서 외식업계 양파 생산자단체들이 참여하는 현안 간담회를 갖고 국산 양파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사진=임미애의원실]2026.05.01 nulcheon@newspim.com 외식업계는 국산 양파 소비 확대 방안으로 안정적인 가격 유지와 깐 양파 슬라이스 양파 등 '전처리 제품 공급 확대' 선행을 강조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외식업계 양파 생산자 단체들이 참여하는 현안 간담회를 갖고 국산 양파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양파 생산량 증가로 산지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산 양파보다 가격이 높은 수입 양파의 외식업계 사용이 이어지면서 국내 양파 생산 농가의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다. 2021년에 8%에 불과했던 수입 양파 비중은 지난 해 기준 20%를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양파의 주요 수요처인 외식업계가 수입 양파를 사용하는 이유를 직접 확인하고, 외식업계 수요에 맞는 국산 양파 공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외식업계는 '전처리 제품 공급 확대' 선행을 강조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수입 양파가 피양파 기준으로는 국산보다 가격이 높더라도, 깐 양파 등 전처리 제품 기준으로 비교하면 여전히 수입 양파가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며 "외식업계는 대량 장기 계약 구조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시적인 가격 하락만으로 수요처를 급격히 바꾸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국산 양파가 안정적인 가격과 물량으로 공급되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깐 양파 슬라이스 등 전처리 제품 공급이 확대된다면 국산 양파 사용을 늘릴 수 있다"며 '전처리 제품 공급 확대' 방안 구축을 강조했다. 양파 협회 등 생산자 단체는 '안정적 공급 위한 계약 재배 확대'와 '지역별 거점 농협 중심의 국산 양파 대량 공급' 방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농협 경제지주는 외식업계와 생산자 단체의 요구를 반영해 전처리 시설 확보 방안과 광역 단위 식자재 마트에 국산 양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생산자 단체는 국산 양파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구 노력을 병행하고, 농촌진흥청은 국내 우수 품종 보급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외식업계에서는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해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가 병행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임미애 의원은 "국산 양파 소비 확대는 생산 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통, 가공, 외식업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오늘 간담회가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단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논의된 대안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05-01 10:14
전주시설공단, 체육시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이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하며 시민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전주시설공단은 덕진실내배드민턴장에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덕진실내배드민턴장에 설치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사진=전주시설공단] 2026.04.30 gojongwin@newspim.com 이번 도입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큰 글씨와 직관적인 화면 구성, 음성 안내 기능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조작 높이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덕진실내배드민턴장은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체육시설로, 이번 설치를 통해 시설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정보 접근 장벽을 낮추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4-30 14:17
완주군청, 광장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개최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첨단 기술과 체험, 문화가 결합된 대규모 축제를 마련한다. 완주군은 5월 5일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에서 '완주에서 점프(JUMP)!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 놀이 중심을 넘어 인공지능과 환경, 청소년 재능을 결합한 'K-청소년 AI 대축제'로 기획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드론 마술쇼와 공연으로 시작된다. 어리이날 대축제 포스터[사진=완주군]2026.04.30 gojongwin@newspim.com 핵심 프로그램은 '피지컬 AI 체험존'으로, 인공지능 승마기기와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팔 조작 체험 등을 통해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3D프린팅과 드론 비행 시연, 수소에너지 버스 체험도 마련돼 과학 체험의 폭을 넓혔다. 야외 공간에서는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간 여행 놀이존'에서는 전통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에어바운스와 캠크닉 공간도 조성된다. '그린 라이프 존'에서는 제로웨이스트 홍보가 진행되며, 아동 권리 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는 청소년 10개 팀이 참여하는 '끼 발랄 자랑 대회'가 열려 노래와 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캐릭터 공연과 경품 이벤트,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완주군은 행사장 전반에 안전 상황반과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4-30 14:17
