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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지역상권 활력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강릉 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가 시행 한 달을 맞아 지역 기관과 단체의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31일 부시장이 주재한 국 소장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소비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소비 촉진을 위한 일상적인 방안으로는 지역 음식점 이용,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 지역 업체 물품 구매 등을 강조하고 있다. 전 부서와 읍면동, 자생단체가 함께하는 소비 촉진 활동은 현재까지 총 40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직원들은 지역 음식점에서의 간담회와 회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각 국 직원들은 격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강릉페이 추가지원.[사진=강릉시]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행정 내부에서 시작된 소비 촉진 활동은 지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상생동행 릴레이'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10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음식점에서의 간담회와 오찬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릴레이는 기관 구성원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캠페인으로 단계별 참여를 통해 소비 촉진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경제살리기협의회는 하반기 정기회의를 통해 최근의 지역경제 상황과 100일 프로젝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행정뿐 아니라 경제계와 관계기관이 함께해야 한다는 데 합의하고 프로젝트의 실천과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소비 촉진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경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강릉페이 월 혜택 적용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높이며 10% 캐시백 유지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9월 16일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강릉페이 결제 시 15%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골목형상점가의 추가 지정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늘리고, 포남용마거리에서는 '용마미식거리' 사업으로 2억 7600만 원 규모의 상권 환경 개선 및 미식 관광 콘텐츠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강릉시는 시행 한 달을 기념하여 참여 현황과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소비 촉진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실천들이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지역 소비문화로 자리 잡도록 할 방침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5:23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용선대회 열전…오십천 가른 협동의 레이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신라시대 해양 개척가 이사부의 정신을 기리는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가 강원 삼척시 장미공원과 오십천 일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축제 연계 프로그램인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장군배 용선대회'가 수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축제가 열린 지난 11~13일 장미공원 인근 오십천 수면에는 용머리 장식과 전통 문양으로 꾸며진 용선들이 출발선에 나란히 섰다. 참가 선수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북소리와 구령에 맞춰 일제히 노를 저으며 물살을 갈랐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용선대회는 여러 명의 선수가 한 배에 올라 노를 젓는 수상 레포츠로 개인의 힘뿐 아니라 노를 넣고 빼는 타이밍, 구령과 호흡, 선체 균형이 승패를 좌우한다. 선수들은 짧은 레이스에서도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고 수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각 팀의 완주를 응원하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장미공원과 오십천은 육상 행사와 수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축제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사부축제의 현장성을 높였다. 장미공원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과 공연,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인접한 오십천에서는 용선대회와 문보트 체험 등 물을 활용한 참여형 행사가 이어졌다. 올해 축제는 이사부의 해양 개척 정신과 삼척의 역사적 정체성을 공연 경연 체험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 기간 장미공원에서는 청소년오케스트라, 퓨전국악, LED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등을 포함한 개막 무대가 마련됐으며 이사부 숭모제와 청소년 퀴즈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태권무 공연, 이사부 가요제 본선 등도 운영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직업체험과 물놀이, 로컬푸드 체험, 버스킹, 나무사자 깎기 퍼포먼스도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오십천 일원에는 낮부터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문보트 체험을 비롯해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들어서 수변 체류형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는 이사부와 독도 수토사 관련 연구 성과를 다루는 '이사부 독도 심포지엄'이 열렸고 정하동 육향산 광장에서는 이사부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도 진행됐다. 역사 학술행사와 전통 의례, 수상 레포츠와 가족 체험을 한데 묶어 이사부의 역사적 의미를 현재의 축제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평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5:12
삼척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소상공인 지원 부스 운영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심리 회복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김광철 부시장(가운데)이 도계장터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삼척시] 2026.09.14 이번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과 지역 기업 및 기관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도계 5일장을 시작으로 15일 원덕 5일장, 22일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업이 행사에 동참해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추가로 22일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내에서는 삼척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협력해 소상공인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안내문 배포와 상담을 통해 물가 안정 및 가격 표시제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김남윤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46
