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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조직개편 추진…미래전략·돌봄·첨단교통 강화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생활서비스 강화를 위해 행정조직을 현행 11국 79과에서 13국 81과로 개편한다. 미래기획국 기후환경국 교통정보국을 신설하고 청년 정착과 통합돌봄, 신성장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민선 9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와 조례 개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시기구인 특별자치추진단은 폐지한다. 이번 개편은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고령화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기후위기와 첨단도시 전환에 필요한 행정체계를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책 기획과 예산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별 업무의 전문성과 연계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이 강릉시 조직개편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강릉시] 2026.10.18 onemoregive@newspim.com 이번에 신설되는 미래기획국은 강릉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맡는다. 행정국의 기획예산과를 이관해 정책 기획과 전략적 재원 배분을 연계한다. 평생교육과와 청년도약과를 신설해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신속허가과도 새로 만들어 분산된 주요 인허가 기능을 일원화한다. 행정국은 기획기능을 미래기획국으로 넘기고 기존 복지민원국의 민원과를 이관받는다. 행정지원과 시민서비스 중심으로 업무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는 기존 경제환경국에서 환경 에너지 기능을 분리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신성장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경제진흥과와 소상공인과를 경제과로 통합해 지역경제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을 연계한다. 신성장산업과를 신설해 새로운 산업기반을 발굴하고 기업지원과는 기업고용과로 개편한다. 기업지원과 고용노동 기능을 연결하기 위한 조치다. 해양수산과는 어촌활력과로 바꿔 어촌지역 활성화 기능을 강화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 요양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돌봄과를 신설한다. 시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경로장애인과는 경로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한다. 노인과 장애인 등 대상별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인구가족과와 아동보육과는 가족복지과로 통합한다. 시는 아동 보육 분야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출산 양육 보육 등 가족지원 기능을 연계할 계획이다. 기후환경국도 신설한다. 기존 경제환경국의 환경 에너지 기능을 분리하고 에너지과를 기후에너지과로 개편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환경보전 정책을 연계해 추진하는 체계다. 교통정보국은 ITS 세계총회를 계기로 구축한 첨단교통 기반시설을 활용하고 교통과 도시정보 기능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교통과는 교통행정과와 교통시설과로 분리한다. 도시정보과를 신설해 ITS 운영과 스마트도시, 공간정보 기능을 연계한다. 첨단교통 기반시설이 시민의 이동 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시교통국은 교통 기능을 분리한 뒤 도시국으로 개편한다. 도시계획과 개발, 건설 등 도시관리 업무에 집중하고 지적과는 토지과로 바꿔 도시국에 배치한다. 문화관광국은 체육과와 체육시설사업소의 기능을 통합한다. 체육정책부터 시설 조성과 관리 운영까지 일원화해 시민의 문화 체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의 유통지원과는 농촌활력과로 개편한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문화누리사업소로 바꾸고 강릉미술관을 신설한다. 서울사무소는 5급 사업소로 개편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 대외협력 기능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5일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안은 조례 개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시행한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의 요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강릉의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만들어가겠다"며 "조직의 변화가 행정의 변화로, 나아가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18 17:13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미래차 안전부품 전문인력 양성 과정 마무리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HL만도와 협력해 진행한 '미래차 안전부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강원산학융합원에서 마지막 교육을 마무리하며 총 6개 과정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HL만도의 '스티어링(조향장치) 품질 및 신뢰성 프로그램'을 기초로 체계적으로 설계됐다. 진흥원과 HL만도는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고 협력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독자적인 인증체계를 마련했다. 미래차 안전부품 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진=원주미래산업진흥원] 2026.10.18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사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실무 과정으로 계획됐다. HL만도의 핵심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실효성 있는 문제 해결 기법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주조, 조립, 가공, 단조, 고무, 사출, 프레스 등 각 업종의 공정 특성을 반영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가 협력사 직원들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업종별 품질 개선 프로세스를 깊이 이해하고, 자사의 생산 및 품질 관리 공정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배양했다. 조영희 원장은 "미래차 산업의 핵심은 안전과 직결된 부품의 완벽한 품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미래차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18 17:10
