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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고은리 도청사 신축은 존중…'빚더미 도청'은 막겠다"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춘천 고은리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행정 연속성을 위해 고은리 신축 결정은 존중하되, 아파트 분양에 기댄 재원 조달 방식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강원도청사 신축 관련 기자회견문을 통해 "강원도청사 신축을 둘러싼 혼란을 매듭짓고 도민의 혈세를 지키기 위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강원도청 이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우상호 선거사무소] 2026.03.15 onemoregive@newspim.com 우 예비후보는 먼저 "이미 지난 3월 6일 고은리 부지에 대한 건축허가 등 법적 행정절차가 완료됐다"며 "행정의 신뢰를 보호하고 불필요한 소송과 혼란을 막기 위해 고은리 도청 신축이라는 기존 결정은 번복하지 않고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재원 조달 방식에 대해서는 강하게 우려를 표했다. 그는 "현재 강원도정은 아파트 분양 수익으로 청사 건립비를 충당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냉혹한 현실을 외면한 판단"이라며 "춘천시에서 이미 개발 진행 중인 세대는 2만2660세대로 주택 공급 과잉 상태인데, 이런 상황에서 4700세대를 추가 분양해 건설비를 마련하겠다는 것은 시장 원리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간 전쟁과 무역분쟁 등으로 원자재 값이 폭등하는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분양이 실패할 경우 최소 수천억 원에서 최대 1조4000억 원의 빚이 고스란히 도민의 몫이 된다"며 "아파트 분양에 기댄 신축 비용 조달은 도민을 담보로 한 위험한 도박"이라고 비판했다. 우 예비후보는 김진태 도정이 예고한 신청사 착공식에 대해서도 "시공사 선정은 물론 착공계도 제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착공식'부터 열겠다는 것은 선거를 앞두고 도민을 속이는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며 "실질적 공사가 불가능한 시점에서의 가짜 착공식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강원도청사 신축과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 절차는 일단 중단돼야 한다"며 "제가 당선된다면 적절한 시점에 도민과 함께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다시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우상호 예비후보는 "행정의 책임은 기존 약속을 존중하는 것만큼이나 잘못된 방식을 바로잡는 용기에서 나온다"며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오직 도민만을 위한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5 16:33
구자열 "김진태 도정보고회, 재선 출정식이자 사전선거운동" 맹비판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도정보고회'를 겨냥해 "현직 프리미엄을 악용한 재선 도전 출정식이자 대규모 사전선거운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김진태 지사가 원주를 찾았다. 명목은 도정보고회지만, 이는 6 3 지방선거를 앞둔 명백한 재선 도전 출정식"이라며 "이미 춘천 보고회에서 거센 비판을 받았음에도 원주에서 행사를 강행한 것은 원주시민을 향한 정치적 기만행위"라고 지적했다.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사진=구자열 선거사무소] 2026.03.15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거론하며 "선거일 전 90일부터는 후보자가 되려는 자의 출판기념회와 국회의원 지방의원의 의정보고회까지 금지하고 있다"며 "김 지사는 이런 취지를 알면서도 '도정보고'라는 이름으로 교묘히 피해가고 있다. 법의 취지를 몰각한 꼼수 행정이자 선거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구 예비후보는 "도정은 특정 정치인의 사유물이 아니다.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적 행정이 한 사람의 성과를 부각하는 홍보 무대로 전락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도정을 살펴야 할 시간에 공무원과 산하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동원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된다. 이는 강원도 행정의 사유화이자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가 내세우는 성과에 대해서도 "빚 1조원 감축, SOC 8건 전승 등을 내세우지만 재정 감축의 구조적 배경과 SOC 사업 단계별 추진 현황에 대한 투명한 자료가 공개되지 않았다"며 "정작 도민 삶과 직결된 핵심 과제는 제자리걸음인데 정치적 수사만 요란한 것은 원주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구 예비후보는 "원주는 이번 지방선거의 강원도 최대 격전지"라며 "이런 곳에서 열리는 도정보고회가 자당 국회의원을 동원한 정치 메시지 중심의 행사로 변질된다면 도민의 기대를 외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정의 성과는 화려한 조명과 확성기가 아니라 묵묵한 행정의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 김 지사가 있어야 할 곳은 행사장이 아니라 민생의 현장"이라고도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김 지사를 향해 세 가지를 요구했다. 그는 "첫째, 도정보고회를 빙자한 재선 홍보 행사를 즉각 중단하라. 둘째, 선거 공정성을 훼손하는 인원 동원을 멈추고 공무원들을 일터로 돌려보내라. 셋째, 법의 허점을 이용한 시비를 멈추고 현직 지사로서의 중립 의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행위가 지속된다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며 "선거의 공정성은 그 어떤 권력 앞에서도 타협될 수 없는 민주주의의 보루임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5 16:27
강원자치도, 원주서 '도민과 함께하는 도정보고회' 개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도민과 함께하는 강원 도정보고회'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인 '도민공감 행정'을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한 자리로, 춘천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도는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을 도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권역 도민 7000여 명이 참석해 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상범 박정하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회 의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신경호 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도 함께해 도정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힘을 모았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원주권 도정보고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6.03.15 onemoregive@newspim.com 김진태 지사는 PPT를 활용해 도정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김 지사는 먼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강원도와 강원특별법이 절대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내일 국회 심사에 오르기로 되어 있는데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국회 상경에 함께한 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도 밝혔다. 이어 반도체 바이오 등 7대 미래산업 투자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반도체 불모지였던 강원도에서 12개, 30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120개 사업, 총 4조 원 규모의 투자와 국비 10조 원 시대 개막, 대형 SOC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8전 8승 성과 등도 함께 보고했다. 