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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강원 학교체육, 지도자의 눈물①] "제자에게 내 직업 권하지 못한다" 학생선수의 성장을 이끄는 체육지도자들이 정작 제자에게는 자신의 직업을 권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낮은 급여와 불안정한 고용, 대회 인솔에 따른 노동과 보상의 간극이 직업적 자부심을 흔들고 있다는 호소다.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키우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인지도 돌아봐야 한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일은 지역에 필요한 사람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여건을 만드는 데서도 시작된다. 뉴스핌은 강원지역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처우 실태와 제도의 빈틈을 짚고 다른 시도 사례를 통해 학교체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대안을 세 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너희는 절대 지도자를 하면 안 된다." 강원지역에서 학생선수를 가르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 A씨가 제자들에게 건넨 말이다. 선수 시절부터 쌓아온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학생을 가르치지만, 정작 다음 세대에게는 자신의 직업을 권하지 못한다. 그는 이런 말을 할 때마다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학생에게는 노력과 성장의 가치를 가르친다. 그러나 자신의 삶에서는 안정적인 미래를 그리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호소다. 생계와 주거 부담, 고용 불안, 주말을 포함한 대회 인솔이 생활뿐 아니라 자부심까지 흔들고 있다. AI활용 제작. 2026.10.26 onemoregive@newspim.com ◆ 경험과 전문지식 쌓았지만 "내가 이 돈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A씨는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선수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결합해 학생을 가르치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학교에서 운동을 배우고 대학에서 생리학과 역학 등을 익힌 뒤 그 지식을 현장 경험에 접목해 지도한다는 것이다. 그는 학교에서 운동을 배운 학생이 대학과 선수생활 등을 거쳐 지도자로 돌아오는 경로도 강조했다. 자신이 떠난 자리를 후배가 이어받고 그 후배가 다시 다음 세대를 가르치는 방식이다. 그런데 현재의 지도자가 제자에게 같은 길을 피하라고 말하고 있다. A씨는 차라리 다른 기술을 배워 생계를 꾸리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취지의 말까지 학생들에게 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일을 이어주고 싶으면서도 후배에게 같은 어려움을 겪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겹친다. 이는 학교체육의 미래 인력과도 연결된다. 숙련된 지도자가 현장에 남을 수 있는지, 그에게 배운 학생이 지도자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지를 함께 살펴야 한다는 문제다. 생활의 부담은 가정 형성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진다. A씨는 현재의 보수로 외벌이 가계를 유지하기 어렵고, 주변 기혼 지도자들도 맞벌이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결정하는 데 경제적 사정이 전부는 아니라면서도 "내가 이 돈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주택 마련의 부담도 함께 언급했다. 그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미혼율이 다른 직업보다 높다고 단정한 것은 아니다.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미혼 지도자들이 눈에 띈다는 설명과 함께 가계를 혼자 책임지기 어려운 보수 수준에 초점을 맞췄다. 중요한 것은 결혼과 출산을 개인에게 권하는 일이 아니다. 이를 원하는 사람이 생계와 고용 불안 때문에 미래를 미루고 있는지, 지역에서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 그곳에 가정을 꾸릴 전망을 갖고 있는지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관점에서도 일자리의 수와 함께 그 일자리로 어떤 삶을 꾸릴 수 있는지 살펴야 한다. 체육지도자 처우 역시 개인의 급여를 넘어 지역에서 일하고 살아갈 기반의 문제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 남의 아이 돌보느라 정작 내 아이와는 도체육회, 반복 계약의 부담은 인정 가정을 꾸린 뒤에도 어려움은 남는다. A씨는 학생들을 데리고 주말이 포함된 대회에 참가하고 며칠씩 다른 지역에 머무는 일이 반복된다고 설명했다. 경기 지도에 더해 이동과 식사, 생활관리까지 맡다 보면 가족과 보낼 시간은 줄어든다.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뒤에도 피로가 남는다. 그는 쉬는 날 자녀와 외출하고 싶어도 몸이 지쳐 집에서 쉬게 된다고 토로했다. 학생선수를 돌보는 업무가 정작 자신의 자녀와 함께할 시간을 줄이는 셈이다. 보상휴가가 있어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호소도 나왔다. 다음 대회 준비와 훈련이 이어지면 자리를 비우기 어렵고 휴가를 신청한 뒤 실제로는 출근하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이 증언은 처우 개선이 급여 인상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가계를 꾸릴 수 있는 소득과 함께 가족을 돌볼 시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휴식이 필요하다. 지도자 처우는 소속과 경력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A씨는 교육청과 도체육회, 시군체육회 등으로 고용 지원체계가 나뉘어 있고 같은 학교에서도 근무조건과 보수체계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도체육회는 급여가 다른 직종보다 현저히 낮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도체육회 담당자는 26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기본급이 매년 인상됐으며 개인별 급수와 경력 실적 등에 따라 보수가 다르다고 밝혔다. 고용 불안에 대해서는 체육회도 부담을 인정했다. 