강릉 ITS 세계총회 19일 개막…미래차·지역경제 '연결의 무대'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이 세계 미래 교통기술의 경연장으로 바뀐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오는 19일 개막해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반 교통혁신의 방향을 제시한다. 19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국제행사에 따른 관광 소비 확대를 넘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중소도시형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다. 국토교통부와 강릉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오는 23일까지 닷새간 강릉컨벤션센터와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다. 주최 측은 세계 90여개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학계 전문가, 일반 관람객 등 약 6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차량과 도로 등 교통수단 시설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193개 학술세션과 국내외 108개 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428개 전시부스, 기술시연 시찰 등이 진행된다. ITS 세계총회가 열리는 강릉컨벤션센터.[사진=강릉시] 2026.10.18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총회의 의미는 첨단 교통기술을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의 일상에 적용하는 데 있다. 강릉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의 교통 혼잡과 고령화에 따른 이동권 문제, 한정된 교통 인프라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공식 프로그램북은 이러한 지역 문제를 ITS로 해결하는 '살아있는 실험실', 즉 리빙랩을 개최도시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기술을 얼마나 많이 전시하느냐보다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을 얼마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자율주행 셔틀과 대중교통, 공유 모빌리티를 연결하고 AI 기반 교통관리로 혼잡과 위험을 줄이는 방향이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기술의 혜택에서 배제되지 않는 포용적 교통체계도 주요 의제다. 참가자들은 기술시찰을 통해 강릉시 도시정보센터와 현장 ITS 시설을 둘러본다. 교통상황과 CCTV, 신호제어, 스마트횡단보도 등이 실제 도시 운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1998년 서울, 2010년 부산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ITS 세계총회라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품은 강릉올림픽파크가 스포츠 무대를 넘어 미래 교통기술과 국제 비즈니스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자동차 산업 측면에서 이번 총회는 차량 자체의 기술과 도로 통신 관제 인프라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다. 전시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도요타, 혼다를 비롯해 퀄컴, 덴소 등 자동차 통신 부품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다. 자율주행과 차량 사물 간 통신(V2X), AI 교통관제, 라이다, 디지털 트윈 등 미래차와 연결되는 기술이 주요 전시 분야다. V2X는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도로시설 등과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총회에서는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위험을 알리는 서비스와 협력인지 기술, 통신혼잡 상황에서의 장비 성능평가 등이 시연된다. 서로 다른 장비와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C-ITS 상호호환성 시험도 예정돼 있다. 이는 미래 자동차의 경쟁력을 차량 내부의 센서와 제어기술뿐 아니라 도로 통신망과의 연결까지 확장해 살펴보는 계기다. 완성차 업체와 함께 센서, 통신장비, 보안 소프트웨어, 교통관제 기업이 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구조다. 기술시연에는 16개 기업 기관이 참여한다.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로보셔틀과 자율주행버스, 주차로봇, 스마트횡단보도 등을 선보인다. 참가자가 올림픽파크를 순환하는 자율주행차를 직접 타보는 체험도 마련된다. 다만 기술시연이 곧바로 상용화나 수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총회 학술프로그램 역시 자율주행 안전성과 사이버보안, 표준 규제, 이용자 신뢰, 시범사업의 대규모 서비스 전환 등을 다룬다. 기술의 성능을 실제 사업성과로 연결하는 조건까지 논의하는 셈이다. 지역경제에는 국내외 참가자의 체류에 따른 숙박 음식 교통 관광 소비 확대가 기대된다. 강릉시는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올림픽파크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기존 30분에서 15분으로 줄여 이동을 지원한다. 강릉 ITS 세계총회.[사진=강릉시] 2026.02.24 onemoregive@newspim.com 행사 공간에는 기업과 기관, 정책 담당자가 협력 수요에 따라 만나는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강원지역 기관 기업도 전시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려 국내외 관계자에게 기술과 사업을 소개할 기회를 갖는다. 