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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옥천장학회, 인재 양성 성과 공유의 장 마련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시설인 옥천인재숙이 한 해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순창군옥천장학회는 옥천인재숙 지성관에서 제22기 옥천인재숙 수료식을 열고, 인재숙에서 학업에 매진해 온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학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진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순창군옥천장학회 제22기 옥천인재숙 수료식[사진=순창군]2026.02.09 lbs0964@newspim.com 올해 수료생들은 수의예, 생명과학, 공학, 교육,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도권 대학과 거점 국립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공계와 보건계열 진학 비율이 높아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성과는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조성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한 순창군의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현재 옥천인재숙에는 전문 강사 11명이 활동하며 학생 개개인에 맞춘 학습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성취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과정 전반의 질적 도약을 위해 입시 전문기업과 협력해 입시컨설팅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문해력 향상 교육과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방학 중 그룹지도도 병행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날 수료생 김태영 학생은 "체계적인 학습 지원과 안정적인 생활 환경 덕분에 목표를 분명히 세울 수 있었다"며 인재숙 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강인형 옥천인재숙 원장은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2-09 11:16
익산시, 설 전에 직불금 지급…농업인 소득 안정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재정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지역 농업인 약 1만 5400명에게 2025년산 시비 직불금 총 120억 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6.02.09 lbs0964@newspim.com 이번 직불금 지급 면적은 약 1만 6166㏊로, 지급 단가는 1㏊당 74만 2000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6000원 인상된 금액으로, 농가의 소득 보전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비 직불금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 지역 농업 기반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익산시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가운데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업인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지와 논산 부여 서천 지역 출경작지에서 농사를 짓는 경우도 포함된다. 대상 농지는 0.1㏊ 이상 5㏊ 이하까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기상 이변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직불금이 설 명절을 앞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소득 보전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2-09 11:05
익산시, 다이로움 결제수단 다양화…지역 소비 기반 확장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결제 수단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며, 다이로움 카드 종류를 기존보다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카드 출시로 다이로움은 기존 하나 농협 신협 전북은행 등 4종의 체크카드와 비즈플레이 선불카드를 포함해 총 6종의 결제 수단을 갖추게 됐다. 익산 다이로움이 새마을금고 카드 출시를 더해 6종으로 확대됐다.[사진=익산시] 2026.02.09 lbs0964@newspim.com 시는 다양한 카드 선택지를 통해 시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다이로움 체크카드는 익산지역 17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이로움 앱을 통한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시민들은 2월 한 달간 월 구매한도가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되며,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보다 4만 원 늘어난 혜택으로, 시민 체감 효과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정책지원가맹점 86곳과 착한가맹점 58곳을 이용할 경우 자체 할인 10%가 추가 적용돼 최대 20%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2020년 1월 출시된 익산 다이로움은 누적 발행액 2조5000억 원을 돌파하며 익산시를 대표하는 민생경제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올해 발행 목표를 4850억 원으로 설정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카드 출시와 구매한도 확대는 다이로움을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2-09 11:00
전북교육청, 학교안전지킴이 대폭 확대…학생 안전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안전 인력을 확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으며 안심하고 등 하교할 수 있도록 올해 도내 338개 학교에 총 465명의 학교안전지킴이를 배치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사진=뉴스핌DB]2026.02.09 lbs0964@newspim.com 학교안전지킴이는 각 학교장이 공개 모집을 통해 위촉하는 자원봉사형 학생 보호 인력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외부인 출입 관리와 등 하교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 외 순회 지도 등 학교 현장에서 학생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학교안전지킴이 운영 실태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생과 교직원 모두 제도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정미정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안전지킴이는 학생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안전 확보와 예방 중심의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2-09 10:52
