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내란특검, 尹 출국금지…"수사기관 변경 시 판단해 신청"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 수사를 맡은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25일 내란 특검팀 ... 내란 특검, '경찰 수뇌부 재판' 첫 출석..."내란 야기한 자들에 엄정한 책임" 윤석열 측 "특검 체포영장 청구, 방어권 침해"…법원에 의견서 제출 내란 특검 윤석열 체포영장 청구…尹 측 "부당한 조치, 정당한 절차 원해"
완도서 1.5t 트럭 해상 추락…30대 운전자 숨진 채 발견 [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완도 해상에서 1.5t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1분경 가학리 인근 선착장 앞 해상에 차량이 바다에 빠져있고 사람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5-06-25 12:28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가처분 확정...재항고 안 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활동을 금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확정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명은 전날까지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결정을 유지한 항고심 재판부에 재항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가처분 결정에 대한 재항고는 재판을 고지받은 날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제기해야 한다. 25-06-25 12:20
'상장사 주가조작' 이승기 장인, 첫 재판에서 혐의 부인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견미리의 남편이자 가수 이승기의 장인 이모(58) 씨 등 일당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양환승)는 25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씨 외 4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 이씨를 포함한 피고인들은 전원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25-06-25 12:06
서울교육청, '제2차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 정책 포럼 개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수학·과학 학력 향상 및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제2차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서울시 송파구 해누리초·중 이음학교에서 'K-STEM 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을 주제로 '제2차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5-06-25 12:00
'서울대 안 나왔는데' 허위 광고…김샘학원 운영 케이에스 시정명령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사실이 없는대도 이를 허위로 광고하고, 명문대나 의대 등 합격생에 대한 객관적 확인없이 광고한 케이에스가 정부로부터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표시·광고행위를 한 케이에스에 대해 시정명명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5-06-25 12:00
교육부,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집중상담 기간 운영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가 현재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2026학년도 이수과목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선택과목을 원활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다음 달 7일부터 11월30일까지 '함께학교 누리집'에서 진로·학업 설계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5-06-25 12:00
국과수, 몽골에 과학수사 기법 전수...DNA부터 디지털까지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25일부터 26일까지 몽골에서 '몽골 국립과학수사청 법과학 역량 강화 사업' 성과 보고회 및 한-몽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과수와 몽골 국립과학수사청이 공동 주최하며 양국 법과학 및 법의학 분야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봉우 국과수 원장, 최진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렉흐바 몽골 법내무부 장관, 보얀바트 몽골 국립과학수사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5-06-25 12:00
4월 출생아 수 2만717명…10개월 연속 플러스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2만명을 웃돌면서 10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도 0.79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다만 여전히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인구 자연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4월에도 8000명을 넘어섰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인구가 감소했다. ◆ 출생아 수 10개월째 플러스…제주 제외 전국서 증가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2만717명으로 전년 동월(1만9059명)보다 1658명(8.7%) 증가했다. 올해 1~4월 누계 출생아 수는 8만5739명 25-06-25 12:00
서울시교육청 "낡은 학교들, loT 스마트관리로 미리 안전 챙긴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도마 위에 오른 교육시설 노후화 해결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최근 안전등급 D등급 이하 판정을 받은 학교에 이미 설치됐으며, 향후 C등급 학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구축 비용은 1개 학교당 2000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유지 비용을 고려할 때 감당할 만한 예산으로 보고 있다. 엄병헌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안전과장은 25일 브리핑을 열고 "loT 기반 디지털 계측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사용자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5-06-25 11:58
'서부지법 난동' 법원 기물 파손 등 피고인들 실형 선고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전후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 당시 법원에 침입해 기물 등을 파손한 피고인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 9단독(재판장 김민정)은 25일 오전 11시 서부지법 난동 당시 특수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를 받는 피고인 한모 씨와 정모 씨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2년을 선고했다. 25-06-25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