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장남인 이주원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오너 3세 중심의 경영 승계 구도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5일 종근당은 이주원 이사를 상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1987년생인 이 상무는 2018년 종근당 부동산개발 계열사 종근당산업 사내이사로 입사해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나섰다.

이후 2020년 종근당 개발기획팀장, 2024년 종근당바이오 기타비상무이사를 거쳤으며 지난해 1월 종근당 개발팀 이사로 승진해 신약사업기획을 담당했다.
이 상무는 이 회장의 세 자녀 중 유일하게 종근당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지난해 정식 임원 발령을 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상무로 고속 승진한 배경을 두고 경영 승계 시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9월 이 회장의 세 자녀가 각각 종근당 계열사인 경보제약의 지분을 증여받은 가운데, 이 상무의 지분 비율이 가장 높아 경영 승계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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