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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민 의원 "관음사 이전·문화 벨트 조성으로 원도심 상권·야간경제 살리자"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 유현민 의원이 강릉을 '문화 창의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과제로 청년 예술인 생태계 구축과 강릉단오제 지역 콘텐츠 활용, 그리고 포교당 관음사 이전을 통한 원도심 상권 재편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특히 중앙시장 인근 문화재 규제를 풀고 홍제동 무선국 터로 관음사를 이전해 전통시장 현대화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내놨다. 유 의원은 31일 제33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10분 자유발언에서 "강릉다운 문화가 무엇인지, 시민이 체감하는 예술경제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가 핵심 질문"이라며 "행정은 문화예술을 아낌없이 지원하되 간섭과 통제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의회 유현민 의원.[사진=강릉시의회] 2026.07.31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첫 번째 과제로 청년 예술인 유입 정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예술 공연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강릉문화재단 기능을 강화해 단순 지원기관을 넘어 '문화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재단 중심의 예술인 지원 민간 협업 플랫폼 구축으로 관외로 유출되던 문화소비를 강릉으로 유입, 원도심을 잇는 문화 벨트를 조성해 비어 있는 상가 유휴공간을 갤러리 창작 스튜디오 등 예술 창업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이런 자생적 문화예술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청년 예술인이 강릉을 떠나지 않고 뿌리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과제로는 강릉 고유의 역사 전통 글로벌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그는 세계적인 인류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를 언급하며 "보존을 넘어 디지털 콘텐츠 강화와 상설 콘텐츠 구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축제로 확장해야 한다"고 했다. 유 의원은 "강릉다운 문화가 시민 일상과 지역 삶의 터전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될 때 '문화 창의 도시' 비전이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유 의원 발언의 핵심은 중앙시장 인근 포교당 관음사 이전을 통한 원도심 상권 재편이다. 그는 "중앙시장 주변 포교당 관음사 일대는 문화재보호법 등 중첩된 규제로 자생적 성장 동력이 막혀 있다는 문제제기가 지속돼 왔다"며 "문화관광 활성화와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관음사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전 대상지로는 홍제동 약 3000평 규모 무선국 부지를 제안했다. 기존 관음사 부지는 '현대식 주상복합 시장'으로 개발해 상권 주거 주차를 결합한 도심형 복합시설로 조성하고 홍제동 무선국 터는 '관광형 명품 사찰'로 조성해 종교 관광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 유 의원은 "이렇게 재편할 경우 원도심 상권 회복과 함께 주차난 해소,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유 의원은 "이번 제안은 사찰 하나를 옮기자는 차원이 아니라 흐름이 끊겨가는 원도심에 상업과 문화, 종교와 자연이 함께 작동하는 거대한 동력을 만들자는 제안"이라며 "강릉 고유의 색깔과 숨결은 어떤 도시도 모방할 수 없는 자산이며, 결국 문화가 강릉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집행기관을 향해 청년 예술인 문화재단 중심의 예술 생태계 구축, 단오제 역사 인물 콘텐츠 강화, 포교당 관음사 이전 및 홍제동 무선국 터 활용에 대한 실질적 검토와 로드맵 마련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31 16:53
강원선관위, 6·3지선 선거비용 보전금 200억여 원 지급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비용 보전청구 금액 228억여 원 중 28억여 원을 감액한 200억여 원을 3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거비용 보전은 '헌법'에 따라 실시되는 선거공영제와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후보자가 선거운동에 지출한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으로 보전하는 제도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6.3지선 투표소. 2026.06.03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거비용 보전대상인 지역구 후보자는 총 372명으로 전체 후보자의 86.3%에 해당한다. 이들 중 337명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았으며 35명은 유효투표총수의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해 50%의 보전을 받았다. 보전비용 항목을 보면 도지사선거(2명)에서 23억여 원, 교육감선거(4명)에서 27억여 원, 시군의 장선거(38명)에서 39억여 원, 지역구도의회의원선거(102명)에서 40억여 원, 비례대표도의회의원선거에서 2억여 원, 지역구시군의회의원선거(226명)에서 64억여 원, 비례대표시군의회의원선거에서 2억여 원이 책정됐다. 한편 지급된 보전비용에서도 미보전 사유가 발견되거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는 경우 지급받은 비용은 반환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비용 보전 후에도 제9회 지방선거의 회계보고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정치자금 관련 범죄를 신고한 경우에는 포상금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대 5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으며 신고자의 신원은 법적으로 보호된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31 16:51
