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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노조 "항만공사 통합은 개혁 아닌 정책 실패"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부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 노동조합은 8일 "4개 항만공사 통합은 개혁이 아니라 정부 정책의 실패"라면서 통합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 항만공사 노조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만공사 통합을 철회하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일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4개 항만공사를 하나의 '한국항만공사'로 통합하겠다고 발표했다. 항만공사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과당경쟁을 줄이며 해외거점을 공동으로 조성하겠다는 게 정부가 밝힌 통합 배경이다. ◆ 노조 "주무부처 해수부 제동 걸어야" 그러나 항만공사 노조는 "대한민국 항만 운영체계를 바꾸는 중대한 정책이라면 왜 통합해야 하는지, 통합하면 무엇이 얼마나 좋아지는지부터 입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정경제부는 통합이라는 결론부터 정하지 말고 그 효율성을 증명하라"면서 "통합으로 항만 경쟁력과 물동량, 해외사업과 선사 화주 서비스가 어떻게 개선되는지 제시하고, 물리적 통합이 협력체계 강화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입증하라"고 촉구했다. 4개 항만공사 노동조합을 비롯한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이 8일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앞에서 항만공사 통합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2026.09.08 dream@newspim.com 노조는 또 "해양수산부는 정부가 정한 결론을 집행하는 데만 앞장서지 마라"면서 "항만정책의 주무부처라면 항만의 지역성과 전문성, 자율성을 지키고, 통합이 항만별 경쟁력을 훼손한다면 분명하게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국회는 노무현 정부 당시 여야가 합의한 항만공사법의 입법 취지를 훼손하지 말라"면서 "정부가 4개 항만공사 통합을 위한 항만공사법 개정을 요구하면, 국회는 국가 항만 경쟁력을 후퇴시키는 법률안을 철저히 검증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정부는 통합부터 발표하고 효과를 뒤늦게 검증하는 거꾸로 된 정책결정을 중단하라"면서 "효율성 없는 개혁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검증되지 않은 항만공사 통합은 대한민국 성장을 후퇴 시키는 일임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 전해노련 "항만공사 통합, 하향 평준화"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 의장 송명섭)도 집회에 통참했다. 전해노련은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다.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및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모두 14개 기관 노조로 구성되어 있다. 전해노련은 2011년 국토해양부가 중앙대 연구진에 의뢰한 '항만공사 운영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근거로 들었다. 전해노련은 "당시 연구에서도 4개 항만공사 통합의 연간 절감효과는 약 50억 원에 불과했고, 통합에 필요한 행정력과 비용을 고려하면 효과는 매우 미미했다"고 강조했다. 4개 항만공사 노동조합을 비롯한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이 8일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앞에서 항만공사 통합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2026.09.08 dream@newspim.com 이어 "가상의 통합 항만공사는 비교대상 기관보다 효율성이 낮았으며, 기존 항만공사의 효율성마저 하향 평준화된다는 결론이 나왔다"면서 "물리적 통합보다 현행 체제에서 협력과 운영 효율화를 강화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게 당시 결론"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물리적 통합 없이도 협력이 가능하다"면서 "정부가 기능개혁 방안에서 제시한 K-마루처럼 공동 해외거점을 만들고, 공동 마케팅과 정보시스템, 중복투자 방지, 교육 연구 등 필요한 분야부터 협업할 수 있는데, 왜 가장 되돌리기 어려운 물리적 통합부터 선택했는지 정부가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도 "효율성 없는 개혁은 성공할 수 없으며, 검증되지 않은 항만공사 통합은 대한민국 성장을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26-09-08 15:30
전국 광역단체장 9월 8일 일정 ▲우상호 강원도지사 -강원 춘천 곤충산업거점단지 협약식(09:50 본관 소회의실) 우상호 강원도지사.[뉴스핌 DB] [사진 = 뉴스핌DB] ▲신용한 충북지사 -천원의 아침밥 행사(08:30 충북대)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 대회(19:00 옥천) ▲이원택 전북지사 -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10:30 더메이호텔) - 전북은행 'JB희망의공부방' 후원금 기탁식 (15:30회의실) -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연합회 쌀 기탁식 (16:30 회의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확대 간부회의(09:00 동인청사 대회의실)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14:00 산겨겅사 대강당) - 대구시-신보기금-iM뱅크 보증 협약식914:20 산격청사 대회의실) - 시장 구청장 군수 정책회의(15:00 산격청사 대회의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07:30 국회 의원회관) - 2026 경주 글로벌 CEO 정상회담(11:00 서울 신라호텔) ▲박찬대 인천시장 - 2026 인차이나포럼 국제 콘퍼런스 (10:00) ▲전재수 부산시장 - 부울경 광역이음프로젝트 출범식(10:30 벡스코 제2전시장) - 부울경 광역이음 일자리박람회 개막식(11:20 벡스코 제2전시장) - 제4회 부울경 정책협의회(13:30 웨스틴조선) - 2026 PNLG 포럼부산 환영만찬(18:30 파라다이스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경부울 광역이음프로젝트 출범식 및 박람회(10:30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 제4회 부울경 정책협의회(13:30 웨스틴조선 부산 그랜드볼룸) ▲추미애 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9-08 06:30
인천소방학교 재난 현장 드론 활용 지휘 교육…전국 최초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소방학교는 재난 현장 지휘에 드론을 투입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 마련된 이번 교육 과정은 자격증 취득 중심의 기존 드론 교육과 달리 드론으로 확보한 항공 정보를 지휘 전술에 활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인천소방학교 드론 활용 현장 지휘 교육 [사진=인천소방본부] 교육은 1단계 드론 모의 비행훈련과 2단계 실내 정밀 비행훈련을 거쳐 3단계 실외 현장 적용 훈련, 4단계 현장 지휘 훈련으로 이뤄진다. 앞서 소방학교는 인공지능(AI)과 드론을 기반으로 미래형 현장 지휘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실내외 훈련장을 조성하고 시뮬레이터를 도입했다. 인천소방학교 관계자는 "드론 조종 기술 뿐만 아니라 재난 현장에서 정보를 활용해 정확한 상황판단과 의사결정으로 최적의 구조 구난 활동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6-09-07 16:46
