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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③ MS, '빙'으로 구글 검색 붕괴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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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검색시장 장악 계획은 언제부터?
구글 스스로 검색 광고시장 파괴가 가능할까?
구글의 AI 기술력은 MS 압도? 아직 몰라…
MS 클라우드 애저, 챗GPT로 1위 아마존 잡나?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글로벌 검색시장에서 구글의 영향력은 독보적이고 압도적이다.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구글의 검색시장 점유율은 무려 93%다. 뒤 이어 MS의 '빙'이 3%, 야후 1%, 러시아 얀덱스도 1%에 불과하다. 구글은 이렇게 압도적인 독점적 점유율을 바탕으로 엄청난 광고 수익을 누려 왔다.

우리가 구글에 질문하는 이유는 뭘까? 바로 답을 얻기 위해서다. 그런데 구글에 질문하면 구글은 정답을 주는 대신 작게는 100개, 많게는 수 천개의 웹페이지를 제시해 준다. 우리가 원하는 답을 찾으려면 충실하게 그 웹페이지들을 하나 하나 클릭해 내용을 읽어봐야 한다. 당연히 불편하고 비효율적이다.

사람들은 검색된 문서의 목록 중에서 과연 몇 개나 읽어볼까? 10개 내외가 대부분이다. 아무리 의지를 가지고 있어도 100개 읽어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구글의 수익모델은 이렇게 수많은 문서목록을 보여주면서 화면 상단에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이 그 광고들을 클릭할 때마다 구글은 돈을 벌게 된다.

그런데 챗 GPT는 어떻게 작동될까? 바로 1개의 답을 그냥 줘 버린다. 기존의 구글 검색방식은 사용자의 질문과 연관된 논문 제목과 관련 페이지를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나열해 주는 수준이었다. 반면 챗 GPT는 그냥 모든 논문을 읽고 나서 가장 적합한 형태의 내용을 읽기 좋게 잘 정리해 1개의 답을 주는 수준이다.

구글의 고민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검색결과는 답이 1개여서 광고를 많이 배치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물론 추가적으로 계속 대화가 이뤄지므로 이런 방식으로도 일정부분 광고를 늘릴 수는 있다. 하지만 기존보다 광고 개수가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 구글이 높은 인공지능 기술력을 진작에 갖추고도 생성형 인공지능 검색 시장에 빠르게 뛰어들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 급부상한 '빙', MS의 검색시장 장악계획은 언제부터?

MS의 초창기 검색엔진은 뭐였을까? 추억의 '윈도 라이브 검색(MSN 검색)'이었다. 이 검색엔진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으로부터 14년전인 2009년 6월에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검색엔진을 '빙'으로 개편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반응은 덤덤했다. MS는 뒤쳐진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2008년에는 '야후' 인수까지 검토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MS는 '빙'의 검색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이런 노력으로 '빙' 출시초기인 2009년에는 일시적으로 빙'의 점유율이 15%까지 치솟기도 했었다. 하지만 2022년말 기준 빙의 검색점유율은 고작 3%에 불과했다. 승자독식 원리가 철저하게 작용되는 검색시장에서 최후의 승리자는 점유율 93%의 구글이었다.

하지만 이런 압도적인 스코어 차에도 불구하고 MS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검색시장 장악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포기하지 않았다. 2010년도에 유럽에서 구글에게 제기된 반독점법 소송을 부추긴 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니냐는 시장의 의심도 있을 정도다. 만약 구글이 반독점법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도 있는 이슈였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으로 볼 때 MS는 아주 오래전부터 구글이 독점하고 있던 검색시장의 판을 흔들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오픈 A'I의 '초거대 언어모델'이 적용된 챗 GPT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2023년 2월에 챗 GPT 기능을 적용한 '뉴 빙' 검색엔진을 발표하며 구글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속도가 너무 빠르다. 이 정도 속도전이면 꽤 오래전부터 이날을 준비해 왔다고 의심하는 게 합리적이다. 검색시장에서 오랫동안 구글에 눌려 힘을 쓰지 못하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와신상담이다. 