"인구 20만 마지노선 지켜야" 김학진 의원, 청년·보육·정주 3대 인구정책 촉구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 김학진 의원이 인구 20만 명 선을 '도시 생존의 마지노선'으로 규정하고 청년 정착 지원 보육 의료 인프라 강화 정주 경쟁력 제고를 축으로 한 '강릉형 인구정책 로드맵'을 시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31일 제33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10분 자유발언에서 "강릉 인구는 한때 21만 명대를 유지했지만 현재는 20만 명 선으로 내려왔다"며 "인구 20만 명은 지역경제, 학교 상권, 복지 의료, 지방재정 기반과 직결되는 마지노선"이라고 진단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인용한 그는 "강릉시 출생아 수는 2022년 935명에서 2024년 764명으로 2년 사이 171명이 감소하는 등 심각한 저출생 추세를 보였다"면서도 "2025년 출생아 수가 811명으로 소폭 반등했고 올해 6월까지도 전년 동기 대비 85명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릉시의회 김학진 의원.[사진=강릉시의회] 2026.07.31 onemoregive@newspim.com 그러나 그는 "청년층 유출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든다면 강릉의 활력은 계속 약해질 수밖에 없다"며 "인구 감소는 강릉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제안한 첫 번째 정책 방향은 청년 정착 기반 확대다. 그는 "인구 회복의 핵심은 결국 청년"이라며 "청년이 머물러야 결혼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고 지역에서 삶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청년 창업 공간 확대, 빈 점포를 활용한 로컬 창업 지원, 관광 디지털 바이오 농수산 가공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부시장 2층 공간을 대규모로 확보해 '청년 창업 1번지'로 육성, 같은 공간에 청년지원센터를 조성해 창업 정착을 원스톱 지원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서부시장 2층을 청년 창업 거점으로 만들고 체계적인 인큐베이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더해진다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청년은 일자리뿐 아니라 주거 교통 문화 전반을 보고 정착지를 선택하는 만큼, 주거 금융 교통 문화 지원까지 패키지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지만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는 반드시 살아난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 김 의원은 출산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보육 의료 인프라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강릉시가 강원 영동권 최초로 지정한 달빛어린이병원 사례를 언급하며 "야간 공휴일에도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달빛어린이병원의 안정적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강릉아산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경증부터 응급 중증까지 빈틈없는 소아 진료체계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육과 돌봄 정책에 대해서는 공공보육시설 확충, 야간 주말 긴급 돌봄 서비스 확대, 맞벌이 돌봄 공백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 강화를 제안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을 때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로 김 의원은 정주 경쟁력 강화를 인구정책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사람이 머물며 살아가고 싶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도시 접근성과 생활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그 핵심 열쇠가 강릉~서울 KTX 이동시간을 1시간대로 단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시간 단축은 관광 활성화를 넘어 청년 기업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으며 "지금 강릉에 사는 시민들이 계속 살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 정주 정책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학교에 갈 수 있는 통학 환경, 청년이 편리한 대중교통과 풍부한 문화공간을 누리는 도시, 어르신이 가까운 곳에서 복지 의료서비스를 받는 시스템을 '살기 좋은 평생도시 강릉'의 조건으로 제시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들이 모일 때 비로소 정주 경쟁력이 생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집행기관을 향해 강릉시 인구구조와 읍면동 변화 분석, 강릉형 인구정책 로드맵 마련, 생활 밀착형 정주 여건 개선 등 세 가지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강릉 인구 20만 명 선을 지키는 일은 단순히 숫자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강릉의 경제와 상권, 도시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지금 찾아온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는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이 시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지 끝까지 살피겠다"며 "강릉이 '살기 좋은 평생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31 16:39
강릉시의회,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 부결...제331회 임시회 마무리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는 31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종료하며 12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강릉시의회.[뉴스핌 DB] 2026.07.31 onemoregive@newspim.com 또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4개의 안건 중 '강릉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시설: 유통업무 설비) 결정(변경) 의견청취안'을 포함한 3건이 통과했지만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은 김용남 의원 외 8인이 발의한 수정안과 김홍수 의원의 반대토론, 김태완 의원의 찬성토론 후 표결에서 원안 및 수정안 모두 부결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일반회계 세입예산 조정내역이 없고 세출 분야 3개 사업 1억 원이 삭감돼 수정 가결됐다.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본회의 의결을 요하는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관 승인의 건'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의결됐다. 김학진 의원이 '지속가능한 인구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제안', 유현민 의원이 '문화 창의 도시 강릉의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 중심 대전환 과제 제안'에 대해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허병관 의장은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31 16:30
강원서부보훈지청, 혹서기 참전유공자 위문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은 31일 혹서기 재가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위문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에게 여름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강원서부보훈지청] 2026.07.31 onemoregive@newspim.com 위문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A씨 자택을 방문해 여름 이불과 잡곡 세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 및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씨는 "올 여름은 작년도보다 더 덥고 비도 많이 와서 혼자 집에 있는데 보훈지청에서 직접 찾아와 주니 고맙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의 원은영 보상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전달한 위문품을 통해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혹서기에 취약한 계층과 고독사 위험군 등을 위해 복권기금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31 16:19
