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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방범용 CCTV 30대 신규 설치...노후 14대 교체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 13곳에 방범용 CCTV 30대를 신규 설치하고 6곳의 노후된 CCTV 14대도 최신 장비로 교체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9일 시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삼척경찰서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해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오는 7월 초까지 범죄 취약지역인 주택가와 골목길 등에 신규 및 교체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범죄 취약지역 30곳에 방범용 CCTV 67대를 새로 설치하고 저화질 CCTV 10대를 고화질로 개선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391대의 CCTV를 활용해 생활 방범, 재난 관리, 산불 감시 연계 등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9 16:47
삼척시, 취약계층에 법률 서비스 제공...법률홈닥터 배치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9일 취약계층에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 제도는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가 변호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을 지방자치단체에 배치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인 등에게 무료 법률상담, 문서 작성 지원 및 기관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삼척시는 2017년부터 법률홈닥터를 배치해 시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청에 상주하는 변호사를 통해 주민들이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률홈닥터의 이용 건수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2024년 7월 재배치 이후 같은 해 하반기에 105건의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에는 179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올해 5월 말 기준으로도 59건이 진행됐다. 삼척시는 법원 등 법률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적 여건을 감안해 법률홈닥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법률상담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의 시민들은 법률지원 대상자임을 사전 증명해야 한다. 온라인, 전화, 내방 또는 방문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률홈닥터는 경제적 또는 정보적 어려움으로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법률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9 16:41
강원선관위, 기부행위 혐의 A씨 검찰에 고발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기부행위 혐의 등으로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6 3지방선거 당시 군수선거 후보자 B씨의 선거사무장으로 활동했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뉴스핌 DB] 2026.03.12 onemoregive@newspim.com A씨는 B후보자를 지지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선거운동 시 착용하도록 65만원 상당의 바람막이 점퍼 20개와 모자 30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4조에 따르면 선거사무장은 선거기간 이전에 후보자를 위해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제135조는 산하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제230조에 따라 징역형 또는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도선관위는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행위는 엄중히 다룰 것임을 강조하며 유사 사례 발생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9 16:22
동해해경청 "7월부터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어선 승선자는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선장은 선원들의 착용을 관리 감독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7월 1일부터는 모든 어선원이 승선 인원수와 관계없이 외부 갑판에 있을 때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는 규정이 새롭게 적용된다. 겨울철 돌풍 속에서도 구명조끼 착용한 선장 1명 해경 헬기로 구조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6.06.09 onemoregive@newspim.com 구명조끼 미착용 적발 시 선원과 선장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횟수에 따라 1차 90만 원, 2차 150만 원, 3차 300만 원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외국인 선원에게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단속은 단순한 구명조끼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착용 상태도 포함된다. 동해해경청은 실제 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가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비라며 평소 올바른 착용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경북 영덕군 강구항 인근에서 2.7t급 소형어선이 기상 악화로 전복된 사건이 있었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한 선장은 무사히 구조됐다. 이로 인해 해상사고 시 구명조끼 착용 여부가 생존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구명조끼 착용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치"라며 "모든 어선 종사자들이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9 16:16
