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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공동체 전통지식 집대성 '국가무형유산 해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가유산청이 우리나라 해녀문화의 역사와 지역별 전승 양상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2025년에 발간한 기록도서 '국가무형유산 해녀(기획 국가유산청, 글 안미정)'가 '2026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문학 분야에 선정됐다. 국가무형유산 '해녀'는 별도의 산소 공급 장치 없이 바다에 잠수해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 어로인과 이들이 오랜 세월 축적해 온 물질기술, 바다 생태환경에 관한 지식, 공동체의 관습 등을 포괄한다. 역사성과 학술성, 공동체성이 인정돼 2017년에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으로 전승되고 있다. '2026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문학 분야에 선정된 '국가무형유산 해녀'[사진=국가유산청] 2026.08.27 nulcheon@newspim.com 이들 해녀문화를 기록한 '국가무형유산 해녀'는 한국의 오랜 잠수 어로 역사와 살아 있는 해양 전통 지식을 전국적인 관점에서 조명한 전문 기록도서이다. 안미정 교수(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해녀의 정의와 범위▲해녀의 유래와 어로 문화의 전승▲제주 잠녀의 전국적 확산▲해녀 물질의 전통과 관습▲동남해 서남해 제주도 해녀 문화의 전승과 다양성▲전승 현황과 향후 과제 등을 문헌 자료와 현장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집필자인 안 교수는 해녀와 동아시아 해양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연구자로 '한국 잠녀, 해녀의 역사와 문화'와 '제주 잠수의 바다밭' 등 해녀 문화의 역사와 전승에 관한 다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해 왔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지원 사업은 국내 기초 학문 분야의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 총 2193종 가운데 인문학 114종, 사회과학 104종, 자연과학 70종 등 총 288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해녀문화를 제주에 한정하지 않고 동남해와 서남해를 아우르는 전국 해녀 공동체의 역사와 지역별 다양성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가무형유산 기록화 사업의 결과물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학술원은 대학별 수요 조사와 구입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국가무형유산 해녀'를 국내 대학 도서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현재 해녀의 물질과정과 전승 현장을 생생하게 담기 위한 영상 기록화도 추진하고 있다. 다년간의 현장 기록과 심층 조사를 거쳐 2027년 8월까지 영상 제작을 완료하고, 이번 기록도서와 연계해 해녀 문화의 학술 연구와 교육, 전승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기록 자료로 구축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의 가치와 전승 과정을 체계적으로 조사 기록하고 축적된 자료를 디지털로 공개하여 학술 교육 전승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08-27 20:22
코레일 동해역, 어르신 '디지털 스쿨' 운영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철도공사 동해역이 27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디지털 스쿨'을 운영했다. 어르신 '디지털 스쿨'.[사진=동해역] 2026.08.27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과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속철도 통합에 따라 새로 출시된 '코레일+' 앱을 중심으로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 명절 승차권 예매 일정과 방법, 유의 사항도 함께 안내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승남 동해관리역장은 "이번 디지털 스쿨이 어르신들에게 코레일+ 앱과 추석 승차권 예매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해 누구나 쉽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27 17:53
보훈공단, 보건복지인재원과 '장기요양' 업무협약 체결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7일 원주 본사에서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장기요양 분야 돌봄인재 양성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뉴스핌 DB] 2026.07.29 onemoregive@newspim.com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 분야 인재 양성▲정책 및 교육 협력▲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교육 기반 시설 및 협력망 공동 활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재원의 보건복지 분야 교육 전문성과 보훈공단이 축적한 운영 경험을 결합 해 교육과 실무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종사자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훈공단 박찬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연계해 돌봄인재를 양성하고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27 17:27
속초해경 '직장협의회' 27일 공식 출범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27일 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근무 환경 개선 및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직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 '직장협의회' 27일 공식 출범.[사진=속초해양경찰서] 2026.08.27 onemoregive@newspim.com 직장협의회 출범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관 운영에 반영하고 현장 직원들의 고충 및 근무여건 개선사항을 지휘부와 공유해 직원과 조직 간 소통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종빈 경감이 초대 직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앞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근무환경 개선, 직원 고충 해소, 내부 제도 개선 및 직원 사기 진작 등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종빈 회장은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진 서장은 "직장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27 17:24