담당자는 지도자가 도체육회와 1년 단위로 근로계약을 맺는다며 반복 계약에 따른 심리적 압박을 이야기하는 지도자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급여뿐 아니라 일을 계속할 수 있는지까지 불확실하다면 장기적인 생활 계획을 세우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지도자의 삶을 보수와 고용 안정의 문제로 함께 살펴야 하고 이에 대한 숙의 과정이 시급한 이유다. ◆ "코치도 괜찮은 직업이라고 말하고 싶다" A씨가 바라는 것은 자신의 직업을 부정하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학생들에게 "코치도 괜찮은 직업"이라고 말할 수 있는 환경이다. 보수와 고용이 안정돼야 지도자라는 직업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게 설명할 수 있다는 요구다. 강삼영 강원교육감도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 의지를 밝혔다. 강 교육감은 이날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학교 스포츠강사 등을 함께 고려해 직종을 새롭게 설계할 필요가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꼬여 있는 문제는 풀고 최선을 다해서 고용 안정과 처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자에게 권할 수 있는 직업인지, 그 직업으로 지역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갈 수 있는지, 학교체육 지도자의 호소는 이 두 가지를 넘어 사회가 인정하는 직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7 08:48
전국 광역 단체장 10월 27일 일정 ▲이원택 전북지사 -(주)두산 투자협약식 (13:20 회의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4:00 재난상황실) 이원택 전북지사.[사진=전북자치도]2026.07.09 lbs0964@newspim.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화공 특강 400회 기념행사(10:00 다목적홀) -대경권 성장엔진 인재 양성 사업 출범식(15:00 금오공과대학)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2026 안전한국훈련(10:00 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제7차 비상경제대책회의(14:00 물산업 클러스터) ▲허태정 대전시장 -신임 대전둔산경찰서장 기관 방문(9:30 응접실)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10:00 대강당) -시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11:00 시 노인복지관) -자치구 상생공감투어(서구)(14:00 서구청 구봉산홀)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행정문화부시장 취임식(09:30 광주청사 대회의실)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정책협의회 개최(15:00 광주청사 중회의실) -기업 RE 100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17:00 광주청사 비즈니스룸) ▲전재수 부산시장 -제13회 부산글로벌금융포럼(09:00 롯데호텔 부산) -2026년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10:00 영상회의실) -부산CBS AX포럼 2026+(14:00 부산은행 본점) - 부산 구석구석, 시민일상을 바꾸다 동부산 타운홀 미팅(15:00유엔평화기념관) ▲박완수 경남지사 -원전산업 성장펀드 투자, SMR 기업 현장간담회(11:00 범한메카텍: 창원시 성산구 적현로 259) ▲ 박찬대 인천시장 - 국무회의 (10:00 청와대) - 인천 AI 커넥티드 모빌 리티 비전 발표 및 협약식 (15:00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추미애 경기도지사 -공공기관 업무보고(14:00 서희홀) ▲신용한 충북지사 -베트남 방문(10.26.~28.) ▲박수현 충남지사 -해외 순방 ▲우상호 강원도지사 통상업무 ▲조상호 세종시장 -외부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10-27 06:30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4개사 선정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26년 유망 중소기업 4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업들의 신용 상태, 기술 수준, 성장 잠재력,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신규 인증 기업으로 ▲주식회사 윤성 ▲㈜더좋은씨푸드가 있으며 재인증 기업으로는 ▲합자회사 농수푸드 ▲대영물산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동해시에 본사와 공장이 위치하며 공장 등록 후 2년 이상 운영되고 연간 총매출액이 3억 원 이상이다. 다만 최근 2년간 제조업 전업률이 30% 미만인 기업은 제외됐다. 동해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45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며 이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들 기업이 지역 경제의 안정적인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국 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온 유망 중소기업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이들 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도록 종합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6 10:27
전국 광역 단체장 10월 26일 일정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가을철 재난안전 추진상황 대책 회의(13:30 산격청사 대회의실) - 2026 인구이슈 대구포럼(14:30 경북대 나이팅게일홀) - 시장, 구청장 군수 정책회의(18:00)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사진=뉴스핌DB]2026.09.30 nulcheon@newspim.