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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댄스 워크숍' 참여자 모집...50명 내외·8월29일 발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2026 청소년 멘토스쿨 '댄스 워크숍''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뉴잭스윙, 걸스힙합, 하우스 등 다양한 스트릿 댄스 장르가 소개되며 코레오그래피(창작) 과정을 포함한 결과 발표회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다. 댄스 워크숍.[사진=원주문화재단] 2026.06.25 onemoregive@newspim.com 강사는 국내 대표 뉴잭스윙 크루 고래비츠(Gorabbitz)의 신(SHIN), 하우스 댄서이자 RIIZE의 'Impossible' 안무에 참여한 토치(TORCH), 코카앤버터(CocaNButter) 소속 비키(BICKI), 엠비셔스(Mbitious) 및 배드컴퍼니(Bad Company) 소속 우태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장르별 워크숍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2개 이상의 장르를 신청할 때는 코레오그래피 과정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교육은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운영되며 마지막날 결과발표회가 펼쳐진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7월 7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한 춤 교육을 넘어 창작과 발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댄스와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25 16:35
허영 의원,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 문제 해결 법안 발의…국가의 책임 강화 기대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25일 재외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국적 문제로 예우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해외에서 독립운동의 공적이 인정받더라도 그 독립유공자가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지 못한 채 사망하면 후손은 독립유공자 유족 등록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손이 특별귀화 등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더라도 부모의 국적 회복 여부가 제도적 사각지대가 돼 있다. 허영 의원.[뉴스핌 DB] 2026.03.17 onemoregive@newspim.com 대표적인 사례로 1943년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한 신을노 선생이 있다. 신 선생의 후손인 신대현(글렌 윈켈, 71) 씨는 한국 비자 발급 과정에서 외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사실을 알게 된 뒤 특별귀화했다. 그러나 그의 외조부가 사망 당시 미국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독립유공자 유족확인서 발급 대상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번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지 못한 채 사망한 재외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경우 등록 절차를 통해 독립유공자법상 유족으로 인정받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적 문제로 보훈제도 밖에 있었던 사례를 시정하고 독립유공자의 공적과 후손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 의원은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국적조차 회복하지 못한 채 돌아가신 독립유공자들이 있다"며 "이들의 희생이 국적 문제로 예우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의 미비점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영 의원의 개정안 발의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유족으로 인정받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사할린 등 세계 곳곳에서 신음을 토하고 있어 이에 대한 법적 장치도 마련돼야 할 때다. 헌법은 대한민국의 영토를 한반도와 부속 도서로 규정하고 있어 원칙적으로 북한 지역과 그 주민도 '대한민국 영토 국민' 범주에 포함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실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인정은 헌법 영토조항만으로 자동 부여되지 않고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과 국가보훈부 기준에 따라 국적 등록 가족관계 확인 등 구체적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해외 후손은 특별귀화 국적회복 영주귀국 지원 등을 통해 제도 안으로 편입될 수 있지만 북한 거주 후손은 분단 상황과 행정 법적 한계로 인해 여전히 제도 밖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다. 허영 의원의 개정안이 재외 독립유공자 후손의 국적 문제로 인한 예우 공백을 메우는 첫걸음이라면 다음 단계에서는 헌법의 영토 민족 공동체 원칙에 맞게 북한 해외 거주 후손을 포괄하는 특례 절차, 인도적 예우 지원 방안까지 함께 논의해야 할 것이다. 독립을 위해 싸운 이들의 희생이 국적과 체제, 행정 현실의 벽 때문에 여전히 예우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입법과 정책이 헌법의 약속에 조금 더 가까워져야 할 때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25 16:31
박경리문학상 최종 후보 3인 선정...최종 수상자 9월 발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경리문학상이 25일 제15회 수상 후보 3인을 발표했다. 이 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 박경리 작가를 기리기 위해 2011년에 제정한 것으로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준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경리문학상 최종 후보 3인.[사진=원주시] 2026.06.25 onemoregive@newspim.com 수상 후보로는 그레이엄 스위프트(Graham Swift 영국), 데이먼 갤거트(Damon Galgut 남아프리카공화국), 에두아르도 멘도사(Eduardo Mendoza 스페인)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전 세계 작가들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심사를 진행했다. 그레이엄 스위프트는 '마지막 주문'과 '마더링 선데이'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영국 소설가로 삶, 죽음, 가족의 의미 등을 깊이 탐구한다. 