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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의장協 " '이 대통령, 행정수도 완성' 환영…적극 협력할 것" [전국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 발전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시도의장협)가 "전국 시 도의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시도의장협은 12일 자료를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 발전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힌 것을 환영한다"며 "전국 시 도의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종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사진=시도의장협의회]2026.08.12 nulcheon@newspim.com 시도의장협은 "행정수도 세종의 실질적인 완성을 위해 법과 제도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의 인식에 공감한다"며 "행정수도 완성은 특정 지역의 현안을 넘어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 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도의장협은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수도권 일극 체제에 따른 지역 간 격차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가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남종섭 시도의장협의회장은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통령께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밝힌 만큼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비롯한 관련 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또 "국가 균형 발전은 특정 지역만의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 모든 지역이 고르게 성장하고, 주민들이 어디서 살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국가를 만드는 것"이라며 "전국 시 도의회는 지역의 목소리를 모아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 분권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역사적 결단으로 탄생한 도시임을 강조하고 임기 내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마지막 국무회의를 세종 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각오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거듭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피력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12 10:02
경주 모아리 공장 폐기물더미서 불...인명피해 없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공장 폐기물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의 한 공장 외부에 적재된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났다. 11일 오후 10시쯤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의 한 공장 외부에 적재된 페기물더미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8.12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생활 쓰레기 20여 톤이 소실되고 공장 외벽 일부가 그을렸다. 소실된 폐기물은 재산적 가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8-12 08:44
전국 광역 단체장 8월 12일 일정 ▲박완수 경남지사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10:40 도정회의실) - 한화계열사 지역인재 채용 업무협약식(14:00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R D캠퍼스) - BNK경남은행 가족문화 페스티벌(17:00 창원NC파크 일원)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달 28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폭염 가뭄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7.28 ▲우상호 강원도지사 -기자간담회(09:30 브리핑룸) -제3차 한반도 농업포럼(13:00 강원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회관)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14:00 신관 대회의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면담(16:00 통상상담실) ▲이원택 전북지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 (11:30회의실) -이석규 애국지사 위문 (13:15 효사랑가족병원) -새만금햄프산업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15:00 회의실)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식 (19:40 한국소리문화전당) ▲전재수 부산시장 - 1만원 임대료 빈점포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09:30국제의전실) - 2026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10:00영상회의실) - 동남권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14:00 한화에어로 3공장-창원) ▲허태정 대전시장 -2026 3분기 대전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14:30 전시종합상황실) ▲조상호 세종시장 -제2회 정례 기자간담회(10:00 브리핑실)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인 소통 간담회(11:00 비전세미콘) -시정5기 소정면 시민과의 대화(15:00 소정면 행정복지센터) -시정5기 전의면 시민과의 대화(17:00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박찬대 인천시장 - 인천광역시 통합방위 협의회 (14:00) -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정상화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 회의 (16:30) ▲신용한 충북지사 -충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14:00 충무시설) ▲이철우 경북도지사 - 2026년 반부패 청렴교육(14:00 다목적홀) ▲박수현 충남지사 -외부 일정 없음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공식일정 없음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공식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8-12 06:30
