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동빈 회장, '롯데마트 구리점' 깜짝 방문…강성현 대표 동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일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을 깜짝 방문했다. 지난 달 새롭게 문을 연 구리점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2년 만에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복귀한 신 회장이 부진한 유통 실적을 타개하기 위해 '현장 경영'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 대형마트와 예술의 만남...롯데마트, 업계 최대 규모 '아트페어' 연다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 개장…4년 만에 재출점 [르포] 4년 만에 돌아온 롯데마트 구리점 가보니…3040 맞춤형 쇼핑 환경 구현
신동빈 회장,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 현장 점검 [구리=뉴스핌] 이형석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일 경기 구리시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을 찾아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은 지난 2021년 영업종료 이후 4년만에 재개장한 매장으로 1층 전체 면적의 90% 25-07-05 17:26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추경, 속도가 핵심…9월까지 85% 집행"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이 "이번 추경은 실용 정신에 입각한 효율성과 함께 속도를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고 5일 강조했다. 신속 집행 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분야에 대한 예산 집행을 빠르게 진행할 방침이다. 임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 직후 관계부처 합동 '긴급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주요 사업의 신속집행을 독려했다. 국회는 전날 경기·민생여건의 회복을 위한 2차 추경예산을 31조8000억원 규모로 심의·의결했다. 25-07-05 15:00
[새정부 첫추경] ① 소비쿠폰 1인당 최대 55만원…"경제회복 단비" [세종=뉴스핌] 이정아 양가희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경기부양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조9000억원 증액한 게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침체에 빠진 한국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추경을 통한 경제승수 효과는 GDP 0.1%~0.2%포인트(p)로 전망된다. ◆ 새 정부 첫 추경 31.8조 확정…민생회복 소비쿠폰 1.9조 증액 5일 정부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출범 31일만인 전날 31조8000억원 규모의 첫 추경안을 확정했다. 당초 정부는 30조5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 25-07-05 12:00
말레이시아·미국 이어 태국까지...코웨이, 해외법인 성장에 실적 '탄력'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코웨이가 해외시장 성공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향후에도 영업조직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3396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36%(527억원) 늘어난 수치다. 25-07-05 06:17
올해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는…강원 '횡성쌀 어사진미' 선정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쌀 경쟁력 강화 및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평가를 통해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전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쌀 브랜드 중 매출액 10억원 이상, 단일 품종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대상이 된다. 농협은 공정성을 위해 일반 소비자가 이용하는 판매처에서 시료를 직접 구입해 평가를 진행했다. 25-07-05 06:00
고효율 가전 구매하면 10% 환급…11개 품목 7월4일부터 소급적용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에어콘과 냉장고, 세탁기, TV 등 11개 품목이 대상이며, 7월 4일 구매한 제품도 소급 적용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2671억원을 투입한다. 재원이 소진되면 환급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하반기에 구매 계획이 있다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 ◆ 재원 소진되면 환급 없어…조기 구매 필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4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고등급 에너지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시행한다. 4분기 연속 0% 내외 성장으 25-07-05 00:08
[2차 추경] 산업부 4456억 투입…고효율 가전제품 10% 할인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10%(30만원 한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이 같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4일 저녁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4456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1451억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원 등 총 4456억원이 확정됐다. 25-07-04 23:19
[2차 추경] 과기부 AI 추경 1793억 확정…신속한 AI 대전환·골든 타임 대응 총력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총 1793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은 경기진작을 위해 AI 전환과 국민 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춰 AI의 활용 확산을 통한 국내 산업을 키울 뿐더러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국가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25-07-04 22:58
[2차 추경] 농식품부 2934억 확정…콩 비축예산 1021억 추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분야 예산은 293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날 농식품부는 당초 정부가 제출했던 2차 추경안 1862억원 외 총 1072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먼저 국산 콩 안정적 수급 관리에 필요한 콩 수매·비축 예산 1021억원을 추가 반영해 정부 비축 여력을 확보한다. 25-07-04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