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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간호사 91명 60년 만에 고향 구미 방문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파독 간호사 91명이 60여 년 만에 고향인 경북 구미를 찾았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1960년대 독일에서 청춘을 바치며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 이들 파독 간호사들의 삶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홀에서 25일 열린 '파독간호사 구미 방문 환영 만찬'. 만찬에는 파독간호사 91명과 이철우 경북지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했다.[사진=경북도]2026.10.26 nulcheon@newspim.com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홀에서 전날 열린 '파독 간호사 구미 방문 환영 만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근혜 전 대통령, 김장호 구미시장, 재독한인간호협회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파독 간호사와 광부가 고국에 보낸 외화는 가족의 생계를 지탱하고 국가 경제에도 힘을 보탰다. 1960년부터 1976년까지 독일로 간 간호요원은 약 1만1000명이다. 간호사와 광부가 1965년부터 1975년까지 고국에 보낸 돈은 1억153만 달러로 1965~1967년 당시 대한민국 총수출액의 1.6~1.9% 규모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가난했던 시절 가족과 조국을 위해 독일에서 일한 간호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4년 독일에서 광부 간호사들과 만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번영된 조국을 물려주자고 한 일을 회고했다. 박소향 재독한인간호협회장은 대한민국이 잘사는 나라로 성장한 모습을 언급하며 파독 간호사들을 '한 달 살기' 등으로 초청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지사는 파독 간호사들이 일정 기간 고향에서 머물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한 달 살기'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경북도는 해마다 10 26 행사에 참석하는 파독 간호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앞서 2023년에는 파독 광부 간호사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이 지사는 가족과 고향을 떠나 언어와 문화가 다른 독일에서 일하며 의료 현장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인정받은 파독 간호사들의 노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선배 세대의 도전과 헌신 위에 성장했다. 나라를 위해 애쓴 이들의 공로를 기억하고 그 뜻을 후손들에게 전해야 한다. 경상북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서 이역만리에서 청춘을 바친 분들을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파독 간호사 지원을 위해 지원 대상 기간 방식 등 세부 사항을 정한 뒤 추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26 14:01
어구·부표보증금제 겉돈다…임미애 "폐어구 회수보다 표식제작에 예산 집중돼"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과 로프 등 어구가 선박추진기에 감기면 선박이 멈추며 바다에 표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조업에 나선 어민들이 감긴 그물이나 로프 따위를 제거하려다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폐어구 회수를 늘리기 위해 도입한 '어구 부표 보증금제'가 정작 회수보다 표식 제작과 제도 운영에 예산이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예산구조의 문제에 동의하고 현장 중심으로 수거 방식과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감에서다. 임미애 의원이 지난 23일 해양수산부 종합감사에서 통발어구를 들어보이며 어구보증금제의 예산 편성과 현장 운영 실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임미애의원실]2026.10.26 nulcheon@newspim.com 26일 임미애의원실에 따르면 임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3일 해양수산부 종합감사에서 '어구보증금제'의 예산 편성과 현장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임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폐그물과 로프 등을 포함한 부유물 감김사고는 2020년 520척에서 지난해 809척으로 55.6% 늘었다. 또 최근 6년간 감긴 어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1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한 어업인은 한 달에 세 차례 사고를 겪으며 제거 비용으로만 약 1000만 원을 부담하기도 했다. 해수부가 2020년에 도입한 '어구 부표 보증금제'는 어구를 살 때 보증금을 내고 사용한 어구를 반납하면 돌려받는 제도다. 어민의 자발적인 반납을 유도해 폐어구가 바다에 버려지는 것을 막자는 취지다. 그러나 임 의원이 해수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사업예산 약 284억 6000만 원 중 71.1%가 표식 공급과 정보관리 등 제도 운영에 배정됐다. 폐어구 반납 운반 처리를 위한 회수 관리 예산은 28.9%에 그쳤다. 또 같은 기간 표식 제작에 약 101억 원이 편성된 반면 회수 관리에 실제 집행된 돈은 올해 7월까지 34억 4000만 원에 그쳤다. 두 금액은 각각 편성액과 실 집행액으로 집계 기준이 다르지만 예산의 중심이 폐어구 회수보다 제도 운영에 치우쳐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임 의원은 지적했다. 내년 예산안에서도 회수 관리 예산은 올해 42억 2000만 원에서 28억 5000만 원으로 32.5% 줄었다. 반면 표식 제작 예산은 약 30억 원으로 늘어 제도 운영 예산의 46.5%를 차지한다. 회수 관리 실집행률이 2020년 12.4%에서 올해 7월 59.7%까지 높아진 상황에서 오히려 회수 예산은 줄어든 셈이다. 임 의원이 이 같은 예산 편성 문제를 지적하자 황 장관은 이에 동의하고 개선 필요성을 인정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어업 현장의 반납 여건도 열악하다. 