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민국오페라축제추진단(조직위원장 신선섭)은 '2024 제15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오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갈라 콘서트 1편, 대형 전막 오페라 2편, 소극장 가족, 어린이 오페라 2편 총 5단체의 5개 작품이 공연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위대한 푸치니'로 시작된다. 이어 오페라극장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3대 걸작 중 하나인 '피가로의 결혼'과 '나비부인'이 펼쳐진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오페라 유쾌한 음악극 '마님이 된 하녀', 그림 형제의 원작 동화를 각색한 '헨젤과 그레텔' 등도 볼수 있다.
[자료= 대한민국오페라축제추진단] |
정부 지원이 끊긴 오페라축제추진단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확보 등을 위해 예술감독제 도입과 함께 기존의 작품 공모 선정 방식인 격년제 공모 지원을 폐지한다. 또한 작품규모의 다양화를 통한 저변 확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