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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호실적 기업 중심 상승...미 고용통계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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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6일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3% 오른 2만7820.04엔에서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1929.34포인트로 강보합(0.36포인트 상승)권에서 장을 마쳤다.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가 시세를 뒷받침했다. 호실적을 내놓은 전기장비 제조사 후지쿠라는 16.3% 폭등했고 니콘은 8.4% 뛰었다. 카메라 제조업체 니콘은 8.4% 올랐다. 비디오게임 개발사 코나미홀딩스는 7.4% 상승했다.

실적 호조가 주가 상승에 도움은 됐지만 이날 밤 발표될 미국의 7월 고용통계와 연휴를 앞둔 관망세로 상승세는 제한적이었다.

일본 증권사의 관계자는 "미국의 고용 지표 발표와 사흘간의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 정리가 이뤄지면서 매도 매물이 나와 시장에 부담을 줬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로이터가 이코노미스트 80명에게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7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 수(고용 건수)는 중앙값 기준 87만개(6월 85만개)로 전망됐지만 편차는 35만개에서 160만개까지 큰 것으로 집계됐다.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놔 주가가 떨어진 기업도 있었다. 고베제강은 10.6% 떨어졌고 닌텐도는 7.2% 하락했다.

토픽스 업종별 지수 가운데 종이·펄프 부문이 1.8%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석유·석탄생산이 1.3% 뛰어 뒤를 이었다. 

닛케이지수는 이번 주 들어 2% 올라 지난 5월28일 이후 두 달여 만에 최고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오는 9일 공휴일 '산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

중국 주가지수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 떨어진 3458.23포인트, CSI300은 0.6% 하락한 4921.56포인트에서 각각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 내린 1342.54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43분 기준 0.1% 하락한 2만6182.00포인트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0.2% 떨어진 1342.54포인트를 나타냈다.

인도 주식시장도 약세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와 니프티50은 각각 0.3%, 0.2% 내린 5만4333.60포인트, 1만6263.85포인트를 기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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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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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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