원주시, 미국 달라스서 '지역 농특산품' 홍보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미국 달라스에서 농특산품 홍보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청.[뉴스핌 DB] 2024.11.11 icurchance@newspim.com 이번 행사는 원주에서 생산된 품질 높은 농특산품을 미국 현지의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실질적인 수출 확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원주시 관계자 3명이 참여해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와 함께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및 판매 활동을 진행한다. 또 현지 유통 관계자와 바이어를 상대로 상담을 진행해 수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판로 확대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농특산품의 미국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수출 경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27 17:23
NICE정보통신,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170만 원 전달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NICE정보통신㈜ 임직원 일동은 지난 26일 삼척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17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NICE정보통신㈜ 박민용 상무와 임직원, 삼척도원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을 다짐했다. NICE정보통신이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삼척시] 2026.08.27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기부는 NICE정보통신㈜가 삼척도원새마을금고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김승현 대표는 "삼척도원새마을금고와의 협력으로 삼척시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NICE정보통신㈜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27 17:22
서울북부보훈지청, 혹서기 보훈가족 현장 점검 [서울=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은 27일 관내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혹서기 보훈가족 집중관리기간에 맞춰 현장점검 및 위문을 실시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뉴스핌 DB] 2026.08.27 onemoregive@newspim.com 서울북부보훈지청은 독거 및 초고령 보훈재가대상자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에서는 중랑구에서 거주하는 재가복지대상자 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폭염 대비 주거환경도 점검했다. 이희정 지청장은 "여름철 폭염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가유공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여름철 집중관리 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안전을 위해 거주 현장을 찾아 냉방시설 및 주거환경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과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27 17:22
강정호 도의원, 속초항 4대 현안 점검…"항만 기능 회복 서둘러야"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이 27일 속초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속초항의 효율적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안 간담회를 열고 국제여객터미널 정상화와 크루즈 활성화 등 4대 과제의 해법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전문위원실과 강원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 속초시 경제관광국, 속초시수협 관계자, 최종현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논의 안건은 ▲국제여객터미널 정상화▲크루즈 활성화▲연안여객선 터미널 행정대집행▲장기계류 선박 조치계획 등이다. 속초항 현안 간담회.[사진=강원도의회] 2026.08.27 onemoregive@newspim.com 우선 2024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로 소유권이 이전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노후 시설 개선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안전기준 충족을 위한 대규모 보수 개선이 필요한 데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항로 선사 유치 여건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참석자들은 재정 부담을 포함한 현실적 정상화 방안을 검토했다. 크루즈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국제 크루즈 연 10항차 유치와 속초항 모항 크루즈 유치를 목표로 포트세일즈를 강화하기로 했다. 크루즈 관광객을 도심 상권으로 연결하는 관광상품 개발과 전용 셔틀 운영도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장기간 방치된 연안여객선 터미널은 철거 절차에 속도를 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계고처분 취소 행정소송 1심 승소를 토대로 오는 11~12월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철거 뒤 부지는 속초시와 협의해 주차장과 친수공간 등 주민 관광객 편의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속초항 선석 운영을 제약해 온 장기계류 선박 3척도 정리 대상이다. 관계기관은 러시아 원양어선 제니스호, 강원도립대 관공선 탐양호, 유람선 하모니호를 매각 또는 폐선 절차를 통해 2027년 상반기까지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강정호 의원은 "속초항의 주요 현안을 신속히 풀어 항만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속초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27 17:19
