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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사내 잔디광장 주차 공간 활용...다목적 복합공간 조성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청사 내 잔디광장을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는 다목적 복합공간 조성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이 사업은 청사 좌측 잔디광장 부지 1080㎡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최대 27면의 주차 공간이 추가로 마련되어 청사를 찾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 아스콘 포장 대신 차도용 및 잔디 블록을 활용해 친환경적이며 미적 요소를 살린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평소에는 주차 공간으로 활용되고 행사 시에는 시민을 위한 열린 광장으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이다. 김은서 회계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청사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주차 이용 현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잔여 잔디광장의 추가 확장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9 11:50
동해시, 동호동 10통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수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9일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된 동호동 10통의 현판수여식을 가졌다. 이정학 동해시장(왼쪽)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인 동호동 10통에 현판을 전달했다.[사진=동해시] 2026.10.29 onemoregive@newspim.com 동호동 10통은 주민들이 공동체적으로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협력하며 계속해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인화 녹지과장은 "이번 선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9 11:46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대도시 특례 면적 기준 1000→500㎢ 완화해야"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가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발표한 대도시 특례제도 개선 관련 정책연구 발표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2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비수도권 거점 도시 육성을 위한 대도시 특례제도 개선과제' 연구에서 비수도권 거점도시의 기능과 역할을 반영한 제도 개선을 필요성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날 협의회는 대도시 특례제도 개선과 관련해 인구 30만 명 이상이면서 면적 1000㎢ 이상인 도시를 대도시로 간주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도시의 거점 기능과 실제 행정 수요보다 행정구역 면적이 특례 적용 여부를 좌우해 상당수 비수도권 도시가 배제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원주시 사회단체협의가 대도시 특례제도 기준을 인구 30만 명 이상이면서 면적 500㎢ 완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2026.10.29 onemoregive@newspim.com 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면적 1000㎢ 이상인 곳은 16곳이며 이 가운데 인구 30만 명 이상 요건까지 충족하는 도시는 단 한 곳에 불과하다"며 "현행 면적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대다수를 배제하는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 입법조사처 연구에서 면적 기준을 500㎢로 완화하면 원주 아산 구미 진주 등 비수도권 4개 도시가 추가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이번 연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여건 차이와 지역별 행정 수요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는 현행 제도의 한계를 짚었다"며 "그동안 원주시가 제기해 온 기준 개선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원주시의 광역적 역할에 걸맞은 권한 부여도 요구했다. 원주가 산업 경제 교통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인접 지역의 생활 경제 활동과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지만 면적 기준 탓에 실제 행정 수요에 맞는 특례를 적용받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협의회는 "대도시 특례는 특정 도시에 권한을 더 주기 위한 제도가 아니라 지역 실정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수도권 거점도시가 주변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세 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인구 30만 명 이상 도시의 대도시 간주 면적 기준을 500㎢ 이상으로 완화하고 도시의 거점 기능과 실질적인 행정 수요, 인접 지역과의 상생발전 기여도를 반영한 합리적인 인정 기준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원주시의 광역적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사무 특례와 행정조직 재정상 권한을 부여할 것도 촉구했다. 대도시 특례는 행정조직 운영과 재정, 도 사무의 직접 처리 등에 관한 제도다.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에는 일반구 설치를 비롯한 행정조직 운영과 재정, 도 사무 처리 등에 관한 특례가 적용된다. 도시 규모에 맞춰 행정조직을 구성하고 일부 도 사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50만 이상 대도시 적용특례 주요사항' 자료에 따르면 행정 분야에서는 선출직 구청장을 두는 자치구가 아닌 일반구를 설치할 수 있다. 일반구에는 3 4급 공무원이 임명된다. 일반구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실 국을 5~7개 이하로 둘 수 있다. 재정 분야에서는 조정교부금 재원 비율에 차이가 있다. 광역시세 도세 및 지방소비세의 27%를 조정교부금으로 교부하되 인구 50만 명 이상인 시에는 47%를 적용한다. 관련 근거는 지방재정법 제29조다. 