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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수 동해시의원 "장기 거주 청년에 채용 가점 부여해야"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곽준수 동해시의원이 지역 청년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채용에 장기 거주 가점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곽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36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청년이 동해에서 일하고 터전을 잡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구조적 사다리를 놓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곽 의원은 청년 인구 순유출 확대를 지적하며 기존 청년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 곽준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2026.10.20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2020년 80여 명 수준이던 청년 순유출 규모가 2025년에는 400명을 넘어섰다"며 "단기 체험형 일자리나 일회성 현금 지원만으로는 청년들의 정착을 이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핵심 제안은 동해시 출자 출연기관과 지방공기업, 위탁기관 채용에 지역 장기 거주 청년을 우대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동해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또는 합산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에게 채용 만점의 3~5% 범위에서 가산점을 부여하자는 구상이다. 곽 의원은 다른 지역 응시자의 기회를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도록 보완 장치도 함께 제시했다. 가점 적용 합격자 비율을 15% 이내로 제한하고 3명 이하 소규모 채용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내용이다. 그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청년들의 시간을 지역 자산으로 인정하자는 것"이라며 제도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민간기업의 지역 청년 채용을 유도하기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도 주문했다..지역 청년을 우선 채용하거나 자체 거주 가점제를 운영하는 기업을 '동해시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지정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보조 공모사업 가점 등을 제공하자는 제안이다. 곽 의원은 "기업에는 지역 인재를 채용할 유인을 주고 청년에게는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도 촉구했다. 그는 동해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규정된 각종 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청년 참여 비율을 준수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국 도비를 연계해 취업과 정착, 시정 참여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제안한 정책의 제도화를 위해 '동해시 지역정주청년 고용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의원발의로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장기 거주 가점제는 단순한 취업 우대 시책이 아니라 청년들에게 동해에서도 꿈을 펼치고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정책"이라며 "실질적인 제도와 공정한 기회로 청년들에게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0 20:57
강원경찰청, '인파사고 안전수칙' 맥주병 라벨지 부착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경찰청은 지역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사고재난에 대비한 '대국민 인파안전수칙'의 핵심내용을 맥주병 라벨지에 부착해 홍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맥주병에 부착된 안전수칙.[사진=강원경찰청] 2026.10.20 onemoregive@newspim.com 강원경찰청과 하이트진로(주)는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을 통해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10월 2주차부터 이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곽병우 청장은 "특색있는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인파사고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길 바라며, 인파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축제장에 경찰관을 배치해 안전한 강원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0 20:44
원주미래산업진흥원, '2026 원주 IT 페스타' 31일 개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10월 31일 원주 혁신도시 미리내공원 일원에서 '2026 원주 IT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며 '기술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하여 시민들이 미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미래기술 축제다. 2026 원주 IT 페스타.[사진=원주미래산업진흥원] 2026.10.20 onemoregive@newspim.com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로봇팔과 미니 로봇을 조작하는 '로봇 체험', AI 로봇과 대국을 겨루는 'AI 바둑 챌린지', VR 장비로 가상세계 미션에 도전하는 '가상세계 미션 탐험대', 디지털 타투 및 3D펜을 활용하는 '디지털 창작 체험', AR 과녁을 조준하는 '디지털 스포츠 챌린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민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오전 10시 30분 반곡역사관에서는 인기 과학 유튜버 엑소쌤이 '세상을 바꾸는 일상 속 미래과학 한 번에 끝내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1시 미리내공원에서 비눗방울과 마술이 어우러진 '버블매직쇼' 특별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영희 원장은 "이번 2026 원주 IT 페스타에서 시민들이 미래 IT 및 과학 기술을 친근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주 혁신도시가 AI 특화 시범도시로 나아가는 만큼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원주시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0 20:43
강릉시, 자율주행 기술 시연으로 미래 교통 체험 제공…AI 기반 솔루션 주목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능형 교통 체계(ITS) 분야 최대 규모의 축제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20일 개최 2일 차를 맞으며 글로벌 관심 속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20일 겅릉시에 따르면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하키센터의 야외 시연장에는 국내외 교통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다수의 방문객이 모이며 현장을 가득 메웠다.