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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사과로 물들다"....다음달 4~8일 '청송사과축제'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사과의 계절이 돌아왔다. 주왕산을 품은 '산소카페 도시' 경북 청송은 전국 최고의 명품 사과 주산지이다. '청송사과축제'는 사과 주산지 청송군이 펼치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이다. 올해로 20회째이다.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청송사과축제의 콘셉트는 '지금 청송! 사과로 물들다'이다. '청송사과축제'의 매력은 먹거리 축제인 만큼 사과를 주제로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진다는 점이다. 이들 체험 콘텐츠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또 다른 매력이다. '청송사과축제'가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한 배경이다.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 난타', '황금사과를 찾아라' 등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청송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 콘텐츠이다. '산소카페도시' 경북 청송군의 대표 축제인 '청송사과축제'의 백미인 '청송사과꽃줄엮기'[사진=뉴스핌DB]2026.10.25 nulcheon@newspim.com ◆ 전국규모 성장 '청송사과꽃줄엮기'....8일, '블랙이글스 에어쇼' 전국 규모로 성장한 '청송사과 꽃줄엮기 대회'는 청송사과축제의 백미이다.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시상이 확정되면서 대회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팀들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열띤 경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올해에는 제20회 개최를 기념한 특별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축제 마지막 날인 11월 8일 오후 3시에 청송의 푸른 하늘을 수놓는다. 블랙이글스 특유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공중 퍼포먼스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티니핑 싱어롱 쇼'를 비롯해 다양한 에어바운스 시설을 갖춘 플레이존을 운영하고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감성 휴식 공간도 조성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세심한 배려를 더할 예정이다. '산소카페도시' 경북 청송군의 대표 축제인 '청송사과축제'의 꿀잼 사과 난타체험프로그램.[사진=뉴스핌DB]2026.10.25 nulcheon@newspim.com ◆ '청송사과 홍보관'....청송사과 역사 재배기술 환경 사과요리 한눈에 '청송사과'의 역사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사과 모양의 출입구와 미디어 타워 등 다양한 조형물로 꾸며진 '청송사과 홍보관'에서는 청송사과의 역사와 유래를 비롯해 50여 품종의 사과, 역대 사과왕, 황금 진 입상작 등을 만난다. 청송군은 첨단 사과 재배 기술과 청송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소개하고, 사과를 활용한 특색 있는 요리와 디저트도 선보여 청송사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축제도 이어진다. 대표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축제에서는 '청이 송이 사과바구니 게임', '청송사과축제 알아보기 게임', '꿀잼-사과 난타', '도전-사과 선별 로또' 등 4종의 참여형 게임을 선보인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축제의 재미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온라인에서의 관심이 실제 축제장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올해도 '입점부스 평가제' 도입 등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축제장 환경 개선에 각별한 힘을 쏟았다. 축제장 입구에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새롭게 마련하고, 유모차 휠체어 대여소와 모유 수유실, 기저귀 교환 공간을 운영해 교통약자와 영유아 동반 가족의 편의를 높인다. 또한 휴대전화 무료 충전 시설과 개인 급수 시설, 흡연 부스 등을 설치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윤경희 청송군수가 담당 공무원들과 축제장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사진=청송군]2026.10.25 nulcheon@newspim.com ◆ '축제장 입점부스 평가제' '사과 가격정찰제' 등 불공정상거래 행위 차단 불공정 상행위 근절 위해 입점부스 평가제를 시행하고 공무원이 상주하는 '축제 현장 불편 신고센터' 2개소를 운영해 관광객의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사과 판매 부스는 관내 농협과 사과 협회, 유통센터 등 8개 단체가 운영하며 '가격 정찰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믿고 청송사과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내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사흘째인 6일, 이찬원, 장한별, 박구윤 등이 출연하는 청송사과축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주말인 7일에는 '세계 유교 문화축전'과 연계한 공연에 박지현, 손태진, 김희재 등이 출연하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청송 군민 노래자랑과 함께 장민호, 김다현, 남승민 등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매일 밤 불꽃놀이가 펼쳐져 청송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청송사과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 곳곳을 직접 살피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군수는 "청송사과의 달콤한 맛과 가을의 정취,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청송사과축제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25 09:35
김천 자동차정비업소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상가 내 자동차정비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김천시 모암동의 한 자동차정비업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1시간28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8분쯤 진화했다. 24일 오후 9시40분쯤 김천시 모암동의 한 자동차정비업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10.25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업소 일부와 정비 기자재, 집기류가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10-25 08:42