그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존재 이유를 성찰하며 독창성을 쌓아왔다. 데이먼 갤거트는 '약속'과 'The good doctor' 등의 작품을 발표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작가로 아파르트헤이트 시기를 배경으로 인간성을 해치는 편견과 차별을 탐구한다. 그의 문학은 남아프리카의 사회적 이슈를 넘어 현대 세계의 보편적 문제를 조명해왔다. 에두아르도 멘도사는 '사볼타 사건의 진실'과 '경이로운 약속' 등을 쓴 스페인 소설가로 전통적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역사를 탐구하며 모더니즘 기법을 활용해왔다. 그는 스페인의 발전 이면에 존재하는 부패와 폭력을 파헤치고 있다. 향후 심사위원회는 후보 작가들에 대한 심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발표된다. 한편 제15회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과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토지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미림씨스콘이 후원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1억 원이 수여된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25 16:27
태백시민장학회, 장학생 823명 선발...6억2600만 원 지급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가 25일 2026년도 장학생 82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 총액은 6억2600만 원에 달한다. 장학회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대학생 572명, 중 고등학생 250명, 우수장학생 1명 등 총 823명을 올해 장학생으로 뽑았다. 태백시청.[뉴스핌 DB] 2026.06.25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자격 요건을 충족한 모든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지원 대상을 기존 국내 대학생에서 해외 대학생까지 확대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도록 했다. 장학금은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급된다. 이날 대학생에게는 연 1회 100만 원의 생활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중 고등학생 장학금은 오는 8~9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장학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폐광지역개발기금, 강원랜드 배당금, 가덕산풍력발전 배당금 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채무 제로 추진으로 매년 발생하던 30억~40억 원 규모의 부채 상환 부담을 해소하고 해당 재원을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학사업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더욱 줄이고 지역 인재 육성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현재 100만 원 수준인 대학생 장학금을 200만 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사업은 태백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25 14:47
강삼영 도교육감 당선인, 핵심 참모진 인선 확정...김세호 비서실장 내정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이 다음달 1일 민선 5기 강원교육 출범을 앞두고 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참모진 인선을 확정해 발표했다. 비서실장으로 김세호 횡성 우천중학교 교장이 임명됐다. 대변인으로는 정은숙 강원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가 내정됐다. 강삼영 당선인(가운데)과 구재승 위원장(왼쪽), 전봉주 부위원장이 인수위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강삼영 당선인 사무소] 2026.06.08 onemoregive@newspim.com 김세호 비서실장 내정자는 교사와 교육 전문직, 학교 관리자로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가진 교육 전문가로, 교육감 직속의 교권보호지원단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은숙 대변인 내정자는 교육 현장과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기반으로 강원교육 비전과 정책을 도민 및 언론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정책협력관에는 남상백 당선인 지원실장, 정무협력관에는 이광희 전 정무특보, 공약추진단 담당에는 이준희 전 강원교육연구원 연구팀장이 각각 지명됐다. 또 시민과의 소통 및 숙의 기반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비서실과 별도로 시민참여단 TF가 구성된다. 이 TF는 최근순 비단병풍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맡아 도민 의견 수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인선은 강삼영 당선인의 교육행정과 정책 실행력 강화, 도민 참여 확대에 대한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교육 정책 정무 소통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민선 5기 강원교육의 안정적인 출범과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강삼영 당선인은 "이번 인선은 학교 현장을 잘 이해하고 강원교육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로 구성됐다"며 "교권 회복과 강한 학력, 빛나는 진로 등 도민과 약속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신뢰받는 강원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25 14:46
동해해수청, '제3회 대한민국 등대주간 사진 전시회' 개최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에 이어 세계 등대의 날을 기념하는 '제3회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등대주간은 매년 7월 첫째 주에 진행되는 행사로 등대의 안전한 항해 지원 역할과 해양문화 관광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묵호등대.[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6.06.25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등대 사진 전시회'는 국립등대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역대 등대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20점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등대가 지닌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작품 중에는 울릉도 태하등대와 주문진등대 등 다양한 지역의 아름다운 등대 사진이 포함돼 있다. 묵호등대는 1963년 최초 점등 이후 동해안의 항해 안전을 지켜왔으며 현재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최금성 과장은 "몹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등대가 가지고 있는 해양 문화의 가치와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25 14:23
