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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mm 폭우 쏟아진 울진...'두천~하당'·'올미골교' 차량 통행 선제 제한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휴일인 9일 경북 울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울진군이 면도 102호선 두천리~하당리 구간과 '올미골교' 차량 통행을 선제 제한했다. 울진군은 이날 오후 7시 30분을 기해 호우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면도 102호선(북면 두천리~하당리)' 일부 구간과 울진읍 정림리 '올미골교' 차량 통행 제한을 알렸다. 경북도의 산불피해 복구지 산사태대응 현장점검. 자료사진임.[사진=경북도]2026.08.09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울진군 전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졌다. 특히 근남면 일원에는 12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또 이날 오후 2시 45분을 기해 울진군 전역에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다. 호우에 따른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토사 유출 등 산사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군은 전날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지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취약지와 산불 피해지 등 중점 관리 지역, 계곡, 하천, 해안가 등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했다. 울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해제됐다. 다만 '산사태주의보'는 현재 유지되고 있다. 울진군은 기상특보가 헤제됐으나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자연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 9일 밤(24시)까지, 울진 등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이튿날인 10일 아침(06~09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09 22:11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철강 AI융합실증센터' 들어선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에 '철강 AI 융합실증센터'가 들어선다. 경북도는 산업통상부의 '철강산업 AI 융합실증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조성되는 철강AI융합실증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2026.08.09 nulcheon@newspim.com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철강 인공지능(AI) 융합 실증센터를 조성하고 철강기업의 AI 도입과 실증을 지원해 철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철강산업 현장에 필요한 AI 실증 지원 공간과 AI 연산 전용 컴퓨팅 인프라가 마련된다. 특히 'AI-GPU' 운영을 위한 전력, 공조, 보안 네트워크 등 복합 지원 환경과 철강 데이터 학습 분석을 위한 연산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AI-GPU(Graphics Processing Unit)'는 인공지능 학습 연산에 활용되는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이며 총사업비 240억 원(국비 120억 원, 지방비 120억 원)이 투입된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철강협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실증을 지원한다. 주요 실증 분야는 ▲중대재해 예방 AI(위험 징후 사전 탐지) ▲설비 예지 보전 ▲공정 최적화 등으로 중견 중소 철강기업의 AI 내재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실증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표준화해 철강기업의 운영 기술을 고도화하고 향후 철강 특화 AI 모델 개발의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철강기업, AI 기업, 연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철강-AI 네트워크'도 구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철강 공정, 품질, 안전, 에너지 분야의 철강 AX(인공지능 전환) 수요를 상시 발굴하고 적합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 기관과 연계해 실증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철강산업의 위기는 지역 제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라며 "이번 사업 선정은 철강산업의 위기를 AI 기반 산업 전환의 기회로 바꾸고 지역과 국가 산업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09 20:18
상주 낙동강 선착장 하류서 5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시 낙동강 선착장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상주시 도남동 낙동강 선착장 하류 20m 지점에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50대) 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상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6-08-09 20:16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에 오중기 당선...합산득표율 68.63%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차기 위원장에 오중기 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이 선출됐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경북도당 정기 당원대회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에 오중기 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을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경북도당 정기 당원대회를 열고 오중기 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을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사진=민주당경북도당]2026.08.09 nulcheon@newspim.com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중기 후보는 이날 경북도당 정기 당원대회에서 권리당원 대의원 최종 합산 득표율 68.63%를 얻었다. 이번 경북도당위원장 선거에는 이정훈(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북특보, 기호 1번) 후보, 오중기(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기호 2번) 후보, 정용채(현 경북도의원, 기호 3번) 후보, 조원희(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기호 4번) 후보 등 모두 4명이 출마했다. 경북도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8일 이틀간 권리당원 ARS 투표를 진행하고 전국 대의원은 이달 7일부터 이날 경북도당 당원대회 투표 종료 선언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신임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그동안 좋은 모습으로 함께 경쟁해 준 세 분의 후보와 경북 민주당의 희망을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다가올 총선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는 도당, 탄탄한 기초 위에 더욱 거듭나는 경북도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당선자는 포항 출생으로 영남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2020년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4번의 국회의원 선거 출마와 2014년, 2018년에 이어 2022년 지방선거 등 3번 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모두 낙선했으나 민주당 험지에서 꾸준히 30% 이상의 득표율을 거뒀다. nulcheon@newspim.com 26-08-09 19:00
