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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2주간 집중 업무보고 진행…"현안 진단·해결"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고 민생 현안 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본청과 경제자유구역청, 소방본부, 공사 공단 등을 대상으로 민선 9기 첫 '집중 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6일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인천시] 이날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업무보고는 기존의 보고 지시 방식에서 벗어나 과장급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 지연 원인과 대책, 장마철 집중호우 대응체계, 시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 대책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 9기 시정 현안을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모든 공직자가 원팀이 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조기에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hjk01@newspim.com 26-07-06 18:07
커지는 인천공항-한국공항 통합 반대 목소리…여권 내부까지 확산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3개 공항 운영기관의 통폐합이 서서히 추진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공항 운영기관 통폐합은 당초 소문 수준에 머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논의돼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반대 논의에 본격 합류했으며, 인천 지역 정치권에서도 야당뿐 아니라 여권 일부까지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다. 특히 국회 차원의 논의까지 시작되면서 여권 내부에서도 반대 기류가 형성되는 등, 통폐합을 둘러싼 논쟁이 점차 확산되는 모습이다. 인천공항통합 공공기관 이전 반대 인천시민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 [사진=범시민운동본부] ◆ 공항운영기관 통폐합 가시화 '논의 없었다'던 국토부 석달 만에 '결정된 바 없다' 입장 바꿔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청와대를 중심으로 정부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3개 공항운영기관의 통폐합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는 인천공항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공항공사(한국공)는 인천공항을 뺀 김포 제주 등 국내 14개 공항을 운영한다. 또 가덕신공항건설공단은 현재 공사 중인 가덕신공항의 건설을 맡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운영기관으로 개편돼 가덕 공항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공항운영기관 통폐합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공식화 됐다. 특히 여권이 아닌 범여권에서 나온 이야기란 특성을 갖는다. 당시 진보당 윤종오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우리나라 공항은 2개 운영기관의 이원화 운영으로 인해 효율적이지 못한 운영상황을 보인다고 지적하며 통합에 대한 논의를 해야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국감에 출석한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양대 공항공사의 역할과 기능이 다른 만큼 해외 관련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공항 통폐합은 올들어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공항 통합에 대한 '소문'이 커지자 국토부는 공사 통합과 관련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용은 없으며 기본적인 질의와 자료 요구만이 있는 상태라고 답했다. 하지만 최근 국토부는 '공항 관련 공공기관 통폐합은 전혀 결정된 것이 없다'라는 입장을 내놔 '진행 된 것이 없다'는 3개월 전 입장에서 진일보한 답변을 내놓은 상태다. 상황이 이렇자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거론하고 있는 '청와대 밀실 논의'에도 힘이 실린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공항 통폐합은 청와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 논의에서는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반대했지만 필요하다는 기조가 강했다. 이에 따라 이재명 정부에 힘이 실리고 있는 정권 초반 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스알(수서고속철도)의 통합을 추진하기 시작해 불과 반년 만에 전격적인 통합을 이뤄낸 만큼 공항운영기관 통합도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철도운영기관 통합 당시에도 정부는 국민과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필요성을 묻거나 통합 효과를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하지 않은 채 통합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통합 찬성 논리는 '지방 살리기'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지방 발전을 위한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방공항의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항 운영의 의사결정 구조가 일원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양대 공사를 통합해 새로운 공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인천 김포 등 국내 15개 공항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인천공항과 지방공항의 연계를 토대로 지방 공항을 이용해 해외 출국 편의성을 높여야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지방 공항 활성화는 현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5극3특' 기조와도 연관돼 있다. 반면 통합 반대 측은 인천공항과 '기타 공항'은 일원화된 운영이 굳이 필요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오히려 통합은 세계 허브공항으로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는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통합 필요성에는 인천공항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지방공항 운영을 보조하거나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활용한다는 부분도 포함돼 있다. ◆ 인천지역 지자체 시민단체 이어 여권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 "목소리 더 커질 것" 그동안 정부의 논의를 지켜보던 여권 정치인들도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재선, 인천 연수을)은 인천공항 등의 통합을 반대한다며 국가 전략자산을 흔들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토부 관료 출신인 정 의원은 국토부에서 항공 교통 업무를 주로 맡았으며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3년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정일영 의원은 향후 국회 내 입법과정에서도 통합 반대 행동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공항 운영체계를 통합하려면 절차상 '인천국제공항공사법'과 '한국공항공사법' 개정이 필요한데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공항 통합 추진에 분명히 반대하며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회에서도 끝까지 반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정 의원을 시작으로 여권 내부에서도 반발이 시작되며 공합운영기관 통폐합 반대 목소리는 더 커질 수 있을 것이란 진단이 나온다. 