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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남·임원어촌계 해역 쥐노래미 31만 마리 방류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난 1일 신남어촌계와 임원어촌계 해역에 쥐노래미 종자 3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는 2022년부터 추진된 쥐노래미 종자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쥐노래미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정착성 어종으로 경제적 가치와 낚시객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삼척시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쥐노래미 방류.[사진=삼척시] 2026.06.02 onemoregive@newspim.com 방류 효과는 가시적인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쥐노래미 어획량은 2021년 1685kg에서 2025년 3081kg으로 83% 증가했으며 어획금액은 28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79% 늘어났다. 이러한 수치는 방류사업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쥐노래미는 특히 낚시 관광을 촉진하는 주요 어종으로 자원량의 증가로 인해 지역 숙박업체와 음식점, 낚시용품점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삼척시는 이번 방류와 함께 3월에도 광진 덕산 연안에 뚝지 종자 26만 5000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최근 5년 동안 총 224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하며 연안 수산자원 회복에 힘쓰고 있다. 송정민 해양수산과장은 "쥐노래미는 자원 조성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나고 낚시관광에 큰 영향을 미치는 품종"이라며 "향후에도 질 좋은 종자 방류를 확대해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2 14:00
[6·3 지선 강원] 강삼영, 고향 동해서 시작해 춘천서 마무리…2박3일 강행군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고향 동해에서 유세를 시작해 강릉 원주를 거쳐 춘천에서의 집중 유세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강원도 18개 시 군 전역을 누비며 도민들을 만나왔고 마지막 이틀 동안에는 다시 10개 시 군을 훑는 2박 3일 강행군에 나섰다. 강 후보 캠프는 "선거운동 내내 강원 전역을 걸으며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을 최우선에 뒀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현장에서 도민을 만나는 '발로 뛰는 교육감 후보'의 모습을 끝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강삼영 후보가 동해바다중앙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강삼영 선거사무소] 2026.06.02 onemoregive@newspim.com 강 후보는 2일 오전 유세 출발에 앞서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에게 "비를 맞고 땡볕을 견디며 강원 곳곳의 거리와 시장, 골목과 사거리에서 누구보다 뜨겁게 뛰어 주셨다"며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여러분의 진심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강삼영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가장 열정적이고 모범적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큰 힘이자 깊은 감동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을 돌아보며 "온 마음과 진심을 다해 도민 여러분을 만났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은 도민의 신뢰 위에서 시작된다"며 "투표함이 열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강원교육의 변화를 믿고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강 후보 측은 선거 기간 내내 신경호 후보 측의 지속적인 네거티브 공세로 인한 어려움도 털어놨다. 캠프에 따르면 신 후보 측의 공세가 도를 넘어서면서 지난 29일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고 신 후보가 특정 정당 유세를 따라다니며 지지를 받는 것처럼 표방한 행위에 대해서도 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즉각 대응했다. 강 후보 측은 "주요 언론 보도와 공개된 자료에 관련 정황이 충분히 남아 있음에도 신 후보의 사과나 반성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오히려 강 후보를 맞고소한 행위는 심각한 적반하장격 몰염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캠프는 "남은 시간만큼은 네거티브가 아니라 강원교육의 미래와 아이들의 내일을 두고 정정당당하게 평가받길 바란다"며 "강 후보는 끝까지 깨끗한 선거, 정책 선거로 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2 12:51
[6·3 지선 강원] 신경호 "교실을 이념 실험장으로 못 내줘…차별금지법 추진 중단하라"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전국 8개 시 도의 중도보수 성향 교육감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교실을 이념의 실험장으로 내어줄 수 없다"며 학부모의 교육권과 자녀 양육권, 교사 학생 시민의 표현 및 양심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정부에 입법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일동은 2일 공동성명을 내고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인 '국민이 만든 대전환의 길'에서 차별금지법 입법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혐오표현대응과 신설, '혐오 차별 방지 기본계획' 수립, 해외 사례 조사에 착수했다"며 "이미 법제화 수순에 들어섰다"고 지적했다. 신경호 후보 선거운동.