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 박정희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도식(10:30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 - 2026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14:00 다목적홀) ▲이원택 전북지사 - 간부회의 (08:30 종합상황실)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방문 (13:20 익산) - 전북핀테크지원센터 개소식 (14:30 전북테크비즈센터) - (주)원익로보틱스 투자협약식 (16:50 회의실) ▲우상호 강원도지사 -제9회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 대회 (11:00 도 농업인단체회관)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임명장 수여식(14:00 통상상담실) ▲신용한 충북지사 -충북도 대표단 베트남 방문(베트남) ▲전재수 부산시장 - 제1회 부산광역시의회 이음정책포럼( 14:00 시의회 대회의실) - 임용장 수여식-신임 기획조정실장(14:30 의전실) -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시장회담( 16:00 파라다이스 호텔) -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양자면담(17:30 파라다이스 호텔) -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환영만찬(18:00 파라다이스 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 2026 여수세계섬 박람회( 12:00 여수세계섬박람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9:00 중회의실) -대전청년미래센터 개소식(11:00 청충나들목) -대전형 필수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 포럼(13:30 호텔ICC) -자치구 상생공감투어(대덕구)(14:30 한남대 서의필홀) ▲조상호 세종시장 -세종시의회 제109회 정례회 3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2026 AIDC 기술 세미나(13:30 세종중앙타운) -2026년 충무훈련 최초상황보고 회의(14:30 충무상황실) ▲ 박찬대 인천시장 - 인천 미래산업 브리핑 (10:00 대회의실) - 인천 반려동물 센터 개소식 (14:00 반려동물 센터) ▲박수현 충남지사 -해외 순방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10-26 06:30
제274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조례안 8건' 원안 가결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는 23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삼척시장이 제안한 조례안 8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삼척시의회.[뉴스핌 DB] 2026.08.10 onemoregive@newspim.com 시의회는 이날 삼척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또 주요 사업장 답사 결과보고서가 원안 채택됐고 삼척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6일부터 21일까지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를 진행해 도로 및 생활기반시설, 관광자원 및 체육시설 조성사업, 민간 대규모 사업들의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도로 안전 및 주민 불편 최소화와 관광자원 연계, 지역 내 소비 확대,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원학 의장은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여건을 살피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3 13:31
강원서부보훈지청, 노후복지업무 근로자 간담회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은 23일 춘천지방합동청사 5층 대강당에서 노후복지업무 근로자들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후복지 근로자 간담회.[사진=강원서부보훈지청] 2026.10.23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간담회는 재가복지서비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법정 의무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무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리정돈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리정돈 방법 등을 배우면서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3 13:15
원주시의회 '시민주권위원회' 공방…"참여 확대 통로"vs"시장 권한 집중"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원주시 시민주권시대위원회 설치를 놓고 원주시의회에서 찬반 공방이 벌어졌다. 찬성 측은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적 통로라고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장에게 권한이 집중돼 의회의 대표성과 견제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반발했다. 원주시의회는 23일 오전 원주시 시민주권시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찬반토론을 진행했다. 찬성토론에 나선 김지헌 의원은 "시민의 참여는 행정이 베푸는 배려가 아니라 민주주의가 보장해야 할 당연한 권리"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숙의하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통로를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23년 원주아카데미극장 보존 철거 갈등을 언급하며 당시 시민들이 청구한 시정정책토론이 절차적 요건을 이유로 반려된 점을 지적했다. 시민들의 참여 요구가 제도적 문턱에 가로막히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원주시의회.[뉴스핌 DB] 2025.06.10 onemoregive@newspim.com 김 의원은 의회 권한 침해 우려에 대해 조례안이 기존 의회와 위원회의 고유 심의 의결 조정 기능을 대체하지 않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시민과 전문가를 전체 위원의 80% 이상으로 구성하고 정책제안 검토 결과를 공개하도록 한 점도 강조했다. 그는 "위원회의 제안이 무조건 정책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며 "의회는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견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 원주시의원들은 "시민주권의 이름을 앞세운 시장 중심의 또 다른 권력기구"라며 조례안에 반대했다. 이들은 위원회가 주요 정책의 기획 집행 평가 환류까지 논의하고 시장에게 제안할 수 있어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시정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위원회 규모와 시민위원 선정 기준, 위촉 해촉 등에 시장이 핵심 권한을 행사하는 구조를 문제 삼았다. 