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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NS 푸드페스타' 2만4000여 명 방문…K-푸드 대표축제 도약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NS 푸드페스타 2026 익산'이 하림 퍼스트키친 일원에서 이틀간 2만4000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요리경연대회와 미식 체험, 농특산물 판매, 기업 상담, 식품 생산시설 견학 등을 통해 먹거리와 산업을 연계한 축제로 운영됐다. NS 푸드페스타[사진=익산시]2026.10.19 lbs0964@newspim.com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국 요리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12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익산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수상작은 향후 NS홈쇼핑을 통한 상품화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우수 농특산물 팝업스토어에서는 농업인과 식품기업이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선보였으며, 대형 유통 바이어와의 기업 상담회는 중소 식품기업의 유통망 확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관람객들이 하림 퍼스트키친의 스마트 식품 생산라인을 둘러보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청년창업페스타도 함께 열려 식품산업과 창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기업과 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형 축제의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식품산업과 지역경제의 연계를 확대해 축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10-19 11:12
익산서 둘리와 라면의 만남…'K-라면과 구공탄' 순회전 개최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의 대표곡 '라면과 구공탄'을 매개로 라면 산업의 역사와 지역의 식품산업을 알리고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달 29일까지 익산역 앞 문화예술의 거리 내 여행자 라운지 전시실에서 라면의 역사와 서민 문화를 조명하는 'K-라면과 구공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익산서 만나는 둘리 라면 맛본다[사진=익산시] 2026.10.19 lbs0964@newspim.com 이번 전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서울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이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뮤지엄 이음' 사업으로 마련했다. 대한민국 최초 라면 공장이 자리했던 서울 도봉구와 현재 라면 산업을 이어가는 익산의 인연을 국민 캐릭터 둘리를 통해 소개한다. 익산은 삼양식품의 주요 생산기지이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라면 생산라인이 자리한 도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라면 산업과 연계된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고 '식품수도 익산'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전시는 원도심 관광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이어진다. 관람객은 전시를 둘러본 뒤 익산근대역사관과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을 잇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코스를 완주하면 익산역 앞 라면 복합문화공간인 '보글하우스'의 시식 체험권을 받을 수 있다. 보글하우스에서는 개인 취향에 맞는 레시피로 라면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시는 전시와 시식 체험을 원도심 골목 관광과 연결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25일까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와 '나만의 라면 포장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라면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9 11:06
'익산 시민의 기억, 도시의 역사' 민간기록물 1200여 점 전시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추억이 담긴 민간기록물을 통해 철도 도시 익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조명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6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를 연다. 익산 시민의 기억 전시 안내[사진=익산시]2026.10.19 lbs0964@newspim.com '환승기록: 익산편-길에서 만난 기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시민 57명이 기증한 기록물 2117점 가운데 사료적 가치와 시민들의 삶이 담긴 1200여 점이 선보인다. 개막식과 시상식은 첫날인 30일 오후 3시 중공연장에서 열린다. 전시 공간은 익산의 도시 정체성과 시민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교통, 문화, 종교, 교육, 생활, 상시기증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물로는 1960년부터 2010년까지 50년간 마을의 변화를 담은 대상작 '상제마을 연대별 전경 사진'과 철도 역사를 보여주는 최우수상작 '이리역 기념 사진첩', 우수상 수상작인 잡지 '철도'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진사 시험 답안지와 합격자 명부, 베트남전쟁 파병 위문편지, 옛 전라북도민증, 전광사 괘종시계 등 시민들의 개인 소장 기록물도 공개된다. 평범한 일상 속에 보관돼 온 자료를 통해 익산의 과거와 시민들의 삶을 되짚어볼 수 있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집된 민간기록물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누리집에 등록해 영구 보존한다. 시는 이를 향후 지역사 연구와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소철 익산시 행정지원과장은 "시민들이 내어주신 손때 묻은 기록물은 거대한 역사책이 미처 담지 못한 익산의 진솔한 뿌리이자 정체성"이라며 "개인의 기억을 도시의 소중한 공공 자산으로 이어받아 후대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9 11:04
임실군,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사전예약…1세트 19만5000원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로 김장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는 '제11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김장페스티벌은 임실산 배추와 고품질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장체험과 김장재료 판매행사로 진행된다. 소비자들이 각 가정의 일정에 맞춰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사전예약 접수[사진=임실군]2026.10.19 gojongwin@newspim.com 김장체험 사전예약은 오는 11월 6일까지 받는다. 본행사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준비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직접 김장을 담글 수 있으며, 김장 시연과 즉석 노래자랑, 김치 시식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택배배송과 현장 수령 방식의 김장재료 판매행사는 11월 27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현장 수령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올해 판매가격은 절임배추 20kg과 양념 10kg 세트 기준 택배비 포함 19만5000원이다. 농업회사법인 임실앤양념㈜에서 직접 수령하면 택배비를 제외한 18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절임배추 96톤과 양념 36톤 등 총 132톤의 김장재료를 판매해 역대 최고인 7억3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군은 올해도 김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34톤 이상의 물량을 확보하고 품질관리와 원활한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 26-10-19 10:57