해군1함대, 6.25전쟁 첫 승전 '옥계지구 전투 전적비' 헌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는 25일 강원 동해시 옥계지구전투 전적비에서 '제76주년 옥계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이남규 해군1함대 사령관이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2026.06.25 onemoregive@newspim.com 옥계지구전투는 1950년 6월 25일 새벽, 1함대의 전신인 묵호경비부 장병과 소속 소해정 가평정(YMS-509)이 북한군의 기습 상륙을 성공적으로 저지한 전투로 6 25전쟁의 첫 승전으로 기록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규 1함대사령관,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 1함대 장병 및 군무원, 동해시 유관 기관과 단체장, 예비역 및 보훈단체 관계자, 참전용사 유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전승 기념비 앞에서 묵념과 헌화, 분향을 통해 동해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렸다. 이남규 사령관은 "인공지능과 드론이 전장에 등장하고 작전 영역이 넓어지는 가운데 옥계지구전투의 교훈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전우들이 보여준 불굴의 투지와 필승 신념을 되새기며 필승해군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25 14:22
동해시, 5년 새 3700명 줄어든 동해시…'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까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저출생과 청년 중년층 이탈이 겹치며 강원 동해시 인구가 5년 사이 4%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구조는 '청년 중년 감소, 고령층 증가'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이 내건 글로벌 해양도시 네이비시티 예산 1조 원 시대 공약이 실제로 인구 감소 흐름을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묵호항 일출. 2026.01.18 onemoregive@newspim.com 25일 동해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민등록 인구는 2021년 9만 81명에서 2025년 8만6333명으로 3700명 가까이 줄었다. 같은 기간 0~9세는 6272명에서 4652명으로 약 26% 감소했고 10~19세도 8535명에서 7885명으로 줄어 저출생과 학령기 인구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아이가 줄어드는 속도가 전체 인구 감소 속도보다 더 빠르다는 점에서 향후 동해의 학교 교육 문화 기반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역 활력을 떠받쳐 온 청년 정주층 이탈도 뚜렷하다. 20~29세는 9361명에서 7588명으로 크게 줄었고 30~39세 역시 8677명에서 8076명으로 감소했다. 결혼 출산 양육을 담당하는 핵심 연령대가 빠져나가면서 신혼 유아 인구 감소와 함께 주거 소비 일자리 구조 전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40~49세도 1만4228명에서 1만1893명으로 줄어 감소 폭이 크고 50~59세는 1만5731명에서 1만5953명으로 큰 변화 없이 고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60대 이상 고령층은 꾸준히 늘고 있다. 60~69세는 1만4679명에서 1만5193명으로 증가했고 70~79세는 7994명에서 9526명으로 크게 늘었다. 80~89세도 4008명에서 4823명으로 증가해 고령 초고령 인구층 비중이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구 구조의 축이 20 30 40대에서 60대 이상으로 옮겨가는 모습으로 의료 돌봄 복지 수요와 함께 도시 재정 서비스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인구 전문가들은 "청년 중년층 감소와 고령층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도시는 노동력 부족, 소비 위축, 복지 재정 부담이 한꺼번에 나타나기 쉽다"며 "청년 가구 유입과 고령층 돌봄 복지 강화라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동해시가 최근 사업체 종사자 통계를 통해 숙박 음식점업, 보건 복지, 개인서비스업 등의 비중 확대를 확인하고 있는 점도 고령화와 서비스업 편중 구조가 맞물려 있다는 방증이라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은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해양도시 네이비시티 조성과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동해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사진=동해시] 2025.10.22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동해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일어나고, 청년이 머무는 도시이자 기업이 찾는 도시, 대한민국 해양안보와 북방경제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글로벌 해양도시 조성, 네이비시티 구축, 예산 1조 원 시대 달성 등을 내세우고 취임 즉시 7대 공약별 추진단을 구성해 국비 도비 공모사업 민간투자를 끌어오겠다고 밝혔다. 특히 네이비시티 구상은 해군 해경 방산 기능을 해양 산업 일자리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소개됐다. 해양안보 북극항로 동해항 물류 기능을 결합해 안보 거점이자 경제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정학 당선인은 "동해 앞바다에서 경제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동해항을 북극항로 전진기지로 육성해 해양도시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고 이를 통해 기업 유치 상권 회복 주거 문화 인프라 개선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재정 확대도 인구 도시 경쟁력과 연결된 핵심 축이다. 그는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며 시장 직속 전략기획단(TF)을 구성해 예산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했다. 지역 의료 돌봄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응급의료 30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인구 구조상 고령층이 빠르게 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재정 확대와 돌봄 의료 인프라 강화가 고령화 대응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 하평해변 옆 철도를 달리는 KTX이음. 