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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슬 맺히는 한로' 경북내륙 아침기온 5~6도...건강관리 '유의' [대구 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인 8일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5~6도로 떨어지며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경북 북동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서리꽃.자료사진임. 2026.10.07 nulcheon@newspim.com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0도, 경북 봉화 5도, 영주 의성 청송 문경 6도, 영천 8도, 영덕 경주 10도, 울진 포항은 12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6도, 경북 봉화 22도, 영주 안동 청송 24도, 의성 영덕 25도, 포항은 26도로 관측됐다. 8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글날 휴일인 9일까지 전국 내륙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6-10-07 19:24
포항 광역VTS센터 본격 운영..."동해권 선박안전 책임진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에 해상교통 안전을 책임질 '광역 VTS 센터'가 7일 개국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포항 광역 VTS 센터는 지난달 30일 개국식을 가진 동해 광역 VTS 센터와 함께 지난 1일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해양경찰청이 7일 포항광역 VTS 센터 개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진=동해해경청]2026.10.07 nulcheon@newspim.com 해양경찰청은 이날 포항 광역 VTS 센터 앞 야외행사장에서 개국식을 진행했다. 개국식에는 하만식 해양경찰청장, 박용선 포항시장, 경북도 최영숙 환동해본부장, 관계 기관장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 청장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역 VTS 센터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 중인 선박교통 관제사들을 격려했다. 포항 광역 VTS 센터 개국으로 ▲항만에서 연안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해상 교통관리 ▲해양경찰의 사고 예방 기능 강화 ▲광역 해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해양 재난의 신속한 상황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만식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동해 포항 광역 VTS 구축을 통해 관제 구역이 영해의 56%로 확대된다"며 "관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해양 사고를 더욱 감소시키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10-07 16:44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소나무재선충 국가재난 지정" 촉구...건의안 채택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국민의힘)이 "재선충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울진 금강송숲과 국가유산 주변 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연중 방제에 나설 것"을 요구한 데 이어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문화환경위)가 지난 6일 속개된 제366회 1차 정례회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국가재난 지정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도민 안전 재원의 국가 전담"을 촉구했다. 7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가 제시한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2026년 방제 기간(2025. 6.~2026. 5.)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은 177만 그루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28만 그루 늘었고 방제율은 63%에 그쳤다. 2007년, 2014년에 이은 세 번째 대발생이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6일 속개된 제366회 1차 정례회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국가재난 지정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사진=경북도의회]2026.10.07 nulcheon@newspim.com 피해는 경북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21개 시 군에서 피해 고사목 79만 4568그루가 발생해 전국의 44.8%를 차지했다. 전국 6곳뿐인 피해 '극심' 등급 지역 중 포항 경주 안동 3곳이 경북에 있다. 지방의 대응 여력은 한계에 이르렀다. 문화환경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방제율은 61.9%로 산림청 직접 방제율 99.9%에 크게 못 미치고, 담당 인력은 지방자치단체 당 평균 0.87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경상북도는 2025년 방제 예산 1148억 원 가운데 555억 원(48.3%)을 도비와 시 군비로 부담했다"고 밝혔다. 문화환경위는 제도적 공백도 크다고 지적했다. '산림재난방지법'은 산림 병해충을 산림재난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재난 종류에는 포함되지 않아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법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울진에서는 올해 6월 읍내리 일원에서 감염목이 확인되는 등 국가유산인 금강소나무가 위협받고 있다. 발생 지역은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3,765㏊)와의 거리가 약 40㎞로 좁혀졌다. 경북도의회 제366회 제1차 정례회 문화환경위원회[사진=경북도의회] 2026.10.07 nulcheon@newspim.com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국가재난 지정▲피해 '극심' '심' 등급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특별방제구역 및 '극심' 등급 지역의 도민 안전 재원 정부 전담▲울진 금강송 군락지 일원의 핵심 보존 소나무 구역 지정과 국가 책임 관리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대진 위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더 이상 한 지역의 산림 병해충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재난"이라며 "전국 피해의 절반을 떠안은 경북이 목소리를 낸 만큼 정부와 국회는 법 개정과 재정 지원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건의안은 제36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산림청장, 국회 각 정당 대표 및 원내 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간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07 15:39
