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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교차로서 SUV와 충돌한 경차 상가건물로 돌진…1명 부상 부천 교차로 사고 후 상가건물에 충돌한 경차 [사진=부천소방서] [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 부천시 교차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충돌한 경차가 상가건물로 돌진, 1명이 다쳤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교차로에서 SUV와 경차가 충돌했다. 충돌 여파로 경차가 상가건물로 돌진하면서 타고 있던 운전자 2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경차가 교차로에서 SUV와 부딪힌 뒤 인근 건물로 튕겨 나간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jk01@newspim.com 25-12-22 16:27
전국 광역단체장 12월22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 기자간담회(10:30 도청 기자실) -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 (11:00 춘천 베어스호텔) - 강원 경제인 한마음대회(15:00 원주 인터불고) 김진태 강원도지사.[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관영 전북지사 - 백년포럼 (08:00 대회의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10:00 회의실) - 전북어린이집연합회-육아종합지원센터 성과 굥유회 (14:30 공연장) - 새내기공무원 출발다짐 행사 (16:00 대회의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 금융자문관 공로패 수여식(09:50 접견실) -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임용장 수여식(10:00 접견실) -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업무협약식(14:00 사림실) - 경상북도 체육인의 밤(17:00 스탠포드호텔 안동) ▲강기정 광주시장 - 도시철도2호선 1단계 도로개방 현장방문(시청 및 개방도로 현장) - 12.29.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분향소 방문(17:00 전일빌딩245) ▲김영록 전남지사 -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토론회(10:30 국회의원 회관) - 한국산업은행 업무협약식(17:00 서울 산업은행)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 의료비후불제 기탁식(10:00 여는마당) -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11:00 청주) - 공예명인 지정서 수여식(13:30 여는마당) - 자원봉사자 토크콘서트(14:00 대회의실)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 2025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행사(10:00 시청 하늘마당) -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식(14:00 대회의실) -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15:00 응접실) - 2025년 하반기 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16:00 대강당) ▲최민호 세종시장 -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 외부 일정 없음 ▲유정복 인천시장 - GTX -B 공사현장 점검 (10:30) - 청학역 추진 사항 점검 (11:05) - 마을안으로 시민속으로 (11:30) - 제35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14:00) - 2025 직원송년행사 (16:00) ▲박형준 부산시장 - 주간 정책회의(09:00 시청 영상회의실) - 글로벌 수소경제 심포지엄(14:00 웨스틴조선호텔) -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 준공식(15:00 부산 올림픽공원) - 동아대학교 총동창회 창립 76주년 정기총회 및 동아인의 밤(18:50 동아대 부민캠퍼스) ▲박완수 경남지사 - 현장 방문(11:20 송월테크놀로지㈜ 사천공장) - 도민 상생토크(14:00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김두겸 울산시장 - 고려아연(주) 성금 전달식 (10:30 시장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고위직 공무원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09:00 다산홀) -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책임자 교육(10:00 다산홀) ▲오영훈 제주도지사 - 주간 혁신 성장회의(08:40 탐라홀) - 제주도 성별임금격차개선위원회 회의(10:30 복지이음마루) - 원스톱기원지원 성과 공유보고회(17:00 메종글래드제주) [전국종합=뉴스핌] 25-12-22 07:12
[AI 공공실험실] ② 남동발전 영흥본부, 24시간 '부두 순찰 로봇' 활용…국내 첫 성과 [AI 공공실험실] 기획 시리즈는 공공기관이 인공지능(AI) 도입의 시험대가 되고 있는 현장을 조명한다. 뉴스핌 은 공공기관 각각의 업무 환경에 맞춰 직접 개발하고 적용 중인 기술 사례를 통해 공공 부문 AI 활용이 현장과 행정에 가져온 변화를 짚어본다. [인천=뉴스핌] 김기랑 기자 = 회색 콘크리트 바닥 위로 작은 로봇이 천천히 움직인다. 사람 허리 높이보다 낮은 몸체에 센서와 카메라가 달렸고, 주행을 시작하자 머리 위 경광등이 규칙적으로 깜박였다. 로봇이 움직일 때마다 '삐 삐 ' 경고음이 반복적으로 울리며 로봇의 이동을 알렸다. 지난달 19일 찾은 한국남동발전 인천 영흥발전본부. 이날 방문한 하역 부두에서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각종 중장비와 차량이 오가고, 작업자들의 동선도 수시로 바뀌어 안전 관리 난도가 높아 보였다. 이 현장에 사람 대신 투입된 것이 바로 AI 기반 부두 순찰 로봇이다. 남동발전은 '코캅스'란 이름의 로봇을 활용해 24시간 무인 안전 감시 체계를 실험하고 있었다. ◆ '코캅스', 부두 현장 4대 위험 순찰 "안전의식 훨씬 높아져" 코캅스는 남동발전이 항만 부두 현장의 안전 관리를 위해 개발한 AI 기반 순찰 로봇이다. 남동발전은 2022년 12월 개발에 착수해 약 12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2023년 12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 투입된 개발비는 약 3억5000만원이다. 코캅스에는 총 6개의 센서와 카메라가 탑재돼 비전 AI를 구현했고, 현장에서 수집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 분석하는 관제 시스템까지 함께 구축했다. 특히 코캅스는 실외 전용 자율주행 로봇으로는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던 순찰 로봇들이 대부분 실내나 통제된 공간에서만 운용됐던 것과 달리, 코캅스는 비 눈 강풍 등 기상 변화와 노면 요철을 고려해 설계된 실외 전용 모델이다. 항만과 부두처럼 작업 환경이 수시로 변하고 위험 요소가 많은 현장을 전제로 개발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천=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남동발전의 부두 순찰 로봇 '코캅스'. 