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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 출범..."지역 균형 고려한 이전 필요"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이 지난 18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의 주관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사회 단체가 자발적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중요한 현안으로 인식하고 캐치하며 유치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 데 의미가 있다. 강릉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 출범.[사진=강릉시] 2026.09.19 onemoregive@newspim.com 결의대회에는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해 허병관 강릉시의회 의장,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열기를 높였다. 특히 공동 단장이 낭독한 결의문을 김중남 강릉시장과 허병관 강릉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하여 강릉 유치를 바라는 시민사회의 뜻을 확고히 전했다. 범시민추진단은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시민사회단체장과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획전략분과'와 '대외협력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각 분과 대표들이 공동 단장을 맡아 유치 활동을 이끌어간다. 김영식 강원대학교 교수와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이 각 분과 대표로 선출됐으며 이들은 지역 특성과 기관별 연계성을 고려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사회와 경제계의 역량을 모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결의문에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 도내 영동 영서의 균형발전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범시민추진단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별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및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한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9 16:30
시민 참여형 댄스 축제 '2026 원주 댄싱카니발' 개막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댄스 축제인 '2026 원주 댄싱카니발'이 지난 18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라퍼커션과 오메가의 축하 공연 후 올해 주제 공연인 '댄싱카니발의 어제, 그리고 내일'이 무대에 올랐다. 로봇, K-POP, 미래 지향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한 이번 공연은 2012년부터 이어진 원주 댄싱카니발의 기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내일을 그려냈다. 2026 원주 댄싱카니발 개막.[사진=원주문화재단] 2026.09.19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여성 댄스크루 '원밀리언'과 안무가 아이키가 이끄는 '훅'은 감동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주제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축제장에는 F B존, 프리마켓, 공공기관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먹거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보조 공연장에서는 프린지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음악, 전통, 댄스,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메인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어린이와 청소년 방문객들은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댄스 워크숍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문 댄서의 지도 아래 K-POP 댄스부터 셔플댄스, 라인댄스, 줌바 등 다양한 춤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DJ의 랜덤 선곡에 맞춘 랜덤 플레이 댄스존도 운영되어 현장의 참여 열기를 더욱 높였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과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기존 '보는 축제'에서 '머무르는 축제', 나아가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축제'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제의 둘째 날인 19일에는 랜덤 플레이 댄스와 프리댄스 실버 부문, 아동 청소년 스트리트 부문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떠오르는 힙합 크루 '한야'와 개성 넘치는 밴드 '노라조'가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9 16:30
강릉시, 포남용마거리 '용마미식거리' 개장...11월까지 운영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난 18일 포남용마거리에서 '용마미식거리'를 개장했다. 이 거리는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열릴 예정이다. 개장식에서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 상권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체험과 프리마켓, 골목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중남 강릉시장이 용마미식거리에서 음식을 구입하고 있다.[사진=강릉시] 2026.09.19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사업은 행사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강릉경찰서, 강릉관광개발공사, 인근 교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지역 기관과 주민이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용마미식거리'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상권 육성 사업에 선정돼 총 2억 7600만 원을 투입하며 포남용마거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육성하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상인과 주민, 지역 기관의 협력으로 시작된 용마미식거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용마가 힘차게 비상하듯 포남용마거리도 힘차게 도약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9 16:29
전국 광역단체장 9월 18일 일정 ▲전재수 부산시장 - 2026년 청렴실천 출근길 캠페인(08:40 1층 로비)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맞이 성금 전달식(11:00 의전실) - 예방부터 돌봄까지, 부산형 통합돌봄 심포지엄(14:00 대강당) - 제33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16:00 대회의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9층 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14 ▲신용한 충북지사 -임용장 수여(08:30 여는마당) -LG AI 연구원 협약식(10:00 오스코) -한국노총 노조대표 및 노동자 체육대회(10:30 가덕생활체육공원) -신한은행-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13:00 여는마당) -수열에너지 업무협약(15:30 여는마당) -청주공고 개교80주년 기념식(16:00 청주공고) ▲우상호 강원도지사 -화랑훈련 사후검토 회의(09:30 신관 대회의실)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 착공설명회 (14:00 국도46호) ▲이원택 전북지사 - 전북청렴자치도 정례회의 (09:00 회의실) - 9월 소통의 날 (09:30 공연장) - 도의회 본회의 폐회 (14:00 본회의장) - 반도체 소재.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선정 (14:30 기자회견장) - 진안홍삼축제 (17:00 진안 산약초타운)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10:00 시의회 전남청사 본회의장) - 조선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행사(14:00 조선대 해오름관) ▲ 박찬대 인천시장 - 인천시의회 임시회 (10:00) - 53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 (14:00) ▲이철우 경북도지사 - 한우협회 추석맞이 한우곰탕 나눔행사(11:00 접견실) -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17:30 예천스타디움)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주한스웨덴대사 접견(14:00 산격청사 접견실) - 제7회 청년의 날 기념식(17:00 대구시청년센터) ▲허태정 대전시장 -사랑의 의류 나눔 기탁식(시 자원봉사연합회)(9:30 응접실)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시정 브리핑(10:00 브리핑룸) -2026년 제2기 신규자 교육 수료식(13:30 KT인재개발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14:30 한민시장 등) ▲조상호 세종시장 -제15회 세종시민체육대회(9:00 세종시민체육관)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방문(12:00 세종전통시장) -2026년 도시양봉 주민 체험행사(14:00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세종청사) -청년의 날 행사 기념식(16:00 공동캠퍼스) ▲박수현 충남지사 -NH농협은행-충남신보 특별출연금 전달식(10:30 접견실) ▲박완수 경남지사 -공무 국외 출장(중국)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9-18 06:30