안동병원 '헬스투어' 프로그램 인기…LA 현지교민 115명 신청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미국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건강검진과 지역관광을 연계한 '안동병원 헬스투어' 프로그램이 현지 교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7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 시간) 열린 LA 한인 축제에서 건강검진을 비롯해 숙박, 식사, 차량 이동, 지역 관광 등을 포함한 '2박 3일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미국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운영한 '안동병원 헬스투어' 부스.[사진=안동의료재단]2026.10.07 nulcheon@newspim.com 안동병원은 행사 기간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약 250명으로 이 중 115명이 헬스투어 이용 신청서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교민들을 중심으로 검진 항목과 일정, 이용 방법, 비용 등에 대한 상담이 쇄도했다. 안동병원은 신청자의 방문 시기와 희망 검진 항목 등을 확인해 개별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병원 헬스투어는 건강검진과 안동 관광을 하나의 일정으로 구성한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이다. 건강검진과 함께 식사,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안동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과 체험 활동을 연계해 의료와 관광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동병원은 권역 응급의료센터, 권역 외상센터,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닥터 헬기 등 주요 국가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 지정 권역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의료 인력과 의료 장비, 중증 질환 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전문 진료와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의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서 미국 유타주와 시카고, 애틀랜타, 애리조나 등에서 현지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헬스투어 홍보와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LA 한인 축제 기간에는 현지 기업과 주재원, 보험 시니어 관련 관계자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한인 단체와 교회, 시니어 커뮤니티 등으로 교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안동병원은 헬스투어를 통해 건강검진 수요가 숙박과 음식, 관광, 교통, 쇼핑 등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홍보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해외 손님의 안동 방문과 체류를 늘려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의료기관이 가진 의료 역량을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하면 새로운 방문 수요를 만들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안동을 찾는 계기를 넓히고, 의료 관광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10-07 10:52
'새로운 100년의 시작'…경북도청 신도시 10주년 기념식·상생음악회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7일 오후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청신도시 10주년 기념식과 상생음악회'를 연다. 기념식과 상생음악회는 도청신도시 10주년을 기려 10년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정리하고 도민과 함께 신도시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자리이다. 경북도가 7일 오후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청신도시 10주년 기념식과 상생음악회를 연다.[사진=경북도]2026.10.07 nulcheon@newspim.com 기념식과 상생음악회의 주제는 '상생의 맥박으로 흐르는 백년의 물결'이다. 신도시가 걸어온 10년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의 방향을 모색한다는 뜻을 담았다. 기념식에서는 영상과 레이저 퍼포먼스로 도청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10년간의 변화와 앞으로 만들어 갈 도시의 모습을 함께 담는다. 기념식에 이어 가수 에일리, 민경훈, 경서예지가 출연하는 상생음악회가 열린다. 도민과 신도시 주민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민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청 신도시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도민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념식과 상생음악회가 도민과 신도시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07 10:27
봉화 눌산리 사유림서 산불 1시간여만에 주불 진화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산림청과 경북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9분쯤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의 한 시유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났다. 경북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의 한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과 경북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10.07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산림청과 경북소방 등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6대와 장비 62대, 진화인력 155명을 투입해 발화 1시간1분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사유림 0.2ha 가량이 소실됐다. 산림청은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현장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므로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영농부산물은 파쇄 등 안전한 방법으로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07 08:45
대구·경북 '상생·협력' 공동합의문 채택 [대구 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의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이 본격화됐다. 7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추경호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인환 대구시의회의장과 김희수 경북도의회의장은 전날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행정통합▲2차 공공기관 이전▲초광역 생활 경제권 협력▲지방재정 확충 등 현안 해결 위한 공동 대응을 담은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합의로 대구 경북의 공동 번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면서 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인환 대구광역시의회의장과 김희수 경상북도의회의장이 6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4자회담을 갖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 2차 공공기관 이전, 초광역 생활 경제권 협력, 지방재정 확충 등 현안해결위한 공동 대응을 담은 합의문을 채택했다.