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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첫 레디코리아 훈련...대형산불 대응역량 총점검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첫 '레디코리아 훈련'이 열렸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23년 처음 도입한 '대형 산불 대응 역량 총점검' 훈련이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칠곡군 칠곡보에서 열린 훈련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산림청장, 국방부 군수 관리관,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칠곡군수 등 주요 관계자와 관계기관 6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했다.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일 칠곡군 칠곡보에서 열린 '레디코리아 훈련'.[사진-경북도]2026.10.05 nulcheon@newspim.com 훈련 시나리오에는 지난해 발생한 경북북부지역 초대형산불 대응 경험이 반영됐다. 강풍에 따른 산불 확산과 야간 산불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 대응부터 주민 선제 대피, 야간 진화까지 실제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북도와 칠곡군 산불 진화대, 소방 경찰 등은 현장에 투입돼 초기 진화와 인명 시설 보호에 나섰다. 일몰과 강풍으로 헬기 운용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는 야간 화선 정찰과 지상 진화 인력을 연계했다. 주불 진화 이후에는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원인 조사, 전력 통신 시설 복구까지 대응 전 과정을 확인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초대형 산불을 겪으며 초기 대응과 주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관계 기관이 신속하게 움직이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관계 기관 공조가 이뤄지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05 17:27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닻 올려....포항시, 본신청서 제출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 포항시가 본신청서를 유네스코(UNESCO) 본부에 공식 제출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앞서 2025년 5월 예비신청서 통과 이후 MAB 한국 위원회의 현장 실사와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수렴,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난 2일 본신청서를 완성해 제출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경북 포항의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전경.[사진=포항시] 2026.10.04 nulcheon@newspim.com 이번 본신청서 제출로 호미반도는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Man and the Biosphere Program) 국제조정이사회(ICC)의 최종 심사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최종 지정 여부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 심사와 MAB 국제조정이사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신청 대상 지역은 호미반도 일원의 육상과 해역을 포함하며 유네스코 가이드라인에 따라 핵심 구역과 완충 구역, 협력 구역 등 3개 용도 구획으로 설정했다. 호미반도에는 게바다말과 새우말, 상괭이 등 해양보호생물 31종과 수달, 흰꼬리수리, 흰목물떼새, 삵, 담비 등 멸종 위기 야생동식물 22종이 서식하고 있다. 포항시는 해양 생태계와 함께 독특한 지질 자원, 육상 산림 생태계가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해양과 육상을 통합 관리하는 생물권보전지역 모델을 구축 제시했다. 특히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이에 따른 지역 개발을 제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유네스코 MAB의 3대 기능인 '보전 발전 지원'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는 방향을 담았다.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농특산물 등에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 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부가 가치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심의를 앞둔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등 지역의 생태자원과 연계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설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본신청서 제출은 지역 주민들과 유관 기관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유네스코 심사에도 철저히 대응해 호미반도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과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생물권보전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05 17:13
예천 한우농가서 구제역 또 발생...경북도, 방역 비상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의 한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돼 경북도가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예천군 소재 한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발생 개체 10두가 확인됐다. 해당 한우 농가의 사육 두수는 총 98두이다. 경북 예천의 한 한우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인돼 경북도가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사진=뉴스핌 DB] 2026.10.05 nulcheon@newspim.com 이번에 발생한 농장은 지난 9월 2일 구제역이 발생한 예천군 한우 농가에서 2.3km 떨어진 곳이다. 방역 지역 해제를 위한 예찰 검사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 경북도는 해당 농장에 이동을 제한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 구제역 발생 개체는 신속히 처분할 계획이다. 또 경북도는 발생 농장에 대한 임상 검사를 진행하고 방역대 3km 안 우제류 농가 148호의 임상 예찰을 강화했다. 해당 농가에는 이동제한 조치도 한다. 경북도는 또 발생 시군과 인접 시군의 농장과 축산 차량에는 광역방제기와 가용 방역 차량 55대를 동원하는 한편 농장과 주변 도로 등을 집중 소독하고 세척에 들어갔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 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와 우제류 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구제역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독려했다. 한편 2026년 구제역 발생 현황은 총 14건으로 ▲경북 예천 9건 ▲인천 강화 3건 ▲경기 고양 2건 등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05 09:51