동해해경청, 포항 동쪽 공해상 북한 상선 부속선 침몰 수색…3명 구조·1명 실종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7일 오전 경북 포항 호미곶 남동방 약 200km 공해상에서 북한 상선의 부속선이 침몰해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쯤 해군으로부터 북한 상선 부속선 침몰로 4명이 실종됐다는 사고 상황을 접수했다. 사고 추정 위치.[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6.09.17 onemoregive@newspim.com 해경은 일본과 러시아 구조당국(RCC)에 수색구조 협력을 요청하고 경비함정 2척과 항공기, 해군 함정, 어업지도선 등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후 12시 18분쯤 사고자 3명을 구조했다는 정보를 해경에 전달했다. 해경은 현재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관계기관과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욱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직무대리는 "공해상에서 발생한 사고이지만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는 국제적 인도적 원칙에 따라 가용 구조세력을 신속히 투입했다"며 "실종자를 조속히 발견 구조할 수 있도록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7 17:24
'원주교육 혁신포럼' 개최...원주형 교육혁신 실행 방안 논의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7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교육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교육특구 시범운영 시점에서 지난 3년간 지역 교육 혁신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전문가 및 교육 현장, 지역사회의 의견을 통해 중장기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포럼에서는 교육특구를 통해 형성된 학교, 대학, 지역사회 간 협력 기반과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해 원주에 적합한 교육 정책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새로운 협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이 원주교육 혁신포럼에서 원주혁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폭 넓게 수렴하겠다고 밝혔다.[사진=원주시] 2026.09.17 onemoregive@newspim.com '원주형 교육혁신 선도모델의 성공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먼저 '원주 교육특구의 성과와 중장기 발전과제'에 대한 발제에 이어 교육특구의 주요 추진 성과와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과제를 제시했다. 또 이날 '청중과의 대화' 시간에는 교원,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주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폭넓게 듣는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이번 포럼은 '원주시 교육특구 운영체계 재정립 및 고도화 연구용역'과 연계해 진행됐다. 시는 포럼에서 수렴된 전문가 제언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연구용역에 반영해 구체적 실행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럼에서 모인 지역사회의 의견은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와 연계해 반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특구를 통해 축적한 성과와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원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3년간 교육특구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원주에 필요한 교육을 논의하고 설계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원주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7 17:24
원주노사민정협의회, '원주일자리 대토론회' 개최... 실질적 해결책 모색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원주빌라드 아모르 3층에서 '원주형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원주일자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원주지역 기업들이 마주한 구인난과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노동계, 일자리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원주일자리 대토론회.[사진=원주노사민정협의회] 2026.09.17 onemoregive@newspim.com 대토론회는 1부 발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현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연구원이 '2026 강원지역 노동시장 현황'을 주제로 지역 일자리 현황을 소개한데 이어 정명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산학협력처장이 '청년유출 브레이크 및 상생형 고용지원'을 주제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고용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박현숙 명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기업 및 노동계, 일자리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눴다. 허필선 원주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 시설환경 노동조합 위원장, 문희영 ㈜네오바이오텍 경영지원실장, 권혜인 ㈜단정바이오 경영관리팀장, 신민화 노사발전재단 강원중장년내일센터장이 참여해 지역 일자리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이동욱 사무국장은 "지역기업의 구인난은 단순히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넘어서 청년유출 및 지역경제 지속 가능성과 연결된 중요한 이슈"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및 노동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7 16:58
이용문장군재단, 보훈가족에 백미 200포 전달 [서울=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서울북부보훈지청은 17일 (재)이용문장군재단과 함께 보훈가족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된 백미 10kg 200포로 총 200명의 재가복지대상자와 취약계층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이용문장군재단이 서울북부보훈지청에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2026.09.17 onemoregive@newspim.com 이희정 지청장은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매년 유공자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재단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이 보훈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이용문장군재단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017년부터 매년 추석에 서울북부보훈지청에 쌀을 후원하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7 16:48
동해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명절 선물 전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17일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사진=동해경찰서] 2026.09.17 onemoregive@newspim.com 서경민 동해경찰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해경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7 16:38
나경만 원주시의원 "방치 전동킥보드, 신고 전달 넘어 직접 견인해야"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나경만 원주시의원이 보도와 점자블록 등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부터 시민 보행권을 보호하기 위해 원주시의 직접적인 이동 견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나 의원은 지난 16일 제268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보도와 횡단보도 진입로, 버스정류장, 점자블록 등에 방치되는 순간 시민 통행을 막는 장애물이 된다"고 밝혔다. 나경만 원주시의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원주시의회] 2026.09.17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시각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약자에게 방치된 이동장치가 충돌 낙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자료를 인용한 2024년 9월 보도 기준 원주시 전동킥보드 무단방치 민원이 884건으로 강릉 162건과 춘천 148건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주시가 이미 2022년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 민원신고시스템을 도입했고 관련 조례에는 통행을 방해하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시장이 이동 보관한 뒤 대여사업자에게 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견인비용 조례상 전동킥보드 견인료도 대당 1만6000원으로 규정된 만큼 법적 근거 부족이 아닌 현장 집행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원주시에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지점을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동 견인 기준과 처리시간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신고 접수 후 대여사업자에 즉시 이동을 요청하고 정해진 시간 내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가 직접 이동 보관하는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 의원은 "신고를 대여사업자에게 전달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개인형 이동장치의 편리함이 장애인과 보행약자의 이동권보다 앞설 수 없는 만큼 원주시가 마련된 제도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9-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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