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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급증' 울진역 주차난 해소...234면 주차장 새로 조성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 철도시대' 개막 이래 울진 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 역사(驛舍) 주차 공간이 대폭 확대됐다. 울진 역사 주변 주차난 해소와 함께 철도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소재 울진역사(驛舍) 새 주차장이 4일 정식 개장해 울진역 주차난 해소와 함께 철도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울진군] 2026.02.04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은 울진 역사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234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4일 정식 개장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역(驛)은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제시된 예상 이용객 수를 크게 웃도는 실이용률을 보이며 지역 교통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특히 동해선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기존 역사 내 주차 공간은 혼잡을 빚어왔다. 이용객 불편이 이어지자 울진군은 현장 점검과 민원 분석을 거쳐 즉각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수해 부지 정비와 동선 개선, 안전시설 설치를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착공 6개월 만에 조기 개장한 임시주차장은 기존 울진역 주차장 면적의 약 5배 규모로 총 23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울진역 이용객은 물론 인근 지역 방문 차량까지 분산 수용이 가능해 울진역 일대의 상습적인 주차난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차 공간 확충에 따라 철도 이용 접근성도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자가용과 철도를 연계하는 환승 편의가 높아지면서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와 체류형 관광객 방문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울진읍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KTX 등 동해선 철도를 이용할 때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는데, 넓은 임시주차장이 조성돼 한결 수월해질 것 같다"며 "앞으로는 주차 걱정 없이 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속하게 임시주차장을 우선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교통 관광 인프라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오고 가기 쉬운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2-04 21:39
"푸르른 청춘의 바다로"...울진고등학교 졸업식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소재 울진고등학교 연호체육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제74회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 가운을 입고 환한 얼굴로 졸업식을 치르고 있다. 이날 130명의 학생들이 졸업식을 끝으로 꿈을 키우던 교정을 떠나 '빛나는 청춘의 세계'로 들어갔다. 울진고등학교는 한국전쟁 기간인 지난 1951년 8월 30일 울진농업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은 후 1996년 11월, 울진종합고등학교로 학칙을 변경하고 1999년 3월 1일 울진여자고등학교와 통합해 울진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1953년 3월 23일 112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2024학년도 기준 1만 7206명의 동량(棟樑)을 길러냈다. 지난 2011년 8월 17일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된 후 2025년 3월 1일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지정되는 등 울진지역의 대표적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진고등학교는 졸업식을 거행하는 동안 대형 영상에 졸업생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담아 성인의 단계로 나아가는 통과의례의 의미를 부각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생들과 졸업생 학부모, 교사,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푸르른 청춘의 바다'로 나아가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nulcheon@newspim.com 26-02-04 18:12
네오씬엔터, 5일 글로벌 숏폼 드라마 '닥터 루시퍼' 공개 [부산 포항=뉴스핌] 남경문 기자 = 콘텐츠 기업 네오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글로벌 숏폼 드라마 '닥터 루시퍼'가 세계 주요 플랫폼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네오씬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3시 릴숏(ReelShort), 아이치이(iQIYI), 드라마박스(DramaBox), 숏맥스(ShortMax), 굿숏(GoodShort) 등 5개 글로벌 플랫폼에서 드라마 '닥터 루시퍼'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로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를 결합한 총 52부작 숏폼 드라마 닥터 루시퍼 포스터[사진=네오씬엔터테인먼트] 2026.02.04 '닥터 루시퍼'는 로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를 결합한 52부작 숏폼 드라마로 외모로 인해 버림받은 여성이 악마 루시퍼와 계약해 새로운 얼굴을 얻는다는 설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단 주어진 시간은 7일. 