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8일 배후단지입주기업협의회(50개 업체)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세관, 광양소방서 등 총 100여 명의 유관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광양항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행사에 앞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작업장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해 여름철 장마 및 폭염 등에 따른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18일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에서 개최한 열린 ‘안전하고 깨끗한 광양항 만들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
이 자리에서 안전관리협의체 참여기관(광양세관, 광양소방서, 영산강유역환경청 등)의 맞춤형 안전 예방활동 방안,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해요소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안전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차민식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광양항, 사고없는 광양항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위해요소 발굴, 대책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광양항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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