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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레바논 '동명부대·장병' 안전 시급…국방부 '대피상황'까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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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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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20일째 접어들면서 레바논 파병 한국군 동명부대의 안전이 심각히 우려되고 있다.
  • 국방부는 매일 상황 평가 회의를 열어 24시간 관리하며 긴급사태 발생 시 부대 대피까지 고려하고 있다.
  • 동명부대는 현재 최고 경계 태세를 유지 중이며 긴박한 교전 상황 지속 시 선제적 조기 철수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20일째 전쟁
美 수천명 지상군 투입 검토 외신 보도
美·이스라엘, 한국군 동명부대 안전 우려
청와대·국방부 "24시간 안전 관리 최우선
유사시 즉각 조치 준비까지 다하고 있어"
장병 가족 걱정 이상으로 '최고 경계 태세'

[서울=뉴스핌] 김종원 정치부장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20일째 맞은 전쟁으로 인해 레바논에 파병돼 있는 한국군 동명부대와 장병들의 안전이 심각히 우려된다는 경고음이 나온다. 동명부대와 장병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중동 사태에 밝은 소식통들은 19일 한국군 동명부대 안전대책이 급하다고 전했다. 중동의 이스라엘과 미국 측에서도 동명부대가 의도치 않은 돌발 위험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분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전쟁이 한국군 파병부대 인근까지 번지고 있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으로 보인다. 정부와 국방부는 모든 시나리오를 철저히 점검하고 유사시 부대 방호와 장병 보호를 위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는 경각심 차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해부대 46진 최영함(왼쪽)과 고속단정들이 아덴만 해역에서 자체 해상종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군]

◆국방부 "매일 상황 평가 회의, 24시간 관리"

현재 미국은 군사작전을 강화하기 위해 수천 명의 미군 병력 추가 배치를 검토 중이라고 미 언론이 전하고 있다. 개전 3주 차에 접어든 이란 전쟁의 양상이 단순 공습에서 '지상 점령'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확보하고 항행의 자유를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군사적 준비에 착수했으며 걸프국가들도 이번 작전에 참여할 것이라고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는 미 공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Strike Eagle) 전투기 3대가 아군인 쿠웨이트군 오인 사격으로 격추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매일 상황 평가 회의도 하며 24시간 상황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한국군 파병 장병들의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방부 관계자는 "혹시 동명부대와 관련해 어떤 변화가 생기면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준비까지 다하고 있다"면서 "파병 부대 장병들의 가족이나 국민의 걱정 이상으로 준비와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18일 귀국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해 지난 16~17일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특사로 UAE로 긴급 출국해 현지 도착 직후 상황이 좋지 않아 비행기 안에서 무려 5시간이나 대기한 후 내릴 수 있었다.

당초 17일 UAE 두바이국제공항을 통해 직항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이란의 드론이 두바이공항 인근 연료 탱크를 공격해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공항이 전면 폐쇄되는 위험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

강 실장은 아부다비 공항으로 이동해 직항 대신 3국을 경유하는 노선을 택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돼 18일 새벽에서야 한국에 도착하는 '무박 4일'의 강행군을 했다.

[캘리포니아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해병대 1사단이 해병대 통합무장훈련 'Steel Knight'의 일환으로 캘리포니아의 해안에서 상륙 훈련을 하고 있다. 2019.12.07 007@newspim.com

◆긴급사태 발생땐 '부대 대피'까지 고려 중

현재 국방부는 해외 파병 장병들의 안전 대비를 여러 측면에서 하고 있으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긴급한 사태에 대비한 '부대 대피' 가능성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모든 상황에 대비한 평가를 매일하고 충분히 예민하게 상황 관리를 하면서 최고의 안전과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 32진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 충돌과 이스라엘의 레바논 지상전 개시로 인해 최고 경계 태세(레벨 1)를 유지하고 있다. 270여 명이 파병 주둔하고 있으며 주로 육군 특수전사령부 위주의 작전팀과 보병, 공병, 통신, 의무, 헌병으로 구성된 합성 부대다. 레바논 남부 타이어 지역으로 이스라엘 접경지 '블루라인'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져 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현재 영내 대기와 최고 수준의 방호 태세를 하고 있다. 외부 순찰 등 대외 활동은 최소화하고 필수적인 작전 위주로만 움직이고 있다. 동명부대 인근에서도 피격이 발생했다. 

동명부대 장병들이 레바논군과 함께 2025년 10월 동명부대 주둔지에서 리타니강 검문소까지 연합 기동정찰을 하고 있다. [사진=합참] 

◆긴박 교전 상황 지속땐 선제적 조기 철수 가능성 

특히 지난 17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대한 대규모 지상작전을 공식 개시함에 따라 동명부대 작전 지역 인근의 위험도가 굉장히 높아진 상황이다.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임무를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최종 연장했다. 

이에 따라 동명부대도 2026년 말 임무를 마무리하고, 2027년부터는 본격적인 철수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와 같은 긴박한 교전 상황이 지속될 경우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기 철수 가능성도 국회를 중심으로 계속 나오고 있다.

청와대 강 실장을 비롯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 진영승 합참의장까지 군 수뇌부도 현지 부대장과 화상회의를 하면서 중동 정세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유사시 동명부대원과 현지 교민을 즉각 대피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 인근 지역에서도 피격이 발생했다. 아크부대는 교육훈련을 취소하고 영내 대기 중이다. 아덴만 청해부대는 인근이 피격된 적은 없지만 부대방호태세 2급을 유지하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오만 동방 해상에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대응 태세를 유지 중이다. 남수단 한빛부대는 부대방호태세 3급을 유지하며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과 연계한 필수작전만 하고 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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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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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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