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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 단체장 8월 5일 일정 ▲조상호 세종시장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10:00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시정5기 금남면 시민과의대화(15:00 금남면 행정복지센터) -시정5기 대평동 시민과의대화(15:00 대평동 행정복지센터) 조상호 세종시장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고강도 시정혁신을 주문했다. [사진=세종시] 2026.08.04 vincent977@newspim.com ▲우상호 강원도지사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화랑훈련 준비 세미나(10:00 별관 대회의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면담 (14:00 통상상담실) -㈜알몬티 대한중석 면담 (14:30 통상상담실) -제16회 한국잼버리 행사(20:00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박수현 충남지사 -중앙부처 방문(13:50 서울)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16:30 아산) ▲신용한 충북지사 -충북학사 방문(15:30 서서울관) ▲이원택 전북지사 - 재난안전대책회의(09:30 재난상황실) - 전북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위촉식(10:00 회의실) - 전북 청소년단체협의회 간담회(16:00 회의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2026 RCY 전국캠프 개영식(19:00 국립목포해양대 체육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 주요 정책 현안 및 2027년 국가투자예산사업 건의(17:00 한국재정정보원)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지역아동센터 현장 방문(14:00 iM단디 지역아동센터) ▲허태정 대전시장 -외부 일정 없음 ▲전재수 부산시장 - 하계휴가 ▲박완수 경남지사 -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8-05 06:30
"트랙터도 거뜬"...울진 여성 농업인 맞춤형 농기계 교육 '호평'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월 첫 주말인 1일, 경북 울진의 여성 농업인들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맞춤형 농기계 교육'을 받으며 폭염을 씻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여성 농업인 농업기계 안전사용(주말반) 교육'에는 지역 여성 농업인 3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들 여성 농업인들은 굴착기, 소형 트랙터, 관리기를 직접 운전하며 안전한 운전과 조작 방법, 작업 전 후 점검 요령 등을 익혔다.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여성 농업인을 비롯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과 소형 건설기계 조종 교육 등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운영해 안전한 농작업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사진=울진군] nulcheon@newspim.com 26-08-04 22:14
울진군청,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대회 석권...권은지, 대회신기록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청의 권은지 선수가 제3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 울진군청 사격팀이 해당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사격 명문 팀임을 입증했다. 제3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경북 울진군청 사격팀 권은지 선수.[사진=울진군]2026.08.04 nulcheon@newspim.com 4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권은지(울진군청)는 634.8점을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박예은은 628.3점, 장지현은 626.1점, 문영경은 621.1점을 기록하며 선수 전원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또 울진군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9.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효철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며 흘린 땀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서 개인.단체전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사격명문팀임을 입증한 경북 울진군청 사격팀.[사진=울진군]2026.08.04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청 사격 실업팀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제1회 NH농협은행배에서는 김란아, 김주희, 김민정이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출전한 모든 전국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정상급 실업팀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04 21:44
