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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영유아 중심 보육정책' 방향 모색…제2차 중장기계획 수립 논의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보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지역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2차 중장기보육계획 수립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이날 전주에서 연 토론회는 '대전환 시대, 전북 보육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전환 시대, 전북 보육의 길을 묻다' 토론회[사진=전북자치도] 2026.10.08 lbs0964@newspim.com 제2차 중장기보육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유보통합,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전북형 보육정책과 지역 맞춤형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민, 보육단체와 기관 종사자, 학계 현장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전북 보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성희 우석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조막래 전북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데이터로 보는 전북 보육의 현주소와 중장기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 연구위원은 중장기보육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보육환경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할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학계, 양육자, 보육교직원, 어린이집 현장, 보육정책 전문기관, 중앙정부를 대표하는 토론자들이 전북 보육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에는 서영미 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박영실 양육자, 이은희 남원사과나무어린이집 교사, 우원경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여했다. 허훈 한국보육교육진흥원 품질혁신본부 평가관리부장,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도 함께해 각 분야의 시각에서 전북 보육이 나아갈 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는 실제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와 보육교직원, 현장 관계자, 학계, 중앙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보육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제2차 중장기보육계획에 반영하고 영유아의 권리와 건강한 성장 발달을 보장하는 지역 맞춤형 보육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 기반도 강화한다. 민 관 학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보육체계를 구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양수미 전북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보통합과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보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을 더욱 세밀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제시된 의견을 제2차 중장기보육계획에 충실히 담아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전북형 보육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08 17:06
전북도의회, '혁신도시 중심 공공기관 유치' 전략 모색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전북미래성장포럼 연구회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비해 혁신도시와 시 군 산업거점을 연계하는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전북혁신도시 중심의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략 토론회'는 정부의 이전 발표를 앞두고 도내 시 군 간 소모적인 경쟁을 줄이고 유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혁신도시 중심의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략 토론회' 개최[사진=전북자치도의회] 2026.10.08 lbs0964@newspim.com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노경만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시백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했다. 최창성 전주시정연구원 박사, 김경아 전북대학교 교수, 임철언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정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시백 선임연구위원은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차 이전기관을 기반으로 부족한 기능을 보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공적자산운용 정책금융, 농생명 바이오, 기후테크, 사회투자서비스, 공간 피지컬AI 방산 등 5대 주력산업 분야의 유치 희망 기관 40개를 제시하고 분야별 매칭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본사와 정책 금융 데이터 등 핵심 의사결정 기능은 혁신도시에 집적하고 시험 실증 생산지원 등 현장 기능은 익산, 정읍, 완주, 군산, 새만금 등 산업거점과 연결하는 '집적과 연계의 2트랙 구상'을 강조했다. 노경만 의원은 "공공기관 유치는 단순한 기관 수 늘리기나 지역 내 나눠 먹기식 분산 배치가 돼서는 안 된다"며 "기존 1차 이전기관들이 축적해 온 연금금융, 농생명, 공간정보 등의 핵심 기반을 실질적으로 보완할 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집적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미래성장포럼 연구회는 전북의 미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연구모임이다. 노경만, 송재영, 박수형, 김나영, 박병철, 윤해아, 임종명, 한준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26-10-08 15:48
