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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나곡리 해안서 초등생 3명 물에빠져...1명 구조·2명 병원 이송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3명(여)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들 중 1명은 마침 순찰 중이던 공무원에 의해 구조되고 2명은 신고를 받은 소방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 울진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13일 울진군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북면 나곡리 석호항 인근 해안가에서 '아이들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마침 연안해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가를 순찰하던 울진군청 공무원들이 이를 발견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A(여, 초등 5학년) 양을 구조했다. 또 뒤이어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나머지 2명의 학생을 구조해 소방 헬기로 병원에 이송했다. A양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B(여, 6학년) 양은 구조 당시 소방대원의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C(여, 6학년) 양은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이들은 부모나 보호자 없이 물놀이를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안가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이안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됐다. 또 이들 3명은 사고 당시 구명조끼 등은 미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곳은 미지정 해안가로 확인됐다. nulcheon@newspim.com 26-09-13 18:57
경북도 "진드기 주의하세요"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연휴를 앞두고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북도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가을철 야외활동 관련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이다. 진드기 예방수칙[사진=경북도]2026.09.13 nulcheon@newspim.com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주로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감염되면 발열 오한 두통과 함께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 백혈구 감소와 다발성 장기 부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SFTS 환자 45명이 발생해 이 중 9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20%에 달했다. 환자의 상당수가 고령층이고 텃밭 농업 제초 작업 등 야외 활동과 관련된 사례가 많은 만큼 벌초 성묘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SFTS는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팔 긴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풀밭에 직접 앉거나 눕지 않기▲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귀가 후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한,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단순한 몸살로 여기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진료 시 최근 야외 활동 여부를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으로 풀숲이나 야산을 찾는 도민이 많아지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고령층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만큼 야외 활동 후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13 17:13
푸른 울진을 달리는 건각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월 두 번째 휴일인 13일 경북 울진에서 펼쳐진 '2026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경향각지의 건각들이 푸른 울진 앞바다가 선사하는 가을바람을 헤치며 '울진해안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육상경기연맹이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코스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와 가족단위 참가 팀 등 45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율을 보이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가족 팀들이 대거 참가하고 대회가 끝난 후 울진 관광명소를 찾아 가을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가 새로운 울진 여행 콘텐츠로 부각됐다는 평가이다. 울진군은 대회에 앞서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의 도로 노면과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교통 통제와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울였다. nulcheon@newspim.com 26-09-13 17:11
이철우 경북지사 " '경주, 국제 문화·관광·교류중심도시 육성' 정부 지원 요청"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이철우 경북지사가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안동한일정상회담' 성공 개최로 형성된 국제 네트워크와 문화 외교성과를 지속가능한 관광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세계경주포럼 정례화, 경주 APEC 국제문화원 설립, 보문관광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경주를 국제 문화 관광 교류 중심 도시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12일 경북도청을 첫 방문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행사로 높아진 경북의 위상을 문화 관광 경쟁력으로 잇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6.09.13 nulcheon@newspim.com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는 전날 도청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 행사로 높아진 경북의 위상을 문화 관광 경쟁력으로 잇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장관 취임 후 첫 경북 도청 방문으로 마련됐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맞는 지역 관광현장인 안동을 점검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경주를 국제 문화 관광 교류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충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중심 문화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립 문화기관의 지역 유치 이전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 지사는 "앞으로는 AI와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면서 여가 시간이 늘어나고, 먹고, 놀고, 즐기는 시대가 올 것이므로 문화 관광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라며 "대대적인 국가의 투자와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 격차가 크다는 데 공감하고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수도권보다 우수한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최 장관은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쏠림 문제도 지방에서 해법을 찾겠다며 특색 있는 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인프라 조성에 지역의 협조도 당부했다. 경북도와 문체부는 이날 논의한 건의사업에 대해 실무협의를 이어가고, 문화관광 역량이 지역활성화와 균형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정기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도는 민선 9기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식품 한류 산업국을 신설한 만큼 우수한 농수산물과 풍부한 미식 유산을 관광 문화 자원과 연계해 차별화된 'K-관광' 브랜드를 육성하고 다양한 문화 관광 사업을 중앙 정부와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13 17:00
[포토에세이] '절대 자유' 유영국의 色... 울진의 빛깔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 울진은 '색(色)'과 '빛깔'의 고장이다. 강렬하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울울한 금강소나무숲과 속살이 환하게 들여다보이는 코발트빛 바다가 맞닿아 빚는 '원색의 세계'이다. 유영국, Work, 1977, 캔버스에 유채, 32 41cm 유영국미술문화재단[사진=울진군]2026.09.12 nulcheon@newspim.com 울진이 낳은 '한국 추상회화의 선구자' 유영국(1916~2002) 화백은 고향인 울진의 산야와 바다를 특유의 절제된 선 면 색으로 구현하며 한국의 화단을 압도했다. 한국의 화단은 유영국 화백의 세계를 '절대 자유'라고 명명했다. 유영국 Work 1964 캔버스에 유채 136 194cm. 유영국미술문화재단[사진=울진군]2026.09.12 nulcheon@newspim.com 울진 여행은 '색'과 '빛'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변주의 세계로 들어가는 길이다. 울진에 들어서면 온몸이 색으로 물든다. 백두대간의 끄트머리가 빚은 울울한 산과 눈부시도록 흰 계곡과 푸른 바다가 가슴을 적신다. 울진을 찬찬히 걷다 보면 유 화백이 '노랑, 빨강, 파랑 등 삼원색을 기조로 특유의 절제된 선 면 색으로 구현한 울진의 산과 바다가 보라, 초록 등 다양한 변주'로 가슴을 압도한다. 유영국 작품 1961 252 355 cm. 유영국미술문화재단[사진=울진군] 2026.09.12 nulcheon@newspim.com 유영국 화백 탄생 110주년을 기리는 기념 전시회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미공개 작품을 포함해 회화와 부조, 사진, 드로잉, 기록물 등 170여 점이 소개된다. 점 선 면과 색으로 자연을 재구성한 유영국 화백의 60여 년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9-13 16:59
