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박성현이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소연이 26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정은6가 60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채스카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한국선수 4명이 톱10을 기록하며 선두경쟁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26·솔레어)과 김세영(26·미래에셋)은 21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 헤이즐턴 내셔널 골프클럽(파72/6807야드)서 개막한 올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3라운드서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 선두 한나 그린(호주)과 5타차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투어 통산 6승째를 기록 중인 박성현은 타이틀 방어에, 8승째를 기록 중인 김세영은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박인비(31·KB금융), 양희영(30·우리금융그룹)은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7위를,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 김효주(24·롯데)는 2언더파로 공동 12위를 달렸다.
유소연(29·메디힐)은 1오버파 217타로 전인지(25·KB금융)와 26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서 US여자오픈에 이은 메이저 2연승에 도전한 이정은6(23·대방건설)은 6오버파 60위로 부진했다.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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