특히 인국공과 한국공 두 기관은 모두 사장이 공석인 상태로 통합에 있어 '최적 상황'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부는 코레일-에스알 통합에 이어 항만공사와 공항공사도 통합하려 하고 있는데 항만공사의 경우 통합에 따른 이익이 예상되는 부산이란 지역이 있는 반면 공항공사의 경우 통합 수혜를 볼 수 있는 지역은 뚜렷하지 않다"며 "반면 인천은 통합에 따른 확실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인 만큼 인천지역 정치인을 중심으로 한 반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다른 전문가는 "정부는 앞서 코레일-에스알 통합 당시 그 흔한 대국민 설명회도 없이 전격적으로 이룬 바 있다"며 "공항 운영기관 통합도 그러한 전철을 밟을 수 있으며 반대 측도 이같은 사례를 봤기 때문에 적극적인 반대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6-07-06 17:46
인천지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박상용 검사 감찰 진행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지검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규정 위반을 이유로 정직 2개월의 징계가 청구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감찰을 진행한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다음주께 박 검사에게 감찰 조사를 받으러 나올 것을 통보했다. 앞서 인천지검은 감찰 전 내부 조사를 통해 박 검사의 정치적 중립성 위반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지검은 박 검사가 지난 4월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청문회에서 증언 선서를 거부한 행위와 같은 달 국민의힘 단독으로 진행한 청문회에 참석해 발언한 부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 검사 [사진=뉴스핌 DB] 박 검사는 2023년 5월 수원지검에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할 당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 피의자들에게 연어와 술을 제공하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북 송금에 관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끌어내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대검찰청은 당시 박 검사가 다른 사건의 수사를 언급하며 부당하게 변호인을 통해 자백을 요구했고 수용자를 소환조사했음에도 수사 과정 확인서를 작성하지 않은 사실 등을 확인했다며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달 이 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에 대한 판결에서 그의 주장을 허위로 판단했다. 법조계에서는 이 같은 법원의 판결은 추후 박 검사 대한 징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6-07-06 16:40
김포서 또래 학생 폭행 10대 여중생 3명 입건 김포경찰서 [사진=뉴스핌 DB]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김포에서 또래 여학생을 폭행한 10대 여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10대 여학생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양 등은 이날 오전 1시 40분쯤 김포시 고촌읍 길거리에서 10대 B양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폭행을 하는 과정에서 B양의 얼굴에 청테이프를 붙였다 떼는 가혹행위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양 등 여학생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신원 확인 등 기초 조사를 마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A양 등은 형사처벌에서 제외되는 촉법소년(만 10세~14세 미만)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양 일행 중 1명과 B양이 평소 아는 사이로 파악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 26-07-06 15:53
인천 연수구의회 민주당 의원 탈당…소속 당 의원들 사퇴·제명 촉구 성명 인천 연수구의회 [사진=더불어민주당 연수구의원]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임기 시작 사흘 만에 탈당한 한지혜 의원을 향해 "정치적 사기극"이라고 규정하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한 의원은 지난 6 3 연수구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 당선됐으며 지난 4일 탈당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6일 성명을 내고 "44만 연수구민의 선택으로 출범한 연수구의회가 한 의원의 희대의 정치적 사기극으로 철저히 얼룩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 3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여야 7대 7의 의석 구도를 만든 것은 대화와 협치를 주문한 민심이었다며 한 의원의 탈당으로 그 균형이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한 의원이 탈당 이유로 밝힌 '당내 갈등'에 대해서는 "권력욕을 감추기 위한 거짓 명분"이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의장석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노린 개인적 욕심이자 의회를 장악하려는 특정 세력과 결탁한 '먹튀 탈당'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회의 주요 자리를 특정 정당이 독식한다면 그 배후에 국민의힘이 있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사태를 "더불어민주당 간판을 믿고 표를 준 주민을 기만한 행위이자 표를 훔친 것과 다름없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한 의원의 탈당 경위와 배경에 대한 진상 규명 및 즉각 사퇴 , 연수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회부와 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에서 임기 개시 직후 정당한 사유 없이 당적을 변경한 선출직의 후보 자격을 제한하는 이른바 '한지혜 방지 조례'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0대 연수구의회는 당초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7석씩 나눠가졌으나 한 의원의 탈당으로 국민의힘 7석, 민주당 6석, 무소속 1석으로 재편됐다. hjk01@newspim.com 26-07-06 15:51
인천 계산동서 시내버스 가로수 충돌…3명 부상 인천 계산동서 시내버스 가로수 충돌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6일 오전 인천 계산동에서 시내버스가 가로수에 충돌, 승객 등 3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가로수가 인도로 쓰러지면서 한 동안 보행자 통행이 제한됐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 26-07-06 14:12