◆ 구글은 스스로 검색광고 시장을 파괴할 수 있을까?

이런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공세에 구글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어떤 새로운 혁신사업이 생겨났을 때 그 혁신사업이 회사의 기존사업 이익과 매출을 붕괴시킬 가능성이 높다면? 이런 상황에서도 개의치 않고 그 혁신사업을 실행해 기존 사업의 매출을 스스로 감소시켜 버리는 대담한 경영진은 많지 않다. 특히 기존 사업의 매출액이 무려 200조원에 육박한다면? 세상 그 어느 기업도 쉽게 자사의 매출을 붕괴시키는 혁신적인 결정을 하기 어려워진다. 구글이 바로 그런 케이스다.

구글의 2022년 매출액을 살펴보면 광고매출 합계는 269조원(2,244억달러)으로 79%, 클라우드 매출은 32조원(263억달러)으로 9%, 기타 35조원(291억달러)으로 11%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광고매출 점유율이 79%로 압도적이다.

이 광고매출을 좀 더 세분화해 보면 전체 매출에서 구글 검색이 195조원(1,625억달러), 유튜브 광고가 35조원(292억달러), 구글 네트워크가 39조원(328억달러)이다.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구글 검색광고 비중이 전체 매출의 57%로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무려 195조원에 달하는 구글 검색광고 매출의 감소위험을 무릅쓰고도 새로운 혁신사업을 도입할 수 있을까?

이런 딜레마에 처한 기업으로는 어디가 있을까? 테슬라가 전기차를 대량생산하며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상황에서도 아직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도요타 자동차를 꼽을 수 있다. 물론 충분히 이해가 된다. 도요타 자동차가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는 순간 기존 직원의 고용 문제, 부품회사의 교체 등 필연적으로 수많은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사례는 넘쳐난다. 세계 최대 필름 제조회사였던 코닥도 디지털카메라 기술을 제일 먼저 갖췄음에도 결국 기존의 필름매출을 포기하지 못했다. 그 결과 아예 시장에서 사라졌다. 한국에서 카카오톡이 처음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다. SKT나 KT 같은 막강한 통신회사들도 끝까지 유료 문자 메시지 매출을 포기 못해 결국 스마트폰 메신저 시장을 통째로 카카오에 넘겨주게 됐다.

구글 또한 마찬가지다. 구글이 기존 검색광고에서 벌어들이는 돈은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이런 매출을 포기하고 AI 챗봇 방식의 검색엔진으로 변화를 주는 순간 구글의 기존 검색엔진 광고 매출은 감소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무서운 속도로 치고 나오는 지금 구글에게 다른 선택권은 없다.

전 세계 사람들은 이미 새로운 형태인 '빙' 검색엔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들에게 B2B(기업간거래)로 제공하는 빙 검색제휴서비스의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프로그램을 외부 서비스와 연결하기 위한 도구) 이용요금을 빠르게 인상하고 있다. 이런 여러가지 변화로 인해 과거 3%에 불과했던 '빙'의 검색점유율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MS의 속도전은 필연적으로 구글의 검색시장 점유율을 뺏아 올 가능성이 크다. 또 윈도우11로 운용체제를 업그레이드한 데스크탑 컴퓨터와 노트북들은 모두 MS의 '엣지' 웹브라우저와 '빙' 검색엔진을 기본으로 탑재시켰기 때문에 모바일시장보다 더 빠르게 검색점유율을 높일 여지가 있어 보인다. 반면 구글의 93%에 달하는 검색 점유율은 소폭이라도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

◆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구글 대신 빙 탑재 검토

구글의 CEO인 '순다르 피차이' 마음을 더 급하게 만든 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구글 대신 MS의 '빙' 검색엔진 탑재 검토 소식이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스마트폰을 출시할 때마다 구글 검색 앱을 기본 앱으로 탑재해 왔다. 삼성전자가 이 계약으로 구글에 지불하는 돈은 매년 약 30억달러(3조6천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MS의 '빙'이 인기를 끌자 삼성이 기본 검색 앱의 교체를 검토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언론에 공개됐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속해 있다. 구글과의 오랜 우호적 관계를 무시하고 실제로 검색 앱 교체를 단행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대신 현재의 상황을 잘 활용해 가격 협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MS는 최근 자사의 키보드앱인 '스위프트키(swiftkey)'에 빙을 적용해 이를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이런 방식은 활용성이 낮다.

