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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타지하철 앱서 11월 1일까지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스탬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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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12개 코스, 세부 코스 기존 36개→54개로 늘려
지하철 매개로 서울 곳곳 명소 방문해 스탬프 획득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이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사 공식 앱(어플리케이션) '또타지하철'을 통해 2024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주제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이다. 공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축하하는 테마와 함께 가을 나들이철에 방문하기 좋은 12개의 테마를 준비했다.

신규 코스 명소인 책 읽는 맑은 냇가 [사진=서울교통공사]

스탬프 투어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서울도서관과 협업해 기획한 '독서 권장' 테마다.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책방인 책읽는 서울광장(시청역), 서울책보고(잠실나루역), 서울아트책보고(구일역,신도림역) 등을 방문해 책도 읽고 모바일 스탬프도 획득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 코스 개수를 기존 36개에서 54개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또타지하철' 앱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시민참여' 탭에서 '스탬프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최초 참여 시에는 1~8호선 구간 내 공사 전동차에서 탑승했음을 인증해야 하며 이후에는 코스별 세부 코스를 방문해 GPS인증을 하면 된다.

테마별로 소개된 세부 코스 중 1개소만 방문해도 해당 테마 완주가 인정되는 방식이다. 12개 테마 중 6개 테마를 완주하면 또타지하철 앱에서 자동으로 설문조사가 생성된다. 설문조사 완료 시 원하는 기념품 수령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2024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포스터 [자료=서울교통공사]

올해 기념품은 공사 공식 캐릭터인 '또타' 후드 담요로 총 700개를 준비했다. 기념품 배부 기간(11월 8~15일)에 해당 역사 고객안전실을 방문하면 된다.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민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모두 높이기 위해 재정비했다"면서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민이 가을을 만끽하며 지하철을 매개로 서울 곳곳의 명소를 방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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