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2017년 임을 위한 행진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서 37주년 기념식

[뉴스핌=김기락 기자·홍종현 미술기자] 지난해 1600만명이 모인 촛불집회는 민주주의에 대한 욕망을 단적으로 드러낸 중대 사건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전국에서 모인 국민들은 광화문에서, 청와대 앞에서 한 뜻을 보여줬다.

오늘은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지 37년 되는 날. 그날도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광주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끓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군사독재 시절인 1970년대, 극에 달한 폭압성은 1979년 10월16일 ‘부마 민주항쟁’을 불러온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5·18 위대한 연대' 아카이브전이 전시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부마 민주항쟁은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유신정권에 반대한 시위로, 당시 학생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유신정권 타도 등을 외쳤다.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은 김재규의 총을 맞는다. 국민들은 민주화를 갈망했다.

그러나 전두환 신군부는 그해 12월12일 군사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손에 쥔다. 군사정변 후, 전국의 수많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민주화를 요구하기 시작한다.

이 같은 요구는 북한의 남침 의도로 포장된다. 전두환 중앙정보부장은 비상경계 태세를 명령한다.

1. 전두환의 비상경계 태세 명령

1979년 12월12일 군사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얻은 전두환 당시 중앙정보부장. 이에 1980년 5월10일 전국 대학생들은 민주화를 요구했다. 시위 조짐을 감지한 전두환 중앙정보부장은 북한이 남한을 침략한다며 비상경계 태세를 명령한다.

2015년 11월25일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은 전두환 전 대통령 [뉴스핌DB]

2. 신군부, 비상계엄 전국 확대

1980년 5월13일부터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거리 시위에 나서자, 신군부는 17일 밤 11시40분 비상계엄 전국 확대 발표.

[사진=5·18기념재단]

3. 광주 금남로 등 곳곳에 무장병력 동원

19일 신군부 계엄군들은 광주도 들이닥친다. 시민들의 저항도 극심해졌다. 충장로와 금남로 등 곳곳에 장갑차와 헬기가 동원됐다.

[사진=5·18기념재단]

4. 피로 물들기 시작하는 광주

21일 계엄군의 집단 발포에 불꽃과 연기가 피어올랐다. 계엄군의 사격은 무차별적으로 이뤄졌다. 광주 시내 병원은 시신과 환자로 넘쳐났다. 무기를 확보한 시민들은 계엄군을 전남도청에서 몰아냈다.

[사진=5·18기념재단]

5. 시민들의 시민군 지원

계엄군을 몰아낸 시민들은 21일부터 26일까지 현장을 수습했다. 부녀자들은 주먹밥 등을 만들어 시민군의 허기를 채웠다.

[사진=5·18기념재단]

6. 계엄군의 탱크, 전남도청 향해

27일 새벽, 1시간 남짓한 교전. 피와 눈물의 전남도청, 이날 사상자 수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5·18기념재단]

7. 한국사회 민주화운동의 원동력 된 5·18 민주화운동

5·18 민주화운동은 1995년 5·18 특별법이 제정됐으며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으로 등재됐다.

[사진=5·18기념재단]

8. 5·18 상징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1983년부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등에서 제창돼 왔으나 2009년과 2010년 식전행사로 합창단만 불렀다.

[사진=5·18기념재단]

9. 제창 불가 방침

2015년 5월18일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따라 불렀다. 당시 정부 방침은 ‘제창 불가’.

[사진=뉴시스]

10.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부활

그리고 2년 후.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3일만인 5월12일,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국가보훈처에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홍종현 미술기자 (cartooo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