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1차전 경기 결과를 다수 맞히며 '족집게' 예언가로 통하는 크리스 서튼 영국 BBC방송 해설위원이 28일 '한국 대 가나' H조 2차전에서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서튼은 "한국은 지난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지만 경기의 흐름이 둔하지 않았다"며 "한국팀에게 여러 득점의 기회가 있었지만 단 한 번도 얻지 못했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서튼은 "한국은 이번에 가나를 제압해야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다고 느끼겠지만 경기는 매우 팽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튼은 H조 조별리그 최종 순위가 1위 포르투갈, 2위 한국, 3위 우루과이, 4위 가나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상대로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이태성 기자 =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에서 가나의 다니엘 아마티(레스터시티)가 머리로 공을 받고 있다. 2022.11.25 victor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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