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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북평청년회의소, 하천 살리고 건강 더한 '줍깅' 실천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동해북평청년회의소는 8일 북평동 전천강 일대에서 '내 고장 하천 살리기 및 줍깅 프로젝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하천변 산책로와 수변 공간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는 회원들이 참여해 현수막을 앞세우고 지역사회 환경보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북평청년회의소 '줍킹' 캠페인.[사진=북평청년회의소] 2026.08.08 onemoregive@newspim.com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말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일상 속 운동과 환경정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건강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꾀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는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는 폐기물을 사전에 줄이고 수질 보전과 수생태계 보호, 시민 휴식공간의 쾌적성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된다. 동해북평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 하천을 깨끗하게 지키는 작은 실천이 시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8 15:49
태백시, 라트비아에 '청정메탄홀 글로벌 파트너십' 제안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난 7일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을 공식 방문해 청정메탄올 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유라시아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면담에서 '한-라트비아 청정메탄올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연합 탄소배출권거래제(EU-ETS) 등 강화되는 해운 규제에 공동 대응하고 미래 친환경 선박 연료 시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과 라트비아 대사관이 청정메탄홀 파트너십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사진=태백시] 2026.08.08 onemoregive@newspim.com 태백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청정메탄올 시범도시로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중장기 비전을 설명했고 청정메탄올 실증 및 생산을 위한 국내 1호기를 구축해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할 계획을 밝혔다. 또 라트비아와 협력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거점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미활용 산림 자원을 바이오매스로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공통된 비전이 협력 논의의 핵심이 됐다. 태백시는 라트비아 측에 다양한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이상호 시장은 "태백시는 과거 석탄 채굴로 발전했지만 이제는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청정메탄올 생산이라는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 제로 카본 도시로의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며 "태백의 비전과 라트비아의 자원이 결합한다면 경제 개발과 탈탄소화를 이끄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태백시는 초기 실증 프로젝트 시작으로 향후 폐광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청정메탄올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8 12:28
삼척시의회, 2026년도 추경안 심사…의료·교통 시민 편의성 증대 요구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72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16개 부서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양희전 위원장은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설치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지정 게시판 추가 설치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상자들이 2 3차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한데 이어 "가뭄 시 취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국비 확보와 예산 편성을 통해 사전 대응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삼척시의회,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사진=삼척시의회] 2026.08.08 onemoregive@newspim.com 김희창 위원은 성북삼거리에서 청아중학교로 이어지는 확장공사 완료 시 성내동 성당 입구에 정자 및 운동기구 설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권정복 위원은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하여 부서 간 협의를 강화하고 건축 분야에서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지영 위원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 노선 확대와 차량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에서 다소 많은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에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수 위원은 관내 주차장에서의 차량 진출입 시 돌출된 경계석 때문에 차량 파손이 우려된다며 현장 확인 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공유재산이 개인의 사적 이익에 활용되지 않도록 지도와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철 위원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원 사업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읍, 면, 동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강의 일정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교육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금화 위원은 기적의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행정 절차와 계약 업무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당부하면서 황영조 기념공원 내 방치된 건물에 대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8 12:21