국내 기업의 수출 지원도 병행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수출입은행 등 7개 유관기관이 해외 진출과 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기술 전시를 해외시장 진출과 사업 상담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지역에 남길 장기적 성과는 행사 기간의 소비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비즈니스 상담이 후속 계약과 공동사업으로 이어지는지, 교통기술 실증이 지역 기업의 참여와 지속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 참가 예상 인원과 상담 기회는 아직 실현된 경제성과와 구분해야 한다. 총회 첫날인 19일 오전 10시에는 강릉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오후에는 씨마크호텔에서 'AI 기반 ITS를 통한 미래 교통 혁신'을 주제로 장관회의가 진행된다. 오후 8시에는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3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가 개막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가 제시하는 미래비전은 더 빠른 이동에만 머물지 않는다. 차량과 도로, 도시의 데이터를 연결해 사고 위험과 혼잡을 줄이고, 누구나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18 17:08
구자열 원주시장, 만두축제 의전 줄인다…'시민주권' 축제 현장으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구자열 원주시장이 원주만두축제 개막식의 의전을 줄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의 변화를 구상하고 있다. 민선 9기 '시민주권시대'의 방향을 축제 운영에 반영해 행정과 내빈보다 시민을 앞세우겠다는 취지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구자열 원주시장이 시민주권반상회 '제1회 뜻모아'에서 5대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2026.09.01 onemoregive@newspim.com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구 시장은 만두축제 개막식에서 국민의례와 환영사 축사 등을 줄이고 개회선언으로 공식 개막 절차를 마무리하는 간소화를 바라고 있다. 공식 행사에 무게를 두기보다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원주천 새벽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원주만두축제'는 이 같은 변화를 구체화할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 간소화의 의미는 단순한 시간 단축에만 있지 않다. 누가 축제의 주인이고 누구를 위해 행사를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과 맞닿아 있다. 행정의 인사말보다 시민이 축제를 즐길 시간을 우선하겠다는 방향이라는 점에서다. 시민주권시대의 돛을 올린 구 시장에게 이번 만두축제는 시정 철학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연결하는 시험대다. 시민을 행사에 초대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이 누릴 시간과 공간을 행사 운영의 우선순위에 놓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5 원주만두축제장. 2025.10.25 onemoregive@newspim.com 시민주권시대를 내세운 구 시장은 "시장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일꾼"이라며 "원주의 진짜 주인은 시민, 시정의 유일한 기준은 시민의 삶"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 같은 시정 철학에 비춰 보면 만두축제 개막식 간소화는 행정의 편의와 내빈의 순서보다 시민의 시간을 먼저 고려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시민을 행사장에 초대하는 것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무엇을 즐기고 어떤 경험을 할 것인지를 운영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변화로 읽혀진다. 의전을 줄이고 축제 본연의 즐거움을 앞세우려는 시도는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제39회 동해무릉제는 내빈 축사를 없앤 '무축사' 개막식을 도입했다. 영상과 개막선언에 이어 곧바로 축하공연으로 연결해 공식 인사말보다 시민과 축제 콘텐츠에 무게를 뒀다.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전남 해남미남축제도 개막 기념식과 내빈 소개를 없애고 주제공연과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별도 내빈석도 두지 않아 방문객이 자유롭게 앉아 공연을 즐기도록 할 방침이다. 음식축제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축제 공간에서도 내빈과 일반 방문객의 구분을 낮추려는 변화다. 개막의 상징성을 긴 인사말이 아닌 행동에 담는 사례도 있다.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에서는 시장이 첫 맥주통을 개봉하는 의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 자체가 개막의 상징이 되는 방식이다. 원주만두축제를 알리는 방식에서는 이미 격식을 낮춘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2026 원주만두축제 '숏폼' 영상.[사진=원주시] 2026.10.15 onemoregive@newspim.com 김정남 원주시부시장은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만두축제 홍보 숏폼에 직접 출연했다. 프랑스의 한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상에서 김 부시장이 홀로 춤을 추고 주변 직원들은 무표정하게 바라보는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유도했다. 영상에는 축제의 대표 음식인 만두도 등장한다. 요리사 복장을 한 부시장이 춤을 추며 축제를 알리는 모습은 정형화된 인사말이나 행사 안내와 다른 접근이다. 이 영상은 공개 이후 조회수 10만 회를 훌쩍 넘기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명순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은 숏폼 제작 취지에 대해 "시민들이 영상을 재미있게 즐기며 원주만두축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참신하고 친근한 콘텐츠로 원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 간소화 구상은 원주만두축제가 무엇을 앞세울지 보여주는 새 이정표가 될 수 있다. 행정이 준비한 절차를 시민이 지켜보는 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중심을 옮기려는 변화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 원주만두축제가 열린 원주시 중앙동 일대.[사진=원주시] 2025.10.27 onemoregive@newspim.com onemoregive@newspim.com 26-10-17 17:01