원주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참여...장기기증 상담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원주시보건소는 매년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강원지부와 함께 지난 9일 원주시청 로비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장기기증 희망등록 상담과 접수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포스터 [뉴스핌 DB] 2026.09.09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장기 인체조직 기증자의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 주제는 '희망의 씨앗, 십만의 숨결'로 10만 명의 장기 인체조직 조혈모세포 이식 수혜자를 기념하고 있다. 원주시보건소는 19일 댄싱카니발 행사와 연계하여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청 앞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생명나눔 주간과 장기기증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도 마련해 9월 말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서 '걷고 뛰고 잡고 나누고 잇고, 희망의 씨앗을 잡아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걷기와 희망의 씨앗 캐릭터 잡기, 생명나눔 퀴즈 댓글 인증 등의 과제를 수행해 추첨으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임영옥 원주시보건소장은 장기기증의 날 캠페인에 이어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생명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45
원주시, 원주교도소와 지역상생 방안 논의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원주교도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시와 원주교도소는 최근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원주교도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매와 각종 공사 용역에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기 위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생산과 유통,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병철 경제국장이 원주교도소 관계자들과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원주시]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이를 위해 급식재료 구매 시 도내 업체의 참여를 위한 지역제한입찰 적용 방안 검토, 교도소 이전에 필요한 물품 구매 시 지역 소상공인 업체 및 지역제품 활용, 교도소 이전 및 운영에 필요한 공사 용역에서 관내 업체 참여 기회 확대 등을 탁상에 올려놨다. 특히 원주교도소에서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급식재료의 경우 관계 법령과 계약기준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업체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역제한입찰 적용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 축 수산물 및 식품 유통업체의 공공조달시장 참여기회를 확대해 지역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원주교도소 이전에 필요한 가구 등 물품 구매 시 우선적으로 원주시 소상공인 업체와 지역제품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교도소 이전 및 운영 과정에서 추진되는 각종 공사 용역에 관내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원주교도소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원주교도소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44
영월군, 문화도시 박람회서 '올해의 문화도시' 수상 [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및 정책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무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받았다. 14일 군에 따르면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개최된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15일 수여받는다. 문화도시 영월.[사진=영월군]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또한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과 '2026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을 이어받으며 공공 정책과 브랜드 경쟁력 분야의 최정상임을 실증했다. 영월군의 이번 성과는 문화도시 정책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이 국가적으로 검증된 것을 상징한다. 영월문화도시센터는 '문화광산도시'라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70여 개의 문화 거점을 잇는 '15분 문화권'과 주민 주도형 거버넌스를 효과적으로 구축해왔다. 이런 혁신적 노력이 행정안전부 산정 기준으로 월평균 생활인구 26만 명을 초과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영월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 수상과 다양한 대외 브랜드의 석권은 3만 영월군민과 문화 기획자들이 뜻을 모아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영월만의 모범적인 문화도시 모델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43
동해시의회, 생활환경센터 등 주요 현안 사업 점검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4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확인은 동해시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환경센터, 묵호덕장마을, 삼색삼화플랫폼, 스마트아로마 치유농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동해시 생활환경센터 현황 점검.[사진=동해시의회]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첫 방문지인 생활환경센터에서는 동해시 폐기물 종합단지 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현재 인력 규모에 기반한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묵호덕장마을에서는 민간 위탁 전환 사유와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실제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삼색삼화플랫폼과 스마트아로마 치유농원을 찾아 도시재생사업, 새뜰사업, 뉴딜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곽준수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반영해 내실 있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15