[사진=신경호 선거사무소] 2026.06.02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성명에는 조전혁(서울), 정승윤(부산), 김주홍(울산), 강은희(대구), 김상동(경북), 오석진(대전), 이명수(충남), 신경호(강원) 후보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별과 폭력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차별금지'라는 이름 아래 국민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법"이라고 주장했다. 후보들은 공동성명에서 가장 먼저 학부모의 교육권과 자녀 양육권 침해를 우려했다.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어느 나이에 가르칠 것인가는 국가가 아니라 부모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학부모의 가치관과 무관하게 어린 학생에게 특정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관념을 주입하고 이에 대한 정당한 이의 제기마저 '차별'로 묶일 수 있다"고 비판했다. 성명서는 미국 일부 주에서 학교가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미성년 학생의 성별 전환을 진행해 거센 학부모 반발과 소송이 이어졌고, 2026년 미 연방대법원이 이에 제동을 건 사례를 거론했다. 후보들은 "자녀 교육의 가장 앞선 권리는 국가가 아니라 부모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표현의 자유 위축도 핵심 문제로 제기했다. 이들은 "'혐오'의 기준이 모호해 사회적 논쟁 사안에 대한 정당한 비판과 우려의 표명까지 '차별'로 낙인찍힐 수 있다"며 "핀란드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가 5년 넘게 형사 재판을 받은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 또 "교사 학생 일반 국민 누구든 다른 생각을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신고 손해배상 제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조차 국제기구에 '많은 국민이 역차별을 우려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처벌이 두려워 다수가 스스로 입을 닫는 사회, 다른 의견을 품을 권리조차 빼앗는 사회는 결코 선진국이 아니다"라고 했다. 후보들은 차별금지법의 입법 필요성 자체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우리에겐 장애인차별금지법, 남녀고용평등법, 연령차별금지법 등 분야별 개별 차별금지 제도가 이미 갖춰져 있다"며 "진짜 차별은 구체적인 법으로 정교하게 막아야 하고 세상의 모든 영역을 하나의 법에 욱여넣는 시도는 부작용만 키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 부작용은 고스란히 국민과 우리 아이들의 몫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교육 현장을 사회적 갈등의 전쟁터로 만드는 입법은 결국 학생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8인은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와 책임, 표현의 자유, 교육의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이재명 정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2 12:46
[6·3 지선 강원] 최광익 후보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끝까지 투표해 달라"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최광익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민주주의는 누군가 대신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로 완성된다"며 도민들의 마지막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선거는 하루지만 교육은 100년"이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오늘만큼은 한 분이라도 더 만나 주시고, 가족과 이웃에게 최광익을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최광익 후보.[뉴스핌 DB] 2026.05.29 onemoregive@newspim.com 최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삿말에서 "선거운동 마지막 날입니다. 저는 오직 아이들의 미래와 강원교육의 변화를 위해 달려왔다"며 "여러분의 마지막 한 걸음, 한 통의 전화가 강원교육을 바꾸는 힘이 된다. 반드시 좋은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거는 하루로 끝나지만 우리 아이들의 교육은 10년, 20년, 그리고 100년의 시간을 관통한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교육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강원의 미래를 위해 투표에 마음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이어 19세기 영국의 차티스트운동(Chartist Movement)을 언급하며 투표의 의미를 짚었다. 그는 "당시 노동자와 시민들은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참정권을 요구했다"며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보통선거 역시 수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참여 위에 세워진 역사적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우리의 교육과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 또한 스스로 내려놓게 된다"며 "차티스트운동이 보여준 시민의 힘처럼 강원교육의 변화 역시 도민의 참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교육감 선거의 무게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교육감은 단순한 행정 책임자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교육 방향과 학교의 미래를 결정하는 자리"라며 "한 표 한 표가 강원교육의 변화를 만들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어른들이 투표에 무관심하다면 올바른 민주주의 교육이 이뤄질 수 없다"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최광익 후보는 진영 대결을 넘어선 '교육 선택'을 강조하면서 "민주주의는 누군가 대신 지켜주는 것이 아니다. 투표소까지 걸어가는 그 짧은 시간, 우리 아이들의 10년, 20년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의 마지막 발걸음 하나, 마지막 전화 한 통, 마지막 메시지 한 줄이 강원교육을 바꾸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함께해 달라. 더 나은 교육, 더 행복한 학교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2 12:38
