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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연금보다 짭짤"…'핫'한 美 중고차 시장에 개미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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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6월 29일 오전 11시1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의 중고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쏠쏠한 수익을 거두는 개인 투자자들이 생기고 있어 관심이다.

28일(현지시각) 마켓워치는 평소 같으면 자동차는 출고해 시동을 거는 그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예정돼 있지만 최근 글로벌 반도체 부족 상황과 수요 급증 등으로 중고차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 일부는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사이트'에드먼즈(Edmunds)'에 따르면 이달 중고차 평균 가격은 2만6457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카맥스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중고차가 이처럼 귀하신 몸이 된 데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지원책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 11일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3차 경기부양 지원금이 미국인들의 계좌에 꽂히면서 중고차 수요도 동반 급증했다는 것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천정부지로 치솟는 중고차 가격은 지난달 인플레이션 급등에도 3분의 1 정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가격은 지난 4월에는 역대 가장 가파른 10%가 뛰었고, 5월에는 7.3%가 추가로 올랐는데 같은 달 물가상승세도 전년 대비 5%를 기록해 2008년 이후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중고차 가격이 빠르게 뛰면서 일부는 정상 판매가격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오르는 경우도 생겼는데, 이렇게 뜨거운 중고차 시장 상황을 활용하는 개인 투자자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개미 투자자인 아담 샤키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은 비트코인도, 테슬라 주식도 아닌 자신의 2017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중고차라고 말했다.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연초만 하더라도 해당 차량 가격은 1만2700달러 정도였지만 현재 가격은 1만8600달러 부근까지 약 50% 정도가 올랐다. 샤키가 2017년 신차를 구매하던 당시 지불했던 금액의 절반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수익률로만 보면 같은 기간 퇴직연금인 401K 증가율보다도 네 배 넘게 높은 수준이다.

마켓워치가 인터뷰한 26세 미국인 남성 로렌조 갈린도의 경우 지난 3월 3만3000마일을 뛴 2018년형 혼다 어코드 스포츠 차량을 2만1000달러를 주고 구입했는데 최근 중고차 거래앱인 쉬프트(Shift)에 나타난 차량 가격은 2만5500달러로 구매 당시보다 4500달러가 더 올라 있었다.

해당 차량을 팔고 얻은 수익으로 신용카드 대금을 지불한 뒤 이달 초 3만7000달러를 주고 신형 마쯔다 CX-5를 새로 구입한 갈린도는 중고차 가격이 올라 더 낮은 금리에 차량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중고차 가격 상승으로 일석이조 효과를 누렸다고 밝혔다.

크레딧 카르마 소속 자동차 담당이사 존 샐즈버그는 중고차 가격 상승세를 이용해 차량담보 대출을 받은 차량 소유주들은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계기로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차량담보 대출 금리는 감가상각 되는 자동차 가치에 따라 산출되는데 차량 가격을 높게 평가 받을수록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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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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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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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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