[사진=대구시]2026.10.07 nulcheon@newspim.com ◆ 대구 경북 행정통합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대구 경북은 우선 연내 통합특별법 제정과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11월 중 대구 경북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대구 경북행정통합추진단 기능 강화, 경북북부권을 아우르는 대구 경북 공동발전전략 수립 추진 등에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대구 경북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지역의 성장 기반이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 경북의 역량을 총동원키로 했다. 또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과 정부 협의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초광역 생활 경제권 협력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두 시 도는 지역 산업 기반과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핵심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정부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이전지 선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대구 경북이 하나의 초광역 생활 경제권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협력도 본격화한다. 두 시 도는 경제 교통 관광 의료 4개 분야에서 행정 재정적 협력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연말까지 '5극3특 대경권 성장엔진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대구 경북 휴머노이드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추진단 구성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키로 했다. 교통 분야는 대구 경북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하나의 생활 경제권 형성하고 대구~경북 광역철도 등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공항 중심 관광권 육성사업' 선정에 맞춰 대구 경북 관광권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 등 초광역 관광협력 사업을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의료 분야는 대구 경북 초광역 필수의료 공동협력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의료자원 연계를 통해 중증 응급 분야의 진료공백 해소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필수의료 안전망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지방재정 확충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건설 속도감 있게 추진 대구 경북은 정부가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이 지방 몫의 지방교부세 재원까지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데에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두 시 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다른 지방정부와 연대해 11월 국회 법안 심사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현행 기준에 따라 지방교부세 재원이 교부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는 한편, 지방교부세와 지방소비세 등 지방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난 7월 경북 방문이 대구 경북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었다면, 이번 4자 회담은 시 도와 의회가 함께 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설정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건설, 공공기관 이전 등 주요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길은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건설에 있다"며 "오늘 시 도와 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뜻을 모은 만큼 빠른 시일내에 행정통합을 이루어내고 대구 경북 시 도민의 힘으로 통합신공항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인환 대구시의회의장은 "대구 경북의 공동 현안은 어느 한 지역이나 기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시 도와 양 의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 경북의 미래를 위한 주요 현안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고 시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과 협력의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김희수 경북도의회의장은 "대구 경북의 미래를 바꾸는 일에 시도와 의회의 경계가 있을 수 없다"며 "500만 시 도민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공동현안 해결에 한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미래대응기금을 이유로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훼손하는 것은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두 시도의회가 힘을 모아 지방의 재정권한을 지키는데 강력하게 대처해 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07 07:56
전국 광역 단체장 10월 7일 일정 ▲신용한 충북지사 -충북 경로자 무임교통카드 발급 업무협약(10:20 청주엔포드호텔)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11:00 청주엔포드호텔) -괴산 타운홀미팅(14:00 괴산군청 대회의실) 신용환 충북지사가 정부예산안 확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6.09.02 baek3413@newspim.com ▲우상호 강원도지사 -기자간담회(09:20 신관 소회의실) -일본 돗토리현지사 온라인 면담(13:30 본관 영상회의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도 선수단 결단식 및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도 선수단 환영식(15:00 강원체육회관) ▲허태정 대전시장 -누리호 5차 발사(대전샛 1호 탑재) 참관(9:30 나로우주센터) ▲조상호 세종시장 -취임 100일 성과-시정운영계획 시민 보고회(10:00 대회의실) -제8회 스포츠 세종 포럼(14:00 여민실) ▲박수현 충남지사 -충남通행, 민선9기 도지사「첫 시군방문」추진(8:00 청양) ▲이원택 전북지사 - 새만금국제공항 정상화 기자회견 (10:30 기자회견장) ▲전재수 부산시장 -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6 개막식( 10:30벡스코) - 민선9기 부산 체육정책 시민 대토론회( 13:30 부산시체육회관)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0:00 시의회 전남청사) -2026 신협 전국실무책임자대회(13:30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식(17:40 금남로) ▲ 박찬대 인천시장 - 민선 9기 출범 100일 언론과의 대화 (10:00 대회의실) - 훈맹정음 100주년 기념 전시 개막식 (14:00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개막식 (18:30 송도 컨벤시아) ▲박완수 경남지사 -현장 방문(14:00) ▲추미애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10-07 06:30