이정학 당선인 인수위원 10일 위촉...위원장 김태훈 내정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오는 10일 민선 9기 동해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민선 9기 동해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행정혁신, 경제산업, 문화관광, 체육교육, 복지가족, 생활환경 등 6개 분과로 구성되며 총 15명의 인수위원과 10명의 자문위원이 포함된다. 위원회는 6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 2026.05.08 onemoregive@newspim.com 초기에는 실무형으로 편성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사회의 화합을 중시하는 의견과 당선자의 방침을 반영해 화합형 인물을 선정하기로 했다. 위원장에는 김태훈 전 국무총리실 정무협력행정관이 내정됐고 부위원장에는 고석민 전 동해시부시장, 자문위원장에는 이형재 전 정림건축 대표가 각각 위촉될 예정이다. 또 인수위원회에는 극단대표, 관광협동조합 대표, 전직 교사, 노인복지시설 대표, 체육회 팀장, 토목기술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만 23세의 청년 대표도 포함된다. 자문위원으로는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신영환 북평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상웅 동해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용기 동해시노인회장, 권석순 전 동해문인협회지부장, 유재민 민예총동해시지부장, 지경달 동해시요양원장 등이 위촉된다. 이정학 당선인은 "이제는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동해시 만들기에 나서야 할 때"라며 시민들이 지역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인수위원회에 제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9 15:56
동해시, 시민 기부로 복지 사각지대 메운다…'희망 디딤돌' 2억원 투입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인 '동해 희망 디딤돌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적 지원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해 희망 디딤돌 복지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해오름천사(1004)운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이 활용되며, 공공 예산이 미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민간 기부와 재능 기부로 보완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동해 희망 디딤돌 사업.[사진=동해시] 2026.06.09 onemoregive@newspim.com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이사 비용 지원,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틀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취약계층과 위기가구가 주 대상이다. 단순 생계비 지원을 넘어서 실제 생활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작년 해오름천사운동 성금 1억8200만원을 투입해 12개 분야에 걸쳐 총 4520건의 지원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65개소의 개인, 단체, 기업이 재능 기부로 참여하여 취약계층의 도배, 장판, 집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해오름천사운동 성금 2억원을 사용해 13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1인 가구 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을 신규로 신설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동소화패치와 자동소화멀티탭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홀몸노인의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고령화 사회에 따른 복지 수요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조훈석 동해시 복지과장은 "우리 사업은 시민들의 기부와 나눔이 지역 사회의 돌봄으로 이어지는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이라며,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9 10:56
동해시, 주말야시장 참가자 11일까지 모집...먹거리 25개소·마켓 20개소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여름 성수기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야시장'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동해시 묵호 야시장.[사진=동해시청] 야시장 운영은 7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먹거리 부스 25개소와 프리마켓 20개소가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동해시의 바다, 수산물, 해양관광 등 특색을 반영한 상품과 콘텐츠를 우대해 차별화된 먹거리 부스와 프리마켓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주말야시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동해시의 매력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상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주말야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9 10:51