전국 광역단체장 2월9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AI 및 로봇산업 브리핑 (10:00 기자회견장) - 수상태양광 업무협약 (11:30 회의실) - 설명절 현장행정 (14:00 소방안전센터 4개소) 김관영 전북지사[사진=뉴스핌DB] ▲이철우 경북도지사 -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영덕시장 재건축 개장식 및 장보기 행사(11:00 영덕시장) -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산불피해지역 임시조립주택 현장 방문(13:10 영덕군 영덕읍) ▲강기정 광주시장 - 통상업무 ▲김영록 전남지사 - 도의회 본회의(10:30 본회의장)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도민 보고회(15:00 여수세계박람회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 강원특별법 통과 촉구 도민 국회상경 결의대회 (13:30 국회의사당)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특별자치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10:20 국회) - 지역 기업체 방문(16:30 청주) ▲이장우 대전시장 -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최민호 세종시장 - '세종 가치 금융'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10:50 세종실) ▲김태흠 충남지사 - 충남 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 공청회(10:00 국회)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시의회 본회의 (10:00) - 생생톡톡 애인소통 영종 (14:00) ▲박형준 부산시장 - 주간 정책회의(09:00 영상회의실) -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업무협약 간담회(09:40 12층 소회의실1) - 시민과의 소통 및 공감타임(이통장연합회)(10:30 1층 대회의실) -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개통식(14:00 만덕IC) - 접견(이북5도위원회 함경남도지사 및 재부이북5도 회장단)(16:0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확대 간부회의(08:40 도정회의실) - 민생 현장 방문(11:20 양산 일원) - 경남창업 희망이야기(13:40 경남동부권 창업거점_양산) ▲김두겸 울산시장 -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11:00 신정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제347회 경기포럼 (14:00 1층 다산홀) ▲오영훈 제주도지사 - 설 맞이 어업 현장 민생 경청 소통(06:20 수산물위판장 등) - 월간 정책 공유회의(08:40 도청 탐라홀) - AI 치안드론순찰대 발대식(09:20 도청) -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10:00 도청 삼다홀) - 노인복지시설 1일 명예원장 체험(11:00 제주시 소재 요양원) - 2026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14:00 한라컨벤션센터) [전국종합=뉴스핌] 26-02-09 07:10
3특·행정수도특별법 제동에 특별자치단체 '긴급 회동'…"다른 지역 피해 우려"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대표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3특 행정수도특별법' 법안 심사 지연과 행정통합 논의에서의 소외 우려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휴일임에도 김진태 지사의 제안으로 전격 성사됐다. 협의회 공동회장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다.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특별자치단체에 대한 별도 지원 방안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6.02.08 onemoregive@newspim.com 최근 국회가 2월 임시국회 회기에서 '3특 행정수도특별법'을 제외한 채 '통합 특별법안'만을 심사하기로 하면서, 특별자치단체의 소외와 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특별법 통과 지연과 광역 행정통합 인센티브 논의의 문제점을 짚고, 정부의 재정적 제도적 지원책 강화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김진태 대표회장은 "먼저 발의된 강원특별법을 비롯한 3특, 행정수도법을 우선 심사해야 한다"며 "행정통합 인센티브로 제시된 20조원 지원은 재원대책이 전혀 없어, 결과적으로 다른 지자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통합 시도가 주요 기관을 모두 가져가고, 나머지 지역엔 껍데기만 남는다면 지역 불균형이 심화된다"며 "정부가 특별자치단체에 대한 별도 지원 방안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5극 3특 전략'의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특별법과 세종시특별법, 그리고 3특 특별법이 행정통합법과 함께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단층제 구조로 인한 세종시의 고질적 재정 불균형 문제를 언급하며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등 안정적인 재정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광역행정통합 지원책이 구체화되는 만큼, 특별자치시 도에도 그에 상응하는 실질적 재정 권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전주-완주 통합처럼 지역 차원의 혁신과 통합에도 정부가 광역 수준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4개 특별자치시 도가 공동의 목소리를 내는 만큼, 전북은 끝까지 보조를 맞추며 특별법 개정안 통과까지 책임 있게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태 대표회장은 "갑작스럽게 일정을 잡았는데도 시 도지사님들 모두 흔쾌히 참석해주셨다"며 "그만큼 위기의식이 크다는 의미로, 협의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는 2023년 7월 출범했으며, 특별자치시 도의 공동 번영과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회의와 공동 토론회 등을 이어오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08 21:01
진안군 '농촌 기본소득' 탈락…군민 허탈감속 책임론 확산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최종 탈락한 이후, 군민들 사이에서 허탈감이 확산되고 있다. 8일 진안군에 따르면 탈락 대안으로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에 나설 계획이지만, 정작 국가 시범사업 탈락에 대한 군정 책임과 반성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인근 장수군 주민들이 이번달부터 농촌기본소득으로 매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2년간 지급받게 되면서 인접 진안군민들의 박탈감이 심화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탈락 관련, 지난해 12월 4일 언론 브리핑을 하는 모습[사진=진안군2026.02.08 gojongwin@newspim.com 군민들 사이에서는 "탈락 원인에 대한 설명도, 책임 있는 사과도 없이 곧바로 대안만 내세우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 재정 현실 앞에서 흔들리는 '기본소득' 가장 큰 문제는 재정 규모다. 진안군 인구는 약 2만4000명. 전 군민에게 월 10만 원만 지급해도 연간 약 240억 원산이 필요하다. 이는 군 단독 재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결국 진안형 기본소득은 ▲지급 금액 축소 ▲대상 제한 ▲단기 시범 운영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 순간부터 기본소득의 핵심 원칙인 보편성 무조건성 지속성은 크게 흔들린다. 이름은 '기본소득'이지만, 실제로는 기존 복지정책을 재포장한 수준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 기본소득이라는 이름이 과연 적절한가 정책 명칭을 둘러싼 논란도 크다. 지급 대상이 특정 계층으로 제한되거나, 금액이 상징적 수준에 머물 경우 이는 엄밀히 말해 기본소득이라 보기 어렵다. 군민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이건 기본소득이 아니라 물가 보조금 아니냐", "탈락에 대한 명분용 정책"이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나온다. 특히 국가 시범사업에서 제시됐던 월 15만 원 지급 수준과 비교될 경우, 진안형 기본소득의 상대적 초라함은 더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에서 체감도가 낮은 정책은 오히려 군민 실망감을 키우는 역효과를 낳을 가능성이 있다. 