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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개미용'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 내년 1분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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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앱 '마커스인베스트', 직원 베타 서비스 중
최소 투자 규모는 수만달러 수준에서 결정될 듯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부자 고객에게만 한정됐던 골드만삭스의 자산관리서비스가 이제 개미투자자들에게도 제공될 전망이다.

연 수수료 0.15%를 내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어플리케이션 '마커스 인베스트'가 이미 직원들에게 베타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일반투자자들에게 정식 서비스한다는 것이다.

22일(현지시간) CNBC뉴스는 "자산관리라면 부자나 글로벌 엘리트에게만 관심을 보여오던 골드만삭스가 이제는 일반 대중에게 그 서비스 문을 열어 주고 있다"고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미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앱 '마커스 인베스트'를 실험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 실험을 거쳐 2021년 초에 개미투자자들에게 이 디지털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러면 그간 백만장자들에게만 제공되던 '스마트-비트 ETF'등과 '자산배분모델' 등 골드만삭스가 자랑하던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의 자산관리부문 공동대표 터커 요커와 스테파니 코헨이 서명한 회사 내부 메모에는 "내년 1분기에 개시될 자산관리서비스에 대비해 우리 자산관리부문 직원들은 베타프로그램을 통해 '마커스 인베스트'에 대한 피드백을 신속하게 해 주길 바란다"고 적혀있다.

지난 2016년 골드만삭스는 기존고객보다 한 단계 아래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개인대출과 저축계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커스'라는 브랜드로 도입했다.

전통적으로 개인투자자는 최소 2500만달러(약280억원)의 투자자금이 있어야 골드만삭스 자산관리서비스에 접근이 가능했다. 반면 마커스서비스를 받는 데는 문턱이 1000달러(110만원)으로 낮아졌다. 이 경우 마커스 고객은 '마커스인사이트'라는 개인금융 서비스 툴에 접근이 가능하다. 골드만삭스의 '마커스인사이트'는 지난 9월에 개시됐다.

골드만삭스가 150년동안 쌓아온 최고급 자산관리 노하우가 '마커스인사이트'를 개발했고, 이 플랫폼은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투자계좌에 대한 고차원의 투자시각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내년초에 개시될 '마커스 인베스트' 서비스를 받기 위한 최소 투자 규모가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수만달러 수준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자상거래시스템전문매체 페이먼트닷컴이 골드만삭스가 디지털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최소투자규모를 5000달러(600만원)로 정할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올해 초 유나이티드캐피탈을 골드만삭스에 매각했던 창업자 조 듀란은 골드만삭스가 로보어드바이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의 최소 투자 규모를 5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 수준으로 짐작하기도 했다.

당시 듀란은 파이낸셜타임스(FT)에 "아직 자산규모가 크지 않아서 유연한 투자가 어려운 고객들에게 로보어드바이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는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메모에서 직원들에게 "현재 실시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외부 발설을 금한다"고 입단속을 했다. 회사 측은 "고객의 포트폴리오는 전사적인 컴플라이언스에서 사전 허가를 받고 관리되기 때문에 일단 고객의 계좌가 개설되면 매일 이 계좌를 모니터링하면서 정기적으로 자산관리를 실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내년 초에 제공될 이 '마커스 인베스트' 자산관리서비스는 당초 올해 도입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1년 늦추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삭스 [사진= 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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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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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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