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전시장. 2026.10.20 onemoregive@newspim.com 전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 롯데이노베이트, 퀄컴, 도요타, 혼다와 같은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자율주행, AI 기반 교통관제 솔루션, 드론, 주차 로봇 등 신기술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야외 시연장에서는 레벨4 자율주행 차량, 1인승 교통약자 자율주행 모빌리티, 드론 배송과 같은 혁신적 기술이 시연되며 관람객들에게 미래 교통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컨벤션센터에서는 자율주행, AI 스마트 인프라 및 ITS를 주제로 한 학술 세션과 정책 회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김중남 강릉시장이 참석한 '지역맞춤형 교통서비스' 특별 세션에서는 강릉의 미래 교통서비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중남 시장은 축사에서 "모빌리티의 미래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통합되어 연결되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강릉형 K-MaaS'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 고위급 글로벌 면담도 예정돼 있으며 김 시장은 베트남 교통부 차관 및 글로벌 교통 수장들과의 연속 면담을 통해 강릉의 ITS 인프라와 자율주행 정책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20일부터는 전문가들을 위한 기술 시찰 프로그램도 시작된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선임장관이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AI 기반의 실시간 교통관리 시스템과 통합관제 연동 인프라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교통 정책 및 시스템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남 시장은 "이번 세계총회를 통해 강릉의 모빌리티 기술력과 도시 위상이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되고 있다"며, "총회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되니 시민과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모빌리티의 미래를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0 20:41
동해해수청, 외국적 크루즈선박 안전 점검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외국적 크루즈선박을 대상으로 항만국통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에 입항한 8만 톤급 '웨스테르담'과 19일에 입항한 4만 톤급 '시번 앙코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국적 크루즈선박 기관구역 점검.[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6.10.20 onemoregive@newspim.com 동해해수청 소속 선박검사관은 크루즈선에 승선해 항해 및 기관설비, 구명과 소화설비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수행했다. 대규모 여객을 수송하는 크루즈선의 안전성을 고려해 '해상에서의 인명안전을 위한 국제협약'과 '선박으로부터의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 등 국제 기준의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는 모든 크루즈선박을 대상으로 항만국통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이번 점검을 마지막으로 속초에 입항한 크루즈선 5척의 점검을 완료했다. 김왕식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크루즈선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엄격한 항만국통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0 20:25
원주시, 주민 1014명 개인정보 유출…담당자·팀장·과장 직위해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단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관련한 주민의견서를 사업시행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주민 1014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 시는 담당자와 담당팀장, 과장을 직위해제하고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시장 명의의 '유승아파트 앞 공동주택 건설 관련 개인정보 유출 사실 알림'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유출된 정보는 주민들의 성명 주소 연락처다. 시는 주민의견서를 사업시행자에게 송부하면서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를 누락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당일 사업시행자에게 송부자료 회수와 파기를 요청했다. 이어 20일 유출 대상자에게 관련 사실과 피해 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같은 날 담당자와 담당팀장, 과장에 대한 직위해제 조치도 진행됐다. 시는 감사와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관련자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재발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기술적 관리적 보호 조치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0 20:18
전국 광역 단체장 10월 20일 일정 ▲전재수 부산시장 -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체육대회(11: 00 화명생태공원)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14:00 대강당) - BNK 부산은행 지역축제발전 후원금 전달식(17:00의전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이 8일 오전 11시 시청 9층 기자회견실에서 취임 100일 브리핑을 통해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2026.10.08 ndh4000@newspim.com ▲우상호 강원도지사 -삼척의료원장 임명장 수여식 (09:00 통상상담실) -제19회 도 미용예술경연대회 (13:00 동해체육관) -도 시 군번영회 연합회 정기회의 (16:00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신용한 충북지사 -2026년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도청 다목적관) ▲박수현 충남지사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10:00 천안) -도내 대학총장 간담회(11:30 호서대) ▲이철우 경북도지사 - 2026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수감(10:00 화백당)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간부회의(09:00 산격청사 대회의실) -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14:00 산격청사 대회의실) - 2026 PNP KOREA EXPO 전야제 행사(18:00 대구스케일업허브) ▲ 박찬대 인천시장 - 국무회의 (10:00 청와대) ▲박완수 경남지사 - 2026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10:30 웨스틴조선서울호텔) ▲조상호 세종시장 -주간간부회의(9:00 집현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국무회의(10:00 청와대) ▲경기도지사 - 엑셀리스 코리아 착공식 (10:00 평택시) - 제10회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 (15:00 수원시) ▲허태정 대전시장 -외부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10-20 06:30
'13년 표류' 동해 망상1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정부 심의 통과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와 법적 분쟁 등으로 장기간 표류했던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이 정부의 개발계획 변경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 201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13년 만에 사업 정상화를 위한 주요 행정절차를 넘었지만 실제 착공까지는 실시계획 승인과 토지보상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 제1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연내 승인 고시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망상1지구 조감도.[사진=강원경제자유구역청] 2026.10.19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변경안은 동해시 망상동 일원을 국제교육과 관광 휴양, 주거 기능이 결합된 '글로벌 스마트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구역과 토지이용계획을 조정하고 변화한 사업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강원도가 제공한 변경 개요에 따르면 사업면적은 기존 343만6125㎡에서 378만9954㎡로 35만3829㎡ 확대된다. 사업비는 6674억원에서 7672억원으로 998억원 늘어나며 사업기간은 2026년에서 2035년까지 9년 연장된다. 주요 도입시설은 호텔 리조트와 주거 상업시설, 외국교육기관, 골프장 등이다. 