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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남원시장 당선인 "농업예산 확대·농업경쟁력 강화" [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양충모 남원시장 당선인이 농업인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업예산 확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 농업인 상생플랫폼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농업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충모 남원시장직 당선인이 농업인단체와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인수위]2026.06.22 gojongwin@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는 남원시 4-H본부와 농촌지도자연합회 등 9개 주요 농업인단체 대표와 농업 분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농업 현안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농업예산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올해 남원시 농림 분야 예산은 전체 예산의 21.28%인 2252억원 규모로,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인 농업예산 비중을 단계적으로 회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양 당선인은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필요한 사업 예산을 우선 반영하고, 2027년부터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농업예산 확대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도 논의됐다. 남원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273명을 도입해 농번기 인력 수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 방안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이상기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예 과수 축산 농가의 현황을 살피고 지원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포도와 복숭아, 사과, 딸기 등 주요 원예작물의 재해 대응과 유통망 확보 방안, 1300여 축산 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 대책 등도 주요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도 관심을 모았다. 남원시는 청년 농업경영주 비율이 6.1%로 전북 평균을 웃도는 점에 주목하고 귀농 귀촌인과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충모 당선인은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예산 확보와 인력 지원, 청년농 육성 등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농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남원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6-22 11:33
진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 운영...국제교류 확대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협약 국가 간 교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진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협력 도시인 베트남 꽝응아이성 관계자들이 22일 군을 방문해 근로자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6.06.22 gojongwin@newspim.com 이번 방문은 지난해 양 지자체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 처음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현지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베트남 내무부 부국장을 비롯한 꽝응아이성 관계자들은 계절근로자들이 생활하는 농가 숙소와 농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근무 환경과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과 농업 분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안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988명을 배정받았으며 현재 956명이 입국해 지역 농가에 배치됐다. 이 가운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입국한 근로자는 194명이며,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업무협약 체결 국가를 통해 입국한 근로자는 762명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숙소 환경 개선과 고충 상담, 근로환경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협약 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필리핀 마갈레스시 관계자들이 진안군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본 바 있다. gojongwin@newspim.com 26-06-22 11:30
순창 '학촌농요' 학술세미나·정기공연 27일 개최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을 대표하는 향토 민요인 학촌농요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승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세미나와 정기공연이 오는 27일 순창군민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순창군에 따르면 2026년도 순창학촌농요 학술세미나와 정기공연이 27일 오후 2시부터 군민예술회관과 야외무대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순창 유등 학촌농요 공연[사진=순창군]2026.06.22 lbs0964@newspim.com 학술세미나는 군민예술회관에서 '순창학촌농요의 가치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윤택 학촌농요보존회장의 개회사와 최영일 순창군수의 축사에 이어 최동현 군산대 명예교수가 기조발표를 맡는다. 또 권오경 부산외국어대 교수와 노복순 전북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장, 권도희 경북대 교수가 학촌농요의 후렴구와 음악적 특징,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각 발표에는 이옥희 전남대 강사와 이성초 한국교원대 교수, 양옥경 전북대 학술연구교수가 논평자로 참여하며, 신은주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정기공연은 야외무대에서 민속놀이와 유등초등학교 사물놀이, 순창국악원 민요 공연, 유등주민자치 색소폰 공연 등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이어 개회식과 함께 순창어린이합창단 공연, 이승철 상쇠가 이끄는 진안 증평농악단의 중평굿 초청공연, 순창학촌농요보존회 정기공연이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순창학촌농요는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 학촌마을에서 전승돼 온 토속민요로, 논매는소리 7곡과 뒷풀이소리 2곡 등 총 9곡으로 구성돼 있다. 일꾼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주고받으며 노래하는 교환창 형식이 특징이다. 특히 1978년 소리꾼 최재복 씨가 마을 어르신들의 소리를 채록해 전승한 이후 학촌농요보존회를 중심으로 보존과 계승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학촌농요보존회와 소리꾼 최재복 씨는 2025년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각각 우수상과 개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lbs0964@newspim.com 26-06-22 11:20
전북교육청, 청렴도 1등급 달성·반부패 혁신체계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2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본청 국 과장, 감사관,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6.22 lbs0964@newspim.com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단은 청렴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의 상반기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지속 가능한 반부패 청렴 기반 강화, 부패취약분야 제도 시스템 혁신, 소통과 참여 중심 청렴문화 확산, 청렴 모니터링 및 피드백 강화 등 4대 전략 아래 14개 분야 39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점검 결과 상반기 추진 과제는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 계획을 포함한 전체 평균 이행률은 54%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청렴도 저해 요인으로 지목된 학교운동부와 조직문화, 인사제도를 3대 부패취약분야로 선정해 집중 개선에 나서고 있다. 학교운동부 분야는 QR코드 기반 익명 신고 시스템을 운영해 불법찬조금 근절에 힘쓰고 있으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역지사지 거꾸로 멘토링과 '갑질NO트'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 분야에서는 직무 중심 전보 점수제를 고도화하고 인사 청탁에 대한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 교직원과 학부모, 계약 상대방 등이 청렴정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6-22 11:13