제2차 한중대 채권단 협의회…SDG그룹 "시민 대토론회로 실체·비전 공개하겠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차 한중대 채권단 협의회가 한중대 인수 및 동해시민 대토론회 추진 방안을 놓고 집중 논의했다. 지난 1일 동해자유무역관리원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명목상 '제2차 한중대 채권단 협의회'였으나 채권단은 참석하지 않았다. 김학기 한중대 인수위원장과 SDG그룹 부회장단, 김학기 전 동해시장 등이 참여한 비공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중대 매각 조건, 동해시의 입장, 향후 일정 등을 점검하면서 "이번엔 일회성 방문으로 끝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지역에서는 그간 여러 투자자들이 "한두 번 왔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일회성 접근"을 반복해 왔다는 피로감과 불신이 적지 않다는 분위기가 공유됐다. 이에 대해 SDG 측은 "최소 수차례 이상 동해를 찾아와 협의하고 인수 이후에도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한중대 인수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중대 채권단 2차 협의회. 2026.06.02 onemoregive@newspim.com 간담회에서 가장 민감한 쟁점은 인수가격이었다. 일부 참석자는 한중대 인수가격 협의 과정에서 '300억 원' 수준의 요구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며 "300억이면 서울의 대학도 인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한중대가 이미 폐교된 상태임을 상기시키며 "교수, 직원, 경비 인건비 등 채권단이 보전해야 할 최소 범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적정 가격이 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채권단도 처음에는 높게 부를 수 있지만 여러 차례 조율을 거쳐 상식선에서 만나야 한다"며 "우리는 '깎자'는 게 아니라 지역과 기업 모두 수긍할 수 있는 수준을 찾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한중대 인수 문제를 지역 여론과 함께 풀기 위해 6월 8일 지역에서 '한중대 인수 및 동해시 발전 방향(가칭)' 대토론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토론회에는 동해상공회의소, 각 동(洞) 단체장, 주민 대표 등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공개 질의 응답과 비전 발표의 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SDG 측은 토론회에서 그룹 소개, 한중대 부지 활용 비전, 투자 규모와 단계별 계획 등을 담은 PT를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학기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은 "어떤 기업이 오더라도 동해시에 실질적인 일자리와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는 구체적 계획이 없다면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고 못 박았다. 또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 절차 없이 밀실에서 가격만 흥정하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채권단과의 협상 못지않게 시민 공론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DG그룹은 한중대 부지를 단순 부동산 매각 대상이 아닌 지역발전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학생을 함께 유치하는 교육 연수 기능,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훈련, 반도체 공학 등 특화 교육 연구 기능을 결합해 동해를 교육 산업 허브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이다. 그룹은 향후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교육 산업 문화 기술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한중대 부지를 지속가능한 국제 협력 모델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다만 이날 간담회에서는 채권단 불참, 인수가격 이견, 지역사회의 정보 부족 등이 여전히 걸림돌로 지적됐으며 오는 8일 시민 대토론회에서 어느 수준의 구체적 계획과 재정적 신뢰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한중대 인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관련 SDG그룹의 한중대 인수전이 동해시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돈 가져오는 민간투자자'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직접 견제하고 결과를 검증할 수 있는 제도적 계약적 안전장치가 필수라는 지적이다. 동해시민 A씨는 "인수 계약 단계에서 단계별 투자 이행 조건부 계약, 채권 체불임금 처리 로드맵 명시, 향후 경영 악화 시 교육 공공 목적 우선 환수 조항 등을 넣어 '먹튀'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계획 캠퍼스 개발 과정에서도 한중대 부지를 상업 주거 개발로 전용하지 못하도록 '교육 연구 직업훈련 공공문화' 중심 용도를 상위 계획에 고정하고 불가피한 용도 변경 시 시민 공론화와 의회 의결을 의무화하는 방안, 시민 상공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 구성, 학교법인 이사회에 공익 지역이사를 포함시켜 운영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학교법인 설립과 관련해 인수 투자 구조가 윤곽을 갖춘 뒤 개교 목표 시점에 맞춰 '선(先) 학교법인 설립 허가 후(後) 대학설립 인가' 순으로 단계적으로 밟는 것이 원칙이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 인가 신청은 개교 예정 시점 1년 전쯤 이뤄지고 있다. 한중대 사례에 대입하면 부지 시설 인수 구조와 재원 조달 계획이 확정된 직후 학교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목표 개교 시기 최소 1년 이상 전에 대학설립 인가를 받아두는 로드맵이 가장 합리적인 구도다. 