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그대로, 지역번호·국번만 044-215로
[세종시=뉴스핌 곽도흔 기자] 기획재정부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정부세종청사로의 부서 이전을 18일 마치고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세종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재정부는 이날 오전 박재완 장관 주재로 세종청사에서 입주식과 함께 '세종시대의 출범'을 선언하며 '대한민국 경제심장, 세종에서도 멈추지 않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현판 제막식도 함께 했다.
이번 재정부 이전 작업에는 11t 차량 170대, 5t 차량 3대가 동원됐고 1173명의 직원이 대규모 이동에 나섰다.
재정부는 민원인과 방문객의 혼란을 막기 위해 기존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며 국번만 기존과 유사한 번호로 변경해 사용한다.
기존에는 02-2150-△△△△에서 044-215-△△△△로 바뀐다.
아울러 앞으로 6개월간 기존 전화번호를 세종청사 번호로 착신전환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재정부는 이날 오전 박재완 장관 주재로 세종청사에서 입주식과 함께 '세종시대의 출범'을 선언하며 '대한민국 경제심장, 세종에서도 멈추지 않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현판 제막식도 함께 했다.
이번 재정부 이전 작업에는 11t 차량 170대, 5t 차량 3대가 동원됐고 1173명의 직원이 대규모 이동에 나섰다.
재정부는 민원인과 방문객의 혼란을 막기 위해 기존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며 국번만 기존과 유사한 번호로 변경해 사용한다.
기존에는 02-2150-△△△△에서 044-215-△△△△로 바뀐다.
아울러 앞으로 6개월간 기존 전화번호를 세종청사 번호로 착신전환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