포항 음식점서 화재 2시간40여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9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4일 오후 11시29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10.05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4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40여 분 만인 5일 오전 2시 1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 철골조 식당 건물 일부가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10-05 08:59
대체휴일 5일 대구·경북 기온 떨어지고 강풍...건강관리 '유의' [대구 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개천절 대체 휴일인 5일 대구와 경북권은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전날(4일)보다 5도 가량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경북북서내륙과 울릉 독도에 5~10mm의 비가 오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일 예상 강수지역과 예상 기온 분포도.[그래픽=기상청] 2026.10.04 nulcheon@newspim.com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5일~6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 풍속 55km/h(15m/s) 안팎(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 강원 북부 내륙에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5일 대구와 경북의 기온은 10~24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5도, 경북 봉화 10도, 안동 의성 청송 12도, 상주 영천 영덕 14도, 울진 포항은 15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4도, 경북 봉화 19도, 안동 문경 22도, 울진 영천 24도, 포항은 25도로 관측됐다. 5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북 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6-10-05 07:35
시월, 경북이 선사하는 가을 빛깔....산림 이벤트 '풍성' [울진 봉화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가을이다. 경북의 산야가 가을 기운을 듬뿍 받아 원색의 빛깔로 옷을 갈아입는다. 가을 빛이 짙어가는 10월 한 달간 경북도가 봉화, 포항, 영주 등 도내 곳곳에서 꽃과 단풍, 걷기와 체험, 지역 먹거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산림 이벤트를 펼친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경북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다. 경북 봉화의 백두대간수목원 단풍길.[사진=경북도]2026.10.04 nulcheon@newspim.com 오는 11일까지 봉화군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2026 백두대간 봉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봉화 자생식물'을 뜻하는 '봉자'를 이름에 담아 지역 농가가 재배한 자생 식물 55만여 본으로 수목원 곳곳을 꾸민다. 올해의 콘셉트는 '세상을 향유하다, 킁킁보들짭짭'이다. 마타리, 구절초, 개미취 등 가을 꽃을 선보인다. 다만 6일은 휴관한다.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수목원에서 '개원 25주년 기념 가을 축제'가 펼쳐진다. 숲 놀이와 숲 생태 공예, 목공 체험, 나무 이름 맞추기 OX 퀴즈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을 마련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봉화군 도심3리 일원에서 '코오롱 트레일 캠프 in 동서 트레일'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춘양~봉화 30㎞, 단양~영주~봉화 60㎞, 울진~봉화 120㎞ 코스를 걸을 수 있다. 트레킹 교육과 장비 체험, 로컬 푸드, 라이브 공연, 산악 영화 상영도 함께 마련한다. 경북 울진.봉화.영주와 충북 단양으로 이어지는 동서트레일.[사진=경북도]2026.10.04 nulcheon@newspim.com 16일부터 18일까지는 포항 만인당과 잔디광장에서 '2026 경상북도 산림박람회'가 문을 연다. 도내 22개 시군과 산림 기업 기관 등이 참여해 약 100개 부스에서 산림 관련 전시 체험 홍보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를 선보인다. 호두, 밤, 잣 등 임산물을 활용한 '숲 빵 페스타'도 운영한다. 23일과 24일에는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2026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가 열린다. 산림 치유 체험과 미래 치유 산업 관련 프로그램, 지역 임 농산물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숲에서 쉬면서 지역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10월은 경북의 산과 숲이 가장 아름다운 빛깔로 물드는 계절"이라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산림 행사에 참여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지역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04 17:22
영양 섬촌리 농로서 경운기 추락....80대 부부 부상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의 한 농로에서 경운기가 추락해 80대 부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2분쯤 영양군 일월면 섬촌리의 한 농로에서 오르막길을 주행하던 경운기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지난 3일 오전 8시42분쯤 영양군 일월면 섬촌리의 한 농로에서 오르막길을 주행하던 경운기가 5m아래로 추락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10.04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구조인력 15명과 장비를 동원해 운전자와 동승자를 구조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80대) 씨가 크게 다쳐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또 경운기에 타고 있던 B(여, 80대) 씨도 골절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10-04 08:53
영천 주택서 화재 1시간20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2분쯤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의 한 주택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3일 오후 7시12분쯤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의 한 주택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10.04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8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후 8시 3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샌드위치패널조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10-04 08:52