전국 지정 반납 장소 192곳 중 실제 운영되는 곳은 159곳이며 경북 영덕의 경우 어항 29곳에 반납 장소는 2곳뿐이다. 때문에 조업을 마친 어민이 폐어구를 차량에 옮겨 반납 장소까지 운반해야 하는 구조다. 현행 어구 부표 보증금핵 현황과 어구 부포보증금 표식 보증금액.[사진=임미애의원실]2026.10.26 nulcheon@newspim.com ◆ 임 의원, 수거차량 어항방문 방식 전환 요구....해수부장관 "해당 방향으로 추진할 것" 이와 관련해 임 의원은 수거 차량이 어항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황 장관은 해당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임 의원은 또 추가 질의를 통해 포항 지역 어민이 맡긴 통발과 보증금 표식을 직접 국감장에 가져와 어민의 부담을 설명했다. 연안 어선 한 척이 통발 2500~3000개를 사용할 경우 개당 1000원짜리 표식만 적용해도 250만~300만 원가량의 보증금을 먼저 부담해야 한다. 반납하면 돌려받는 돈이지만 반납이 어려운 현실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된다. 이에 임 의원은 "제조 단계에서 표식을 일체형으로 부착하거나 어구 실명제 등록 정보를 연계해 제작비를 줄이고 절감한 예산을 회수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 감척 어선 등을 활용해 바다에서 폐어구를 직접 거두는 '해상 순회 수거' 방식도 요구했다. 황 장관은 "표식 제작비 절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상순회수거'도 추진 방향에 포함하고 있다"며 "관련 제도와 집행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임미애 의원은 " '어구 보증금제'는 표식을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폐어구를 회수하는 사업"이라며 "내년에는 표식 제작에 얼마를 썼는지가 아니라 실제로 얼마나 많은 폐어구가 바다에서 돌아왔는지를 성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또 "어민이 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거와 해상 수거를 활성화하고 표식 제작비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장관이 개선 방향에 동의한 만큼 내년 예산과 사업 집행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26 12:57
경주 감포해변서 심정지 상태 40대 여성 구조 '이송'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해변에서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3분쯤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의 한 해변에서 '사람이 물에 들어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소방 구조대는 심정지 상태로 바다에 떠 있는 A(여, 40대)를 구조해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6-10-26 12:06
영주서 단독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9분쯤 영주시 적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이 1시간 16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15분쯤 진화했다. 25일 오후 4시59분쯤 영주시 적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10.26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11평 규모 목조주택이 반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10-26 09:03
전국 광역 단체장 10월 26일 일정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가을철 재난안전 추진상황 대책 회의(13:30 산격청사 대회의실) - 2026 인구이슈 대구포럼(14:30 경북대 나이팅게일홀) - 시장, 구청장 군수 정책회의(18:00)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사진=뉴스핌DB]2026.09.30 nulcheon@newspim.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 박정희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도식(10:30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 - 2026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14:00 다목적홀) ▲이원택 전북지사 - 간부회의 (08:30 종합상황실)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방문 (13:20 익산) - 전북핀테크지원센터 개소식 (14:30 전북테크비즈센터) - (주)원익로보틱스 투자협약식 (16:50 회의실) ▲우상호 강원도지사 -제9회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 대회 (11:00 도 농업인단체회관)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임명장 수여식(14:00 통상상담실) ▲신용한 충북지사 -충북도 대표단 베트남 방문(베트남) ▲전재수 부산시장 - 제1회 부산광역시의회 이음정책포럼( 14:00 시의회 대회의실) - 임용장 수여식-신임 기획조정실장(14:30 의전실) -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시장회담( 16:00 파라다이스 호텔) -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양자면담(17:30 파라다이스 호텔) -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환영만찬(18:00 파라다이스 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 2026 여수세계섬 박람회( 12:00 여수세계섬박람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9:00 중회의실) -대전청년미래센터 개소식(11:00 청충나들목) -대전형 필수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 포럼(13:30 호텔ICC) -자치구 상생공감투어(대덕구)(14:30 한남대 서의필홀) ▲조상호 세종시장 -세종시의회 제109회 정례회 3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2026 AIDC 기술 세미나(13:30 세종중앙타운) -2026년 충무훈련 최초상황보고 회의(14:30 충무상황실) ▲ 박찬대 인천시장 - 인천 미래산업 브리핑 (10:00 대회의실) - 인천 반려동물 센터 개소식 (14:00 반려동물 센터) ▲박수현 충남지사 -해외 순방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10-26 06:30