양충모 남원시장, 한국마사회 유치 '총력'…"말산업 클러스터 구상 제시"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위해 이전 후보지와 전북권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 구상을 제시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한국마사회 본사를 방문해 한국마사회장에게 본사의 남원 이전을 건의하고 전북권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양충모 남원시장이 한국마사회장을 만나 본사를 남원지역으로 이전해주두록 건의했다.[사진=남원시]2026.10.19 gojongwin@newspim.com 시는 본사 이전 후보지로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 인접 부지를 제안했다. 약 9만㎡ 규모의 시유지로 유휴건물 3동과 약 7만㎡의 유휴부지를 활용할 수 있어 기존 시설을 이용한 이전 기반 마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글로컬캠퍼스와 연계해 교육 콘텐츠 분야 협력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원시는 남원을 중심으로 장수 임실 순창 등 전북 지역의 말산업 자원을 연결하는 광역 클러스터 조성 방안도 제시했다. 말의 생산부터 교육, 관광, 복지, 연구개발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남원에는 본사와 교육 복지 치유 연구 기능을 집적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운봉읍 일원의 국유지 약 30만㎡를 활용해 말산업 관련 시설을 집적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지리산권 승마관광을 비롯해 퇴역마와 부상마의 회복 보호를 위한 말보건복지 거점, 한국경마축산고와 연계한 학생 승마교육, 바이오산업 연계 연구개발 등을 추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과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이 추진될 경우 신속한 이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방침이다. 부지와 건축물 임대,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을 비롯해 이주 직원과 가족을 위한 정착금, 주거, 양육 지원방안도 마련해 제시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남원은 본사 이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시유지와 대학 바이오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운봉의 대규모 부지를 활용해 말산업 시설을 집적할 수 있다"며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과 전북권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남원 장수 임실 순창이 함께 성장하는 말산업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10-19 10:51
남원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확대…산불 예방 [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현장 작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하반기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남원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6.10.19 gojongwin@newspim.com 하반기 작업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고추, 참깨, 들깨 등 밭작물의 영농부산물을 중심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작업 규모는 1인당 하루 1ha(약 3000평) 이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농과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 여성농업인 등이며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 100m 내외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고령 농업인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3000만원을 증액해 올해 총사업비를 1억7000만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0% 늘어난 규모다. 2024년부터 올해 9월까지 총 350ha의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했으며 이용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특히 여성농업인과 장애인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흥수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장은 "영농부산물 처리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가을철 산불 피해와 영농부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10-19 10:47
완주군, 9세 미만 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발굴...지원 누락 방지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아동수당 지급 대상임에도 신청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줄이기 위해 미신청 가구 발굴과 안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지급 대상 연령이 기존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완주군은 아동 1인당 매월 10만5000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10.19 lbs0964@newspim.com 군은 9세 미만 아동 가운데 아동수당 미신청자를 확인하기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이음과 주민등록 전산망 등을 교차 확인해 미신청 가구를 선별하고 유선 연락이나 우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을 놓쳐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지급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혜란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은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확대된 만큼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이 없도록 꼼꼼히 확인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9 10:41