동해시·해군 동해함, 함정 견학·사진전으로 교류 확대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와 해군 제1함대사령부 소속 동해함이 함정 견학과 장병 사진전을 통해 교류를 넓혔다. 16일 동해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대표단은 지난 15일 자매결연 함정인 동해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함정의 임무와 장병들의 일상을 살펴봤다. 이날 해군 측에서는 제1해상전투단장과 동해함 장병들이 대표단을 맞았다. 참석자들은 지휘부 환담에 이어 함정 주요 장비와 시설을 둘러보며 임무와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용우 함장이 김정윤 동해시부시장에게 사진전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2026.10.16 onemoregive@newspim.com 함정 좌현 통로에서는 동해함 사진동아리의 사진전 '동해에 반하다'가 열렸다. 전시에는 장병들이 직접 촬영한 동료들의 일상과 묵호, 추암 촛대바위 등 동해지역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선보였다. 사진동아리는 동해함이 2026년 국방부 병영문화예술 체험교육 사진반 대상부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난 6월 활동을 시작했다. 장병들은 전문 강사에게 촬영 기법을 배우고 외부 출사를 통해 인물과 주변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동해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는 '네이비 시티(NAVY CITY) 동해 건설'과 연계해 마련됐다. 시는 해군의 임무와 역할, 장병들의 근무 여건에 대한 이해를 시정과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해군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동해시와 동해함은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해군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은 "해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해군 관련 행사를 늘려 민 관 군 유대와 공감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사진동아리에 참여한 동해함 갑판병 박준서 병장은 "사진동아리 활동은 함정근무에 활력을 더해주는 시간이었다"며 "내가 근무하는 고장의 풍경과 동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며 동해시와 전우들에 대한 애정도 더 깊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우 동해함장(중령)은 "동해시청 관계자들을 함정으로 초청해 동해함의 임무와 장병들의 일상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동해시와 동해함이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16 11:29
원주시,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12월까지 체납액 일제정리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 15일 '2026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사진=원주시] 2026.10.16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보고회는 김정남 부시장 주재하에 세외수입 일반회계와 교통사업특별회계 관련 7개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과 체납 원인을 분석하며 향후 징수대책과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원주시는 오는 12월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처분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여 맞춤형 대응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징수율을 높이기로 했다. 김정남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징수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의 핵심 자주재원이다. 따라서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16 11:15
전국 광역 단체장 10월 16일 일정 ▲전재수 부산시장 -접견-진실 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10:00 의전실) - 접견-주한미해군사령관(10:50 국제의전실)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18:00 제주월드컵경기장)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이 8일 오전 11시 시청 9층 기자회견실에서 취임 100일 브리핑을 통해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2026.10.08 ndh4000@newspim.com ▲신용한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취임식(10:00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16:00 제주 서귀포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 -제107회 전국체전 개막식(18:00 제주월드컵 경기장) ▲우상호 강원도지사 -제349회 임시회 폐회(10:00 도의회 본회의장) ▲박완수 경남지사 -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 16:00 제주 더 시에나 프리모 까보스코)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18:00 제주월드컵경기장) ▲이원택 전북지사 - 시도지사협의회 간담(15:50 제주 더 시에나 프리모 레스토랑)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17:00 제주 월드컵경기장) ▲허태정 대전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도지사 간담회(16:00 제주 더 시에나) -제107회 전국체육대회(18:00 제주월드컵경기장) ▲조상호 