김천 자동차정비업소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상가 내 자동차정비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김천시 모암동의 한 자동차정비업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1시간28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8분쯤 진화했다. 24일 오후 9시40분쯤 김천시 모암동의 한 자동차정비업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10.25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업소 일부와 정비 기자재, 집기류가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10-25 08:42
문경 외어리 돈사 화재...인명피해 없어 [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9분쯤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1시간 12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돈사 1동과 축분발효처리기 1대가 부분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돈사 내 축분발효처리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문경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6-10-25 07:57
영덕군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 전략 밑그림 나온다...12월 최종안 마련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형 원전 2기 유치에 성공한 경북 영덕군이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 중간보고회를 갖고 미래 에너지 중심의 중장기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24일 영덕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2일 경북도 에너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경북 영덕군이 지난 22일 경북도 에너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가진 '영덕군 에너지종합계획' 중간보고회[사진=영덕군]2026.10.24 nulcheon@newspim.com 보고회에는 조주홍 영덕군수,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에서 수립하고 있는 '영덕군 에너지종합계획'은 지난 6월 신규 원전 후보부지로 선정되면서 이를 영덕 미래 100년의 전환점으로 삼고 기존 풍력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원전과 재생에너지가 연계된 종합 에너지 산업 정책으로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영덕군은 국가 에너지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에너지 자원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대형 산불 피해 극복 등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보고회에서 이재영 교수(한동대)가 '수소 에너지 경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하고, 용역 수행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가 '대한민국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 영덕'을 비전으로 4대 전략과 14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신규 원전과 풍력 등 무탄소 전력 공급 확대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와 공공 풍력을 통한 군민 소득 증대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와 기후 에너지 특구 조성 ▲국가 에너지 정책 및 동해안 전력망 대응과 에너지 산업 연계 강화 등이다. 특히 신규 대형 원전 2기 건설 운영에 따른 약 2조 원의 재정지원과 세수효과를 지역 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고 산업 단지 조성과 분산에너지특구 추진을 통해 수소, 데이터 센터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18개소 631.6MW 규모의 풍력 발전 사업과 산불 피해 지역의 200MW급 공공 주도 풍력 발전 사업, 해상 풍력 입지 발굴, 태양광 보급 확대, 햇빛 소득 마을 조성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군민 참여형 소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군민 소득 증대가 지역 재투자로 이어지는 '에너지 로컬 비즈니스' 실현을 위해 에너지 산업 융복합 단지 고도화, 풍력 전문 인력 기업 육성, 개발 이익 공유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에너지위원회 운영과 전담 조직 신설, 관련 조례 정비 등 정책 실행체계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 영덕'의 비전을 담은 에너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구축과 공무원 군민 대상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주홍 경북 영덕군수가 지난 22일 경북도 에너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가진 '영덕군 에너지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영덕군]2026.10.24 nulcheon@newspim.com 이재영 교수는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연계는 영덕의 새로운 성장 기회"라며 "수소 에너지 등 미래 산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은 "데이터센터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이 지역 경제와 군민 소득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며 "군의회도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신규 원전 후보 부지 선정은 영덕 미래 100년의 전환점"이라며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미래 신산업과 연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군민 소득 증대를 이끌어 대한민국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 영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20:57