우리나라 농지소유자 577만명…관외거주자 190만4000명·전체 33% 규모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부의 '경자유전(耕者有田)'의 헌법 규정에 따른 농지 전수 관련 여야가 '현실에 맞는 농지 제도 개선'과 '자유시장 경제 재산권 행사 제한' 등의 주장으로 충돌하면서 국민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전체 농지 소유자 수 중 33%는 관외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광역시 도 가운데 부산시의 경우 관내 농지 면적의 41%가 외지인 소유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 전체 농지 소유자 수는 577만 명으로 이 중 관외 거주자는 190만 4000 명으로 3분의 1 규모이다. 임미애 국회의원(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사진=뉴스핌DB] 2026.10.06 nulcheon@newspim.com 6일, 임미애 의원(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농지(농지대장 기준 195만 ha)의 28.2%(55만 ha, 소유 면적 기준)를 관외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었다. 여기서 관외 거주자는 농지 소재지 시 군 구나 이와 맞닿은 시 군 구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 광역시도별로는 부산시가 41.0%로 1위였고, 인천시 39.2%, 서울시 35.5%, 충청남도 34.5%가 뒤를 이었다. 도 단위에서는 수도권과 가까운 충남의 관외 소유 비율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면적은 ▲전남이 9만 4000 ha로 가장 많았고 ▲충남 8만 6800 ha ▲경북 8만 6200 ha로 뒤를 이었다. 관외 농지를 소유한 사람의 주소지를 보면 전국 관외 거주자 190만 4000 명 중 서울 49만 3000 명, 경기 45만 3000 명으로 두 지역이 전체의 절반(49.7%)을 차지했다. 이어 부산 16만 5000 명, 대구 12만 9000 명, 인천 10만 7000 명 순이었다. 특히 제주도 거주자 중 제주도 외의 관외 농지를 소유한 사람도 7000 명에 달했다. 제주도의 기초자치단체는 서로 맞닿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두 곳뿐이다. 따라서 제주 거주자가 관외 거주자로 분류됐다면 모두 바다 건너 육지의 농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제주에 살면서 육지 농지를 직접 경작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해 상당 수의 위장 자경 의혹이 제기된다. 소유 규모별로는 0.5ha 미만 소규모 소유자가 170만 5000 명으로 전체의 89.5%를 차지했다. 1ha 미만까지 합하면 97%에 이른다. 2ha 이상을 소유한 관외 거주자는 1만 3000 명, 5ha 이상은 2000 명이었다. 관외 농지 소유가 다수의 소규모 소유 형태로 넓게 퍼져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를 곧바로 투기 농지 규모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다만 헌법상 경자유전 원칙과 자경 인정 기준으로 통용되는 거주지와 농지 사이 거리 30 km 기준에 비추어 봤을 때 불법 임차나 위장 자경 등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전국 농지 전수조사를 통해 실제 경작 여부와 임대차 휴경 실태 등을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다. 임미애 의원은 "전국 농지의 4분의 1 이상을 관외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농지 전수조사를 통해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농지 제도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06 10:50
대구경북작가회의가 문학적 기록으로 복원하는 '10월항쟁'의 가치 [대구 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10월 항쟁'이 문학으로 재조명된다. 대구 경북권에서 활동하는 진보적 작가들의 모임인 대구경북작가회의(회장 피재현, 시인)가 대구에서 시작된 '10월 항쟁' 80주년을 기려 오는 10일 대구문학관에서 '10월 문학제'를 연다. 올해로 14회째다. 대구경북작가회의가 10일 대구문학관에서 갖는 '10월항쟁' 80주년 기념 '10월문학제'의 걸개시전.[사진=대구경북작가회의] 2026.10.06 nulcheon@newspim.com 6일 대구경북작가회의는 올해 '10월 문학제'가 10월 항쟁 80주년을 맞아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과 저항의 역사를 문학으로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10월 항쟁'은 해방 이후 1946년 10월 1일 미군정의 친일파 청산과 토지개혁 지연, 식량 정책 실패와 강압적 공출에 반발해 노동자와 시민이 일으킨 민중 항쟁이다. 대구에서 경찰 발포로 민간인 희생이 발생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됐고 계엄과 대규모 검거 진압을 거쳐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장기적인 탄압으로 이어졌다. 10월 항쟁으로 인한 피해의 정확한 규모와 처리 과정은 8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충분하고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대구경북작가회의의 '10월 문학제'는 역사와 정치구조 속에 묻혀 있는 '10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민중의 희생과 저항 정신을 문학적 기록으로 복원해 진상 규명과 당시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 등을 위한 불씨를 지피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된다. 대구경북작가회의가 10일 대구문학관에서 갖는 '10월항쟁' 80주년 기념 '10월문학제' 포스터.[사진=대구경북작가회의]2026.10.06 nulcheon@newspim.com '10월의 꿈을 통일 조국의 꿈으로'의 주제를 담은 '10월 문학제'는 세미나와 작가들의 '10월 항쟁'을 담은 시 걸개전, 시 낭송,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 세미나에서 김문주 교수(영남대)는 '잊혀진 항쟁, 소거되지 않은 한반도의 모순(들)'을 주제로 10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당시의 역사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던지는 과제를 짚는다. 또 '10월 항쟁'의 가치가 대구경북작가회의를 비롯 전국의 한국작가회의 작가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첩으로 복원된다. 시첩은 '눈물 손수건 조각조각 이어'이다. 시첩에 담긴 시 31편은 문학제 현장에 걸개 시로 걸려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한다.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첩 발간을 기리는 시 낭송회와 작은 공연도 펼쳐진다. 피재현 대구경북작가회의 회장은 "해방 이후 미 군정의 정치적 구조와 억압에 저항했던 '10월 항쟁'은 80년이 지난 현재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작가회의의 '10월 문학제'는 10월 항쟁의 진상 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 등 이들의 올곧은 역사적 평가를 요구하는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피 회장은 "10월 항쟁 80주년을 맞아 미 군정'이라는 억압에 저항해 민중들이 분연히 일어섰던 역사가 제대로 평가받기를 바란다"며 "불의의 역사와 정면으로 맞서 싸운 10월 항쟁 희생자들의 용기와 희생에 언제까지고 변함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편 대구경북작가회의는 올해로 14회째 '10월문학제'를 개최하며 '10월항쟁' 희생의 현장인 '경산코발트광산 집단학살' 사건의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등 10월항쟁의 역사적 가치 복원을 위한 문학적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10-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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