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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800병상 신축이전 지원" 정치권에 요청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추가 지정과 800병상 규모 신축이전에 대한 정부 지자체 지원을 요청했다. 강원대병원은 23일 허영 국회의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와 '지역완결형 의료 실현을 위한 강원 권역책임의료기관 발전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완결형 의료 실현을 위한 강원 권역책임의료기관 발전방향 간담회'.[사진=강원대학교병원] 2026.03.23 onemoregive@newspim.com 병원 측은 강원도 내 유일한 국립대병원으로서 25개 공공의료센터를 운영 중임에도 영서 이북 약 50만 명이 상급종합병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현 부지는 전국 국립대병원 중 가장 협소해 제주대병원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권역외상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 등을 확충하는 것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다. 최근 의대증원에 따른 교육공간 수요까지 늘면서 현 부지에서의 발전은 한계에 달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병원 측은 총 9642억 원 규모, 2036년 완공을 목표로 한 800병상 신축이전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허영 의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 개선과 신축이전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상호 후보는 "강원대병원이 책임을 다하는 만큼 도 차원의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지역의료 완결성 실현을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3 18:03
장성광업소 수몰반대 투쟁위, 세종 정부청사 앞 대정부 집회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장성광업소 수몰반대 투쟁위원회(위원장 문윤기)가 23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앞에서 대정부 집회를 열고 장성광업소 갱도 수몰 계획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투쟁위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보내는 요청서를 통해 장성광업소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했다. 1936년 개발에 착수한 이래 90년 가까이 대한민국 에너지 대동맥 역할을 해온 장성광업소는 단순한 탄광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는 주장이다. 장성광업소 수몰반대 투쟁위, 세종 정부청사 앞 대정부 집회.[사진=태백시] 2026.03.23 onemoregive@newspim.com 문윤기 위원장은 "세계적 규모의 지하 수직갱도를 보유한 이 역사적 산물을 비용 논리로 수몰시키는 것은 근대 산업 유산을 영구히 매몰시키는 '역사의 단절'이자 국가적 손실"이라며 "당장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투쟁위는 환경 안전 문제도 지적했다. 갱도 내 지하수 수계가 오염될 경우 낙동강 상류 수계와 하천 생태계가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경고다. 집회 직후 투쟁위는 대한석탄공사(사장 김규한)와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서 광해복구 정부정책의 문제점, 예상 환경 피해, 역사문화 보존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대한석탄공사가 갱도보존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투쟁위는 일방적인 수몰 대신 철저한 안전성 검증을 거친 뒤 갱도를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정부의 전향적 입장 발표가 없을 경우 더욱 강력한 연대 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3 17:01
최광익 강원교육감 예비후보 '골프고 설립' 공약 온라인 반응 뜨거워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최광익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발표한 '강원골프고등학교 설립' 공약이 온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선거캠프 측이 23일 밝혔다. 강원골프고등학교 조감도.[사진=최광익 선거사무소] 2026.03.23 onemoregive@newspim.com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후보자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쇼츠 영상은 3일 만에 조회수 10만 회를 돌파했다. 다른 SNS 채널에서도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공약은 골프 유망주들이 훈련 시간 확보를 위해 방송통신고에 등록하거나 정규 교육과정 밖에서 활동하는 현실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오전에는 정규 교과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골프 전문 훈련을 병행하는 운영 방식을 구상했다. 설립 후보지는 원주 기업도시 또는 문막읍 일대다. 최광익 후보는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제2의 임성재, 김효주와 같은 인재가 강원에서 공교육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약은 최 후보가 지난 2월 3일 예비후보 등록 후 원주에서 처음 발표한 것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3 15:50
전국 광역단체장 3월23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 현 도청사 활용방안 브리핑 (10:30 브리핑룸) - 화목보일러 주택 화재안전시설 물품 전달식(14:30 통상상담실) - 강원 새마을부녀회장 워크숍 (17:00 용평리조트)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고광완 광주시장 직무대행 - 중앙지방정책협의회(10:00 정부서울청사)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 중앙지방정책협의회(10:00 정부서울청사) -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14:00 청와대 영빈관) ▲김관영 전북지사 - 농촌인력지원 상황실 운영 현판식 (09:00 농생명정책과 앞) ▲유정복 인천시장 - 군수 구청장 정책회의 (17:00)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 제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10:00 정부서울청사)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09:00 대회의실) - 대전신용보증재단 성금기탁식(10:00 응접실) -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14:00 대강당) - 2026년 3종(사회 노인 장애인) 복지관 사업설명회(16:00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최민호 세종시장 - 제104회 