'대부업 투자 고수익 미끼' 100억여원 가로챈 60대 구속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대부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20여명으로부터 10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식당 운영자인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21년부터 최근까지 인천 서해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알게 된 25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10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그는 대부업에 투자를 하면 고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투자자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받은 투자금의 일부를 수익금인 것처럼 지급하는 등 이른바 돌려막기식으로 투자자들을 안심시켜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제출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사기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 여죄에 대한 보완 수사가 마무리되면 검찰로 송치한다는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26-09-07 16:17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통합 속도…황종우 장관 "분산된 기능 유기적 연결"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산하 공공기관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기능을 재정비하고 기관 간 유사 중복 기능을 효율화 하기 위해 '공공기관 기능개혁 TF'를 발족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목)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대전환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기능개혁은 유사 중복기능을 정비하고, 분산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공공기관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도 산하 공공기관의 유사 중복기능 정비를 위해 4개 항만공사를 가칭 '한국항만공사'로 통합하고, 항만공사별로 별도로 설립되었던 항만보안 관리공사도 가칭 '한국항만보안시설공단'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9.07 dream@newspim.com 또한 해양유물 보존 전시 및 해양문화진흥이라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해 온 국립해양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을 가칭 '한국해양문화진흥원'으로 통합하여 총무 회계기능은 일원화하고 개별 과학관과 박물관은 본연의 기능인 전시 문화에만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기능이 중복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 통합하고, 해상교통안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통합해 기능과 역할의 과도한 세분화를 막고 행정서비스 이용창구를 일원화한다. 해수부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TF'를 통해 구체적인 기능개혁 로드맵을 수립하고 신속한 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고용승계, ▲통폐합 전후 불리한 처우 금지, ▲통폐합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현장에서 제기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14일 오후 부산에 위치한 해수부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5.15 dream@newspim.com 오는 8일 남재헌 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기능개혁 TF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4개 항만공사 기관장이 참석해 항만공사 통합법인 추진단 구성과 통합에 필요한 주요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이번 기능개혁의 핵심은 분산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공공기관이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공공기관 임직원, 노조,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능개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dream@newspim.com 26-09-07 15:17
해경, 일선 파출소 5곳에 순찰용 드론 배치…수색· 구조 기능 해경 드론의 연안순찰 [사진=해양경찰청]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해양경찰이 갯벌과 방파제 등 해안을 공중에서 감시하는 '연안순찰 드론'을 일선 파출소에 처음 배치했다.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해안가 곳곳을 드론으로 살피고 사고 발생 때는 초기 대응까지 지원한다. 해양경찰청은 연안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연안순찰 드론 5대를 주요 파출소에 배치해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드론은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 영흥파출소를 비롯해 태안해양경찰서 마검포파출소, 평택해양경찰서 당진파출소, 보령해양경찰서 홍원파출소에 각각 1대씩 배치됐다. 이번에 도입된 드론에는 광학카메라와 열상카메라, 인공지능(AI) 기반 사람 물체 탐지 기능이 탑재돼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넓은 연안지역을 빠르게 수색해 위험요소를 찾아낼 수 있다.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거나 갯바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의 위험 행동을 조기에 발견하면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현장에서 안전방송을 할 수 있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구조세력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드론이 요구조자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고 투하용 구명장비를 내려주는 등 초기 구조활동도 지원한다. 해경은 드론 투입으로 기존 인력 중심 순찰의 한계를 보완, 단순히 사고가 난 뒤 구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 행동과 사고 징후를 미리 발견해 대응하는 '선제적 연안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올해부터 연안 위험구역을 관할하는 전국 77개 파출소에 연안순찰 드론을 단계적으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드론 조종자격 취득과 운용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정욱한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장은 "이번 드론 배치가 일선 파출소의 연안 안전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연안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6-09-07 15:15
