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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소방본부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22개 시 군 전 소방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또 119 구급상황관리체계도 강화했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 안내 전화는 총 3208건으로 일평균 458건이 접수돼 평일(약 221건)의 약 2배 수준이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추석연휴 첫날인 24일 경북도119상황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연휴 기간 도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명절맞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6.09.24 nulcheon@newspim.com 이중 ▲병 의원 약국 안내가 2215건(69%)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 지도 512건(15.9%), ▲의료 지도 197건(6.1%), ▲질병 상담 174건(5.4%), ▲이송 병원 선정 110건(3.4%) 순이었다. 상담은 주간(09시~18시)에 전체의 55.3%인 1775건이 접수돼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경북소방본부는 연휴 첫날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의료상담 수보대를 6대에서 7대로 늘리고, 전문 의료 상담 인력도 하루 4명에서 5명으로 보강했다. 연휴기간 병 의원 약국 안내와 응급 의료 상담에 신속히 대응해 응급 의료 공백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추석연휴 중 응급상황이 생기면 119에 신고해 가까운 당번 병 의원 약국 안내와 함께 응급처치 방법, 구급차 이용 등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3일~28일까지 6일 도 내 모든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소방 공무원과 의용 소방대원 등 1만 5765명과 소방 차량 등 1032대를 투입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호국원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는 소방 인력과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대상 관리강화와 함께 홍보 매체로 화재 안전 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지휘 체계를 강화하고, 상황 당직관 계급을 상향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갖췄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명절 기간 응급 의료와 화재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24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며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24 14:37
경북도 2027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2497원 확정...올해 比 3.7%↑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 2027년 생활임금 시급이 1만 2497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2049원에 비해 3.7% 인상된 금액이다. 경북도는 도내 노동자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2497원으로 확정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9.24 nulcheon@newspim.com 앞서 경북도는 지난 14일 '경상북도 생활임금 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생활임금 수준과 적용 대상 범위를 심의 의결했다. 고물가로 커진 가계 지출 부담을 덜고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2027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 2497원을 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261만 1873원이다. 올해 월 환산액 251만 8241원보다 9만 3632원이 늘어났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7년도 법정 최저임금 시급 1만 700원, 월 223만 6300원과 비교하면 시급은 1797원, 월액은 37만 5573원 많으며 16.8% 높은 수준이다. 경북도 생활임금은 2022년 1월 조례 제정과 2023년 3월 첫 시행 이후 적용 대상과 지원 규모를 꾸준히 넓혀왔다. 이번 심의에서는 적용 범위를 기존 도 소속 및 출자 출연기관 노동자에서 도 민간위탁 사무수행 기관 노동자까지 확대했다.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의 실질소득을 높이고 민간부문에도 임금 격차 해소 흐름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2022년 조례 제정과 2023년 첫 시행 이후 경북도 생활임금은 도내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고물가 시대 노동자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도의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만큼, 앞으로도 공공이 솔선수범해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24 14:01
포항 오천읍 식당서 화재 35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5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식당에서 화원 방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3일 오후 9시56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식당에서 화원 방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9.24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40명과 장비 12대를 보내 발화 35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 3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5평 규모 식당 건물이 반소되고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9-24 09:22
영천 폐기물 재활용업체서 화재…3시간여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9분쯤 영천시 북안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 내부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났다. 23일 오후 11시39분쯤 영천시 북안면의 한 폐기물재활용업체 내부 폐기물더미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9.24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50명과 장비 16대를 급파해 자정을 넘겨 24일 오전 2시 5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일반폐기물 10여t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9-24 09:15