어쨌든 구글 입장에서는 비상이다. 삼성전자가 검색앱 교체를 검토한다는 것 자체가 구글 검색사업에 비상이 걸렸다는 방증이다. 구글 역시 초거대모델인 '람다(LaMDA)'를 기반으로 하는 AI 챗봇 '바드(Bard)'를 빠른 시간내에 출시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 돼 가고 있다. 

◆ 구글의 AI 기술력은 MS 압도? 아직 몰라…

그렇다면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력은 어떨까? 구글 '바드(Bard)'의 오답 사건 이후 사람들 사이에서는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력이 MS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절하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구글은 지금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오픈AI 기술의 원천인 트랜스포머 논문을 발표한 주인공이다. 구글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공지능 개발에 막대한 인력과 자금을 투자해 왔다.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력은 상당히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초 거대 언어 모델을 평가하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흔한 게 파라미터(매개변수)를 얼마나 사용하는 지 여부다. 오픈AI의 챗 GPT 3.5의 파라미터(매개변수)는 1,750억개다. 반면 구글의 파라미터(매개변수)는 기존 '람다(LaMDA)'는 1,370억개, 새로 발표한 '팜(PaLM)'은 5,400억개다. 챗 GPT 3.5의 3배 규모다. 일반적으로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AI의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챗 GPT 4.0의 파라미터(매개변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최소 1조개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파라미터 수가 반드시 생성형 인공지능의 성능과 일치하는 건 아니라는 주장한다. 더 중요한 건 학습을 얼마나 잘 시켰는지가 중요한 변수라는 의견이다. 또 구글이 예전부터 세상 모든 사람들의 데이터를 다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도 중요하다. 인공지능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2가지는 자금력과 데이터다. 둘 다 넘쳐나는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력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매출정체 엑셀과 파워포인트에 AI 적용… 게임 끝?

이렇게 상황이 급박하게 흘러가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시 한번 시장이 경악할 만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표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2023년 3월 16일에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을 전격 공개했다. 여기서 보여준 35분간의 제품 시연회에 전 세계가 경악했다. 생성 AI가 이렇게 빨리 실제 업무에 사용될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 못했기 때문이다.

'코파일럿(Copilot)'을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부조종사'다. 마이크로소프트365에 적용될 코파일럿 서비스는 사용자가 채팅을 통해 자연어로 명령을 내리면 코파일럿이 이를 알아듣고 그대로 작업을 실행해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프로그램을 원하는 방향으로 구동해 준다. 이렇게 유능한 코파일럿이 마이크로소프트365에 장착되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높은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다.

과거 'MS의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MS오피스 시리즈는 최근 매출증가율이 과거보다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흐름속에서 MS가 이렇게 빠른 속도로 '마이크로소프트365'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게 과연 우연일까? 사티아 나델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 날을 준비해 온 느낌이다.

'엑셀'은 상당히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엑셀에 능숙하지 못한 상당수의 직장인들에게는 벽과 같은 존재다. 각 회사의 부장급 나이대에서는 잘 다루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진입장벽이 강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만약 이 까다로운 엑셀 프로그램에 실제 코파일럿이 도입될 경우 자연어로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 향후 엑셀이 사무용으로 활용되는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워포인트 역시 마찬가지다. 직장인들 중 상당수는 파워포인트 디자인 작업에 많은 시간을 허비해 왔다. 만약 파워포인트 작업이 코파일럿을 통해 자동화 된다면 업무효율이 엄청나게 개선된다. 파워포인트 20장을 만들어 내는 데 10분도 안 걸리는 상황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뜻이다.