한수원 "폭염 속 전력수급 이상무"…김회천 사장, 원전 현장점검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폭염 속에 원전의 전력공급을 긴급 점검하고 나섰다. 김회천 사장은 7일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아 폭염 취약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 현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경영은 정부의 폭염 중대경보 대응 기조에 발맞춰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현장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앞줄 가운데)이 7일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아 폭염 취약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2026.08.09 dream@newspim.com 이날 김 사장은 발전소 내 폭염 취약 작업구역에서 작업자들의 건강 상태와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호조치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공용 휴게시설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살피며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해수 온도 상승과 관련, 발전설비 운영 현황 및 대응 조치 사항을 보고 받고, 안정적인 전력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와 선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주제어실을 방문해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근무 중인 교대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전력 수급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운데)이 7일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아 폭염 취약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2026.08.09 dream@newspim.com 현재 한수원은 폭염으로부터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의 산업 안전보건 강조기간(7월 6일~8월 1일)이 끝난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강조기간을 8월 31일까지 연장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폭염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온열질환 민감군 집중 관리 등 종사자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폭염 대응으로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26-08-09 15:04
영천 단독주택서 화재 38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8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7분쯤 영천시 범어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8일 오전 11시57분쯤 영천시 범어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8.09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8분 만인 이날 낮 12시 3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8-09 08:45
포항시 재난예산 40억 긴급 투입…고수온 양식장 복구·지원 '총력'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폭염이 장기화되고 연안수온이 상승하면서 경북 동해안 연안 양식장에서 어류가 집단 폐사하는 등 고수온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포항시가 40억 원의 재난 예산을 긴급 투입해 피해 양식장 복구 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동해연안에 발령된 고수온 주의보 이후 포항지역 양식장 27곳에서 어류 27만7000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이 8일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양식장 합동 점검에 나선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상휘 국회의원 ,경북도 관계자 등에게 피해 상황과 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포항시]2026.08.08 nulcheon@newspim.com 피해액은 약 1억75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피해는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포항 연안의 구룡포읍 하정리와 청하면 방어리의 수온은 각각 27.6℃와 28.1℃를 기록했다. 포항시는 총 40억 원을 투입해 액화산소 810t과 순환펌프 1051대를 지원한 데 이어 면역 증강제와 저층 취수 라인, 액화산소 탱크, 비상 발전기 등 대응 물품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포항 지역 고수온 피해가 극심하자 황종우 해수부 장관과 이상휘 국회의원 등이 8일 호미곶면 소재 피해 양식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어업인들과 추가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과 김철수 포항시의장,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서재원 경상북도 의원, 김성호 구룡포수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어류 폐사 현황과 사육시설 관리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고수온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 액화산소 등 대응 장비 추가 지원과 신속한 피해 조사, 피해 어가(漁家)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공유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업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더욱 강화하고 중앙정부 및 경북도와 손잡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관계 기관과 합동 피해조사반을 편성 운영해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폐사체 수거 처리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08-08 22:54