구자열 원주시장,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현안 지원 요청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구자열 원주시장이 원주의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원주시는 구 시장이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우상호 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강원 의료 웰니스 AX 대전환 ▲창업도시 원주 조성 ▲서원주역 개발사업 ▲종축장 부지 시민공원 및 복합문화거점 조성 등을 설명하며 도 차원의 협력과 공동 대응을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구 시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추진에 맞춰 원주를 지역첨단의료복합단지로 지정하는 데 행정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왼쪽)이 우상호 강원도지사에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원주시] 2026.08.08 onemoregive@newspim.com 원주시는 1998년 의료기기창업보육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의료기기 기업과 지원기관을 집적해 국내 대표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해 왔다. 원주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와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등을 기반으로 기업 지원과 연구개발, 생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상급종합병원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한 산 학 연 병 협력 기반도 갖췄다는 평가다. 시는 기존 의료기기 제조 중심 산업을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 바이오헬스와 융합해 연구개발, 임상 실증, 인허가, 사업화, 수출로 이어지는 '의료 AX' 생태계로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원주시는 AI 디지털 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계획을 내놓고 산 학 연 병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 바 있다. 이번 건의는 구 시장의 핵심 선거공약인 '제2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및 의료AI 국가 거점 조성'을 시정 과제로 구체화하는 행보다. 구 시장은 서원주 일원을 의료AI 앵커연구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연구 제조 실증을 결합한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 구 시장은 2028년 경강선 개통에 맞춰 서원주역 일원을 수도권과 연결되는 의료AI 첨단산업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서원주역 개발사업에도 강원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서원주역세권 개발을 연계해 기업과 전문인력 유입, 청년 일자리 창출, 정주 기반 확충까지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원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미래산업 육성과 도시 기반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에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별 후속 절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8 12:19
김중남 강릉시장, 호우 대응 중앙시장 현장점검…비상 2단계 가동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중남 강릉시장은 8일 오전 강릉시 평지에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중앙시장 지하와 인근 상가를 찾아 침수 우려 상황을 점검했다. 김중남 시장이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전통시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강릉시] 2026.08.08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장을 방문해 시간당 40mm 안팎의 집중호우에 따른 배수 상황과 지하 공간 침수 가능성, 상가 피해 예방조치 등을 살폈다. 강릉시는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근무체계로 격상하고 호우 피해 대응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읍 면 동장들에게 침수 취약지역과 지하공간,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 피해 신고와 이상 징후를 신속히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강릉시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따른 저지대 침수와 상가 피해, 도로 배수 불량 등에 대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8 11:49
'호우경보'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가동…피해 신고 없어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8일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침수 산사태 등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동해시는 이날 오전 9시 동해 평지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오전 9시 20분 동해 평지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자료사진.[뉴스핌 DB] 이에 시는 호우특보에 맞춰 오전 9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데 이어 호우경보 발효 직후인 오전 9시 20분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 상황근무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10시 50분까지 동해지역 평균 강수량은 45.9mm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천곡동 64mm, 심곡동 48mm, 용정동 45.2mm, 신흥동 26.5mm의 비가 내렸다. 오전 11시 기준 인명 시설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동해시는 노봉굴다리와 전천둔지, 북평대구굴다리 등 3개 구간에서 자동차단시설과 수동 통제를 실시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묵호굴다리는 오전 9시 40분부터 9시 58분까지 현장 통제가 이뤄졌으며 이후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북평대구굴다리도 오전 10시 13분부터 10시 45분까지 통제 후 차량 통행이 정상화됐다. 동해시는 호우특보가 이어지는 동안 상황 관리와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침수 취약지역과 하천변 지하차도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8 11:23
동해시, 4.1km 구간 '해군1함대로' 명예도로명 부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해군 제1함대 창설 8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해군1함대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해군1함대로.[사진=동해시] 2026.08.08 onemoregive@newspim.com 8일 시에 따르면 명예도로명 대상 구간은 하평해변 앞 삼거리부터 송정동 군항 입구까지 해군 제1함대사령부를 연결하는 4.1km다. 기존 법정도로명인 해안로 용정로 대동로는 그대로 유지되며 '해군1함대로'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명예도로명으로 활용된다. 해군 제1함대는 1946년 묵호기지에서 창설된 뒤 80년 동안 동해 해역의 해양안보를 담당해 온 핵심 전력이다. 그동안 의료봉사, 함정 공개행사 등 대민 지원과 지역 상생 활동을 지속하며 동해시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동해시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해군 제1함대 창설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군의 헌신과 시민의 감사 뜻을 지역 공간에 새긴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일 송정동 일원에서는 지역 상권과 주민이 참여하는 '불금전파, 송정' 행사가 열려 음식과 공연, 주민 교류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정학 동해시장이 '불금전파, 송정' 행사장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동해시] 2026.08.08 onemoregive@newspim.com 해군 제1함대 창설 80주년의 의미를 지역 축제와 연결함으로써 군과 시민 상인들이 함께 동해의 해양안보도시 정체성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 현장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이 테이블에 함께 앉아 지역 먹거리를 나누며 송정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동해시는 명예도로명 부여를 계기로 해군과의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네이비시티 동해' 비전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최용봉 동해시 민원과장은 "명예도로명은 해군 제1함대의 헌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기억하는 상징"이라며 "동해시의 해양안보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8 11:02
