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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연안 고수온주의보 발령...양식장 '비상' [울진 영덕 포항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 연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지역 수산 양식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 동해안권 양식업체는 실시간 해수 온도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날 오후 2시에 경주 강원 삼척까지 동해 연안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했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주의보 발령 당시 지역별 수온은 ▲포항 하정 26.2도 ▲울진 덕천 28.7도 ▲삼척 27.8도다. 경북 동해 연안에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울진.영덕군과 포항.경주시 등 동해안 4개 지자체가 고수온 대응 비상체계에 들어갔다. 사진은 포항지역 양식장 액화산소 공급 모습.[사진=뉴스핌DB]2026.08.04 nulcheon@newspim.com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남구 구룡포읍과 호미곶면 일대 육상 양식장 8곳에서 강도다리 치어 1만 36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진 영덕군과 포항 경주시 등 경북 동해 연안 지자체도 수온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예찰 강화와 함께 피해 예방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순환 펌프와 액화산소 공급 시설, 저층 취수라인, 히트펌프, 냉각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와 시설 확충, 재해보험료 지원 등 7개 사업에 총 40억 원을 투입하고 지역 내 육상 양식장 고수온 피해 차단 선제 대응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이상수온 대응 지원 사업에 4억 2100만 원을 투입해 순환 펌프 1051대와 액화산소 1218t을 지원했다. 또 고수온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양식 생물의 질병과 폐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산 동물 예방 백신 지원 사업에 14억 8900만 원을 투입해 면역 증강제 43t과 예방 백신 317L를 선제적으로 공급했다. 여기에 고수온과 정전 등 복합적인 재해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2억 2300만 원을 들여 지역 양식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취수라인 개 보수와 액화산소 탱크, 비상 발전기, 냉각기 등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도 해양수산과를 중심으로 고수온 비상 대책반을 가동하고 예찰 강화와 함께 지역 내 육상 양식장을 현장 점검하는 등 고수온 피해 예방 선제 대응에 들어갔다. 울진군은 고수온 예비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28일부터 지역 내 육상 양식장 수온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재해 대응 예산 약 2억 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종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또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 어류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질병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양식 수산 생물 면역제 3t을 보급 지원한 데 이어 고수온 시기 용존 산소량 부족으로 인한 질식사 방지를 위해 액화산소 약 280t을 지원했다. 울진군은 열악한 사육 환경을 개선하고 재해 발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장 시설 개보수 및 기자재 공급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업인들은 양식장 관리 요령에 따라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해당 지자체는 고수온 기동 예찰과 현장 지도 활동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6-08-04 21:09
강릉시,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추진계획 공유...ITS세계총회와 연계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은 4일 강릉시청에서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재단에 따르면 제18회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강릉커피거리와 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Coffeeful Gangneung'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커피를 매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관광, 산업을 연결하는 강릉의 정체성을 반영할 예정이다. 제18회 강릉커피축제 포스터.[사진=강릉시] 2026.08.04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과 강릉 ITS 세계총회와의 연계를 핵심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축제장 구성, 교통 및 주차 대책, 안전관리, 편의시설 확충,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마케팅 등 다수의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기존의 커피거리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주문진, 중앙시장 등 주요 거점으로 확장돼 '도시 전역 확산형 축제'로 진행된다. 웰컴커피숍 운영과 모바일 스탬프랠리 등을 통해 관광객의 지역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 ITS 세계총회와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국어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셔틀버스 운영,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국제행사에 대비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재)강릉문화재단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장 안전 관리와 교통 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강릉커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축제"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광범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축제는 강릉 ITS 세계총회와 연계돼 있어 내외국 관광객들이 강릉의 커피문화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관계부서와의 협력을 주문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4 16:04