원주권 현안 보고도 이어졌다. 김 지사는 "의료기기와 AI를 결합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간 답보 상태였던 원주 종축장 개발과 'The 아트강원' 건립 사업이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사업 추진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만큼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원주시민의 문화 예술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또 "횡성은 이모빌리티 산업(12개 사업 2400억 원), 영월은 텅스텐 산업(32년 만의 재개발), 평창은 그린바이오 산업(농작물 바이오 생산연구단지 등)을 중점 육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보고회 후에는 도민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심의 일정과 핵심 특례 내용, SOC 8전 8승과 관련한 예비타당성제도 통과 전략, 향후 추진할 SOC 사업에 대한 질문이 잇따르며 도정 방향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확인됐다.​ 한편 권역별 도정보고회 마지막 일정인 강릉권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강릉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5 16:17
동해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내달 19일까지 운영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봄철 건조기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해시 산불 예방 대책회의.[사진=동해시] 2026.03.15 onemoregive@newspim.com 이 기간 동해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인력을 확대하고, 야간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신속 대기조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산불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묵호 망상 추암 등 해안 관광지와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감시를 강화해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 요인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해 삼척국유림관리소,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대응체계와 공조 방안을 점검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커진 만큼, 초기 진화와 주민 대피 체계 확립에 초점을 맞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심광진 동해시 녹지과장은 "건조한 봄철 작은 부주의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5 11:50
동해시, 봄꽃 2만 본·묘목 4000주 나눔…도시 곳곳 '봄 단장'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봄철을 맞아 도시 곳곳에 생기를 더하기 위한 봄꽃 배부와 시민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잇따라 추진한다. 15일 동해시에 따르면 매년 40만 본 이상의 계절꽃을 생산해 도로변 화단, 관광지, 시가지 화분 등에 식재하며 도시 경관 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봄 여름 가을 연 3회 계절꽃을 배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녹지 조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해시민 나무 나눠주기.[사진=동해시] 2026.03.15 onemoregive@newspim.com 시는 먼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봄꽃 2만 본을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꽃은 팬지, 데이지, 가자니아, 금잔화, 꽃양귀비 등 5종으로 모두 동해시 화목원에서 자체 생산한 것이다. 각 동에서는 주민과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골목길과 마을 안길 주변 유휴지, 주차장 자투리 공간, 아파트 단지 화단 등 생활권 공간에 꽃을 식재해 도심 곳곳을 봄꽃으로 단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1일 시민을 대상으로 사과대추 등 3종 묘목 4000주를 나눠주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가정과 생활 주변에서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며 생활 속 녹지 확대와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광진 동해시 녹지과장은 "꽃과 나무 나눔 행사는 시민과 함께 도시를 가꾸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는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준비된 묘목이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인 바 있어, 올해 행사에도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5 11:46
강릉과학산업진흥원, '3본부·R&D 전담' 조직개편 단행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천연물바이오, 반도체 신소재, AX(인공지능 전환) 등 강릉시 미래 전략산업 추진 역량을 확보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오는 16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신규 직원 임용과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R D 기관 전환과 기능별 조직 재편이다. 진흥원은 기존 2본부 1센터 2부설기관 9팀 체계를 3본부 2부설기관 10팀 체제로 개편해 연구개발과 사업기획,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뉴스핌 DB] 2022.05.02 grsoon815@newspim.com 신설된 융합전략본부는 그동안 개별 부서 단위로 추진해 온 바이오 신소재 ICT 분야 신규 사업 발굴 기획 기능을 한데 모은 전담 조직이다. 정부의 AI 대전환, 초혁신경제 등 기술 선도 성장 정책에 민첩하게 대응해 강릉시 미래 전략산업을 선제 발굴하고,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한 기획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R D 전담 조직인 천연물바이오연구소는 천연물바이오 산업화를 위한 생산공정 기술 개발과 상용화 연구개발을 기획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뒷받침하고, 그린바이오산업육성지구,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유리한 여건을 활용해 강릉시 신성장동력인 천연물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릉시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해양바이오융합사업본부는 산업육성본부로 확대 개편됐다. 산업육성본부는 해양 천연물 바이오를 포함한 지역 주력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과 기술 고도화, 시장 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보다 체계적 전략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번 조직개편 취지를 살리기 위해 6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대규모 전보 인사를 병행, 개편된 조직에 적재적소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기획 R D 기업지원 전반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진흥원이 천연물바이오, K-푸드와 K-뷰티, 반도체 신소재, ICT와 AX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지역 혁신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부가가치 기술 상용화 연구개발과 신규 사업 기획 기능을 대폭 강화해 지역산업을 지원하고 강릉시 미래산업을 키우는 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강릉해양바이오진흥원과 강릉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합해 설립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해양바이오 GMP HACCP 시설 구축(2022), 메타버스 허브 5G 실증 및 XR 시설 구축(2023), 강릉메타버스체험관 개관(2024) 등 바이오 ICT 산업 인프라 확충에 성과를 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우수화장품제조시설(CGMP)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화장품 양산화 지원에 나서 지역산업 혁신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5 11:35
