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재난시 대처 능력 '체육활동'으로 키워요"…클라이밍에 '디지털' 접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체육교육, 이태원 참사 후 안전교육과 중요성 커져
공간 제약 많은 수도권 학교, 디지털 체육 각광
서울 성원초교서 디지털클라이밍 공개수업
"사고 대처에 순발력 키우는 효과 있어"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재난 발생시 빠른 대처능력을 키우는 '학교체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특히 체육활동에 공간적 제약이 많은 서울 등 수도권 학교의 경우 체육에 디지털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교육도 등장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성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디지털 클라이밍' 공개수업 모습/제공=아스포즈[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11.05 wideopen@newspim.com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성원초등학교에서는 체육활동의 연장선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디지털 클라이밍'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학교가 밀집한 서울 등 수도권 학교의 경우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운동장 등 공간이 많지 않아 체육수업 비중이 줄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ICT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기반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학교체육은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교육과 함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앞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교육이 확대됐지만, 참사가 반복되는 근본적 이유에 대한 사회적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일 성원초에서 선보인 '디지털 클라이밍'은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클라이밍에 증강현실(AR)을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게임처럼 청소년들이 탈출하게 하는 등 다양한 변형도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AR클라이밍은 교육강국으로 불리는 핀란드에서 처음 개발돼 국내에서 모바일 게임 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ICT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클라이밍의 응용은 확산 중이다. 디지로그 클라이밍을 개발한 아스포즈 성광제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학교 체육 수업 외에도 안전 교육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컨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이밍의 효과를 입증한 사례도 있다. 5개월간 고등학교 암벽등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변화과정을 살펴본 결과 고소공포증이 사라지고 심리적 변화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는 스포츠 클라이밍을 통한 심혈관기능, 유연성, 근력 및 민첩성 등 체력 향상과 함께 높은 에너지 소비로 체지방 감소 효과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ICT를 접목한 디지털 체육시설도 증가하는 추세다. 초등 가상현실(VR) 스포츠교실은 2017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100개 이상 학교에 설치되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 초등학교 10%에 VR스포츠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종숙 성원초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 공간 활용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AR클라이밍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코로나에 야외활동이 위축된 학생들의 체력증강과 심리적 우울감 해소 등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서울 성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디지털 클라이밍' 공개수업에서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있다/제공=아스포즈[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11.05 wideopen@newspim.com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