또 도지사는 조정교부금과 별개로 해당 대도시에서 징수하는 도세의 10% 이하 범위에서 일정 비율을 추가로 확보해 해당 시에 직접 교부할 수 있다. 비율은 사무 이양과 규모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도 사무 처리 분야에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0조 제3항을 근거로 25개 항목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와 측량업 등록 관리, 주택관리사 자격증 관리,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 용도지역 지정 변경,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시설 결정 등이다. 도시개발과 주거환경 관련 사무도 포함된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도시공원 또는 녹지 조성사업과 도시녹화사업 시범 실시 지정 요청, 도시공원의 세분 및 규모에 관한 조례 제정, 도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확정 고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변경 등이 해당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일반산업단지 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농공단지 지정,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정 등이 제시됐다. 대지 10만㎡ 이상 주택건설사업 승인,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례 제정, 중소기업협동화실천계획 승인 등도 목록에 담겼다. 환경 분야에는 강화된 배출허용기준 설정, 공장 소음 진동 배출허용기준 설정, 악취관리지역 지정, 환경영향평가 실시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공립 사립 대학 박물관 및 미술관 등록, 문화지구 지정 관리,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등도 대도시의 도 사무 처리 항목으로 제시됐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국회와 정부의 관심과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며 "합리적인 대도시 특례 기준 마련과 비수도권 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9 11:11
해군1함대 광개토대왕함 진수 30주년…구리시와 태극기 교환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제1함대사령부 소속 광개토대왕함이 진수 30주년을 맞아 구리시와 태극기를 교환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29일 해군1함대에 따르면 전날 광개토대왕함 함정 비행갑판에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 등 구리시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틀 플래그(Battle Flag) 교환식을 열었다. 배틀 플래그는 해군 함정이 정박하거나 작전 임무를 수행할 때 게양하는 국기로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태극기를 뜻한다. 함정의 국적을 대외에 알리는 표식이다. 박재현 대령(진) 광개토대왕함장이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에게 태극기를 받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2026.10.28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구리시는 광개토대왕함에 새 태극기를 전달했다. 광개토대왕함은 지난 1년간 사용한 태극기를 구리시에 반환했다. 이번 행사는 '태극기 아래 하나 되는 호국의 마음'을 주제로 호국 정신을 공유하고 함정과 지역사회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개토대왕함의 진수일인 10월 28일에 맞춰 열려 의미를 더했다. 광개토대왕함과 구리시는 2009년 7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배틀 플래그 교환식은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구리시는 2010년 제65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태극기의 도시'라는 자체 도시 브랜드를 정립했다. 광개토대왕함은 국내 기술로 건조된 첫 구축함으로 1996년 10월 28일 진수했다. 1998년 7월 취역했으며 2000년 2월 1일 해군 1함대에 예속된 이후 기함으로 동해 수호 임무를 수행해 왔다. 행사를 마친 구리시 부시장 일행은 광개토대왕함과 해누리타워를 견학했다. 박재현 광개토대왕함장은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의 진수 30주년을 맞아 구리시와의 배틀 플래그 교환식을 통해 호국의 마음과 오랜 인연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광개토대왕함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의미 있게 이어가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광개토대왕함이 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9 10:33
전국 광역 단체장 10월 29일 일정 ▲추미애 경기도지사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식(10:29 서울시) -G-FAIR KOREA 2026 개막식(14:00 고양시) 추미애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우상호 강원도지사 -2026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 행사 (16:00 횡성실내체육관) ▲신용한 충북지사 주요 현안 건의(11:00 국회) 충북도립극단 정기공연 레미제라블 (19:30 청주예술의전당) ▲이원택 전북지사 -전북국회의원-전북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 (08:00 국회의원회관) -전북연고 국회의원-전북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 (09:30 국회의원회관) -국회 메가성장특별위원회 새만금 현장 간담회 (14:30 새만금개발청)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5 18정신계승위원회 워크숍 및 시민토론회(14:00 광주청사 중회의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KMW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및 경북 기업인의 밤 행사(17:30 롯데호텔 서울)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2026 대구시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10:00 대구육상진흥센터) -대구음식산업박람회(11:20 대구엑스코 서관) -2026년 부녀새마을운동 실천수범사례 발표회(13:30 대구그랜드호텔) -2026년 아이사랑 보육한마음대회(16:00 대구학생문화센터) ▲전재수 부산시장 -해양수도 부산 세일즈단 발대식(10:00 콘래드서울) -2026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11:00 콘래드서울) -세바시 강연회 '해양수도 부산, 닻을 올리다'(19:20 소향씨어터) ▲박완수 경남지사 -해인사 대장경 판각 고불식(14:00 합천해인사)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 머크 대전사이트 준공식(10:00 둔곡지구) -2026년 제38회 대전농업인의날 행사(12:10 농업기술센터) -제18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13:00 한밭체육관) -제1대 대전청년의회 출범식(15:00 드림아레나 주경기장) -206년 희망나눔콘서트 행사(18:30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조상호 세종시장 -제4차 상권활성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15:00 집현실) -2026년 산업별 기업설명회(1차)(17:00 고려대 세종) ▲박찬대 인천시장 - 10. 