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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 전략 밑그림 나온다...12월 최종안 마련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형 원전 2기 유치에 성공한 경북 영덕군이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 중간보고회를 갖고 미래 에너지 중심의 중장기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24일 영덕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2일 경북도 에너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경북 영덕군이 지난 22일 경북도 에너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가진 '영덕군 에너지종합계획' 중간보고회[사진=영덕군]2026.10.24 nulcheon@newspim.com 보고회에는 조주홍 영덕군수,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에서 수립하고 있는 '영덕군 에너지종합계획'은 지난 6월 신규 원전 후보부지로 선정되면서 이를 영덕 미래 100년의 전환점으로 삼고 기존 풍력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원전과 재생에너지가 연계된 종합 에너지 산업 정책으로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영덕군은 국가 에너지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에너지 자원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대형 산불 피해 극복 등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보고회에서 이재영 교수(한동대)가 '수소 에너지 경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하고, 용역 수행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가 '대한민국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 영덕'을 비전으로 4대 전략과 14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신규 원전과 풍력 등 무탄소 전력 공급 확대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와 공공 풍력을 통한 군민 소득 증대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와 기후 에너지 특구 조성 ▲국가 에너지 정책 및 동해안 전력망 대응과 에너지 산업 연계 강화 등이다. 특히 신규 대형 원전 2기 건설 운영에 따른 약 2조 원의 재정지원과 세수효과를 지역 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고 산업 단지 조성과 분산에너지특구 추진을 통해 수소, 데이터 센터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18개소 631.6MW 규모의 풍력 발전 사업과 산불 피해 지역의 200MW급 공공 주도 풍력 발전 사업, 해상 풍력 입지 발굴, 태양광 보급 확대, 햇빛 소득 마을 조성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군민 참여형 소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군민 소득 증대가 지역 재투자로 이어지는 '에너지 로컬 비즈니스' 실현을 위해 에너지 산업 융복합 단지 고도화, 풍력 전문 인력 기업 육성, 개발 이익 공유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에너지위원회 운영과 전담 조직 신설, 관련 조례 정비 등 정책 실행체계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 영덕'의 비전을 담은 에너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구축과 공무원 군민 대상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주홍 경북 영덕군수가 지난 22일 경북도 에너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가진 '영덕군 에너지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영덕군]2026.10.24 nulcheon@newspim.com 이재영 교수는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연계는 영덕의 새로운 성장 기회"라며 "수소 에너지 등 미래 산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은 "데이터센터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이 지역 경제와 군민 소득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며 "군의회도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신규 원전 후보 부지 선정은 영덕 미래 100년의 전환점"이라며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미래 신산업과 연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군민 소득 증대를 이끌어 대한민국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 영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20:57
경북교육청, 울릉도서 '독도교육원' 첫 삽...'현장중심 독도교육' 새 출발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교육청이 독도교육원 착공으로 '현장중심 독도교육' 새 출발을 알렸다. 경북교육청은 24일 울릉도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착공식 및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이 24일 울릉.독도에서 마련한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착공식 및 독도의 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독도를 배경으로 대형 태극기를 펼쳐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2026.10.24 nulcheon@newspim.com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6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교육원 착공을 계기로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자연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본 행사에 앞서 독도를 방문해 역사와 자연환경을 직접 살펴보는 탐방 활동을 진행하며 독도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하며 우리 영토에 대한 자긍심과 영토 주권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울릉도에서 열린 '독도교육원 착공식'과 '독도의 날 기념행사'는 독도탐방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낭독, 착공 선포, 축하 공연, 학생 참여 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융합 공연팀 '놀당'이 역동적인 모듬북 공연과 함께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독도교육원의 안전한 건립과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착공을 알리는 첫 삽을 떴다. 