하림, 조식지원 아동 '어린이날' 선물 꾸러미 전달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조식 지원 아동들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림은 30일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침머꼬' 사업의 일환으로 익산 지역 식생활 취약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침머꼬'는 2019년 시작돼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하림이 어린이날을 맞아 '용가리어린이세트' 30세트를 전달했다.[사진=하림]2026.04.30 gojongwin@newspim.com 하림은 방학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연간 약 170일 동안 익산초등학교와 이리초등학교, 이리동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마다 선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용가리어린이세트' 30세트를 마련해 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림은 월드비전과 협력해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봉사단 운영과 희망나눔 캠페인, 헌혈 참여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gojongwin@newspim.com 26-04-30 14:14
장수군, 의암공원서 어린이날 체험형 가족행사 개최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를 마련한다. 장수군은 오는 다음 달 5일 장수의암공원 일원에서 '제18회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사진=장수군]2026.04.30 gojongwin@newspim.com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장수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9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34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숲 밧줄 놀이터와 놀이포스트, 전통놀이, 퍼즐 맞추기, 팔찌 키링 만들기, 소방안전 체험 등 놀이와 문화, 환경, 정서 교육을 아우르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7개 간식 부스가 운영돼 먹거리도 제공되며, 장수군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에게 개인 식기와 물병, 가방 등을 지참하도록 안내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중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200여 명과 경찰 소방 의료 인력을 배치해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우천 시에는 한누리전당 산디관과 다목적 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우 부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4-30 13:52
남원시·더본코리아, 업무협약...상생형 상권 활성화 모델 구축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상생형 상권 활성화 모델 구축에 나서며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는 30일 시청에서 ㈜더본코리아와 '광한루원 상권활성화 거점센터 조성사업 업무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체결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의 연장선으로, 민간기업의 전문성과 사회공헌 역량을 접목해 실질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원시-㈜더본코리아 업무협약[사진=남원시] 2026.04.30 gojongwin@newspim.com 양 기관은 광한루원 일원에 조성되는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등 구도심 상권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더본코리아는 외식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뉴 개발과 운영 컨설팅, 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 등 실무 지원을 맡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남원시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지역 상인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자원이 결합된 상생 모델로 지속 가능한 지역환원 사례로서 의미를 갖는다. 남원시는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타 지역 확산 가능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간 전문성과 지역 자원이 결합된 협력 사례로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상권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역 자원을 실제 상권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4-30 13:51
익산 백제왕궁박물관서 어린이날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에서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다음 달 5일 백제왕궁박물관에서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날 익산 백제왕궁박물관 체험 안내[사진=익산시]2026.04.30 lbs0964@newspim.com 이번 행사는 KB금융그룹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전국 공립 박물관 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 관람객 100명이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B스타뱅킹(국민지갑) 앱에서 쿠폰을 발급받은 어린이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체험을 연계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어린석 유물의 형태와 의미를 배우고, 물고기 비늘 무늬를 표현한 인절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 풍선을 활용해 백제 무왕의 활과 화살을 만들어보는 놀이형 활동도 마련된다. 시는 음식과 놀이를 접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백제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백제왕궁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적 문화공간으로서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4-30 13:47