원주시, 2026 을지연습 준비보고...통합방위태세 확립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자열 원주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될 을지연습을 앞두고 각 기관의 준비상황과 연습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사진=원주시] 2026.08.04 onemoregive@newspim.com 회의에서는 을지연습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실 관 국 소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전시 전환절차 및 상황 조치 능력,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인 '1 21사태' 이후 시작된 국가 비상 대비 훈련으로 정부 기능을 유지하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시민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을지연습에는 원주시 및 군부대, 경찰, 소방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병행해 기관별 임무 수행능력과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번 연습을 통해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최근 안보환경이 엄중한 만큼 비상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는 지방정부의 핵심 책무"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전환 절차와 기관별 임무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민 관 군 경 소방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행정 기능이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4 15:56
동해해경청, 강릉양양권 연안해역 안전관리 현황 점검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철 극성수기를 맞아 강릉양양권 연안해역 및 해양안전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종욱 직무대리가 부임한 이후 네 번째로 강원 동해안의 안전관리 현황과 구조 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해해경청은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스노클링 사고와 관련 모든 사고가 단독 활동 중 발생했고 기상조건은 양호했으며 피해 연령대는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종욱 동해해경청장 직무대리가 양양 광나루 해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2026.08.04 onemoregive@newspim.com 이에 이종욱 직무대리는 스노클링이 활발히 이뤄지는 비지정 해변과 연안 위험구역에서 예방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종욱 직무대리는 스노클링 이용객이 많은 양양 광나루해변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과 사고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강릉해경서에 예방순찰 강화 및 구체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지시했다. 하조대해수욕장에서는 출입통제구역의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시설물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인근 수상레저사업자에게 이용객의 안전한 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양양항공대와 동해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항공구조 출동태세 및 해상교통 관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인명 및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종욱 직무대리는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은 구명조끼 착용 등의 기본 안전 수칙 준수만으로도 가능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24시간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4 15:54
강원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강원 정책과 비전 소개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일 강원권통일플러스센터에서 '2026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 5회차 참가자들에게 강원의 정책과 비전을 소개했다.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는 재외동포 청년과 청소년의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도는 2025년부터 강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강원의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알리고 있다. 강원도청.[사진=강원도] 2023.03.06 onemoregive@newspim.com 올해 연수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9차례 진행되며 세계 96개국의 차세대동포 900명이 각 회차별로 100명씩 강원을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고성 화진포, 강릉 오죽헌, 평창 동계올림픽기념관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 체험을 통해 강원의 매력을 경험한다. 강원대학교 K-팝 동아리와 도내 청소년이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 세대 간 우정도 쌓을 수 있다. 특히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방문을 통해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가치를 체감하고, 도가 지향하는 '평화 강원'의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재외동포 청년과 청소년 여러분은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뿌리를 함께 이어가는 우리의 소중한 동반자이자 미래"라며 "이번 방문이 강원을 오래 기억하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차세대동포와 강원을 잇는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재외동포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미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4 15:46
서울북부보훈지청, 한 여름 더위 날리는 '건강한 여름나기' [서울=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은 4일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지원대상자를 위한 '혹서기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정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지원대상자를 위한 '혹서기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사진=서울북부보훈지청] 2026.08.04 onemoregive@newspim.com 참가자들은 마술 공연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사랑해 빨간밥차'가 제공한 삼계탕으로 즐겁고 건강한 한 끼를 공유했다. 이어진 IT 교육 코너에서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의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정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KT그룹희망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 임종택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의미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4 15:44