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 감사위원회 감사위원 위촉장 수여(14:00 집무실) - 2026년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회의(1차)(16:00 집현실) - 제15회차 찾아가는 현장소통 (연서면 월하3리)(17:00 연서면 월하3리 마을회관) ▲김태흠 충남지사 -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11:00 통일플러스센터) - AI 활용 돌봄인형 보급사업 배분금 전달식(16:00 외부접견실) ▲박형준 부산시장 -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관련 국회 방문(08:30 국회) - 접견-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단(14:00 의전실) - 르노코리아 투자협약 및 신차 런칭 상생 행사(15:00 국제의전실) - 2026 자활 두배로 성장 선언식(16:00 대강당) -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16:40 국제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실국본부장 회의(09:00 도정회의실) - 통합돌봄 소통의 날(14:00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 청년 소통 강화 간담회(17:30 창원 버거인 뉴욕) ▲김두겸 울산시장 - 울산정원지원센터 개관식(15:00 태화로 26 일원) ▲경기도 행정1부지사 - 2026년 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10:00 정부서울청사) -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12:50 청와대) ▲오영훈 제주도지사 - 주간 혁신 성장회의(08:30 도청 탐라홀) -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생수나눔 업무협약(17:00 서울 영등포구) [전국종합=뉴스핌] 26-03-23 07:18
"60년 강원연극, 기록해야 미래 있다"…아카이브·연극제 발전 방향 논의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연극 60주년과 2026년 강원연극제를 맞아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열린 '2026 강원연극발전포럼'에서 아카이브 구축의 시급성과 내년 대한민국 연극제를 통한 강원연극 발전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정은경 극단 무소에뿔 대표와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각각 발제를 맡았고, 이은경 연극평론가가 "논의에서 실천으로"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열린 2026 강원연극발전 포험에서 최지순 배우가 아카이브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3.22 onemoregive@newspim.com ◆정은경 발제 '강원연극 60년과 아카이브의 필요성' "창고에 묵혀져 있던 자료들이 존재의 의미를 찾는 순간 꽃이 됩니다. 강원연극 60년의 역사가 그 꽃이 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아카이브를 시작해야 합니다." 아카이브연구소 문화이음 대표를 겸하고 있는 정은경 대표는 강원연극 60년의 의미를 되짚으며 체계적인 공연예술 아카이브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1992년 춘천에서 연극을 시작한 정 대표는 30년 넘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카이브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2021년 강원도립극단과의 협력 작업으로 그리스 비극 '안티고네'를 준비하며 국내 관련 자료를 수소문했지만 단 20초짜리 영상 한 편 외에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렇게 공연이 많이 올려졌던 작품인데도 무대가 어떠했는지, 의상은 어떠했는지, 누가 출연했는지를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아카이브의 현실이었습니다." 정 대표는 자신을 연극의 길로 이끌었던 선배들이 지금 어디에 계신지 돌아보다 "계시지 않음"을 깨달은 순간도 아카이브 연구의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그 따뜻한 선배님들의 인상, 목소리, 열정적인 활동들을 저는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 후배들은 그 선배님들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셨다는 사실조차 기억할 수 있을까요." 강원도 내 30여 개 극단을 대상으로 아카이브 실태를 조사한 정 대표는 심각한 현실을 보고했다. 체계적인 자료 보관은커녕 개인 연락처 하나 남기지 못하고 활동을 마친 선배 연극인들이 상당수였다. 반면 작년 춘천 연극 60주년 아카이브 연구 과정에서는 뜻밖의 발견들도 이어졌다. 1960년대 초반 동아일보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등단한 극작가들이 춘천에서 활동했다는 사실, 50년 전 공연 대본 '석전(石戰)'의 발굴이 그것이다. "대한민국 공연예술 아카이브 전시보다 더 이전의 자료들이 강원도에 있었습니다." 그는 이날 김춘수의 시 '꽃'을 인용해 아카이브의 의미를 설명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처럼, 묻혀 있던 자료에 존재의 의미를 찾아줄 때 비로소 꽃이 됩니다." 정 대표는 강원 연극계에 세 가지를 제언했다. 첫째는 아카이브에 대한 인식 확장이다. "3년 전 기억도 잊히고 있다. 지금 당장의 기억부터 소중히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둘째는 민간 중심 아카이브 추진이다. "국가 중심의 아카이브를 기대할 때는 이미 지났다"며 강원도가 먼저 민간 중심의 아카이브를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셋째는 '강원공연예술 아카이브 센터' 설립이다.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독일 베를린 예술 아카데미, 뉴욕 공공 도서관, 일본 와세다대학교 연극박물관, 미국 ATAP 등 해외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강원도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연극계를 선도할 수 있는 아카이브 센터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춘천연극 60년 아카이브전'.[사진=강원연극협회] 2026.02.23 onemoregive@newspim.com ◆김혁수 발제 '대한민국연극제 성공개최를 통한 강원연극 발전 방향' "지역 연극 발전 포럼은 수십 년간 전국 곳곳에서 끊임없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전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문화예술학 박사)는 지역 연극 포럼의 한계를 정면으로 지적하면서도 "내년 강원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연극제야말로 강원연극 발전의 실질적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 대표는 "포럼을 통한 역사적 사실 검증과 가치 부여는 중요하지만, 그 결과가 미래를 향한 실질적 성과로 연계된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막연히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강원 연극인들에게 과제를 던지고자 한다"며 2024년 용인에서 열린 대한민국 연극제를 그 근거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1995년 지방자치제도 시행 이후 전국 140개 넘는 지역에서 문화재단이 탄생했지만 예술인들의 평가는 냉혹하다고 짚었다. "가장 큰 이유는 예술인 입장에서 문화재단을 통해 돌아오는 혜택도 사업도 미흡하다는 것"이라며 "문화재단이 온전히 받아들이기에는 불편한 진실들이 적지 않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럼에도 그는 문화재단이 연극제의 협력 파트너로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민의 니즈를 잘 이해하고 홍보에서도 유리하며, 지역민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재단이 참여한다면 지역성과 축제성을 강화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과의 협업 사례로는 체류형 축제인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탄생을 들었다. 