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원 투입해 동서 구간 '4→5차로' 확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주성동 주성사거리에서 진행한 혼잡 교차로 개선 사업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좌·우회전 및 가감속 차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총 10억 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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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주성사거리. [사진=청주시] 2025.05.09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율량동 방면에서 서청주 IC 방면 동서 방향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5차로로 확대했다.
주성사거리는 청주시가 조사한 7개 주요 혼잡로 중 가장 먼저 공사를 마친 사례다.
시는 올해 말까지 다른 6곳의 개선 사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찰과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하여 공사를 원활히 준공했다"며 "도로 확장 개설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