전북교육청 "내년도 유·초·특수교사 임용 평균 경쟁률 5.6대 1"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7학년도 유치원 초등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교사 67명 선발에 37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6대 1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유치원 초등 교사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한다. 원서접수 현황[사진=전북자치도교육청] 2026.10.08 lbs0964@newspim.com 분야별로는 유치원 특수교사가 1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3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유치원 일반은 7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해 28대 1로 뒤를 이었다. 초등 교사는 52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 특수교사는 7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3.4대 1로 집계됐다. 제1차 시험 위탁 선발을 의뢰한 사립 특수학교 2곳의 원서접수 결과도 발표했다. 전북푸른학교는 1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2대 1, 전북혜화학교는 2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7일 토요일 치러진다. 응시자 유의사항과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10월 30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전북교육청 누리집의 '알림마당-시험/채용/구직-초등임용시험'에 공지할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 26-10-08 15:44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가을 예술체험' 확대…성인·가족 프로그램 운영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가을을 맞아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 공예 체험과 역사 전시 연계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지역 대표 문화 거점으로서 활기를 더하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사진=완주군] 2026.10.08 lbs0964@newspim.com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 새로 문을 연 아트체험관Ⅱ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아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삼례의 풍경을 화폭에 담는 '어반스케치' 16회와 실생활에 사용하는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토털공예' 8회 과정으로 구성했다. 주민과 방문객이 작품 활동에 몰입하며 일상 속 치유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융복합 예술교육도 마련했다. 유아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맹꽁이의 시간 여행'은 12월까지 진행한다. 역사 연계 5회, 전시 연계 5회 등 총 10회 일정으로 구성해 가족들이 함께 지역의 역사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역사 연계 프로그램에서는 연극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삼례문화예술촌 공간에 얽힌 옛이야기를 생생하게 되짚어본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프리다 칼로' 전시를 맹꽁이의 시선으로 감상하고 창작 활동을 펼치는 전시 투어 방식으로 진행한다. 작품 감상과 창작 체험을 연결해 교육적 재미를 높였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꾸준히 사랑받아 온 삼례문화예술촌에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체험과 가족 교육을 더해 한층 풍성해졌다"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활기 넘치는 예술촌이라는 열린 문화 플랫폼 안에서 더욱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일정 확인과 참가 신청은 삼례문화예술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lbs0964@newspim.com 26-10-08 15:38
전주시, 도매시장 화재 상인 '영업 복귀' 지원…활어동 대체시설 신축 추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의 생계 안정과 영업 복귀를 위해 대체시설 신축과 피해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이날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피해 중도매인 대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재 수습 현황과 대체시설 신축 계획을 점검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이 8일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화재 피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체시설 신축 계획과 영업 복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전주시] 2026.10.08 lbs0964@newspim.com 조 시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인들의 주요 관심사인 대체시설 건축과 화재 건물 철거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활어동 앞 주차장 부지에 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시비 10억원 등 총사업비 약 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900㎡ 규모의 철골 구조 대체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에 착수해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안전 확보와 대체시설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기존 화재 건축물의 조속한 철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책위원회에는 강제집행이나 갈등 없이 철거 공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화재 발생 직후 재해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피해 상인들에게는 점포당 시 재해위로금 300만원, 도 소상공인구호기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20개 민간단체와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총 9000만원 상당의 구호 성금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체시설이 조속히 마련돼 하루빨리 일상과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하는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6-10-08 15:37
김재준 군산시장 취임 100일 '군산 재도약' 본격화…현대차 투자·미래산업 육성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김재준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업 투자와 산업 재편으로 마련한 성장 기반을 일자리 확대와 시민 생활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는 시정 구상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제 물길을 돌렸을 뿐, 앞으로 남은 3년 9개월은 변화의 실현과 완성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준 군산시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 재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밝히고 있다[사진=군산시] 2026.10.08 lbs0964@newspim.com 취임 이후 시정 변화의 출발점으로는 시민과의 소통을 꼽았다. 취임 첫날 시장실을 청사 1층으로 옮기고 50일 동안 모든 읍면동을 방문해 180건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 시장은 "그중 가장 무겁게 들은 말씀이 '말해봐야 소용없더라'였다"며 "그 말이 지난 100일 내내 저를 움직였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의 관점에서 관행적으로 반복하던 업무를 재검토하고 목표와 성과가 불분명한 사업은 원점에서 점검했다.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을 시정 운영의 기준으로 삼았다. 지역 현안 해결과 산업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냈다. 