경북도의회 의장단, 폭염·가뭄 대책 현장 점검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남부권을 중심으로 가뭄 현상이 심화되면서 농업 생활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경북도의회가 가뭄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용수 조기 공급 방안을 모색했다. 11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김희수 도의장과 의장단은 11일 경주시 소재 덕동댐을 찾아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과 의장단이 11일 경주시 소재 덕동댐을 찾아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북도의회]2026.08.11 nulcheon@newspim.com 김 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전반적인 폭염 가뭄 피해 현황과 대책을 살펴보고 이어 관계 기관으로부터 덕동댐 용수 공급 현황과 가뭄 대응 상황 설명을 청취했다. 또 현장을 둘러보며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덕동댐은 총저수량 3270만㎥, 유효저수량 2790만㎥ 규모로 경주시가지를 비롯해 불국동과 외동읍 등에 하루 5만㎥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1975년 건설된 주요 식수원이다. 김희수 경북도의장은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수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가뭄의 심각성을 체감했다"며 "일상화된 여름철 가뭄과 폭염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과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지난주 마무리된 준설 작업과 관련해 "장기적인 용수 확보와 수질 개선은 물론 재해 예방 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준설 작업의 필요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 김 의장은 포항과 영덕 지역의 경우 연안 수온 상승에 따른 양식장 고수온 피해가 심각한 만큼 가뭄 폭염 대응과 함께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에 대한 수산 연구 부서의 집중적인 연구와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현장을 찾은 도의원들은 "기후 변화로 폭염과 가뭄, 고수온 등 이상 기후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경북도의회도 지역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북도의회는 앞으로도 폭염과 가뭄을 비롯한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08-11 17:30
전국 광역 단체장 8월 11일 일정 ▲전재수 부산시장 - 신한은행 SOL 클러스터 개소식(13:40 신한은행 서면금융센터) - 민생 100일 동행간담회(15:00 동래시장) - 임용장 수여식-신임 부산앵커센터장(16:30 의전실) 전재수 부산시장이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공공기관 이전 추진 TF' 회의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6.08.03 ▲신용한 충북지사 -충북지식경영포럼 조찬 세미나(07:00 엔포드호텔) -공약평가자문위원회 위촉식(10:00 대회의실) -도정로드맵 착수보고회(11:00 여는마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392회);경북식품을 한류 K푸드 중심산업으로(07:20 다목적홀) - 실.국.원장 간부회의(09:30 원융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대구시-혁신도시 공공기관장 간담회(12:00 초례담) - 필수의료 현장소통 간담회(16:00 경북대병원 본관 2층)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국무회의(10:00 정부세종청사) ▲허태정 대전시장 -확대간부회의(9:00 대회의실) -2026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대전(13:30 2층 로비) -갑천생태호수공원 다온카페 개소식(14:30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상호 세종시장 -주간간부회의(9:00 집현실) -2026년 통합방위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14:00 충무상황실) ▲허태정 대전시장 -확대간부회의(9:00 대회의실) -2026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대전(13:30 2층 로비) -갑천생태호수공원 다온카페 개소식(14:30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상호 세종시장 -주간간부회의(9:00 집현실) -2026년 통합방위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14:00 충무상황실) ▲이원택 전북지사 - 하계휴가(7~11일) ▲박완수 경남지사 - 재청 ▲추미애 도지사 - 통상업무 ▲박수현 충남지사 -외부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8-11 06:30
황이주 울진군수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의 나침반"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구직 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었으면 좋겠고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주세요." "폭염 때문에 어르신들이 쉼터에 오래 계십니다." "아이들이 이런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황이주 경북 울진군수의 메모 수첩에 적혀 있는 현장의 목소리이다. 황이주 울진군수가 '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 폭염 등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사진=울진군] 2026.08.10 nulcheon@newspim.com 황 군수의 하루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 "눈높이는 군민에게, 발걸음은 현장으로." 황 군수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내건 군정 슬로건이다. 황 군수는 "행정은 책상에서 계획할 수 있지만 완성은 현장에서 이뤄진다"며 직원 회의 등 틈만 나면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한다. 민선 9기 출범 1개월. 황 군수는 군민들의 일상이 열리는 항구에서, 논밭에서, 인력사무실에서, 전통 시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또 폭염과 가뭄, 호우 등 복합재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재난 요소를 꼼꼼하게 파악했다. 황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군정 시책이나 정책으로 연결시킬 것을 주문한다.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은 황 군수의 '현장 중심' 행정의 구체화이다. 황이주 울진군수가 울진읍 소재 인력 사무실 앞에서 첫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을 열고 일용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사진=울진군]2026.08.10 nulcheon@newspim.com ◆ 새벽 인력사무소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황 군수는 민선 9기 첫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새벽 인력사무소에서 시작했다. 