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이번 방문은 여름철 전력수급을 원활히 하고 원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사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 장관은 한빛원전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원전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 '방사선비상대책 영광 지휘센터'를 방문해 원전 비상상황 발생시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제를 점검하고, 한수원 현장 직원들에게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원전 안전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수원 직원, 영광군수 및 지역주민과 함께 오찬자리를 마련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에게도 원활한 원전 운영에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 장관은 이달 말 예정된 하계 휴가기간에도 나머지 3개지역 원전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한 원전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