원주시, 작가 '팀 맥가반' 유네스코 레지던시 선정…8주간 창작물 집필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026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 참가 작가로 아일랜드 출신의 팀 맥가반(Tim MacGabhann)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는 토지문화재단의 예술창작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국제 문화교류 사업으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 소속 작가를 초청해 항공료, 숙박 및 창작 공간 등을 지원한다. 원주시는 올해 전 세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팀 맥가반 작가를 최종 선택했다. 팀 맥가반.[사진=원주시] 2026.08.04 onemoregive@newspim.com 팀 맥가반은 소설과 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일랜드 작가로 소설 'Call Him Mine', 'How to Be Nowhere'와 시집 'Found in a Context of Destruction'을 발표했다. 그는 또한 아일랜드 예술위원회 문학창작지원금을 다섯 차례 받았으며 'Call Him Mine'은 영국 Daily Telegraph의 '올해의 책(Book of the Year)'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팀 맥가반 작가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8주간 원주 토지문화관에 체류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체류 기간 중 그는 지역의 문화 및 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원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물을 집필하고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그는 오는 10월 21일 개최되는 '2026 원주 국제문학포럼'에 참석해 '도시와 창작: 세계 작가들이 말하는 문학과 도시(Cities and Creativity: Writers' Perspectives on Literature and Place)' 세션의 발제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문학과 장소성, 도시의 관계를 주제로 발표하고 국내외 문학 도시 관계자들과 국제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원주시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팀 맥가반 작가는 현대 사회와 역사, 공동체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가"라며 "이번 레지던시가 원주의 문학적 가치를 세계 문학도시와 공유하고 국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4 12:01
속초시, 해양 실종자 수색 기술 개발로 5억 8000만 원 확보…디지털 안전 모델 구축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 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 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출연금 5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 과제는 '연안 및 해양사고 실종자 신속 수색을 위한 위치추적 및 표류 예측 기술 개발'이다. 속초시는 해상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인공지능으로 예측하고 결과를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구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7억 7333만 4000원으로 정부출연금 5억 8000만 원과 민간 부담금 1억 9300만 원으로 조성된다. 연구는 ㈜올포랜드 DX사업본부 DX3그룹이 담당하며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해상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인공지능으로 예측하고 결과를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구현하기 위해 인체 모형으로 바다에 띄우고 있다.[사진=속초시] 2026.08.04 onemoregive@newspim.com 연구 대상지는 속초해수욕장 인근 1㎢ 해역이다. 연구진은 표류용과 침강용 3종의 인체 모형과 표류 부이를 해상에 투하하고 해류에 따라 이동 경로와 시간을 실시간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실증 실험은 인체 모형 60회, 2310시간과 표류 부이 4회, 280시간 규모로 진행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양예측시스템 자료와 비교해 해양 환경에 적합한 세부 표류 경로를 예측하는 데 활용된다. 시가 확보한 실증 자료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해상 실종자의 예상 위치와 이동 경로를 추론하는 시나리오도 개발할 예정이다. 예측 결과는 속초시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표시돼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이 수색 범위와 대응 방향을 신속히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연안 활용 범위를 해상으로 확대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육지와 바다의 공간 정보를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해양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 현장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실증 실험 일정을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사전에 안내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안전한 실험 진행을 위해 현장 점검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양사고는 사고 직후 신속하고 정확한 수색 범위 설정이 중요하다"며 "속초의 해양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안전 기술을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양사고 대응 체계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4 11:49
김원학 삼척시의장, 한동수 동해해경서장과 협력 방안 논의 김원학 삼척시의장이 한동수 동해해경서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삼척시의회] 2026.08.04 onemoregive@newspim.com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한동수 동해해양경찰서장을 만나 해양안전 협력 방안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원학 의장은 해양안전과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4 11:35
동해해경, 한섬해변서 이안류 휩쓸린 70대 구조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가 한섬해변 앞바다에서 이안류에 휩쓸려 표류하던 70대 남성 피서객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구조했다. 4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 3분쯤 한섬해변 CCTV 모니터링 중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A씨가 이안류로 인해 급격히 떠밀려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A씨는 해안에서 약 120m 떨어진 해상에서 자력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했다. 이안류에 휩쓸려 해안으로 밀려나고 있는 피서객.[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6.08.04 onemoregive@newspim.com 동해해경은 즉시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육상순찰팀을 출동시키고 구조 세력과 표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사고 발생 후 동해해경은 이안류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한섬해변과 인근 하평해변의 입수객에게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이안류가 발생한 한섬해변에서 약 80명의 입수객을 퇴수 조치했다. 한동수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에는 이안류가 갑작스레 발생해 순식간에 먼바다로 떠밀려 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동해해경은 상황실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 체계를 통해 위험 요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해양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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