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 청렴계약 위민경청 간담회 개최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청렴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의계약 관계자와의 위민경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강릉시 위민경청 간담회.[사진=강릉시] 2025.03.27 onemoregive@newspim.com 김홍규 강릉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수의계약 업체 대표와 강릉형 청렴계약 TF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의계약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간담회에서 수의계약 총량제 강화와 비대면 계약 전면 시행 등 부패 방지책을 강조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2월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 회의에서 수의계약을 부패 취약 분야로 선정하고 투명한 계약 추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수의계약 민원인 대상 전화 설문조사에서 계약 기회 확대와 방문 계약 불편에 대한 의견이 조사됐다. 김홍규 시장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행정의 신뢰를 높이겠다"며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3-27 17:05
삼척시, 착한가격업소 정비 및 인센티브 지원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다음달 4일까지 지역 내 32개 착한가격업소를 점검해 가격 및 위생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가격, 위생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할 예정이다. 부적격 업소의 경우, 지정 취소 및 표찰 회수가 이뤄진다. 이번 정비에 더불어 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개선 비용과 공공요금 지원을 통해 업소별 맞춤형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시정 소식지 및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착한가격업소 재정비가 서민 경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신규 지정 공모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3-27 17:03
[의학정보]설레는 대학생활... 잘못된 음주 습관 '위식도 역류질환' 초래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성인이 된 대학생들의 첫 MT 시즌이 다가왔다. 특히 신입생들은 '성인'이라는 해방감과 함께 음주를 즐기게 되지만, 과도하거나 잘못된 음주 습관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표적인 질환은 '위식도 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이다. 이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 점막에 손상을 주고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술을 마신 뒤 곧바로 눕거나 소위 '토마토(토하고 먹고를 반복하는 습관)'처럼 습관적으로 구토하는 등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발병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환자 수는 지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23년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는 479만2494명으로 10년 전(351만9136명) 대비 36% 증가했다.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진 교수는 "반복되는 위산 역류는 단순히 불편한 증상에 그치지 않고 식도 점막을 만성적으로 손상시킨다"며, "이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음주 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진 교수.[사진=강릉아산병원] 2025.03.27 onemoregive@newspim.com ◆위산의 역류를 막는 방어 장벽 '하부식도괄약근' 위식도 역류질환의 핵심 원인은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 저하다. '하부식도괄약근'은 위산이나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방어하는 장벽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음주, 흡연, 탄산음료, 커피, 비만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이 기능이 약해지면 역류가 발생한다. 특히, 알코올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을 낮추고 근육 긴장도를 감소시켜 역류 가능성을 높인다. 맥주 등 탄산이 함유된 술은 식도 점막을 더 자극하고 위 내부의 압력을 증가시켜 역류 위험을 더욱 높인다. 게다가 알코올 섭취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 속도를 늦춰 위가 제대로 비워지지 않아 역류 위험을 증가시킨다.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만으론 구분 어려워 위식도 역류질환의 대표적 증상은 신물이 넘어오는 느낌, 가슴 쓰림, 만성 기침, 쉰 목소리, 목에 이물감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음식물 섭취 후 증상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으며 심한 경우 수면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 속 쓰림과 위식도 역류질환은 증상만으로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위내시경'이나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와 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는 산도를 측정하는 가느다란 관을 코를 통해 식도 끝자락에 삽입시켜 24시간 일상생활 후 측정관을 제거해 분석하는 검사다. ◆최악의 경우 '식도암' 유발 위식도 역류질환을 방치할 경우 단순히 불편한 증상에서 그치지 않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반복적인 위산 역류는 식도염, 식도 궤양, 식도협착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식도협착의 경우 식도가 좁아져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지며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다. 특히, 위산의 지속적 자극으로 식도 점막이 소장 점막과 유사하게 변형되는 '바렛식도'가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완치가 안 되고 식도암이 생길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최대 30배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조기 진단과 생활습관 개선이 치료의 핵심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목표는 역류를 최소화하여 식도 점막을 보호하는 것이다. 가장 흔한 치료법은 '산분비 억제제'를 활용한 약물치료이며, 생활습관 개선과 식이요법도 필수적으로 병행된다. 약물치료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 내시경 시술이나 복강경 수술 등의 방법이 시행될 수 있다. 