김제시 '슬로우 인 김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1주일 체류 지원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선다. 김제시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슬로우 in 김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4.30 gojongwin@newspim.com 이번 사업은 관외 도시민이 일정 기간 김제에 머물며 지역 일상과 문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 이해도와 정주 의향을 높이기 위한 인구정책의 일환이다. 운영 기간은 5~6월이며 1기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6박 7일 일정으로 숙박비와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1인당 최소 36만원에서 최대 66만원까지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은 선택형 코스로 구성돼 지역 주요 관광지 탐방과 로컬 맛집, 문화체험 등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도시민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지정 숙박시설을 이용하며 체류 기간 동안 개인 SNS에 하루 1회 이상 게시물을 올리고 지역 식당 카페 전통시장 방문 등 로컬 소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5월 4일부터 김제 DMO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성장전략실 인구정책팀에서 안내한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 관광을 넘어 체류형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4-30 13:00
이남호, '학력신장 3.0' 공약 발표…학력 경쟁력 강화 제시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 학력을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학력신장 3.0' 공약을 발표하며 교육 체계 전환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30일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력신장 3.0은 성적 중심을 넘어 인성과 사고력, 진로 역량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교육 기준"이라며 "교육활동 보호가 전제되지 않으면 학력 향상도 어렵다"고 밝혔다.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학력신장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사진=이남호 캠프]2026.04.30 gojongwin@newspim.com 이번 공약은 '기초학력 기본학력 미래역량 진로 진학'으로 이어지는 4단계 성장 경로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력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초 기본학력부터 AI 독서 교육, 경험학습, 대입까지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구조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초등 단계부터 '조기진단-조기처방-성장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초등 3학년 책임교육 학년제와 기초학력 100% 책임제를 추진한다. 문해력과 수리력 성장 이력 관리, 영유아 단계 언어 정서 발달 지원 등으로 학습 결손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AI와 독서를 결합한 사고력 교육도 핵심 전략으로 제시됐다. AI 기반 학습 진단과 맞춤형 경로 설계, 전 교과 독서교육 확대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강화하고, 2028 대입 개편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활동 보호도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교원 행정업무 30~50% 감축과 학교행정지원센터, AI 행정비서 도입 등을 통해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 초 중 고를 연계하는 '이음교육'을 도입하고, 중학교 자유학기를 학업 도약 구간으로 재설계한다. 해외연수와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는 '교외학습지원센터(가칭)'를 설립해 학생 경험학습을 확대하고 대입 경쟁력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별로 '상산고 수준 지역명품학교 10개'를 육성하고, 대학 기업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내 교육 정주 선순환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초학력은 반드시 책임지고 AI 독서 기반 교육을 결합해 전북을 실력 있는 교육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학생의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4-30 10:57
익산 숭림사 '정혜원', 보물 지정 예고…조선 중기 사찰 '재조명'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 숭림사 내 요사채인 '정혜원'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 예고를 받으며 조선 중기 사찰 건축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함라산에 위치한 숭림사 정혜원이 보물로 지정 예고됐으며, 최종 지정 시 숭림사는 기존 보광전에 이어 두 번째 보물을 보유하게 된다. 숭림사는 1345년(고려 충목왕 원년) 창건된 사찰로, 금산사의 말사다. 창건 연대는 명문기와와 보광전 상량문 기록을 통해 확인됐다. 숭림사 정혜원 전경[사진=익산시]2026.04.30 lbs0964@newspim.com 정혜원은 승려들의 거처이자 생활 공간인 요사채로, 참선 공간과 생활 기능을 함께 담고 있는 사찰 내 핵심 시설이다. 해당 건물은 1589년 산불로 소실된 이후 1591년 중창됐으며, 1642년부터 대규모 공사를 거쳐 1644년 상량됐다. 이후 일부 수리와 증축이 있었지만, 건물의 구조를 이루는 가구는 건립 당시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건립 과정에 대한 상세 기록이 남아 있어 목재와 철물, 소금 등 자재 조달 방식과 공사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점에서 역사 학술적 가치가 크다. 승려 장인과 민간 장인이 함께 참여한 건축 사례로, 17세기 사찰 건축 실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는 점도 주목된다. 건축 양식 역시 특징적이다. 기존 정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 구조에서 생활 여건 변화에 따라 정면 5칸으로 확장되고 후면에 공간을 덧붙인 'ㄱ'자형 구조로 변화해 서남해안 지역 사찰 건축의 장식화 경향을 잘 보여준다. 익산시 관계자는 "정혜원은 조선 중기 사찰 생활사의 변천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최종 보물 지정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지정 이후에도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이번 정혜원을 포함한 10건의 문화유산에 대해 30일간 의견 수렴을 거쳐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물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 26-04-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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