문경 외어리 돈사 화재...인명피해 없어 [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9분쯤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1시간 12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돈사 1동과 축분발효처리기 1대가 부분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돈사 내 축분발효처리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문경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6-10-25 07:57
영덕군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 전략 밑그림 나온다...12월 최종안 마련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형 원전 2기 유치에 성공한 경북 영덕군이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 중간보고회를 갖고 미래 에너지 중심의 중장기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24일 영덕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2일 경북도 에너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경북 영덕군이 지난 22일 경북도 에너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가진 '영덕군 에너지종합계획' 중간보고회[사진=영덕군]2026.10.24 nulcheon@newspim.com 보고회에는 조주홍 영덕군수,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에서 수립하고 있는 '영덕군 에너지종합계획'은 지난 6월 신규 원전 후보부지로 선정되면서 이를 영덕 미래 100년의 전환점으로 삼고 기존 풍력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원전과 재생에너지가 연계된 종합 에너지 산업 정책으로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영덕군은 국가 에너지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에너지 자원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대형 산불 피해 극복 등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보고회에서 이재영 교수(한동대)가 '수소 에너지 경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하고, 용역 수행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가 '대한민국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 영덕'을 비전으로 4대 전략과 14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신규 원전과 풍력 등 무탄소 전력 공급 확대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와 공공 풍력을 통한 군민 소득 증대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와 기후 에너지 특구 조성 ▲국가 에너지 정책 및 동해안 전력망 대응과 에너지 산업 연계 강화 등이다. 특히 신규 대형 원전 2기 건설 운영에 따른 약 2조 원의 재정지원과 세수효과를 지역 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고 산업 단지 조성과 분산에너지특구 추진을 통해 수소, 데이터 센터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18개소 631.6MW 규모의 풍력 발전 사업과 산불 피해 지역의 200MW급 공공 주도 풍력 발전 사업, 해상 풍력 입지 발굴, 태양광 보급 확대, 햇빛 소득 마을 조성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군민 참여형 소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군민 소득 증대가 지역 재투자로 이어지는 '에너지 로컬 비즈니스' 실현을 위해 에너지 산업 융복합 단지 고도화, 풍력 전문 인력 기업 육성, 개발 이익 공유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에너지위원회 운영과 전담 조직 신설, 관련 조례 정비 등 정책 실행체계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 영덕'의 비전을 담은 에너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구축과 공무원 군민 대상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주홍 경북 영덕군수가 지난 22일 경북도 에너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가진 '영덕군 에너지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영덕군]2026.10.24 nulcheon@newspim.com 이재영 교수는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연계는 영덕의 새로운 성장 기회"라며 "수소 에너지 등 미래 산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은 "데이터센터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이 지역 경제와 군민 소득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며 "군의회도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신규 원전 후보 부지 선정은 영덕 미래 100년의 전환점"이라며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미래 신산업과 연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군민 소득 증대를 이끌어 대한민국 미래 청정에너지 수도 영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20:57