김중남, 강릉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완전히 새로운 강릉 만들겠다"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강릉시 경강로 2129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2월 9일 주문진항에서 진행한 출마 기자회견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자리로, 당시 김 예비후보가 내세운 '완전히 새로운 강릉'을 향한 비전과 구상을 지지자 및 시민들과 다시 한 번 공유하고 필승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중남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실전형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김중남 선거사무소] 2026.03.14 onemoregive@newspim.com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당시 "30여 년간 강릉시청에서 근무한 행정 전문가로서 시정의 전 과정을 몸으로 겪었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전형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인사에서도 김 예비후보는 지역위원장 시절 강릉의 고질적인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관계부처를 설득해 대통령의 현장 방문과 대책 마련을 이끌어냈던 점을 상기시키며, 강릉~삼척간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 반영과 KTX 증편 확정 등에 기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실행력'을 거듭 부각했다. 아울러 미래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청년들이 강릉을 떠나지 않고 정주할 수 있는 일자리 주거 환경을 만들고, 시민이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시민 주권 도시 강릉'을 구현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중남 예비후보는 "특권과 줄서기가 없는 새로운 강릉을 만들겠다"며 "지지자 여러분의 힘을 받아 반드시 승리해 강릉을 확 바꾸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7:50
강원도,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확대' [횡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6년 도정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제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횡성군 소재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역 여건 변화로 농업진흥지역 농지로서 활용도가 낮거나 보존 가치가 떨어진 농지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농지 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 소곡리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6.03.14 onemoregive@newspim.com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농지가 지역 여건 변화 등으로 지정 요건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3ha 이하 소규모 농지는 해제가 가능하며, 이 가운데 1ha 이하 농지는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없이 도지사 권한으로 해제할 수 있다.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대상은 도로, 하천, 철도 및 택지 산업단지 지정 등으로 인해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자투리 농지로, 도는 지난해 3ha 이하 소규모 농지 122ha(축구장 약 171개 규모)를 해제해 토지의 효율적 이용에 기여했다. 또한 강원도는 농지특례 제도를 활용한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2024년부터 10개 시군 15개 지구 162ha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고 농촌 활력 창출을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8개 시군 15개 지구를 추가 지정해 약 300ha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할 계획이며, 농촌활력촉진지구는 도지사가 개발이 어려운 농업진흥지역 농지를 낙후지역 개발, 교통 접근성 개선, 민간 투자 촉진 등을 위해 직접 해제 개발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핵심 제도로 최대 4,000ha까지 해제가 가능하다. 이번에 방문한 횡성군 횡성읍 소재 농지는 철도로 절단된 소규모 농지로 일부는 축사 부지로 활용되고 있으며, 인접 농지가 농업진흥지역 외부 또는 계획관리지역인 만큼 농업진흥지역 농지로서의 보전 가치는 낮아 해제가 필요한 구역으로 꼽힌다. 강원도는 도지사 권한으로 해제할 수 있는 1ha 이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가운데 여건 변화에 부합하는 농지를 수요조사를 통해 우선 정비하고, 활용도와 보전 가치가 낮지만 현행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지정 제도 개선을 통해 해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민원이 여전히 많은 만큼 보존 가치가 낮은 절대농지는 과감히 해제해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도민의 재산 가치도 함께 높일 필요가 있다"며 "불합리하게 지정 관리되고 있는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은 정비하고 농지특례 운영 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5:40
우상호 "춘천을 세계적 품격 갖춘 문화 도시로 육성할 것"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춘천 '김유정문학촌'을 방문해 지역 문화자산의 세계화와 문화도시 춘천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김유정 문학촌을 방문한 우상호 예비후보가 조형물을 만지며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사진=우상호 선거사무소] 2026.03.14 onemoregive@newspim.com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공립문학관인 '김유정문학촌'을 찾은 우 예비후보는 '춘천 문인의 서재'와 '목공소', '유정마켓'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연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문학촌은 전국적으로 이곳이 유일하다"며 "강원 문인들과 협력해 이 곳을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 후보는 "춘천을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낭만과 품격이 공존하는 '문화의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며, 강원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80년대에 시인을 꿈꿨던 문학 지망생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우 후보는 "잠시 잊고 살았던 문학적 정서를 되찾은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개인적 소회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우 예비후보는 이날 김유정문학촌 방문에 앞서 소설가 전상국의 복합문화공간 '문학의 뜰'을 찾아 전 작가와 함께 강원 문학의 역사 및 지역 문화 산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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