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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미 달러 대비 강세 예상 통화에서 유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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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 추가 완화 정책 시사에 주목
미 대선 명확해질 때까지는 중국 위안화 보유할 것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골드만삭스가 미국 달러화 대비 강세가 예상되는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G10 통화바스켓에서 최근 그 전망이 불투명해진 유로화를 제외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난주에 독일과 프랑스가 새로운 봉쇄조치를 취했고 유럽중앙은행(ECB)가 오는 12월에 더욱 더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펴겠다는 암시를 강하게 했기 때문이다.

유로화와 미 달러 [사진=로이터 뉴스핌]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골드만삭스는 2020미국대선 영향으로 미국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통화 리스트에서 유로화를 제외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10월부터 G10통화에 대해 미 달러 약세를 예상하고 미 달러 매도 포지션을 권고해왔다.

코로나19 백신개발 속도와 미국의 대선이 미국 달러 가치를 아래로 끌어당기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하지만 유로화에 대한 전망이 최근에 매우 불확실해지면서 골드만삭스는 이 통화를 강세통화 바스켓에서 빼버린 것이다.

우선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독일과 프랑스가 지난주에 다시 통제령을 선언했고, ECB도 오는 연말에 그간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더욱 완화기조로 하겠다는 암시를 강하게 내비쳤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채권-통화전략부문 대표 자크 판들은 지난 2일 투자노트에서 먼저 "미국에서 블루웨이브(민주당의 대통령 및 상원다수 확보)와 백신개발은 확실히 유로화를 포함한 주요통화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유럽의 단기 GDP성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회복이 더디고 시장금리는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 맥락에서 유로화를 대 달러 강세 통화 리스트에서 제외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겨울철 코로나19 위협은 달러약세에 대해 일종의 리스크로 등장했다"면서 "하지만 백신개발이 임박한 관계로 이 리스크도 조만간 걷힐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판들은 미국의 대선결과가 명확해질 때까지는 중국 위안화을 보유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이다. 그는 "바이든이 승리하는 쪽으로 시장은 기울고 있어 중국 위안화가 점점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에서 투표일을 나흘 앞두고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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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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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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