동해해수청, 고성대진항북방등표 설치...암초 충돌 위험 해소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 고성군 대진항 북동쪽 해역에 암초 주변에 고성대진항북방등표를 설치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등표 설치 프로젝트에는 약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2월에 착공해 약 6개월 만에 완료됐다. 설치된 등표는 높이 14m의 원형 강관 구조물로 야간에도 약 15km(8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등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성대진항북방등표.[사진=동해해수청] 2026.08.27 onemoregive@newspim.com 등표는 대진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m 떨어진 암초 인근에 위치하며 여름철 해무와 기상 악화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선박의 좌초 및 충돌 위험이 높아 지역 어업 종사자들이 항로표지 설치를 꾸준히 요청해왔다. 특히 동해안 최북단 어장인 저도어장 개장 기간에는 어선들이 제한된 입어 시간에 맞춰 동시에 항해하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렵고 암초 충돌 위험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간출암을 잠수함으로 오인해 잦은 신고를 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등표의 설치로 인해 이러한 오인 신고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최금성 과장은 "등표 설치로 인해 지역 어민들이 더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상 위험 요소를 적극 개선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27 17:18
원주시,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공개…"정수기 없이도 안심"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수돗물의 생산 공급 과정과 수질관리 체계를 시민에게 알리는 홍보영상을 제작 배포한 가운데 최근 수질검사와 실시간 측정 결과에서도 모든 항목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수기를 별도로 거치지 않아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이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사진=원주시] 2026.08.27 onemoregive@newspim.com 원주시는 지난 7월 30일 상하수도 시설의 역할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시정 홍보 전광판 등으로 홍보에 나섰다. 영상에는 수원지부터 정수장까지 이어지는 상수도 처리 과정, 수질 검사 분석, 상수도 비상복구와 노후관로 교체, 수도요금 원격검침, 하수관로 정비, 원주공공하수처리장 고도처리 과정 등 6개 분야가 담겼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이 어떤 정수 검사 절차를 거쳐 공급되는지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안전한 수돗물과 체계적인 하수처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주시가 공개한 2026년 7월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광역상수도(기업도시) 모두 60개 검사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 이내로 확인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미생물 분야에서는 일반세균이 세 곳 모두 0CFU/㎖였고 총대장균군과 대장균도 모두 불검출됐다. 납 비소 수은 카드뮴 크롬 등 건강상 유해 우려가 있는 무기물질도 기준을 충족했다. 소독부산물과 유기물질 항목에서도 기준치를 넘은 사례는 없었다. 원주정수장의 총트리할로메탄은 0.036㎎/L로 기준인 0.1㎎/L 이하였고 클로로포름은 0.026㎎/L로 기준인 0.0800㎎/L 이하로 조사됐다. 시민이 물맛과 외관에서 바로 느낄 수 있는 항목도 양호했다.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광역상수도 모두 맛은 '무미', 냄새는 '무취', 색도는 0도로 나타났다. 탁도 역시 각각 0.21NTU, 0.07NTU, 0.05NTU로 법정 기준인 0.50NTU 이하를 충족했다. 수소이온농도(pH)는 원주정수장 7.3, 신림정수장과 광역상수도 각각 7.5로 측정됐다. 먹는물 기준인 pH 5.8~8.5 범위 안이며, 중성에 가까운 안정적인 수준이다. 지난 8월 21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수질현황에서도 원주정수장과 신림정수장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주시 수돗물 홍보영상.[사진=원주시] 2026.08.27 onemoregive@newspim.com 색도는 두 정수장 모두 1도, 탁도는 원주정수장 0.08NTU와 신림정수장 0.06NTU였다. pH는 모두 7.2였으며 잔류염소는 각각 0.85ppm과 0.83ppm으로 확인됐다. 잔류염소는 정수 과정에서 미생물 살균을 위해 투입되는 염소가 물속에 남아 있는 정도를 말한다. 수도꼭지까지 공급되는 과정에서 살균력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 항목으로 실시간 기준인 0.1~4.0ppm 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다. 원주시 수돗물은 남한강 수계인 섬강에서 취수한 원수를 원주정수장에서 처리해 공급한다. 정수 과정에는 일반 정수처리와 고도정수처리가 적용되며 원수의 불순물 제거와 소독, 수질 분석을 거쳐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전달된다. 단구동, 반곡관설동, 명륜동, 흥업, 문막 등 일부 지역에 공급되는 광역상수도는 횡성댐 물을 취수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송전정수장에서 정수한 뒤 공급된다. 시는 수질검사 결과와 실시간 수질현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시민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수기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수돗물 자체가 먹는물 수질기준을 충족하도록 생산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연길희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영상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생산 공급 과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상하수도 사업을 시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상하수도 행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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