김 시장은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찾아 현안을 설명했으며 새만금신항의 군산 관할 결정과 2027년도 정부예산안 역대 최대 규모인 1조3000억원 반영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그는 "갈라파고스 섬처럼 고립됐던 군산에 중앙과 이어지는 다리를 놓았다"며 "대한민국의 성장이 군산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평가했다. 군산조선소는 선박 10척의 건조의향서를 확보해 완성선 조선소로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OCI와 PKC를 앵커기업으로 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선정으로 첨단산업 기반도 확대됐다. 현대차그룹의 9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 가운데 첫 사업인 AI 데이터센터는 이달 건축심의에 들어가며 실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김 시장은 남은 임기의 최우선 과제로 현대차그룹 투자의 완성을 꼽았다. 시장 직속 투자지원단을 구성해 인허가와 기업 애로사항을 한 번에 처리하고 2030년 가동 일정을 맞출 계획이다. 로봇 제조공장과 협력기업을 함께 유치해 피지컬AI 산업을 육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만금의 10기가와트 규모 신재생에너지는 기업 유치 기반으로 활용한다. RE100 관련 제도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고 어청도 해상풍력과 거점항만을 연계해 해상풍력 산업을 키울 방침이다. 물류 기반 확충도 추진한다. 새만금 국제공항 정상 추진, 인입철도 임기 내 착공, 새만금신항과 군산항 연계 운영, 남북3축 도로 조기 개설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시민 생활 지원은 생애주기에 맞춰 확대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놀이시설을 늘리고 출산과 소아응급 진료 여건을 갖춘 뒤 교육, 청년 일자리 주거, 어르신 돌봄으로 지원을 넓힐 계획이다. 김 시장은 "새로운 산업과 함께 군산이 다시 일어서고 있다. 시민의 삶도 함께 새로워져야 한다"며 "산업이 자라는 만큼 시민의 삶도 나아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분야에도 미래 투자의 성과를 돌리겠다고 약속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근대역사문화유산, 원도심, 고군산군도에 문학과 예술을 접목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군산을 알리고 원도심 야간경관과 불꽃 행사를 연계해 관광객이 밤까지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공직사회에서는 공정한 인사와 업무 중심 평가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공정한 인사가 청렴한 공직의 출발"이라며 "줄이 아니라 일로 평가받는다는 믿음이 생기자 공직사회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민원 원스톱 처리체계를 강화하고 소극행정은 시장이 직접 책임지는 방식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웃 지자체와의 협력도 확대한다. 5년간 중단됐던 서천군과의 협의를 재개했으며 김제시, 부안군과도 공동 현안을 중심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한정된 재원을 군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에 집중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그는 "지금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선택과 집중을 할 때"라며 "시민 여러분의 인내가 필요하지만 그 인내와 희생은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 투자가 완성되고 군산 경제에 온기가 돌기 시작하면 그 성과를 시민께 돌려드리겠다"며 "더 많이 감내해 주신 분께는 더 두텁게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군산의 주인은 시민 여러분"이라며 "'시민주권도시, 군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눈팔지 않고 담대하게 가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26-10-08 15:24
순창군, 장류축제 방문객 위한 '순환 셔틀' 운행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장류축제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덜고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 셔틀차량을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4일간 열리는 축제에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과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3개 노선을 마련했다. 장류축제 셔틀차량 안내 포스터[사진=순창군] 2026.10.08 lbs0964@newspim.com 셔틀차량은 축제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1노선은 일품공원을 출발해 독대마당, 새마을금고, 순창경찰서, 국민체육센터를 거쳐 축제장까지 운행하며 2노선은 일품공원에서 백제약국, 우리치과, 주공아파트, 청년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를 지나 축제장으로 향한다. 3노선은 공설운동장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공설운동장과 축제장을 오가는 순환 노선으로 운영한다. 군은 셔틀 운행으로 축제장 인근에 집중되는 차량을 분산해 주차난과 교통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며 "자가용 이용에 따른 주차 부담을 덜 수 있는 만큼 셔틀차량을 적극 이용해 편안하게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순창장류축제에서는 장 담그기 체험, 장류 요리 경연, 전통 공연 등 순창 장류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 26-10-08 15:15
장수군, '향후 5년 성장전략' 구체화… 국책사업·국비 신규사업 발굴 [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향후 5년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국책사업과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미래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훈식 군수, 전북연구원 연구진, 군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장면[사진=장수군] 2026.10.08 lbs0964@newspim.com 이번 용역은 장수군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정부 정책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대규모 국책사업,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연구원은 지역 현황과 정책 동향 분석, 부서별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군정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행복, 내일이 더 기대되는 장수'와 연계한 분야별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분야는 농업 농촌, 문화 관광, 산업 경제, 지역개발, 사회간접자본(SOC), 기본소득 등 6개 분야다. 지역 특성과 정책 변화에 대응한 사업 발굴 방향을 중심으로 보고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발굴된 사업의 추진 방향과 필요성,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검토하고 사업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장수군의 특색을 활용하면서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중장기 발전전략과 개별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 내용과 추진 방향을 보완하고 실현 가능성, 재원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2차 중간보고와 최종보고를 거쳐 사업별 추진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의 5년은 장수군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시기"라며 "장수군만의 강점을 살린 전략사업을 구체화하고 국가예산 확보와 군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08 15:14
