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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참여로 산불피해 숲 복원…기후부, 안동에 '희망나무' 2000그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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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희망나무' 기부식' 개최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정부가 국민 참여로 마련된 묘목을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하며 산림·토양 복원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달 18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 고곡리 일대에서 '희망나무' 기부식을 열고 산벚나무 묘목 2000그루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진행한 묘목 기부 행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당일 행사에서는 안동시가 사전에 준비한 묘목 1000그루를 먼저 식재하고, 기부된 2000그루는 추후 별도 부지에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행사에는 기후부와 안동시, 관련 단체 등 약 140명이 참석해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한다.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경 2026.01.16 aaa22@newspim.com

이번 묘목 기부는 '세계 토양의 날' 기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로 마련됐다. 토양 보전의 중요성에 공감 표시를 누른 참여자가 목표치(1205명)를 넘길 경우 묘목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1491명이 참여해 목표를 달성했다.

기부 대상지인 안동시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약 2만6702헥타르에 달하는 산림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기후부는 이번 식재를 통해 훼손된 산림과 토양 복원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산벚나무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장이 가능하고 토양 유실 방지 효과가 뛰어난 수종으로, 탄소흡수 능력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25년생 벚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 9.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영 기후부 물이용정책관은 "국민의 참여가 실제 환경 복원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산불로 훼손된 숲과 토양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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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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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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