그 안에 사랑을 되찾지 못하면 영원히 흉한 얼굴로 살아가야 한다는 설정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초반 9회차까지 무료 공개 후 10회차부터 유료 전환되는 구조를 채택, 짧고 강렬한 전개에 과금 전략을 결합한 전형적 글로벌 숏폼 모델을 따랐다. 제작진에는 숏폼 드라마 1세대 윤수영 작가와 다수의 웹드라마를 연출한 한영배 감독이 참여했다. 주연에는 배우 송민경과 박형섭이 각각 최정윤, 강서준 역으로 출연한다. 여기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술꾼도시여자들' OST를 작업한 작곡가 '빨간 양말'이 참여해 영상의 감정선을 강화했다. 이번 작품은 포항 최초의 숏폼 전문 제작사인 네오씬엔터테인먼트가 투자 제작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콘텐츠 기업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숏폼 시장에 진출한 사례로, 향후 지역 기반 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도로 평가된다. 아이치이(iQIYI)와 글로벌 배급사 비에이블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홍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추가 글로벌 플랫폼 공개도 논의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26-02-04 16:27
전국 광역단체장 2월4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보은군 순방(11:00 보은군)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강원도지사 - 도 문화원연합회장 이취임식 (11:00 춘천문화원) - 인제시장 설명절 장보기행사 (12:30 인제시장) - 교통복지 정책 발표 (14:00 인제버스터미널) ▲이철우 경북 도지사 - 파견자 임용장 수여식(09:30 접견실) - (재)독도재단 사무총장 임명장 수여식(09:40 접견실) - 돌봄 분야 저출생정책 현장방문 및 누리빵빵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개통식(10:30 영주 우리어린이집) -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단 이.취임식(13:00 스탠포드호텔 안동) -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센터 기공식(14:00 안동시 운흥동) ▲김관영 전북지사 - 국무총리 면담 (09:00 국무총리실) - 금융위원장 면담 (09:30 금융위원회) ◆강기정 광주시장 - 제341회 임시회 본회의(11:00 시의회 본회의장) - KBC 광주전남 합동공청회(14:00 해남문화예술회관)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 일본 삿포로 출장 ▲최민호 세종시장 - 하나은행 특별출연 세종형 상권 이응금융 업무협약(15:00 세종실) - 찾아가는 현장 소통(16:30 세종테크노파크) ▲김태흠 충남지사 - 대전 충남 행정 통합관련 타운홀 미팅(09:40 단국대 천안캠퍼스) ▲유정복 인천시장 - 중구연두방문 (09:00) ▲박형준 부산시장 - 업무협약-화승코퍼레이션 부산 R D센터 증설 투자(10:00 화승코퍼레이션 본사) - 만덕센텀고속화도로 개통 준비상황 점검(13:30 만덕센텀고속화도로 만덕IC) - 부산 RISE 동행포럼(15:00 시그니엘 부산) ▲박완수 경남지사 - 민생 현장 방문(11:10 합천먹거리 통합지원센터) - 도민 상생 토크(14:00 합천 문화예술회관) ▲김두겸 울산시장 - 언론브리핑 (11:00 시청 프레스센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 제3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26-02-04 07:21
대구·경북 '입춘' 아침 봄 기운 대신 영하권...큰 일교차 '건강 유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새 봄이 선다'는 '입춘(立春)'인 4일 대구와 경북권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도~-10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다. 이날 낮 기온은 7도~12도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새 봄이 선다'는 '입춘(立春)'인 4일 대구와 경북권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1도~-10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다. 또 이날 낮 기온은 7도~12도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2026.02.03 nulcheon@newspim.com 또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눈이 쌓여 있는 지역에는 빙판길과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교통 통행과 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북 동해안과 내륙, 북동 산지, 대구(군위 제외) 권에는 여전히 건조 특보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경북 동해안은 4일, 바람이 순간 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4일 아침 기온은 대구 -5도, 경북 봉화 의성 -10도, 청송 -9도, 안동 -7도, 상주 경주 -4도, 울진 영덕 -1도, 포항은 0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1도, 경북 봉화 영주 7도, 안동 청송 8도, 의성 영천 영덕 10도, 울진 11도, 포항 경주는 12도로 관측됐다.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4일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가시거리 1 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도 있으므로 감속 운행해 추돌 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6-02-03 23:01