경북교육청, 울릉도서 '독도교육원' 첫 삽...'현장중심 독도교육' 새 출발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교육청이 독도교육원 착공으로 '현장중심 독도교육' 새 출발을 알렸다. 경북교육청은 24일 울릉도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착공식 및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이 24일 울릉.독도에서 마련한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착공식 및 독도의 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독도를 배경으로 대형 태극기를 펼쳐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2026.10.24 nulcheon@newspim.com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6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교육원 착공을 계기로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자연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본 행사에 앞서 독도를 방문해 역사와 자연환경을 직접 살펴보는 탐방 활동을 진행하며 독도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하며 우리 영토에 대한 자긍심과 영토 주권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울릉도에서 열린 '독도교육원 착공식'과 '독도의 날 기념행사'는 독도탐방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낭독, 착공 선포, 축하 공연, 학생 참여 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융합 공연팀 '놀당'이 역동적인 모듬북 공연과 함께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독도교육원의 안전한 건립과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착공을 알리는 첫 삽을 떴다. 김소영 작가가 대붓 공연 '붓의 춤'을 선보이며 '경북교육, 독도를 품다'라는 글씨를 완성했다. 울릉도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독도의용수비대의 공연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독도의 역사와 독도의용수비대의 활동을 무대에서 표현하며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마음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교육원의 첫 삽을 뜨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착공이 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보고 배우며 독도의 역사와 자연, 영토 주권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는 현장 중심 독도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독도교육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자연환경을 활용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학생 참여 활동을 확대해 독도교육의 내실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20:02
"영덕군민 10명 중 8명 '국립교정시설 유치' 찬성"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교정시설 유치전에 나선 가운데 영덕 군민 10명 중 8명이 교정시설 유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 결과 ▲ 매우 찬성 61.3%, ▲ 찬성하는 편 19.5%로 전체 응답자의 80.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 반대하는 편 6.7% ▲ 매우 반대는 12.5%로 반대 의견은 19.2%였다. 경북 영덕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이번 조사는 영덕군이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931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ARS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2%p이며,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이번 결과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시설 유치에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상권 침체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한 영덕군으로서는 국가 공공 시설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인구 유입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덕군은 교정시설 유치에 따른 기대 효과는 물론 객관적인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또 후보지 주변 지역의 발전과 주민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검토와 함께 주민들이 우려하는 안전 문제와 생활 환경 변화 등도 충분히 반영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여론 조사 결과는 영덕의 미래와 지역 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군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기대되는 효과와 우려되는 부분을 모두 면밀히 검토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또 "교정시설 유치가 단순한 국가시설 하나를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덕군은 법무부가 공모방식으로 추진하는 교정시설을 유치 관련 후보지 3곳을 정해 지난 12일 신청서를 냈다. 영덕군은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군의회 동의를 거쳐 다음 달 4일까지 최종 유치 제안서를 낼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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