MS는 그 밖에도 '디자이너', '팀즈' 등 각종 소프트웨어에 챗GPT를 적용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팀즈에 적용된 코파일럿은 온라인 회의 중 참가자의 발언을 회의록 형태로 정리해주고, 회의 결과로 결정된 작업 목록도 생성해준다. MS는 원래부터 인기가 많았던 자사의 서비스들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모든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경쟁사들이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런 각종 서비스들의 업그레이드가 지향하는 방향은 명확하다. 유료화와 가격인상이다.

 

◆ MS 클라우드 애저, 챗GPT로 1위 아마존 잡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챗 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긴장해야 할 회사는 구글뿐일까? 클라우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중인 아마존에도 비상이 걸렸다.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사업 수익성은 상당히 열악하다. 지금 아마존에게 흑자를 안겨주는 유일한 효자사업은 클라우드 사업인 아마존웹서비스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기준 아마존 웹서비스의 시장점유율은 34%로 1위, 마아크로소프트 애저가 21%로 2위, 구글 클라우드가 11%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 격차는 큰 편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각 회사들이 서버를 가지고 있지 않고 아마존 같은 클라우드 회사가 전문적으로 서버를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각 회사들은 직접 서버를 사서 관리할 수도 있지만 이럴 경우 비용이 많이 들고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의 변화를 따라가기가 어렵게 된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MS에게도 급성장 중인 클라우드 사업은 소중하다. MS는 오픈AI의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챗 GPT를 자사의 모든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초거대 언어모델(LLM)과 자사의 클라우드 '애저(Azure)'를 활용해 MS가 다른 기업들에게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프로그램을 외부 서비스와 연결하기 위한 도구)를 제공하는 업무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런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각 기업들의 요구에 반영한 맞춤 제작(커스터마이징) 측면에서 오픈AI의 자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보다 사용이 더 편리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당연히 챗GPT를 자사의 서비스에 도입하려는 기업들 중 상당수는 '애저 오픈 AI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다. MS 입장에서는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판매로 수익도 얻을 수 있고 애저 클라우드 가입 기업수도 늘릴 수 있어 여러모로 이득이다. 대신 아마존 입장에서는 경쟁사에게 더 강력한 무기 하나가 추가된 셈이니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추정 매출 규모는 2022년에 전년 대비 19% 증가한 약 588조원(4,903억달러)이다. 2023년에도 전년대비 21% 급증한 710조원(5,918억달러)으로 전망된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 전망이다. 챗 GPT가 유명세를 떨치기 전까지는 2023년부터 클라우드 시장 성장세가 둔화될 거라는 전망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챗 GPT가 혜성같이 등장한 이후에는 2023년의 클라우드 시장규모를 더 공격적으로 전망하는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다.

아마존이 긴장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뭘까? 최근 멀티 클라우드(2개 이상의 클라우드 사업자 선정)가 유행이라는 점이다. 오라클이 4월 13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98%의 기업이 적어도 2개 이상의 클라우드 사업자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조사됐다.

최근 기업들이 의도적으로 2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려는 이유가 뭘까? 회사기밀이나 대외비까지 클라우드에 보관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또 에러 등에 대비한 시스템 안정성까지 고려하면 1곳의 클라우드 업체에 종속되는 게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스럽다는 게 고민거리다.

이런 이유로 멀티 클라우드 방식을 활용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클라우드 복수 사업자 선정 시 사업자별로 보유한 장단점을 상호 보완할 수 있고 비용절감 효과와 특정 사업자의 정전이나 에러 등으로 발생하는 서비스 차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런 분위기가 확산된다면 시장 점유율 1위인 아마존 웹서비스에는 도움이 될까? 당연히 아마존의 클라우드 점유율 방어에는 방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점유율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④편에서 계속… ④ MS, 포기했던 웹 브라우저 전쟁에 다시 뛰어드나?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뉴스핌 (촬영·편집 : 조현아)

 

longin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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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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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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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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