29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행사 (10:30 광화문 광장) - 인천 스타트업파크 붐업 페스티벌 2026 (16:00 스타트업파크) - 2026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18:00 오크우드호텔) ▲박수현 충남지사 -해외 순방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10-29 06:30
강원랜드, 전기차 화재 대비 합동훈련 실시...상방향 직수 장치 도입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는 28일 직원 기숙사 백운관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배터리 하부 집중 살수 장비(상방향 직수 장치)' 설치와 관련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상방향 직수장치.[사진=강원랜드] 2026.10.28 onemoregive@newspim.com 이번에 도입된 '상방향 직수 장치'는 AI(인공지능) 기반 센서가 연기와 불꽃, 바닥의 열을 감지해 초기 화재를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냉각 노즐이 차량 하부에서 물을 위쪽으로 강하게 분사해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인 배터리 열폭주를 예방할 수 있다. 훈련은 전기차 내부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장비 제조업체 관계자가 시연을 해준 후 강원랜드와 협력업체 직원들이 장비를 직접 작동하며 사용법을 익혔다.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인지, 신속한 신고와 전파, 초기 진화 및 인원 대피 유도, 위기대응반 출동, 전기차 화재 전용 질식소화포 전개 등 단계별 대응 과정을 면밀히 점검했다. 김도균 대표이사는 "전기차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하이원 콘도와 직원 기숙사에 특수 장비를 도입하고 합동훈련을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AI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리조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8 15:20
동해시, 스마트 횡단보도 9개소 정비…별도 비용 없이 기능 개선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9개소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대신 기존 장비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별도 비용이 들지 않았다. 정비 대상은 묵호초 동호초 등 관내 초등학교 앞을 중심으로 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 9개소다. 시는 기존 시설의 기능을 점검하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안전 정보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 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전광판 정보 표출 방식을 손보고 보행자 위험 상황에 대한 경고와 차량 속도 안내 기능을 보강했다. 스마트 횡단보도.[사진=동해시] 2026.10.28 onemoregive@newspim.com 스마트 횡단보도는 센서로 보행자의 무단횡단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하면 음성으로 경고하고 운전자에게는 전광판으로 주의 문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차량 주행 속도도 안내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과 안전 운전을 유도한다. 횡단보도 대기구역에 설치된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은 기존 보행신호등과 연계해 신호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보행자가 신호를 쉽게 인식하고 야간에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정비는 기존 시설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별도 사업비는 들지 않았다"며 "초등학교 앞 스마트 횡단보도는 교통 심의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설치했으며 현재 추가 설치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는 향후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추진과 연계해 천곡동 로터리 인근 등 보행이 잦은 구간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설치 장소와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시는 기존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의 작동 상태와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안전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이번 정비는 기존 스마트 횡단보도의 기능과 운영 방식을 개선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필요한 안전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8 15:17