박지원 "지방의료원 인력 늘어도 진료공백 여전…35곳 중 26곳 중단·축소"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국 지방의료원의 진료인력이 늘었지만 진료과 운영 중단과 축소가 이어지면서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인력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을)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중 26곳에서 일부 진료과의 중단 또는 축소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의료원 진료인력 현원은 2022년 1153명에서 올해 6월 1243명으로 90명(7.8%) 증가했다. 그러나 2022~2025년 매년 24~30개 의료원에서 진료중단 축소가 발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전체의 74.3%인 26곳에서 진료공백이 확인됐다. 박지원 의원[사진=뉴스핌DB] 2026.10.19 lbs0964@newspim.com 특히 비수도권은 26개 의료원 중 22곳(84.6%)에서 진료중단 축소가 발생해 수도권 9곳 중 4곳(44.4%)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군산의료원은 진료인력이 2022년 38명에서 올해 6월 49명으로 늘었지만 호흡기내과는 3월, 신장내과는 4월 전문의 퇴직으로 진료가 중단됐다. 두 진료과의 지난해 외래진료 실적은 각각 8283명과 1만879명으로 연인원 1만9162명에 달했다. 올해 내과 인력 3명을 모집했지만 지원자와 채용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진료가 중단된 사례도 있었다. 서산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올해 6월 말 기준 1277일간 진료가 중단됐으며 부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와 류마티스내과도 각각 852일간 운영되지 못했다. 진료중단 과목의 대체 의료기관까지 거리는 진안의료원 산부인과 37㎞, 울진의료원 재활의학과 60㎞로 주민들의 장거리 이동 부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을 확보한 진료과 역시 안정적인 운영을 장담하기 어려웠다. 올해 6월 기준 인력을 확보한 진료과 497개 가운데 246개(49.5%)가 의사 1명 체제로 운영됐으며 비수도권은 이 비율이 51.1%에 달했다. 대체인력이 없는 상황에서 퇴직이나 병가, 계약 종료 등이 발생하면 진료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의과 공중보건의사도 2022년 76명에서 올해 38명으로 절반 줄었다. 이들은 모두 비수도권 의료원에 배치됐으며 올해 상반기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와 미배치에 따른 진료중단 기록은 비수도권 9개 의료원, 11개 진료과에서 확인됐다. 정부의 파견 전문의 지원도 수요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했다. 지원 요청은 2024년 98명에서 올해 112명으로 늘었지만 선정인원은 94명에서 82명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선정률도 95.9%에서 73.2%로 하락했다. 박 의원은 "지방의료원 인력정책의 목표는 병원 전체의 인원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진료가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진료과별 운영 여부와 중단기간, 대체 의료기관 접근성 등을 함께 관리하고 장기 미충원 진료과의 인력 확보를 우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명의 퇴직이나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가 곧바로 진료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체인력 계획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며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대학병원 간 공동채용 파견 순회진료를 연계하고 실제 부임과 진료재개 여부, 재개 이후 유지기간까지 확인하도록 지원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9 10:23
전주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속도…제3금융중심지 지정 대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과제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며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금융중심지 지정에 필요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대중교통과 도로 보행환경, 생활안전 등 주요 요청사항을 관계부서별로 검토하고 과제별 실행 가능성과 개선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전주시가 금융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점검 넘어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사진=전주시]2026.10.19 lbs0964@newspim.com 앞서 시는 지난 국민연금공단 등과 함께 전주 혁신도시 및 만성지구 일원에서 금융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와 관계법령 검토를 거쳐 과제별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이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준 전주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지도를 바꿀 핵심 과제"라며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연금공단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금융기관 종사자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전주의 금융도시 역량을 바탕으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9 10:16
고창 토굴발효 장류, 미국에 1만 6000달러 추가 수출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전통 장류 생산업체 토굴발효가 과학적 발효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된장과 고추장을 추가 수출하며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 시범사업장인 영농조합법인 토굴발효는 미국에 총 1만 6000달러 규모의 전통 장류를 2차 수출했다. 고창 전통장류 토굴발효 수출[사진=고창군]2026.10.19 gojongwin@newspim.com 토굴발효는 전통 제조방식에 농촌진흥청 특허기술인 '위해요인 제어 전통장 제조 발효 관리기술'을 접목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해당 기술은 토종 곰팡이를 활용해 전통 장류의 제조 발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독소 위해요인을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마트 온실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발효 과정의 핵심 요소인 온도와 습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품질 편차를 줄여 안정적인 발효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토굴발효는 지난 7월 스페인 수출을 위한 샘플을 발송했으며, 현지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추가 수출을 추진하는 등 미국을 넘어 유럽시장까지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이번 수출이 지역 농업자원과 전통 발효기술을 활용한 농식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ojongwin@newspim.com 26-10-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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