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과 새 정치연합 간 통합신당의 당명이 16일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됐다. 약칭은 '새정치연합'이다.
박광온·금태섭 신당추진단 공동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통합신당의 당명은 이날 오후 열릴 창당발기인대회를 통해 확정된다.
양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은 양 세력의 상호존중과 동등한 통합정신을 의미한다"며 "새 정치라는 시대의 요구와 민주당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한데 묶어내는 미래지향적이고 시대 통합적인 정신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우리가 집중한 것은 기계적인 결합이 아니었다"며 "새 정치라는 시대요구와 민주당의 역사와 전통을 온전히 담아내고 미래지향적이고 시대 통합적인 정신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였다"고 부연했다.
당명은 공모에 응모한 여러 당명을 놓고 정무기획분과에서 전문가와 논의한 후 김한길·안철수 공동 신당추진단장에게 보고하는 절차를 밟았다. 이후 각각 양쪽 내부 논의를 거쳤고 민주당은 의원총회에 보고한 뒤 확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당명에 '민주'라는 단어를 포함할 것을 요구해 왔다.
응모작 가운데는 새 정치와 민주, 연합, 통합, 국민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았고, 미래 희망 주인 행복 통일 평화 화합 번영 약속 실천 소통 참여 상생 민생 등의 단어가 많았다.
새정치연합의 당 색은 민주당 색인 태극 파랑과 새 정치연합 색인 하늘 파랑의 중간인 바다 파랑으로 정해졌다. 이 색은 대부분 정부기관과 금융기관이 바탕색으로 하는 것으로 신뢰·희망·탄생의 뜻을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박광온·금태섭 신당추진단 공동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통합신당의 당명은 이날 오후 열릴 창당발기인대회를 통해 확정된다.
양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은 양 세력의 상호존중과 동등한 통합정신을 의미한다"며 "새 정치라는 시대의 요구와 민주당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한데 묶어내는 미래지향적이고 시대 통합적인 정신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우리가 집중한 것은 기계적인 결합이 아니었다"며 "새 정치라는 시대요구와 민주당의 역사와 전통을 온전히 담아내고 미래지향적이고 시대 통합적인 정신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였다"고 부연했다.
당명은 공모에 응모한 여러 당명을 놓고 정무기획분과에서 전문가와 논의한 후 김한길·안철수 공동 신당추진단장에게 보고하는 절차를 밟았다. 이후 각각 양쪽 내부 논의를 거쳤고 민주당은 의원총회에 보고한 뒤 확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당명에 '민주'라는 단어를 포함할 것을 요구해 왔다.
응모작 가운데는 새 정치와 민주, 연합, 통합, 국민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았고, 미래 희망 주인 행복 통일 평화 화합 번영 약속 실천 소통 참여 상생 민생 등의 단어가 많았다.
새정치연합의 당 색은 민주당 색인 태극 파랑과 새 정치연합 색인 하늘 파랑의 중간인 바다 파랑으로 정해졌다. 이 색은 대부분 정부기관과 금융기관이 바탕색으로 하는 것으로 신뢰·희망·탄생의 뜻을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