대구·경북 민노총, 국힘 발의 TK통합법 폐기 촉구…"최저임금법 미적용"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대구 경북 민주노총이 "국민의힘 발의 TK행정통합 특별법에 최저임금법 미적용 특례가 포함됐다"고 지적하고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는 3일 공동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발의 대구경북통합법안에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 일부를 적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다"며 "반헌법적 반노동적인 대구경북 통합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경북지역본부 로고[사진=뉴스핌DB] 2026.02.03 nulcheon@newspim.com 이들 민노총 대구 경북본부는 "(국민의힘 발의 통합특별법의) 글로벌미래특구에서는 최저임금법 제6조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삽입됐다"고 지적하고 "이는 '최저임금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헌법 제32조 1항에 전면 위배된다"고 비판했다. 실제 국민의힘 발의 통합특별법안의 제115조 2항 별첨 '다른 법률의 적용 배제 등에 관한 특례'에 '글로벌미래특구에는 최저임금법 제6조를 적용하지 아니한다'는 조항이 들어 있다. 또 "해당 특구에서 1주 또는 1일의 근로시간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달리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한 조항은 장시간 과로노동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노동자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조항"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발의 TK행정통합 특별법의 반헌법적 반노동적 요소를 지적하는 목소리는 기본소득당에서도 나왔다. 기본소득당 노소영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구자근 외 24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발의한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안에 따르면, 행정통합 구역 내에 지정되는 '글로벌미래특구'에서는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다"며 "헌법에 보장된 최저임금 제도를 부정하고 노동자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퇴행적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본소득당은 "대구 경북 '노동착취특별시'를 만들겠다는 국민의힘 특별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임미애 의원이 지난 2일 대표 발의한 '대구 경북 통합특별법'에는 논란이 되는 '글로벌미래특구 내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미적용 특례 조항' 등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 26-02-03 21:37
포항시, 설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장보기 행사도 병행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3일 소방, 전기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전통시장인 오천시장에서 화재,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함께 전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목 상권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포항시가 3일,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오천시장에서 화재와 한파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6.02.03 nulcheon@newspim.com 이날 안전 점검과 장보기 행사에는 오천읍 안전협의체 회원과 남구 자율방범대원 등 민간 안전단체도 함께했다. 포항시와 이들 사회단체는 화재 발생 시 비상 대피로 확보와 안전수칙 준수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한파로 인한 피해 차단위해 수도관 동파 예방과 난방 기구 안전 사용법도 안내하고 ▲기상 정보 수시 확인 ▲폭설 시 외출 자제 ▲차량 감속 운행 ▲외출 시 보온 유지 ▲수도관 계량기 보온 조치 ▲취약 계층 보호 및 한파 쉼터 이용 등 행동 요령도 함께 설명했다. 앞서 포항시는 1~3월까지를 '자연 재난 집중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제와 장비를 사전에 확보하는 한편 농 축 수산 시설 점검,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 한파 쉼터 648곳을 운영하는 등 시민 보호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예측하지 못한 폭설과 한파, 건조기 화재에 대비해 재해 취약 시설을 적극 발굴해 피해 예방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제설차 길 터주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행동 요령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설 명절과 겨울철을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한파,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26-02-03 19:57
조주홍 영덕군수 출마예정자, '산불피해' 현장서 '신규원전 찬성' 피켓 시위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부가 신규 대형 원전 2기(2.8GW)와 혁신형 SMR 원전 1기(0.7GW) 건설계획을 발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30일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지 유치 공모'에 착수하자 원전과 SMR 원전 유치에 나선 지자체 간 각축전이 예고된 가운데 '6.3 지방선거' 영덕군수 출마를 선언한 조주홍 전 국회 부의장 선임 비서관이 2일 영덕 산불 피해현장에서 '신규 원전 유치 찬성'을 담은 피켓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조주홍 출마 예정자] nulcheon@newspim.com 26-02-03 17:57
울진군의회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1차 추경안' 원안 확정...해당 조례도 의결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가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위한 '울진군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조례안'과 '2026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3일 폐회식과 함께 제28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일, 울진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황현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2026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민생안정지원금' 143억 300만 원이 증액된 총 6490억 300만 원 규모의 일반회계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경북 울진군의회 황현철 예결특위 위원장이 임시회 마지막날인 3일 본회의장에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위한 '2026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사진=울진군의회]2026.02.03 nulcheon@newspim.com 이날 임시회에서 1회 추경안이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울진군은 이르면 설 명절 전후하여 울진군민들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생안정지원금 지원을 위한 대상 명부 확보 등 행정 절차 처리에 따라 실제 지원은 설 명절 이후로 넘어갈 수도 있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2025년 12월 말 기준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씩 지급된다. 