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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청송사과축제'...11월8일까지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사과의 계절이 돌아왔다. '사과의 고장' 경북 청송군이 올해로 20회째 준비하고 있는 '청송사과축제'에 앞서 온라인으로 관광객과 소비자들을 만난다. 28일 청송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8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제20회 청송사과축제 온라인 축제'를 운영한다. 경북 청송군이 '20회 청송사과축제' 개최에 앞서 '온라인 청송사과축제'를 펼친다.[사진=청송군]2026.09.28 nulcheon@newspim.com '청송사과축제 온라인 축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청송사과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콘텐츠다. 지난해에는 약 320만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청송사과와 청송사과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다음(Daum)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청송', '청송군', '청송사과', '청송사과축제' 등을 검색하면 온라인 축제에 접속할 수 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꿀잼-사과난타'와 '도전-사과선별로또'를 비롯한 4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청송사과와 청송사과즙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축제 페이지에서는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 일정 등 제20회 청송사과축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청송군은 온라인 축제를 통해 축제 개최 전부터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는 한편, 온라인에서 형성된 관심이 실제 축제장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 연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금 청송! 사과로 물들다'의 주제를 담은 '제20회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청송사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판매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 및 볼거리를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청송의 가을 정취와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온라인 축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청송사과축제를 미리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라인에서 축제를 먼저 즐겨보시고 오는 11월에는 청송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더욱 풍성한 축제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28 13:25
주낙영 경주시장, 경북도에 핵심현안 7개사업 지원 요청 [안동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APEC 후속사업과 방폐장 지원사업 재편 등 지역 핵심 현안사업 지원을 경북도에 요청했다. 주 시장은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지사와 면담을 갖고 APEC 정상회의 후속사업과 방폐장 유치 지역지원사업 재편, 생활인프라 확충 등 지역의 미래성장과 시민생활 여건개선을 위한 7개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 핵심 현안 7개 사업의 적극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경주시] 2026.09.28 nulcheon@newspim.com 이번 면담에서 주 시장과 이 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이어갈 후속사업을 비롯 장기간 답보 상태인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실효성 제고 ▲동경주지역 생활여건 개선 ▲안정적인 용수공급 기반 확충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먼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와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포스트 APEC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APEC 정상회의 기념관(문화의 전당)' 조성에 경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기념관은 APEC 관련 기록 전시와 교육 체험 기능을 갖추고 세계 경주 포럼 등 후속 사업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주 시장은 또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변화된 지역여건과 주민수요에 맞게 사업을 재편해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장기간 미시행 중인 사업을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으로 전환해 동경주 지역의 산업 일자리와 정주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경주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사업 변경 승인 실무위원회의 조속한 개최와 예술창작소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건의했다. 시민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원전 인접 지역인 동경주의 도시가스 공급 여건 개선을 위한 일반 도시가스 사업자의 공급권역 조정과 함께 가뭄과 장래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한 광역정수장 증설 및 형산강 보조 취수시설 개량 확장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해 경주의 산업 연구 문화 기반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전략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개최 성과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연결하고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도 변화된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게 실효성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 생활과 경주의 미래를 위한 주요 현안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28 12:29
경북교육청 "교과서 속 한자어로 중학생 문해력 키운다"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교육청이 경북의 고교에 이어 중학교에 한자교육 기반 문해력 향상 도움 자료를 보급했다. 도내 중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이다. 이번에 도내 중학교에 보급된 자료는 중학생용 9개 교과 문해력 향상 도움 자료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도움 자료는 지난 4월 고등학생용 7개 교과 자료 보급에 이어 중학생의 발달 단계와 교과 학습 특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핵심 한자어의 뜻과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과 내용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과서에는 각 교과의 핵심 개념을 나타내는 한자어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한자를 단순히 읽고 쓰거나 암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한자의 뜻을 바탕으로 교과 핵심 어휘의 의미를 이해하고 학습 맥락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구성했다. 자료는 국어, 사회, 역사, 도덕, 수학, 과학, 기술‧가정, 체육, 미술 등 중학교 9개 교과를 대상으로 교과서에 등장하는 핵심 어휘를 선정해 ▲한자의 본래 뜻 ▲교과 속 의미 ▲교과서 속 용례 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했다. 