황이주 울진군수 "'신한울3·4호기' 건설따른 지역현안사업 조속 추진" 주문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황이주 경북 울진군수가 울진군을 예방한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을 맞아 면담을 갖고 신한울 3 4호기 건설에 따른 지역 현안과 원전 소재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의 이번 울진군 방문은 취임 후 첫 예방이다. 황이주 경북 울진군수(왼쪽)가 22일 울진군을 방문한 김회천 한수원사장을 맞아 면담을 기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울진군]2026.09.23 nulcheon@newspim.com 23일 울진군에 따르면 전날 울진군수실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황 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전 소재 지역으로서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울진군의 역할을 설명하고 "발전 규모에 걸맞은 원전 관련 연구 의료 교육 시설과 공공기관 유치 등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하게 피력했다. 황 군수는 특히 "2023년 신한울 3 4호기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지역 현안 사업 39건 중 현재까지 시행되지 않은 13건에 대해 실무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한수원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일괄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 이날 면담에서 원전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실질적 훈련 강화 방안도 거론됐다. 황 군수는 "한울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과 관광객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36번국도 등 광역교통망의 대피 기능을 실제 훈련을 통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울진군은 훈련 결과로 확인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한수원 및 정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제도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황 군수는 또 원전의 안전한 운영과 계속운전,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향후 주요 원전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주민 안전과 지역 수용성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제시했다. 이와 함께 황 군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사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및 상생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울진군이 국가 원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법령과 관련 규정, 내부 절차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건의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국가에너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대한민국 원전산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왔다"며 "신한울 3 4호기 건설과 원전 관련 주요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원전 관련 기반시설 확충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23 20:32
황이주 울진군수 "'고준위방폐물관리시설' 유치 공론화 시동 걸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황이주 경북 울진군수가 김현권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고준위 방폐물 관리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는 등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유치 관련 지역 공론화를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유치 관련 지역 공론화는 황 군수가 지난 '6 3 지방선거' 당시 내건 공약이다. 황이주 경북 울진군수(왼쪽)가 지난 17일 김현권 고준위방사선폐기물관리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고준위방폐장 관련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울진군]2026.09.23 nulcheon@newspim.com 당시 울진군수 선거 후보자였던 황 군수는 "군민이 동의하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번 황 군수의 고준위방폐물관리위 김 위원장 면담은 공약사항인 '지역 공론화' 이행을 위한 첫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행보를 계기로 '고준위방폐장' 문제가 지역사회 화두로 떠 오를 전망이다. 23일 울진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17일 김현권 고준위 방폐물 관리 위원장과 가진 면담에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시설 부지 선정과 관련한 울진군의 지역 여건과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황 군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시설 유치 공론화를 선거 공약으로 제시하고 군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만큼 울진군은 관리 시설 유치 여부에 대한 지역사회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이미 한 차례 확인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황 군수는 관리 시설 부지 선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지질 지반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검토와 함께 원전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이해도, 다수 호기가 집적된 원전 소재 지역이라는 특수성 등 울진이 가진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황 군수는 또 관리 시설 유치 지역에 대한 지원 정책은 지역에 실질적인 보상이 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전체 사업 과정에 소요될 것으로 추계되는 총사업비 약 73조 원과는 별도로 ▲유치지역 특별지원금 ▲10조 원 규모의 지역 SOC 사업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울진군의료원 재정 지원 ▲동해안권 원자력병원의 울진군 유치 등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군은 이날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면담에서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시설 부지 선정 절차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 지역 공론화 및 주민 수용성 확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면담은 울진군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유치 여부를 군민과 함께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무엇보다 충분한 지역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역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09-23 20:07
경주 경부고속도로서 주행하던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63km 지점을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1분쯤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63k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3일 낮 12시21분쯤 경부시 내남면 부지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63km지점에서 주행하던 승용차에 원인을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9.23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0여 분 만인 이날 낮 12시 5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17년식 그랜저 승용차 1대가 반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9-23 19:44