원주시의회, 공원녹지 통합관리·정책보좌관 채용·성장바우처 전환 점검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는 14일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원 녹지 산림 관리체계 개편, 4급 상당 정책보좌관 운영,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의 성장바우처 전환 등 시정 주요 현안을 놓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홍기상 박웅 나경만 의원이 나서 원주시장과 부시장을 상대로 정책 추진의 필요성, 제도 설계의 적정성, 시민 의견 수렴과 향후 보완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홍기상 원주시의원.[뉴스핌 DB]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홍기상 의원은 도시공원과 녹지, 산림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전담 조직으로 가칭 '공원녹지산림관리사업소'를 설치할 필요성과 향후 조직개편 반영 계획을 물었다. 통합 조직을 설치할 경우 사업소장을 4급으로 편제해 정책 총괄과 지휘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원주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동시에 유치한 지방자치단체로 도시가 빠르게 확장하는 과정에서 공원 녹지 관리 수요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공원과 녹지, 산림은 휴식 공간을 넘어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인프라인 만큼 관리체계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시는 민선 9기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환경국' 명칭을 '기후환경녹지국'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도심 활성화를 위한 보행 녹지 네트워크 구축, 수변공원 활성화, 어린이공원 정비, 정원도시 조성 등 공약사업의 효과를 높이려면 공원 녹지 산림 자원을 연계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다만 공원녹지산림관리사업소 신설은 공원 녹지 운영 성과와 업무량, 산림과와의 기능 연계 방안 등을 검토한 뒤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사업소장을 4급으로 둘지에 대해서는 조직 설치 목적과 기능, 지휘 범위, 업무량, 정원 및 예산 규모 등을 함께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 향후 녹지공간 확충과 산림기능 강화에 따라 조직과 예산이 확대될 경우 여러 부서를 통솔할 수 있도록 4급 편제가 필요할 수 있으나 타 지자체 조직 예산 규모와의 비교 및 시민 수용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웅 원주시의원.[뉴스핌 DB]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박웅 의원은 4급 상당 정책보좌관 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함께 채용 근거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입법예고 기간을 단축한 배경, 비공개 채용의 공정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또 채용된 정책보좌관의 전문성, 향후 역할과 성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원주시는 전문임기제 정책보좌관이 순환보직 일반직 공무원만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하기 위한 제도라고 답변했다. 정부 정책 방향에 대응하고 필요한 기간에 민간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었다. 시는 민선 7기에도 정책보좌관 제도를 운영한 바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다수 지방정부도 정책보좌관을 채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주요 공약과 시정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전문인력 확보가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채용 근거는 행정안전부 조직관리 지침에 따라 '원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마련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원주시 자치법규 입법예고 조례상 원칙적으로 20일 이상이지만 단축 시 법제업무 담당 부서와 협의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협의 후 5일간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시는 정책보좌관이 여성학 석사학위를 바탕으로 젠더 분야 활동과 정책 교육,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정책제안서 자문 등의 경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0대 도의원으로 사회문화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한 경력도 정책 역량의 근거로 제시했다. 나경만 원주시의원.[뉴스핌 DB] 2026.09.14 onemoregive@newspim.com 나경만 의원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를 성장바우처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초등학생 지원금을 조정한 사유, 시민 의견 수렴 여부, 지급방식 변경에 따른 바우처 남용 방지 대책을 질의했다. 기존 초등학생 월 10만 원 지원 수준을 유지하면서 중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재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원주시는 초등학생 월 5만 원, 중학생 6만 원, 고등학생 7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은 선거 과정에서 시민에게 약속한 핵심 공약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을 7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기 전반으로 확대하면 학생 1명당 총 지원금은 기존 720만 원에서 828만 원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시민 의견은 지난 1일 열린 시민주권 반상회 '제1회 뜻모아'와 입법예고 등을 통해 수렴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 이후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면 의회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바우처의 사용처는 관련 조례의 제한 조항에 따라 예체능, 도서 구입, 영화 공연 관람 등 문화 분야 가맹점으로 한정할 계획이다. 일반 생활비로 전용될 가능성을 차단하고 청소년의 문화 교육 활동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초등학생 지원액을 월 10만 원으로 유지하면서 중 고교생까지 확대할 경우 재정 부담이 쟁점으로 제기됐다. 원주시는 현재 개편안대로 추진해도 2027년 기준 약 27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며 초등학생 월 10만 원을 유지한 채 대상을 확대하면 약 100억 원의 추가 재원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초등학생 5만 원, 중학생 6만 원, 고등학생 7만 원 지원으로 사업을 시작한 뒤 효과성을 분석해 지원금과 사용처 확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재정 건전성과 다른 현안 사업의 재원 수요를 종합 고려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원주시의회는 15일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 2일차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4 14:09
전국 광역단체장 9월 14일 일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 경북해외자문위원 환영 만찬 간담회(18:00 일본 게이오플라자호텔)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경북도] 2026.06.22 nulcheon@newspim.com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2026 산업단지의 날 및 수출박람회(11:00 대구엑스코) - WMAC 조직위 격려방문(15:00 대구 스타디움) - 간송미술관 하반기 특별전(16:00 대구 간송미술관)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11:30 신관 대회의실)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13:30 본관 영상회의실) ▲전재수 부산시장 - 해외 재난 지역 관련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성금 전달식( 10:30 의전실) - 소상공인 종합지원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 11:00 의전실) - 부산 타운홀 미팅 "부산의 미래, 바다에서 답을 찾다"(14:00아스티호텔 부산) -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개소식(16:30 동삼동 