울진군, 성류굴 관광지 하천구역 적법한 하천 점용허가로 전환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대통령 국무회의 지시에 따른 '하천 계곡 불법 시설 집중 정비'를 위한 전수 조사 결과 447건의 불법 점용 시설이 적발됐다. 4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월부터 이달 3일까지 하천 계곡 구거 세천 내 불법 건축물, 불법 경작, 적치물, 평상 등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경북 울진군청사 전경[사진=울진군] 2026.08.04 nulcheon@newspim.com 이 결과 총 447건의 불법 점용 시설을 적발하고 이 중 76건은 자진 철거 조치했다. 또 불법 경작 등 135건은 하천 점용 허가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양성화했다. 특히 성류굴 관광지 일원 하천 구역 내 도로의 경우 해당 도로는 관광객 이동과 주변 상가 이용을 위해 실제 활용되고 있었으나 하천법에 따른 점용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로 확인돼 불법 시설 정비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해당 시설에 대해 우선 자진 철거를 통해 불법 시설 정비를 완료하기로 하고 해당 시설이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공공 이용을 위한 필요 시설로 판단됨에 따라 관계 법령에 따른 하천 점용 허가 절차를 새롭게 이행해 적법한 하천 점용 허가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불법 상태를 유지하거나 예외적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라 불법 점용을 먼저 해소한 후 법적 절차에 따라 적법한 하천 점용 허가를 받아 관리 체계로 전환한 것으로 하천의 공공성을 확보하면서도 관광객 이용 편의와 지역 경제를 함께 고려한 행정 추진 사례로 풀이된다. 황이주 군수는 "하천은 군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 자산인 만큼 불법 점용은 원칙에 따라 정비하되, 공공적 활용 가치가 있는 시설은 관계 법령에 따라 적법한 하천 점용 허가를 받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하천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04 21:30
포항 맨홀 작업 중 화재....50대 작업자 부상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맨홀 흄관 철거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50대 작업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정천리의 한 맨홀 안 흄관 철거 작업장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오후 1시40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먄 정천리의 한 맨홀 안 흄관철거 작업장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8.04 nulcheon@newspim.com 불이 나자 맨홀 내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4명 중 3명은 무사히 빠져나왔으나, 50대 작업자 A씨가 빠져나오던 중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발전기 1대와 1톤 포터 적재함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8-04 09:53
전국 광역 단체장 8월 4일 일정 ▲신용한 충북지사 -7월 민원처리 우수자 격려 및 간담회(09:30 여는마당) -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10:30 오창) -그림책정원 2026년 하반기 기획전 개막행사(15:10 도청 일원) 신용한 충북지사.[사진=뉴스핌DB] ▲이원택 전북지사 -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주) 투자 협약식(10:00 지평선산단) - 폭염 관련 현장행정(14:00 정읍시 일대) - 제조혁신 피지컬 AI협회 간담회(16:30 회의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391회);합성생물학과 정밀발효(07:20 다목적홀) - 실.국.원장 간부회의(09:30) 원융실) - 호국 보훈 사업 활성화 대책마련 간담회(14:00 접견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국무회의(10:00 청와대) ▲조상호 세종시장 -확대간부회의(9:00 대회의실) -보훈단체와 소통간담회(14:00 보훈회관(조치원)) ▲박수현 충남지사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 업무협약식(14:00 충남보훈관) ▲전재수 부산시장 - 하계 휴가 ▲박완수 경남지사 - 일정 없음 ▲우상호 강원도지사 통상업무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공식 일정 없음 ▲ 박찬대 인천시장 - 일정 없음 ▲추미애 도지사 - 통상업무 ▲우상호 강원도지사 통상업무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8-04 06:30
제10대 울진군의회 특위 진용 갖춰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10대 경북 울진군의회 3개의 특별위원회 진용이 갖춰졌다. 3명의 위원장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울진군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각 특위는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했다. 경북 울진군의회는 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복남 예결특위원장 박명숙 행정사무특위원장 전석재 원전특위원장.(가나다 순)[사진=뉴스핌DB] 2026.08.03 nulcheon@newspim.com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복남 의원(국민의힘)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명숙 의원(초선, 국민의힘, 비례)이 선임됐다. 