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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마지막날 경북중·북부내륙 짙은 안개...큰 기온차 '건강 유의' [대구 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시월 마지막 날인 31일 새벽(00~06시) 사이 경북 중 북부내륙 북동산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북중 북부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수확이 끝난 고추밭 갈무리 작업으로 분주한 경북 봉화 남회룡리. 2026.10.30 nulcheon@newspim.com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안팎으로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일겠다. 대구와 경북권의 이날 기온은 5도~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7도, 경북 봉화 청송 영천 5도, 안동 의성 6도, 상주 포항 9도, 울진은 11도의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9도, 경북 봉화 15도, 안동 문경 청송 17도, 영천 영덕 19도, 울진 포항 경주는 20도로 관측됐다. 31일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경북 중 북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감속 운행해 추돌 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 동해안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31일 새벽 사이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이 날 오전부터 동해남부 북쪽먼 바다에는 바람이 20~60km/h(6~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6-10-30 20:05
울진군, 울진사랑카드 캐시백·구매한도 대폭 확대...11·12월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연말을 앞두고 경북 울진군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을 통한 지역 선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울진사랑카드(상품권)의 구매와 결제 한도 금액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29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11월 12월 두 달간 울진사랑카드 확대 운영에 따라 기존 월 50만 원이었던 울진사랑카드의 개인별 결제 한도 금액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 1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군민들은 11월과 12월 각각 최대 100만 원까지 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받으며 사용할 수 있다. 경북 울진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특히 울진군은 정부 부처와 지자체, 유통업계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 축제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월 29일~11월 15일)'에 발맞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은 내수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국가적 소비 진작 행사이다. 울진군은 이와 연계하여 축제 기간 중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전액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5%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에는 기존 캐시백(12%)에 국비 추가 캐시백(5%)이 더해져 총 17%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향된 한도(100만 원)를 이 기간 내에 결제할 경우 최대 17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누리게 된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11월과 12월 결제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국비 지원을 통한 추가 혜택까지 더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전국적인 소비 축제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혜택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가 상생하고 지역 상권이 큰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30 10:12
경북연구원 "'안동댐 50년' 국가적 편익 재평가...지역상생 강화할 때"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임하댐과 함께 영남권 산업화와 낙동강수계의 핵심 수자원 기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 안동의 안동댐이 건설 50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 50년간의 국가적 편익을 재평가하고 생활기반 확충과 주민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와 주목된다. 29일 경북연구원에 따르면 김희철 김기호 연구위원은 전날 'CEO 브리핑 제774호' 보고서에서 "1976년 준공된 안동댐은 임하댐과 함께 영남권 산업화와 낙동강 수계의 핵심 수자원 기반 역할을 해왔다"며 "두 댐의 총 저수용량이 18억 4300㎥이며 연간 공급 능력이 약 15억 2000㎥에 달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경북연구원의 김희철 연구위원[사진=경북연구원]2026.10.30 nulcheon@newspim.com 또 연구위원들은 "두 댐 건설로 약 2만 8000여 명이 이주했으며 안동시 면적의 15.2%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며 이로 인해 주변 지역의 생활권과 토지 이용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댐 주변 면 지역의 상 하수도 보급률은 각각 54~62%, 10~38%로 안동시 평균보다 낮다"면서 "낙동강 수계 기금의 가구당 주민 지원액도 한강 수계의 약 27%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후 위기와 관련한 우려도 표명됐다. 