하루 일거리를 기다리는 일용 근로자들과 인력을 구하는 업체 관계자들이 모이는 이곳은 지역 민생 경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황 군수는 근로자들과 마주 앉아 근로환경과 일자리 수급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계절마다 반복되는 일자리 부족과 고령 근로자의 안전 문제,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구인 구직 정보 접근성 개선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울진군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 울진군 죽변항 경관조명 현장점검.[사진=울진군]2026.08.10 nulcheon@newspim.com ◆ 주요 사업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다 민선 9기 현장 행정은 군민과의 소통에만 머물지 않는다. 울진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황 군수는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울진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되는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죽변항 경관조명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보고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의 원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폭염과 가뭄 등 복합재난 대응위해 들녘특구 현장을 점검하는 황이주 울진군수.[사진=울진군]2026.08.10 nulcheon@newspim.com ◆ 군민과 마주하는 모든 공간이 소통의 현장 민선 9기 현장 행정은 사업 현장에만 머물지 않는다. 군민의 일상 속 모든 공간이 소통의 현장이다.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에서 열린 '동화 쏙! 클래식' 공연에서는 영유아 부모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부모들은 육아 환경과 문화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했고 울진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인 요양 시설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을 살피며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육상양식장 고수온 피해 점검.[사진=울진군]2026.08.10 nulcheon@newspim.com ◆ "폭염 가뭄 호우 등 복합 재난 예방 해법은 현장 선제 점검" 황 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집중 호우 등 복합재난 해법 모색을 위해 현장을 누볐다. 황 군수는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 취약 계층 보호 대책도 함께 살폈다. 하천 굴착 공사 현장에서는 폭염 속 작업자들의 안전 관리 실태를 살피고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육상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과 폭염에 따른 운영 상황과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양식 어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상황을 확인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살폈다. 울진군 매화면 대형양수기 설치 현장.[사진=울진군] 2026.08.10 nulcheon@newspim.com ◆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의 나침반이 되다 새벽 인력사무소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울진의 미래를 준비하는 주요 사업 현장, 아이들과 부모를 만난 문화 공간,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 폭염 속 안전을 지키는 재난 현장까지. 장소는 다르지만 공통점은 하나이다. 자리에 앉아 군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군민이 있는 곳으로 먼저 찾아간다는 점이다. "현장에서는 생생한 삶의 목소리가 여과 없이 터져 나옵니다. 사업 설명보다 생활의 어려움이 먼저 나오고 작은 이야기 하나가 새로운 정책의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황 군수가 취임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을 찾는 이유이다. nulcheon@newspim.com 26-08-10 21:33
배용수 신임 포항시 부시장 "포항 발전·시민 행복에 최선 다할 것"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배용수 신임 경북 포항시 부시장이 10일 간부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별도의 취임식은 갖지 않았다. 포항시에 따르면 신임 배 부시장은 지난 1998년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경주시 지방 토목사무관을 시작으로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와 건설도시국장, 구미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2024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을 거쳐 올해 1월 안동시 부시장으로 재직했다. 배용수 신임 경북 포항시부시장.[사진=포항시] 2026.08.10 nulcheon@newspim.com 건설 도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은 배 부시장은 주요 도시 개발과 지역 현안 사업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 행정가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포항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도시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배 부시장은 "산업과 관광, 도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일만 대교 건설과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배용수 부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안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10 20:29
조현일 경산시장 긴급 절수 호소문...."가정·일터서 물 아껴달라" 독려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과 무강우로 경북 남부권이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는 물론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가 "절수를 호소"하는 등 가뭄 극복에 총력을 쏟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일 '긴급 절수 호소문'을 내고 "장기간 이어진 극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당장 오늘부터 가정과 일터에서 절수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경북 경산시청사[사진=경산시] 2026.08.10 nulcheon@newspim.com 조 시장은 "예년보다 턱없이 부족한 강수량으로 인해 우리 시의 주요 농업용수원과 식수 공급원이 한계에 직면했다"고 강조하고 "농부들의 땀방울이 서린 논밭은 갈라지고,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탱하는 수자원마저 위협받는 매우 엄중한 비상 상황"이라며 거듭 일상 속의 절수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참담하고 절박한 현장을 마주하며 시민들의 평안한 일상을 지켜드려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읍소하고 "경산시는 이번 가뭄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비상대책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수자원 확보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올해 경산시의 누적 강수량은 396mm로 평년의 57%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산시의 주요 식수원인 운문댐의 저수율은 평년의 절반 수준인 25%대까지 떨어져 가뭄 최고 단계인 '심각' 상태에 도달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10 14:15
