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에너지 공기업 사장 줄줄이 '물갈이'…한전·한수원 연임 유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부, 한수원에 '연임 검토' 공문 전달
석유공사 19일까지 후보자 공모 실시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 수장들이 줄줄이 '물갈이' 되는 가운데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연임이 유력하다. 정 사장과 임기가 비슷한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역시 연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15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최근 정재훈 사장 연임 검토와 관련 공문을 보냈다. 정 사장의 임기는 오는 4월 4일까지다. 공공기관 사장 임기는 3년으로 이후에는 1년 단위로 이어갈 수 있다. 연임 여부는 한수원 이사회에서 주주총회 개최를 정하고 주총에서 최종 확정한다. 이후 산업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정 사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검찰 수사와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 인가 연장 등 원전 관련 이슈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23 alwaysame@newspim.com

정 사장과 임기가 비슷한 김종갑 한전 사장의 연임도 점쳐진다. 김 사장은 임기는 4월 12일까지다. 통상적으로 사장임이 만료 두 달 전에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하지만 한전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이에 김 사장이 연임하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는 것이다.

한전 관계자는 "아직 어떤한 계획도 없는 상황"이라며 "연임에 대한 공문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 공모 절차를 준비하지도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5개 발전사는 올해 초부터 임추위를 꾸려 후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왔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과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의 임기는 얼마 전 만료됐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과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다음 달 7일 임기가 끝난다.

현재 남부발전 사장에는 이승우 전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동서발전의 경우 관세청장을 지낸 김영문 더불어민주당 울산 울주군 지역위원장이 거론된다. 한전 고위직 출신이나 내부 승진을 통해 인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오는 19일까지 사장 후보자를 공모한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의 임기는 다음달 21일까지다.

통상적으로 공공기관들은 임추위를 통해 후보자를 추려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 이후 심의를 통과한 후보자는 대통령이나 산업부 장관이 기관장으로 임명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15 kilroy023@newspim.com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사진
민주, 8·17 전당대회 후보등록 마감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17일 확정됐다. 당대표에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 고민정 의원, 정청래 전 대표,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 송영길 의원(기호순) 등 총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고위원에는 박선원 의원, 이건태 의원, 이성윤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박성준 의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정민철 정책위 부의장, 한민수 의원, 서미화 의원, 최민희 의원, 김영호 의원, 임미애 의원, 신계륜 전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등 총 1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전 국무총리(왼쪽부터)와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고민정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14 mironj19@newspim.com 정가에서는 당대표 선거에서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 송 의원이 3파전 경쟁을 벌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최고위원은 총 5명을 선출하며, 최종 상위 5위 안에 여성 후보가 없을 경우 남성 후보 5위 대신 여성 후보 중 1위가 당선된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선출직' 청년최고위원제를 도입하려 했으나 최고위원회의 부결로 무산됐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본선에 오를 당대표 후보 3명과 최고위원 후보 8명을 선출한다. 예비경선 반영 비율은 당대표의 경우 중앙위원급 온라인 투표 35%,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35%,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한다. 최고위원은 중앙위원급 50%, 권리당원 50%를 적용하되, 한 표로 두 명의 후보를 찍는 '2인 연기명'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조직력이 강한 중앙위원 표심이 예비경선 통과 여부에 중대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당의 험지인 대구·경북·경남 지역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 대의원 및 권리당원 투표 결과에 이번 전당대회에 한해 5%의 가중치를 부여하기로 했다. 당대표는 결선투표가 아닌 선호투표로 선출한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별로 선호 순위를 매겨 기입하는 방식이다. 1차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 뒤 해당 후보의 표를 2순위 선호 후보들에게 재배분하여 최종 과반 지지를 얻은 당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대표성과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본경선은 권역별 순회 경선 방식으로 치러진다. 내달 1일 충남·충북·대전·세종을 시작으로 울산·부산·경남(2일), 제주·인천(8일), 강원·대구·경북(9일), 호남(15일), 경기·서울(16일)을 거쳐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차기 지도부를 최종 선출한다. kimsh@newspim.com 2026-07-17 20: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