시민과 전문가 비중이 높더라도 구성과 운영의 독립성까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시의원과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같은 분과위원회에 참여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정책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집행부가 공동 논의를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거나 의회의 비판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위원회 제안을 관계 부서가 60일 이내에 검토하도록 하면서 의회의 심의 감시 기능과 연계할 명확한 장치가 없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민참여 확대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시민참여가 의회의 민주적 대표성과 견제 기능을 약화시키거나 시장의 정책적 영향력을 강화하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3 13:10
전국 광역 단체장 10월 23일 일정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10:00 시의회 전남청사) -제33회 광주김치축제 개막식(14:00 광주청사 야외음악당) -제3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막식(18:00 나주 영산강정원)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8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통합특별시 출범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10.08 bless4ya@newspim.com ▲신용한 충북지사 -도목협의회(10:30 남이면) 투자협약식(14:00 여는마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2026 노사화합 어울한마당 (10:00 공무원교육원) -제23회 강원어린이집 한마음대회 (13:30 춘천호반체육관) -2026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19:00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 ▲이원택 전북지사 -제46주년 도민의 날 기념식 ( 10:00 공연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경기도서관 기후 챕터 컨퍼런스(10:30 경기도서관) ▲전재수 부산시장 -나눔명문기업 100호 달성기념 가입식(09:00 의전실) -제81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11:00 유엔기념공원) -제19차 부산-후쿠오카 포럼 리셉션(18:30 롯데호텔 부산) ▲박완수 경남지사 -2026년 부서장 혁신 리더십 교육(11:00 통영 스탠포드호텔)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내외 주요인사 초청 경북 테이블 2026(11:00 경북도청 전정) -2026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15:00 동락관 공연장)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2026년 대구선배시민대회(10:00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 -달성군 구지읍 승격 기념식(11:30 구지읍 행정복지센터) -대구정원박람회(14:00 금호강 하중도 일원) ▲허태정 대전시장 -2026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9:30 중회의실) -자치구 상생공감투어(동구)(14:00 동구청 대강당) -한국청년회의소 제74차 전국회원대회(18:50 샘머리테마공원) ▲조상호 세종시장 -제5회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한마당 대축제(10:00 조치원체육공원) ▲박수현 충남지사 -충남通행, 민선9기 첫 계룡시 방문(8:00 계룡)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10-23 06:30
[2026 국감] 강원랜드 김도균 사장·유정배 부사장, 지역구 정치활동 '혼쭐'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강원랜드 김도균 사장과 유정배 부사장이 취임 후에도 지역구 정치활동을 여전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들은 지난 2024년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후 강원랜드의 사장과 부사장으로 각각 임명되어 낙하산 보은인사 논란이 일었던 인물들이다. ◆ 산중위 소속기관 중 "정권 코드인사 40명"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동래구)은 22일 산업통상부 대상 종합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지영 의원은 "(산업부) 산자중기위 소관 공공기관 임원들의 임명 현황을 조사해 봤더니 당연직을 제외한 신규 임명자 180여명 되는데, 사실상 이 정권의 코드인사라고 하시는 분들이 40명(22%) 정도 됐다"고 분석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동래구)이 22일 산업통상부 대상 종합국정감사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2026.10.22 dream@newspim.com 그는 "정권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대통령과 국정철학을 함께하는 분들이 여러 기관에서 일하시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인사 과정에서 지켜야 되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당이든 야당이든 우리가 국민들 앞에 엄정하고 공정하게 공직과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을 보여드려야 되기 때문"이라면서 "그래야 공히 신뢰를 얻으시기 때문에 인물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을 기하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 "강원랜드 사장 부사장 정치활동 염치없는 행동" 서 의원은 대표적으로 강원랜드 김도균 사장과 유정배 부사장을 언급하면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강원랜드 사장의 경우는 3성 장군 출신으로 레저산업에 대한 전혀 어떠한 전문성도 갖추지 못한 분"이라면서 "강원도의 지역위원장직을 수행했고 군인이고 정치인 경력의 전부인데 이런 분이 (강원랜드)사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아래 그림 참고). 