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구는 35만 원, 기초수급대상자에게는 4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황현철 예결특위원장은 이날 1회 추경안 심사 결과 보고를 통해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의 상황에서 지역 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울진군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어렵게 편성된 예산인 만큼, 해당 예산이 사업의 취지에 맞게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울진군(집행부)에 주문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고,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제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집행부에서는 사업 추진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 준비와 책임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 "이번 의회의 결정이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분명한 희망의 신호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ulcheon@newspim.com 26-02-03 17:31
주호영 부의장 "TK통합, 골든타임 놓치면 고립…조속한 완수 필요"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6 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TK 통합, 골든타임 놓치면 고립된다"며 대구 경북 행정통합의 조속한 완수를 거듭 강조했다. 또 "규제 혁파를 통한 산업구조 재편"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게 출마를 재차 권유하며 대구 발전을 위한 '빅매치'를 제안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오른쪽)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유튜브 채널 '송국건의 혼술'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주호영 국회부의장실] 2026.02.03 nulcheon@newspim.com 주 부의장은 2일 유튜브 채널 '송국건의 혼술'에 출연해 "33년 꼴찌 대구, 예산 따오기론 안 된다. '게임의 룰'을 바꿔야 한다"면서 "광주 전남에 주도권 뺏기면 국책사업을 선점당한다"며 거듭 "조속한 TK통합"을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대구의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선 기존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단언하고 "대구 GRDP가 33년째 전국 꼴찌인데 시장 개인기로 예산 몇백억 더 가져오고 기업 한두 개 유치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주 부의장은 "수도권은 규제 때문에 (수도권에) 공장을 못 짓지만 그 혜택이 충청권까지만 미치고, 추풍령 이남은 팽개쳐져 있다"며 "상속세, 법인세 감면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법제화해 기업이 스스로 찾아오게 하려면 '경기 규칙'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원내대표 3선과 장관 경력 등 중앙 정치 경험이 풍부한 제가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법률을 제정하는 데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최대 현안인 대구 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절박함을 드러냈다. 주 부의장은 "광주 전남이 특별법을 통해 먼저 통합되면 4년간 20조 원을 지원받고 국책사업을 다 가져가게 된다"면서 "이번 6월 지방선거 전에 통합하지 못하면 대구 경북은 4년 뒤를 기약해야 하는데, 그때는 좋은 기회를 다 뺏긴 뒤일 것"이라며 TK 행정통합의 골든타임론을 거듭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과거 무등산과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당시에도 대구 경북이 반대 여론에 주춤하다가 10년 늦어 650억 원 이상의 손해를 봤던 실수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주 부의장의 '통합 골든타임' 발언은 여대야소 상황에서 대구 경북이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읽힌다. 중앙 정치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주 부의장은 이재명 정권의 국정 운영에 대해 "야당 시절 29번 탄핵을 남발하던 이들이 집권 후 입법 속도를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사법부가 권력에 굴복해 대통령 재판을 중단시킨 것은 헌법학자들이 침묵한 암흑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부의장은 "이번 지방선거와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 의석을 줄여야만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며 반여당 세력의 결집을 호소했다. 주 부의장은 이날 대구시장 출마 배경을 묻는 질문에 "고향을 위해 밖에서 쌓은 역량을 쏟아붓는 것은 값진 일"이라고 했다. nulcheon@newspim.com 26-02-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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