민선9기 전북도정 '도민이 체감하는 성장' 대전환 구상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신형식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이 22일 민선9기 도정의 핵심 비전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성장'을 제시하며 전북 경제의 체질 개선과 지역 대전환 구상을 밝혔다. 신형식 위원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민선9기 도정의 핵심은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이라며 "외부 기업 유치 중심의 경제구조를 넘어 전북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식 인수위원장이 민선 9기 전북도정 방향을 밝히고 있다.[사진=인수위]2026.06.22 lbs0964@newspim.com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는 전북성장공사 설립과 체감성장위원회 설치, 전북 미래성장펀드 조성,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등이 제시됐다. 신 위원장은 전북성장공사에 대해 미래 성장산업을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전북형 성장 플랫폼이자 지역경제 대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성장공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수소, 농생명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 투자와 함께 유망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 지원, 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지역 환원형 수익 구조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또한 도지사 직속 체감성장위원회를 설치해 관련 부서와 출연 출자기관 간 정책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민선9기 핵심 경제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전북 미래성장펀드는 지방정부와 기업, 금융기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 자본이 지역 기업에 투자되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스타트업과 유망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계획도 제시됐다. 혁신도시에 국제금융센터를 조성해 국내외 금융기관과 자산운용사를 집적시키고, 전북을 금융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검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형 스타기업 육성과 로컬프랜차이즈 100개 육성, 기업 투자환경 개선, 소상공인 디지털 고속도로 구축,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완공, 시 군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등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신 위원장은 "도민의 소득이 늘고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느낄 때 정책의 성과가 완성된다"며 "도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성장과 변화를 중심으로 민선9기 도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26-06-22 11:09
익산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풍성'…문화예술 향유 확대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이 국악과 클래식, 재즈, 뮤지컬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획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무대를 선사한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7월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과 클래식 재즈 크로스오버 공연, 창작뮤지컬 등 기획공연 3편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익산예술의 전당 포스터[사진=익산시]2026.06.22 lbs0964@newspim.com 이번 공연들은 찾아가는 국립극장 공모사업과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국내 정상급 예술단체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7월 3일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 '하나의 노래, 애국가'를 비롯해 영화음악 편곡 작품, 소리꾼 이봉근 협연 무대, 사물놀이 협주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어 7월 11일에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함께하는 클래식 재즈 크로스오버 공연 '디어 모차르트'가 관객들을 만난다. 두 연주자는 모차르트의 대표곡 11곡을 재즈 감성과 즉흥연주로 재해석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8일에는 창작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공연된다. 작품은 교향곡 제1번 초연 실패 이후 슬럼프에 빠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그를 회복으로 이끈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특히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비롯한 라흐마니노프의 대표 작품들이 라이브 연주와 함께 무대에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과 '디어 모차르트'가 전석 1만 원이며, '라흐마니노프'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1만 원이다. 세 공연 모두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lbs0964@newspim.com 26-06-22 11:03
익산시, 공공일자리 확대...취약계층 생계안정 지원 강화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경기침체와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2026년 하반기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3명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6.22 lbs0964@newspim.com 모집 인원은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 86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27명이며, 최종 선발자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공원과 체육시설,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에서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주 5일, 하루 4시간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다문화가정 지원과 관광자원 활용,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등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근로 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익산시민이다.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과 재산 등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 75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24명을 선발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에 기여했다. lbs0964@newspim.com 26-06-22 10:59