이상진 교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과 생활습관 개선이다"며, "증상을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진행되어 치료가 어려워지고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위식도 역류질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음주와 흡연을 최소화하고 탄산음료, 커피, 기름진 음식, 주스(오렌지, 레몬 등), 초콜릿 등 자극적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반복적으로 구토하는 잘못된 음주 습관인 '토마토' 습관은 식도 점막 손상뿐만 아니라 식도 천공 등 응급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비만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므로 체중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고 최소 2~3시간 정도 소화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옷이나 허리띠를 지나치게 조이지 않고 잘 때는 상체를 약간 높여 역류를 방지하는 것도 권장된다.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진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과 증상 조절이 가능한 질환이다"며, "대학 시절 형성된 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3-27 15:19
[기고]"테트라포드 낚시, 월척을 목숨과 바꿀 수 없다" 동해바다는 사계절 내내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낚시와 일출 감상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동해바다는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해 수상레저활동, 바다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5.02.17 onemoregive@newspim.com 또한 최근 미디어의 발달과 레저 활동의 생활화로 국민들의 바다낚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낚시꾼들의 테트라포드에서의 낚시 행위 역시 늘어나고 있다. '소탐대실(小貪大失)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에 집착하다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테트라포드에서의 낚시 행위는 바로 이러한 소탐대실의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바다낚시의 낭만을 즐기려다 테트라포드에서의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테트라포드는 네 개의 뿔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방으로 뻗은 가지가 서로 얽힌 형상 때문에 파도의 힘을 분산시키고, 파도를 막아주어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여겨진다. 또한, 항내 시설과 어선을 보호하고 각종 어류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어 낚시객이 즐겨 찾는 곳이며 많은 관광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도 한다. 하지만 테트라포드의 이면에는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 위험성이 존재한다. 표면이 둥글고 바닷물이 들고 빠짐을 반복하면서 생긴 이끼 때문에 매우 미끄럽기 때문이다. 또한 1기당 3~5m의 높은 높이로 이루어져 있어 추락시 탈출과 구조 활동이 매우 어렵다. 만약 아래로 추락한다면 테트라포드의 구조상 자력으로 탈출하기 어렵고 특히 야간이나 기상악화 시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발생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실제로 테트라포드에서의 안전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동해해양경찰서 관내 5년 (2020년~24년)간 테트라포드 실족, 추락 등 총 3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낚시객들은 짜릿한 손맛을 느끼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낚싯대를 든채 방파제를 아슬아슬하게 뛰어다니며 테트라포드에 오르고 있다. 삼척 임원항 방파제에서 추락한 60대가 해양경찰과 소방에 구조돼 응급조치를 받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2.05.05 onemoregive@newspim.com 이에 동해해경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테트라포드의 위험성을 알리는 SNS 게시물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낚시객 및 행락객 대상으로 안전계도 도보순찰과 파출소 옥외 전광판 및 연안구조정 방송장치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테트라포드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해상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와 낚시인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 제9조 의거 안전한 장소로 이동 명령 조치를 행사하고 있다. 안전한 낚시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테트라포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월척을 자신의 목숨과 바꾸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 이상 테트라포드 위에서 목숨을 담보로 하는 위험천만한 낚시행위는 지양하고 이제는 테트라포드 위가 아닌 안전한 곳에서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낚시를 즐길 때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 25-03-27 15:12
강원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29일 실시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 관내에서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뉴스핌 DB] 2025.03.27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시험은 공개경쟁채용과 경력경쟁채용으로 나뉘며 각각 춘천 소재 남춘천여자중학교와 춘천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총 채용 인원은 102명으로, 공채와 경채 각각 51명을 모집한다. 공개경쟁채용 경쟁률은 12.5대 1, 경력경쟁채용은 6.4대 1로 평균 경쟁률 9.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의 9.8대 1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시험은 오전 10시 시작해 공채 75분, 경채 65분 동안 진행된다. 응시자는 반드시 신분증, 응시표 등 지참 후 9시 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 당일 오후 12시 119고시 누리집에 답안지가 공개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5-03-27 15:06