1163-1) ▲박완수 경남지사 - 국민의힘-경남도 예산정책협의회( 10:30 서울 켄싱턴호텔) - 국회 방문(14:30 국회) ▲신용한 충북지사 -확대간부회의 및 충북 신산업 혁신 대전환 TF 회의(09:00 대회의실)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회(10:30 회의실1) -충북학사 이사회(13:30 회의실1) ▲이원택 전북지사 - 확대 간부회의 (08:40 종합상황실) - (주)팜조아 도내 취약계층 지원 상품 기탁식 (10:10회의실) - 화랑훈련 세미나 (14:00 대회의실) ▲ 박찬대 인천시장 - 통일부 평화공존정책 페스타 (10:00) - 국회방문 (14:00) ▲허태정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2026년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16:00 요양원 등) ▲조상호 세종시장 -추석맞이 고복자연공원 민 관 합동 환경정비(9:30 고복자연공원) -시정5기 종교계(천주교) 간담회(14:00 대전교구청)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평가 보고회(17:00 집현실) ▲박수현 충남지사 -제41회 충청남도 여성대회(10:00 문예회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노정간담회(14:00 502상황실) -제1차 충남 재정전략회의(16:40 중회의실)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9-14 06:30
성신여대, 소상공인 AI 실전교육 10월반 모집…마케팅비·AI 사용료까지 지원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가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과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비 전액 무료에 더해 소상공인이 교육 내용을 실제 영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 비용과 AI 서비스 사용료도 지원한다. AI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과 비용 지원을 결합해 매출로 이어지는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신여대가 함께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는 소상공인과 기존 온라인스토어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기초반과 심화반을 합쳐 선착순 60명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부담을 느끼는 비용까지 지원한다는 점이다. 생성형 AI와 디자인 콘텐츠 제작 도구 가운데 상당수는 일정 수준 이상 활용하려면 유료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광고를 실제로 집행하고 효과를 확인하는 데도 비용이 든다. 성신여대는 교육생이 비용 문제로 실습에 머무르지 않도록 마케팅 비용과 AI 사용료를 지원해 배운 내용을 자신의 가게와 상품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AI를 이용해 홍보 문구를 만들거나 상품 이미지를 제작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온라인 광고를 설정하고 검색 노출 효과와 고객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마케팅 담당자나 디자이너를 고용하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에게 AI 사용료와 마케팅 비용 지원은 디지털 전환의 문턱을 낮추는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8월 과정에 참여했던 수강생 가운데 일부는 교육 내용이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됐다는 판단에 따라 9월 과정까지 다시 신청했다. 한 차례 교육으로 끝내지 않고 다음 과정에 재등록한 것은 프로그램이 단순한 AI 체험이나 일회성 특강을 넘어 실제 영업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AI 시장에서 어떤 기술과 서비스를 선택해야 하는지 기준을 세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매일 새로운 AI 도구가 등장하지만 소상공인이 모든 서비스를 익히거나 유료로 사용할 수는 없다. 이번 교육은 각 업종과 판매 단계에 필요한 도구를 골라 활용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급변하는 AI 환경에서 사업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됐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상품 홍보와 고객 응대, 콘텐츠 제작에 바로 활용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시장조사와 경쟁사 분석, 상품 설명 작성, 홍보 이미지 제작처럼 시간이 많이 들던 업무를 AI로 효율화하는 방법이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10월 교육은 입문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입문반에서는 디지털 판로 개척과 창업가 정신을 시작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온라인 판매 현황 진단, 상품 발굴, 상세페이지 제작, 검색 노출, 광고 설정 등을 배운다. 쿠팡 입점과 로켓배송, 온라인 물류 배송 실무도 교육과정에 포함된다.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정부 지원사업 활용 전략도 다룬다. 사업계획서의 내용과 디자인을 AI로 구성하고,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는 정책자금 및 판로 지원사업을 찾아 실제 신청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첫 판매 현황과 온라인스토어 운영 상태를 일대일로 점검한다. 심화반은 온라인스토어를 이미 운영 중인 대표자를 위한 과정이다. 성공한 기업가와 투자자의 관점에서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진단하고, AI를 활용해 타깃 고객과 구매 여정을 설계한다. 시장 및 경쟁사 분석, 배너 섬네일 상품 이미지 제작, 채널별 홍보 콘텐츠 기획도 실습한다. 검색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도 마련됐다. 네이버 등 기존 검색엔진에서 상품 노출을 높이는 검색엔진최적화(SEO)뿐 아니라 생성형 AI와 챗봇 답변에 상품과 브랜드가 노출되도록 하는 생성형엔진최적화(GEO)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배운다. 광고비를 아끼기 위한 검색광고 설정과 실제 집행 방법도 다룬다. 코딩 경험이 없는 소상공인이 AI를 활용해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바이브 코딩' 실습과 매출 수익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교육도 진행된다. 수강생은 자신의 사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실적을 확인하고 향후 판매 및 마케팅 전략을 세우게 된다. 성신여대는 교육비 전액 무료, 마케팅 비용 및 AI 사용료 지원과 함께 맞춤형 멘토링과 홈페이지 제작도 지원한다. 과정 수료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 신청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이후에도 우수 사례 공유와 사후 멘토링을 통해 교육 결과가 실제 판매와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입문반은 매주 월 목요일, 심화반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각각 8회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뒤 지원사업 통합조회에서 '디지털'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휴업 또는 폐업 중인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디지털 역량 진단과 지정 온라인 강의 수료가 필요하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AI 기술을 소개하는 강의가 아니라 자신의 상품과 매장에 적용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이라며 "교육비뿐 아니라 마케팅 비용과 AI 사용료까지 지원해 수강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새로운 판매 방식을 시험하고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windy@newspim.com 26-09-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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