특히 한자의 뜻을 통해 낱말의 의미를 유추하고 이를 문장과 교과 개념의 이해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생들이 새로운 교과 어휘를 스스로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교사가 별도의 한자 수업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교과 수업에서 핵심 개념이나 어려운 어휘를 지도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한자 교육과 교과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도움 자료는 교육과정지원포털과 경북교육 e-book 자료실에 탑재해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교원 연수와 수업 활용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교과 수업과 연계한 문해력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과 학습의 출발점은 학생들이 핵심 어휘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있다"며 "한자의 뜻을 바탕으로 낱말과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까지 기를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한 문해력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28 10:36
봉화군 전담 TF구성·인력보강…주요 현안 추진 '박차'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과 농업 보조금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전담 TF를 구성하고 공약 사업인 거점농업복합센터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박차를 가한다. 28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TF 구성은 주요 현안에 대한 전담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봉화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이를 위해 기획예산실에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TF'를 구성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TF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고 관계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추진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에는 '농자재 관리 TF'를 구성해 농업 보조금 관리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관련 업무의 연계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여 농업 지원 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유통특작과에는 공약 사업인 거점 농업 복합 센터 추진을 위한 인력을 보강했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고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이번 TF 구성과 인력 보강에 따른 운영 실적과 업무 수요를 점검하고, 향후 조직 개편에 관련 기능을 반영하여 사업 추진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책임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농업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nulcheon@newspim.com 26-09-28 10:13
성주 개인사찰서 화재 3시간40여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의 한 개인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3분쯤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의 한 개인 사찰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7일 낮 12시43분쯤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의 한 개인사찰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9.28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시간 49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32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30평 규모 목조건물 2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6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9-28 08:46
청송 옹점리 야산부근서 차량 화재...70대 추정 남성 숨진 채 발견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의 한 야산 인근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고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4분쯤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의 한 야산 인근에서 '차량에 불이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27일 오전 8시14분쯤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의 한 야산 인근에서 '차량에 불이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9.28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8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4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11년식 렉스턴 차량 1대가 전소되고 차량 안에서 A(70대로 추정)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9-28 08:03
전국 광역단체장 9월 28일 일정 ▲추미애 경기도지사 - 3기 신도시 현장 보고회 (10:30 고양시) - 3기 신도시 자족강화와 신속추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14:00 국회의원회관) 추미애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대구광역시장기 파크골프대회(10:00 강변파크골프장) - 주한엘살바도르대사 접견(10:45 산격청사 접견실) - 간부회의(14:00 산격청사 대회의실) - 지역필수의사제 지원사업 업무협약식(16:30 산격청사 대회의실) ▲우상호 강원도지사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영월의료원장 임명장 수여식 (09:20 통상상담실) -고성 화진포 국제휴양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식(13:30 본관 소회의실) ▲신용한 충북지사 -단양 타운홀미팅(09:00 단양) ▲이원택 전북지사 - 간부 티타임 (09:00 회의실) - (주)우신세이프티시스템 투자협약 (13:20 회의실) - 국립의전원 남원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14:20 회의실) ▲전재수 부산시장 - 제1회 무쇠팔 최동원 선수 추모음악회(15:40 대강당) ▲박완수 경남지사 - 민선9기 도정혁신방안 보고회(14:00 도정회의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배 전국파크 골프대회 개회식(10:00 서봉파크골프장) - 특별시-울산광역시 우호협약 체결(14:00 광주청사 비즈니스룸) -광주MBC 시사톡 라이브 생방송 인터뷰(18:00 광주MBC) ▲ 박찬대 인천시장 - 세계한인주간 기자단 간담회 (09:30) - 세계한상대회 기업 전시회 개막식 (10:30) - 제20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17:00) -세계한인주간 통합 개회식 (18:30) ▲허태정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육군과의 방산 AX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10:30 중회의실) ▲조상호 세종시장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세종시 당정협의회(8:00 대회의실) -세종시-기후부-한국지역난방공사 업무협약(13:30 세종실) -제3차 상권활성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16:30 집현실) ▲박수현 충남지사 -AI 과제 발굴 보고회(10:00 대회의실) -충남 밤산업 향상방안 토론회(13:30 대회의실)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간담회(15:30 외부인사접견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9-28 06:30
