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티메프 사태' 구영배 첫 정식 재판...'8억대 금품수수' 전준경 1심 선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번 주 법원에서는 티몬·위메프(티메프) 1조8500억원대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구영배 큐텐 대표 등의 첫 정식 재판이 열린다. 백현동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청탁 대가로 8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1심 선고 결과도 나온다. 이밖에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12·3 비상계엄 주요 당사자들의 '내란 재판' 속행 공판도 진행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이영선)는 오는 8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구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이시준 큐텐테크 재무본부장 등 10명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연다. ... '내란 혐의' 경찰 재판 본격화..."김봉식, '조지호 지시'라며 국회 통제 지시" 김용현 내란 재판 첫 증인신문 비공개…법원 "국가안보 이유" '티메프 사태' 법정 공방..."피해자 적극 기망" vs "檢, 기망행위 특정부터"
[오늘날씨] 전국 차차 흐려지고 미세먼지 '나쁨'...최고기온 22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충남 이남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25-04-07 06:30
가정의 달 '누구나 클래식' 오페라 향연 펼친다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다음달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6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웅장한 스케일의 오페라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누구나 클래식' 공연에서는 오페라 음악의 다양한 요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 '카르멘'의 서곡, '투란도트'의 '아무도 잠들지 말라' 등 클래식 애호가와 초심자 모두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60인 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는 웅장함을 극대화하며,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자유와 희망을 노래하는 오페라 '나부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선보여 대한민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 25-04-07 06:00
관악구 신림사거리 '별빛신사리'로 재탄생…매출 28.65% 상승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5년간 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시행한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관악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신림역 주변 별빛신사리 상권에 문화와 관광 자원을 접목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신보는 지난 2020년 관악구와 상권 관리 기구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25-04-07 06:00
서울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비영리단체 공모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5월부터 외로움 해소를 위한 비영리단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과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외로움 없는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추진된다. 서울시 내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가운데 총 10개 단체를 선정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5-04-07 06:00
서울시, 행복여행 1100팀에 특별한 추억 선사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경제적·신체적 제약 등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2025 서울행복여행'에 참여할 관광취약계층 1100팀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행복여행'은 1박 2일 여행상품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서울 또는 지방 여행 구성으로 총 14개가 마련되어 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상 '관광취약계층'이자 서울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의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25-04-07 06:00
'조기 대선' 모드에 경제 뒷전 우려…전문가들 "신속 추경 필요" 한목소리 [세종=뉴스핌] 김기랑·이정아·백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 국면이 현실화하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논의가 뒷전으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야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경우, 추경 논의 자체가 백지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민생 경제를 소생하기 위해 하루빨리 추경을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추경 편성부터 집행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작업에 착수해야 늦어도 3분기 중에는 민생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 조기 대선 국면에…정부 '10조 필수 추경' 동력 상실 위기 25-04-07 06:00
서울시, 장애인 가정 무료 '홈헬퍼' 지원…올해 130가구 목표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서울시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올해도 홈헬퍼(장애인 가정 돌보미)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들이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지난 5년간 총 695가구가 홈헬퍼의 도움을 받았으며, 시는 올해 13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홈헬퍼는 장애인 가정에 파견돼 임신, 출산, 자녀 양육을 지원한다. 특히 임신한 여성장애인을 위해 출산 2개월 전부터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관리하고 출산 준비·산후조리를 돕는다. 25-04-07 06:00
"서울행복여행 떠나요"…관광취약계층 1100팀 모집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2025 서울행복여행'에 참여할 관광취약계층 1100팀을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부터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여행지원사업인 서울행복여행을 지속해왔으며, 지난해에는 1484팀이 참여해 여행의 기회를 누렸다. 25-04-07 06:00
서울시, 지속가능한 디자인 20개사 모집…해외시장 진출 지원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지속 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지원 참여기업 20개사를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은 개발, 생산, 소비·폐기 전 과정에서 환경, 사회, 경제적 영향을 고려해 디자인된 제품과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 사업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치가 강조되고 있고, 소비자들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서울시는 중소 디자인 기업들이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 제품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 디자인 개선, 전시·판매,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25-04-07 06:00
대구·경북 큰 일교차 '건강 주의'...경북동해안·북동산지 강풍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7일 큰 기온차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와 산불 등 각종 화재 발생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북권 내륙은 이날 새벽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5-04-07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