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압박·번 아웃 속에서도 신념 지킨 건축디자이너의 오피스 생존기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바쁜 직장인과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서울의 정책을 담은 웹툰 '서울, 꿈을 싣고 달리다'를 18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은 건축디자이너 김서윤 팀장이 중요한 프로젝트인 '미래도시 공모전'을 준비하며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상사로부터의 압박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서윤은 서울의 여러 일상을 통해 진정한 미래도시의 방향을 발견하게 된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이 웹툰은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갈등과 고민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며, ▲새벽과 심야에 이동을 돕는 '새벽동행 주행버스' 및 '심야 자율주행버스', ▲위급 상황에서 안전을 보장하는 '안심경광등'과 '안심이앱', ▲혼자이거나 지칠 때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외로움안녕120' 등의 서울시 정책들이 자연스럽게 포함된다. 서윤은 이러한 정책들을 체험하며 도시를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키고, 그 경험은 공모전의 주요 아이디어로 연결된다.
작품은 네이버에서 활동 중인 김대현, 김지훈 작가와 서정적인 서사로 주목받는 김윤 작가가 협력하여 제작됐다. 스토리 공동 집필을 맡은 김대현 작가는 "삭막한 현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시민들에게 서울시 정책들이 작은 위로와 일상을 지키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시민의 다양한 필요에 맞춘 정책을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서울레벨업'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청년과 출산·육아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웹툰은 각각 1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중년 가족을 위한 웹툰 '서울중년레벨업: 다시, 봄'은 124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 꿈을 싣고 달리다'는 서울 정책이 시민의 고단한 하루를 치유하는 든든한 동반자임을 전달하려고 기획된 작품"이라며, "지난 시리즈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작품도 많은 직장인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서울 꿈을 싣고 달리다'를 검색하여 감상할 수 있다.
jycaf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