2025.12.20 rang@newspim.com 남동발전 관계자는 "한정된 실내 공간에서 사용하는 순찰 로봇은 이미 상용화된 사례가 있었지만, 실외 환경에서 자율 주행하며 안전을 감시하는 로봇은 이 제품이 국내 최초"라며 "기술적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 11월 특허 출원을 마쳤고, 이후 독일 국제발명전시회 금상과 국제발명가협회 특별상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코캅스가 감시하는 대상은 부두 현장의 4대 중대 위험 요소다. ▲화재 발생 여부 ▲안전장구 미착용 ▲중량물 사고 위험 ▲선박 충돌 가능성 등을 AI로 상시 감시한다. 로봇은 '패트롤 모드'를 통해 24시간 자율 순찰을 수행하며, 특히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심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용된다. 이날 하역 부두에서 로봇이 이동을 시작하자 관제 화면에는 현장 모습이 실시간으로 표시됐다.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작업자가 화면에 포착되자, 해당 인물 주위로 빨간색 인식 박스가 생성되며 즉각 경고 음성이 울렸다. "안전모 미착용 작업자가 발생했습니다. 안전모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흥본부 현장 관계자는 "사람이 계속 돌아다니며 감시하지 않아도, 로봇이 항상 보고 있다는 인식만으로도 작업자들의 안전 의식이 확실히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인천=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남동발전의 부두 순찰 로봇 '코캅스'가 안전모를 미착용한 작업자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2025.12.20 rang@newspim.com2025.12.20 rang@newspim.com 코캅스의 역할은 단순한 순찰에만 그치지 않는다. 부두 현장에서 가장 치명적인 위험 중 하나는 선박 접안 사고다. 대형 선박이 접안 과정에서 속도를 제대로 줄이지 못하거나 정해진 경로를 벗어날 경우, 하역 설비와 부두 구조물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질 수 있다.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하역기는 수개월 동안 사용이 중단되고, 그 기간 동안 물류 처리 자체가 멈추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를 위해 코캅스에는 3D 라이더와 카메라가 함께 장착돼 있다. 선박이 접안할 때 설정된 기준 속도를 초과하면 로봇이 이를 감지해 즉각 경고를 보낸다. 기존에는 사람이 육안으로 판단하거나 별도의 계측 장비에 의존해야 했던 영역이다. 현장 관계자는 "접안 속도는 순간적인 상황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라 사람에게 부담이 컸다"며 "로봇은 배가 들어올 때마다 동일한 기준으로 속도를 감지하고 기록하기 때문에 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올해 기준 코캅스의 자율주행 성공률은 99% 이상이다. 안전모 미착용 사례 11건을 적발했고, 차량 공회전으로 인한 과열 사례 1건도 발견했다. 모두 실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사전에 차단한 사례들이다. 현장 관계자는 "현재는 일부 인력을 보조 대체하는 수준이지만, 기술이 더 고도화되면 야간 순찰이나 반복적인 감시 업무의 상당 부분을 로봇이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남동발전, 전 사업소 적용 검토 "고도화 추진해 단계적 확대" 현장에서 로봇을 실제로 운용해 보면서 남동발전의 안전 관리 방식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코캅스는 단순히 위험을 감시하는 장비를 넘어, 사람이 하던 역할을 어떻게 나눌지 고민하게 만드는 존재가 됐다. 반복적인 순찰과 감시는 로봇이 맡고, 사람은 판단과 대응에 집중하는 구조가 현장에서 구체화되고 있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안전이라는 게 사람이 계속 지켜보고 잔소리하면서 모니터링해야 하는 영역인데, 로봇이 돌아다니면 그런 부담을 사람이 계속 안고 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로봇이 상시 순찰과 감시를 맡으면서, 현장 인력은 반복적인 확인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중요한 판단과 대응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인천=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남동발전의 부두 순찰 로봇 '코캅스'가 안전모를 미착용한 작업자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2025.12.20 rang@newspim.com2025.12.20 rang@newspim.com 이 같은 변화는 곧 로봇의 역할을 어디까지 넓힐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남동발전은 현장 운용 과정에서 드러난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사 구간이 잦고 노면 환경이 수시로 바뀌는 부두 특성을 고려해, 바퀴 구조를 물리적으로 개선하고 순찰 동선과 활동 범위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AI 인식률을 높여 오경보를 줄이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한 판단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한다. 남동발전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로봇 한 대의 도입이 아니라, AI가 일차적으로 위험을 감지하면 사람은 판단과 조치에 집중하는 새로운 안전 관리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현장에서 사람의 감시 역할을 줄이고 대응과 결정의 비중을 늘리면, 인력 운용의 효율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속도와 일관성도 함께 개선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적용 범위 역시 특정 현장에 한정하지 않는다. 현재 남동발전은 전 사업소로 코캅스 활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두와 항만처럼 작업 환경이 유사한 다른 사업장에도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추가적인 기술 보완과 검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단계적인 확대 적용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부두 항만이라는 작업 환경을 가진 곳이라면 기술적으로는 모두 적용할 수 있다"며 "실증을 통해 확인된 개선점을 반영해, 확대 적용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ang@newspim.com 25-12-22 06:00
합성 마약 투약 외국인 불법체류자 3명 검거…출입국 당국에 인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국내에 불법 체류하면서 합성 마약을 투약한 외국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합성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로 A씨 등 태국 국적 30대 남성 3명을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A씨 등은 지난 9월 경북 문경시 빌라 등지에서 합성 마약인 '야바'를 1 2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국내에 불법 체류하면서 건설 현장과 식당 등에서 일용직으로 일을 하면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경찰에 붙잡힌 후 진행한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체류자 인 것을 확인하고 출입국 당국에 인계했으며 마약 공급책 등 다른 공범들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hjk01@newspim.com 25-12-21 18:01