동해시, 제4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 개최…최신 기술·정책 공유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7~28일 이틀간 현진관광호텔과 북평산업단지에서 '제4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수소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을 점검하고 수소 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동해시, '제4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 개최.[사진=동해시] 2025.03.27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심포지엄은 동해시의 전략적 개최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협력해 수소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동해시의 전략과 맞물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7일은 수소 산업 산학연 세미나가 열려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의 수소 기술 개발 사업이 소개됐으며 '석유에서 수소의 시대로'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과 다양한 기술 및 정책 발표가 이어진다. 28일에는 북평산업단지와 삼척시의 수소 관련 시설 현장을 견학한다. 열공급형 연료전지 시설과 그린수소 R D 클러스터, 분산형 수소 생산기지 등을 체험하며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이인섭 산업정책과장은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이 4회를 맞이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시가 수소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3-27 11:44
전국 광역단체장 3월27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및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선언식(10:30 제천 봉양읍) - 음성군 순방(13:30 음성군)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지사 - 선행 의인 표창 수여식(10:00 통상상담실) - 전국동계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17:00 알펜시아리조트) ▲이장우 대전시장 -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최종 보고회(10:30 중회의실) - 2025 대전시 지방통합방위회의(14:00 전시종합상황실) - 제12회 시구협력회의(17:00 대덕구청) ▲최민호 세종시장 -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08:00 고운초등학교) -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15: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지천댐 지역협의체 회의(10:00 상황실) -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14:30 보령머드테마파크) - 제2연평해전 천안함 용사 추모 참배(16:30 국립대전현충원) - 제27회 논산 딸기 축제 개막식(17:30 논산시민가족공원) ▲이철우 경북지사 -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젝트 협약식(10:00 켄싱턴호텔 여의도) ▲박형준 부산시장 -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 부산 신발 판매 및 홍보전(13:30 2층 시민광장) - 제5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부산경제 혁신성장 전략(14:00 1층 대회의실) -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신임 회장단 접견(16:0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산불 현장 점검 ▲김두겸 울산시장 - 공식 일정 없음 ▲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전국종합=뉴스핌] 25-03-27 07:40
삼척시, '백두대간 완등' 명칭 선호도 조사 실시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의 공식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 이름 선호도 조사.[사진=삼척시] 2025.03.26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구글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해 1인 1투표로 진행된다. 최종 명칭은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4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1차 심사를 통과한 '영동 알프스', '오름왕(王) 삼척(三陟)', '다(多)오름 삼척', '삼척 백두벤쳐', '삼척 백두드림(BaekduDream)', '삼척 '山타클래스', '삼척백두대간오름', '삼척 백두대간 완등왕' 등 8개다. 김신 전략산업과장은 "국민이 직접 선택한 명칭을 통해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를 만들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3-26 16:06
삼척시·LH토지주택연구원, 수소 에너지 협력 강화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LH토지주택연구원과 손잡고 수소 에너지 전환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척시-토지주택연구원 수소 에너지 전환 공동 협력 협약.[사진=삼척시] 2025.03.26 onemoregive@newspim.com 삼척시와 LH토지주택연구원은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수소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을 목표로 공동 연구개발(R D)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척시는 수소시범 실증단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 후 열린 세미나에서는 수소 R D 추진 현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삼척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3-26 15:53
강원소방본부, 강릉아산병원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방안 논의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6일 강릉권역응급의료센터 강릉아산병원에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룡 강원소방본부장과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등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강원소방본부] 2025.03.26 onemoregive@newspim.com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의 이송병원 선정 기능을 적극 활용하자고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응급환자 신속 수용 및 병원 선정 기능 개선, 119구급대원의 환자 적극 수용 방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 각 기관 관계자들은 응급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승룡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민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3-26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