인천 청라하늘대교 하부 밤이면 대형 스크린으로 변신…8일 첫 선보여 인천청라하늘대교 미디어라운지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청라하늘대교 교량 하부가 대형 영상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하늘대교 교량 하부를 활용한 야간 영상 콘텐츠 '미디어라운지(MEDIA LOUNG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미디어라운지는 교량 상판 하부의 넓은 공간을 하나의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해 영상과 주변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가 지면 바다와 교량이 배경이 되고 그 위로 영상이 펼쳐져 낮과는 다른 야간 풍경을 연출한다. 8일 시작되는 첫 콘텐츠는 '사계절'이다. 봄의 화사함부터 여름의 싱그러움, 가을의 깊은 색감, 겨울의 고요함까지 계절별 풍경과 정서를 한 편의 영상에 담았다. 산책 중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네 계절을 차례로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영상은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모두 네 차례 상영된다. 인천경제청은 가을이 깊어지면서 일몰 시간이 빨라지는 점을 고려해 상영 시간도 조정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과 상영 횟수는 날씨와 이용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추위가 본격화되면 기온과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별도의 관람 시설 없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다 교량 아래 펼쳐지는 영상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계절 변화와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추가해 청라하늘대교의 야간경관을 대표하는 새로운 볼거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조인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미디어라운지는 바다와 교량, 영상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풍경이 시민들에게 청라하늘대교의 밤을 특별하게 기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6-09-07 14:45
인천시, 내년 국비 7조800여억 확보…올해보다 9.5% ↑ 역대 최대 규모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가 내년도 주요 핵심 사업에 필요한 국비 7조863억 원을 확보했다. 인천시 국비 확보액이 7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7조863억 원이 반영됐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목표액인 6조9000억 원보다 1863억 원(2.7%) 많으며 올해 국비 확보액 6조4735억 원보다 6128억 원(9.5%) 증가​한 규모다. 시는 연말 보통교부세 반영분까지 더해지면 올해 확보하는 국비 규모는 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국비 지원 요청서를 전달한 박찬대(사진 오른쪽) 인천시장 [사진=인천시] 분야별로는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ABC+E' 전략사업​에 1508억 원의 국비가 반영됐다. 인공지능(AI) 사업 블록체인 거점 조성과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 등에 88억 원, 바이오 분야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교육에 132억 원이 투입된다. 문화 콘텐츠 분야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에는 25억 원, 에너지 분야 전기 수소자동차 보급에는 1263억 원이 반영됐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 7000억 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다.GTX-B 노선 건설에 3662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에 2032억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에 440억 원, 서창~안산 고속도로 건설에 330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아암지하차도 건설공사 등 6개 도로 건설 사업에도 76억 원이 투입된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 예산도 포함됐다. 영유아 보육료 지원에 2689억 원이 배정됐고 장애인 거주시설 지원 259억 원,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186억 원 등이 반영됐다. 정부의 예산안에는 박찬대 시장이 지난 7월 24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직접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상당수 반영됐다. GTX-B를 비롯해 인천발 KTX, 계양~강화 고속도로, 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 지원, 인천내항 1 8부두 재개발,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 미래커넥티드카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 현안 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국회의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등을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증액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의 핵심 전략인 ABC+E와 교통 인프라, 인천e음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을 확보한 것은 뜻깊은 성과"라며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국비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6-09-07 13:59
유튜브 방송하던 격투기 선수가 20대 출연자 목 졸라 기절…경찰 수사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유튜브 방송을 하던 격투기 선수가 출연자의 목을 졸라 기절하게 한 뒤 방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자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신체 일부 마비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격투기 선수인 A(36)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 B씨를 상대로 목을 조르는 '길로틴 초크' 기술을 걸어 기절하게 했다. 당시 B씨는 머리 뒷부분을 바닥에 강하게 부딪힌 뒤 의식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기절한 B씨의 양쪽 뺨을 손으로 때린 뒤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한숨 재워라"라고 한 후 방치했다. 그의 폭행 장면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됐으며 누리꾼들은 "119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 "선수가 일반인에게 기술을 걸면 안 된다" 등 글을 올렸다. 해당 영상을 확인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A씨를 입건, 조사를 하고 있다. B씨는 해당 유튜브 방송 시청자로 유튜버와 연락하던 중 해당 오피스텔에 찾아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이 관리하는 폭력조직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관리 대상에서 해제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튜브 방송 당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범행 공모 여부를 포함,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6-09-07 11:43
인천대교서 4중 추돌사고…1명 부상·출근길 차량 정체 인천대교 추돌사고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7일 오전 인천대교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며 1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쯤 인천시 연수구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방향 11.5㎞ 지점에서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여파로 인천대교 공항 방향 편도 3차로 가운데 1개 차로 통행이 제한되면서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26-09-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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