김소영 작가가 대붓 공연 '붓의 춤'을 선보이며 '경북교육, 독도를 품다'라는 글씨를 완성했다. 울릉도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독도의용수비대의 공연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독도의 역사와 독도의용수비대의 활동을 무대에서 표현하며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마음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교육원의 첫 삽을 뜨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착공이 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보고 배우며 독도의 역사와 자연, 영토 주권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는 현장 중심 독도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독도교육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자연환경을 활용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학생 참여 활동을 확대해 독도교육의 내실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20:02
"영덕군민 10명 중 8명 '국립교정시설 유치' 찬성"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교정시설 유치전에 나선 가운데 영덕 군민 10명 중 8명이 교정시설 유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 결과 ▲ 매우 찬성 61.3%, ▲ 찬성하는 편 19.5%로 전체 응답자의 80.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 반대하는 편 6.7% ▲ 매우 반대는 12.5%로 반대 의견은 19.2%였다. 경북 영덕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이번 조사는 영덕군이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931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ARS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2%p이며,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이번 결과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시설 유치에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상권 침체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한 영덕군으로서는 국가 공공 시설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인구 유입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덕군은 교정시설 유치에 따른 기대 효과는 물론 객관적인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또 후보지 주변 지역의 발전과 주민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검토와 함께 주민들이 우려하는 안전 문제와 생활 환경 변화 등도 충분히 반영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여론 조사 결과는 영덕의 미래와 지역 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군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기대되는 효과와 우려되는 부분을 모두 면밀히 검토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또 "교정시설 유치가 단순한 국가시설 하나를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덕군은 법무부가 공모방식으로 추진하는 교정시설을 유치 관련 후보지 3곳을 정해 지난 12일 신청서를 냈다. 영덕군은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군의회 동의를 거쳐 다음 달 4일까지 최종 유치 제안서를 낼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19:37
울진선관위, 체육회장 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30일 [울진=뉴스핌]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울진군 선거관리위원회(울진 선관위)가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연다. 24일 울진 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 안내 설명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울진 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경북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사진=뉴스핌DB] 2026.10.24 nulcheon@newspim.com 이번 설명회는 입후보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 구비 서류 및 등록 절차에 관한 사항 ▲선거 운동 방법 ▲제한 금지 사항 ▲기타 입후보 예정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한다. 울진 선관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후보자 등록 및 선거 운동 방법 등에 대해 많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석과 선거 관련 궁금한 점이나 의문 사항에 대해서는 울진군 선거관리위원회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23일 실시된다. 현재까지 출마 예정자로 거론되는 후보 예정자는 백창호 전 체육 교사, 이용식 전 울진군 육상연맹 회장, 이용신 현 울진군 체육회장, 장규남 전 공무원 등 4명(가나다순)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14:11