보고서는 가뭄과 집중호우로 인해 안동댐의 평균 저수율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산업용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동댐의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희철 김기호 연구위원은 "가뭄 시 용수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며 산업용수 재이용과 수열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자원 관리 체계를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춘천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와 '상주의 기존 원수 관로 활용 스마트팜 냉난방'을 수자원 가치 재조명 사례로 언급했다. 보고서는 향후 50년의 전략 자산 가치 창출과 지역 상생 실현을 위해 물산업파크, 수상 태양광, 유역 물 재해 지원 센터 등 10대 사업 제안과 함께 이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연구원 김희철.김기호 연구위원이 'CEO BRIEFING 제774호' 보고서를 통해 제안한 '안동댐 미래 50년 10대 사업(안)[도표=경북연구원]2026.10.30 nulcheon@newspim.com 또 안동댐은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해 수질, 수열, 물 재해 분야의 상류 현장 실증 거점으로 특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사업 수요와 경제성을 검토하고 새롭게 창출되는 수자원 가치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으로 이어지도록 상생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희철 김기호 연구위원은 "수자원 안정성과 수질 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수자원 관리에서 산업용수 재이용과 수열 활용을 거쳐 신규 용수를 배분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가칭) 안동댐 미래 발전 추진 협의체 구성과 안동시와 K-water 중심의 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주변 지역 지원 기준과 토지이용 규제를 개선하고 수계 기금의 상류 지원 확대와 상생 발전 기금 조성을 통한 수자원 편익의 지역 환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K-water는 지난 28일 안동댐에서 50주년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동댐 미래 100년 비전'을 제시했다. 이 비전은 치수 능력 증대와 AI 기반 스마트 물 관리를 포함해 지역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10-30 09:17
전국 광역 단체장 10월 30일 일정 ▲박찬대 인천시장 - 10. 30 인현동 참사 27주기 해상 추모 (10:30 팔미도 인근) - 수소ㆍLNG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14:30 대접견실). -- 문화산단 총괄기획가 위촉식 (16:00 대접견실) [인천=뉴스핌] 김현우 기자 = 박찬대 인천시장이 2일 오후 인천 서해구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 오프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10.02 khwphoto@newspim.com ▲우상호 강원도지사 -2026년 강원농협인 소통 공감 포럼(15:30 호텔인터불고 원주) -2026 강원 뮤직 페스티벌 (18:30 공지천 야외공연장) ▲신용한 충북지사 -제68회 충북예술제 종합개막식(10:30 청남대) -바르게살기운동충북협의회한마음 회원대회(14:00 진천) -출향상공인의 날(17:30 증평) ▲허태정 대전시장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4:00 재난상황실) -제18회 대전도시건축문화제(16:00 엑스포시민광장) -2026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음악회(18:30 충남대 정심화홀) -2026 우리 농축수산물 큰잔치(19:30 한빛광장) ▲조상호 세종시장 -전성지(全城誌) 학술대회 개최(13:00 여민실) -「내 일(My job)에서 내일(Tomorrow)로 포럼」(13:40 국립세종수목원) -제8회 세종시 평생학습 한마당(14:00 세종시립도서관) -2026년 소상공인의 날 행사(19:00 한글광장(종촌동)) ▲박수현 충남지사 -충남이통장연합회 체육대회(10:00 보령) ▲이원택 전북지사 -현대자동차그룹 새만금사무소 개소식 (09:30 새만금)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 (14:30 공연장) ▲전재수 부산시장 -제112회 부산미래경제포럼( 08:35 국제회의장) -접견-인구전략위원회 부위원장( 11:20 영화의전당) -'2026년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13:30 영화의전당)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 2026 추계학술대회( 15:10 부산대학교) -브리핑 자원에너지센터 관련(16:30 기자회견장) ▲박완수 경남지사 -제28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14:00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제3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17:00 진주종합경기장)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2026 전남광주 미래도시 국제컨퍼런스 개최(13:00)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준공식(14:30 수산식품수출단지) -병원선 전남광주512호 취항식(15:10 목포 남항 관공선부두)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2026 전남광주 미래도시 국제컨퍼런스 개최(13:00)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준공식(14:30 수산식품수출단지) -병원선 전남광주512호 취항식(15:10 목포 남항 관공선부두)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10-30 06:30
"끝까지 묻고 기억하겠습니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태원 참사' 4주기를 맞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 공식 '기억식'이 열린 가운데 경북 안동시민들이 안동문화거리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분향소에서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 분향소는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관했다. 김새롬 시의원은 "참사가 발생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안동 문화거리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있다. 시의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소중한 생명들이 돌아오지 못했다는 사실을 차마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희생자 160명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자 연인, 친구였고 각자의 꿈과 내일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우리 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책임지는 것이 진정한 추모라고 생각한다. 단 한 사람이라도 이곳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그날을 기억해 주신다면 앞으로도 이 작은 분향소를 지켜온 의미는 충분하다"고 말했다.2026.10.29.[사진=독자제공] nulcheon@newspim.com 26-10-29 18:20
