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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공공기관 모여 민간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기사입력 : 2019년10월16일 14:57

최종수정 : 2019년10월16일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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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코레일 등 '해외진출지원 협의체' 구성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철도협회는 16일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5개 공공기관과 함께 '해외진출지원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나희승 철도기술연구원 원장과 김상균 철도협회 회장, 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 손병석 코레일 사장, 허경구 KIND 사장이 16일 철도공단 본사에서 철도산업 해외진출지원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철도협회]

철도협회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과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해외철도사업은 단순도급형에서 개발자가 설계·금융조달·건설·운영 등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는 투자개발형이 대세다. 이에 따라 정부가 민간의 해외수주를 적극 지원하는 국가대항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국내 철도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상균 철도협회장은 "국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구성된 철도 해외진출 협의체는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민간 기업과 협업으로 G2G 및 투자개발형 해외철도사업 발굴 및 입찰 공동참여로 해외철도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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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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