또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전석재 의원(국민의힘)이 선임됐다. 울진군의회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기 동안 울진군 집행부로부터 군정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점검을 갖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이어졌다. 김정희 의원은 "농어촌 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한 후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또 김복남 의원은 "울진군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산정 징수 사무와 관련해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김도엽 의원(무소속)은 "청년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원인을 진단하고, 울진의 미래를 위한 울진형 청년 정책 제안하면서 집행 기관에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임승필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실시하는 '군정 주요 업무 보고'와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은 2026년도 군정 운영과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지역 내 사업장을 방문 점검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고 "정책 사업이 단순히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줄 것"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03 22:08
영덕 부경항 인근 해상서 물놀이하던 30대 남성 숨져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 부경항 인근 해상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3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영덕군 부경항 인근 해상에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0일 오후 4시쯤 영덕군 부경항 인근 해상에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진=울진해경] 2026.08.03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이 현장 확인한 결과 A(30대)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주변에 있던 민간인이 구조해 육상으로 이송된 상태였다. 해경은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A 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사고 발생 전 물놀이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8-03 20:35
[르포] "관정 바짝마르고 사료용 옥수수밭 타들어가고..." 울진 축산농가 '3중고'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펄펄 끓는 폭염도 폭염이지만 바짝 타들어가는 가뭄에는 대책이 없니더. 더위는 어찌어지 견딘다 해도 관정도 바짝 마르고 사료용 옥수수밭은 누렇게 타들어가고..." 한우 200여두를 키우는 축산농가 주성중(65, 북면)씨가 까맣게 그을은 얼굴로 물 호스를 들고 우사에 물을 뿌리며 한숨을 내 쉰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폭염과 가뭄이 한달 여 이상 지속되자 경북 울진군 북면 소곡리의 한우농가 축사에서 더위를 못 이긴 어미소가 수통에 담긴 물을 찾고 있다.2026.08.03 nulcheon@newspim.com 긴 호스가 물을 내뿜자 잘생긴 한우들이 물보라를 향해 옹기종기 모여든다. 우사 천장에 설치돼 있는 대형 선풍기가 웅웅 소리를 내며 쉴새 없이 돌아간다. 한우 한 마리가 우사 앞에 설치된 수통에 고개를 내밀고 물을 들이킨다. 커다란 눈망울이 유난히 쾡하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폭염과 가뭄이 한달 여 이상 지속되자 경북 울진의 한우농가인 주성중씨가 긴 호스를 들고 우사에 물을 뿌리고 있다.2026.08.03 nulcheon@newspim.com 경북 울진지역에 한 달여 이상 지속되는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지역의 한우 등 축산농가가 3중고를 겪고 있다. "폭염이 한달 이상 지속되면서 소들이 당췌 사료를 먹지 않니더. 이대로 지속되면 생체율이 정상시기에 비해 30% 이상 떨어지고 이는 결국 한우 가격문제로 직결되지요." 주씨가 긴 호스로 물을 뿌리며 침울한 표정으로 말을 잇는다. "낮에는 축사 온도가 38도까지 올라간다"며 "소들도 사람처럼 더위를 먹니더. 먹이를 제대로 먹지 않고 움직임도 크게 줄어든다"고 걱정을 늘어 놓는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폭염도 폭염이지만 가뭄이 더 큰 걱정이시더" 한우농가 주성중씨가 침울한 표정으로 우사를 바라보고 있다.2026.08.03 nulcheon@newspim.com 주씨는 폭염과 가뭄에 이어지면서 한 달 여 전부터 가족들의 일상이 멈춰버렸다고 했다. "24시간 가족들이 번갈아 축사를 지키며 물을 뿌리고 더위에 지친 송아지를 돌보고..." 주씨는 그러면서 폭염과 함께 극심해지는 가뭄 걱정을 풀어 놓는다. "폭염도 폭염이지만 가뭄이 더 큰 걱정이시더. 울진지역 한우농가들이 고품질의 한우 생산을 위해 축산 사료 대신 옥수수 사료와 볏집사료를 먹이로 투입하는데 심어 놓은 사료용 옥수수가 선 채로 바짝 말라 사료용으로 쓰지도 못할 지경이니더. 예전같으면 지금 시기가 사료용 옥수수 수확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이지만 바짝 타들어가는 옥수수밭을 보며 손을 놓고 있니더."