의성 퇴비공장 화재 4시간30여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의 한 퇴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6분쯤 의성군 금성면의 한 퇴비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1일 오후 9시 6분쯤 의성군 금성면의 한 퇴비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9.12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완전 진화에 주력해 이튿날인 12일 오전 1시39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공장 내 톱밥이 연소되면서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10평 규모 일반철골구조 1동이 부분 소실되고 공장 내 설비와 톱밥 50여 톤이 타거나 훼손돼 소방 추산 5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9-12 20:56
바다와 강이 연출하는 울진의 노을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 경북 최북단에 자리한 울진은 코발트빛 바다와 울울한 금강소나무 숲이 빚은 '청정의 땅'이다. 여기에 우리나라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국민온천인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을 품은 '힐링의 고장'이다. 싱싱한 동해가 풀어놓는 해산물 먹거리와 울창한 산림이 선사하는 임산물 먹거리가 더해져 경향각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삼욕(三浴; 해수욕, 산림욕, 온천욕)의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때문에 사람들은 울진을 '대한민국의 숨'으로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울진의 관광 명소인 '왕피천케이블카'가 노을에 물들며 울진의 젖줄인 왕피천을 느릿느릿 비상하고 있다. 동해안 최고의 어업 전진 기지인 죽변항의 명소인 '드라마 세트장'이 코발트빛 '대가실 하트해변'을 물들이는 주황빛 노을에 물들고 있다. [사진=울진군] 2026.09.12 nulcheon@newspim.com 26-09-12 19:00
영천 호당리 야산서 산불 1시간여만에 진화...60대 남성 부상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일 오후 1시 35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 호당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자체 진화하던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산 중턱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산림과 경북소방 등 진화당국은 헬기 1대와 진화 차량 14대, 진화 인력 50여 명을 급파해 발화 65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진화했다. 12일 오후 1시35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 호당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9.12 nulcheon@newspim.com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09-12 18:01
청송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속도'....경북 최대 742억 규모 사업비 확보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초대형산불' 직격탄을 맞은 경북 청송군이 도내 최대 규모 재해예방사업비를 확보했다. 규모는 742억 원 규모다. 재해 위험지역 4개 지구의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북초대형산불' 직격탄을 맞은 경북 청송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4개 지구가 선정돼 도내 최대규모 재해예방사업비를 확보했다.[사진=청송군] 2026.09.12 nulcheon@newspim.com 청송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7년 재해 위험 지역 정비 사업' 공모에 4개 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74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지난해 462억 원 규모의 '진보면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재해 예방 사업을 확보하며 총 1,204억 원 규모의 재해 위험 지역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청송읍 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사업 382억 원▲안덕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사업 330억 원▲지소2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 사업 20억 원▲황골지 재해 위험 저수지 정비 사업 10억 원 등 총 4개 지구다. 청송읍 지구는 집중 호우 시 배수 시설 용량 부족과 용전천의 수위 상승으로 시가지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2019년 태풍 '미탁'과 2020년 태풍 '마이삭 하이선' 및 집중 호우로 도로 주택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여기에 지난 2025년 발생한 대형 산불로 부곡리와 덕리 일대 산림이 훼손되면서 토사 유출과 토석류 위험도 커졌다. 청송군은 배수 펌프장 신설, 우수 관로 983m 정비, 지방 하천 소하천 2,467m 정비, 사방댐 3개소 설치 등을 통해 침수와 산사태 위험을 종합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안덕지구는 명당리 시가지의 우수 관로와 문거천 가락골천 이치미천 등 소하천의 통수 능력 부족으로 침수와 범람 위험이 지속돼 온 지역이다. 소하천 정비와 교량 재가설, 우수 관로 개량, 사방댐 및 계류 보전 시설 설치와 함께 수위계, CCTV, 홍수 예 경보 시설 등 재난 조기 경보 체계를 구축해 복합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 지소2지구에는 급경사지 붕괴 위험 해소를 위해 락 볼트와 낙석 방지망 낙석 방지책 등을 설치하고 정밀 안전 진단에서 D등급으로 검토된 진보면 세장리 황골 저수지도 재해 위험 저수지로 지정해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2027년 재해 위험 지역 정비 사업' 선정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기후 변화로 심화되는 극한 호우와 산불 피해 지역의 복합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12 17:22
울진이 펼치는 마라토너 '향연'....13일 '울진금강송배 전국마라톤대회'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발트빛 푸른 동해를 품은 경북 울진에서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13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울진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가 그것. 코발트빛 푸른 동해를 품은 경북 울진에서 13일,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의 향연인 '2026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가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 해 대회 모습.[사진=울진군]2026.09.12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육상경기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km▲10km▲하프코스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경향각지의 38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보다 참가자가 크게 증가하여 대회 규모와 열기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푸른 동해바다가 펼쳐지는 울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며 기록과 완주에 도전한다. 울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풍경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레이스 경험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참가 규모가 크게 확대된 만큼 군은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대회 코스 전 구간의 도로 노면과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교통 통제와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전국에서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울진을 찾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올해는 참가 인원이 크게 증가한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회 준비와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 군수는 또 "울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며 건강과 성취감을 얻고 완주 후에는 울진의 맛과 관광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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