인천 강화도 최초의 개신교 교회 화재로 전소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강화도 한 교회에서 불이 나 건물이 모두 타고 6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교회는 1893년 강화도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개신교 교회로 기독교선교역사관 등이 있으나 이날 불로 모두 탔다. 119 로고 [사진=뉴스핌 DB]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5분께 강화군 양사면의 교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지상 2층, 연면적 464㎡ 규모 교회 건물이 모두 탔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72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5시간 50분 만인 오후 1시 45분께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예배당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 25-12-21 09:40
[종합]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심정지·4명 구조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됐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등 4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실종 4시간만에 심정지 사태로 발견됐다. 1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께 인천시 옹진군 선미도 북쪽 13㎞ 해상에서 7.9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어선에는 모두 5명이 타고 있었으며 머리를 다친 선장 A씨 등 4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그러나 60대 선원 B씨는 실종됐다가 4시간 가량 지난 오후 6시 12분께 전복된 어선의 선실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인천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 25-12-19 23:20
인천 중구 신포역 부근 상수도관 파열…도로 일부 통제·시민 불편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신포역 인근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인근 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수인선 신포역 6번 출구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로 물이 흘러 넘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변 왕복 6차로 도로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상수도관 파열로 도로 일부 침수 [사진=인천소방본부] 사고가 나자 중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수도관 파열로 인한 도로가 통제" 사실을 알리고 차량의 우회 운행을 당부했다. hjk01@newspim.com 25-12-19 18:54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실종·4명 구조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앞바다에서 5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실종됐고 4명이 구조됐다. 1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께 인천시 옹진군 선미도 북쪽 13㎞ 해상에서 7.9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선원 A씨가 실종됐고 나머지 4명은 다른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이 가운데 선장은 머리 등을 다쳤으나 다른 선원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해군 함정과 함께 경비함정, 공기부양정, 항공기 등을 투입해 실종된 선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해군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하는 한편 구조한 선원들을 육지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hjk01@newspim.com 25-12-19 16:38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차량 3대 추돌하고 달아난 20대 검거 인천공항고속도로 추돌사고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차량 3대를 추돌하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로 20대 A씨를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4시 15분께 인천시 계양구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SUV를 몰고 가다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추돌 차량외에 피해 차량 가운데 1대가 1차로로 밀려나 멈추면서 뒤에 오던 다른 승용차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50대와 40대 여성 운전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어머니 소유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사고 후 무서워서 도주했다"는 내용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jk01@newspim.com 25-12-19 11:15
인천 공장 2곳서 끼임사고로 작업자 2명 중상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 공장 2곳에서 끼임 사고로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쳤다. 19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식품 가공업체에서 40대 남성 A씨의 손이 기계에 끼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손가락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고춧가루 분쇄기를 수리하던 중 롤러에 손가락이 끼이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0분께 남동구 고잔동 송풍기 제조공장에서 송풍기에 30대 여성 B씨의 몸 일부가 끼였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작동 중인 송풍기에 B씨의 머리카락이 말려 들어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 2명은 중상자로 분류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hjk01@newspim.com 25-12-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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