세종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도지사 간담회(16:00 제주 더 시에나) -제107회 전국체육대회(18:00 제주월드컵경기장) ▲박수현 충남지사 -천안 남부대로 현장 방문(6:30 천안)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17:00 제주) ▲이철우 경북도지사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16:00 제주도 더시에나 리조트)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18:00 제주월드컵경기장) ▲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대구콘텐츠페어(11:00 엑스코 동관) - 시도지사 협의회(16:00 제주 더 시에나 프리모)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18:00 제주월드컵 경기장)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도지사 간담회(16:00 제주 더 시에나 프로모 까 보소코 레스토랑)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18:00 제주월드컵경기장) ▲ 박찬대 인천시장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18:00 제주월드컵 경기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16:00 제주특별자치도)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17:30 제주특별자치도)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10-16 06:30
강원자치도, 동해안 참다랑어 MOU 체결…수산물 유통 혁신 기대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사)강원도정치망어업인협회와 ㈜사조씨푸드 간 '동해안 참다랑어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해안에서 참다랑어가 대량 어획되더라도 선상처리 기술 부족과 저장 인프라 한계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해안 참다랑어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6.10.15 onemoregive@newspim.com 협약에 따라 ㈜사조씨푸드는 정치망 어업인을 대상으로 피 빼기와 내장 제거 등 참다랑어 선상처리 표준기술 교육과 필요 도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표준 규격에 맞춰 전처리된 고품질 참다랑어를 우선적으로 매입하고 합리적인 기준 어가를 협의해 수익성을 도모하며 어획 자료 공유와 어획 할당량(TAC) 준수를 통해 자원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는 민간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적극 지원해 도내 참다랑어 유통 가공산업의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어획된 참다랑어가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산물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유통 인프라 확보를 빠르게 진행하고 해양수산부에 어획쿼터 확대를 건의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동해안 참다랑어 자원을 고부가가치 가공 및 유통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 차원에서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과 행정 지원을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수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15 16:39
삼척시, 교동택지 은하수형 경관조명 설치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교동택지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야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동택지 엘리베이터부터 명가족발 구간까지 은하수형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삼척 교동택지 은하수형 경관조명.[사진=삼척시] 2026.10.15 onemoregive@newspim.com 조명 설치는 기존 조명 구간과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고려해 이뤄졌으며 상가 간판 조명과 가로등 등 주변 빛 환경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적정 밝기를 적용했다. 시는 아울러 조명 설치 범위를 추가로 넓혀 이번 구간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추가 설치가 진행될 경우 통일감 있는 야경을 형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의 보행 편의와 야경 감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심미숙 관광정책과장은 "교동택지의 야간 매력을 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야간 관광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시민들이 변화된 야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15 15:43
횡성 관내 농협,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상생협력 의지 다져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횡성군 관내 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640만 원을 전달하며 원주와 횡성 간의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횡성군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원주시] 2026.10.15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원주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횡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원한 것에 대한 답례로 준비됐다. LH농협 횡성군지부를 포함해 둔내농협, 횡성농협, 동횡성농협, 안흥농협 및 공근농협의 임직원 164명이 참여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 간의 연결과 상생을 위한 실천'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기부가 원주와 횡성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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