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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전날 급등 경계감에 하락...기술주↑경기민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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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3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하락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2만8874.89엔으로 전날 종가 대비 약보합권(9.24엔 하락)에서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5% 떨어진 1949.14포인트(p)를 기록했다.

전날 닛케이지수는 올해 최대 일간 상승폭(3.1% 상승)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에는 하락세 전환을 예상한 이른바 대기성 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전날 상승세가 과도했다고 본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섰다는 얘기다.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조기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불식한 발언으로 미국 기술주가 오른 데 힘입어 일본에서도 관련주가 상승했으나 시장 전반을 뒷받침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즈호증권의 미우라 유타카 테크니컬 선임 애널리스트는 로이터통신에 일본 증시가 앞선 미국 장 분위기를 추종하려 했지만 전날 급등세로 인한 경계감에 상승세가 제한되더니 결국 떨어졌다고 말했다.

의약품과 경기민감주에서 매도세가 나왔다. 제약회사 에자이는 5% 급락했고 해운사인 미쓰이상선과 닛폰유센은 각각 모두 1.1% 하락했다.

다만 해운주 중에서도 가와사키기선은 상승(1.0%)했다. 전날 회사는 연간 순이익이 1900억엔으로 7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550억엔을 웃돈 수치다.

반도체 장비업체 어드반테스트는 1.9% 올랐고 의료 플랫폼업체 엠쓰리(M3)는 2.6% 뛰었다.

중국 주가지수는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상승한 3566.22p, CSI300은 0.5% 오른 5147.39p에서 하루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1.5% 오른 1만7336.71p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29분 기준 2.1% 상승한 2만8858.00p에 호가됐고 반면 베트남 VN지수는 0.3% 떨어진 1376.32p를 나타냈다.

인도 주식시장도 약세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는 0.3% 하락한 5만2439.01p, 니프티50은 0.2% 떨어진 1만5738.25p를 기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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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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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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