화천 간동고교, 지속 가능한 교육모델 '간동교육 프로젝트' 호평 [화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화천 간동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6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28일 강원교육청에 따르면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특성과 장점을 반영한 우수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교육여건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사제동행 맨발걷기.[사진=강원교육청] 2026.10.28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공모전에서 간동고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자라는 간동교육 프로젝트, 간동愛(애) 감동하다'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이 학교는 소규모 농어촌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 모든 마을이 참여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간동교육이 사계절의 자연, 문화, 인적 자원을 활용한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점이 있다. 봄에는 하트섬 플로깅과 꽃심기, 여름에는 계곡 야영, 가을에는 간동 오픈데이와 간동한마당, 겨울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지역-마을'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방범대의 야간 귀가 지원과 간동중 고 애교(愛校)버스 운영, 간동면 노인대학과 연계한 세대공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간동고 맞춤형 진로상담.[사진=강원교육청] 2026.10.28 onemoregive@newspim.com 간동고등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맞춤형 진로 상담, 동아리 운영, 야간 맞춤형 수업 등을 실시하며 아침 제공과 사제동행 맨발걷기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높은 신뢰감을 구축하고 있다. 서종철 교장은 이번 선정이 '학생 수가 적어 못하는 학교'가 아니라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학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8 14:49
'소통과 화합의 장' 제11회 원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 열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장애인시설협의회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지원한 '제11회 원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가 28일 백운아트홀에서 펼쳐졌다. 제11회 원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사진=원주시] 2026.10.28 onemoregive@newspim.com 2013년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 11회째를 맞으며 원주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시설 이용자들은 이 축제를 통해 작품 전시와 공연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합창과 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제작한 작품과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예술제는 장애인들이 기르고 있는 재능과 노력을 무대와 전시를 통해 드러내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 자립 기반 확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다. 정진애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예술제는 시설 이용자들이 그동안 준비한 재능과 노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무대에 선 모든 분들이 자신감을 얻고 시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8 14:43
원주시, 의료기기 기업 지원 강화…협회 운영비 지원은 '법적 근거' 한계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와 기업간담회를 열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지역 의료기기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신규 이전 기업뿐 아니라 기존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관계기관 간 상시 소통을 요청했다. 다만 협회 사무공간과 운영비 지원은 법적 근거 문제로 당장 추진하기 어렵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기업간담회.[사진=원주시] 2026.10.28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협회는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협회 간 협력체계 구축, 기존 기업 지원 강화, 협회 지원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기업 현장의 수요가 실질적인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시 첨단산업과 관계자는 "신규 기업이나 이전 기업 외에도 기존 기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주요 건의사항이었다"며 "시와 진흥원, 협회가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더 자주 갖자는 취지의 의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협회 기능 강화를 위한 사무공간과 운영비 지원 요청도 나왔지만 시는 관련 법령상 지원 근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사무공간이나 운영비 지원은 관련 법령에 근거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현재 지원하기 어려운 측면을 협회에 설명했다"고 말했다. 협회 회원사는 홈페이지 등록 기준 120개사로 파악됐다. 시는 관련 법 시행 시기에 맞춰 내년부터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은 검토를 거쳐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고 시와 진흥원, 협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정례적인 소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에 뿌리내린 기존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한다. 올해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14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1514억 원이다. 재원별로는 국비 964억 원, 도비 179억 원, 시비 371억 원으로 구성된다. 시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국책사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의료기기산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으로 추진하겠다"며 "원주가 의료기기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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