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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기술·경기민감주 동반 부진 속 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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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9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1% 가까이 떨어졌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8% 하락한 2만8812.61엔에 하루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도 동일한 폭으로 내려 1949.48포인트(p)로 하루를 마감했다.

간밤 미국 주식시장의 경기민감주 약세 흐름이 일본 증시에서도 이어졌다. 앞서 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가 대형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한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경기민감주 부진에 하락했다.

다만 일본 주식시장에서는 기술주도 하락했다. 크레디트스위스 프라이빗뱅킹의 일본 부문 최고투자책임자는 "일본은 가파(GAFA; 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의 영문 앞글자) 같은 주식이 없기 때문에 나스닥 강세의 수혜를 보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변이의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일본은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고 더구나 관련 행사가 코로나19 사태에 미치는 영향이 안 알려진 만큼 일본 경제 전망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려고 이번 달 일본에 입국한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개별로 백화점 운영업체인 다카시마야와 이세탄미쓰코시홀딩스는 각각 4.7%, 3.2% 급락했고 석유·가스탐사 회사 국제석유개발제석(Inpex)는 4.7% 떨어졌다.

기술 신생업체(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주가는 2.2% 내렸고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은 0.2% 밀렸다.

일본 주가가 하락한 것은 이날이 6월기말의 배당락 일에 해당되고 오는 30일 중국의 6월 제조업 관매관리자지수(PMI)와 7월2일 미국의 6월 고용 통계 등 중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제시됐다.

한편 의류업체 시마무라 주가는 4.8%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시마무라는 올해 5월기 분기 손익이 전년 동기비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주가지수는 1% 내외 낙폭을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9% 하락한 3573.18p, CSI300은 1.2% 떨어진 5190.54p로 하루를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만7598.19p로 강보합권(7.22p)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24분 기준 1% 하락한 2만8999.37p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0.1% 상승한 1407.05p를 기록했다.

인도 주식시장은 소폭 약세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와 니프티50은 각각 모두 0.3% 떨어진 5만2598.44p, 1만5774.60p를 나타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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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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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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