조주홍 영덕군수, 산불피해주민 임시주택·복구사업장 현장 점검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주홍 영덕군수가 산불피해지역 임시 주택단지와 마을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챙겼다. 23일 영덕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전날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지인 지품면과 축산면, 영덕읍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마을 단위 복구사업 현장 5곳과 임시 주택단지 15곳의 안전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이들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주홍 영덕군수가 22일 '경북초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지품면 신안리 임시주택단지를 찾아 임시주택 안전성과 주변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영덕군]2026.09.23 nulcheon@newspim.com 조주홍 영덕군수가 22일 '경북초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지품면 수암리 임시주택단지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사진=영덕군] 2026.09.23 nulcheon@newspim.com 특히 임시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주거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또 마을 단위 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조주홍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산불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현장을 세심하게 살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차질 없는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23 18:44
황이주 울진군수 '추석대목장' 찾아 '현장군수실' 운영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황이주 울진군수가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군수실'을 운영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시내버스 승하차 일일 도우미로 나서 추석 대목장을 찾은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승하차를 안내했다. 23일 울진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전날 추석 대목장인 울진읍 바지게시장에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 승하차 도우미로 나서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승 하차를 안내하고 장을 본 뒤 들고 나온 무거운 장바구니와 개인 짐을 버스에 실어드리는 등 주민들의 이동을 도왔다. 황이주 경북 울진군수가 추석대목장이 선 22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현장군수실'을 운영하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시내버스 승하차도우미로 나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이동을 돕고 있다.[사진=울진군]2026.09.23 nulcheon@newspim.com 특히 농어촌버스의 주요 이용객인 어르신들이 버스에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불편하거나 위험한 부분은 없는지 직접 살피며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지역 경제와 시장 활성화 등 민생 현안을 직접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은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눈높이는 군민에게, 발걸음은 현장으로'의 현장행정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행정은 군청 안에서 보고받는 것만으로는 군민의 불편을 제대로 알 수 없다"며 "앞으로도 군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23 14:52
임미애 의원 "농특세 초과세수 틈 타…법적 근거없는 회계·기금에 9.5조 전출"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반회계 등에서 충당해 온 농업예산 상당액이 농특회계로 떠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특세 초과세수를 틈타 농특회계 재원이 법에 전출 근거가 없는 다른 회계 기금으로 대거 빠져나가면서 농업 구조 개혁에 투자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사진=뉴스핌DB]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이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현행 '농어촌구조개선 특별회계법'에 전출 근거가 없는 다른 회계 기금 등에 총 9조 5000억 원이 넘는 전출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법상 농특회계에서 전출할 수 있도록 규정된 곳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 FTA 이행지원기금, 공익직불기금, 농어업재해재보험기금에 불과하다. 그러나 2027년도 예산안에는 이와 별도로 ▲축산발전기금 1조 8879억 원 ▲수산발전기금 7386억 원 ▲농업발전기금 4조 7818억 원 ▲미래대응기금 1조 2427억 원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 세종 제주계정 약 9000억 원 등 총 9조 5500억 원을 전출하도록 편성했다. 이 같은 대규모 전출의 배경에는 약 6조 원으로 추산되는 올해 농특세 초과 세수가 있다. 농업 농촌 구조개선을 위한 목적세가 더 걷혔지만, 농업 구조 개혁을 위한 추가 투자보다는 기존 사업과 다른 기금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임미애 의원은 분석했다. 2027년 농특회계 중 법적 근거 없는 전출 내역](백만원) (자료: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 사업설명자료)[자료=임미애의원실] 2026.09.23 nulcheon@newspim.com 이와 관련 예산 당국은 '국가재정법' 제13조를 근거로 회계 기금 간 전출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회예산정책처는 2025회계연도 결산 분석에서 국가재정법의 일반적인 규정만을 근거로 농특회계법상 세출 용도로 규정되지 않은 다른 회계 기금에 전출금을 편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논란이 되는 것은 미래대응기금으로의 전출이다. 국회에 제출된 미래대응기금 설치법 제정안에는 기금 재원인 내국세에서 농특세를 제외하고 있다. 그런데도 2027년도 예산안에서는 농특회계에서 미래대응기금으로 1조 2,427억 원을 전출하도록 편성했다. 이는 농특회계법의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임 의원은 지적했다. 더욱이 농업발전기금과 달리 미래대응기금은 농업 분야에 한정된 기금이 아니어서, 농특회계에서 넘어간 재원이 실제 농업 분야에 얼마나 투자될지도 불투명하다는 게 임 의원의 시각이다. 미래대응기금으로 전출된 농특회계 재원이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편성된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향후 기본소득 사업이 확대되면 농특세 재원의 상당 부분을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으로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농특세 초과 세수를 공공 비축 농지 확대, 농업 생산 기반 확충, 청년 농 육성 등 농업 구조 개혁에 집중 투자하지 못하고 다른 회계 기금으로 돌릴 경우 농특회계가 농업과 무관한 사업의 '쌈짓돈'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임미애 의원은 "농특세는 농업 농촌의 구조 개선을 위해 도입한 목적세인 만큼 세수가 더 걷혔다면 농업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에 투자하는 것이 제도의 취지에 맞다"고 강조하고 "농특세 초과 세수가 공공 비축농지 확대와 농업 생산기반 확충, 청년농 육성 등 미래농업에 온전히 투자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09-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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