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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5거래일 만에 하락...반도체주 2% 안팎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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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12일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 하락한 2만8015.02엔에서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약보합(0.53포인트 하락)인 1953.55포인트에서 하루를 마쳤다.

반도체 관련주가 공급량 확대로 긴축적인 수급 여건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하락했다.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며 여행 관련주가 부진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로이터통신에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보고서를 통해 일부 메모리칩 시장의 호황이 정점을 찍을 수 있다며 반도체주 투자에 대해 신중론을 제기한 것이 관련주를 끌어내렸다고 말했다.

반도체 관련주 가운데 섬코가 2.7% 하락하고 어드반테스트가 2.2% 떨어졌다. 스크린홀딩스는 1.8% 내렸다. 또 토픽스 업종별 지수 가운데 열차 운영업체가 주로 포함된 육상운송 부문이 0.9% 떨어져 최악의 성과를 냈고 항공이 0.8% 하락해 뒤를 이었다.

오카산증권의 마쓰모토 후미오 수석 전략가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토픽스가 횡보세를 보이는 반면 닛케이는 기술 부문의 우려를 반영해 하향 추세를 아직 유지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닛케이지수는 기술 부문이 약 46%의 비중을 차지한다.

그는 이어 "시장은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이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급속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지도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투자회사 소프트뱅크그룹(SBG)은 0.9% 떨어져 9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중국 정부의 기술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조처로 SBG의 투자분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됐다. SBG는 중국 알리바바그룹 등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휴대전화 서비스 업체이자 전자상거래 회사인 라쿠텐그룹은 6.5% 급락했다. 회사 실적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발표됐다.

중국 주가지수도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 하락한 3524.74포인트, CSI300은 0.8% 떨어진 4973.35포인트에서 각각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약보합(7.24포인트 하락)인 1만7219.94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49분 기준 0.9% 떨어진 2만6411.87포인트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0.4% 내린 1353.05포인트를 나타냈다.

인도 주식시장은 강세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는 0.5% 상승한 5만4774.11포인트, 니프티50은 0.4% 오른 1만6350.30포인트를 기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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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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