인천지하철서 좌석 시비 끝에 승객 2명 폭행 50대 입건 인천서부경찰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좌석 시비를 벌이던 50대 남성이 승객 2명을 폭행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50분쯤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인근을 운행하던 전동차 내에서 20대 여성 B씨 등 승객 2명을 폭행한 혐의다. A씨는 자신이 좌석에 앉지 못하자 앉아있던 B씨를 발로 1차례 차고 이를 말리는 50대 남성 승객의 멱살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후 달아난 A씨의 신원을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26-07-06 11:17
전국 광역 단체장 7월 6일 일정 ▲우상호 강원도지사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동해 AI데이터센터 조성 업무협약 (11:00 본관 소희의실) -강원도민과의 대화 (14:00 강원창작개발센터) -제12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식(16:00 도의회 본회의장) -제12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 축하 만찬(17:30 세종호텔) 우상호 강원도지사.[뉴스핌 DB] [사진 = 뉴스핌DB] ▲신용한 충북지사 -오송참사 시민분향소 방문(08:40 청주시임시청사) -7월 직원조회(09:00 문화홀) ▲전재수 부산시장 - 확대간부회의( 09:00 1층 대회의실) -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10:00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 - 제10대 부산시의회 개원(14:00 시의회 본회의장) ▲박완수 경남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도정회의실) - 제434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00 도의회) ▲이원택 전북지사 - 합동간부회의 (09:00 종합상황실) -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 개소식 (14:00 김제시 광활면) ▲ 박찬대 인천시장 - 인천시 지방세체납 관리단 발대식 (16:00) ▲허태정 대전시장 -주요 기관 단체 방문(10:20 관내기관) ▲조상호 세종시장 -7월 직원 소통의 날(9:00 여민실) -2026년 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15:00 대회의실) ▲박수현 충남지사 -1호 결재안 지지 성명서 발표회(11:30 충남노인연합회)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통합상황점검회의(08:00 무안청사)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7-06 06:30
경제자유구역 '공유재산' 처리 규제 손질…인천경제청 관련 법 개정 건의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개발사업의 공유재산 처리 관련 절차를 간소화 달라고 관련법 개정을 건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현행 법령은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승인된 뒤에도 행정재산의 용도 폐지나 일반재산의 용도 변경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심의회를 별도로 거치도록 하고 있다. 반면 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실시계획 승인 과정에서 이 같은 절차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 별도의 심의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현행 공유재산 처리 절차는 사업 추진을 지연시키는 등 걷어내야 될 불필요한 규제라며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도 실시계획 승인만으로 공유재산 관련 절차를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을 건의했다. 윤백진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법이 개정되면 중복 행정절차가 줄어 사업 기간이 단축되고 기업 투자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6-07-03 18:38
인천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 'ABC+E' 등 공약 이행 중심 재편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가 박찬대 시장의 핵심 공약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정원도 늘린다. 인천시는 3일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ABC+E(인공지능 바이오 콘텐츠+에너지)'추진과 미래산업 및 기후 에너지, 원도심 재생, 교통 인프라 조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을 주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시정부의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성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지향적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사진=인천시] 시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기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균형발전부시장'으로 명칭을 바꾸고 신설되는 원도심혁신국을 비롯해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통합돌봄국 등 6개 국을 총괄하도록 했다. 또 행정부시장 산하에는 정책조정국과 기후에너지국, 철도도로국을 신설한다. 정책조정국은 'ABC+E' 전략과 시장 공약을 총괄하고 기후에너지국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전담토록 한다. 철도도로국은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맡고 기존 교통국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행정을 담당하는 교통정책국으로 재편한다. 미래산업국은 미래산업본부로 격상해 첨단산업과 바이오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산업본부는 경제국으로 개편해 민생경제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제물포 문학 부평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혁신국도 신설된다. 기존 민생기획관과 글로벌도시국은 폐지하고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은 국 단위에서 과 단위로 축소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소방본부에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심리 지원을 위한 보건안전복지과도 새로 설치된다. 조직개편이 시행되면 인천시 조직은 기존 22개 국 단(1실 17국 3본부 1단)에서 23개 국(1실 19국 3본부)으로 확대되고 과 단위 조직은 115개에서 119개로 늘어난다. 공무원 정원도 7600명에서 7702명으로 102명 증가한다. 인천시는 오는 7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제312회 인천시의회 임시회에 관련 조례 개정안을 제출, 심의를 거친 뒤 오는 8월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jk01@newspim.com 26-07-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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