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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입암동 '갓바위 상인회' 공식 출범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 입암동 일대 상인들의 권익 보호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갓바위 상인회' 설립 선포식이 지난 12일 스카이베이에서 열렸다. 강릉 입암동 '갓바위 상인회' 공식 출범.[사진=강릉시]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 상인과 시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인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갓바위 지역 상권의 자율적 발전과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내빈 축사로 시작해 입암푸드챌린지 맛고수 시상, 갓바위 상인회 설립 경과 보고 및 비전 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갓바위 상인회는 앞으로 상생 협력 활동과 환경 정비,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갓바위 상인회 설립을 축하하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갓바위 상인회장은 "상인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활기찬 성덕동 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인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13 16:15
한국도로교통공단, '2025 혁신성과 및 AI·데이터 활용 대회' 개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2일 강원 원주 본부에서 국민의 체감 가능한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2025년도 혁신성과 및 AI 데이터 분석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혁신성과 ▲AI 데이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사례에 대해 국민 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2025 혁신성과 및 AI 데이터 분석 활용 경진대회' 개최.[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심사 결과 ▲혁신성과 부문에서는 '폭증한 단속 장비, 스마트 지도로 문제없어!' 과제가 구글맵을 활용한 스마트폰 기반 교통 단속 장비 지도를 구축한 성과로 대상을 수상했다. ▲AI 데이터 부문에서는 '천천히 걸어도 괜찮아요, 어르신 안심 보행 신호 체계 구축' 과제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령자 보행 위험 지점을 분석해 보행 지체를 줄이고 사고 예방을 추진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을 받았다. 또한 '교통안전시설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과 '음주운전 제로화, 데이터 융합으로 도전하다!' 두 과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RTK-GPS와 IMU 센서를 활용한 차량 주행정보 기록장치 개발'과 '위험에서 안전으로: 빅데이터 기반 고령 보행자 교통환경 혁신 프로젝트'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어 '자율주행 AI 전용 운전면허 문제은행의 시작'과 '영상 속 1초를 잡아내는 AI 속도 분석' 두 과제가 장려상을 받았고, '탄소중립 실현, 전국 최초 대중교통 중심의 신호체계 구축' 과제가 열린공감상을, '자차 기반 고령운전자 드라이브스루 운전능력 평가 사업화 모델'과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지원을 위한 교차로 특화 AI 보행자 검지 모델 개발' 두 과제가 미래선도상을 수상했다. 김희중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공단의 교통 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학습의 기회로 삼자"고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13 16:15
속초항, 2025년 아시아 우수항만상 수상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항이 크루즈 거점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13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항은 지난 6일 '2025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에서 아시아 우수항만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중국 상하이와 글로벌 크루즈 선사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산업 콘퍼런스이다. 세계 주요 크루즈 항만의 대표단과 글로벌 선사들이 모여 산업 인사이트를 교환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속초항은 해외 크루즈 선사 유치 확대와 기항 환경 개선, 지연 관광 연계 활성화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속초항 전경.[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3.02.20 onemoregive@newspim.com 속초항의 크루즈 기항 시작은 2016년 5월 관광객 1900여 명을 수용한 7만 5000t급 코스타 빅토리아호의 유치에서 비롯되었다. 첫 해 1항차였던 속초항의 크루즈 유치는 이듬해인 2017년 11회로 증가했으며, 이후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3회, 5회 이어가는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3년간 계획된 35회의 유치가 취소되었고, 2023년 6회 유치를 시작으로 크루즈 관광이 재개됐다. 2024년과 2025년에도 각각 4회의 유치가 확정되었고, 내년과 2027년에도 6회와 4회, 2028년에는 3회의 유치가 예정되어 있다. 속초항이 크루즈 선사와 관광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신뢰할 수 있는 기반시설 구축'과 '콤팩트시티로서의 매력', '다양한 크루즈 유치 활동' 등이 꼽힌다. 속초항은 2017년 9월 373억 원을 투자해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새로 건설했으며, 이는 10만t급 이상의 크루즈가 입항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이 터미널에는 12개의 관계기관이 입주해 출입국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과 바다, 호수, 온천 등 다양한 자연 관광 자원을 갖춘 콤팩트시티로서의 매력도 두드러진다. 크루즈 기항 관광의 특성상 관광 시간은 제한적이지만, 속초항은 하선 후 짧은 시간 내에 여러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설악산, 영랑호, 청초호, 아바이마을, 속초관광수산시장, 해수욕장, 인근 지역의 DMZ와 선교장 등 좋은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다. 이는 속초항이 올해 7월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국제명소형 크루즈 4대 항만'으로 지정된 배경이 된다.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독일 크루즈선 아마데아호가 강원 속초항에 13일 정박했다. 아마데아호는 승객 565명, 선원 302명 등 총 867명이 승선하고 있으며 오는 14일 출항 예정이다. 2023.03.13 onemoregive@newspim.com 크루즈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속초항의 입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포트세일과 크루즈 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을 실시하며 크루즈 유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5월에는 일본에서 열린 '도쿄 크루즈 포트 세일즈'에 참가했고, 올해 4월에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5' 박람회에도 참석하여 크루즈 선사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달 말에는 일본의 미츠이 오션 크루즈 관계자를 초청해 4일간의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 이 결과로 2027년 속초 기항이 공식 확정되어 일본 모항 크루즈의 신규 노선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거두었다. 