홍염으로 타오르는 울진 답운재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올해 첫 단풍이 지난 10월 1일 오대산에서 첫 관측된 이래 우리나라 전 산야가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29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답운재(踏雲峙; 다부이재)가 홍염으로 타오르고 있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불영계곡은 이번 주말 무렵부터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2026.10.29. nulcheon@newspim.com 26-10-29 17:54
경주 동해고속도로서 주행하던 25t트레일러 불…인명피해 없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동해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25t 트레일러에 화재가 발생해 발화 27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7분쯤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 동해고속도로 울산 방향 59.4km 지점에서 주행하던 25t 트레일러에서 불이 났다. 28일 오후 11시27분쯤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 동해고속도로 울산방향 59.4km지점에서 주행하던 25t트레일러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10.29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22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발화 27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트레일러 타이어와 적재함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타이어 파손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10-29 10:03
전국 광역 단체장 10월 29일 일정 ▲추미애 경기도지사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식(10:29 서울시) -G-FAIR KOREA 2026 개막식(14:00 고양시) 추미애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우상호 강원도지사 -2026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 행사 (16:00 횡성실내체육관) ▲신용한 충북지사 주요 현안 건의(11:00 국회) 충북도립극단 정기공연 레미제라블 (19:30 청주예술의전당) ▲이원택 전북지사 -전북국회의원-전북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 (08:00 국회의원회관) -전북연고 국회의원-전북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 (09:30 국회의원회관) -국회 메가성장특별위원회 새만금 현장 간담회 (14:30 새만금개발청)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5 18정신계승위원회 워크숍 및 시민토론회(14:00 광주청사 중회의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KMW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및 경북 기업인의 밤 행사(17:30 롯데호텔 서울)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2026 대구시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10:00 대구육상진흥센터) -대구음식산업박람회(11:20 대구엑스코 서관) -2026년 부녀새마을운동 실천수범사례 발표회(13:30 대구그랜드호텔) -2026년 아이사랑 보육한마음대회(16:00 대구학생문화센터) ▲전재수 부산시장 -해양수도 부산 세일즈단 발대식(10:00 콘래드서울) -2026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11:00 콘래드서울) -세바시 강연회 '해양수도 부산, 닻을 올리다'(19:20 소향씨어터) ▲박완수 경남지사 -해인사 대장경 판각 고불식(14:00 합천해인사)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 머크 대전사이트 준공식(10:00 둔곡지구) -2026년 제38회 대전농업인의날 행사(12:10 농업기술센터) -제18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13:00 한밭체육관) -제1대 대전청년의회 출범식(15:00 드림아레나 주경기장) -206년 희망나눔콘서트 행사(18:30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조상호 세종시장 -제4차 상권활성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15:00 집현실) -2026년 산업별 기업설명회(1차)(17:00 고려대 세종) ▲박찬대 인천시장 - 10. 29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행사 (10:30 광화문 광장) - 인천 스타트업파크 붐업 페스티벌 2026 (16:00 스타트업파크) - 2026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18:00 오크우드호텔) ▲박수현 충남지사 -해외 순방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10-29 06:30
안동병원 '닥터헬기' 전국 최초 누적 출동 4000회 달성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닥터헬기 누적 출동 4000회 달성'을 기념해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28일 안동의료재단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경북도, 소방기관, 타 지역 의료기관, 닥터헬기 운용사인 헬리코리아와 안동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성과를 논의하고 중증응급환자의 안전한 이송을 위한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28일 '경상북도 닥터헬기 4000회 출동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 응급이송체계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있다.[사진=안동병원] 2026.10.28 nulcheon@newspim.com 경북 닥터헬기는 2013년 7월 운항을 시작해 경북북부권 중증응급환자의 현장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을 담당하고 있다. 