울진·영덕 '호우특보'-포항 '산사태 주의보'...경북도, 호우 피해·통제구간 없어 [울진 영덕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과 영덕 등 경북 북부동해안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서 강한 비가 쏟아진 가운데 호우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울진과 영덕 지역에는 각각 17.3mm, 15.8mm의 강우를 기록했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과 영덕 등 경북북부동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강한 비가 쏟아진 가운데 호우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지난 달 17일 경북 안동.의성지역에 쏟아진 호우로 토사에 묻힌 농작물.2026.08.08 nulcheon@newspim.com 또 누적 최대 강수량은 ▲포항(죽장) 87.5mm ▲울진(북면) 31.0mm ▲영덕(달산) 43.0mm로 관측됐다. 포항 죽장면 일원에는 이날 낮 12시 기준 시간당 87.5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졌다. 포항 일원에는 이날 오후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동해안권을 중심으로 쏟아진 호우에 따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호우에 따른 교통 통제나 소방 출동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산사태 피해지역과 경주 토함산 복구 구간, '경북 초대형산불' 피해지, 송전탑 공사지 등 중점관리지역에서도 특이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영덕 옥계계곡 일원의 야영객 20명이 영덕군의 사전 안내로 대피했다. 8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울진과 영덕 등 경북 북부 동해안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자 경북도는 도(道) 재대본 초기 대응 단계를 유지하며 해당 2개 시군 마을 순찰대 70여 명을 가동해 순찰을 강화했다. 경북도는 동해안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오는 10일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한편 호우 상황 대응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은 북부 동해안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10일 오전까지 최대 10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08 20:23
'호우 특보' 경북 울진 시간당 20~30mm 강한 비...가뭄 해소될 듯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8일 오전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또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오고 있다. 수일째 이어지던 가뭄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낮 기온이 최고 29도로 떨어지면서 폭염도 한풀 꺾이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리의 한 한우 사료용 옥수수밭이 수일 째 이어지는 가뭄으로 바쩍 타들어가고 있다. 2026.08.08 nulcheon@newspim.com 앞서 이날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울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이튿날인 9일 밤(18~24시)까지 비가 내리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은 10일 오전(09~12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8~10일까지 경북북부동해안과 북동산지의 예상 강수량은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로 관측됐다. 경북 남부 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고 하며 ▲계곡, 하천 야영 자제 ▲지하차도 고립 ▲저지대 침수 및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토사 유출, 산사태 및 낙석, 축대 붕괴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08 10:12
특정 정치인 측근 포항시 정책특보 내정설...포항시 '시끌'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이 '포항시의 정책특보 내정' 문제로 시끌시끌하다. 포항시가 특정 정치인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사를 4급 정책특보로 임명하려는 소식이 전해지자 포항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임명 반대" 성명을 낸 데 이어 포항시 공무원 노동 조합과 시민 단체가 잇따라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등 '반대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경북 포항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8.07 nulcheon@newspim.com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는 7일 성명을 내고 "포항시가 최근 정무특보 직제를 정책특보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특정인 내정설이 불거지고 있어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하고 "특정 정치인과 오랜 기간 정치 활동을 함께해 온 인사가 정책특보로 임명되는 것은 그 자체로 공정성을 무너뜨리는 일이다"며 "정치적 인연이 아닌 원칙과 공정으로 정책특보를 임명하고 그 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박용선 포항시장에게 촉구했다. 이보다 앞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포항시지부는 전날 '정치적 보은 인사 의혹을 낳는 정책특보 인사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정책특보는 시장의 정책 방향을 조율하고 시정 전반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대외 협력과 정치적 소통을 담당하는 핵심 참모이다"며 "그렇기에 그 자리는 무엇보다 공공성과 정치적 균형 감각, 시민 전체에 대한 책임성을 갖춘 인사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노조는 "정책특보는 정당의 대리인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정책 조정자여야 하며 정치적 보은이 아닌 공공성과 전문성이 인사의 유일한 기준이 돼야 한다"며 "시민 통합과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전문가를 임용할 것"을 촉구했다. 포항시의회 민주당 소속 9명의 의원들도 이날 성명을 내고 "특정 정치인과 오랜 기간 정치 활동을 함께한 인사가 정책특보로 임명되면 정책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포항시에 필요한 것은 정치가 아니라 도시 미래를 설계할 전문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민주당 시의원들은 "박용선 시장은 특정 정치인과 인연이 아닌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한 인사 원칙에 따라 임명해야 한다"고 거듭 공정한 인사 발탁을 요구하고 "정책특보 역할, 자격 기준, 임용 사유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포항시는 포항 지역 국민의힘 관계자를 4급 정책특보로 임명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ulcheon@newspim.com 26-08-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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