동해시, 결혼부터 양육까지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가족의 행복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성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다함께 있을 때, 행복'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가족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동해시는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서 결혼부터 양육까지의 정책을 단계적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해시청.[뉴스핌 DB] 2026.07.15 onemoregive@newspim.com 사업으로는 예비 청년부부를 위한 '행복솔루션', 미취학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는 '행복UP 건강UP 패밀리데이', 만 18세 이하 자녀의 부모를 위한 '엄마, 아빠도 행복이 필요해' 등 3개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행복솔루션'은 결혼 5년 이하의 신혼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계 관리와 자산 형성, 금융 관련 교육을 제공해 결혼 초기에 안정적인 가정경제를 구축하도록 돕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은 9월 3일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어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여가문화를 확장하고 부모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가족지원 정책을 확대해 결혼과 출산, 양육이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가족친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기 행정과장은 "가족의 행복은 지역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가족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8 11:00
강원 중·남부 동해안 시간당 50mm 이상 폭우…호우경보 발효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침수 산사태 등 비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강원 중 남부 동해안에는 호우경보, 강원 북부 동해안과 산지(양구 평창 정선 산지, 태백 제외)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특히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중 남부 동해안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호우특보 발효현황, 레이더 합성영상.[사진=강원기상청] 2026.08.08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일강수량은 산지에서 고성 미시령터널 72.5mm, 미시령 69.5mm, 양양 오색 48.5mm, 강릉 연곡면 42.5mm 등을 기록했다. 해안 지역에서는 강릉 여찬 65.5mm, 동해 천곡 59.5mm, 양양 하조대 51.0mm, 삼척 궁촌 36.5mm가 내렸다. 비는 동풍의 영향으로 10일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에는 강원 내륙 일부 지역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8~10일 강원 동해안 산지 50~100mm이며 강원 중 남부 동해안과 산지에는 15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 북부 동해안과 산지는 이날 오후 3~6시 시간당 20~30mm의 비가 예상된다. 중 남부 동해안과 산지는 이날 정오까지와 오후 6~9시부터 9일 오전 0~3시 사이 시간당 30~50mm, 일부 지역은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며 계곡과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며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출입과 계곡 야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배수구 역류, 농경지 및 농수로 침수, 산사태 낙석 축대 붕괴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침수도로에서는 차량 시동 꺼짐과 감전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8 10:54
해군1함대 '창설 80주년' 기념식...지역축제 '불금전파, 송정'과 상생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는 7일 군항 통해관에서 함대 창설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남규 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이정학 동해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예비역과 보훈단체 관계자, 자매결연 및 교류단체, 그리고 1함대 장병과 군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동해수호 80년, 지역과의 동행 80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날 유공자로 선정된 사람은 함영덕(중령) 1함대 감찰실장, 임철선(원사) 지휘통신대대 정비반장, 김태화(6급) 제1수리창 용접팀원이다. 이들은 동해지역에서의 근무 기간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기여 정도에 따라 선정됐다. 7일 군항 통해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이남규 1함대사령관이 기념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2026.08.07 onemoregive@newspim.com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지난 80년간 1함대를 지원한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해시청과 동해시의회, 강원동부보훈지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함대사랑회 등 6곳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타임캡슐 봉입식에는 1함대사령관과 주임원사, 대표 수병 및 군무원, 올해 임관 및 임용자 등 7명이 참석했다. 타임캡슐에는 20년 후 1함대원들에게 보내는 손편지와 기념품, 역사 사진 및 영상자료 등이 담겼다. 이 타임캡슐은 사령부 본청 중앙계단에 보관되며 2046년 창설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일심학교 김원규 동문회장은 회고사에서 해군 1함대와의 소중한 인연을 회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은 "고르게 가난했고 모두가 힘들었던 시절 해군목사님이 교감선생님, 함대사령관님이 교장선생님이셨던 아주 특별한 학교였다"며 "지역의 소중한 자산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신 해군 제1함대사령부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일심학교는 1967년 해군 1함대의 모태인 해군 묵호경비부가 생활이 어려워 상급학교로 진학하지 못하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설립한 학교다. 1983년 제14회 졸업생까지 운영됐다. 일심 고등학교는 1986년 제9회 졸업생까지 배출했다. 졸업생은 중학교 14회 554명, 고등학교 9회 305명이다. 이정학 동해시장은 해군 1함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향후 더욱 굳건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1함대사령관 이남규는 기념사에서 동해바다 수호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기관과 국민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선봉야행'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이글스의 축하 공연과 군항 개방 행사, 군악대 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송정동 지역 축제인 '불금전파, 송정'과 연계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onemoregive@newspim.com 26-08-0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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