동해 한중대, AI·K-컬처 거점으로 부활하나…최대 3000억 투입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SDG그룹이 주최한 폐교된 한중대학교 정상화 지역경제 활성화 대국민 공개토론회가 지난 8일 강원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눈길을 끈 대목은 한중대학교 정상화 구상이다. SDG그룹은 인공지능(AI) 에너지 K-컬처 중심의 미래형 대학으로 재탄생시키고 데이터센터 해양복합관광 사업과 연계해 동해시 성장엔진으로 삼겠다는 민간 구상이 공개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중대학교 정상화 지역경제 활성화 대국민 공개토론회. 2026.06.09 onemoregive@newspim.com 이 같은 구상에 지역 패널과 시민들은 재원 조달과 대학 인가, 법적 분쟁과 세금 부담을 둘러싼 투명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신중한 검증을 주문했다. 이날 참석자는 성대근 SDG그룹 회장, 김학기 한중대 인수위원장, 그룹 부회장단과 동해 시민 패널로 이건삼 동해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김정영 박사, 홍봉자 전 동해시의원이 참석했다. 성대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폐교된 한중대학교 하나를 살리는 자리가 아니라 동해시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라며 "대학이 사라지면 청년이 떠나고 지역경제가 쇠퇴한다. 한중대 정상화를 넘어 동해의 미래 성장엔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혁신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교육도시로 키우겠다"며 "그 길에 SDG그룹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SDG그룹은 한중대 재건을 단순한 지방대 부활이 아닌 '미래형 국제대학 모델'로 제시했다. 김다윤 SDG그룹 부회장은 발표에서 "한중대 폐교 이후 8년 동안 청년 유출과 인구 감소, 상권 침체가 가속화됐다"며 "동해는 이미 국가 차원의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지정됐고, 노령화 지수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저희 계획의 핵심은 한중대를 환동해권 글로벌 교육 허브로 복원하고, AI 반도체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 기후테크 K-컬처를 묶은 혁신 캠퍼스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라며 "대학 인수비와 별도로 2000~3000억 원 규모의 직 간접 투자를 단행해 교육 연구 인프라부터 기숙사, 문화 관광 인프라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SDG 측은 자사의 정체성을 "교육 중심 그룹"으로 규정했다. 과거 '한국교육평가진흥원'에서 출발해 평생교육, 자격 평가, 동남아 교육사업 등을 펼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의제를 대학의 교육 철학과 학사 구조에 반영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부회장은 "17개 목표를 '하나의 공생 가치와 7개의 실행축'으로 재구성한 자체 모델을 통해 인권 의료 격차 해소와 첨단 기술 패권 교육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며 "동해를 국내 7개 특성화 캠퍼스를 잇는 두뇌 캠퍼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얀마 라오스 등 아세안 10개국에 학교 병원 도서관 에너지 인프라를 묶은 '트리플 H' 모델을 구축하고 이들 국가에서 선발한 유학생을 동해 캠퍼스로 유치한 뒤 졸업 후 자국 정부와 기업에 배치하는 3단계 인재 순환 시스템도 제시했다. SDG는 "2028년 3월 동해 제1캠퍼스를 개교한 뒤 검증된 모델을 전국 캠퍼스로 확장하는 '세포 분열식'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등록금과 교원 정책도 파격적 구상이 나왔다. SDG는 동해 지역 인재와 선발된 외국인 학생에게 입학 첫 해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고 한중대 전직 교직원들을 특별 재고용해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능력 중심 평가를 도입해 최대 80세까지 강단에 설 수 있는 '시니어 교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 데이터센터 K-컬처 아트센터 지역 경제 청사진 SDG그룹은 한중대 정상화와 함께 데이터센터 유치, K-컬처 아트센터 건립 등 복합 프로젝트도 제시했다. K-컬처 구상도 눈에 띈다. 유희성 SDG그룹 부회장 겸 K-컬처 위원장은 "동해는 이미 동해안 최고의 해안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라며 "여기에 K-POP, 뮤지컬, 패션, 푸드, 게임 웹툰 등 K-컬처를 결합하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준비기간과 정착 성장기를 거치면 10년 안에 동해가 글로벌 교육 문화 관광 레저 체육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데이터센터와 디지털 인프라 구축 계획도 나왔다. SDG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한중대 캠퍼스 내 또는 인근에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AI 에너지 연구와 지역 디지털 산업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동해 KTX역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 양양국제공항을 잇는 교통망과 연계해 "365일 소비와 방문이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중대학교 정상화 지역경제 활성화 대국민 공개토론회에서 패널들이 한중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토론을 하고 있다. 2026.06.09 onemoregive@newspim.com ◆시민 패널 "재원 인가 법적 리스크부터 공개하라" 이날 토론회 후반부에는 동해 시민 패널들의 현실적인 질문이 쏟아졌다. 이건삼 동해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SDG가 3천억 원을 투자한다는데 재원은 어디서 조달하느냐, 자기자본은 얼마냐, 금융권의 신용장(LOC)이나 투자 의향서(LOI)가 있다면 시민에게 공개할 수 있느냐"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그는 "망상 등 과거 대형 프로젝트가 자금 부족으로 잇따라 좌초했다"며 "지방에 와서 정상화와 고용 창출을 약속해도 결국 돈이 없으면 또 시민만 피해를 본다. 이미 한중대에 100억 원이 넘는 시 예산이 투입됐는데 이번에도 실패하면 세금 부담은 누가 지느냐"고 지적했다. 대학 설립 인가의 현실성을 묻는 질문도 이어졌다. 패널들은 "교육부와 사전 협의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대학 인가를 받을 객관적 근거는 무엇인지"를 따져 물으며 "교수진 구성, 데이터센터 연구 인력, 학생 교원 수급 전략 등 기본 조건이 검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적 분쟁과 채권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한 시민은 "한중대는 현재 300억 원대 채무와 각종 소송에 얽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시장 인수위원회 채권단 대표 등 핵심 당사자들이 참석하지 않은 토론회에서 시민만 설득해선 신뢰를 얻기 어렵다. 