전북도, '피지컬AI·로봇' 전략포럼 출범…제조산업 연계·글로벌 협력 모색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조산업과 피지컬AI 로봇 기술을 연결하고 국가사업과 글로벌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정례 조찬포럼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북 피지컬AI 로봇 글로벌 전략 조찬포럼' 첫 회의는 전북테크노파크,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 피지컬AI얼라이언스가 공동 주관했다. '전북 피지컬AI 로봇 글로벌 전략 조찬포럼' 첫 회의 개최[사진=전북자치도] 2026.10.08 lbs0964@newspim.com 이원택 도지사, 김동구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정재민 KAIST 대외부총장, 김순태 전북대 피지컬AI융합추진단장을 비롯해 시 군, 대학, 연구 지원기관,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피지컬AI 로봇 분야의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전북이 선점해야 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연구기관, 기업, 행정이 정기적으로 논의해 지역에서 발굴한 과제를 국가사업과 글로벌 협력으로 발전시키는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피지컬AI는 현실 환경에 직접 작용하는 차세대 AI 기술이다. 도는 포럼을 통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정 지원체계와 전북 중심의 국가 협력 네트워크를 마련할 계획이다. 포럼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8시 50분까지 정례적으로 운영한다. 첫째 주에는 피지컬AI, 셋째 주에는 로봇을 주제로 기술 정책 동향과 산업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첫 회 발제에는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과 이연수 NC AI 대표가 참여해 국가 차원의 AI 피지컬AI 기술과 정책 방향, 산업현장의 주요 흐름을 소개했다. 홍 원장은 피지컬AI를 둘러싼 산업구조 변화와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과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산업 적용 사례와 기업의 대응 방향을 중심으로 기술 확산 방안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제조산업과 피지컬AI를 연계하는 실증 사업화 방안, 기업 육성, 기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협력 확대 등을 논의했다. 산업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기술과 지원과제를 발굴해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도는 포럼에서 제안된 현장 의견과 산업 과제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피지컬AI 로봇 정책에 반영하고 국가전략사업, 국내외 산학연 협력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이원택 도지사는 "피지컬AI는 AI와 로봇, 제조산업이 결합하는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과 전문가의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모으고 전북의 산업 역량을 국가전략사업과 글로벌 협력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08 14:59
익산시, 주민이 기획·운영하는 '금마 마을여행' 체류형 관광 첫선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세계유산 연계 여행상품 '고도(古都) 금마 마을여행' 4종을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개발한 이번 상품은 미륵사지, 왕궁리유적과 금마마을을 연결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문화와 일상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고도(古都) 금마 마을여행' 홍보 포스터[사진=익산시] 2026.10.08 lbs0964@newspim.com '금마지역 백제마을(가칭) 활성화 여행상품 개발 및 팸투어 시범운영 용역'을 통해 마련됐으며 문화도시 사업으로 발굴 육성된 주민과 활동가들이 기획부터 실제 운영까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향토사 연구자, 한옥펜션 카페 공방 운영자, 요가 차문화 강사, 마을여행 기획자 등 지역 활동가 11명을 심층 인터뷰했다. 두 차례 주민 워크숍을 거쳐 상품 구성과 운영 역할도 구체화했다. 9월에는 인플루언서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세 차례 팸투어를 진행해 여행 동선과 프로그램의 상품성을 점검했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영상 가운데 하나는 조회수 150만 회를 넘기며 관심을 모았다. 상품 개발 과정에서는 관광객이 주요 유적을 관람한 뒤 지역을 떠나거나 한옥 숙박객의 소비가 마을 상권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세계유산 관람과 마을 체험을 연결해 금마에 머무는 여행을 마련했다. 첫 프로그램은 17일 열리는 '왕궁리 노을요가 리트릿'이다. 왕궁리유적의 노을을 배경으로 요가, 싱잉볼 명상을 즐기고 은팔찌 만들기를 체험한다. 24~25일에는 재연배우와 함께하는 백제시간여행, 천년 도읍 골목투어, 한옥 숙박을 결합한 '서동선화와 떠나는 백제여행' 1박 2일 상품을 운영한다. 같은 프로그램을 하루 일정으로 즐기는 당일 상품은 31일 마련된다. 31일에는 백제의복을 입고 미륵사지 석탑 앞에서 다과와 국악공연을 즐긴 뒤 달빛 해설투어에 참여하는 '미륵사지 금마다과상'도 선보인다. 각 프로그램에는 해설, 공예, 다도, 요가, 식음, 한옥 숙박 분야에서 활동해 온 주민과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골목투어와 공예체험은 주민이 직접 운영하며 지역 인재와 콘텐츠를 하나의 여행으로 연결한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11월 상품 구성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행정이 상품과 운영체계의 안착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주민여행사 등 지역 운영조직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을 구축한다. 여행사와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등으로 판매 경로를 확대하고 운영 수익이 참여 주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도 마련해 주민 주도의 마을여행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박성일 익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여행상품은 문화도시를 통해 성장한 주민들이 세계유산과 지역 자원을 연결해 금마만의 여행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여행이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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