이달 20일 기준 닥터헬기 최초로 누적 출동 4000회를 기록한 데 이어 28일 기준으로 4035회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 당시 이송된 중증응급환자는 총 3795명이며 여기에는 중증 외상 환자는 922명, 뇌질환 환자는 779명, 심장 질환 환자는 527명이 포함됐다. 특히 경북북부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해왔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진이 탑승해 도착 즉시 응급처치 시행과 함께 환자를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항공 응급 의료체계이다. 안동병원은 권역 응급 의료센터, 권역 외상센터,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환자가 도착 후 검사, 시술, 중환자 치료로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안동병원의 경북 닥터헬기[사진=안동병원] 2026.10.28 nulcheon@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기관과 담당자들은 안동병원과 닥터헬기의 원활한 운영 현황과 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중증 응급 환자의 신속한 이송 체계 구축,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 이착륙장 안전관리와 기관 간 협조 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닥터헬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의료진의 전문적인 응급 처치, 소방 기관의 현장 대응, 이착륙 환경 확보와 운항사와의 협조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경북도 공공의료과 윤선균 과장은 "안전사고 없이 운항을 이어온 것은 관계자들의 헌신과 협력 덕분이다. 닥터헬기 4000회 출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 이송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 취약 지역의 중증 응급 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28 20:45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지원 '속도'…정부 참여 협의체 구성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관련 지역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가 참여하는 '협의체'가 구성된다. 이번 정부와 지자체, 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은 황이주 울진군수의 요청을 김현권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수용하면서 가시화됐다. 황이주 경북 울진군수가 지난 20일 김현권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원전5개 지자체의 공동건의문 전달과 함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관련 지역 지원방안 마련위한 정부와 한수원,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울진군] 2026.10.28 nulcheon@newspim.com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관련 원전 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8일 경북 울진군에 따르면 황이주 군수는 최근 세종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고준위관리위원회) 김현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지원 방안 수립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건식저장시설 추진 과정에서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 지원 방안에 대한 관계기관 간 실질적인 협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울진군 주도로 추진됐다. 황 군수는 면담에서 원전 소재 5개 지방정부의 뜻을 담은 공동 건의문을 김현권 고준위관리위원장에게 전달하고 "건식저장시설 시설계획 초안 제출 전에 지역 지원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고준위관리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소재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전달된 공동 건의문에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관련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해당 사업 추진 관련 지역의 여건과 주민들의 요구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고준위관리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자체와 함께 마련해야 할 것을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군수의 요청에 대해 김현권 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우성빈 기장군수가 함께했다. 황 군수의 이번 '공식 협의체 구성' 요구는 사실상 원전 소재지역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선행돼야 하는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지원 계획 수립' 등이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한 강한 지적으로 풀이된다. 실제 '고준위특별법'은 '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건식저장시설)' 설치에 따른 주변 지역에 대한 법정 지원 방안은 고준위관리위원회가 시설계획을 수립한 자(한수원)와 해당 지자체 단체장과 협의하여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사업자인 한수원은 '건식저장시설의 최종 인허가를 얻은 후에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관련 '협의체'가 가시화되면 해당 시설 건립에 따른 지원 계획과 규모,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 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지역 지원에 관한 약속이 실질적인 이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협의체의 역할과 방향을 강조했다. 황 군수는 또 "사용후핵연료 문제는 원전 소재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에너지 위기 관리 차원에서도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과제"라며 "고준위관리위원회가 중심에 서서 한수원과 지방정부가 실질적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지원 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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