김 대표는 "단순한 경연이 아닌 축제로서 참여자뿐 아니라 관객에게도 문화적 시너지를 낸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며 "강원문화재단 춘천문화재단과의 새로운 관계 정립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은경 토론 '논의만 하지 말고 이제는 실천할 때' "이번 포럼이 단순한 논의에 머물지 않고 진정 실천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월간 '한국연극' 편집주간 이은경 연극평론가는 "두 발제문의 핵심 화두가 논의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며 강원연극사 정립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즉각적인 실천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평론가는 대한민국 연극제(구 전국연극제)가 지역연극 수준 향상, 시 도립극단 창단과 국제연극제 확산, 지역 연극인 교류, 관 연극인 이해증진, 공연장 확대, 지역 관객 문화 인식 증진, 지역 대학 연극학과 개설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했다. 다만 "여전히 운영 시스템의 문제점들은 반복적으로 지적되지만 개선의 속도는 너무도 느리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1년 원주 제29회 전국연극제에서 공연 레퍼토리의 변화를 제안했던 기억을 소환했다. "서울 작가 비중이 여전히 높지만 15년이 지난 현재 지역 작가군이 두터워지고 창작 역량이 눈에 띄게 제고됐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흐름을 주도한 것이 대한민국 연극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평론가는 정은경 대표의 발제를 들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강원연극의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국립극단이 1950년에 설립돼 영국 내셔널 씨어터(1963) 창단보다 10년 이상 앞서며 한국전쟁 중에도 공연을 멈추지 않은 역사를 상기시키며 "요즘 연극인들이 우리 연극에 대한 자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이러한 역사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카이브가 열악한 것은 서울 지역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라이브니스가 본질인 연극이기에 더욱 강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평론가는 코로나 이후 영상 촬영이 익숙해지면서 민간 중심의 아카이브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더 시급한 것은 강원 연극사를 제대로 정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잃어버린 자료를 발굴하고 인터뷰로 빈 여백을 채우며 근대 이후의 연극사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순간에도 원로 선생님들은 돌아가시고, 귀한 자료들은 폐지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공공기관이 나서지 않는 한 민간 차원에서 전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은경 평론가는 "내년 대한민국 연극제를 계기로 강원연극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적극적 실천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연극제를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2 17:00
우상호 예비후보 "이광재와 원팀…강원도 우뚝 세우겠다"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22일 강릉 바우길 걷기행사에서 '원팀'을 재확인하며 6 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강릉 바우길 걷기에 나선 우상호 예비후보와 이광재 전 지사.[사진=우상호 선거사무소] 2026.03.22 onemoregive@newspim.com 우상호 후보는 "지지율에서 앞서는 후보가 뒤쫓아오는 후보에게 양보한 사례는 없다"며 불출마를 결정한 이광재 전 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광재 전 지사와 똘똘 뭉쳐 원팀이 되어 상대적으로 더디게 발전하고 있는 강원도를 다른 시 도에 못지않게 우뚝 서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이어 "강원도의 많은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또 돌아와서 살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들겠다"며 "강원도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이광재 전 지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재 전 지사도 화답했다. 이 전 지사는 "지금 강원도가 살기 어렵지만 곧 강원도가 대세가 되는 날이 온다"며 "바다가 육지를 사랑해서 매일 쓰는 편지가 파도이듯이, 만나서 전화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국민과 강원도민에게 전달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6월 뜨거운 날을 만들자"며 지방선거 승리를 독려했다. 이 전 지사는 지난 2월 1일 강원도지사 불출마를 선언하며 우상호 후보 지원을 공식화한 바 있다. 민주당은 2월 27일 우상호 후보를 6 3 지방선거 '1호 공천'으로 확정했으며, 국민의힘은 김진태 현 도지사를 단수 공천해 사실상 우상호 대 김진태 양자 대결 구도가 확정된 상태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2 16:17