전주 경기전 야간 역사체험 '왕과의 산책' 본격 운영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의 대표 야간 문화콘텐츠인 경기전 역사 탐방 프로그램 '왕과의 산책'이 올해도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전주의 역사와 국가유산의 매력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경기전에서 야간 역사 해설 프로그램인 '왕과의 산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전 야간 탐방 프로그램 '왕과의 산책' [사진=전주시]2026.06.22 lbs0964@newspim.com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왕과의 산책'은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한 관객 참여형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와 함께 전주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27명의 배우가 참여해 경기전 내 9개 주요 지점에서 역사 속 인물을 재현하며 경기전과 전주의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참가자들은 경기전 입구를 시작으로 홍살문과 정전, 전주사고, 예종대왕태실 및 비, 조경묘, 부속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각 공간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문화유산 해설을 넘어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전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야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경기전의 색다른 풍경도 프로그램의 매력으로 꼽힌다. 은은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경기전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왕과의 산책'은 지역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함께 만들어 온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시즌1을 운영한 데 이어 2023년부터는 콘텐츠를 강화한 시즌2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혹서기인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와 10월 3일에는 휴연하며, 세부 일정과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bs0964@newspim.com 26-06-22 10:30
김재준 군산시장 당선인, 안전 행보와 침수 대응체계 점검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김재준 군산시장 당선인이 취임 전 첫 공식 현장 일정으로 침수 예방시설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김 당선인은 22일 장마철 집중호우와 만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군산시 도심 배수의 핵심 시설인 경포천 배수펌프장과 상습 침수 지역을 방문했다. 김재준 군산시장 당선인 현장방문[사진=군산시] 2026.06.22 lbs0964@newspim.com 이날 김 당선인은 경포천 배수펌프장의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재해 취약지역을 둘러보며 배수로 준설 상태와 유수지 용량 등 도심 배수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군산시는 집중호우와 서해안 만조가 겹칠 경우 경포천 자연배수가 어려워 수문을 닫고 배수펌프장을 가동해 하천수를 강제로 바다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도심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배수펌프 가동에 필요한 고압 전력 수전을 완료하고 시험 가동을 실시했으며, 전기안전관리자와 직원들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앞서 민선9기 인수TF팀 안전건설국 업무보고에서도 시간당 150㎜ 이상의 극한호우에 대비한 단계별 침수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포천 특정도시하천 지정과 옥회천 정비, 배수펌프장 증설, 국비 확보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당선인은 "장기적인 침수 저감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피해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차수막 설치와 풍수해보험 지원은 물론 수해 폐기물 신속 처리, 지하상가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 대책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가 상가보다 높아 빗물이 상가로 유입되는 지역은 재포장 시 절삭 후 포장하는 구조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해수면 상승과 하천 항만 퇴적 등 군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 연구용역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취임 이후 경포천 특정도시하천 지정 추진과 함께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침수대책 관련 부서 간 공동 대응을 위한 시장 직속 통합 컨트롤타워를 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6-22 10:23
전북자치도의회 4년 의정…"미래 성장 기반 구축"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지원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민생 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내놓았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022년 7월 출범 이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입법 예산 행정감시 기능을 수행하며 전북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왔다고 22일 밝혔다. 문승우 의장[사진=전북자치도의회] 2026.06.22 lbs0964@newspim.com 도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과정에서 각종 제도적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안착을 뒷받침했다. 새만금 개발과 첨단산업 육성,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의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당시 진실규명 대응단을 구성해 범도민 대응에 나섰고 예산 복원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의원 정수 확대 등 전북 몫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쓰는 한편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대응하며 정책 의회 기능 강화에 주력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청렴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부조리 신고 및 신고자 보호 조례와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ESG 경영 실천 조례 제정과 특별위원회 지원을 통해 미래 현안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익산 수해 복구지원 활동(2024.7.18)[사진=전북자치도의회]2026.06.22 lbs0964@newspim.com 기획행정위원회는 청년특화구역 조성 조례와 청년공간 설치 운영 조례 등을 통해 청년 정책 기반을 확대하고, 위기청소년 지원과 도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구축했다. 현장 방문과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예산 집행 적정성 확보에도 힘썼다.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쌀값 안정과 농자재 지원 확대, 기후재난 대응 등 농업 현안 해결에 나섰으며, 돌봄 지원과 고령자 장애인 복지 확대에도 의정 역량을 집중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수질 개선, 산림 보호 정책 점검을 이어갔다.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과 첨단산업 육성, 투자유치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와 첨단산업 인재혁신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민생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해 피해기업 지원과 경제 회복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섰다.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화재 예방과 전기재해 예방,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등을 통해 도민 안전망 강화에 힘썼다. 다자녀가정 지원과 워케이션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며 문화 관광 분야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교육위원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와 온길버스 운영 및 무상통학권 보장 조례, 다문화가족 학생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교육복지 확대에 나섰다. 쌀값 하락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2022.11.30)[사진=전북자치도의회] 2026.06.22 lbs0964@newspim.com 또한 유보통합 특별위원회 운영과 교육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 마련에 주력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4년간 입법과 정책 제안,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안착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책임 의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26-06-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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