속초항의 크루즈 산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상생을 위한 노력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6일부터 7일간 '코스타 세레나호'와 연계해 시찰단과 체험단을 강원 자치도 및 도의회, 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했다. 행사 종료 후 탑승객들은 약 90%의 긍정적 평가를 남기며 속초항 크루즈 관광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마지막 크루즈인 웨스테르담호가 입항한 18일에는 '크루즈 페스타'가 개최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속초의 먹거리와 특산품을 홍보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지역의 특색을 소개했다. 시는 오는 2028년 동서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양양국제공항과 함께 육지, 하늘, 바다를 모두 연결하는 교통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보고, 이를 활용해 크루즈 관광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정세가 완화되고 남북 관계가 개선될 경우 북한, 일본, 러시아를 연결하는 중심 항만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항은 단순한 크루즈 기항지를 넘어 국제 크루즈 허브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해외 홍보를 지속할 것"이라며, "플라이 앤 크루즈 기반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철도 개통에 발맞춰 대한민국 대표 크루즈 거점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13 16:13
김진태 강원도지사, 옥계 한라시멘트 방문...CCU로 미래전환 가속화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릉시 옥계면 한라시멘트(주) 생산공장을 방문해 '도민속으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1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강원도가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만큼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멘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옥계 한라시멘트 방문.[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김 지사는 공장 도착 후 회의실에서 한라시멘트 및 도 관계자들로부터 회사 현황과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탄소포집 활용) 메가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900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 전략 사업으로 시멘트 공장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친환경 선박연료 e-메탄올, 이차전지 소재 탄산리튬, 건축용 신소재 등으로 전환 활용하는 첨단 미래산업이다. 김 지사는 "강원도는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며 강원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근로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멘트 산업이 CCU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첨단 미래산업으로 발전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시멘트 산업이 효자산업이지만, 분진과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민원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언급하며, 도내 시멘트사와 발전사가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협약을 체결해 46%를 감축했음을 밝혔다. 이달 중으로 2차 협약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자발적인 감축을 하는 만큼 도에서는 배출 부과금을 크게 줄이고 지원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그 후 김 지사는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생산 과정 전반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은 현재 총 3기의 가동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16500톤의 시멘트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1번 가동설비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2024년부터 가동을 중단하는 상황이다. 중앙통제실 점검 이후 김 지사는 시멘트 생산 현장으로 이동해 빈 포대 운반, 포장 작업, 공장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근로자들과 소통했다. 한편 도는 올해 처음으로 고용노동부 국비를 확보해 '시멘트 산업 고용둔화 대응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협력업체 직원들의 건강검진비 및 자기계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총 6억 6700만 원 규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13 15:54
한국보훈공단, '가족사랑 사진·수기 공모전' 종료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저출생 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일 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가족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한 '가족사랑 사진 수기 공모전'을 13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한국보훈공단, '가족사랑 사진 수기 공모전' 종료.[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보훈공단은 지난 9월부터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감동적인 작품들을 접수했으며, 2단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이달 초에 진행된 '권역별 가족친화교육'에서는 직원들에게 일 가정 양립 제도와 여러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도 이용방법을 쉽게 정리한 교육자료를 제작 배포하여 실질적인 활용을 도왔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과 교육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 가족의 소중함과 일 가정 양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묘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 사회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13 15:43