서 의원은 "(유정배)부사장도 마찬가지"라면서 "아무 전문성 없는데 문재인 정권에서 석탄공사 사장으로 낙하산 임명되고, 또다시 강원랜드 부사장을 하셨다"고 지적했다. [자료=서지영의원실] 2026.10.22 dream@newspim.com 그는 이어 "이 두 분은 버젓이 사장, 부사장을 하면서도 자기 지역구에 가서 명절날 사실상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이게 과연 온당한가, 염치가 없는 행동"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공공기관장의 지역 정치활동이)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문제가 없도록 관리 감독하겠다"고 답했다. ◆ 전윤종 원장, 대선캠프 활동 '도마' 재공모 의혹 질타 전윤종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의 대선캠프 활동도 도마에 올랐다. 서 의원은 "전윤종 원장님은 산기평(산업기술평가원) 원장으로 재임 중에 있으면서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으로 기관장 환승을 하는 과정에서 자기소개서에 '대선 기간에 대선캠프 활동을 했다'는 것을 굉장히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는 '(대선)캠프 활동한 적 있냐'라고 물었을 때 '그런 것 없다'고 허위자료를 제출했다"고 질타했다. 서 의원은 "산기평 원장 재임 중에 대선 기간이었다"면서 "정권이 교체될 것 같으니까 당선 가능한 캠프에 가서 활동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러면 산기평 원장으로 재직을 제대로 했겠느냐"면서 "당시에 장관이 선거 과정의 공정성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까지 했었다"고 싸잡아 질타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2일 산업통상부 대상 종합국정감사에서 전윤종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2026.10.22 dream@newspim.com 서 의원은 산업기술진흥원 공모 과정에서 재공모를 추진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1차 공모 때 이분(전 원장)이 제출(응모)했는데, 서류심사 당일 지원을 철회했다"면서 "최종 3인이 추천되는 게 결정됐는데, 산업부는 이것을 없는 것으로 하고 재공모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아래 그림 참고). 이어 "본인이 재공모 때 다시 제출(응모)했는데, 더 재미있는 것은 1차 공모 당시 면접 대상자 5명 중에 4명이 다시 지원했는데 서류면접에서 전원 탈락시켰다"면서 "누가 그것을 공정하다고 생각하겠느냐"고 질타했다. 서 의원은 "1차에 지원했는데 왜 본인이 드랍(철회)했으면서 2차 때는 왜 지원했느냐"면서 "공공기관 공모가 장난이냐, 누가 지원하라고 했느냐"고 따져물었다. [자료=서지영 의원실] 2026.10.22 dream@newspim.com 이에 대해 전 원장은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면서 "다시 공고가 떠서 (지원)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기관장의 지위에 있으면서 대선캠프에서 활동하신 것은 이번에 알게 됐다"면서 "저희 산하기관장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국민의 눈높이하고는 안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성원 산중위 위원장도 "공공기관장이 연속으로 두 번 하는 쉽지 않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면서 "제가 전 부처 한번 살펴봤는데 연속해서 이렇게 한 적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장관님께서 공무원했을 때부터 능력은 알고 그렇게 선출을 했겠다"면서도 "장관님께서 이렇게 '장관님 찬스'를 쓰기 전에 '사모님 찬스' 같은 게 있었느냐"고 지적했다. dream@newspim.com 26-10-22 21:56
파라타항공 '양양~상하이' 신규 운항…항공권 22일부터 판매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파라타항공이 오는 12월 21일부터 강원도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을 잇는 정기 항공편을 신규 운항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2회 운항되며 양양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45분 출발해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전 2시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상하이에서 오전 3시에 출발해 양양국제공항에 오전 6시 1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모든 시간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설정됐다. 파라타항공.[뉴스핌 DB] 2026.09.09 onemoregive@newspim.com 항공권 판매는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왕복 총액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28만 2200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항공편에는 174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파라타항공은 이 상하이 노선 취항을 통해 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 기반을 확장하고 강원지역의 항공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양양~제주 노선의 운항을 개시한 파라타항공은 국제선까지 운항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를 통해 양양국제공항의 노선 다양성을 증대시키고 지역의 항공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중국 주요 도시 노선 확대에 맞춰 양양~상하이 노선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출발 지역과 이용객의 특성에 맞춘 항공 네트워크를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상하이 노선 취항은 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 확대와 강원지역 고객의 항공 이용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노력"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의 항공 수요와 관광시장 특성을 세심히 살펴 안정적인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10-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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