김재준 경북도의원 " '연안침식 영향평가' 국가 제도화 촉구" [울진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재준 경북도의원(경북 울진군, 국민의힘)이 동해안 연안침식과 산림재난 대응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연안침식 영향평가'의 국가 제도화를 촉구했다. 또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산사태 예방사업 확대와 주민 대피 체계 재정립을 요구하고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선제적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김재준 경북도의원이 2일 속개된 도의회 제3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하고 있다.[사진=경북도의회]2026.10.03 nulcheon@newspim.com 지난 2일 속개된 경북도의회 제3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다. 김 의원은 "경북의 연안 침식 우려 심각 등급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며, 타 시도 대비 개선율이 낮다"고 지적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도내 46개 사업 지구 가운데 완료된 곳은 6개소에 불과하고 20개소는 착수하지 못했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 해안 침식을 막기 위해 연안 정비 사업을 완료한 해안 인근의 대규모 준설과 모래 반출 문제를 짚고 '연안 침식 영향평가'의 국가 제도화와 경북도 시행 사업의 선제적 적용을 제안했다. 또 "울진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와 연계한 연안침식방재연구센터 설치"를 제안하고 " '연안 침식 해저 시뮬레이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사업 우선순위와 적정 공법을 검증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특히 "산림 재난 분야에서는 대형 산불로 황폐해진 경북 북부지역에 극한 호우가 겹칠 경우 대규모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사방사업 등 예방 사업 확대와 주민 대피 체계를 재정립하는 한편,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선제적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와 포항,영덕지역을 휩쓸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2026.10.03 nulcheon@newspim.com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부실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전국 발생량의 45.1%가 경북에 집중됐다는 점을 지적하고 "기후 변화 탓만 하며 정책만 따라가는 '뒤쫓기식 방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재선충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울진 금강송숲과 국가유산 주변 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연중 방제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 김 의원은 일본의 사례를 들며 "산림환경연구원의 연구 인력을 보강하고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자체 개발하는 등 과학적 방제 역량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산림청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행정안전부 주도로 국립공원 국가유산 군부대 도로 등 관리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범부처 공동 방제를 정부에 촉구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 '제2의 국토녹화운동'에 나선다는 각오로 지사님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동해선 철도관광 활성화 방안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철도 개통으로 방문객이 늘었지만 부족한 연계교통과 숙박시설로 지역 체류와 소비를 이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무인역과 유인역의 이용객 규모를 비교하며 운영 인력 배치의 적정성도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 ▲열차 증편 ▲후포 영해 등 주요 관광 거점의 KTX 정차 확대 ▲수요응답형 버스 광역 관광 셔틀 도입 ▲울진 영덕의 숙박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경북 지오투어리즘 레일패스'와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주문하고"동해선은 철도 연결로 완성되지 않는다. 그 길을 따라온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할 '매력'이 채워져야 비로소 완성될 것"이라며 동해선 철도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울진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도 강하게 주문했다. 김 의원은 해양치유센터의 추가 공사 지연 방지와 체류형 치유 프로그램 마련, 국립 울진 산림생태원의 신속한 설계 행정 절차 이행을 요구하는 한편 동해안 산불 방지 센터는 정원 36명 중 현원이 13명에 그친다며 인력 확보를 촉구했다. 또 "119산불특수대응단도 신청사 건립 과정에서 현장 대응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총사업비 669억 원이 투입된 후포 마리나항은 계류시설 이용률이 45.9%에 머물러 있다"며 "전문적인 운영 방안 마련과 이용 활성화에 경북도가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재준 의원은 "울진의 주요 사업들은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기반"임을 강조하고 "사업별 부진 사유와 추진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중앙부처 울진군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촉구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03 11:56
경주 오수관 교체현장서 토사 무너져...굴착작업 60대 근로자 중상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오수관 교체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굴착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토사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5분쯤 경주시 충효동의 한 오수관 교체 현장에서 작업 중 쌓아둔 토사가 무너졌다. 2일 오후 1시55분쯤 경주시 충효동의 한 오수관 교체 현장에서 작업 중 쌓아둔 토사가 무너내렸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10.03 nulcheon@newspim.com 이 사고로 굴착 작업을 하던 A(60대) 씨가 토사 더미에 깔려 크게 다쳐 출동한 소방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유무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10-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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