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콘솔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 지원
3개월 단위 시즌제 운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를 2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비주얼과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4·5, Xbox 시리즈 X/S, Xbox On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시에 출시됐으며,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출시 버전에는 19종의 캐릭터와 11종의 총기 클래스, 22종의 '궁극 무기'가 포함됐다. 8개 지역을 탐험하며 메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고, 16종의 레이드, 16종의 던전형 콘텐츠, 8종의 스테이지 콘텐츠 등 다양한 엔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넥슨] |
넥슨은 약 3개월 단위의 시즌제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출시 후 약 2개월간은 프리 시즌으로 운영되며, 매 시즌마다 '배틀패스'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넥슨은 엔비디아, AMD, 인텔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게임 성능을 최적화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그래픽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국내 게임 최초로 엔비디아의 '게임 레디 드라이버' 배너 게시 등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퍼스트 디센던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