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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CS "반도체 부족, 업계에 수익 창출" 삼성전자 등 亞 톱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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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7월 28일 오후 1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크레디트스위스(CS)가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반도체 산업 부문에 유례 없는 수익 창출 기회가 생길 것이라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해 아시아 관련 톱픽 5개를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0.10.26 pangbin@newspim.com

27일(현지시각) CNBC PRO에 따르면 CS는 강력한 기술 수요와 타이트한 반도체 공급 여건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 아시아 반도체 기업들의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단기 공급 부족과 강력한 중기 수요 덕을 볼 아시아 반도체 유망 기업으로 ▲삼성전자(종목코드:005930) ▲미디어텍(2454) ▲TSMC(2330) ▲노바텍(3034) ▲윌세미(603501)를 꼽았다.

CS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OLED 사이클에서 모두 포지션이 잘 잡혔다면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가는 12만6000원으로 지금보다 58% 넘는 상방 여력이 남은 것으로 평가했다.

대만 반도체기업 미디어텍은 더 나은 비용 구조 등에 힘입어 늘고 있는 시장 점유율과 경쟁력 있는 5G 반도체 등이 매력적이라면서 역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가는 1250신대만달러로 지난 금요일 종가 대비 34% 정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CS는 TSMC에 대해서도 5G와 고성능 컴퓨팅, 컴퓨터 및 자율주행차 관련 반도체 제조 성장이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함께 675신대만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고성능 컴퓨팅 부문이 2025년까지 TSMC의 주 사업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S는 또 대만 업체 노바텍의 경우 앞으로 12개월 동안 모든 사업부문이 성장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이전 사이클보다 높은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상하이 증시에 상장된 윌세미의 경우 더 다양한 반도체 포트폴리오 덕분에 수 년 동안의 성장세가 예상된다면서 목표가는 377위안으로 제시했다. 또 올해 실적 성장률은 79.3%, 내년 성장률은 30.6%일 것으로 내다봤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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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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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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