새 시 집행부와 채권단, 시민 대표가 모두 참여하는 2 3차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8년 동안 반복된 실패와 미해결 채무로 시민들 사이에 '또 속는 것 아니냐'는 불신이 깊다"며 "투자 중도 철수 시 책임 구조와 시민 보호 장치를 명확히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 SDG "무역 수익 기반 자체 자금 교원 법리 준비 중" SDG 측은 재원 논란과 관련해 "경유 수출 등 무역을 통해 수백억 원 규모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 자체 자금을 대학과 지역에 재투자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찬찬 수석부회장은 "우리는 동해 시민과 뜻을 같이해 대학교를 살리러 온 것"이라며 "2000억, 3000억 투자 계획을 밝혔음에도 '돈을 어디서 구해왔느냐'는 질문만 반복되는 것은 취지에 비해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토로했다. 교원 수급과 관련해서는 "핵심 10개 내외 학과를 중심으로 소수 정예 대학을 운영할 계획이고, 학과장급 교수 채용은 이미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서울대 KAIST, 해외 명문대 출신 석학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교수 명단이나 계약 내용 등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 법적 절차에 대해서는 "채무와 소송 문제는 법률 전문가와 함께 단계적으로 해결 중이며 이달 22일 법원 관재인 선고 후 10% 계약금 납부 등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 행정 리스크는 우리가 책임지고 풀겠지만 정서적 여론적 부분은 지역 어르신과 시민의 응원이 필요하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중대학교 정상화 지역경제 활성화 대국민 공개토론회에서 김학기 인수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2026.06.09 onemoregive@newspim.com ◆ "도시 생태 바뀔 것" vs "불신의 8년, 검증 없인 안 된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드러냈다. 한 주민은 "한중대가 정상화되면 택시와 원룸, 상권이 살아나고 우수 인재와 지역 산업이 결합해 도시 생태가 바뀔 것"이라며 "동해가 다시 젊은이들의 발걸음과 웃음이 넘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주민은 "한중대 폐교와 333억 채무, 잇따른 투자 무산 사례가 남긴 상처가 크다. 재원 인가 법적 리스크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으면 어떤 화려한 청사진도 설득력을 얻기 어렵다"며 "또 실패하면 피해는 결국 시민 몫"이라고 일침을 놨다. 이날 토론회는 예정된 시간에 맞춰 질의응답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한 채 첫 공식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SDG 측은 "지적된 사항을 보완해 동해시와 채권단, 시민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후속 공론의 장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8년째 멈춰 선 한중대 캠퍼스가 SDG그룹의 구상대로 'AI 에너지 K-컬처' 융합 대학이자 동해시 성장 엔진으로 되살아날 수 있을지는 향후 법원 결정, 교육부 인가, 동해시 새 집행부와의 협의, 재원 검증 등 여러 관문을 통과해야 가시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9 10:40
극단 치악무대, 내달 8~9일 청소년극 'XXL' 횡성서 공연 [횡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과 극단 치악무대가 청소년극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을 7월 8일과 9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청소년극 'XXL'의 한 장면.[사진=극단 치악무대] 2026.06.09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공연은 청소년기의 정체성과 불안을 주제로 한 창작 연극으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XXL'은 고등학생 준호가 여닫는 여성용 레오타드를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 과정에서 타인의 시선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준호는 자신의 사진이 학교 게시판에 게시되면서 겪는 갈등을 통해 외로움과 상처를 이해하게 된다. 이 작품은 청소년들의 내면을 따뜻하고 현실적으로 전달한다. 극단 치악무대 관계자는 "이 작품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타인의 시선 속에서 살아간다는 공감을 주는 이야기"라며, "관객들이 이 공연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위로받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9 10:12
전국 광역 단체장 6월 9일 일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383회);호르무즈가 소환한 미래 에너지 전환(07:20 다목적홀) - 실.국.원장 간부회의;2027년도 국비 확보 부처 반영 보고회(09:30 원융실) -2차 공공기관 이전 결의대회(14:30 화백당) - 예천군 화합과 발전 기원;당선자 초청 법회(17:00 예천군불교회관)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광역자치단체 통합 관련 시 도지사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6.02.02 photo@newspim.com ▲이장우 대전시장 -확대간부회의(9:00 대회의실) -2026 InLEX KOREA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개막식(10:00 대전컨벤션센터) ▲박형준 부산시장 -제33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오전 10시, '제325회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 ▲김동연 도지사 - 제391회 정례회 1차 본회의(11:00) ▲행정 1부지사 경제부지사 - 제391회 정례회 1차 본회의(11:00) ▲김영환 충북지사 -별도 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식일정 없음 ▲김관영 전북지사 -공식일정 없음 ▲박완수 경남지사 -재청 ▲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강기정 광주시장 - 공식 일정 없음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최민호 세종시장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외부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6-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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