경북권내륙 28일 안개 '주의'....큰 기온차 '건강 유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연휴가 끝난 28일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동해안 최고의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어업인들이 조업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2026.09.27 nulcheon@newspim.com 이튿날인 29일 오전(06~12시)부터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관측됐다. 대구와 경북의 28일 기온은 14~28도의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9도, 경북 봉화 14도, 영주 문경 15도, 안동 청송 17도, 울진 영덕 19도, 포항은 20도의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8도, 경북 봉화 24도, 안동 상주 청송 울진 27도, 경주 영천 28도, 포항은 29도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 26-09-27 20:37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 속도…기후부가 짓고 기상청이 운영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형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에 조성되는 '지진안전종합센터' 건립 운영 기관이 확정되면서 구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지난 23일 기상청 서울본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경북도와 함께 '(가칭)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포항시가 지난 23일 기상청 서울본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경상북도와 함께 '(가칭)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포항시]2026.09.27 nulcheon@newspim.com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선 포항시장,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이미선 기상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비 220억 원을 들여 건립한다. 또 건립 이후 운영은 기상청이 맡는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센터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협력한다. 그동안 센터는 준공 이후 운영을 맡을 기관이 정해지지 않아 부지사용허가 등 관련 절차가 지연됐으나 이번 협약으로 구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는 ▲2028년 상반기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준공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 인력 예산 등 운영 기반 마련 ▲지진 관측 장비 운영 관리 및 지진 안전 교육 체험 시설 운영 ▲지진 연구 성과 공유와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지열 발전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포항 지진에 국가가 책임을 갖고 대응해 나가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라며 "포항 지진으로 시민들이 겪은 아픔과 트라우마가 컸던 만큼 지진안전종합센터가 지진의 교훈을 되새기고 시민은 물론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는 2017년 '포항지진'을 촉발한 옛 지열발전부지에 조성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총사업비 220억 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는 지열발전부지 안전 관리 및 모니터링시스템 고도화, 지진 분석 기술 개선, 지진 단층 정보 연구 등 지진 관련 연구 기능이 들어선다. 또 지진 안전 교육 체험 시설을 운영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지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를 지진연구와 안전교육을 아우르는 지진안전 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포항을 비롯 경북 동해안과 우리나라의 지진 대응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nulcheon@newspim.com 26-09-27 17:12
권영진 의원 "불나도 소방차 못 들어가는 교육시설 38곳...절반이 유치원"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화재가 발생해도 소방차 등 소방 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학교나 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전국에 38곳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38곳 중 절반에 해당하는 19곳은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영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확인됐다. 권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 대구 달서구병)이 소방청에서 제출 받은 '2026년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조사 결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문제가 드러났다. 소방청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교육시설 약 1만 곳 가운데 소방차 진입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2407곳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했다. 이 결과 소방자동차의 진입에 실제로 장애가 있는 교육시설은 전국에 38곳으로 집계됐다. 권영진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사진=권영진 의원실] 2026.09.27 nulcheon@newspim.com ◆권영진 "유치원 초등학교 화재땐 자력 대피 어려울 수 있다" 시설별로는 ▲유치원 9곳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7곳이다. 이 중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절반을 차지한다. 소방차 진입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은 학교 정문 등에 설치된 고정식 구조물로 파악됐다. 전국 진입 장애 교육시설 38곳 중 19곳은 정문 도로에 설치된 문주 등 고정식 아치형 구조물 때문이다. 전고 3.9m의 고가사다리차가 학교 부지 안으로 진입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시설 입구 100m 이내에 폭 3m 미만의 좁은 도로가 있는 곳도 10곳이었다. 도로 폭이 3m 이상임에도 주차구획선과 상습 주차, 고정 구조물로 중형 펌프차 통행이 제한되는 시설도 8곳 이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국 교육시설에서는 하루 평균 약 0.9건, 모두 328건의 화재가 났다. 권영진 의원은 "교육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학생들의 대피와 동시에 신속한 진화와 구조가 이뤄져야 하지만 소방차가 시설 내부까지 들어가지 못하면 초기 대응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권 의원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영유아와 어린이의 자력 대피가 어려울 수 있다"며 "소방차와 고가사다리차가 정문과 좁은 진입로에 막혀 멈춰서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소방청과 교육부, 교육청이 합동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별 개선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26-09-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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