7월 마지막 날 강원 '불가마'…동해·삼척·경포 37도 안팎 '극한 폭염'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전역이 강한 볕과 높은 기온 속에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동해 삼척 경포 등 동해안 일부 지역은 37도 안팎까지 치솟는 '극한 더위' 양상을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강원 기상 관측자료를 보면 동해안 평지 대부분이 낮 최고기온 35도 안팎의 강한 더위에 노출됐다. 동해는 낮 최고 36.5도, 오후 3시 34도 수준을 기록했고 강릉 강릉구정은 각각 36.0도, 35.2도, 경포는 이날 최고 37.3도로 관측 지점 중 최상위권 폭염을 나타냈다. 삼척은 37.8도, 원덕 36.7도, 신기 36.2도 등으로 동해 삼척 일대는 36~38도에 이르는 '극심한 고온' 구간이 형성됐다.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 워터파크에서 더위를 식히는 피서객. 2026.07.31 onemoregive@newspim.com 내륙 지역도 춘천 원주 영월 화천 철원 등 다수가 낮 최고 32~33도 안팎을 기록하며 폭염 수준의 더위를 보였다. 산지 관측소인 대관령 구룡령 조침령 등은 26~30도 내외로 평지보다는 낮았지만 예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도 상당한 고온 상태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관측자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강원 전역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모두 0mm로 기준시각 이전 단시간 강수는 거의 기록되지 않았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폭염 가뭄 상황 속에서 강원 역시 고온 무강수가 겹친 전형적인 여름 재해 패턴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풍속과 습도 지표를 보면 대다수 지점의 최대 순간 풍속은 5~10m/s 내외로 비교적 약한 바람 수준이다. 다만 일부 산지 지점(미시령 최대 순간 풍속 22.5m/s)은 짧은 시간 강한 돌풍이 관측되며 국지적인 강풍 가능성을 보여줬다. 습도는 강원 산지 내륙에서 대체로 65~80% 수준, 동해안 평지에서도 50~60% 안팎을 기록했다. 온도 습도가 동시에 높은 환경에서는 33도 이하라도 체감온도가 크게 상승하며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경우 열대야로 이어질 수 있다. 강원기상청은 "강원은 7월 마지막 날까지도 낮 최고 36도 안팎의 폭염과 무강수 상태가 지속되며 몸과 땅이 모두 마르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동해 삼척 강릉 양양 등 동해안 지역 주민과 피서객에게는 한낮(오후 1~4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기상청 지방기상청 폭염 강풍 특보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31 16:09
동해 지장수 생막걸리, LA 향한다…560박스 첫 선적·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소재 전통주 전문기업 ㈜낙천이 대표 브랜드 '지장수 생막걸리'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낙천은 오는 8월 5일 동해시에서 생산한 지장수 생막걸리 560박스(20피트 냉장 컨테이너 1대)를 동해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선적해 본격적인 수출 행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미화 약 9400달러(한화 약 1300만 원) 규모로 동해시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전통주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의미 있는 성과다. 시와 낙천은 이번 수출이 지역 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동해시 식품산업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 기반 확대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장수 생막걸리는 이미 2024년 미국 LA 등지로 수출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 선적을 계기로 미국 내 유통망을 넓혀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장수 막걸리.[사진=동해시] 2026.07.31 onemoregive@newspim.com 지장수 생막걸리는 동해 약천골의 천연 지장수를 사용하고 국내산 쌀과 전통 발효기술을 접목해 생산하는 프리미엄 생막걸리다. 세계 최초로 황토에서 발견한 '황토효모' 특허기술을 적용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와 신선한 탄산감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미국 FDA 시설 제품 등록을 완료하고 ISO 22000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위생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며 해외 바이어 신뢰를 확보해 왔다. 낙천은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과 미국 캘리포니아 LA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앞으로 미국 전역과 캐나다, 동남아시아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낙천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약천골 지장수 생막걸리'가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고 황토효모 특허기술, ISO 22000 기반의 생산 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막걸리 엑스포(MAXPO), 서울푸드 국제식품박람회 등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교류를 넓혀가고 있다. ㈜낙천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동해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해외 마케팅, 수출 물류비 지원,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판로 개척, 현지 판촉 및 시음행사 등 각종 수출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동해시의 행정 재정 지원과 연계해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낙천 관계자는 "이번 미화 약 9400달러 규모의 미국 수출은 지장수 생막걸리의 세계시장 진출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동해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통주 브랜드로 성장하고 대한민국 전통주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31 14:47