경북교육청, 울릉도서 '독도교육원' 첫 삽...'현장중심 독도교육' 새 출발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교육청이 독도교육원 착공으로 '현장중심 독도교육' 새 출발을 알렸다. 경북교육청은 24일 울릉도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착공식 및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이 24일 울릉.독도에서 마련한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착공식 및 독도의 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독도를 배경으로 대형 태극기를 펼쳐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2026.10.24 nulcheon@newspim.com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6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교육원 착공을 계기로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자연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본 행사에 앞서 독도를 방문해 역사와 자연환경을 직접 살펴보는 탐방 활동을 진행하며 독도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하며 우리 영토에 대한 자긍심과 영토 주권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울릉도에서 열린 '독도교육원 착공식'과 '독도의 날 기념행사'는 독도탐방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낭독, 착공 선포, 축하 공연, 학생 참여 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융합 공연팀 '놀당'이 역동적인 모듬북 공연과 함께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독도교육원의 안전한 건립과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착공을 알리는 첫 삽을 떴다. 김소영 작가가 대붓 공연 '붓의 춤'을 선보이며 '경북교육, 독도를 품다'라는 글씨를 완성했다. 울릉도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독도의용수비대의 공연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독도의 역사와 독도의용수비대의 활동을 무대에서 표현하며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마음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교육원의 첫 삽을 뜨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착공이 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보고 배우며 독도의 역사와 자연, 영토 주권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는 현장 중심 독도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독도교육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자연환경을 활용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학생 참여 활동을 확대해 독도교육의 내실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20:02
"영덕군민 10명 중 8명 '국립교정시설 유치' 찬성"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교정시설 유치전에 나선 가운데 영덕 군민 10명 중 8명이 교정시설 유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 결과 ▲ 매우 찬성 61.3%, ▲ 찬성하는 편 19.5%로 전체 응답자의 80.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 반대하는 편 6.7% ▲ 매우 반대는 12.5%로 반대 의견은 19.2%였다. 경북 영덕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이번 조사는 영덕군이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931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ARS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2%p이며,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이번 결과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시설 유치에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상권 침체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한 영덕군으로서는 국가 공공 시설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인구 유입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덕군은 교정시설 유치에 따른 기대 효과는 물론 객관적인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또 후보지 주변 지역의 발전과 주민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검토와 함께 주민들이 우려하는 안전 문제와 생활 환경 변화 등도 충분히 반영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여론 조사 결과는 영덕의 미래와 지역 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군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기대되는 효과와 우려되는 부분을 모두 면밀히 검토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또 "교정시설 유치가 단순한 국가시설 하나를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덕군은 법무부가 공모방식으로 추진하는 교정시설을 유치 관련 후보지 3곳을 정해 지난 12일 신청서를 냈다. 영덕군은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군의회 동의를 거쳐 다음 달 4일까지 최종 유치 제안서를 낼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19:37
울진선관위, 체육회장 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30일 [울진=뉴스핌]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울진군 선거관리위원회(울진 선관위)가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연다. 24일 울진 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 안내 설명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울진 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경북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사진=뉴스핌DB] 2026.10.24 nulcheon@newspim.com 이번 설명회는 입후보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 구비 서류 및 등록 절차에 관한 사항 ▲선거 운동 방법 ▲제한 금지 사항 ▲기타 입후보 예정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한다. 울진 선관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후보자 등록 및 선거 운동 방법 등에 대해 많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석과 선거 관련 궁금한 점이나 의문 사항에 대해서는 울진군 선거관리위원회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23일 실시된다. 현재까지 출마 예정자로 거론되는 후보 예정자는 백창호 전 체육 교사, 이용식 전 울진군 육상연맹 회장, 이용신 현 울진군 체육회장, 장규남 전 공무원 등 4명(가나다순)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14:11