경자청은 국제교육 기능과 고급 숙박 휴양시설을 연계해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망상1지구는 지난 201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지난 2018년 11월에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됐으나 이후 추가 부지 확보와 자금 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해이씨티는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A전 대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당시 전세사기 사건과 함께 망상1지구 사업자의 자금력과 선정 과정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업 정상화 요구가 이어졌다. 강원경자청은 지난 2023년 8월 동해이씨티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시행기간 내 사업 완료가 어려운 점과 정당한 사유 없이 토지보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점 등이 취소 근거였다. 동해이씨티는 지정 취소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2024년 11월 27일 1심에서 패소했다. 이후 항소심 청구를 취하하면서 지난 2025년 5월 전 사업자와의 지정 취소 관련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다. 망상1지구 위치도.[사진=강원경제자유구역청] 2026.10.19 onemoregive@newspim.com 경자청은 소송과 별개로 대체 사업시행자 확보를 위한 공모를 진행해 지난 2024년 7월 대명건설을 지정했다. 대명건설은 기존 사업자가 수립했던 대규모 아파트 위주의 개발계획을 수정하고 국제교육과 관광 휴양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재편을 추진해 왔다. 강원도가 제시한 추진 경과에 따르면 대명건설은 2024년 12월 개발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하고 2025년 7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올해 1월 개발계획 변경 신청서를 도에 제출했으며 도는 2월 산업부에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이후 재해영향성 검토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사전절차를 거쳐 이날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경자청은 올해 11월 산업부의 개발계획 변경 승인 고시를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재해 환경 교통영향평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7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도 병행해 2028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심의 통과가 곧바로 공사 착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시계획 승인과 토지보상 등 후속 절차를 마쳐야 하며 사업비 조달과 시설별 투자자 확보도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로 남아 있다. 김양호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통과는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이 실질적인 사업 추진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남은 행정절차를 신속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시행자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19 17:40
삼척 범대위 "태백 스마트축산단지 조건부 선정 철회하라"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에 반대하는 삼척지역 시민단체가 사업 추진 과정과 입지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조건부 선정 철회와 사업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태백스마트축산단지 반대 삼척 범시민 공동대책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와 성명을 내고 "사업 부지 확보와 기반시설 등 기본적인 추진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태백시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관련 문서 공개와 선정 경위 규명을 요구했다. 범대위는 자체 입수했다는 태백시 내부 법률 검토 보고서와 계획 변경 결재 문서를 근거로 "시가 기존 사업 예정지의 법적 환경적 제약과 주민 반대 등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삼척시민 150여명이 세종정부청사 앞에서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사진=공동대책위원회] 2026.09.03 onemoregive@newspim.com 범대위에 따르면 2025년 7월 작성된 관련 문서에는 상사미동 산 65-2번지에 대해 백두대간 보호구역 등 법적 제한과 산림청 부지 대부 문제, 진입로 개설 및 환경영향평가의 어려움, 삼척 도계읍 주민 동의 확보 문제 등이 담겼다. 범대위는 "태백시가 해당 부지를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부적격 부지로 판단하고 황지동으로 변경하는 결재까지 마쳤다"며 "이후 다시 상사미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경위와 판단 근거를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농식품부의 조건부 선정 과정도 문제 삼았다. 범대위는 농식품부의 '2026년도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결과 알림'에 사업 추진을 위한 다섯 가지 보완 조건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부지 확보를 위한 산림청 협의 결과 ▲신규 진입로 터널 구축 상세계획 ▲광역상수원 확보를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약 관계 ▲전력 확보를 위한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약 관계 ▲태백시와 사업 참여 농가 간 지역발전 상생 협약이다. 범대위가 밝힌 보완 기한은 2027년 3월 7일까지다. 범대위는 이를 두고 "부지와 진입로, 용수, 전력 등 사업의 기초적인 여건부터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건부 선정의 적정성을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십천 상류 지역의 수질오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범대위는 대규모 산란계 사육시설이 들어설 경우 가축분뇨 등으로 하류 지역의 수질과 생활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삼척시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범대위는 태백시에 사업 추진 경위와 관련 문서 공개를, 농식품부에는 조건부 선정 철회와 선정 과정 검증을 각각 요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도 사업 중단을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 또 태백시와 농식품부의 사업 추진 선정 과정 전반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삼척시민의 생명수와 백두대간의 생태환경은 특정 기업의 이익이나 지자체의 사업 실적을 위해 희생될 수 없다"며 "사업 전면 백지화와 책임자 규명이 이뤄질 때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19 17:14
양양 동산항 앞바다서 실종된 60대 다이버…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동산항 앞바다에서 수중레저활동 중 실종된 60대 남성 다이버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강릉해양경찰서는 19일 낮 12시 41분께 양양군 동산항 동쪽 약 1.3㎞ 해상에서 실종된 다이버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뉴스핌 DB]2021.06.01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강릉구조대와 주문진파출소, 해양재난구조대는 합동 수중수색을 벌이던 중 수심 약 36m 지점에서 A씨를 발견했다. 앞서 해경은 지난 17일 낮 12시 32분께 동산항 동쪽 약 1.5㎞ 해상에서 수중레저활동을 하던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A씨는 동료 다이버 6명과 함께 활동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신고 직후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 구조정, 헬기 등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이후 수색을 이어왔다. 강릉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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