유네스코기록유산 '유교책판' 메고 안동호 수상길 걷는 사람들....'기억의 행렬'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유교책판'이 도산서원을 낀 안동호의 선성수상길을 건너며 기록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맥을 잇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전통기록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 계승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억의 행렬'과 '한국 편액 특별전'을 마련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의 '유교책판' 보관 작업[사진=한국국학진흥원]2026.10.24 nulcheon@newspim.com 24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28일 도산서원이 있는 경북 안동시 예안면의 안동호반에서 펼쳐지는 '기억의 행렬'은 '유교책판'이 보관된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 앞에서 출발해 안동호의 선상수상길을 걸어 안동컨벤션센터로 이어진다. '기억의 행렬'은 안동지역 중학생과 한문을 공부하는 청년, 도산면 주민, 한국국학진흥원 직원, 안동시 공무원들이 유교책판을 메고 안동호를 가로지른다. 이들 유교책판 행렬 뒤에는 유교책판을 기탁한 소장자들과 시민 500여 명이 따른다. 유교책판 행렬이 걷는 선성수상길 아래에는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옛 예안마을의 기억이 남아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기억의 행렬'을 마련한 데는 각별한 까닭이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탁 소장하고 있는 6만 4,000여 점의 유교책판이 지난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유교책판을 소중히 보존하고 지켜 온 전국의 기탁자들의 노력을 기리고 유교 기록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맥을 잇기 위해서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의 도산사원 고문헌 기탁 인수 현장[사진=한국국학진흥원]2026.10.24 nulcheon@newspim.com 한국국학진흥원이 전국에 소장돼 있는 유교책판을 처음 기탁받은 것은 지난 2001년이다. 기탁은 문중과 서원의 이름은 그대로 두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전문적인 보존과 관리를 맡는 방식이다. 이에 공감한 문중과 서원들이 기탁한 책판은 6만 4,000여 점에 이른다. 이들 책판은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책판에서 시작돼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된 각종 유교 기록유산은 25년 만에 70만 점을 바라보게 되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이달 28일 도산서원이 소재한 경북 안동시 예안면의 안동호 선성수상길에서 펼치는 '기억의 행렬' 행사 리플렛[사진=한국국학진흥원] 2026.10.24 nulcheon@newspim.com ◆ 옛 공간의 이름 '한국의 편액' 200여 점이 한자리에 한국국학진흥원이 '기억의 행렬'과 함께 마련한 '한국의 편액' 특별전은 28일부터 31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열린다. 그동안 청주, 수원, 부산, 전주 등 전국을 돌며 이어온 순회전을 집대성하는 자리다. 수장고에 보관되어 온 실물 편액 200여 점이 한자리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책판'이 책을 펴내기 위해 나무에 새긴 글이라면 '편액'은 공간에 이름을 붙이기 위해 나무에 새긴 글이다. 전시는 '집', '서원', '누정', '기억', '글씨' 등 다섯 영역으로 꾸며진다. 집안의 가르침을 담은 사랑채 편액, 학문의 뜻을 새긴 서원 편액, 자연을 벗 삼은 누정 편액에 이어 선현을 기리는 공간의 편액과 명필의 글씨까지, 옛사람들이 공간에 붙인 이름을 두루 만날 수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이달 28일 도산서원이 소재한 경북 안동시 예안면의 안동호 선성수상길에서 펼치는 '기억의 행렬' 행사 리플렛[사진=한국국학진흥원] 2026.10.24 nulcheon@newspim.com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편액은 2016년 '한국의 편액'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 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 이번 특별전은 서로 다른 지역과 문중에서 전해 온 편액을 한자리에서 견주어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다. 정종섭 원장은 "70만 점에 가까운 기록유산 한 점 한 점에는 그것을 지켜온 집안의 수백 년이 담겨 있다"며 "믿고 맡겨 주신 그 시간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록유산을 온전히 품을 공간과 지켜갈 방법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 그 길에 더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10:13
구미서 지게차 작업 중 깔림사고 잇따라....50대 남여 2명 심정지 이송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지게차 작업 중에 사람이 깔리는 등 지게차 사고가 잇따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4분쯤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에서 지게차를 이용한 상차 작업을 하던 중 약 300kg으로 추정되는 쇠파이프 묶음이 반대편으로 넘어지면서 작업자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낮 12시 16분쯤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에서 지게차를 이용해 약 800kg 상당의 비축미 포대 작업을 하던 중 보행자가 벼 포대에 부딪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B(여, 5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구미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6-10-24 09:19
김천서 관광버스·시내버스 추돌....시내버스 여성 승객 6명 부상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에서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추돌해 시내버스 승객 6명이 다쳤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7분쯤 김천시 지좌동에서 관광버스가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추돌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안전 조치하고 부상자들을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여성 승객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김천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6-10-24 09:01
