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대학교 2022 개신대동제가 28~3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충북대 개신대동제. [사진=충북대] 2022.09.28 baek3413@newspim.com |
이번 축제 주제는 'Abelio'로 이는 충북대 교목인 미선나무의 영문명이다.
꽃말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뜻을 가졌다.
짧은 기간이지만 개신대동제를 통해 충북대 구성원과 지역민이 지쳐있던 마음을 달래고 잠시 쉬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대동제는 ▲보이는 라디오 ▲충소라(충북대생들의 소름돋는 라이브) ▲And or End : CRIME(방탈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트랙션존 ▲화우정원 ▲부스존 ▲푸드트럭 ▲먹거리존 등이 상시 운영된다. 그리고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29일은 개신대동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앙동아리 공연 ▲연예인 축하무대(비비, 아이브) ▲EDM 파티가 이어진다
30일은 중앙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연예인 축하무대(보라미유, 릴보이, 타이거 JK&윤미래&비지)가 펼쳐진다.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개신대동제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 19 및 학업․업무 등으로 지친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