이 과정에서 학교법인 정관에 지역 공익이사제 등을 반영하면 법인 설립 자체가 시민 공감과 공공성 담보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SDG그룹은 한국교육평가진흥원(KIEEA)을 모태로 성장한 교육 기반 기업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 연구소 운영을 통한 학술 연구, 각종 R D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기관에서 출발했다. KIEEA는 교육 연구 사업을 바탕으로 출판사, 신문사, 교육기관, 에너지, 금속, 화장품, 블록체인, 미래산업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 왔으며 2025년 초 각 사업 부문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 그룹 체계로 개편, 사명을 SDG GROUP으로 변경했다. SDG라는 명칭은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 따왔으며 빈곤 해소, 양질의 교육,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등 국제 사회의 공동 목표를 기업 활동의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DG그룹 에너지 계열사 'SDG ENERGY'는 경유 등 에너지 자원의 국제 거래와 동남아시아 에너지 유통 사업을 추진하고 'SDG METALS'는 구리 무역을 중심으로 한 금속 자원 거래 유통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SDG COSMETICS'는 자체 브랜드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며 국내외 유통 수출을 통해 K-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산업 기술 영역에서는 'WITHROAD'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재배 가능한 식물 생산과 미래 농업 사업을 추진하며 기후 변화와 식량 문제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블록체인 부문 'KCat'은 미국 QCat의 한국형 모델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ENTEC POWER'는 전기 측정 및 전력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 에너지 산업의 측정 관리 기술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직업훈련 분야에서는 '호남직업전문학교'가 건설, 요리, 지게차, 용접, 공조 등 산업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며 취업훈련 재직자훈련 자격증 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2 10:00
전국 단체장 6월2일 일정 ▲황명석 경북도지사권한대행 - 화공 굿모닝 특강(382회);책과 여행으로 만난 더 넓은 세계(07:20 다목적홀)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방문(11:00 보건환경연구원) -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 관련 방문(13:00 영천시)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이 7일 '중동 상황 대응 분야별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6.04.07 nulcheon@newspim.com ▲박일웅 경남지사 권한대행 -하천계곡 불법시설 현장점검(11:00 밀양 시전천 일원 등) -지방선거 투 개표소 현장점검(14:00 김해 북부동사무소 등)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 -지방선거 본투표소 설치 현장점검(15:00 송촌동행정복지센터) ▲이동옥 충북지사 권한대행 -충북 인구감소지역 지원 종합계획 추진상황 점검회의(10:00 여는마당2) -현안업무 보고(14:00 행정부지사실) ▲강기정 광주시장 - 정례조회(09:30 대회의실)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 -간부회의(9:00 집현실) ▲홍종완 충남지사 권한대행 -외부 일정 없음 ▲노홍석 전북지사 권한대행 -재청근무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 -통상 일정 ▲여중협 강원도지사 권한대행 -통상업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 통상업무 ▲ 하병필 인천시장 권한 대행 - 통상업무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6-02 06:30
동해시, '벽화와 장식 부조' 도시 이미지 개선...안전한 거리 변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도시 이미지 개선과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5억2000만원을 사용해 동해세관 동측 옹벽, 이안센트럴아파트 앞 옹벽, 망상나들목 입구 옹벽의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천곡동굴과 발한도서관 등 5개소의 추가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동해세관 동측 해안로 구간(L=94.4m)은 하평해변과 철길을 주제로 벽화와 장식 부조를 설치해 해안도시의 매력을 담아냈다. 입체적인 기차 형상 디자인도 적용해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찾는 포토존으로 탈바꿈했다. 하평해변과 철길.[사진=동해시] 2026.06.01 onemoregive@newspim.com 이안센트럴아파트 앞 옹벽(L=80.5m)은 '행복이 머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아름다움을 묘사했으며 야간 조명을 추가해 어둡고 삭막했던 공간을 환하고 안전한 거리로 변화시켰다. 망상나들목 입구 옹벽은 지역 예술가 유현병 작가에 의해 매화를 주제로 한 시화 형식의 갤러리형 벽화로 새롭게 단장됐다. 이번 사업은 6월에 열리는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손님맞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경관 변화와 도시 미관을 향상시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노후 및 오염된 경관시설물의 청소와 재도색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봉학 도시과장은 "도시경관은 경쟁력과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담은 경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1 13:27
