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등 거치며 신망 높고 소통능력 뛰어나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국토부 2차관으로 13일 내정됐다. 어 신임 차관은 내외부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국토부 내에서도 물류, 항공 등 교통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꼽힌다.
1965년생으로 속초고,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시립대에서 도시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해양부 물류산업과장, 광역도시도로과장, 토지정책과장을 지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내정자 [사진=대통령실] |
이후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거쳐 국토부 대변인, 항공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 교통물류실장을 역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직원들에 신망이 높고 소통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교통, 물류, 항공 등 국토부 주요 업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1965년생) ▲건국대 행정학과 ▲아시아공과대학교 도시환경관리학 석사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박사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 국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청장 ▲국토교통부 공항항행정책관 ▲국토교통부 대변인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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