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지역을 비롯 경북권에 폭염과 가뭄이 한달 여 이상 지속되자 사료용 옥수수밭이 누렇게 말라가고 있다.2026.08.03 nulcheon@newspim.com 주씨는 사료용 옥수수밭에 설치해 놓은 스프링클러도 무용지물이라며 한숨을 내 쉰다. 농업용수를 공급키 위해 설치해 놓은 관정이 바짝 마르면서 원수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주씨가 가리키는 사료용 옥수수밭에 설치돼 있는 스프링클러가 폭염에 발갛게 달아 있다. 주씨는 "올해 자신의 밭과 임대한 밭을 포함해 약 10ha의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했다"며 "가뭄이 지속되면 평년 대비 수확량은 60%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사료용 옥수수 대신에 궁여지책으로 비축해 놓은 볏짚사료를 먹이로 공급하지만, 이것마저 동이나면 겨울철에는 사료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지요. 바짝 타들어가는 옥수수밭처럼 가슴도 바짝바짝 타니더."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북면 주인리의 한 사료용 옥수수밭이 폭염과 가뭄으로 누렇게 말라가고 있다. 2026.08.03 nulcheon@newspim.com 주씨는 그래도 지금까지는 견딜만하다고 했다. 그러나 가뭄이 앞으로 한 열흘정도만 지속되면 축산농가는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것이라며 연신 한숨만 내 쉰다. 3일 울진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역 내 한우 농가에서 발생한 가축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월 한 달간 울진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10개 읍면 평균 69mm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63mm에 비해 42% 수준에 머물렀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지역을 비롯 경북권에 폭염과 가뭄이 한달 여 이상 지속되자 하천수가 마르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설치한 관정이 원수를 공급하지 못하자 사료용 옥수수밭에 설치된 스프링쿨러가 폭염 속에 정물처럼 서 있다. 2026.08.03 nulcheon@newspim.com 또 현재의 강수량은 평년 대비 78% 수준으로 가뭄 정도는 '관심'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현재 울진지역의 가뭄 정도는 '1단계' 수준인 '관심' 단계이나 '주의' 단계 수준으로 설정하고 가뭄 대책을 선제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며 "10개 읍면에 하천굴착사업과 가물막이사업을 위한 예산을 긴급 집행했다"고 말했다. 또 "하천이나 관정이 없는 경작지를 대상으로 지역 내 레미콘 업체와 연계해 레미콘 차량을 활용한 농업용수 공급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축산농가의 폭염 대책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미네랄소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 2일 기준 경북에서 폭염 등으로 발생한 가축피해는 8만1561마리로 집계됐다. 이들 가축 피해는 주로 양계류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nulcheon@newspim.com 26-08-03 19:35
동해해경청, '포항 보릿돌교' 붕괴 현장 합동감식 진행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포항 보릿돌교' 붕괴사고 관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3일 사고원인 규명위한 현장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감식에는 동해해경청 과학수사계 5명, 광역수사대 4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2명, 포항시 안전총괄과 2명 등 13명이 참여했다. '포항 보릿돌교' 붕괴사고 관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3일 사고원인 규명위한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2026.08.03 nulcheon@newspim.com 이번 합동감식은 해양경찰의 해상 감식 기술과 국과수의 정밀 법과학 분석 역량을 집결해 사고 원인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규명키 위해 진행됐다. 합동감식팀은 항공 및 수중드론 등 첨단 장비를 투입해 해저 침강 상판과 잔존 교량 구조를 입체적으로 조사했다. 또 현장에서 확보한 주요 증거물에 대한 정밀 감정에 착수했다. 양수영 동해해경청 수사과장은 "국과수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확보된 객관적 자료와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조사를 신속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해경은 4일 오전 10시부터 2일차 합동 현장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달 28일 오후 1시 15분쯤 경북 포항시 호미곶 장길리 소재 '해상 보행교'인 보릿돌교가 교각과 상판이 'W' 자로 꺾이면서 삽시간에 붕괴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당시 바다 쪽 전망대와 인근 갯바위를 찾았던 관광객과 낚시객 17명이 한때 고립돼 경북소방과 해경, 민간어선 등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nulcheon@newspim.com 26-08-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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