동해시, 8월 정기분 주민세 3억7600만원 부과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동해시는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으로 3만7560건, 3억7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과액 3억7400만 원보다 약 0.3% 감소한 것으로 인구 감소에 따른 세대 수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동해시청.[뉴스핌 DB] 2026.07.15 onemoregive@newspim.com 개인분 주민세는 소득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부과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매년 7월 1일 기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올해 개인분 주민세는 교육세를 포함해 세대당 1만1000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기존 재산분(7월 신고 납부)과 균등분(8월 부과 고지)을 통합해 부과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7월 1일 현재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통합된 사업소분 주민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심현수 동해시 세무과장은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로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세 부과 등 추가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정기분 주민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31 14:37
강릉해경, 유튜버 협업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전국 주목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예방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무조건'과 협업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 해양경찰청 7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31일 강릉해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영상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대중에게 친숙한 유명 유튜버 '무조건'을 앞세워 제작됐다. 영상을 통해 "바다에서는 무조건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달, 해양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6.07.31 onemoregive@newspim.com 강릉해경은 문화체육관광부 매체협력 지정과제를 기반으로 중앙 47개 공공기관 공공고지 전광판에 캠페인 영상을 무료 송출했다. 서울역 부산역 청량리역 등 주요 KTX역과 여객선 터미널, 축구 경기장, 대형마트 전광판 등에 연이어 노출되면서 구명조끼 착용 문화를 전국 단위로 확산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민‧관 협업도 눈에 띈다. 강릉해경은 서울역과 공항, 여객선사, 대형마트 등 민간 시설 운영주체들과 협력해 자발적인 영상 송출과 구명조끼 착용 참여를 이끌어냈다. 강릉해경 청사 외벽에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공식 슬로건을 상시 게시해 내방객에게도 안전 메시지를 상시 전달하고 있다. 김정수 서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 착용 여부가 생존 가능성을 좌우한다"며 "해양경찰의 캠페인이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재미와 공감 요소를 더한 이색 홍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구명조끼=생명조끼'라는 인식을 굳히겠다"고 강조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최근 3년간 해양사고 사망자와 실종자 상당수가 구명조끼를 미착용한 것으로 나타난 점을 들어 앞으로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31 11:08
동해시. 여름철 다양한 테마 해수욕장 운영…휴양과 감성·야경 선물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여름철 다양한 테마의 해수욕장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 동안 가족과의 휴양, 감성 있는 바다 산책, 짜릿한 서핑,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망상해수욕장.[사진=동해시] 2026.07.31 onemoregive@newspim.com 동해시의 주요 해수욕장으로 망상, 추암, 대진, 어달 등이 있으며 각 해수욕장은 특색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넓은 백사장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해양레저 체험, 감성 카페 및 야간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머무는 관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망상해수욕장은 4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춘 동해안의 대표 휴양지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과 에어바운스, 풀장 등이 마련돼 있으며 굿즈샵과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추암해수욕장은 애국가의 첫 소절에서 알려진 촛대바위와 추암출렁다리, 해암정, 기암괴석들이 조화를 이룬 명소로 시원한 바다 풍경과 아름다운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어달해수욕장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어달삼거리'와 감성 카페 거리로 유명하다. 해수욕장과 도로 인접하여 쉽게 접근 가능하며 얕은 수심 덕분에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바다와 카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서핑 천국 대진해변.[사진=동해시] 2026.07.31 onemoregive@newspim.com 대진해수욕장은 동해안의 대표 서핑 명소로 서핑존과 일반 물놀이 구역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다. 주변 환경도 정비되어 쾌적한 해변을 제공하며 어린이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피서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봉해수욕장은 자연 속에서 건강한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을 위한 웰니스 해수욕장이다. 한적한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자연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추암해변 해암정에서는 30일부터 31일까지,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는 1일부터 4일까지 '해변 뮤직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31일부터 9일까지는 망상 추암해수욕장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해 여름 저녁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올여름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매력의 해변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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