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조사국 "韓 정치적 위기, 동맹 공조 상태에 우려 제기"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입법보조기관인 의회조사국(CRS)이 한국의 계엄과 탄핵 사태로 한미 동맹 공조 상태에 우려가 제기될 수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추진해 온 외교 정책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짚었다. 의회조사국은 23일(현지시간) '한국의 정치 위기: 계엄과 탄핵' 제하의 보고서에서 "윤석열이 한국에 있는 미군 지휘관들에게 통보하지 않고 한국군을 계엄령 시행에 투입한 것은 미국 정책입안자들과 의회가 동맹 공조 상태에 우려를 제기할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한미 "계엄 사태로 연기됐던 외교 안보 일정 완전 재개키로" 골드버그 미대사 "양국 공유 목표·가치, 한덕수 및 한국 정부와 우선 추진" 김홍균 외교1차관, 22~26일 미국·일본 방문…한미일·대북 현안 협의
[사진] 중국 로봇개의 고난도 곡예 중국의 벤처기업인 위수커지(宇樹科技, 유니트리)가 24일 자체 개발한 로봇개인 B2-W의 시연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로봇개가 회전하면서 두 발로 서는 시연을 해보이고 있다. [사진=위수커지] 조용성 특파원 = 202 24-12-25 10:26
[사진] 중국 로봇개 120kg까지 적재 가능 중국의 벤처기업인 위수커지(宇樹科技, 유니트리)가 24일 자체 개발한 로봇개인 B2-W의 시연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로봇개가 사람을 태우고 주행하고 있다. [사진=위수커지] 조용성 특파원 = 2024.12.25 ys 24-12-25 10:24
[사진] 중국 로봇개의 절벽 공중제비 중국의 벤처기업인 위수커지(宇樹科技, 유니트리)가 24일 자체 개발한 로봇개인 B2-W의 시연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로봇개가 공중제비를 돌고 있다. [사진=위수커지] 조용성 특파원 = 2024.12.25 ys1744 24-12-25 10:22
"中 D램 업체 CXMT의 DDR5 수율 80%"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D램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창신(長鑫) 메모리(CXMT)가 DDR5 제품을 양산하고 있으며, 양산 수율은 80%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중국 IT 전문 매체인 중관춘짜이셴(中關村在線)이 25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메모리 세트 업체인 진바이다(金百達)와 광웨이(光威)가 최근 DDR5 메모리를 시장에 출시했다. 제품의 주파수는 6000MHz이며, 1개 용량은 16GB이며, 2개 세트의 가격은 499위안이다. 제품에 공급된 DDR5 반도체를 어느 기업이 만들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매체는 여러 가지 정황상 제품에 공급된 DDR5는 CXMT가 제조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CXMT는 그동안 DDR4, LPD 24-12-25 09:37
中 왕이 "한국 국민, 현 사태 잘 처리할 지혜 있어"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외교 수장인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우리나라 개헌과 탄핵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왕이 정치국 위원은 24일 오후 조태열 우리나라 외교부 장관과 통화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5일 전했다. 통화에서 왕이 위원은 "중국은 한국의 최근 국내 정세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은 내정 불간섭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며 "한국 국민이 국내 문제를 잘 처리할 지혜와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왕이 위원은 "한중은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파트너로, 최근 양국은 노력을 통해 양국 관계 개선과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며 "소통을 강화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한 발전 24-12-25 07:53
트럼프 취임 앞두고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국방수권법 발효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주한미군 주둔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라는 내용 등이 포함된 2025년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국방예산법)이 발효됐다. 백악관은 24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에서 송부된 총 8,952억 달러(약 1,300조 원) 예산 규모의 NDAA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NDAA는 매년 미국 국방 예산 설정을 위한 예산안의 수준 및 구체적인 항목을 제안하는 '정책 법률'이다. 24-12-25 03:42
뉴욕증시, 크리스마스 앞두고 매그니피센트7 강세에 일제히 상승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4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조기 마감한 이날 주식시장은 매그니피센트7(아마존,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 테슬라)의 강세 속에서 지지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0.08포인트(0.91%) 상승한 4만3297.03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5.97포인트(1.10%) 오른 6040.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66.24포인트(1.35%) 전진한 1만31.13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오후 1시에 조기 마감했다. 24-12-25 03:10
트럼프 "취임하면 사형 적극 추진"..."바이든 사형수 감형 말도 안돼"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24일(현지시간) 다음 달 20일 자신이 취임하는 즉시 적극적으로 사형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나는 취임하자마자 폭력적인 강간범, 살인자, 괴물로부터 미국 가정과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무부에 사형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시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다시 법과 질서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 24-12-25 02:11
미 대형 은행들 "불투명한 스트레스 테스트 개선해야"…연준에 소송 제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대형은행과 기업들이 23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가 매년 실시하는 스트레스 테스트가 불투명하다며 이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오하이오주 컬럼버스 지방 법원에 제출된 소송장에 따르면 이들은 경제 불안을 가정해 연준이 매년 실시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와 이에 따른 자본 요건을 배당하는 관례가 적절한 정부의 절차를 따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원고에는 은행정책연구소( Bank Policy Institute)와 미 상공회의소, 미국은행연합회(American Bank Association)가 포함됐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소송이 더욱 대담해지며 법정에서 규제 기관의 권한에 도전하는 은행 산업의 최신 사례를 보여준다고 24-12-25 01:57
[GAM] '광학 기술 선두주자' 코히런트, AI 시대 핵심 기업으로 도약② 이 기사는 12월 20일 오후 4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광학 기술 선두주자' 코히런트, AI 시대 핵심 기업으로 도약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반도체 레이저 및 광학 기술 전문업체 코히런트(종목명: COHR)의 올해 들어 주가 상승률은 19일(현지 시각) 종가 기준으로 121%를 기록하며, 뉴욕증시 벤치마크인 S&P500지수(연초 이후 23% 상승) 24-12-25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