속초시,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제' 대상 수상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이번 수상은 속초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단순한 모금 활동으로 한정하지 않고,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도로 운영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속초시,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제' 대상 수상.[사진=속초시]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속초시는 2023년 제도 시행 첫해에 이어 2024년에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모금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기부자 유형을 분석하여 맞춤형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및 축제와 연계한 현장 홍보로 기부 참여를 확대한 덕분이다. 주요 기부층인 30~40대를 겨냥한 온라인 중심의 홍보가 주효했다. 감각적인 문구와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배포되어 기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또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답례품 강화와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는 지역 경제와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졌다. 고향사랑기금의 취지에 맞춰 시니어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사업도 중요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속초시는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시니어놀이터 조성, 보건소 내과 진료실 운영 지원 등 주민 복리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대상은 시민과 기부자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시민이 느낄 수 있는 복리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관광과 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13 15:41
김홍규 강릉시장 "대형 산불 없는 강릉 만들겠다"...산불 예방 활동 강화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가을철에는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며,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담배 불씨 등 다양한 원인이 지목됐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림 면적 1만2929㏊에 입산통제구역을 설정하고 18개 등산로를 폐쇄했다. 또, 140명의 산불감시원이 입산자들의 화기 소지와 흡연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이 산불감시초소에서 근무자를 격려하고 산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강릉시]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화목보일러 관련 산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월 1회 이상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점검하고 안전사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재처리용기를 500개 보급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불법 소각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31대의 파쇄기를 운영하여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구성해 인화 물질 제거를 하고 드론 감시단을 통한 산불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13일 최근 산림 인접 지역 화재 현장을 방문하며 가을철 화목보일러 화재 위험성을 강조했다. 또한 산불 감시초소를 방문해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김홍규 시장은 "선제적인 산불 예방 활동으로 대형 산불 없는 강릉을 만들겠다"며 "시민들도 평소 산불 발생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13 15:36
강원경찰청, '청소년 선도 활동 강화 기간' 운영...선도 및 보호활동 병행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경찰청은 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수능 및 동계방학 청소년 선도 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선도 활동.[사진=강원경찰청]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학교전담경찰관(SPO) 등을 통해 수능 당일인 이날 오후 6시부터 주요 청소년 밀집 지역인 춘천 명동일대, 강릉 1번가, 원주 동해의 롯데시네마, 속초 엑스포공원 등 강원 전역에서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수능 이후 청소년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원주 무실동 일대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예방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 활동에는 SPO, 지자체, 청소년육성회, 청소년 정책자문단 등이 참여한다. 또한 수능 이후 동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 중독성 범죄(마약, 도박)와 '공중협박 및 거짓신고' 등 예방 활동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이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최현석 강원경찰청장은 "수능 종료 후 청소년의 비행 및 범죄 예방을 위해 강원 SPO, 교육기관, 유관기관이 함께 선제적으로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나서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13 15:19
강원랜드, "ESG 추추파크로 떠나요" 서울 동작구 보육원 어린이 초청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는 SR, 동작구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강원 삼척시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ESG 추추파크로 떠나요' 행사에 동작구 청운 보육원 어린이들을 초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기관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랜드는 행사 운영과 안전 관리를 맡았으며 동작구는 23명의 참가 아동 모집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했고, SR은 이동 및 숙박을 지원했다. 서울 동작구 청운 보육원 어린이들이 꼬마기차를 타고 추추파크를 여행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하이원 추추파크는 강원랜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투자해 조성한 국내 유일의 철도 체험형 리조트로, 폐선된 영동선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 아동들은 산악철도 스위치백 기차, 레일바이크, 이색 미니트레인, 관람차, 회전목마, UFO 스윙 놀이기구 및 정글 대탐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고, 다음 날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물놀이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스위치백 기차를 타며 선생님들의 재미있는 설명과 변하는 풍경, 단풍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기억에 남는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기태 강원랜드 ESG 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ESG 경영의 핵심은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2008년부터 멘토링 장학사업을 통해 8595명의 폐광지역 학생들에게 236억 원 이상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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