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9일 전국 74개 중학교, 549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1학기 디지털 문화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유스 스쿨(디유 스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유 스쿨'은 중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윤리 의식과 생명존중 가치를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 모집에는 총 1만 4371명이 신청해 전년 대비 수요가 34% 증가했다.
교육 과정에는 ▲AI로 인한 인권 보장과 침해 ▲딥페이크를 통해 알아보는 프라이버시 보호 ▲생성형 AI로 이해하는 AI 편향성과 다양성 존중 등의 주제가 포함됐다. 특히 지역별 AI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해 학생 수 15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와 도서산간 지역 학교를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디유 스쿨'의 교육 효과도 확인됐다. 지난해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사후 설문 결과, 디지털 콘텐츠 생산 역량은 27%, AI 윤리 의식은 26%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 콘텐츠뿐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실제 수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사 지원 체계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재단은 교사들의 원활한 수업 진행을 돕기 위해 교사용 지도서와 학생 교구재, 수업 교안을 제공하고, 온라인 교사 연수와 LMS 강의도 운영하고 있다.
정우철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AI·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