2026.03.17 onemoregive@newspim.com 이 당선인은 또 "도농복합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춘 동해시를 만들면 인구도 많이 증가하고 중앙정부 인센티브 예산도 더 받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공약을 '인구 증가 요인'과 직접 연결했다. 글로벌 해양도시 네이비시티 예산 1조 원 시대라는 큰 비전을 통해 기업 일자리 정주여건을 바꾸고 그 결과로 청년 가구가 다시 동해로 들어오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실제로 인구 감소 고령화 흐름을 되돌리려면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청사진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거 교육 문화 교통 돌봄 복지 등 생활 인프라와 연계된 세부 정책이 뒷받침돼야 청년 가구 유입이 현실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구 산업 구조를 분석해온 한 지방행정 전문가는 "해양 방산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것 자체는 중요한 전략이지만 실제로 인구를 늘리려면 청년 일자리의 질, 주거비, 교육 보육 서비스, 고령층 의료 돌봄 체계 등 생활밀착 과제와 연결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데이터가 보여주는 그림은 분명하다. 아이와 청년 40대가 줄고 60대 이상이 빠르게 늘고 있는 도시에서 서비스업 자영업 중심 산업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 이정학 당선인이 약속한 글로벌 해양도시 네이비시티 예산 1조 원 시대가 이 흐름을 바꿀 '인구 증가 요인'으로 작동할지 여부는 앞으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실적 ▲청년 가구 순유입 추세 ▲고령층 복지 의료 지표 ▲도시 재정 서비스 체계 변화를 통해 검증될 될 것으로 전망된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25 14:03
동해시유소년야구단, 제2회 횡성한우리 전국유소년대회 꿈나무리그 우승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회 횡성한우리 전국 유소년대회 꿈나무리그에서 동해시유소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2회 횡성한우리 전국 유소년대회 꿈나무리그서 우승을 차지한 동해시유소년야구단.[사진=동해시유소년야구단.] 2026.06.25 onemoregive@newspim.com 25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 따르면 동해시유소년팀은 예선전 첫 경기에서 서울송파구유소년팀을 만나 7대7 무승부를 기록한데 이어 경기도 의정부유소년 팀과의 경기에서 12대4로 대승을 낚아 올렸다. 예선 마지막 서울 휘문유소년팀과의 경기에서도 11대4로 낙승하면서 본선 경기에 자신감을 채웠다. 본선에 진출한 동해시유소년팀은 경기 광주유소년을 상대로 5대4로 차릿한 승리를 만끽했다. 결승에서는 서울 구로구 유소년팀과의 접전 끝에 6대4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개인상은 북평초 최서원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삼척초 장형공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횡성군 베이스볼파크야구장 등에서 60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6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벌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25 13:29
김중남 당선인, 문화예술인들과 타운홀 미팅...새로운 도약 준비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3시간에 걸쳐 현장 중심의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며 강릉 문화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헸다. 김중남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지난 24일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강릉 문화예술 방향성 논의 및 제안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중남 당선인과 강릉시장직 인수위원 14명,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 관계자들이 총참여해 강릉 문화예술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타운홀 미팅.[사진=김중남 인수위원회] 2026.06.25 onemoregive@newspim.com 김 당선인은 "문화와 예술은 강릉의 자존심이자 미래 대한민국의 핵심 콘텐츠"라고 강조하며 지역 예산과 인력이 집중될 투자 키워드로 문화예술을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정부의 방향성과 함께 에너지 및 AI 생태계 확보와의 시너지를 언급했다. 김 당선인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은 정책은 죽은 정책"이라며 취임 이후 갈등과 지원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정상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장 예술인들은 서류 업무의 과중과 행정 간섭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김 당선인은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서 간섭을 줄이겠다"고 확언하며 예산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립할 '민간 합동 문화예술 정책 심의기구'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문화예술 미디어 정책의 후퇴를 막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 예술인의 참여를 보장할 제도적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시 공연 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신규 시설 설치 대신 시 소유의 유휴 건물을 전수조사해 효율적으로 매칭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예술인들의 연습 및 전시 공간 확보를 위해 유휴 공간의 리모델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강릉문화재단의 정체성 회복과 불공정 관행 근절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그는 문화재단의 본연 목적 운영을 위한 검토 및 예술인의 공공 업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인은 "7월 1일 주문진 취임식이 오랫동안 소외된 지역과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상징적 의미"라며 강릉의 예술인들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문화예술도시로의 발전을 요청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6-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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