안동 예안향교 대성전 '보물' 지정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 예안향교 대성전(安東 禮安鄕校 大成殿)'이 국가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는 1411년 건립된 것으로 전해진다.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지만 화재로 소실되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진 적 없이 원래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안동댐 건설로 옛 예안면 소재지 일대가 수몰될 당시에도 피해를 면해 장소적 가치가 높다. 국가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 대성전.[사진=안동시]2026.08.10 nulcheon@newspim.com 공간 배치도 독특하다. 대부분의 향교가 강학 공간과 제향 공간을 하나의 축에 배치한 것과 달리 예안향교는 지형에 따라 전학후묘(前學後廟)와 좌학우묘(左學右廟)가 결합된 2축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예안향교의 제향 공간이자 핵심 건물인 대성전은 1569년 예안현감 손영제가 중수를 시작해 1572년 마무리했다. 이 과정은 '예안향교지'를 통해 1723년에 중수한 사실이 확인된다. 10일 안동시에 따르면 대성전 주요 목부재를 대상으로 연륜 연대와 방사성탄소연대를 분석한 결과 1569년으로 확인된 부재를 비롯해 16세기부터 18세기 초반까지의 건축 흔적이 나타났다. 이를 통해 1723년 중수 이후에도 큰 변화 없이 당시의 규모와 형태를 유지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전면 퇴칸의 바깥기둥은 각기둥으로, 안기둥은 원기둥으로 다르게 구성했으며, 양 옆 칸의 창호는 인방재가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한 고식 기법을 적용했다. 전통 건축 전문가들은 이는 일반적인 향교 건축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특징으로 예안향교의 건축학적 가치를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장식을 최소화하고 곡선 부재 대신 잘 다듬은 직선 부재를 사용한 점도 돋보인다. 퇴량과 종량 아래에는 직선 부재를 설치해 구조적 안정성을 높였으며, 종량 위에는 도산서원 상덕사와 전교당 등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한 工자형 대공을 사용해 지역 건축의 특성과 시대적 변화 양상을 보여준다. 국가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사진=안동시]2026.08.10 nulcheon@newspim.com 이번 보물 지정으로 안동시는 국보 5건과 보물 51건, 국가민속문화유산 37건 등 총 114건의 국가지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안동시는 오는 12일 시장실에서 예안향교 대성전 보물 지정서와 앞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승격 지정된 안동 학남고택의 지정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예안향교 대성전은 건립과 중수 연대가 명확하고 독특한 가구 구성과 고식 기법을 간직해 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라며 "소중한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 전승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유산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10 13:32
국가민속문화유산 '영양 서식지' 조성 연대 기록 첫 발견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 소재 국가민속문화유산인 서석지(瑞石池)가 1645년(을유년)에 건립된 것으로 처음 밝혀졌다. 영양군은 국가민속유산 '영양 서석지'의 정확한 조성 연대를 밝힌 기록을 정자의 부속채인 주일재(主一齋) 상량문에서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소재 국가민속문화유산인 '서식지'의 건립 연대기가 기록된 주일재 상량문.[사진=영양군]2026.08.10 nulcheon@newspim.com 영양군에 따르면 국가민속유산 '영양 서석지'는 조선 중기 학자 석문(石門) 정영방(鄭榮邦, 1577 1650) 선생이 노년을 보내기 위해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에 건립한 정자 경정(敬亭)에 딸린 정원 시설이다. 1608년부터 연당에 별서(別墅)를 짓고 고향인 예천에서 왕래하던 석문 선생은 병자호란(丙子胡亂)을 피해서 연당으로 다시 들어왔을 때 별서 옆에 경정을 지은 뒤 '영양 서석지'를 조성했다. 그동안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포털 등에는 '1613년에 조성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기록돼 있었으나 구체적인 조성 연대를 입증할 명확한 문서 자료는 없는 상태였다. 이번 발견은 영양군이 의뢰한 '영양 서석지 세계유산 가치 발굴 기초연구 용역' 조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조사팀은 경정의 자양재(紫陽齋)에 주일재 상량문 3점이 보관되어 있음을 확인했고, 이영재 학예연구사가 이를 면밀히 분석했다. 해당 상량문은 1919년 주일재 중수 당시 후손들이 선조의 원래 상량문을 보고 옮겨 적은 것으로, 17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경정의 역사가 자세히 담겨 있다. 특히 3점 중 가장 먼저 작성된 상량문은 정영방 선생의 손자인 눌재(訥齋) 정요천(鄭堯天, 1639~1700) 선생이 지은 것으로 '을유년(1645년)에 이 못을 파고 서석지라고 이름 붙였다(歲乙酉 鑿斯池名曰瑞石)'라는 결정적 기록이 포함되어 있음이 확인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는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소재 국가민속문화유산인 '서석지'.[사진=영양군] 2026.08.10 nulcheon@newspim.com 이번 발견으로 영양 서석지의 정확한 조성 연대(1645년)가 확정됐을 뿐만 아니라 17세기 이후 후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중수 보수돼 온 역사적 과정도 명확히 밝혀졌다. 영양군 산촌생활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영양 서석지의 조성 연대는 물론 19세기에 정자를 새로 지었을 것이라는 일각의 의혹까지 이번 상량문을 통해 명확히 해소됐다"며 "영양 서석지가 국가민속유산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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