유네스코기록유산 '유교책판' 메고 안동호 수상길 걷는 사람들....'기억의 행렬'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유교책판'이 도산서원을 낀 안동호의 선성수상길을 건너며 기록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맥을 잇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전통기록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 계승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억의 행렬'과 '한국 편액 특별전'을 마련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의 '유교책판' 보관 작업[사진=한국국학진흥원]2026.10.24 nulcheon@newspim.com 24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28일 도산서원이 있는 경북 안동시 예안면의 안동호반에서 펼쳐지는 '기억의 행렬'은 '유교책판'이 보관된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 앞에서 출발해 안동호의 선상수상길을 걸어 안동컨벤션센터로 이어진다. '기억의 행렬'은 안동지역 중학생과 한문을 공부하는 청년, 도산면 주민, 한국국학진흥원 직원, 안동시 공무원들이 유교책판을 메고 안동호를 가로지른다. 이들 유교책판 행렬 뒤에는 유교책판을 기탁한 소장자들과 시민 500여 명이 따른다. 유교책판 행렬이 걷는 선성수상길 아래에는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옛 예안마을의 기억이 남아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기억의 행렬'을 마련한 데는 각별한 까닭이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탁 소장하고 있는 6만 4,000여 점의 유교책판이 지난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유교책판을 소중히 보존하고 지켜 온 전국의 기탁자들의 노력을 기리고 유교 기록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맥을 잇기 위해서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의 도산사원 고문헌 기탁 인수 현장[사진=한국국학진흥원]2026.10.24 nulcheon@newspim.com 한국국학진흥원이 전국에 소장돼 있는 유교책판을 처음 기탁받은 것은 지난 2001년이다. 기탁은 문중과 서원의 이름은 그대로 두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전문적인 보존과 관리를 맡는 방식이다. 이에 공감한 문중과 서원들이 기탁한 책판은 6만 4,000여 점에 이른다. 이들 책판은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책판에서 시작돼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된 각종 유교 기록유산은 25년 만에 70만 점을 바라보게 되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이달 28일 도산서원이 소재한 경북 안동시 예안면의 안동호 선성수상길에서 펼치는 '기억의 행렬' 행사 리플렛[사진=한국국학진흥원] 2026.10.24 nulcheon@newspim.com ◆ 옛 공간의 이름 '한국의 편액' 200여 점이 한자리에 한국국학진흥원이 '기억의 행렬'과 함께 마련한 '한국의 편액' 특별전은 28일부터 31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열린다. 그동안 청주, 수원, 부산, 전주 등 전국을 돌며 이어온 순회전을 집대성하는 자리다. 수장고에 보관되어 온 실물 편액 200여 점이 한자리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책판'이 책을 펴내기 위해 나무에 새긴 글이라면 '편액'은 공간에 이름을 붙이기 위해 나무에 새긴 글이다. 전시는 '집', '서원', '누정', '기억', '글씨' 등 다섯 영역으로 꾸며진다. 집안의 가르침을 담은 사랑채 편액, 학문의 뜻을 새긴 서원 편액, 자연을 벗 삼은 누정 편액에 이어 선현을 기리는 공간의 편액과 명필의 글씨까지, 옛사람들이 공간에 붙인 이름을 두루 만날 수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이달 28일 도산서원이 소재한 경북 안동시 예안면의 안동호 선성수상길에서 펼치는 '기억의 행렬' 행사 리플렛[사진=한국국학진흥원] 2026.10.24 nulcheon@newspim.com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편액은 2016년 '한국의 편액'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 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 이번 특별전은 서로 다른 지역과 문중에서 전해 온 편액을 한자리에서 견주어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다. 정종섭 원장은 "70만 점에 가까운 기록유산 한 점 한 점에는 그것을 지켜온 집안의 수백 년이 담겨 있다"며 "믿고 맡겨 주신 그 시간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록유산을 온전히 품을 공간과 지켜갈 방법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 그 길에 더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nulcheon@newspim.com 26-10-24 10:13
구미서 지게차 작업 중 깔림사고 잇따라....50대 남여 2명 심정지 이송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지게차 작업 중에 사람이 깔리는 등 지게차 사고가 잇따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4분쯤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에서 지게차를 이용한 상차 작업을 하던 중 약 300kg으로 추정되는 쇠파이프 묶음이 반대편으로 넘어지면서 작업자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낮 12시 16분쯤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에서 지게차를 이용해 약 800kg 상당의 비축미 포대 작업을 하던 중 보행자가 벼 포대에 부딪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B(여, 5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구미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6-10-24 09:19
김천서 관광버스·시내버스 추돌....시내버스 여성 승객 6명 부상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에서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추돌해 시내버스 승객 6명이 다쳤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7분쯤 김천시 지좌동에서 관광버스가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추돌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안전 조치하고 부상자들을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여성 승객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김천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6-10-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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