군비 100%로 추진되는 정책은 정치적 재정적 변수에 매우 취약하다. 군수 임기 변화, 군의회 구성 변화, 경기 침체나 예산 구조조정이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축소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한 번 주고 끝나는 '반짝 정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 '햇빛소득마을'과의 정책 혼선 진안군이 동시에 추진 중인 햇빛소득마을 사업 역시 정책 메시지의 혼선을 키운다. 개인에게 보편적으로 지급되는 기본소득과 달리, 햇빛소득은 마을 단위 공동체 소득이다. 두 정책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을 경우, 기본소득은 보조적 상징적 정책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뼈아픈 지점은 비교의 문제다. 인접한 장수 순창 등은 국가 시범사업에 선정돼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반면, 진안은 자체 축소 모델에 머무르게 됐다. 이로 인해 "진안은 늘 후보지만 최종 선택은 받지 못한다"는 상대적 박탈감이 지역사회에 남고 있다. ◆ 의지는 있으나, 해법은 아직이다 진안형 기본소득은 군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시도일 수는 있다. 그러나 기본소득의 본질을 구현하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분명한 정책이라는 점도 부인하기 어렵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기본소득'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소득 대책이다. 정책의 성공은 선언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된다. 진안군이 진정으로 군민의 허탈감을 해소하고 싶다면, 이름보다 실질에 집중하는 보다 현실적인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gojongwin@newspim.com 26-02-08 09:40
'이돈승 나의 꿈, 완주'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돈승 완주군수 출마 예정자의 저서 '이돈승 나의 꿈, 완주' 출판기념회가 7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안호영 국회의원과 바리톤 고성현 교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돈승 저자는 이날 출간한 저서 '이돈승 나의 꿈, 완주'에 대한 소개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지난 28년간의 정치 역정을 진솔하게 설명했다.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돈승 완주군수 출마예정자가 7일 출간한 자신의 저서 '이돈승 나의 꿈, 완주'를 소개하고 있다.2026.02.07 gojongwin@newspim.com 그는 30여 년 전 이종찬 전 국정원장을 만나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부터 시작된 정치 인생을 소개하며, '완주의 현실과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용진면에 있는 시가 6500만 원짜리 22평 아파트에서 4인 가족이 지내고 있다는 설명에 참석자들의 격려와 응원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완주군수 선거를 앞두고 이돈승을 다시 평가하게 됐다"며 "이돈승 저자가 오늘을 계기로 완주 지역의 리더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돈승 출마 예정자는 "오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수많은 주민들의 눈빛에서 완주의 미래를 함께하자는 힘을 얻었다"며 "많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돈승 저자가 부안과 두딸 등 자신의 가족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2026.02.07 gojongwin@newspim.com gojongwin@newspim.com 26-02-07 17:09
부안 상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최대 30% [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국내산 농 축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부안상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 축 수산물 소비를 늘려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6.02.07 gojongwin@newspim.com 행사 기간 동안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농 축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품목별로 적용되며,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1인당 환급 한도는 수산물 최대 2만 원, 농축산물 최대 2만 원으로, 수산물과 농축산물 환급행사가 동시에 진행돼 최대 4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소비자는 행사 기간 내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환급행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2-07 10:03
진안군 스냅촬영 지원…인생샷에 세금 10만원 '논란'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추진하는 '진안고원 스냅촬영 지원 시범사업'을 두고 실효성과 공공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군이 관광 활성화를 내세웠지만, 개인 SNS 홍보를 세금으로 지원하는 이벤트에 가깝다는 비판이 나온다. 7일 진안군에 따르면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되는 인물 스냅촬영에 대해 건당 10만 원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뉴미디어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는 계획이다. 마이산 산책 명소로 자리잡은 산약초타운 산책길[사진=진안군청] 2026.02.07 gojongwin@newspim.com 그러나 지원 규모가 총 60건에 불과하고 성과를 판단할 명확한 지표가 없어 '방문의 해'에 걸맞은 전략적 사업인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촬영 결과물을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에 전체 공개로 게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포함하도록 한 조건이 논란의 중심이다. 이에 대해 "관광 정책의 외형을 쓴 개인 계정 콘텐츠 제작 보조금"이라며 "공공 예산이 사실상 홍보 게시물 구매에 쓰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전문가 섭외를 개인에게 맡기는 방식도 문제로 지적된다. 사업자 등록 여부만 확인할 뿐, 촬영물의 질이나 홍보 효과를 평가할 객관적 기준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결과물의 품질 검증과 관광 홍보 콘텐츠와 단순 기념사진의 구분이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관광업계 관계자들 역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지역 관광 종사자는 관광 인프라 개선이나 체류형 콘텐츠 개발이 우선인데, 개인 사진 촬영 지원이 장기적인 관광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SNS 확산을 통한 간접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이지만, 구체적인 수치나 분석 없이 기대만 반복하고 있다는 평가도 따른다. 결국 이번 사업은 관광정책으로서의 전략성과 공공성, 예산 집행의 타당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채 '방문의 해'에 기대 추진되는 단기성 이벤트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gojongwin@newspim.com 26-02-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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