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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부진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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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주 연속 오른 서울 아파트값, 성동·송파 상승세 견인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전반적인 거래가 감소한 가운데서도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상승폭은 다소 줄었지만 0.8%의 적지 않은 주간 상승률을 보이며 31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9월 1주(9월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서울은 지난주와 똑같은 0.08%의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전반적인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거래가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선호 단지에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을 견인한 것은 이번 주도 역시 성동구와 송파구다. 성동구는 하왕십리·행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0.20% 상승했으며 송파구는 송파·문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0.19%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뒤이어 광진구(0.14%), 서초구(0.13%), 용산구(0.13%), 마포구(0.12%), 중구(0.11%), 영등포구(0.10%), 양천구(0.09%) 등이 서울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을 상회하는 가격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는 지난주(0.01%) 보다 상승폭이 축소되며 0.00% 보합으로 돌아섰다. 정자·구미동의 중소형 아파트에서 신고가 거래가 활발했던 성남 분당과 분양 예정아파트의 고분양가 책정 이슈가 있었된 광명시가 0.18%의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은 남동구가 0.01% 올랐으나 다른 지역에서 모두 하락하며 전체 주간 변동률은 지난주(-0.02%)보다 더 하락한 (-0.04%)를 보였다. 이로써 수도권 전체 아파트값은 지난주(0.03%) 보다 하락하며 0.02% 상승률을 보였다. 

-0.02% 변동률을 보인 지방은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보였다. 5대광역시는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커진 -0.03%를 기록했으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세종은 지난주 0.02% 상승에서 이번주 보합(0.00%)으로 전환됐다. 8개도는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줄어든 -0.01%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전북(0.07%), 충북(0.04%), 울산(0.02%) 등은 상승했으며 부산(0.00%) 등은 보합, 대구(-0.07%), 전남(-0.06%), 제주(-0.04%), 경북(-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84곳에서 82곳으로 감소했고 보합 지역은 7곳에서 11곳으로 증가했다. 또 하락 지역은 87곳에서 85곳으로 줄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2%) 상승폭이 유지됐다. 서울은 0.07% 변동률을 보이며 지난주(0.06%)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송파구가 매매가격에 이어 전세가격 상승도 견인하고 있다. 송파구는 잠실·가락동 역세권 위주로 0.20%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뒤이어 강동구(0.14%)는 명일·성내동 위주로, 양천구(0.10%), 용산구(0.09%), 동작구(0.09%), 광진구(0.08%), 마포구(0.08%), 성동구(0.07%), 성북구(0.07%)가 평균을 넘는 전셋값 상승을 기록했다. 

경기는 지난주(0.03%)보다 낮은 0.02%의 상승률을 보였다. 수원 영통구(0.20%)와 하남시(0.19%), 과천시(0.18%)가 중소형 위주로 상승을 주도했다. 매맛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인천은 전셋값에선 0.01%로 상승 반전했다. 송도신도시가 있는 연수구가 -0.06%로 비교적 많이 떨어진 반면 서구(0.05%), 미추홀구(0.02%), 남동구(0.01%)에서 상승을 기록했다. 

지방은 지난주(0.01%)에서 상승폭이 확대되며 0.02%를 보였다. 5대광역시는 지난주(0.02%)대비 상승폭이 커진 0.03%를 기록했으며 세종도 지난주(0.10%)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0.12%를 기록했다. 8개도 지난주 (-0.01%) 하락에서 보합(0.00%) 전환했다. 

시도별로는 울산(0.07%), 부산(0.05%), 광주(0.02%) 등은 상승했으며 대구(0.00%), 전북(0.00%)은 보합, 제주(-0.04%), 전남(-0.04%), 강원(-0.03%), 대전(-0.02%)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7→113개) 및 보합 지역(10→12개)은 증가했으며 하락 지역(61→53개)은 감소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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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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