양양군, 선림원지 삼층석탑 보존처리 사업 추진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8350만 원을 투입해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 보존처리 사업을 7월에 실시하기로 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은 9세기경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1966년 보물로 지정됐다. 이 석탑은 높이 4.1m로 석등, 홍각선사탑비, 승탑 등과 함께 선림원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사진=양양군] 2026.06.01 onemoregive@newspim.com 현재 석탑은 법당터 남쪽 약 6.5m 지점에 복원돼 있으며,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과 옥개석이 올려진 통일신라 석탑 양식을 보이고 있다. 각 층의 조형미와 정교한 결구 수법은 불교문화와 석조 기술의 우수성을 대변하는 중요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자연환경에 노출된 석탑의 기단부와 옥개석에는 이끼와 지의류 등의 생물학적 오염이 발생했으며 표면 흑화 현상도 관찰되고 있다. 또한 과거 보수 부위의 노후화로 인한 빗물 유입이 확인됐고 옥개석과 기단부의 들뜸 현상 및 균열, 탈색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양양군은 이번 보존처리 사업에서 석탑 표면 오염물 제거를 위한 습식 세척을 우선 진행하고, 필요 시 약품 세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균열과 손상 부위에 대해서는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접착, 경화 및 충전 등의 보존처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양양 선림원지는 강원도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된 유적으로, 백두대간 응복산과 만월봉 자락의 미천골 계곡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석조문화재만 남아 있는 이곳은 통일신라시대 선종 불교문화를 보여주는 사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양승남 관광문화과장은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은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지속적인 보존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보존처리를 통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1 10:56
한지문화재단, 10월 '한지 전시' 작가 선정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지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 '한지, 전시작가 공모'의 최종 선정 작가(팀)를 발표했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한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다수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심사를 통해 예술성과 발전 가능성을 갖춘 4명의 작가(팀)가 최종 선정됐다. 한지, 작가 공모 포스터.[사진=한지문화재단] 2026.06.01 onemoregive@newspim.com 선정된 작가(팀)에게는 창작지원금 100만원, 원주한지테마파크의 전시공간 제공 및 E-book과 리플렛 제작 지원이 포함된다. 이들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10월 말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릴 전시에서 한지의 재료적 특성과 현대적 표현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문화재단은 향후 선정 작가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기 위해 국내외 교류와 해외 전시 등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지문화재단 김진희 이사장은 "이번 공모에 참여한 모든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선정된 작가들의 실험이 한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드러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지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1 10:50
강릉아산병원, AI환자감시 시스템 '씽크' 병동 확대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아산병원이 1일 인공지능(AI) 환자감시 시스템 '씽크(thynC)' 병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병원이 '환자 안전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강릉아산병원은 기존에 신경외과 병동에만 적용하던 AI 환자감시 시스템을 내 외과계 3개 병동으로 확장해 총 4개 병동 164병상의 '스마트 케어 병동'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릉아산병원 스마트 케어 병동에 입원한 환자가 AI 환자감시 시스템과 연동되는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있다.[사진=강릉아산병원] 2026.06.01 onemoregive@newspim.com AI 환자감시 시스템은 환자가 착용한 소형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전도, 맥박, 호흡, 산소포화도 등의 주요 활력징후를 24시간 자동으로 측정하는 구조다. 수집된 생체 데이터는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병동의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과 의료진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단순히 현재 수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환자 상태 변화의 추세를 학습해 위험도를 자동으로 산출하는 기능이 있다. 만약 환자의 활력징후가 기준값을 벗어나거나 낙상 위험이 감지될 경우 즉시 알람이 발송돼 의료진은 병실에 가지 않고도 환자의 미세한 상태 변화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실제 사례로 강릉아산병원은 새벽 시간대에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진 환자를 조기에 감지해 의료진에게 알람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환자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신속한 처치가 이루어졌다. 유창식 병원장은 "환자 안전은 병원이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의료 시스템을 활용해 환자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진료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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