박현식 원주시장 예비후보 "본선 필승·원팀 화합" 막판 승부수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민의힘 원주시장 예비후보인 박현식 산업공학 박사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최종 발표를 앞두고 '본선 필승론'과 '당내 화합'을 전면에 내세운 막판 승부수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발표한 공약을 집대성한 '통일수도 원주, 새로운 길을 만들다 프로젝트(천년원주 새판짜기 AI 원주대전환)'를 재확인하며 본선 경쟁력을 부각했다. 박현식 원주시장선거 예비후보.[사진=박현식 선거사무소] 2026.03.22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원주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와 경제 침체는 현수막 구호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산업공학 박사로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AI 스마트 교통망 구축과 효율적 예산 배분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즉각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 캠프 측은 최근 청년 IT 종사자와 지역 중도층 시민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서는 전통적 지지층을 넘어 중도와 청년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며 "공학 박사이자 정책 전문가라는 이미지가 젊은 세대에게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이는 본선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박현식만의 무기"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천 발표를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당내 결속도 역설했다. 그는 "경선 과정의 치열함은 모두 원주 발전을 위한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다른 후보의 훌륭한 공약까지 포용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통 큰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원주 곳곳을 누비며 민심을 청취해 왔다"며 "준비된 실력과 정직한 땀방울로 국민의힘 공천이 곧 원주의 승리가 되도록 증명해 보이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최종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는 한편, 발표 직후 곧바로 본선 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실무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2 15:56
속초시청 태권도팀 창단…"전국 최고 실업팀으로 키운다"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는 22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속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창단식을 열고 지역 체육 발전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도 시의회, 도 시 체육회, 도 시 태권도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단기 전달, 창단 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속초시청 태권도팀 창단식.[사진=속초시] 2026.03.22 onemoregive@newspim.com 태권도팀은 박형용 지도자와 선수 4명(박수빈 엄태은 문영선 구본이)으로 구성됐다. 이 중 문영선 선수는 속초시청 소속으로 지난 14일 열린 제25회 성평등가족부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 62kg 겨루기 부문에서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시 태권도팀은 전국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속초시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특히 관내 조양초등학교 속초중학교 설온중학교 설악고등학교 등 4개교 태권도팀(등록 선수 60명)과 실업팀을 연계해 지역 우수선수의 타 지역 유출을 줄이고, 전국대회 입상을 통한 스포츠 친화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태권도팀 창단은 속초시 체육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국 최고의 실업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청 태권도팀 창단식.[사진=속초시] 2026.03.22 onemoregive@newspim.com 한편 창단식과 연계해 제2회 속초시협회장배 태권도대회도 함께 열렸다. 대회에는 관내 태권도 수련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2 15:54
강원연극 60년·대한민국 연극제 앞두고 '발전 포럼' 개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45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앞두고 강원 연극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2026 강원연극발전 포럼이 22일 오후 원주치악예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강원문화재단과 한국연극협회강원도지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립극단과 한극연극협회 원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도내 각 지구 연극인은 물론 한국연극협회 관계자, 문화 담당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해 강원 연극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정훈 한국연극협회강원도지회장이 2026 강원연극발전 포럼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2026.03.22 onemoregive@newspim.com 김정훈 강원도지회장은 "이번 포럼이 강원연극 발전에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 대한민국 연극제가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오늘 논의가 성공적인 연극제 개최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많은 연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강원도립극단이 지역 연극 발전을 위한 상생의 의미에서 작년부터 이 포럼을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오늘 발제와 토론을 맡은 각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좋은 의견들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과 안영미 과장은 축사에서 "지난 60년 동안 강원연극을 묵묵히 지켜오신 선배 연극인들과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원연극의 60년은 지역의 이야기와 삶을 무대 위에 올려온 소중한 역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안 과장은 또한 "강원도립극단은 지역 연극 생태계를 함께 키워가는 공공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강원연극협회도 매년 강원연극제를 통해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이러한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축적하는 일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내년 춘천 대한민국 연극제를 통해 강원연극의 저력과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100여명의 연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좌장 황홍기 문화프로덕션 도모 이사장의 진행으로,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겸 강원문화재단 이사)와 정은경 극단 무소에뿔 대표의 발제, 최재순 원로 연극인과 이은경 연극 평론가의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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