고령 폐기물재활용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1분쯤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3일 오후 1시51분쯤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10.24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51명과 장비 22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24분 만인 이날 오후 4시1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21평 규모 일반 철골구조 공장 1동이 전소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08:51
'태풍 참피 영향' 대구·경북 25일까지 최고 60mm 비...강풍 '유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말인 24일 아침 경북 북부동해안과 북부내륙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대구 경북권에는 25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 남부 20~60mm, 경북 중 북부, 울릉도 독도 5~40mm로 예측됐다. 또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이튿날인 26일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24일 오전 4시 기준 제30호 태풍 '참피'의 예상 진로도[그래픽=기상청]2026.10.24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 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휴일인 25일 밤부터 대구와 경북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 24일 밤부터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이날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권의 기온은 13~21도로 분포하겠다. 한편 태풍 '참피'는 25일 오전, 대만 인근 해상에서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 부근으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참피'는 24일 오전 3시 무렵 초속 37m의 속도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8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동진하고 있다. 이 무렵 '참피'는 강도 '3', 중심기압은 965헥토파스칼(hPa)로 당초보다 세력이 약화됐다. 태풍 '참피'는 26일 오전 3시 무렵 초속 20m의 속도로 우리나라 제주도 서귀포 남남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무렵 '참피'의 강도는 '1' 규모로 매우 약화될 것으로 관측됐다. 이어 '참피'는 이튿날인 27일 오전 3시 무렵에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해 소멸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26일까지 내리는 비는 제30호 태풍 '참피'의 이동 경로와 강도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등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태풍 '참피'의 진로가 아직 유동적인 만큼 침수나 강풍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08:05
세계 외교무대 사로잡은 '경북의 음식·맛'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의 자연이 빚은 식재료와 음식이 세계 외교 무대를 사로잡았다. 23일 경북도청 상징마당에서 열린 미식 외교 행사 '경북 테이블 2026' 자리에서다. 경북도가 23일 도청 상징마당에 펼친 '경북 맛의 외교'인 '경북 테이블 2026'[사진=경북도]2026.10.23 nulcheon@newspim.com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첫 법정 기념일인 한식의 날(10월 24일)을 앞두고 경북 식재료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주한 대사 부인회 외교 기관, 경제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테이블 2026'의 콘셉트는 '경북 식재료의 다양한 변주!'이다. 대표 셰프 5명이 경북의 산과 들, 바다가 빚은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주한 외국 공관 외교관 등에게 선보였다. 한식 '경북 산나물이 윤서울을 만났을 때'는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김도윤 셰프가 경북 산나물에 발효와 숙성의 깊이를 더해 면 요리와 결합한 메뉴다. 중식 '수려한 동해바다 누룽지탕'은 '흑백 요리사 2'에 출연한 윤진원 셰프가 동해와 백두대간의 식재료를 따뜻한 국물 요리로 엮어 경북의 산과 바다를 한 그릇에 담았다. 일식 '포항 해풍이 스며든 생선튀김'은 '흑백 요리사'와 '수요미식회'로 알려진 포항 출신 신동민 셰프가 바다의 풍미와 산의 싱그러움을 조화시켜 경북 식재료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양식 '경북의 풍요, 진갈비살 스테이크'는 EBS '최고의 요리 비결'에 출연한 신종철 셰프가 경북의 땅과 숲이 주는 풍요로움을 정찬의 중심 메뉴로 풀어낸 요리다. 디저트 '경북의 가을 전령사'는 파티스리 데시데 이계정 파티시에가 경북의 대표 과일을 프랑스 제과의 감각으로 담아 가을의 계절감을 전했다. 경북도가 23일 도청 상징마당에 펼친 '경북 맛의 외교'인 '경북 테이블 2026'[사진=경북도]2026.10.23 nulcheon@newspim.com 행사장에서는 셰프의 요리 시연과 영상 해설, 셰프와의 대화가 이어졌다. 또 이들 요리에 담긴 경북의 이야기와 식문화도 함께 소개됐다. 안드레이 체르네츠스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부부를 비롯해 호주 인도 등 6개국 주한 외교 기관 회원이 참석했다. 앤드류 밀라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부산지부장, 국제기구 녹색기후기금(GCF) 오스카르 가르시아 차콘 국장, 주한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 부부 등 경제 국제 관광 분야 인사도 함께했다. 국내에서는 (사)경북도 실라리안협회 등 주요 경제 단체와 ㈜씨위드 ㈜농심 등 푸드테크 기업인이 참여해 식품산업 육성과 세계화 의지를 확인했다. 도민의 날(10월 23일)을 맞아 지역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특별상 수상자도 초청됐다. 안드레이 체르네츠스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새로운 한식을 경험하고 경북의 식문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식품을 매개로 세계 여러 나라와 문화 관광 산업 전반으로 교류와 협력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좋은 식재료에 셰프의 창의력이 더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며, 또 건강까지 챙기는 경북만의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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